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블로그 전체를 한 번에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기기는 좀 망설여진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어차피 부모가 같은(?)데다가, 서로 자료의 형태가 같아서 손쉽게 옮길 수 있고, 여러가지 기능이 유사하다고 해도 말이다.
왜일까?
그건, "낯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트래픽과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이다.
낯섦, 그 멀고도 험한 길
"가장 좋은 인터페이스는 익숙한 인터페이스다"라는 나의 개똥철학처럼, 블로그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상당수의 블로그들은 사실, 컴퓨터에 그리 능숙하지 못하다. (IT블로그를 제외한 블로그를 의미한다.) Daum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전환 혹은 동시 운영하는 블로거들은 초기에 엄청나게 힘들어했다. (지금도 힘들어한다.) 손쉽게 스킨을 맘대로 바꾸지 못하고, 조금만 건드려도 이런 저런 코드 다 날아가는 티스토리는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듣도보도못한' 텍스트큐브가 나타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IT블로거가 아닌 이상에야 "텍스트큐브와 태터툴즈와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닷컴"의 상관관계를 알리가 없다. (나도 맨날 헷갈린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의 경우, 기존 티스토리와 조금 다른 면이 있다. 티스토리에서 지원되는 것이 안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스킨 설정이다. 어떻게 그 멀고 험한 길을 행할 수 있을까? HTML을 잘 모르는 블로거에게 텍스트큐브닷컴의 스킨은 공포 그 자체다. 물론 티스토리도 공포 그 자체지만,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이런 저런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어느정도 만들었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
자, 이런 상황에서 백업은 어떻게 할 것이며...아.. 대한민국이다.
바로 이것이다. 이사는 엄두도 못내고, 거기서 새로 하려고 해도 워낙 낯설어서... 시작이 두렵다. 나 조차도.
트래픽과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일단, 티스토리 자체만 놓고 보자. 적어도 티스토리 사용자는 제법 되므로, 티스토리측에서 밀어주는 트래픽도 제법 있다. (비록 다음View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고 느끼겠지만..) 그래도, 사용자가 많으니 기본적으로 오는 트래픽은 무시 못한다. 그런데 텍스트큐브 닷컴은 어떨까? 밀어줄만한 곳도 없고, 밀어준다고 해도 그리 효과적일지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트래픽'을 보유한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다음View에서도 전략적(?)으로 밀어줄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각종 블로그 노출 부분에서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 사이의 간극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텍스트큐브 닷컴으로 갈아타면... 그런 이익이 과연 올 수 있을까?
또한, 다음View에서의 베스트 선정시에 불이익을 당하지나 않을까? 다음측에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다. ^^ 네이버 블로거가 Daum뷰에 손쉽게 오르지 못하는 것도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트래픽이 준다는 것은 현재 블로그세상에서 상당한 치명타다. 안그래도 최근 티스토리의 카운터 "거품"이 빠지면서 공황상태에 접어든 사람이 참 많은데..
그리고, 한 두명의 블로거가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기고서 검색 노출이 안된다는 불평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는 다음 검색에서도 충분히 순위가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자사 블로그를 더 높이 올리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달지는 않는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니까.)
Daum과 손잡고 사용자를 늘린 토씨의 경우
토씨(tossi.com)는 처음부터 다음 블로거뉴스와 함께 사용자를 늘려나갔다. 휴대폰으로 손쉽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서비스임에도 사용자가 적었는데, "햅틱폰"을 매주 한 대씩 걸고서 사람들을 유혹하니, 너도나도 열심히 활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 블로거뉴스(현재의 다음View)는 토씨 블로그를 마치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어느정도 대해주었다.
어쨌든, '트래픽'을 다음측과 나누어가진 토씨는 어느정도 안착에 성공한 셈이다. 물론, 그 후에 지속성을 이끌어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숙제를 남겼지만 말이다.
텍스트큐브닷컴이 주목해야 할 블로거들
지금 티스토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텍스트큐브닷컴이, 아니 이건 티스토리도 열심히 주목해야 할 대상이 있다.
바로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이다. 네이버에서 선정한 파워블로거 이외에도 네이버에는 고수 블로거가 참 많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네이버 안에서만 머무는 대표적인 이유는... "대체 어떻게 티스토리를 하는지 잘 몰라서"이다. (내 분석이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만난 분들은 대부분 그랬다.)
하긴, 티스토리 초기에 내가 직접 애드센스 가입과 티스토리 개설을 도와준 블로거가 제법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랄 것도 아니다. 나는 그 때, 네이트 원격지원 등을 통해서, 혹은 직접 만나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든 것을 도와드렸다. (그 이유는 구글이 더 잘 알 것 같다. ^^ 그때는 '추천'에 의해서 애드센스에 가입하면 혜택이 참 컸다.)
텍스트큐브닷컴이 주목해야 할 블로거들은 바로 이 분들이다. 다른 곳에 '분점'을 내고 싶지만, 잘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 말이다. (복제 블로그라고 비하할 수 있겠지만, 이런 '분점내기'는 현재 블로그 시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런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1:1로 개설하고 애드센스에 가입하는 과정을 도와드리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물론, 그 후에 사용법 등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 두세명만 있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아니, 네이버 파워블로거가 아니더라도 그냥 아무 '블로거'라도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블로거는 변하는거야... 하지만...
영원한 '외사랑'은 블로거들에게는 없다. 여기 블로그를 쓰던 사람이 저기로 옮기고, 다시 여기저기로 분점을 내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가장 '메인'으로 삼는 곳은 그만큼의 혜택과 안락함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비싼 경품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여서 그 시스템에 안착하라고 해도, 그 사람은 그 선물 받고서 훨훨 날아갈 수 있다. 그러면, 비용만 날리고 효과는 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스킨 삽질 일주일 간의 결론... 1. 이건 뭐 좆병신도 아니고... 스킨에 강제로 삽입되는 코드가 있다!!! 스킨에서 지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들어가는' 쓸데없는 코드가 꽤 많다. (일단 저 브라우저 꼭대기에 서 있는 "로그인" "텍스트큐브 홈" 부터 시작해설라무네...) 이건 뭐 YES or NO로 출력을 금지하는 설정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다. 설치형 텍스트큐브나 티스토리와는 스킨을 읽어들이는 구조(혹은 화면에 뿌리는 구조)가 살짝 다른 것 같다..
텍스트큐브닷컴...아아 너무나 길다. 줄여서, 텍큐로 이하략(以下略)하련다. 아무튼 텍큐가 하는 짓(?)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거대한 착각에 빠져있는거 아닌가 싶다. 그 역으로, 내가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아마도 둘 다 일 것 같지만... 나 만의 환상 일단 내가 티스토리를 버리고 텍큐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다. 1. 테터툴즈에 대한 믿음. 나는 우연한 기회에 테터툴즈를 알게 되었고 줄곧 테터툴즈를 쓰..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2009/05/22 20:45삭제
당신은 왜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했나요?? 경품 보고 텍스트큐브닷컴으로 갈아 타신건가요?? ^-^:: 우선 저도 구글의 텍스트큐브닷컴(이하 텍큐) 블로그(http://ecotage.textcube.com/)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여러 블로그 중 몇몇(1순위 야후...)을 구조조정(업데이트 종료 및 폐쇄)할 생각인데, 텍큐 초대장을 고마운 junom님으로부터 얻을 수 있어 지난 5월 3일인가 바로 개설했습니다. 블로그 성격은 기존의 Green..
