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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아이폰 자유롭게 사용하기

이미 주요역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되네

이미 주요역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가 되어 있다. 

KTX 주요역 ‘무선인터넷’ 무료 사용 가능 [동아일보] 2010.3.31


열차를 타고 무선인터넷?

하지만, 열차를 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물론, 아이폰의 3G를 사용하면 별 무리없이 사용은 가능하지만, 솔직히 가장 무서운 것은 데이터 통신료 보다는 배터리의 소모와 발열이다. 아이폰을 3G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면 급속히 배터리가 "뚝뚝" 소리를 낼 정도로 떨어진다. 그뿐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상당히 뜨거워진다.

그래서 무선 인터넷의 존재가 엄청나게 그리워진다. 그리운 Wifi존...

KTX에서는 가능하다! Wifi 무선 인터넷!

다들 알지만, 또 모르는 사실 하나! KTX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유료다. 

24시간 사용가능한 인터넷 이용권이 2000원이다. 트레인샵이나 열차 안에서 승무원에게 부탁하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2천원에 판매되는 KTX 무선 인터넷 선불카드

역마다 있는 트레인샵에서 쉽게 인터넷 카드를 구입 가능하다


 물론, 노트북 대여도 가능한데, 서울-부산의 경우가 5000원이다. (이 안에는 2천원짜리 인터넷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 대여료는 3000원인셈이다.) 참.. 특실의 경우는 인터넷 이용권이 무료다. KTX-산천(KTX2)에서는 일반실에서도 무료라고 한다.


잠깐! 그런데, 인터넷을 조금 더 불편 없도록 사용하려면,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무선 인터넷이 잘 되는 자리를 찾아라!

KTX의 무선 인터넷은 1개의 AP(무선공유기)가 3개의 객차를 담당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무슨 소린지 감 잡으신 분들 많을 것이다. 무선 인터넷은 공유기로부터의 거리가 관건이다.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신호는 약해진다. 쉽게 말해서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객차"가 명당이 된다.


KTX 공유기(AP) 설치 객차
1 - 2 - 3- 4 - 5 - 6 - 7 - 8 - 9 - 10 -11 - 12 - 13 - 14 - 15 - 16 -17 -18

즉, 6호차 정도에 있으면 5호차의 AP(공유기)를 빌려써야 하니까, 당연히 신호가 5호차에서 하는 것보다 약하다. 그러니, 만약, 인터넷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표를 구입할 때, 반드시 객차가 3, 5, 8, 11, 14, 17 중의 하나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하고 즐겨라!

열차에 탔으면, 아이폰을 꺼내들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무선 인터넷을 찾는다. AP(무선공유기) 번호는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KTX41- CAR-13-14-15

척 보면 알겠지만, 위의 AP가 바로 13,14,15호차를 담당하는 AP란 소리다. 자신의 객차 번호가 들어간 것을 고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걸 선택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웹으로 이동하면서 로그인 창이 뜬다. 




아까 구입한 인터넷 카드의 뒷면을 보면, 회색으로 긁는 란이 있다. 복권 긁듯이 잘 긁어내면, 아래와 같이 번호가 보일것이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입력한다.

행사요금 1000원인 무선 인터넷 선불카드


그리고, 즐기면 된다.

뭘 하면 좋을까?

글쎄. 일단은 출발시에는 iKorail 어플 (코레일 열차정보 어플)을 이용해서 자신의 열차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체크해보고, 그 역에 도착하기 전에 알람이 울리도록 맞춰 놓으면 좋다. (이때 아이폰의 설정-알림에서 iKorail 어플의 알림 옵션을 켜 놓아야 가능하다)


iKorail 어플을 사용해서 정확한 도착 시각과 "알림" 설정을 해 놓을 수 있다.

그리고, 평소처럼 웹서핑을 즐기거나, 트위터에 접속해서 즐기면 된다. 3G보다 훨씬 배터리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버티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중요한 시기를 대비해서 보조 배터리팩 하나쯤은 가지고 가는 센스!

나는 m.imbc.com 에 접속해서 실시간 방송을 테스트해 보았다. 
m.imbc.com 에 접속하면 아이폰으로 MBC 생방송을 즐길 수 있다.
단.. 3G 접속시에는 절대 사용 금물!

