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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판혁명 성공하려면? 서울시, 간판 혁명 성공하려면? 서울시, 공공 디자인을 말하다 강력한 '광고물 가이드라인' 이번에는 성공할까? 지난 3월 12일에 발표된 서울시의 '옥외 광고물 가이드라인'은 상당히 혁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태까지 발표된 일명 '간판 대책' 중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정책이기 때문이다. 사실, 서울시에 설치된 옥외 광고물이 90만개 정도인데, 50만개 정도가 이미 불법 광고물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이런 불법 광고물을 모조리 철거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노점상 철거보다 더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킬 것이 뻔하다. 그래서, 서울시는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면서 신축건물이나 재허가시에 차차 정비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서울의 '얼굴' 간판 바뀐다..가이드라인 제정 [연합뉴스] 2008.3.12 .. 더보기
블로그를 모르는 선거법 - 무죄는 커녕 벌금형 팍팍? 블로그를 모르는 선거법 - 무죄는 커녕 벌금형 팍팍? 그들은 그래서 법정에 섰다 지난 대선. 선관위와 각 정당의 알바들의 고발 덕분에 많은 글들이 자신도 모르게 삭제되곤 했다. (그게 7만6천건이라고 하다. 그러고서 UCC가 선거에 영향을 못미쳤네.. 이런 망발을 하고 싶을까.. ) 공안정국이 따로 없었다. 그래. "법대로"라니까 할 말은 없다. 문제는 지금 위헌논란이 일고 있는 조항은 아날로그 시대의 선거법 조항이며,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는 식의 선거법이다. 대체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지 안끼치는지 여부"에 따라서 죄를 판단한다지만, 수많은 언론들은 신나게 선거에 영향을 끼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옹립했으니까. 하지만, 잔치는 끝났다. 그리고, 그동안 경찰조사,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이들은.. 더보기
대통령 각하, 모르면 물어보세요! 대통령 각하, 모르면 물어보세요! 스크린세이버 암호 몰라서 컴퓨터를 열흘간 못쓰다니요! 열흘간 컴퓨터가 마비? 이런 오버가! 오늘 아침 조선일보의 기사를 보면, 악랄한 "노무현 정부의 잔당"들이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막기위해서 무지막지한 사이버 테러를 감행한 듯한 기분이 든다. 인디펜던스 데이의 그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를 청와대에 심은 듯했다. 청와대 컴퓨터, 취임날부터 열흘간 마비 [조선일보] 2008.3.17 (일부발췌) 청와대 핵심 인사는 "처음엔 인터넷조차 연결이 잘 안 됐고, 대통령이 한동안 전자결재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청와대 업무 대부분은 전자결재로 처리되는데, 이게 안 돼 대면·서면 보고를 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관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와 팩스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L.. 더보기
소설 업로드? 100만원 있으세요? - 소설 업로드 하다간 큰 코 다친다 * 이 글은 2007.11.21.에 쓴 글이지만 권리침해 신고가 엊그제 들어와서 원본글은 읽으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이 글에는 어떤 당사자를 나타나는 문구가 없음을 밝힙니다. 소설 업로드? 100만원 있으세요? 소설 업로드 하다간 큰 코 다친다 한때 뒤흔들었던 영파라치 영화를 정당한 대가 없이 다운 받아서 보는 것은 불법이다. (웹하드 사용료 말고!) 이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렇지만, 많이들 몰래 몰래 다운 받는다. 한때, 영파라치 란 것이 성행했는데, 아직도 여전하다. ▲ 영파라치를 운영하는 시네티즌 http://www.cinetizen.com/MOVIE_YOUNGPA/Youngparachi_Main.ASP 영파라치에겐 건당 1만원의 포상금을, 위반자에게는.. 더보기
어린이 집 보내기 겁나네... 어린이 집 보내기 겁나네 국가에서 직영하면 안되나? 구립 어린이집, 무늬만 구립? 내 아이도 구립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것은 다른 곳이란 것을 알고 있다. 즉, "구청 직영"이 아니라 "구청 위탁"이다. 어제(2008.3.15) MBC 뉴스 후를 보니, 정말 아찔한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index.html) 예전에 문제가 있었던 꿀꿀이죽 어린이집의 원장도 무혐의 판정을 받았고, 보조금을 1억 이상 떼어먹은 곳도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운영하고 있다니 말이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주는 것이 예사인 어린이집의 교사도 어디에 고발조차 못한다고 한다. 해봤자 미리 알려주고 쳐들어올것이고, .. 더보기