Tracked from 트람의 ITAgorA Season 32009/05/23 01:31삭제
Daum 블로그를 쓰다 티스토리로 이사온 지 1년 반이 되었습니다.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했던 요즘, Hanrss 메인에 뜬 텍스트큐브닷컴 이벤트 글을 보고 한번 써보게 됐는데 이거 충분히 이사할 동기를 주네요. 티스토리에서 2% 부족했던 것들이 텍스트큐브닷컴에서 꽤 많이 해소되고 있었습니다. 다섯 가지 이유로 살펴볼께요. 블로거로서 취향 문제가 많아 지극히 개인적일 수 있습니다. 1. '쉬운편집' 꾸미기의 편리함과 사이드바 가로폭 조절 기능 티스..
Tracked from DRAMATIQUE ESSAY - 시사,문화,에너지 저널2009/06/19 08:13삭제
구글이 실시하는 블로거를 위한 이벤트 블로그는 온라인에서 어떤 매체보다 강력한 개인미디어로 부상하고 그 힘 또한 어느 매체보다 강력해 지기 시작했다. 세계적 메이저 검색엔진 구글이 블랜딩 블로그를 잡기 위해 이벤트 대행진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보기드문 파격적인 이벤트를 블로거 들에게 마구 쏜다. 1차로 끝난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 이었다. 어제로 끗난 1차 이벤트에서 무려 100명에게 상당히 큰 액수의 선물을 쏟아 냈다. 곧바로 텍스트큐브..
나이가 들수록 무서운 것이 새로운 것을 이용하는 것이죠.
젊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새로운 것을 익히는 묘미를 느끼는데, 나이들면 왜 그리 낯선지,,,ㅋㅋㅋ
제가 서른 두살(믿거나 말거나^^ㅋ)임에도 이런 마음이 드니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선물보니 욕심은 나는데, 선뜻 옮길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_-;;;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까봐요.
저도 한글로님처럼 살짝 발을 담아볼까요^^ㅋㅋㅋ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전 내일 가족들이랑 1박 2일 캠핑 갑니다^^*ㅋ
그런데, 최근에 어느 블로거(http://gugi.co.kr )의 제보 덕분에 한 가지 이상한 '검색결과'를 발견했다. 이 문제는 나로서는 두 번째 접하는 문제였다. 왜냐하면, 처음 이 문제를 발견했을 때, 구글측에 연락해서 어느정도 해결을 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금 동영상, 썸네일은 괜찮을까?
어떤 프로그램의 이름을 치면, 이상하게도 오른쪽 아래 "동영상 영역"에 야한 동영상의 썸네일(간략화면)이 나타난다.
그래. 너무 작아서 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화면에 저런 사진은 좀 곤란하다. 너무 오버라고? 그렇다면.. 위의 탭중에 "동영상"을 선택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말 크게 나온다.
▲ 청소년에게 유해한 검색 결과는 제외한 화면이 이렇댄다
미안하다. 뿌옇게 칠했는데도.. 이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 분위기다.
그렇지만, 이 동영상을 보려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원래 사이트인 mgoon.com으로 가면서 "친구공개" 동영상이라고 나온다. 물론, 이 동영상의 상세한 설명을 읽으면, 이 동영상이 절대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유익한 동영상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적어도, 이 동영상은 mgoon.com 내에서도 "19금"에 속하는 동영상이다. 오른쪽의 야시시한 동영상중 하나는 저작권 어쩌고 하면서 삭제된 동영상, 하나는 성인인증을 받으라고 나온다.
청소년 보호는 구글의 임무
적어도 구글은 이런 말도 안되는 동영상을 무작위로 청소년에게까지 노출시키는 일은 삼가야겠다. 충분히 기술적으로, 혹은 "금전적"으로 가능한 문제다. 구글의 검색엔진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생긴 일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단어를 다음이나 네이버에 입력하면, 아무 동영상도 나오지 않으니까 말이다.(사실은 그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이미 우리는 야후의 동영상 사태를 맞이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 수록 국가적 통제 이야기가 힘을 갖게 된다. 청소년 보호 문제도 그렇다. 만약,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의 괘씸죄(?)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런 쪽을 지적하면서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우울해진다. 청소년 보호법을 적용하면서, 일타투피로 방통위가 실명제까지 걸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다.
하루빨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길 빈다. 적어도 목적지 동영상이 19금 영역에 있으면, 일반 검색 결과에서 제외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닌 듯 하다. 아니면, 사람이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겠다. (고용 촉진의 효과가 있을지도.. ㅠㅠ)
청소년 보호는 구글의 임무다. 나는 도덕군자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은 인터넷의 음란물로부터 보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글을 모두 쓰고 나서 신문 기사 보다가 깜짝 놀랐다. 정말.. 이명박 정부는 "예측가능해서 좋다" 그 예측이 터무니 없어도 모두 현실로 만든다.
방통위 “구글 불법 찾아라” ‘실명제 거부’ 보복 [한겨레] 2009.4.17
(일부)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관도 "구글이 국내에서 하는 여러 서비스들에서 위법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국내에서 유튜브 외에도 검색·키워드광고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어, 음란물이나 불건전 광고, 저작권 분야 등에서 위법성이 드러날 수 있다.
왜?? 우리나라만 문제가 될까요?? 우리나라 청소년은 너무 완벽하게 보호가 되서 그런가???
그나저나 그러면 전세계 모든나라에서 거의 1위의 점유율을 지닌 막강한 구글을 사용하는 다른나라 어린이들은 구글의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 있으니 . 그거 참 문제네요 ..
우리나라는 걱정없습니다.. 구글의 이용율은 막강 네이버께서 잘 견재 하셔서 점유율이 거의 없으니까요 ..
그리고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1위의 구글을 사용하는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은 구글의 음란물 검색에 무방비로 노출되 있구요 ..전세계 어린이들은 유해한 환경에서 자랄테니 ..
바르게 자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테고 앞으로 차차 우리나라 어린이가 바르게 자라서 전세계를 주름잡을 날이 올꺼에요 .. 좋게 생각하세요 .. 뭐 한 20 년 30 년 안에 판가름 나겟죠 .. 성인인증 실명제로 음란물에 노출 안된 바르게 자란 한국 어린이와 .. 실명제도 안하는 구글의 유해 검색에 노출된 유해환경에서 자란 전세계 어린이들과 의 비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이야기하기 전에, 분산 컴퓨팅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나도 강호(?)를 떠난지 오래라서 어렵게는 못하니, 너무 덜덜 떨진 마시길...
어떤 자료를 암호화 하는 기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어쨌든, 56bit DES 암호화를 깨는 대회가 열렸는데, 그 방법은 (내가 알기로) 무식하게 암호를 대입해 보는 기법이었다. 마치, 다이얼 자물쇠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번호를 넣어보는 식으로 말이다.
문제는 56bit라면 그 경우의 수가 엄청나다. 그래서 그걸 차례대로 대입해서 처리해 보는데, 평생이 걸릴 것이라고들 장담했다. 하지만, 이건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수퍼컴퓨터를 이용해서 손쉽게 풀렸다고 한다. 며칠 안걸렸다고... 그런데, 1999년1월에는 Distributed.net 과 함께 1초에 약 245,000,000,000 개의 키를 테스트 하여 RSA DES Challenge III를 22 시간 15분 만에 암호문을 해독하였다.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수퍼컴퓨터가 아니고, 개인컴퓨터들의 자원을 활용한 것이었다.
