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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찾기

미아 방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 나들이 많은 5월, 준비하세요! 미아 방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나들이 많은 5월, 준비하세요! 나들이 갈 때, 미리 미리 준비하자 5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다. 5월 5일 어린이 날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놀이동산이나 각종 관광지로 몰릴 예정이다. 거기에 올해는 석가탄신일 연휴가 연달아 있으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언제나 '아이를 잃어버려서 어쩔 줄 몰라하는 부모'와 '부모의 손을 놓치고 엉엉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분명히 발견된다. 그리고, 그들 중 몇몇은 장기실종아동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기 이전에 "예방"하는 일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리고, 예방을 아무리 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를 대비해서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요령"을 아이에게.. 더보기
경찰-복지부 싸움에 실종 아동 죽어가네 - 시사IN에 실은 글 경찰-복지부 싸움에 실종 아동 죽어가네 실종 어린이를 찾는 일은 경찰청 몫이고, 아이를 찾기 위한 총괄적인 일과 자료 구축 등은 복지부 몫이다. 그러나 두 기관이 업무 협조, 자료 공유는커녕 '알력 다툼'을 벌여 실종자 찾기 시스템이 '실종'됐다. 또 다시 희생이... 온 국민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작년 크리스마스때 실종된 두 여자아이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작년 제주도 사건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범인은 이웃이었고, 초동수사에서 많은 것을 놓쳤으며, 간신히 범인을 잡았다. 모든 비난의 화살은 경찰로 돌아갔고, 경찰은 또다시 ‘잘 하겠다’는 예전의 약속을 되풀이 했다. 과연 우리 실종 시스템에 무엇이 문제가 있길래,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어린이 유괴 사건의 문제점 - 전문 인력과 시스템의 부재.. 더보기
시사IN에 글이 실렸습니다 - 블로그가 바꾼 내 삶 시사IN에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가 바꾼 내 삶 시사IN, 최고의 시사잡지에... 영광스럽게... 이번 시사인(제28호, 3/29발행일자 - 이번주에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몇 주전에는 간단한 인터뷰 기사만 실렸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필자대우를 받으며 두 쪽에 달하는 글을 썼습니다. 주제는 "경찰과 복지부의 알력다툼에 실종아동찾기 시스템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 작년 내내 주장했던 부분입니다. (관련카테고리 보기) ▲시사IN(www.sisain.co.kr) 제28호 2008.3.29발행일자 (시사인에서 기사를 공개하는 시점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 총책임은 법률에 의해 (우습게도) 보건복지가족부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찾.. 더보기
실종아동 찾기위한 얼굴변환기술 연수 보고서 공개 실종자 찾기위한 필수기술 얼굴변환 기술 미국 연수보고서 공개 정보공개를 통해서 받은 귀중한 보고서 나는 이미 지난 글 " 얼굴변환 특수 수사대를 신설하라 - 나이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자 찾기 (2007.8.4) "를 통해서 "얼굴변환(나이변환 Age progression)"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경찰청에서 이미 하고 있는 얼굴변환 기술(몽타주기법)과 더불어 미국에서 행하고 있는 기술(포토샵 합성)을 접목해야 함을 지적했다. 얼굴변환 특수 수사대를 신설하라 - 나이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자 찾기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51491 http://missingchild.kr/23 위의 기사를 먼저 읽어보기 바란다. 하지만, 그와 전혀 상관없이, 실제 실종아동을 .. 더보기
액티브 엑스 사라졌다! - 실종아동 기관에 대한 블로거들의 투쟁 성공 액티브 엑스 사라졌다! 실종아동 기관에 대한 블로거들의 투쟁 성공 드디어 사라졌다! 액티브 엑스! 2007년 9월 5일을 기해, 실종아동 기관(www.missingchild.or.kr)에서 액티브 엑스(Active-X)가 모두 사라졌음을 선포한다. (아직 한군데 있긴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공간은 아니다) [참고] 경찰청의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인 http://182.go.kr 은 처음부터 액티브 엑스가 없었다. 이는 2007년 3월 29일,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작했던 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아래와 같은 글들을 게재한 결과이다.