물론, 중간에 끊기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하긴 했지만, 3G만 있었다면 시도조차 못했을 TV보기를 해 보았다. (물론, DMB가 지원되면 쉽겠지만..ㅠㅠ)


참. 구입한 카드는 아이폰만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다. 만약, 노트북을 가지고 왔다면 노트북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아이패드 등 각종 모바일 기기도 사용 가능하다. 단, 인증을 위한 창이 뜰 수 있어야 한다. 액티브 엑스 등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아쉬운 점들

하지만, 익히 알려진 문제들이 내게도 일어났다. 처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도 열차가 시속 300km 정도로 달리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인터넷이 느려져서 자꾸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중에는 천천히 갈때도 끊기는 지점이 있었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면 낭패를 당했을 부분이다.

또한, 인터넷 속도도 춤을 춘다. 어떤때는 별 무리없이 빨랐다가, 어느 지점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렸다. 유료 서비스인데 품질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고객들의 불편이 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2천원이라는 가격도 조금 비싼 듯 느껴졌다. 굳이 돈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할 것도 같았는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푸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다들 아는 문제점은... 무선 인터넷 그 자체보다는, KTX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노트북이나 아이폰 등을 충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기술적으로 어려울지는 모르겠지만, 객차 중간 중간에 아래와 같은 다용도 충전기라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http://twtkr.com/ollehkt/status/19811004904 olleh KT 트위터 (@ollehkt)


KTX 무선 인터넷은 아이폰도 된다

나도 가끔 KTX를 타고 부산을 왕복하는데, 인터넷 서비스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폰도 되나?" 이런 의문을 가졌다. 이번 기회에 그 의문을 속시원히 풀 수 있어서 다행이다.

KTX 뿐만 아니고 일반 기차에서도 좀 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2010.7.30
코레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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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있어 즐거운 여행 - 나는 이래서 기차가 좋더라



기차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기차가 지나가는 건널목. 우리는 그 길을 '땡땡거리'라고 불렀다. 물론, 그 기찻길로는 석탄을 실은 시커먼 화차들이 주로 다녔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나 그곳에서 '땡땡' 소리가 날때마다,난, 저 위에 올라타서 어디론가 떠나는 꿈을 꾸었다. 마치, 어느 소설속의 아이들과 같이...

기차는 언제나 나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항상 기차를 보면 마음이 설렜다. 마치,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하철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손을 흔드는 아이처럼 말이다.

KTX-산천(KTX2 시승식) 모습. 기차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기차는 언제나 나를 편안하게 한다

여행이란 것. 사실, 그것보다는 방학때마다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시골은 여섯시간을 버스타고 가서, 다시 두시간을 더 버스타고 털털 거리는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하는 깡촌이라는 것. 지금이야 그래도 쉽게 가는 길이 뚫리고, 버스 시간도 무척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곳은 나무를 때서 밥을 하는 시골임에는 다름이 없다.

국민학교 시절('초등학교'라는 말을 쓰면 그 때의 기분이 나질 않는다), 시골로 가는 고속버스를 탈 때마다, 나는 지옥을 경험했다. 타기 전에 충분히 멀미약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묘한 냄새'가 났다. 나는 그걸 '멀미냄새'라고 불렀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중간에 휴게소를 들를 때마다 그동안 토한 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일과였다. 몇 번의 토를 해야 도착할지.. 대체, 이제 더 나올 것도 없는데, 왜 이리 목을 넘겨서 토가 나오는 것인지... 정말 어린 나이에 고속버스 여행은 끔찍함.. 그 자체였다.

기차를 타고 싶었다. 하지만, 기차는 돌고 돌고 돌아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무려 12시간이 넘게 걸렸다. 새마을호 같은 것은 애시당초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늘 시간을 생각해서 6시간만 걸리는 버스를 선택하셨다. 하긴, 나도 지금 선택하라고 하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아이 둘을 데리고 가는 귀향길은 멀기만 하니까.

그런데, 내 기억속에 기차를 탄 적이 한 번 있다. 아마 계속 토를 해대는 두 아이를 지켜보기 어려웠던 탓이었으리라. 그렇게 기차를 탔고, 멀미는 커녕, 가는 내내 맛있는 간식을 먹고, 지치면 드러누워 자고.. 하면서 기나긴 12시간을 갔다. 그때 비로소, 여행이란.. 시골을 가는 길이 이렇게도 편안할 수 있겠구나.. 처음 느꼈다.