즉,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들에 특정 프로그램을 돌려서 계산을 해낸 것이다. 수만대의 컴퓨터들이 일을 나눠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어쨌든, "작은 개미들의 힘"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다.
노는 PC들 (보통 컴퓨터는 100%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을 모아 모아서 수십만, 수백만 대를 합하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수퍼컴퓨터에 필적한 혹은 능가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코리아앳홈(http://www.koreaathome.org/)이라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여기서는 엄청난 연산을 요구하는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수행중인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자신의 PC로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면 참여하기 바란다. ^^ 물론 distributed.net도 열심히 하고 있다.
백만대가 모여도 한 대 처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했다. 빠른 인터넷 기술까지 겹쳐지면서, 이제 수천 수만대의 PC를 마치 한대의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기술도 많이 나와 있다. 그 PC들이나 서버들이 전혀 다른 기종, 전혀 다른 지역에 있어도 마치 한대의 컴퓨터, 한대의 하드디스크처럼 척척 잘도 일을 처리해 낸다.
이런 개념과 함께 커온 것이 바로 '클라우드컴퓨팅'이라고 한다. (사전참조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249655 )마치, 구름 속에 몇만대, 몇천대의 컴퓨터와 하디스크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일을 시키면 척척 잘도 해낸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터넷'과 기본적인 기능의 '브라우저' 정도만 있으면 된다. 하드디스크고 뭐고 모두 저쪽 구름 뒤에서 처리해준다.
아주 쉬운 예로 구글의 워드프로세서인 구글독스나 구글스프레드쉬트를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나라로 치면 웹하드가 아주 기초적인 예라고 할 수도 있겠다. 웹브라우저 하나면 저쪽 구름 뒤에 뭐가 있는지 생각할 필요도 없다.
바로 클라우드컴퓨팅은 이런 개념으로 발전해서 웹3.0 이라고 까지 일컬어지고 있다. 즉, 웹2.0이 컨텐츠의 공유라면, 이제 웹3.0은 모든 하드웨어까지 포함해서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나 할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손바닥만한 단말기 하나면 되는 세상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꿈꾸는 세상인 듯 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실제 - 아마존 EC2
웹서비스를 개발하면 이제 머리를 쥐어짜야 한다. 서버를 구입해야 하고 서버 호스팅을 해야 한다. 대역폭도 정해야 하고 하드디스크 용량도 결정해야 한다. 만약, 대박이 나서 서버가 다운될 지경에 이르면 한 대 더 사서 프로그램을 깔고 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대박이 '반짝대박'이었다면, 다음날부터 새로 산 서버는 탱자탱자 논다.
그런데 아마존에서는 신기한 서비스를 "팔고"있다. 즉, 원하는 만큼 하드디스크와 네트웍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더 필요하면 금방 늘릴 수 있다. 하드디스크를 100기가만 쓰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200기가로 늘리고 싶다면? 클릭 몇 번이면 금방 된다. 뭐 하드 사고 끼고 할 것도 없다.
바로 아마존의 EC2 (http://aws.amazon.com/ec2/)가 바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건 뭐, 너무 행복하다. 서버 한 대 살때마다 운영체제 깔고 쇼할 필요가 없다. 한마디로 "돈만주면 몇분안에 척척"이다.
이 기술은 "가상화 기술"이 이루어낸 것인데, 좀 복잡하니까 "수많은 서버들을 하나의 구름으로 묶고 마치 그 안에서 원하는 만큼 척척 서버를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덕분에 웹 서비스 회사는 하드웨어 때문에 골치아픈 걱정을 덜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은 새로운 기가막힌 사업모델을 얻게 되었다.
한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 동영상 서비스에서
그리고 최근 한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떠오른 기술이 클루넷(구:위즈솔루션) CCN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기술이다.
원래 CDN이라고 해서, 자신이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망에 해당하는 가장 빠른 서버에서 동영상을 보는 기술이 있었는데, 이 기술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합친 것이 CCN이라고 불리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 기술에 쓰이는 컴퓨터들은 수만대 이상의 '클라우드 멤버'인데, 이 멤버들과는 특정 계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즉, 어떤 동영상을 볼때, 내가 어떤 실제 어떤 서버에서 전송을 받는지 사용자는 알 필요도 없다. 그냥 어떤 사이트에 접속해서 보는 것인데도, 실제 데이터는 수많은 서버에서 조금씩, 혹은 한 서버에서 한꺼번에 전송되기도 한다. 즉, 구름속에 있는 어떤 가상의 서버에서 전송된다는 뜻이다.
관건은 수많은 '클라우드 멤버'를 확보하는 것인데, 이는 마치 앞서 이야기한 distributed.net이나 Korea@Home 의 경우를 보는 듯 하다. 멤버만 확보되면, 이제 인터넷 대역폭이나 서버의 물리적 공간 등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핵심 기술은 그런 클라우드 멤버들을 가상의 서버로 묶어내는 기술인데, 이미 이것도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 IBM, Dell, 구글 등이 모두 이런 클라우드컴퓨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도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http://www.ccn.co.kr/ 참조) 아마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당분간 IT 세상을 뒤흔들 것 같다. 모두 흔들림에 대비하자. ^^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 세상 ▶모든 블로거들이 유명해지는 그날까지◀2008/10/06 14:48삭제
최저가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 - 강좌게시판
출처: clien.career.co.kr [보기]
첫번째 방법은 신용카드의 여행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카페들을 검색하는 것이다. 세번째로 경유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이다. -> 특히 경유항공권 노리는 것 강추! 너무 좋은 강좌라 링크로 소개하는 것도 아까울 정도입니다.
htt...
80년대 미국의 군사적인 시스템으로 나타난 인터넷은 오늘날 인간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화선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PC통신에서 시작하며 생긴 정보산업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우리 사회를 급속하게 정보화시대로 진입하게 만들었다. 정보화 사회는 실질적인 재화와 비교하여 아무것도 없는 단순 정보만으로 모든 것의 가치를 가늠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글을 여러분이 읽고 있는 것처럼..... 이 글에서는 한 때 전세계를 달구던 영..
아이뉴스24가 주최하는 "무한경쟁 시대의 뉴 패러다임, 클라우드 컴퓨팅 [넥스컴 2008] 가을 컨퍼런스"에서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을 통한 SaaS,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합니다. 장소는 학동역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제 세션은 오후 1시부터 1시40분까지 총 40분간 진행되고, Track 2 입니다. 새로운 컨셉,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 추가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기업의 이익에..
요즘 웹2.0 세계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 구글과 IBM, MS 등의 유수의 밴더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솔루션들이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웹2.0 기술들 중에서 블로그, 온라인 오피스 등의 웹 어플리케이션의 전성기 뒤에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SaaS(Service as a Software) 기술과 PaaS(Platform as..
자유소프트웨어운동의 기수인 리차드스톨만이 클라우드 컴퓨팅은 독점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를 했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건데 스톨만이 그랬다니까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정보를 넉넉히 공유하는 것과 구름 너머 어딘가로 내 정보를 맡기는 것의 차이는? 한가지 더... 저작권 위반 조사 명목으로 주요 포털 블로그 서버를 복사해갔다는 기사 보셨나요? 이거 주시해야 할 일 같습니다. "내 컴퓨터"가 아닌 어떤 곳에 있는 정보는 이미 내 것이 아니라는 무시무시한 공포가...
