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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허가된 집회 막는 경찰? 서울광장을 돌려달라 허가된 집회 막는 경찰? 서울광장을 돌려달라 서울광장 집회 이례적 허용, 웬일이래? 어제 깜짝 놀란 집회 소식이 있었다. 서울광장 집회 이례적 허용 ‘웬일이야’ [경향신문] 2010.5.6 경찰, 진보 성향 ‘표현의 자유 수호…’ 행사 허가 유엔 특별보고관 방문 의식한 ‘보여주기’ 시각도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506003506670&p=khan (일부발췌) 참여연대 등 50여개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의 모임인 '표현의 자유 수호 문화행동'은 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한국 내 표현의 자유 실태를 알리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MBC 사수 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 더보기
민노당 서버 반출사건, 이 그림 하나면 정리된다 (트위터 @sasuzari 님의 그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그림 http://yfrog.com/1y5bqej) @sasuzari: [최신개정판]민주노동당의 서버 반출, 사실은 이렇습니다. http://yfrog.com/1y5bqej 아주 간단하고 명확하다. 한마디로 "경찰이 아무런 제지 않다가 갑자기 덤탱이 씌우는 꼴"이다. 그리고, 압수수색이 끝나고 나서도 자기 서버를 맘대로 못하는 것이었던가? 그러면, 심심하면 돌아다니면서 압수수색하면 다 경찰 것이 되나? 좀 이상하다. 혹시 어디서 전화올까봐 그러는데.. 난 민노당원 아니다. 참.. 전교조-민노당 커넥션이 있다면, 교총-한나라당 커넥션도 분명히 존재해야 이치에 맞다. 한나라당 서버도 꼭 압수수색하기 바란다. 아.. 혹시 서버에 손이라도 대면, 한나라당 사무총장 체포영장 꼭 청구해라.. 더보기
결국은 노무현이기 때문에 막은 것... 결국은 노무현이기 때문에 막은 것 너무나도 관대한 이명박 정부.. 노무현은 빼고 활짝 열린 서울 광장 차벽으로 둘러싸인 서울 '광장'이라 불리는 곳 (닫힌 광장)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나는 또 대한문 앞에서 경찰들이 천막을 부수고 도망가든지, 극우단체가 천막 부수는 것을 경찰이 구경하고 있는다든지 하는 묘한 상황이 또 벌어질 것이 우려되었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우리는 그 모습을 똑똑히 봤기 때문이다. 지난 연말 '풍선'도 시위도구라 안된다던 경찰은 '가스총'은 극우단체의 '시위도구'였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도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처벌 받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한마디로 경찰의 '이중 잣대'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 관련글 2009/06/24 - 경찰, 보수단체 가스총, 아.. 더보기
기자회견해도 안잡혀가는 방법 - 보수단체 어르신께 배우자 보수단체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 안잡혀가는 방법 기자회견을 빙자한 집회 - 잡혀간다? 아니.. 보수단체는 안잡혀가 또 잡혀갔다. 어쨌든 요즘엔 집시법이 상당히 폭넓게 적용된다. 기자회견시에 피켓을 들거나 구호를 외치는 것은 역사이래 일반적인 것이었는데, 요즘엔 유난히 이걸 '집시법 위반'이라고 하고 강제 연행을 한다. 미디어스 곽상아 기자님의 글 http://nell.mediaus.co.kr/entry/‘기자회견’도-용납-안-되는-MB시대 ▲ 시민사회단체와 야4당은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광장 조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곽상아 ( 원문링크) 딱 보니, 위의 사람들은 피켓을 들었다. 집회다. 잡아가야 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잡아갔다. ▲ 기자회견 참석자가 연행되고.. 더보기
경찰의 진짜 속마음은 테이저건이 아닐걸 짧게 이야기 하겠다. 쌍용차 사태에서 경찰은 살인무기나 다름없는 (사람이 죽을 가능성이 지극히 농후한) 테이저건을 사용했고, 얼굴을 향해 발사도 했고, 앞으로는 더 늘린다고 한다. 솔직해지자. 아예 실탄을 쏘고 싶은 것 아닌가? 테이저건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살인무기'나 다름없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290명이 죽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자, 그냥 실탄 쏴라. 어차피 이명박 정부에서는 '시위자는 국민이 아니다'라고 선언했지 않나? (시위대와 시민을 분리하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먹히는 시대다.) 이제 더 나아가라. '시위자는 다 죽여도 좋다' 어차피 과거로 돌아가는거, 우리 그냥 일제 강점기로 돌아가자. 그때의 순사나리처럼 당당히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는 그.. 더보기
