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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 한글로 방송 데뷔! ^^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 한글로 방송 데뷔! ^^ BBS 불교방송 에 약 40분 정도 출연 라디오에 블로거 자격으로 출연! 오, 꿈인가 생시인가? 뜻밖의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PD수첩 광우병 2탄에 몰두할 무렵인 어제(2008.5.13) 저는 BBS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살며 생각하며"에 시간에 참석했습니다. 생방송이었고, 단독(!) 대담이었지요. 이 모든 것은 지난 주에 방송을 먼저 타신 "혜민아빠님(http://sshong.com "의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BBS FM 에서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지는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 "살며 생각하며"는 연세대 고운기 교수님의 차분한 진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하루를 정리하면서 조용히 음악을.. 더보기
하이서울 축제 제대로 즐기기 - 내 맘대로 정리해본다 내 맘대로 정리해 본 하이서울 페스티벌 제대로 즐기기 하이서울 페스티벌 며칠 안남았다! 그러고보니 하이서울 페스티벌 - 봄은 5월 11일(일요일)이면 끝난다. 지난 5월 4일부터 했으니 딱 1주일이면 사라지는 셈이다. 나도 간다, 간다 하다가 어제 다녀왔다. 물론 전부는 못가고 청계천-시청앞 광장-덕수궁 정도만 다녀왔다. 그런데 시간을 제대로 못맞춰서 약간 아쉬웠다. 이런 내용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꼼꼼히 뒤져도 알기 어려운 것이 많으므로 내 나름대로 정리해보겠다. 적어도 약간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홈페이지 : http://www.hiseoulfest.org/) 청계천에서 시작하자 일단 동아일보 앞 청계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일단 여기서 아이 얼굴에 그림 하나 그려.. 더보기
청계천을 밝힌 등 보셨나요? 청계천을 밝힌 전통 등 보셨나요?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참가하려고 청계천에 갔다가... 본 전통 등 축제입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제대로 보기 http://media.hangulo.net/462 "읽어 보세요~ 날이 더 어두웠으면 더 멋있을텐데... 그래도 그냥 구경하세요~~ ▲ 용이 제일 멋있던데... ▲ 거북이 너무 귀엽죠 ▲ 이건 너무 사진이 못나왔네.. ▲ 덩실 덩실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아요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둥둥둥.. 북을 치고 싶죠? 좀 참으세요~ ▲ 사슴 두마리가 정답게... ▲ 뽀로로.. 아니 펭귄 가족이 놀러 나왔네요 ▲ 근데 이건 학? 두루미? 에잉... 몰라유 ^^ ▲ 대낮에 봐도 멋있어요 (이거 너무 용만 편애를.. ^^) ▲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죠.. 더보기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한눈에 - 연령별,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네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한눈에 연령별, 테마별로 축제가 정리된 서울시 축제 사이트 하이서울 페스티벌, 그거 복잡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알리는 벽보를 발견했다. ▲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 봄 축제 (봄,여름,가을,겨울 네 번의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그렇지만,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복잡하기 짝이없다. 왜냐하면, 너무 행사가 많은데다가 그게 뭐하는 행사인지, 아이에게 맞는 것인지 알기가 힘이든다. 위의 벽보에 붙은 프로그램 이름을 보면 "만민대로락, 5월의 궁 : 열린궁전 상상 공작소/팔색 무도회, 고궁만화경, 청계자유락(거리축제)"인데.. 이거 알 듯 모를 듯하다. 그나저나 곧 어린이 날이라서 아이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야 하는데,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딱 좋다. .. 더보기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 실력입니까, 시력입니까? 재밌네.. 대학가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지못미에서...실력입니까, 시력입니까? 까지.. 날씨 참 좋다.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마이스페이스 코리아(kr.myspace.com)" 공식 오픈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다. 연대 정문을 들어서면서 재밌는 현수막이 줄줄이 걸려 있었다. 처음에는 기독교 동아리의 선전인줄 알았는데, 아주 재치 발랄한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이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왔으니, 한 번 같이 즐겨보자. 그러고보니 요즘, 중간고사 기간인가? 학교를 안다녀서 가장 좋은 점은 시험이 없다는 점이다. ^^ ▲ 내가 최고로 뽑고 싶은 "지못미" ▲ 재치 발랄한 ▲ 패러디 상 "아우성" (원래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성) ▲ 마치 옛날 표어를 보는 듯 ▲ 십계명 패러디 ▲ 무섭다! .. 더보기