안녕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8년 10월 27일 부터 LA에서 진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DC(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s)를 눈여겨 보시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된 많은 전략이 발표됩니다. 참고하세요.
구글 크롬이 발표되던 날, 구글코리아의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했다.(2008.9.2)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글을 쓰지 못했다. 사실, 구글에서 하는 행사에 초청되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뿌듯하고, 세상 헛살지 않았다는 묘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 뭐, 다들 알듯이, 한 번 갔다가 오면 생기는 기념품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지만, 경력이라곤 블로그 운영 한 것 밖에 없는데, 그것도 IT전문도 아닌데, 불러주는 곳은 언제나 고맙다. ^^ (네이버도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 ^^)
어쨌든, 때 늦은 구글 크롬 이야기를 그냥 해보겠다.
빠른 크롬, 깔끔한 크롬...
구글도 말했고, 사용자들도 반긴 것처럼 크롬은 빠르다. 그리고 깔끔하다. 군더더기를 없앴다. 맞다. 이미 많은 구글 예찬론자와 IT전문 블로거들이 (둘은 교집합이 있을 뿐, 같은 급이 아니다. 오해 말길) 반겨 맞은 부분이다. 모두들 다 안다.
이미지 한 픽셀을 줄이기 위해서 목숨을 건다는 증언(?)처럼 정말 구글은 최대한 화면을 넓게 만들기 위해서 애썼다.
내 영어 실력과 국내 영어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잘 나오지 않지만 Chrome(크롬)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금속(Cr)이 아니라 "브라우저에서 컨텐츠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말한다고 한다. 처음 알았다. 난 금속인줄 알았다.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 ^^
어쨌든, 크롬의 총평은 빠르다! 가볍다! 뭐 이런식이다. 그리고 과거의 플랫폼에 연연하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서 향후 엄청난 기능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맞는 소리다. '불가능하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구글에서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나?
문제는 인터페이스
구글은 최적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그런데, 그 최적이라는 말이 좀 어패가 있다. 사실, 난 구글메일을 매일 쓰지만, 낯설고 불편하다. 가끔 나오는 어색한 번역투의 메시지를 보면 가슴 속 어딘가가 답답해옴을 느낀다. 가끔씩 영문 구글 들어갔다가 오면 내 이멜도 영어 메시지로 바뀌어 있어서 깜작 놀라곤 한다. 뭐,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구글의 답장 기능이 편리한 사람도 있지만, 사실 불편한 사람도 있다. 이 부분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구글 크롬의 경우에도 구글의 설명을 듣고서야 알게된 기능이 참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메뉴가 어디 붙었는지 찾는데 한참 걸릴 뿐더러, 그 기능들을 찾아내는 파워 유저가 아니고서는 좀 쓰기가 어렵다.
각종 사전 검색을 간단한 키워드와 탭키로 구현하는 기능을 보고 찾으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주소창-오른쪽버튼-검색엔진 수정 에 있다. ^^ 근데 이거 맞나? 난 이걸로 했는데..) 역시 등록하는 것도 쉽진 않았다. 우리 아버지껜 절대 못가르쳐 드리겠다.
액티브 엑스가 구현되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는 선에서 점유율이 올라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크롬이 크롬을 최소화 한다는 의미'라는 것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MS도스나 MS윈도우가 한국을(세계까진 이야기 하지 말자) 지배한 유일한 이유는 그것이 '옳은 방향'이었거나 '가장 뛰어나서'가 아니었다. 단지,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도록 유도되었고, 그렇게 익숙해진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한 번 익숙해지면 바꾸기 힘들다. 나도 아래아한글 최초버전부터 사용을 하면서 익숙해진 나의 워드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다. MS워드를 쓰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 아래아 한글을 쓰면 날아다니면서 쓴다.
비슷하게 구글 크롬을 초보자(아니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사용자)에게 보여주면, 당황할 것이다. 평소에 보아오던 모습과 너무 다르고, 메뉴도 없어진 것에 불안해 한다. 프린트를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한다. 여태까지 보아오던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인터페이스는 익숙함이 아닐까
내가 지적하는 부분은 구글 크롬의 인터페이스가 나쁘다거나 그 지향점이 틀렸다는 소리가 아니다. 단지, 구글 크롬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가오기 힘든 이유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나 조차도 구글 크롬 이야기를 크롬에서 사용하지 않고 IE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묘한 익숙함 때문이니까 말이다.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점유율을 못올리는 것은 '구글은 검색 서비스'이고 '네이버'는 포털이기 때문일 뿐이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검색'도 하고 있다. 검색'만'하러 구글에 가지도 않고, 대부분의 국민은 '구글'이 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다 구글까지 안내해 줘도, 낯선 그 황량함에 발길을 돌리기 일쑤다. 구글이 한국식 포털을 지향하지 않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단지 그것이 한국에서 점유율을 올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이다. (이는 구글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구글 크롬의 등장으로 피해를 입을 것은 MS가 아니라 파이어폭스가 될 것이라는 몇몇 분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오늘 우체국에 갔었는데, 거기엔 공개 OS 보급의 일환으로 리눅스가 깔려 있고 파이어 폭스가 깔려 있었다. 하지만, 그 컴퓨터 앞에 갔던 많은 사람은 뭘 눌러야 할지 모르고 돌아섰다. 덕분에 나혼자 기다리는 시간 적적하지 않았다. 아직도 사람들은 파이어 폭스의 아이콘이 뭘 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 그게 대중이다. 대중이 무식하다고 비난해선 안된다. 무식해도 인터넷 할 것 다 하지 않나? ^^ 그건 무식한게 아니다.
다방식 커피믹스 커피만 커피인 줄 아는 사람이 에소프레소 커피 안먹는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한다.
자, 다시 원점이다.
내 블로그에 접속했는데, 이렇게 자꾸 글씨 크기가 이상하면, 난 쓰기가 싫다. 그게 CSS를 잘못 건드린 내 잘못이든, 누구의 잘못이든간데, IE에서는 잘 보이는데 크롬에서 잘 안보이면 당연히 보기 싫다. 다시 말하지만, 그렇다고 크롬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내 기호의 차이일 뿐이다.
내가 자주 가는 블로거뉴스의 화면이 이렇게 깨지면, 난 크롬쓰기가 싫어진다.
물론, 이런 부분은 크롬 잘못이 아니라 정확히 CSS코딩을 못한 사람에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도 디자이너나 CSS프로그래머들은 IE 몇개 버전과 파이어폭스, 사파리를 오가며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데, 거기에 크롬이 하나 더 늘어서 한 숨을 더 쉬고 있을 뿐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은 잘 나왔다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은 잘 나왔다. 그리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해갔으면' 좋겠다. 크롬의 여러가지 정신이나 기술, 미래에 대해선 무조건 찬성한다. 가고자 하는 비전도 마음에 든다.
그렇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롬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마치 MS워드가 아래아 한글 핫키를 지원했듯이 말이다.
크롬은 점유율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는 했지만, 크롬이 정말 좋은 브라우저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널리 쓰도록 해 주는 것이 세계적 기업, 구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 최대의 구글이 해야 할 첫째 임무가 아닐까.