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한글로] 2007.3.29 http://blog.daum.net/wwwhangulo/4148116 [실종아동 .. 더보기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에 대응도 느릿느릿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운영에 신고 받고도 4일 이상 고치지 않아 * 이 글은 지난 2007년 7월 31일경 "기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게시물 중단 요청(권리 침해 신고)"을 해서 한 달간 임시 삭제 조치 되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그 명예를 훼손당했다던 기관은 명예훼손으로 저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자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글은 안전합니다. 같은 글에 대해서는 두 번 중단 요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국가로부터 위탁 받아, 국가의 일을 하는 기관"이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꾸짖는 국민에게 명예훼손 운운한다는 사실이 정말 우스울 따름입니다. 실종아동 기관은 즉시, 명예훼손 고소를 하.. 더보기
실종아동 민원에 대한 답변, 어떻게 변해왔나? 실종아동 민원에 대한 답변, 어떻게 변해왔나?실종아동에 대한 민원에 대응하는 그들의 자세나는 이미 일련의 글들을 통해서 실종아동에 대한 민원을 보건복지부에 넣어왔다. 그 중에는 채택된 것도 있고, 전혀 무시당한 경우도 있었다.그런데, 최근들어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가지 문제에 대해서 답변이 오락가락 하는 것도 많으므로 한 번 이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어느날, "딴 데가서 물어봐"보건복지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은 한국복지재단이라는 유명한 재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위탁운영"이라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국가가 마땅히 직접 운영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단체나 기관"에 대신 운영을 맡기는 것이 위탁 운영이다. 실제로.. 더보기
실종아동 사이트에서 액티브 X 없애야 하는 이유 실종아동 사이트에서 Active-X를 사용하면 안되는 일곱가지 이유 실종아동전문기관에 알린다Active-X를 깔지 않으면 한 명의 실종자 사진과 정보도 볼 수 없다(http://www.missingchild.or.kr)액티브 엑스 없애기 캠페인 - 아무 대답없는 실종아동 "전문"기관나는 이미 일련의 글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어서 서로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의 답변이 오는대로 심층적으로 다시 다루겠다)그리고 또 하나, 보건복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걸 왜 위탁운영하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다. 이런 것은 국가가 직접 하면 안되나.. 더보기
앰버 경고 시스템 제공 확대.. 그러나 또 경찰청 단독 '엠버경고시스템' 미아 정보 제공 확대 [MBC뉴스 2007.5.23] 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705/23/imbc/v16833902.html [뉴스투데이] ● 앵커: 지난달부터 시작된 어린이의 실종상황을 알려주는 앰버시스템이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보완됐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2000년 4월 서울 중랑구에서 실종된 최준원 어린이. 6살 때 실종돼 현재 13살이 된 최 양은 어떤 모습일까. 거리에 실종아동 경보화면입니다. 당시 최 양의 모습과 현재로 추정되는 모습이 같이 나타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속도가 빨라 외모가 급격히 변하기 때문에 경찰이 실종 당시 사진을 바탕으로 현재의 모습을 추정한 몽타주를 만든 것입니다.. 더보기
실종자 DNA 정보 축적 안하나,못하나? 실종자 DNA 정보 축적, 안하나 못하나?이미 만들어진 시스템 활용, 제대로 하라!소녀 노숙자, DNA 정보가 없어서 못찾는다?며칠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어느 10대 소녀 노숙자가 2만원을 훔쳤다는 이유로 어른 노숙자에게 구타를 당해서 숨진 사건이었다. 어린 나이에 그렇게 된 것도 참 안타까운데, 문제는 "신원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기사였다.▶ 참고기사 : 소녀 노숙자’ 신원처리 어쩌나… 지문 확인 불가능 무연고 화장처리 [쿠키뉴스] 2007.5.19그런데 기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숨진 10대 소녀는 발견 당시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 신원을 알 수 있는 소지품이 전혀 없어 경찰은 지문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신원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지문으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