참 이상한 경찰 - 보수단체는 무조건 OK? 참 이상한 경찰 - 보수단체는 무조건 OK? '국민'향해 방패찍던 경찰의 투지는 어디로? 이상하다. 현행범이라고 하면서 풍선 든 "폭도"를 방패로 찍던 경찰의 투지는 어디로 사라졌나? 2009년 6월 24일 새벽, 정체불명(사실은 정체불명이 아니다. 유니폼을 입었으니)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대한문 앞의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짓밟았다. 경찰은 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었다고 한다.경찰은 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은 왜 그자리에 있었을까? 뭘 해도 구경만 할거라면?) 경찰의 변명은 이렇다.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조사하겠다" 이거야, 말이 되는가? 만약, 이 사람들이 보수단체의 건전한 청년들이 아니고 (ㅋㅋ) 폭력배였으면 어떻게 .. 더보기
경찰, 보수단체 가스총, 아직도 조사중? - 직접 경찰청에 물었더니.. 경찰, 보수단체 가스총, 아직도 조사중? 직접 경찰청에 물었더니.. 촛불은 잡아가고, 가스총은 OK 알다시피, 보수단체의 가스총 사용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도 잡아들이지 않은 경찰이다. 촛불 들면 연행, 가스총은 OK? [레디앙] 2009년6월16일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4303 (사진=레디앙 손기영기자) 그리고 아래 오마이뉴스 사진을 보면, 분명히 쐈다. 그래서, 경찰청에 물어봤다. 왜 이사람들 안잡아가는지! 1. 각종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2009년 6월 15일 자칭 보수단체들은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 앞에서 가스총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불법이 아닌가요? 왜 경찰은 그 주변을 감싸고 있으면서도 이 분을 체포하지 않았습니까? 아무리.. 더보기
(동영상) 쇠몽둥이로 리포터 패는 민주경찰 놀라운 광경이다. 아래의 영상을 보자. 이게 바로 우리나라 경찰의 참모습. 진보신당 칼라TV "김승현 리포터" 피격 모습이다.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 예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시민 연행하는 것 보이.. 예, 몽둥이.. 쇠몽둥이를 들고 있습니다. 진압봉이 아닙니다. 경찰이... 찍어찍어...찍어... 그리고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이게 80년 광주의 모습이 아니라, 2009년 6월 10일 한국의 모습이라는 점이 참 슬프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쇠몽둥이 경찰'의 소속도 궁금하다. 아마 1계급 특진하실 것 같은데... 화환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다. 이 모습은 아무래도, 국가 브랜드를 한참 떨어뜨릴 것 같다. 리포터를 가격하는 경찰이라니.... 더보기
조용필 공연보다 '경찰곤봉'과 '교통혼잡'에만 관심있는 언론 조용필 공연보다 '경찰곤봉'과 '교통혼잡'에만 관심있는 언론 경기도 화성, 조용필 고향에서 멋진 콘서트 2009년 6월 3일.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에서 '조용필 바다 콘서트'가 벌어졌다. 2009 경기 국제 보트쇼 개막기념 콘서트였다. 조용필씨는 자신의 고향인 화성에서 하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공연은 환상, 그 자체였다.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에 소개된 '꿈의요정'님의 레퍼토리 설명글에 의하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2009년 6월 3일 전곡항 레퍼토리 1.해바라기 2.마도요 3.일성 4.단발머리 5.미지의 세계 -멘트- 6.돌아와요 부산항에 7.고추잠자리 8.바람의 노래 9.어제 오늘 그리고 10.나는 너 좋아 11.그대를 사랑해 12.추억 속의 재회 13.태양.. 더보기
걸어서 온 김근태와 차 타고 온 경찰청장 - 국민과 '높으신 분'의 차이? 걸어서 온 김근태와 차 타고 온 경찰청장 - 국민과 '높으신 분'의 차이? 모습 하나 - 거동 불편한 김근태 고문, 2km 걸어서 봉하마을 도착 김근태 고문은 과거 5공시절 받은 고문으로 거동이 좀 불편하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 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23일 오후, 바로 와서 조문을 했다. 그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2km 달하는 길을 직접 걸어서 왔다. 보좌관과 함께 걸어서 오면서 사람들의 인사에 간신히 대답만 했다고 한다. 얼굴에는 힘든 표정이 역력했다고 한다. (이 사실은 거다란닷컴[geodaran.com]의 커서님께서 제공해주셨다. ^^) 이 소식을 내가 봉하마을에 도착한 직후 들었다.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다. "아니, 저 먼거리를.. 나도 오기 힘들던데... 그냥 차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