어제 저녁에 갑작스럽게 크롬 블로거 간담회가 잡혀 역삼동 구글 코리아에 다녀왔습니다. 구글 크롬 베타의 다운로드가 한국 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부터 시작되었는데, 블로거 간담회를 알리는 메일은 그제 밤 9시쯤에 날아왔더군요. 하루 전날 간담회 안내 메일을 받아 좀 황당하긴 했지만, 일단 숨도 안쉬고 참석 원한다는 답장을 보냈더니 어제 낮에 간담회에 참석해도 좋다는 문자를 보내와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구글 코리아의 이준영 테크니컬...
기술자 입장에서 보면 표준을 지킨 크롬이 표준을 안따라는 우리나라에서 참 고생이 많은 것 같기도하고~ 추석에 귀성길에 비교하자면 크롬은 차선을 지킨 것이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이트들은 갓길 주행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 같다. 그래도 글로벌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고 로컬 시장은 로컬 시장인 법... 로컬에서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익숙함"이란 단어로 잘 정리해 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크롬은 웹개발자들에게 "표준"의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것 같다. "헉~ 나 구글에 취직하고 싶은데... 생각 없이 Ctrl-C & Ctrl-V 그만하고 표준문서도 좀 읽어봐야겠다~" 뭐 이정도 ^^;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2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팀으로부터 지난 5월27일 명예훼손을 이유로 어청수 청장 동생 관련 동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 공문을 받아 그날 저녁 바로 두 건을 블라인드(임시삭제) 처리를 했다”며 “해당 동영상은 한국에서 접속할 수 없도록 아이피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네이버, 다음 등 다른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도 삭제 요청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삭제 요청한 동영상은 지난 4월23일 부산문화방송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호텔 운영’ 뉴스 꼭지로, 이 뉴스의 취재진은 지난 5월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양근원 경찰청 사이버센터장은 “문제의 보도는 어청수 청장 개인이 아니라 경찰 전체의 명예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해, 법에 규정하고 있는 권리구제 절차에 따라 포털업체 등에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청은 정작 부산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언론중재위 피해구제 신청이나 명예훼손 고발 등 어떤 법적 대응도 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법을 따르지 않는 구글 코리아측의 태도도 이제는 모호하다. 적어도 우리나라 포털에서 그런 동영상이 있었고, "권리침해제도"에 의해서 임시삭제 당했다면, 30일이 지난 후까지 '권리침해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으므로' 다시 살아나야 마땅하다.
하지만, 삭제 조치도 그렇고, 복구 조치도 모두 구글 본사의 뜻을 따르므로 복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다행히, 아직 구글에서는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가 담긴 문서"는 삭제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영원히 삭제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희망은 있나?
구글에게 이명박 정권의 폭거에 대항하라는 말은 하지 못하겠다. 이미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한 전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신공안정국, 인터넷을 무슨 범죄집단으로 치부하는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언제까지 '사이버 망명지'로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새로 조직한 백골단을 구글에 투입해서 압수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잃어버린 10년이 뭔지 잘 몰랐는데, 요즘 잘 알겠다. 바로 잃어버렸던 독재정권을 되찾는 건가?)
어쨌든, 이제 좀 불아해진 구글... 그래도 사이버 망명을 많이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나도 글이 마구 지워지거나 하면, 그곳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현실 세계에서는 조계사에 피신하고, 사이버 세상에서는 구글에 피신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 언제나 끝이날지.. 걱정이 태산이다.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2008/07/25 13:36삭제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금은 선거법 위반 아니랩니다 선관위에 물어봤더니...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라는 유명한 UCC가 있었습니다. 신문기사들을 짜깁기 해서 아주 일목 요연하게 이명박 후보를 잘 나타내주는 것이었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퍼나르기 되었습니다. (보통 "괜찮은가.. 로 알고 있지만, 실제 게시물을 보니.. 괜찮을까..가 맞더군요) 그리고, 이 게시물로 인해, "탄압"이라 불러도 될만큼 엄청난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2008/07/25 13:37삭제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 대선때도 그랬고... 지난 대선때 그 유명한 UCC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라는 게시물은 우리나라 블로거들의 간을 콩알만하게 만든 대표적인 것이다. 선거법의 존재도 몰랐던 블로거들은, 이 게시물이 삭제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들 조심하게 되었다. 물론, 선거 운동 기간과 지금은 그 게시물을 자유롭게 퍼뜨려도 선거법에 의해서는 처벌받지 않는다. (관련글 :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4&oid=028&aid=0001960373 역시 아무리 구글이라도 언론통제대국인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는구나 무려 미국 본사 법무팀이라면...구글의 규모로 볼 때 상당한 법전문가들일텐데... 그런 본사의 판단을 가볍게 무시하고 열람금지를 먹일 정도로 경찰의 압박이 컸던듯?? 한국이 얼마나 언론을 통제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기사..
경찰청장 동생 비리 동영상 삭제 사건, 경찰청은 네티즌 앞에 사과하고 어청수는 동생 호텔 수사하라.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투자한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부산 MBC에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대해 경찰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 보도물을 네티즌들이 포털과 유튜브에 올렸더니 경찰청이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 2 (정보의 삭제요청 등)'을 근거로 국내 포털사이트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홈페이지 netan.go.kr. 문장 하나 바꾸니 딱이네~! 얼굴없는 '권리침해당사자'가 경철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푸하핫…. 경찰의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참 한가한 부서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요즘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사이버테러 범죄가 줄었나 봅니다. ^^* 경찰의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어청수경찰청장의 경호부서나 비서부서로 전락한 모양입니다. 인터넷별장통신이 Daum TV팟에 올린 부산 MBC-TV 뉴스 중 어청수..
어청수 경찰청장의 여동생이 최대주주로 있는 부산 해운대 어느 호텔에서 룸싸롱을 통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부산 MBC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경찰청이 다음을 비롯한 국내 포털은 물론이고 외국계 사이트인 유튜브에도 삭제 요청을 했다고 한다. 다음에서는 각 게시물들이 블라인드 처리되거나 삭제되었다고 하고, 유튜브에서는 우리나라 아이피 주소로는 아예 접속할 수 없도록 되었다고 한..
대한민국大韓民國corée du sud -촛불 2008- 기사.. 20 minuite 2008.6.11 L'humanité 2008.6.11 La corée du sud ne digère pas le boef étays-unien, humanité, le 11 juin 2008 corée du sud: manifestations contre le boeuf US, plus de 200 blessés, 20 minuites, le 28 juin 2008..
한나라당은 청소년들의 온라인게임 시간을 통제하는 '셧다운제(ShutDown)'를 통해 심야시간 청소년의 사이버 통행금지를 내리려고 하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김재경의원의 발의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개정하여 이를 관철시킨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게임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미 중국 등의 추격에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종주국지위를 고려할 때 결코 바람직하지 않..
우리나라가 대통령중심제를 유지하는 한, 조금이라도 들고 일어나면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데모질이나 하고 있다는 소리만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5년만 참았다가 일단 정권부터 갈아치우고 내각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민주주의도 성숙했고(물론 정치인들 말고) 이미 대통령이 집무정지를 당했는데 별 일 없었던 일도 경험했으니 내각제로 조금 어수선해지는 것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보수진영에서도 촛불집회로 자원낭비 하지 말라는데 그정도는 봐주겠죠?
(뭐 그때가면 무슨 핑계를 댈지 모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내각제는 독재권력의 2인자에 보수꼴통의 2번째 정당이었던 자민련이 민주당 더부살이하던 시절에 주장하던 거였네요...)
