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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였습니다.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 사진 어느 영화에 나온 사진인 줄 알아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답을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영화는 잘 모르고, 인도 영화는 꽤 압니다만.. 그래도 제가 수만명의 인도 영화배우를 모두 알거나, 어느 영화의 어떤 장면인지는.. 바로 알아내기 힘이 들죠.


하지만, 전 전혀 모르는 이 사진이 어느 영화에서 나온 것인지 알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단 1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구글 이미지 검색


구글에는 '이미지로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미지 검색이 아니라 이미지"로" 검색 (Search by image)입니다.

즉, 어떤 사진의 주소를 입력하거나 직접 업로드를 하면, 그 사진과 유사한 사진을 찾아주는 놀라운 기능입니다.


자, 저 위의 사진은 카카오톡으로 받았으니, N드라이브를 거쳐서 PC에 다운을 쉽게 받았습니다.


이제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이동합니다. (google.com 에서 상단의 '이미지'클릭..) 

검색창의 '카메라' 그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 URL 붙여 넣기" 와 "이미지 업로드" 란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이라면, 그 사진의 URL을 넣어주면 되고, 이 경우처럼 인터넷이 아니라 사진 자체를 받았다면,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전 업로드를 했습니다.


결과가 나왔군요.




이 여인의 이름은 Katrina Law이며 이 영화는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2의 한 장면이었네요.


참 쉽죠?



사실은.. 이미지 검색 가지 않고, 그냥 구글창에 http://media-cache-ec5.pinterest.com/upload/31666003599968129_xZceLK2I_c.jpg 와 같이 "jpg, png, gif" 등으로 끝나는 그림 파일의 URL을 넣으면...




"이미지로 검색" 해보라고 링크를 줍니다. 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을 클릭하면 바로 "이미지로 검색"으로 가게 됩니다. (단, 그림 파일이지만, 끝이 .jpg 등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디다 쓸까?


쓸모는 많습니다.


1) 배우 얼굴 사진으로 이름과 해당 영화 찾기

2) 어떤 사람의 프로필 사진이 진짜인지 확인 (트위터 등의 알바 계정 색출 - 대부분 중국, 일본의 미인사진 사용)

3) 어떤 사진이 원본인지 확인 -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그냥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경우를 체크


등등 많죠. ^^


"이미지로 검색"으로 여러분들의 "잘난 체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



** 만약, "이 음악.. 어디서 나온 음악이지?" 라고 누가 묻는다면, 휴대폰 꺼내서 네이버 앱이나 다음앱의 "음악검색" 하면 되는 것은 아시죠? ^^ 마이크를 음악쪽으로 향하면 알려줍니다. ^^


한글로.

2013.1.30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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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내용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구인,구직, 경력관리까지"에 실린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8206813 


- 이 글은 작년에 제가 구글 면접을 본 이야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정말 우연하게.. 링크드인에서 발견한 구인 공고 하나가, 한 달 넘게 제 삶을 뒤흔들었고,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① 링크드인을 기웃거리다가 구글의 채용 정보를 찾아내다!

링크드인 책을 한참 집필하던 지난 2012년 5월, 평소 관심 있는 회사들을 팔로우한 상태에서 링크드인 예제를 위해서 구글의 채용 정보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제 경력에 알맞은 채용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조언을 들어보니 아주 희미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② 영어 이력서를 쓰다. 그리고 통과하다.

그래서 평생 처음으로 영어 이력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정도 지나자 ‘서류 전형 통과’라는 놀라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 공부한 적도 없고, 경력도 대기업 쪽은 전무한 상태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인 구글에 이력서가 통과된 것은 모두가 놀랄 만한 일이었습니다.


③ 전화 영어 인터뷰를 보다. 그리고 통과하다.


다음 관문은 전화 영어 인터뷰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미국에서 전화가 걸려 왔고, 거의 1시간에 가까운 영어 인터뷰는 정말 떨리는 경험이었습니다. 며칠 동안 예상 문제를 뽑아 답변을 준비했지만, 전화를 받는 순간 머릿속이 텅 빈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더듬더듬 제 모든 지식을 동원해서 성심껏 대답했습니다. 전화를 끊는 순간, 본능적으로 ‘아,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은 대답을 여러 번 했으니까요.


하지만 또 한 번의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크리닝 인터뷰(Screening Interview)라고 불리는 전화 인터뷰를

통과했다는 통보였습니다. 


④ 화상 면접을 보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수차례의 온사이트 인터뷰(On-site Interview), 즉, 구글 코리아에 직접 방문하거나 화상 통화를 통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졌고, 경험자들의 조언도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그리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제 영어 실력이 급속도로 늘어날 방법은 없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원리를 영어로 표현한 문서를 열심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며칠 후, 이틀에 걸쳐 온사이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화상 면접은 미국에 계신 한국분과 하는 것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좀 어려웠지만, 언어 장벽이 없었기에 별다른 문제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화상 면접은 유럽에 있는 외국인 3명과 각 1시간씩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화상회의 시스템도 처음 본 데다가 생각보다 소리가 아주 생생하지는 않은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나라의 분들이 다양한 억양으로 영어를 하니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하지만, 그럭저럭 제가 아는 부분은 모두 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⑤ 후회는 없다!

면접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여한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떨어진거죠. 


⑥ 링크드인이 없었다면.. 꿈도 못꾸었을 일.. 구글 지원!


