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봉하로또'에 담첨되었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2008/10/21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 어제 드디어 도착했고, 오늘 밥을 먹었습니다! 후기를 올려드리기로 했기 때문에.. 올려드립니다. 바로 이게 제가 "로또"라 불리는 것입니다. (개그콘서트 황회장 버전으로..) 나를 알아보고... 나를 알아보고, 전직 대통령이 직접 벼농사를 지어서 쌀을 보내준겁니다. 나를 알아보고... 보세요. 지난 정권 내내 대통령을 "개구리"라고 부르더니, 개구리가 안되고 오리랑 친구먹고 계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입니다. "결국 노무현, 같은 동물로 변신" 이라고 조중동에 나오려나요? ^^ 안에는 이렇게 1kg짜리 세 포대가 들어 있습니다. 아주 .. 더보기 현재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 - 자린고비 대작전 현재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 - 자린고비 대작전 정말 어려운 시기. 더 어렵게 된다고? 세계 경제위기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지? 그렇다면, 시사IN 58호에 나온 아래 글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진짜 위기는 시작도 안 했다” [시사IN 58호] 2008.10.21 그렇다. 지금의 위기는 아직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부러워했던 고연봉의 월가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나앉은 것을 보면 정말 '사람 팔자 모른다'는 말이 실감난다. 하긴, 나에게도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다. ^^ 대체 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갈까? 이 질문을 몇 번이나 더 해야 이 어려움이 끝이날까? 연일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환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이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담긴 높은 금액의 수표라도 날아왔으면.. 더보기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당첨되었습니다! 제가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가꾸신 그 봉하 오리쌀을 사려고 몰려든 9800여명[관련기사]. ▲ 바로 위의 광고를 보고서 알았다죠 ^^ (http://www.knowhow.or.kr - 사람사는 세상) http://duckrice.bongha.net/ 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1인 한글로! 당당히 당첨! 이건 로또보다 더 신납니다. 뭐, 조작한 것 아니냐구요? 심지어 유시민 전 장관도 성화에 못이겨서 신청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추첨은 아주 간단하게 알파벳을 고르는 식으로 했고, 그또한 봉하사진관에 아래와 같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추첨모습 사진=봉하사진관 (http://pic.knowhow... 더보기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기사 오류부분 이 글은 시골의사 블로그 박경철님의 권고(?)에 의해서 널리 퍼뜨리려는 글입니다. 원문참조 http://blog.naver.com/donodonsu/100055877035 제목 : 기사 오류 부분 (2008.10.17) 어제날짜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실린 '시골의사 증시 바닥 아니다...' 제하의 인터뷰는 인터뷰 시점이 어제가 (9월 16일) 아닙니다. 지난주 초에 한 인터뷰로 어쩌면 바로 어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한 얘기였고 '어제 패닉상황에서 주식시장 바닥 아니다라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전체적인 논지는 '현 시점에서는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이라고 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발매된 이코노미스트는 주간지라 인터뷰는 거의 열흘 전에 이루어졌고 닷컴 판에서 그걸 묘한 타이.. 더보기 나는 나이 들어서 어떻게 살까? 나는 나이 들어서 어떻게 살까? 화살보다 빠르게 흘러간 20대 시간은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말은 그저 속담인 줄만 알았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엄살인줄만 알았던거다. 하지만, 별로 많이 살지도 않은 지금. 내 20대를 생각하면 그 말이 결코 엄살로만 들리진 않는다. 어찌어찌 하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선배들과 맨날 술집에서 하루를 마감하다가 갑자기 국방부 소속이 되어서 '거꾸로 매달아도 흘러가는, 하지만 느릿느릿 흘러가는' 그 시절을 다 보내고 돌아오니, 다들 싫어하는 복학생이 되어 있었다. 