아이구글의 한글화 '기준'은 뭘까? iGoogle 런칭 파티를 다녀와서, 구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꿈에 그리던 구글에 가다
구글 사무실은 늘 한 번 구경하고 싶은 '그 곳'이었다. 몇몇 블로거들이 초대되었다는 소식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초대받나...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네이버나 다음의 각종 행사에는 여러번 가 보았지만 유독 구글만 가보지 못했다. (그러고보니, 야후도 못가봤네.) 그러다가 이번에야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2008.5.14)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아이구글(iGoogle) 오픈 파티
바로 아이구글 오픈파티에 비IT블로거들도 초대를 했기 때문이었다. (꼬날님께 감사드린다. ^^)
구글 사무실에 대한 것, 그날의 행사에 관한 것은 다른 분들의 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이미 많은 글이 올라왔으니까 말이다.
아이구글의 다양한 사용예를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에 속한다. 데모를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가능한 것들을 보여주었으면 했는데... 그런 시간은 너무 적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아이구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베타수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글 지원이 아주 조금 밖에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결국, 해당 영문 페이지에 가서야 비밀은 풀렸다. 놀랍게도 "기준=by"였다. 즉, "만든이"란 뜻으로 "by"자리에 "기준"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기준'이라고 해도 '만든이'란 뜻이 되나? 내가 아는 한, 절대 아니다.
▲ "By=기준"이라고?
사소한 실수, 혹은 구글의 방식?
거, 째째한 것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저 페이지는 아이구글을 꾸미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봐야 하는 페이지다. 가젯부분만 그런 것이 아니고 테마부분도 그렇게 되어 있으니, 테스트를 하면서 수백번 봤어야 할 페이지였다.
그런데, 구글의 수많은 사람들은 왜 그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구글의 시스템 상, 현재로서는 'By'가 '기준'으로 밖에 나올 수 없는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다시, 그래도 째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다. 새로 시작한 서비스에 오타 하나 정도야 어떻느냐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구글의 한국어 홀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것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다.
▲ "받겟습니다"라는 오타가 눈에 뜨인다. 실수라고 하기엔 구글의 페이지엔 오타가 너무 많다.
위 화면은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 화면이다. 양식이 바뀌면서 실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랫동안 바뀌지 않았다. 그래. 오타는 그렇다고 치자.
이미 나는 오래전에 구글 맞춤법 유감(Gmail) 이나 구글 한글화 손보기 -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등의 글을 통해서 구글 서비스의 문장들이 너무나 번역투로 알 수 없게 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구글 서비스의 각종 페이지는 몇번을 읽어봐야 의미를 알 수 있는 문장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런 것이다.
▲ 구글 애드센스 가입 화면
물론,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많아야 하므로 ISO-Latin-1 문자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블로그는 컴퓨터 전문가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컴맹에 가까운 사람들이 맹활약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ISO-Latin-1문자라는 이상 야릇한 표현은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른다.
물론 "도움말 센터"라는 링크를 누르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자들은 저런 링크 잘 안눌러본다. 아니, 솔직히 눌러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냥 이렇게 썼으면 어땠을까?
"영문자나 기호만 지원합니다"
혹은
"주소나 이름은 영문으로 쓰셔야 합니다"
물론, 영어 원문을 번역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한국이며, 한국인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어딘지 낯선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 이유는 그래픽이 거의 가미되지 않은 낯선 인터페이스 덕분이기도 하지만, 주된 이유는 "낯선 번역투의 문장" 때문이다.
초기에는 한국에 직원도 없고 그래서 그렇다고쳐도, 이제 인원도 제법 많은데다가 한국에서 각종 서비스를 발표하는 마당에 아직까지도 번역투의 어색한 문장이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픽이냐 기능이냐?
나는 구글식의 인터페이스가 좋다. 우리나라의 웹은 지나치게 무겁고 쓸데없는 치장에 치우쳐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정말 개발자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사용자의 인식 수준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그래픽이 가미되지 않은 페이지를 보고 "멋없다. 재미없다"고 외면하리라는 것은 추측가능한 일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웹 환경은 기형적으로 변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당장' 뜯어고쳐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이미 그런 '기형적'인 것이 '문화'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상태에서 미국식 사고방식으로 우리 인터넷 환경을 개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과정은 서서히 공감대를 이끌어내야지, 미조건 미국적 인터페이스를 제시한다고 수많은 사용자들이 움직여주지 않는다.
▲ 구글의 미션 - 적어도 이런 미션을 수행하려면 지금의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다.
구글의 임무는 '온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잘 버무려서 쉽게 접근 가능하고 쓸모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서 적어도 '구글 한국'은 쉽게 접근가능한 부분에서 실패한 듯 하다.
구글의 모습은 상당히 실용적이다. 특히 개발자들이나 "오직 검색 정보만"을 위한 사람들에게는 군더더기없이 멋진 곳이다. (구글을 좋아하는 대부분은 사용자는 구글의 각종 메시지에 눈길을 그리 많이 줄 필요가 없다.)
나는 구글을 "개발자형" 사이트라고 평가한다. 웹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사이트다. 특히 기술면에서는 그들을 따라갈 자가 없다. 하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그리 높은 평가를 줄 수 없을 듯 하다. 특히 한글판에서는 디자인의 요소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구글로고의 투박한 글씨체를 보면, 타이포그래피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나의 미천한 인터넷 사용검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현재 구글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포장지"와 "한국어 지원"같다.
먼저 포장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조금이라도 더 '디자인적 요소'를 첨가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글에게는 참 힘든일이란 것은 잘 알지만, 적어도 한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화려한 디자인은 기대도 않는다. 적어도 저런 로고의 글자체라도 좀 고쳐주었으면 한다. Google 영문 로고는 뛰어나지만, 그냥 대충 집어 넣은 한글 로고 부분은 정말 눈뜨고 보기가 힘들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는 순간, 한국 시장 진입은 더 늦어질 것이라는 것이 내 분석이다.) 또한, 아무리 텍스트 위주의 화면이라도 영어 화면에 최적화된 것에 그냥 한글만 넣는다고 디자인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 구글의 거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어인 듯한 어떤 언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번역체 한국어"정도다. 초벌번역에 가까운 그런 상태 말이다. 몇 번을 읽어도 뜻을 알기가 어려운 문장들은 한국어로 인정하기가 참 힘들다.
위에서 예로든 "기준"이란 단어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이고, 우리에게 낯선 많은 단어들이 구글의 보급을 더디게 하는 것 같다. (특히 구글 애드워즈 광고는 도대체 '애드워즈'가 뭘 하려는 것인지 도저히 어려워서 알 수가 없다.)
구글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다. 그리고 멋진 기업이다. 단지,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그 점유율 정도밖에 점수를 줄 수 없다.