기차는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한다

어른이 되었다. 이제, KTX와 KTX 산천(KTX-2로 알려진) 덕분에 비행기보다 더 시간을 안들이고도 서울-부산 등을 오가는 시절이 되었다. 공항까지의 이동거리와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접근성 등을 생각하면, KTX가 더 이익일 때가 많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이제, 여행의 즐거움도 알고, 가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느끼는 나이다. 아니, 가끔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맥주 한 캔을 즐기며 뒤로 달려가는 경치를 즐기는 기분도 일품이다. 그리고 잠시 단꿈을 꾸고나면 금세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이런 즐거움은 기차에서만 느낄 수 있다. 적어도 나는 말이다.

왜냐하면, 가끔 뱃속에서 반란을 일으킨다. 갑자기 들어온 빈속의 커피 등에 군사들을 소집한 '대장'이 꿈틀거린다. 만약, 버스를 탔다면..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이미 인도에서 그 아픈 배를 부여잡고 온갖 손을 다 따고, 온갖 혈을 다 누르면서 자그마치 세시간 정도를 참은 기억도 있다. 버스가 멈추자 무조건 달려나가서, 모든 것을 잊은채 인도의 어느 밭에 엉덩이를 까기도 했다. 아... 그때의 행복함... 하지만, 이내 버스 경적이 울리자, 급하게 다시 뛰어들어간 그 엄청난 상황...

어쨌든, 나는 화장실이 근처에 있어야 안심이 된다. 그래야 맘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아빠, 오줌마려'를 외친다. 그게 분명히 정도가 있을텐데... 아이들은 1,2,3,4..10이 아니라, 바로 1에서 10으로 뛰어오른다. 버스 안에서 그런 경우를 당하면, 답도 없다. 하지만, 기차는 정말 편하다. 그저 룰루랄라 손잡고 가면 된다. 화장실로! (예전에는 한동안 화장실이 있는 2층형 고속버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 위생상의 여러 문제로 사라진 듯도 하다.)


기차는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한다

아련한 기적소리. 북적이는 사람들. 묘한 이국적인 냄새. 발 디딜틈 없는 객실. 창문도 없는 창문. 후덥지근한 날씨... 인도 여행은 언제나 기차로 했다. 옆 동네를 가는데 18시간을 달려야 하는 인도의 거대함. 최고 30시간을 타면서 두 번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본 경험. 아무 일면식도 없는 내게 비좁은 자리를 내어주던 마음씨 좋은 어느 인도인들.

나는 기차를 보면 인도가 떠오른다. 그리고, 이미 10년도 더 된 꿈을 다시 꾸게 만든다. 언제나 인도를 떠나면서 '다시 돌아올때 까지 안녕. 다시 만날거야. 피르 밀렝게'를 속으로 되뇌었다. 하지만, 생활에 찌든 지금, 어쩔 수 없는 '꿈'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얼핏 지나가는 기차를 보며, 가끔씩 레일이 덜컹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묘한 꿈을 꾼다. 마치, 이름모를 인도의 한 기차역 (공교롭게도 그 기차역의 이름은 '고모'였다. 이미 10년도 더 된 그 기차역의 구조까지 아직 뚜렷이 남아있다)에 내려서, "대체 내가 탈 기차는 언제 올까?" 불안해하던 그 때가 생각난다.

(그때 탄 기차는 12시간을 연착한 기차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기차도 내가 탈 기차가 아니었다. '고모'역에 팽개쳐지고, 그곳에서 비를 맞으며 6시간을 기다려서야 목적지행 기차를 탈 수 있었다. 대륙을 가로질러 오는 열차는 각 역에서 1분씩만 연착되어도, 막판에 오면 수십 시간의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인도 뭄바이 기차역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usanica/593394360/

그러다가, 이내 꿈을 깨고, 다시 북적이는 소리가 들린다. 생활속이다.

그래, 이런 꿈이라도 꿀 수 있으니 행복한거다. 꿈을 잃어버린 시대, 나의 꿈을 계속 환기시켜 주는 것은 바로 기차다.

다시 기차를 타고, 아이와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면서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다. 아마도, 아이도 나와 같이 기차 여행을 멋진 추억으로 남기리라... 그리고 훗날 또다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내가 말야.. 옛날에 기차를 타고.."


