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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헛발질 하기

쌍용자동차 파업 77일간의 기록 - 영화 "저 달이 차기 전에" 상영 (12/7. 7시 서울아트시네마) 쌍용자동차 파업 77일간의 기록 '저 달이 차기 전에' 서울 상영회 개최 ■일시 :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 서울 아트 시네마 (구 허리우드 극장) ■입장료 : 6천원 ■전화예매 : 070-7709-3533 예매 입금 확인시 당일 좌석 배치 (문자발송) 입금 계좌 : 111-21-0582-209 (국민은행, 서세진) **예약 안내 ** 1. 예매는 전화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2. 매일 전화예매자 우선으로 좋은 자리부터 차례로 배정합니다. 3. 자리 배정은 예매자의 핸드폰으로 문자전송 합니다. 4. 입금은 (후원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가능합니다. 5. 예매자는 꼭 7시 전까지 티켓발매 해야 합니다. 6. 입금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납부가능) 티켓을 발매합니다. 7. .. 더보기
10분의 1가격으로 다운계약서 쓴 "선관위원 후보" - 어느 MB 헌법 학자의 편법 10분의 1가격으로 다운계약서 쓴 "선관위원 후보" MB 헌법 학자의 편법 아무리 다운 계약서가 위법은 아니라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법률 준수를 외치는 이명박 대통령. 그를 위해서 지난 MB캠프에서 일했고, 이번에 장관급 자리인 선관위원 후보에 추대된 분은 "헌법"을 가르치는 교수님이다. 그런데, 그 분이 서울에서 43평 아파트를 2600만원에 샀다고 신고했단다. 2001년의 일. 공시지가가 2003년에 2억이 넘는 곳이니, 이건 편법을 지난 탈법에 가깝다. 하지만, 구청에서 시킨 일이라고 얼버무렸고, 계약서도 분실해서 제출 못한댄다. 서울 43평대 아파트가 단돈 2600만원? 스포츠칸 2009.12.3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 더보기
철도파업 해법을 찾아라 - 정부는 물러서고 당사자간 협의하라 철도파업 해법을 찾아라 - 정부는 물러서고 당사자간 협의가 중요 철도파업, 1주일을 넘어서고... 철도파업이 1주일을 넘어서면서, 상당히 많은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자세한 설명도 없이 그저 "파업해서 불편하다"는 식의 뉴스만을 내보내고 있고, 정부는 "뉴스속보"로까지 편성될 정도의 내용도 별로 없는 담화문까지 발표했다. 그리고 다시 "불법 파업"이란 단어를 계속 강조했다. 이상한 부분은, 민주노총 등에서 내어 놓는 보도자료에는 "합법적인 파업인데 정부가 무리하게 막으려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전같으면 "불법이긴 한데.. 어쩔 수 없었다" 정도였는데, 이상했다. 합법과 불법, 누구 말이 맞나? 이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기사가 있다. [노동 현안 새 국면.. 더보기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그 마지막 기록 - 트위터 중계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그 마지막 기록 트위터 중계 손석희의 100분토론, 안녕 이제는 정말, 100분토론 = 손석희란 공식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는데, 오늘로서 100분토론을 떠나게 되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쉬운 일이다. 스스로 문제를 매듭지은 손석희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한글로는 트위터에서 이 마지막 100분토론을 보면서, 중계를 했다. TV를 못보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자신이 열심히 마지막 토론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여기에 옮긴다. twitter.com 대신에 한글트위터(twitterkr.com)의 링크를 사용했다. (만약, 트위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twitterkr.com에서 시작하길. 언어적 문제가 모두 사라진다. 물론, 트위터.. 더보기
요즘 떠도는 '헌혈의 진실'은 거짓 -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마세요 요즘 떠도는 '헌혈의 진실'은 거짓 -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마세요 최근 각종 게시판에 돌고 있는 '헌혈의 진실'이란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상당히 애절한(?) 내용이라서 다들 쉽게 분노를 하고 현혹되기 쉽습니다. 지식인 등에도 이런 정보에 기반해서 잘못된 내용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글은 완전한 허위글로, 이미 2008년에 한 차례 문제가 되었던 글이라고 합니다. 즉, 헌혈 증서로는 수혈을 공짜로 할 수 없다는 식의 정보는 허위라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공지문을 옮겨 싣습니다. 원본글 :http://www.bloodinfo.net/news/noticeView.do?bbsId=CD209&boardSearch.seqNo=129262&boardSearch.categorycode=KNOW3.. 더보기