애드센스에 문제가 생겨서 간신히 찾은 고객메일로 질문을 해도, 언제나 "로봇"같은 대답, 별 도움이 안되는 대답만 오는 구글의 서비스 정책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에는 고객센터가 없어서 미국에 직접 전화를 하든지 해야 하는 현재의 서비스로는 결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을 듯 하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나는 구글의 정신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감탄한다. 하지만, 그 서비스를 컴퓨터를 잘 못쓰시는 내 부모님께도 쉽게 권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이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저께 모처럼 강북을 떠나 강남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구글코리아(google) 본사에서 개최한 아이구글(igoogle) 오픈기념 파티에 초대를 받았거든요. 직장이 있는 마포에서 구글코리아 본사가 있는 역삼까지 꽤 걸리는 거리이긴 했지만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열심히 다녀왔습니다. 출처:강정훈님 블로그 http://www.kjhondal.pe.kr 사실 처음에 초대장을 받았을 때 제가 초청받을 수준은 되나하고 갸우뚱하긴 했지만, 그 구경하기 힘들다..
기대속에 힘들게 찾은 구글코리아, 구글다운 구글을 보지 못해 아쉬워.. 최소한 IT분야에 적을 둔 사람이라면 부단 취업목적이 아니라도 구글(Google)의 기업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구글(Google)은 선망의 대상이 되는 기업이다. 구글은 나에게도 선망의 기업인 까닭에 지금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첫 화면은 igoogle이고, Gmail과 구글뉴스를 통해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보낸다.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정보검색이나 자료수집도 시간..
IGOOGLE과 GMAIL의 불편함 구글의 서비스를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와 지메일 서비스의 불편한 점이 있어 빨리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메일로 보내고 싶었지만, 이런 것들을 어디다 보내야 하는지, 불편 신고(?) 메일 같은 것을 찾을 수 없어서 웹상에서 공개하니,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나 구글 측에서 이 메시지를 받게 되길 바랍니다. * 1. 한글로 된 질의, 건의, 요청 메일이..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2009/07/31 23:36삭제
제목을 '이제 겨우 한국에 상륙한 구글 애드센스'로 하려다가 모르던 부분으로 잘못 생각한 것이어서 위 제목으로 바꾸었다. 2007년 이전쯤부터 구글 애드센스가 국내에서 사용된 걸로 보이는데, 2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서야[각주:1] 구글 애드센스 트위터 계정과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역할을 제대로 할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 포럼이 생겼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 세미나는 꾸준히 있었고, 나름대로 지원이 있었던 것은 안다. 그렇더라도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다가..
한글로님의 의견, 100% 동감합니다. 전 현재 미국에 와서 살면서 구글 관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GMail, Google Map,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등 많이 써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IT업계에서 근무했지만 그다지 Google을 사용하진 않았었죠. 영어로만 Google을 쓴다면 참 좋은 서비스회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역시 한국인이고 아내까지 사용하게 하려면 한국어로 이용하는 게 편한데, 한글페이지를 사용하려면 어색한 문장들이 눈에 거슬린 건 사실입니다. 한두번 Google에 시정을 요하는 메일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재확인은 못했지만요..
지난 대선때 그 유명한 UCC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라는 게시물은 우리나라 블로거들의 간을 콩알만하게 만든 대표적인 것이다. 선거법의 존재도 몰랐던 블로거들은, 이 게시물이 삭제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들 조심하게 되었다. 물론, 선거 운동 기간과 지금은 그 게시물을 자유롭게 퍼뜨려도 선거법에 의해서는 처벌받지 않는다. (관련글 :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금은 선거법 위반 아니랩니다 )
그런데, 선거일 180일 이전 조항에 걸린 기간동안에도 이 게시물이 선관위의 서슬퍼런 칼날을 비켜간 곳이 있었다. 바로 "구글"이었다. 구글독스 등에 저장된 이 게시물들은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퍼져갔다. 그렇지만, 선관위는 어떤 방법으로든 (게시물을 지우는데는 선거법도 있지만, "권리침해"라는 아주 잔인하면서 편리한 도구도 있다.) 지울 수 없었다. 구글은 미국 회사고, 구글의 많은 부분은 한국 지사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구글에 블로그를 만들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자는 운동도 벌였지만, "빨간줄"을 걸고서 그렇게 용감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실제로 최근에는 벌금형을 받은 사람도 있으니, 쓸데없는 걱정은 아니었다.)
YTN 돌발영상, 구글 덕분에 퍼지다
이건 너무했다. "저쪽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혐의가 없다고 미리 기자회견을 하는" 비합리적인 일을 고발한 돌발영상이 누구의 압력인지 모르지만, YTN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에서 지워지고 있었다.
가만히 놓아 두었어도 난리가 났겠지만, 그것이 지워져서 결국 더 유명해졌다.
어쨌든, 모두들 이런 소리를 한다.
"아휴, 구글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
사이버 정치 후진국, 대한민국
정당한 비판은 민주주의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선을 지나면서 "그런 비판을 하는 것은 범죄"로 낙인 찍혀버렸다. 주변의 많은 블로거가 재판을 받았고, 다양한 판결을 받았다. 무죄 선고를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선고유예나 벌금형을 맞았다. (벌금형은 전과에 속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과는 대부분 벌금형이었고, 사면되었다고 한다.)
결국은 "입 다물어! 안그러면 다친다!"가 되어버린 것이다.
어쨌든, 우리나라는 현재 사이버 정치 후진국이란 것은 분명한 듯 하다. 대체 저런 정당한 비판마저도, 외국의 회사에 의존하지 않으면 제대로 보지도 못하니 말이다.
얼마전 미얀마에서 민주시위가 벌어졌을때, 외국 언론에서 진실을 알리고자 목숨을 걸고서 취재하던 사람들의 생각이 난다. 뭐, 우리에게도 "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국 언론에서 어떻게 보도되었는지 잘 알고 있으니,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되겠다.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2008/07/25 13:37삭제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사태와 돌발영상 사태 지난 3월에 나는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http://media.hangulo.net/382) 이란 글에서 지난 대선때와 더불어 청와대의 삭제 지시에 따라 사라진 YTN돌발영상 사태를 다루었다. 대선때는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라는 게시물이 '사전 선거법 혐의'를 받고 삭제를 당했을 때, 구글독스 등을 통해서 널리 '진실이 담긴 게시물'이 퍼졌었다. (..
DHL 못믿겠네.. 다른 주소의 다른 사람에게 우편물 배달하고도 책임안져 나에겐 책임을 물을 권리도 없다?
DHL 한국주소에는 약하다? - 번지가 다른 곳의 다른 사람에게 배달사고
한국의 택배 서비스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보통 물품파손이나 이런것들에 대한 항의, 불친절한 배송기사에 대한 불만.. 이런것이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DHL은 국제운송쪽이나 여러면에서 왠지 모를 신뢰가 가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블로거의 수익원으로 각광받는 구글 애드센스, 이 수익은 수표로 지급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받기 위해서는 24달러(약2만원)를 내고 특송으로 받으면 된다. 바로 DHL로 수표가 정말 며칠만에 날아온다. (그냥 우편으로 받으면 20일이상 소요된다.)
나도 지급되는 수익을 받기 위해서 DHL을 계속 기다렸다. 하지만, 이상하게 오지 않았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혹시 운송장 번호가 있나 확인했지만, 이상하게 더디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확인을 했다.
그랬는데, 12월 13일 어제 확인한 것인데, 이미 12월 4일에 "수취인에게 배달되었다"는 확인이 있었다!!!
무슨소리?! 그리고 수취인은 처음 듣는 이름의 여자분이었다!
▲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내 소중한 우편물이 전달되었다!!!
그냥 우편물이 아니라 DHL 우편물이다!
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엉망
이 무슨 벼락 떨어지는 소리인가? 밤이었지만, DHL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역시 세계적인 기업답게, 밤에도 전화를 받았다.