그리곤 공대생인 나로서는 이해못할 IMF라는 것이 터져서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따놓은 당상이던 취직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벤처가 있었다. 벤처붐과 인터넷은 나를 살렸다. 매일 밤.. 더보기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이야기할까? 펀드 이야기 잘못하면 큰일 나는데... 이거 큰일났다. 삼성투신 운용의 팀블로그로 활동한지 어언 한 달. 사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매일 금융관련 뉴스를 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정부의 환율 정책은 이미 고삐를 놓친 것 같다. 거기에 주식 시장은 갈피를 못잡을 정도다. 거기다 미국 리먼 사태 덕분에 전세계 시장도 같이 몰락했다가 다시 구제금융 소식에 또 들썩인다. 이런 혼란 상태에서 나같은 초보자가 공부를 하고 싶어도 공부를 할 수 없다. 가상머니로 20만원을 삼성가치 인덱스펀드에 넣었고 10만원을 글로벌 엄브렐러 인도 인덱스 펀드에 넣었는데, 얼마전까지 빨간불(수익)을 내던 인도펀드가 다시 파란불(손실)을 내고 있.. 더보기 한글로 캐리커처 (캐릭터)가 생겼습니다 드디어 캐리커쳐가 생겼습니다. 아는 분께 부탁(이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습니다. ^^)해서 간신히 얻어낸 것입니다.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저를 보신 분이라면, 반드시 좋다고 하셔야 합니다. ^^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두번째 받은 것이죠. 첫번째 받은 캐리커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도저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해달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정말 슬픈 것은... 아랫쪽 것이 너무나도 저랑 똑같다는 것이랍니다. ^^ 이거야 원... 이렇게 똑같은 캐리커쳐라니! 그래서 처음 것을 "바람직한 한글로" 두번째 것을 "폐인 한글로"로 이름 지었습니다. 제가 바람직한 한글로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미디어 한글로 2008.9.25 http://med.. 더보기 초고속 승진에서 퇴사까지 - 나의 하룻밤 취업 이야기 초고속 승진에서 퇴사까지 - 나의 하룻밤 취업 이야기 어떤 술자리, 어떤 면접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나는 몇년동안 하던 일을 접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여기저기 원서를 내던 취업 준비생이었다. 그러나 이미 서른 중반을 꺾어진 나이에 그리 만만한 일자리는 흔치 않았다. 거기에다 경력은 극과 극을 달리는 다양한 일들로 가득 차 있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헛살지는 않았는지 주변에서 한 두건씩 면접 자리를 주선해 주었다. 그런데, 대부분 편안한 면접인지라 술자리 면접이 잦았다. 그나마 면접이라고 알려주기라도 하면, 컨디션에 여명에 잔뜩 위와 간을 보호해 놓고서 가겠는데, 그냥 '술이나 먹자'고 했다가 면접을 보는 일도 있었다. 그런 경우는 옷차림부터 시작해서 여간 불안한 위치가 아니었으니.. 결국 기.. 더보기 아내에게 청소를 선물하다 아내에게 청소를 선물하다 이사를 하다보니... 이번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고 전세값이 오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밀려났다. ^^ 밀려나는 김에 평생 살아보지 못한 호사를 해보자고 하면서 아파트를 선택했다. 기존에 살던 빌라는 좁기도 좁았지만, 여름에는 바깥보다 훨씬 덥고, 겨울에는 바깥보다 훨씬 추운 아주 기가막힌(^^) 집이었으니까. 비슷한 전세 가격이었는데도,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면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어쨌든... 간신히 이사를 했다. 그런데 짐이 참 많았다. 이 짐들을 정리하는 데만도 한 달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그러니 구석구석 청소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미 둘째를 가진 아내는 조금만 일을 해도 힘들어했다. 나는 출퇴근 왕복 5시간이 넘게.. 더보기 펀드냐 적금이냐, 대 혼란기의 선택은? 펀드냐 적금이냐, 대 혼란기의 선택은? 주변엔 온통 펀드로 망한 사람 뿐? 솔직히 그렇다. 내가 펀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니, 온통 주변 친구들은 다 말린다. 모두 한결같은 소리다. "나는 펀드 때문에 망했다, 망했어!" 그런데, 어쩐지 '펀드'란 단어를 '주식'이란 단어로 바꾸어도 비슷한 소리같다. 근데, 주변에서 주식 때문에 망했다고 늘 앓는 소리를 해도, 한결같이 주식에 눈길도 주지 않는 나를 '경멸'하는 투로 보곤 했다. 그러고보니.. 아래 세개의 글은 내 변화를 알려주는 듯도 하다. 온통 펀드..펀드..펀드.. 소외감 느낀다. 하지만! [미디어 한글로] 2007.11.15 펀드, 두 달전 이야기 [미디어 한글로] 2008.1.24 인생의 전환기, 펀드에 관심갖다 [미디어 한글로] 2008..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