코레일 명예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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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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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란 지하철 고장, 연착 잇따라” -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코레일 보도자료

보도요지

한국철도공사의'10. 1. 4 ~ 1. 5일 폭설과 한파로 인한 일부 언론 보도 “대혼란 지하철 고장,연착 잇따라”관련 내용 중 “S 공사는 이틀간 장애가 1건 밖에 나지 않았다” 와 “차량정비 3일에서 5일로 정비주기 늘리는 추세”.

"S 공사는 이틀간 장애가 1건 밖에 나지 않았다" 해명

 -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수도권 전동열차의 운행 구간은 이번 폭설과 한파의 직접 피해를 입는 지상구간인 경부선, 경원선, 경인선, 경의선등에서 대부분 운행되고 있음.

 - 전동차 출입문은 슬라이딩 방식(Sliding Door, 미닫이문)으로 출입문과 측벽 사이의 틈으로 눈이 유입, 녹으면서 결빙되어 출입문 동작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음.

     ○ 동일 차량형식으로 운행하는 타 운영기관(S 공사 등)의 경우는 대부분 지하구간을 운행하지만, 우리공사는 천안, 신창, 문산, 동두천 등 폭설과 혹한이 심한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특성으로 인해 장애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음.

      ○ 이번 폭설과 한파에도 우리공사 지하구간을 운행 중인 과천, 안산선과 분당선 전동열차의 운행에는 거의 장애가 없음.

차량정비 3일에서 5일로 정비주기 늘리는 추세 해명

  - 전동차 운행장애는 차량 정비주기(3일, 5일 정비주기)와는 관련이 없으며 폭설과 혹한에 의한 장애임.

      ○ 폭설관련 근본대책으로 출입문이 결빙되지 않도록 열선 설치와 전기장치에 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커버를 개선할 계획으로, 현재 운행 중인 차량에 설치 시험 중에 있음.

  - 수도권 전철 운행중 출입문 고장의 주요인은 승객들의 신발에 묻어 온 눈이 열차출입문에 들어가면서 영하 9~10도의 강추위에 얼어붙어 출입문 작동을 방해했기 때문임.  이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전철 승차시 신발에 묻어 있는 눈을 완전히 턴 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림.
  
- 차량정비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차량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는 밤샘 근무를 하며 수도권 전동열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

(이상 코레일 보도자료)

지하구간 운행중인 곳과 단순 비교는 옳지 않다는 소리다. 이런 식이면, 지하도로에는 눈이 하나도 안쌓여서 폭설에 문제가 없었는데, 유독 지상도로에만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도 말이 될지도.. ^^

모두 한파에 조심하시길! 그리고, 지하철 타기 전에 반드시 신발 털고 탑시다!

코레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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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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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경부선 하행 KTX 막차 출발시각 30분 연장
코레일, 1월 5일부터 서울발 부산행 KTX 막차 오후 10시 30분에 출발
내년 1월 5일부터 경부선 하행(서울→부산) KTX 막차가 30분 늦춰 매일 운행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5월부터
경부선 서울역 출발 부산행 KTX 막차 시각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0시30분으로 30분 연장해서 매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21시 이후 서울-부산 KTX 서울역 출발시각
    ☞ 21:00분(주말), 21:20분, 21:50분(주말), 22:00분, 22:15분(주말), 22:30분

   또, 서울역 출발 대전행 KTX 막차도 오후 10시30분에서 오후 11시로 연장해 매일 운행한다.

이번 경부선 하행 KTX 막차 운행시간 연장은 ▲ 지난 5월, 경부선 상행(부산→서울) 막차 출발시각 연장(오후 10시5분)과 ▲ 지난 8월, 월요일 첫차 신설운행(오전 4시50분) 등과 같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다.

허준영 사장은 “이번 경부선 하행 마지막 KTX의 연장 운행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주말 나들이객들이 수도권에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시간을 활용한 후 KTX로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시간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서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발매한다. 기타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 바란다.