"이것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고 해서 저희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라는 상담원의 응답을 들었다. 그나마 안심이었다. 잘잘못은 나중에 따지더라도, 일단 날이 밝으면 다시 연락을 주겠노라고 했다.
하지만, 아침이 되어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 (기다리는 사람의 입장은 속이 탄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이제는 말이 달라졌다.
"그 여자분께 드렸는데, 그 여자분과 통화를 하니... 자기것이 아닌것 같아서 버렸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는 말이 돌아왔다. 버렸다.. 버렸다... 내 피 같은 수표를 버렸다....
그래서 재차 확인을 했다. 대체, DHL은 배달하면서 "번지수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수취인 확인"도 안하느냐!고 따졌다. 우리 주소는 대한민국에 딱 하나다. 번지수만 적어도 우편물 잘 온다. 그런데, 근처 건물에 배달을 한 것 처럼 보였다.
좋다. 잘못 찾아갈 수 있다. 그런데, 세계적인 기업이 수취인 확인도 안하나? 적어도 택배가 오면.. ."누구씨.. 누구씨 댁 맞죠?" 라고 형식적이나마 확인을 한다. 어떤 곳은 "관계"도 묻기도 한다. 그리고 싸인도 받아가는 곳도 많다.
그런데, 정말 정말 놀라운 것은 이것이다.
나는 저번달에 DHL로 똑같은 주소, 똑같은 형태의 우편물을 받은 적이 있다. 결국, DHL은 같은 주소라도 매번 다른 곳, 다른 사람에게 배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된다.
▲ 저번달에 DHL로 받은 우편물
정말 화나는 것은 대처 태도 - 분실처리?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간건데?
어쨌든, 내 소중한 수표가 사라졌다니, 어이가 없었다. 그런데, "이 우편물은 분실처리를 하게된다"는 식으로 나에게 말을 했다. 분실? 이게 분실인가? 그러면, DHL로 물건을 보냈는데, 본인 확인도 안하고 전혀 다른 사람에게 우편물을 전달하게 하고 그냥 "분실"처리 하면 된다? 게다가 배송료를 구글측에서 냈기 때문에 구글이 모든 권한이 있다고 한다. 즉, 나에게는 "항변권" 조차도 없다고 한다.만약, 내가 손해에 대해서 배상받고 싶으면 구글측에서 그 권한을 위임받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솔직히, 구글은 내가 돈을 늦게 찾으면 늦게 찾을수록 이익인데, 뭐하러 나를 위해서 변호사 써서 항변까지 하겠나?
그리고, 우송료는 내가낸거다. 내가 수익금에서 피같은 24달러를 빼서 낸 것인데, 무슨 쥐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 DHL로 받는 대가로 나는 24달러의 수수료를 추가 부담했다
그리고, 다시 수표를 받으려면 또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 어쩌면 다음달에나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동안 돈을 못받아서 난 손해는 누가 배상하나?
실수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세계적인 기업이라면, DHL이라는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면, 자신들의 오배송에 대해서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듯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것 아닐까?
상담원에게 재차 "DHL의 공식입장"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결국, 모든 항변권은 "구글측에 있다"고 나에게 알려줬다. 즉, "너는 떠들어봤자 너에게 우린 보상할 의무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떠들고 싶으면 구글에게서 그 권리를 위임받으라고 한다. 아이고.. 정말 돌아가시겠다. (정말로 위임 받는 절차는 밟아보겠다.)
자기들이 전혀 다른 주소지의, 전혀 다른 사람에게 신분확인도 없이 전달해놓고, 분실로 처리해서 보낸 사람에게 돈 돌려줄테니, 조용히 해라? 뭐 이런식인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특송이라 불리는 우편물이 본인 확인도 없이 배달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도 DHL인데 말이다. 만약 이 우편물이 소중한 서류,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서류였다면? 일생 일대의 중요한 입학관련 서류였다면? 그냥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분실"처리 하면 된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DHL로는 절대 중요한 문서를 보낼 수 없겠다. DHL측에서 다른 곳에 전달하고 분실처리를 하면 되니까... 안그런가? (입학서류 등을 DHL로 주고 받은 기억이 있는데, 정말 등골이 오싹하다)
이 세상 우편물이 어디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나?
오늘따라 매일 우편물을 꽂아주시고 가시는 우체부 아저씨가 너무 위대하게 보인다. 적어도, 영어로 된 어떤 우편물도 실수가 없으셨다.
DHL? 이젠 무조건 우편으로 받아야겠다. 이런 스트레스가 다신 없다.
구글 수표(이젠 받기 힘들겠지만..)는 절대 DHL로 받지 마시길!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서 악용되어도 (그러기는 힘이 들지만..) 받는 사람은 아무런 권리가 없답니다...
비단 구글 수표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한국으로 오는 우편물은 DHL을 권장하기가 힘이 들 듯 하다. 다른 주소지의 다른 사람에게 버젓이 전달해도 "잃어버렸어~" 이러면 되는것이라니... 아... 정말 안습이다.
* 진행상황 - 사실 확인을 위해서 DHL 고객상담원에게 여러번 원칙을 확인했고, 본사 PR 팀에 전화를 걸어서 사실확인을 요청했더니,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음. (2007.12.14. 12:00)
- 담당 직원의 사과, 담당 지역에서 사과. 하지만 내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
- 강력히 항의했더니 지금 (오후2시 40분)에서야 클레임 담당 직원이 전화해서 "최고 배상액이 100달러이므로 100달러를 지급하는 쪽으로 처리를 하겠다"고 함.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 관행은 세계적 회사라도... 100달러는 다음주말이나 되어야 결정이나온다고 하니... 두고봐야 함.
- 우편물의 행방에 대해서 물었더니, 받으신 분의 아이가 훼손해서 버렸다고 함 (2007.12.14 21:30)
- 상당히 높은 분이 밤에 전화해서 상당히 파격적인 제안까지 하심... 월요일에 이야기 하기로 함 (2007.12.14 22:13)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2007/12/20 18:43삭제
생각하기도 싫은 사건 DHL 못믿겠다 - 다른주소의 다른 사람에게 배달하고도 책임 안져.. 구글수표 분실사건 위의 글에서처럼, 내 피같은 구글수표가 사라졌다. 그냥 사라진게 아니고, DHL로 보내달라고 24달러나 더 냈는데, DHL은 우리집이 아닌 다른 건물에,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내 수표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 수표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처음은 문전박대, 나중엔 VIP대접 그래서 항의를 시작했고 (당연하지!), 나에겐 클레임을..
구글 애드센스 대체 수익원의 필요성 구글애드센스의 블로그 광고시장의 독점과 횡포 그리고 낮아지는 클릭 단가로 인해 수익원 즉,수익사이트 혹은 머천트의 교환의 필요성이 생겼다. 찾아보면 구글 애드센스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조건의 수익사이트들이 많다 클릭당,노출당,회원가입당,회원의결제비용의 %등등..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회사들은 모두 국내회사이며 따로 환전할 필요도 없고 영어를 해석해가며 상담을 받을 필요도 없다. 수익사이트..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답 맞추기는 정말 쉬운데....
개근상은 글렀고....참가자가 워낙 많아서 상품도 로또수준일듯 -_-;
개근은 못 했지만 생각 날 때 열심히 참가하고 있지만 상품은 저 멀리orz
개인적으로 힌트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