바보 노무현, 천재 이명박, 공공기관장에 대응하는 자세 바보 노무현 vs. 천재 이명박 공공기관장에 대응하는 자세 코드인사를 위해, 저번 코드인사는 나가라? 다시 말하자면, 낙하산 내려야 하니, 저번에 낙하산으로 떨어진 사람은 나가라는 것이 바로 요즘 세상 시끄러운 참여정부 출신 공공기관장 사퇴 압력이다. ▲ 관련기사 : 盧정권 인사 물러나라” 떼공격… 유인촌 문화·이윤호 지경 ‘물갈이 발언’ 맞장구 [국민일보] 2008.3.12 그래 맞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예전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새 사람, 즉 "이명박 코드"로 다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코드 인사를 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외치던 사람들이 바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그와 친한 언론들이었다는 것은 세살먹은 아이도 다 안다. 즉, 코드인사=노무현식 인사 = 나쁜것 이라고 머.. 더보기
▶◀ 안양 초등생 배너를 교체해 주십시오 - 고 이혜진 양의 명복을 빕니다. 안양 초등생 배너를 교체해 주십시오 ▶◀ 고 이혜진 양의 명복을 빕니다 저번에 배포했던 배너를 달아주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안양 초등생 실종사건의 해결을 빌고자 배너를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3월 13일, 이혜진 양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182 에서 추모서명 중입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부모님이 원치 않으실 것입니다. 왜 안그러겠습니까?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배너를 아래의 것으로 고쳐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배려해 주십시오. [ 이 곳에는 고 이혜진 양의 명복을 빌고, 예슬양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배너가 있.. 더보기
Amber는 앰버일까, 엠버일까? - 외래어 발음 쉽게 적는 법 Amber는 앰버일까, 엠버일까? 외래어 발음 쉽게 적는 법 Amber는 앰버인데, "엠버"로 더 알려져 실종아동이 생겼을 때, 방송은 물론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총동원해서 실종아동을 찾는 시스템을 "앰버 경고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이는 1996년에 미국에서 실종되고 희생된 아동인 앰버 해거먼(Amber Hagerman) 의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전역으로 확대되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최근 실종된 우예슬,이혜진 어린이도 이 경보에 의해서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별다른 소득이 없다. [ ▶◀ 이곳에는 이혜진, 우예슬 양을 찾는 배너가 있었습니다. 두 어린이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 시스템의.. 더보기
청소년 유해정보 신고센터는 개점 휴업중? 청소년 유해정보 신고센터는 개점 휴업중? 음란물 보급 앞장서는 언론사.. 그 이후.. 씨알도 안먹혀! 나는 며칠전에 음란물 보급에 앞장서는 우리나라 조중동을 비롯한 일류 신문사들의 인터넷 사이트를 고발했다. 음란물 보급에 앞장서는 언론사들 [미디어 한글로] 2008.3.4 그리고 분명히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과 함께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별로 바뀐게 없었다. 오히려, 그 글의 불똥이 이상한 곳으로 튀기까지 했다. 즉, 이 글의 존재는 이미 널리 알려졌으며, 언론사의 임직원이 분명히 인지했다는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굳이 증거사진은 내보이지 않겠다. 그런 사진 자체를 올리기가 민망할 정도니까. 중앙일보의 bbs.joins.com 에 가면, 여기가 .. 더보기
한나라당은 헌법을 수호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헌법을 수호해야 한다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은 그만하시길 DJ, 노무현 추종세력은 모두 물러나야 한다? 한나라당의 안상수 원내대표가, 대단한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안상수 "DJ·盧 추종세력 사퇴해야" [한국일보] 2008.3.11 (일부발췌)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1일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김대중, 노무현 추종 세력들은 정권을 교체시킨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구 정권 인사 퇴진론’을 공식 제기했다. 이어 청와대가 안 원내대표의 발언을 적극 두둔하고 나서자 통합민주당은 “임기제 원칙마저 무너뜨리겠다는 야욕이자 마녀사냥을 예고하고 발언”이라고 강력히 반발, 정치권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