○ 서울⇒부산

  - 정차역 : 서울(22:30)→광명(22:45)→대전(23:24)→동대구(00:12)→부산(01:47)


○ 서울⇒대전 전요일 운행

  - 정차역 : 서울(23:00)→광명(23:15)→천안아산(23:37)→대전(23:59)


 KTX 막차 시간대 서울역 출발시각

열차

번호

시 발

종 착

비 고

시각

시각

267

서울

21:00

부산

23:43

금,토,일요일 운행

169

서울

21:20

부산

00:08

전요일 운행

269

서울

21:50

부산

00:37

금,토,일요일 운행

171

서울

22:00

부산

00:57

전요일 운행

273

서울

22:15

부산

01:04

금,일요 운행

167

서울

22:30

부산

01:19

전요일 운행

333

서울

23:00

대전

23:59

전요일 운행


(코레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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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문화러브포인트가 '나눔의 책'으로 변하다
코레일, 문화러브포인트로 도서 7백여권 사회복지관, 어린린이집에 증정
코레일의 문화이벤트에 참여해서 문화도 즐기고 문화소외 계층에게 나눔의 사랑도 전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증정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의 각 지역본부 소속의 봉사단체들이 파랑새 공부방, 이리교육원 등 전국 36개 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에 760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전달한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를 위해 사용된 문화러브포인트 6백만여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코레일의 문화이벤트 등에 당첨된 3,090명의 고객들이 참여로 모아졌다.

문화러브포인트는 코레일이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공연이벤트와 '책읽는 코레일'의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때 적립되여 승차권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철도포인트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당첨자의 (사전) 동의하에 적립하는 제도이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연말 도서 증정행사는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코레일이 대신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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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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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불법 이유 물었더니, 2주 기다리면 알려줄게?


코레일 파업, 그 정확한 불법성을 알고 싶다.. 그런데..

얼마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파업을 보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노조측에서는 '합법적인 파업'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쪽에서는 수많은 장관들이 나서서 '불법'이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갈리는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촛불집회때는 불법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좀 달랐다. 정당한 집회마저도 막을 수 있는 초 헌법적 권력이 경찰에게 있기 때문에, 불법이냐 아니냐는 어차피 경찰의 판단에 달렸다. 물론, 지금은 대법원장이 되신 어느 분의 입김도 많이 작용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과자(벌금형도 전과에 해당)'가 되었다.

그런데, 철도노조의 파업은 좀 양상이 다르다. 법에 의해서 최소 인력도 남겨 두어서 운행을 했고, 노사간의 협상이 진행되다가 중간에 결렬되어서 법에 보장된 파업을 했다는 것이 노조측의 주장이다. 또한, 파업내내 일체의 폭력적인 충돌조차 없었다. 방송사 카메라가 좋아하는 '그림'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정부측의 주장은 '목적이 불순하므로'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는 듯 하다.

철도파업, 합법? 불법?… 정부 “해고자 복직 쟁의행위 대상 안돼” [국민일보] 2009.12.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02201706574&p=kukminilbo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둘의 주장을 다 들어봐야 하니까.

이재오 위원장의 "국민신문고"에 물어보니.. 2주 더 기다리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는 이재오씨가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민원통합 사이트다. 이곳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정부측의 공식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왜 과거형을 쓰냐하면, 참여정부때는 그랬는데, 요즘에는 너무 엉터리 답변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권장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지난 12월 1일에 나는 철도 파업이 왜 불법인지에 대한 정부측의 근거를 알고 싶어서 질의했다.

철도 노조의 파업이 불법인 이유를 묻습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이 법의 어떤 조항을 어겨서 불법인지 여쭙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님께서 그러셨거든요. 노동부 장관님도 그러셨고...
그러니, 어떤 법을 어겨서 그런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노조의 주장은 법을 지켜서 문제가 없었다고 하고, 검찰측에서도 파업 과정에서는 불법을 찾을 수 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불법이 되는지 궁금해 죽겠습니다.

- 국민신문고, 한글로 질문

그리고 아마 12월 3일인가 전화가 왔다. 전화로 설명을 해주려고 하기에, 나는 "인터넷으로 한 것이니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서 공식 답변을 받겠다"고 했다. 전화로 설명하고 그냥 "전화로 설명해 드린대로..." 라고 결론을 보내주면, 나중에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충격적인 질문을 받았다. "혹시 철도 노조원이신가요?"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먼저, 철도 노조원이면 그런 질문을 하면 안된다는 것일까? 아니면, 철도 노조원이 아니면 그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까? 매번, 이런 질문을 할 때마다 "누구시죠?" 라는 말에 정말 화가 나곤 했는데...

어쨌든, 담당 직원은 사과를 했고, 답변을 주겠다고 했다.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니, 내부 규정이 있으니 그 기한안에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잊었다.