"신문법, 방송법 위법하나 위헌 아니다"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 헌재 결과 "신문법, 방송법 위법하나 위헌 아니다"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 헌재 결과 헌재 결과는 이렇다. 국회부의장에 대한 심판 청구는 부적법 신문법 신문법 제안 취지 설명 생략 적법 신문법 질의 토론 생략 위법 대리투표 위법 신문법 심의표결권 침해 인정 신문법 권한침해 7:2 인정 신문법 무효 청구는 기각 ㅠㅠ 방송법 방송법 심의토론 생략 적법 (다섯명) 방송법 일사부재의 위배 심의 표결권 심의표결권 6:3 침해 인정 방송법 무효청구 7:2 기각 IPTV법 IPTV법 심의표결권 침해 4:5 기각 이미 알던 이야기.. 이미 오전부터 트위터에는 미디어법 관련 헌재 판결이 기각으로 나왔다는 소리가 돌았다. 보수 언론측의 정보보고에서 돌았다는 이 소식은 날개를 달고 퍼져나갔다. 그리고 오후 2시... 이건 뭔가? 모두.. 더보기
4대강 지키기 라디오 광고 - 방송은 못탔지만, 더 많이 봅시다 4대강 지키기 라디오 광고 - 방송은 못탔지만, 더 많이 봅시다 4대강 죽이기 사업, 찬성 광고는 되고, 반대 광고는 안돼 그랬다. 반대 광고는 안되는 것이었다. 감히 정부 정책에 반대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국민의 후원으로 마련한 광고비도 소용이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수많은 "이명박의 남자"들은 알아서 긴다. 아래를 잘 살펴보자. 환경운동연합이 제작한 라디오 광고에 한국방송협회가 들이 댄 방송 불가 판정의 근거는 ‘진실성이 부족하고, 소비자가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교수가 ‘보’를 ‘댐’이라 말하고, ‘댐이 생겨 수질오염이 악화 된다’고 말한 게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4대강 사업으로 ‘팔당 유기농단지의 89.3%만 없어지는데’ 이를 ‘유기.. 더보기
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무료 감상, 무제한 다운로드] 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2008년 5월, 첫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대포가 등장했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무자비한 진압과 촛불이 사그라진 후의 불법적인 재판 관여, 무자비한 실형 선고까지 이어졌습니다. 광장을 무서워하는 정권은 민주주의의 의미를 퇴색시켰습니다. 하지만, 기억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그들이 기억을 왜곡시키려해도, 우리에겐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록 중의 하나를 공개합니다. 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http://shallweprotest.net/ * 이 영상 퍼가기 소스코드: 소개글 (http://shallweprotest.net/about)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회운동과 대안미디어의 활동가이자 연구자입니다. 지금(2009년 .. 더보기
떡복이는 영어(로마자)로 어떻게 적을까? - Tteokbokki 와 Topokki 사이에서 떡복이는 영어(로마자)로 어떻게 적을까? Tteokbokki 와 Topokki 사이에서 식약청, 한글날 맞아 "식품의 올바른 표기 법"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등 소비자들이 식품의 한글 표시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생활속에 잘못 표시된 사례와 올바른 표시법을 비교하여 소개했다. [관련 보도자료 링크] 고춧가루(ㅇ)인지, 고추가루(x)인지, 깍두기(o)인지, 깍뚜기(x)인지, 떡볶이(ㅇ)인지 떡볶기(x)인지를 구분하는 "표준어" 부분과 잼, 도넛, 바게트, 비스킷 등의 틀리기 쉬운 외래어도 소개했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외국어(영문/로마자) 포기"법도 소개했다. 아주 좋은 내용이므로 이글의 끝에 전문을 싣는다. 떡볶이의 표기법? Tteokbokki? Topokki? 이미 .. 더보기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만 하다간 큰일난다 - 세입자는'확정일자' 직접 가서 받아야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만 하다간 큰일난다 세입자의 필수품 '확정일자'는 직접 가서 받아야 전입신고, 인터넷으로? 환영하지만.. 세입자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전입신고를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게 한다는 행정안전부의 발표가 났다. 주민등록증 우편수령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한국일보] 2009.9.29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090929214709920&p=hankooki 그런데, 나는 정말 궁금했다. 전월세를 사는 세입자라면 누구나 받아야 하는 "확정일자"에 대한 이야기가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리 간 큰 세입자라도 전입신고 하면서 확정일자를 안받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세상만사 다 그렇지는 않지만...)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