인터넷으로 신발사기, 참 어렵네 인터넷으로 신발사기, 참 어렵네 운동화를 한켤레 사볼까? 정장을 입는 회사를 다닐때는, 운동화는 휴일에나 신는 신발이었는데, 그냥 일상복을 입고 다닌지 몇달이 지나니 운동화가 눈에 띄게 닳아버렸다. 다른데는 괜찮은데, 벗어놓으면 뒷부분의 천이 다 벗겨진 것이 보여서 참 민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어렵게 산다더니.. 신발도... ' 이런 측은한 눈빛... ^^ 뭐 그정도는 아닌데도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 이렇게 보니, 참 없어보이긴 하네.. ^^ 그래서, 편안히 신던 신발을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은 나로서는 참 어려운 일이다. 잘못하면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통에 아주 조심스럽다. (조갑감입인가 하는 이 병은 군대에서 발병해서 고질병이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가 되었지.. 더보기
경정장에선 사진촬영 금지에요! - 경정 막무가내 체험기 경정장에선 사진촬영 금지에요! 경정 막무가내 체험기 무작정 들어간 경정장 뜻밖의 일이었다. 다른 블로거 한 분과 미사리에 다녀오다가 그냥 무심코 지나치던 그곳에 '한 번 들어가서 사진이나 찍고 오자'는 객기를 부린 탓이었다. 나도 경마장이나 경륜장에 가본적이 없기에, 호기심도 생기고 시원한 모터보트 사진을 찍어가면 블로그에 올리기 좋을 것 같아서 흔쾌히 동행을 했다. 미사리 경정장은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연다는 기초적인 상식도 몰랐고, 솔직히 어떤 방법으로 경주를 하는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경정이 그냥 '배로 경주를 하는 경기다'라는 것만 알고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그러니 입장료 400원을 내고도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헤매는 것은 당연했다. 들어가는 길에 안내원이 경기장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해서 내심.. 더보기
긴 블로그 휴식을 끝내며 며칠전에 쓴 글 구형 컴퓨터 우려먹기 에서 밝혔듯이, 컴퓨터가 모두 연달아 엎어진 관계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제 응급조치를 끝내고, 하나하나 치료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나 할까요. (뉴하트의 휴유증이.. ^^) 이제 다시 날카로운 눈길을 가지고, 세상 모든 일에 다시 관심을 가질 차례입니다. 3월이 되니, 주변에서 행사도 많고 오라는 곳도 많고 그러네요. 이제 좋은 소식이 가까웠나봅니다. 어제는 블로거축제에 가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그리 많은 분과 소통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열심히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시사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더군요. 평생 꿈 이루고 세상도 바꾼다 [시사인] [24호] 2008.2.25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 더보기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 지혜 블로그 댓글은 100분 토론이다? 이슈가 될만한 글을 올려 놓고나면, 자꾸 신경이 쓰이게된다. 블로거뉴스에 제대로 걸리면,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게 되고, 그 댓글에 다시 또 공방이 붙게되면,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 상태에 걸리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댓글 논쟁을 오랫동안 해본 결과는 이렇다. "다 부질없어" 왜냐하면, 이건 100분토론이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냐고? 상대방 이야기는 절대 안듣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식이란 소리다. 100분토론 봐라. 다른 사람 이야기할때는 딴짓하고 무시하고 비웃고 하다가 자기 이야기 할 때는 사회자의 말까지도 잘라버리고 고함을 친다. 그런식이다. 블로그 댓글? 시간차로 다니까 좋네 요즘들어서는 글을 올리고, 바라보는 실험도 해봤다. 역시 바라보고 있으니 손가락이 근.. 더보기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이렇게 쉽게 타버리다니! 기나긴 연휴를 보내고, 뉴스 한 번 보지 않고서 하루를 보냈더니... 숭례문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일도 다 있구나... 그나저나, 우리나라 문화재들, 목조 건물 많은데 걱정이다. 해인사도 그렇고, 모두 무방비상태인데.... 아... 걱정이 많이 된다. 이제 내 후손들은 이전의 숭례문을 보지 못하겠구나. 나도 이제 역사의 현장을 본 사람이 되는 것일까. 방화든 뭐든,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사후약방문으로 난리 부르스를 칠 것이 뻔하지만 말이다. 슬프도다. 한글로 2008.2.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