그런데, 하두 답변이 없어서, 다시 들여다봤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되어 있었다.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국 노사관계법제과
  안** (02-503-****)  1AA-0912-001***
접수일 2009.12.02 10:12:47  2AA-0912-004***
처리예정일 2009.12.17 23:59:59
※ 최종 접수,처리기관의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이나, 개별법에 따라 처리기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장관까지 나와서 불법이라고 주장했던 그 근거를 찾는데, 자그마치 15일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보통 민원이 7일정도에 해결되어야 하나, 이 사건은 15일을 준 것이다.


불법 근거를 찾는데 왜 15일이나 걸릴까?

내 추측은 두 가지다.

첫째로, 아직 불법인 근거를 제대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사건은 좀 특이한 것이.. 노조측의 불법적인 '폭력' 등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파업 자체에 대한 불법 근거를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그 불법 근거란 것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증거'가 없다. 이는 법원에서 서로 다투어야 하는 문제다. 그러니, 근거를 못대는 것이 아닐까?

둘째로, 한 국민의 질문을 우습게 보기 때문이다.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된 지난 정부때는 성의는 없었어도,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온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렇게 간단한 사안을 2주나 끈다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태도 때문이 아닐까?

신문기자들에게는 불법성에 대해서 제대로 정리된 내용을 보내주면서, 국민의 질문에는 15일이나 답변을 주지 않는 것이, 국민 권익위원회와 노동부가 취할 태도일까?

나는 양측의 주장을 충분히 들어보고, 어느쪽이 더 타당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근거를 요구했다. 이미 노조측의 주장은 알고 있지만, 정부쪽의 주장은 공식적인 답변이 필요했기 때문에 (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의 여러 부처가 섞인 문제이니) 요구한 것이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런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제발.. "당신 누구냐?"는 식의 질문은 하지 말자. 국민이면 얼마든지 물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내가 거물급 국회의원이면 더 빨리 주고, 그냥 일개 국민이면 느리게 주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미디어 한글로
20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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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해법을 찾아라 - 정부는 물러서고 당사자간 협의가 중요

철도파업, 1주일을 넘어서고...

철도파업이 1주일을 넘어서면서, 상당히 많은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자세한 설명도 없이 그저 "파업해서 불편하다"는 식의 뉴스만을 내보내고 있고, 정부는 "뉴스속보"로까지 편성될 정도의 내용도 별로 없는 담화문까지 발표했다. 그리고 다시 "불법 파업"이란 단어를 계속 강조했다.

이상한 부분은, 민주노총 등에서 내어 놓는 보도자료에는 "합법적인 파업인데 정부가 무리하게 막으려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전같으면 "불법이긴 한데.. 어쩔 수 없었다" 정도였는데, 이상했다.

합법과 불법, 누구 말이 맞나?

이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기사가 있다. 

[노동 현안 새 국면] 철도파업 '불법-합법' 시각차 [한국일보] 2009.12.1

(일부발췌)

정부가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판단한 근거는 두 가지다. 해고자 복직 요구는 경영상의 문제에 대한 것이어서 쟁의행위의 정당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에 반대하는 정치적 투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중략)

그러나 노조는 "해고자 복직과 공기업 선진화 부분은 애초 핵심 쟁점이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단협의 170여개 조항 중 120여개 조항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사측이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해 노동권 사수를 위해 파업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근로조건의 급격한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쟁의행위의 발동 요건이 된다는 것이다. 

노조는 또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와 쟁의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쳤고, 필수유지업무 인원 1만여명도 파업에서 제외했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절차적인 측면에서도 문제될 게 없다는 뜻이다. (중략)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노조의 파업은 그 목적이 불순하다는 것이 사측의 주장이고, "적어도 절차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목적도 사측이 말하는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사측의 고소, 고발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서 "휴대전화 메시지"만 보낸 경찰이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고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압수수색까지 한 상황이다.

이런 과정을 볼 때, 어딘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눈치챗다.

노조활동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돼

"귀족노조"라고 하면서, 표파는 역무원도 연봉이 6천을 넘는다는 식으로 철도노조의 파업은 배부른 투정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일단 연봉이 높다고 노조 활동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식의 발상은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할 소리가 아니다. 또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면, 연봉이 그리 높은 경우는 몇몇 특수한 경우 (퇴직을 앞둔 경우 순환 근무 등)이므로 이미 그 힘을 잃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파업" 자체는 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노동자의 권리는 헌법에 보장된 신성한 것이므로 이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무엇보다 헌법 수호에 앞장서야 하는 국가기관들은 더욱 이러한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

노동자와 사측만 이야기하고 정부는 빠져라

물론, 공기업의 문제이고, 그로 인해서 산업적인 피해가 벌어지고 있으므로, 관계 부처의 장관들이 할 말은 많은 것은 잘 알겠다. 하지만, 불법성 여부 조차도 법정에서 다투어야 할 정도로 명확하지 않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섣불리 그렇게 나서서 "불법 파업 엄단"이란 조치를 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불법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엄단한 후에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KBS 사장 문제나 YTN 기자 사태처럼 나중에 법정에서 무죄를 받아와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서 어쩔 수 없는 격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서로의 대화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 고발-파업으로 치닫는 모습은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 '오죽했으면 파업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록 노조측도 그리 유리한 여론을 업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파업 이전에 오히려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작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었겠다. 현재 아고라에서 벌어지는 설전이 파업 이전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나. 물론, 그것이 파업이라는 극단의 조치 덕분에 이슈화되었겠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문제는 "상관없는 사람들의 피해"

물론, 조금 불편하고 짜증나도, 그것이 정당한 목적을 이루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것이라면, 충분히 참아줄 국민들은 많다. (많다고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다. 언론에서는 한쪽의 주장만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한쪽으로 쏠릴 것이다. (물론 노조측)

그러한 책임공방을 떠나서, 일단, 이 파업 사태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뉴스에서는 애써서 그 피해가 '중소기업'들이 집중적임을 강조하지만, 실제는 중소기업, 대기업 할 것 없이 물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들이나 그게 뭔지 관심이 없는 시민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피해는 이해의 차원을 넘어선 문제다. 지지의 문제를 넘어선다. 이게 바로 서로가 가진 양날의 칼이다. 사측은 이런 피해가 있으니 빨리 파업을 풀라고 하고, 노조측은 이런 피해를 줄이려면 빨리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해결이 날 수 없다.

모두 힘들겠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

일단, 정부는 빠진다. 그리고, 사측은 모든 고소 고발을 취하한다. 노조측은 일단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그 후에 활발한 토론과 홍보를 통해서 이 문제를 100분 토론이나 기타 여러가지 공개석상에서 서로의 주장을 하고, 의견차이를 좁혀나가는 것이 어떨까?

문제는 사측이 정말로 들어줄 의향이 있는가하는 것, 노조측이 진실로 사측을 대할 의도가 있는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TV로 생중계하는 앞에서 서로의 자세를 정확히 발표하고, 문서에 싸인을 하고, 그 문서를 공개함으로써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지금처럼, 불법이니 아니니 싸우면서, 서로가 서로를 생채기내는 상황의 끝은... 너무나도 많이 보아온 모습이다. 그런 결론은 노조측에게는 엄청난 시련이 될 것이고, 사측은 두고 두고 '씹히는' 결과가 될 것이다.

또한, 대통령까지 나서서 불법이니 준법이니 이런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대통령의 노조 혐오증은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아니던가?

나는 무조건적인 양보를 원치 않는다. 사측이나 노조측이나 모두 자신들의 무기를 들고서 공개 석상에서 싸울 것을 제안하는 것이다. 

제발 이러한 내 바람이 이루어지길 빈다.


* 이 글은 어제 써 놓은 글이지만, 곧 철도노조가 파업을 해제한다는 소식에 올린다.

미디어 한글로
20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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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전하는 코레일의 따뜻한 문화공연 이벤트
코레일, 연인·중년부부·솔로를 위한 문화공연 ‘풍성’
 
 
만추의 계절 11월엔 코레일에서 추천하는 문화공연으로 그 누구보다 따뜻한 데이트를 즐겨보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코레일멤버십(회원) 총 870명을 선정해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 ‘명성황후’ 등 총 7편의 문화공연에 무료 초대한다. 또, 11월 열차이용고객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혜택을 준다.

코레일은 젊은 연인을 위한 달콤한 공연으로 정이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 2006년 토니상 작품상 등 각종 노미네이트로 빛나는 뮤지컬 <웨딩싱어>, 2006년부터 지금까지 1,200회 공연 동안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을 추천한다.

또, 완숙한 중년부부를 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국내창작뮤지컬 사상 최초 100회 돌파한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예술단의 새로운 도전 뮤지컬 <청 이야기>, 토정 이지함이 풀어내는 명품 마당놀이 <토정비결>로 신혼분위기를 내보자.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유쾌한 코믹 뮤직쇼 <판타-스틱>도 놓치지 말 것.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음달(11월) 1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이벤트란에서 관람희망일과 신청사연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당첨결과는 다음달(11월) 13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다만, 당첨자에 한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철도포인트(공연별 1천~5천점)가 ‘문화러브포인트’로 자동 기부된다.

이밖에도 11월 열차 이용객은 공연별 예매처에 전화예매 후 열차승차권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최대 30%까지 공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별 할인율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레일 명예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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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기차도 타고 풍성한 이벤트와 선물도 받고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기간(10.1~5일) 철도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우리나라 대표역 서울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자.

10월 1일 서울역에서는 웅진씽크빅과 공동으로 추석 차례상 차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추석 차례상 차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29년 경영 자서전 )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강사 이종선) 등 도서를 비롯해 열차운임할인권, 캔커피(웅진식품의 커피온바바), KTX캐릭터수첩 등 총 1,0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같은날 서울역 3층 맞이방에 꾸며진 소원성취나무에 소망엽서를 적으면, 도서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고향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진다. 같은날 오후 3시부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전통혼례재현행사는 길놀이와 축하공연 등 전통문화행사로 꾸며져 귀성객과 서울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코레일은 추석연휴기간(10.1~5일)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가야금연주, 사물놀이, 풍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형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다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가족사랑' 감성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무료로 제공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코레일은 유아동 전문 쇼핑몰 ‘보리보리’와 함께 10월 1일 서울역에서 '엄마를 위한 아빠용 보리 앞치마'와 신종플루 대비 어린이용 보리보리 마스크를 증정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또, 신종플루 대비해 추석연휴기간 서울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보리보리’에서 제공하는 손소독제가 추가 설치됐다.

또, 가족에게 마음을 보내는 엽서 보내기 이벤트에도 참여하자. 코레일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가족에게 10월 19일 열리는 영화 ‘여행자’ 시사회에 초대하고, 30명에게 법륜스님의 신간도서 ‘날마다 웃는 집’(김영사)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10월 1일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역의 이용객에겐 엔제리너스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과 귀성열차에서는 <행복 가득한 한가위 열차>를 만날 수 있다. <행복 가득한 한가위 열차>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과 (주)샘터사 공동으로 월간 <샘터> 10월 한가위 특집호를 선별해 엮은 것이다. 이 소책자에는 귀성길 열차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추석명절의 유래, 주요 명절 예절 등을 되새겨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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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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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길 좋은 벗이 되는 책 한 권 “어때요”
[책 읽는 코레일…9월의 추천 도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홀로 여행하기 좋은 가을, 책 한권 배낭에 넣고 기차를 타보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연중 독서 캠페인 ‘책 읽는 코레일’의 이달의 책으로 故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과 탄탄 출판사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장영희 교수의 유고 산문집이다. 이 산문집은 암 투병의 고통 속에서 완성됐지만, 밝고 활기 넘치는 저자의 성품이 그대로 담겨 있다. 장영희 교수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통해 현재를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동물의 사육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카미유 생상스’가 오스트리아의 한적한 도시에서 열리는 ‘사육제(카니발)’의 마지막 날 연주할 음악으로 작곡한 음악이다. 탄탄 출판사는 이상교(글)와 안나 라데카(그림)과 함께 사육제에 참석한 동물들의 움직임, 습성 등을 풍자적으로 표현해 음악동화로 엮었다. 동물의 사육제 음원은 여원미디어 홈페이지(www.tantani.com)나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이벤트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달의 책을 구독하고 싶은 코레일멤버십(회원)은 오는 20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의 이벤트란에 신청사연과 인적사항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코레일은 온라인 추첨을 통해 100여명(50명씩)에게 무료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참고.

한편, 코레일은 철도(기차역·열차)에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중 독서캠페인 ‘책 읽는 코레일’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매달 2권의 책을 선정해 도서 증정이벤트와 함께 전국 17개 철도역을 북스테이션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5개역의 KTX라운지에는 누구나 이달의 추천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하고 있다. 또, 온라인 독자 서평을 남긴 고객 가운데 매달 10여명을 선정해 다음달 추천 도서를 증정한다.

(코레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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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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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로 살펴본 이자스민 "인종차별" 보도 - KBS,MBC 조작 보도 처벌하라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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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나경원 후보 "자화자찬" 트위터 사건에 대해.. [한글로의 꼼꼼한 분석]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