그렇게 꿈만 같은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링크드인’의 구인 공고를 우연히 찾아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직을 꿈꾸고 있지 않은 사람이 그런 공고를 찾아볼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링크드인 덕분에 공고를 보게 되었고, 도전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나, 구글 면접 본 사람이야~” 라면서 술자리에서 큰소리를 쳐보기도 합니다. 그 이전에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 다국적 회사에 대한 장벽 같은 것을 느꼈지만, 조금만 더 준비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도 링크드인을 사용하면서 꾸준히 준비를 한다면, 뜻밖의 좋은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링크드인은 단순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아니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링크드인을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그냥 한국식 이력서 속에 잡아두지 마세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의 힘, 그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여러분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세계속의 한국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링크드인(http://www.linkedin.com )에 접속하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사용법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를 참고하시면 쉽겠죠? ^^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저자 정광현 (한글로)


* 링크드인(LinkedIn)은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기반 소셜 네트워크로, 2003년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시스템입니다. 전 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2억명 이상이 사용(2013.1현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기본적인 채용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오라클 이사도 링크드인에서 뽑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페이스북보다 1년 먼저 뉴욕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페이스북과 달리 2012년 승승장구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2011년 말부터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www.linkedin.com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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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상품의 구글 검색 대회, 아직도 참가 안하셨어요?
(2009.11.2~27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냥, 이런 것을 알리지 않아야 확률이 높아지긴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흠흠!)

공개합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경품.. 정말 푸짐합니다.

매일 100만원 상품권 2명, 넷북 2명, 아이팟셔플 4명, 라디오가 15대....

구글 검색 대회!


이건 엄청나게 높은 확률입니다. ^^

바로 참가하세요!

http://www.google.co.kr/intl/ko/landing/search2009/#utm_source=blog

문제가 어렵냐고요?

문제에 답이 다 있습니다. 하라는대로만 하면.. 100% 정답을 맞출 수 있어요. ^^ 그리고 문제를 풀다보면, 구글의 신기한(?) 숨은 기능도 알 수 있죠.





2009 대한민국 검색대회 안내

대회 기간: 2009 11 2() – 11 27()

참가 자격: 19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 대회 (예선)

오프라인 대회 (결선)

대회기간 : 2009 11 2() ~ 11 27()

참가대상 : 대한민국 성인남녀 

참가방법 : 검색퀴즈에 대한 답변 제출

          문제는 매일 오전 11시에 업데이트되며, 익일 10시까지 정답 제출 가능

          3문제 정답자 추첨을 통해 상품 증정

          매주 누적점수 상위 15명에게는 오프라인 대회 (결선) 자격 수여

상품내역 :

          대상 20 (매일 1): 백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

          최우수상 40 (매일 2): 넷북 (HP Mini 110-1111TU)

          우수상 100 (매일 5): 아이팟 셔플 (iPod Shuffle) 4GB

          장려상 300 (매일 15): 전등 겸용 라디오

          개근상 (4 동안 매일 참여한 전원): 구글 티셔츠
* 2
오프라인 대회 참가를 위한 점수 합산을 위해서 정답 제출시에는 반드시 동일한 개인정보 입력해야 합니다

결과발표 : 매일 익일 11 사이트에 게시 개별통지

대회일시 : 2009 12 5()

참가대상 : 온라인 대회 상위 득점자 60

참가방법 :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주어진 검색퀴즈에 대한 답변 제출

          점수에 따라 상품 수여

상품내역 :

          대상 1 : 420만원 상당의 벤츠 접이식 자전거 또는 미국 구글본사 샌프란시스코 여행 (3 5)

          최우수상 10 : 캐논 디지털 카메라 EOS 450D

          우수상 20 : 아이팟 터치 32GB

          참가상 60 전원: 10만원 상당 주유권


*
우수상 이상의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입니다


구글 검색대회 참가하기 : http://www.google.co.kr/intl/ko/landing/search2009/#utm_source=blog


미디어 한글로
2009.11.18.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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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raco 2009.11.18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답 맞추기는 정말 쉬운데....
    개근상은 글렀고....참가자가 워낙 많아서 상품도 로또수준일듯 -_-;

  2. BlogIcon mahabanya 2009.11.18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근은 못 했지만 생각 날 때 열심히 참가하고 있지만 상품은 저 멀리orz

    개인적으로 힌트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ㅆ-

  3. BlogIcon ugg stiefel 2010.09.1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래서 기차가 좋더라 기차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 기차가 지나가는 건널목. 우리는 그 길을 '땡땡거리'라고 불렀다. 물론, 그 기찻길로는 석탄을 실은 시커먼 화차들이 주로 다녔던 것 같다...

구글 크롬, 뒷북 이야기




구글 크롬 블로거 간담회에 초청되었지만...

구글 크롬이 발표되던 날, 구글코리아의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했다.(2008.9.2)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글을 쓰지 못했다. 사실, 구글에서 하는 행사에 초청되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뿌듯하고, 세상 헛살지 않았다는 묘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 뭐, 다들 알듯이, 한 번 갔다가 오면 생기는 기념품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지만, 경력이라곤 블로그 운영 한 것 밖에 없는데, 그것도 IT전문도 아닌데, 불러주는 곳은 언제나 고맙다. ^^ (네이버도 좀 불러줬으면 좋겠다. ^^)

어쨌든, 때 늦은 구글 크롬 이야기를 그냥 해보겠다.


빠른 크롬, 깔끔한 크롬...

구글도 말했고, 사용자들도 반긴 것처럼 크롬은 빠르다. 그리고 깔끔하다. 군더더기를 없앴다. 맞다. 이미 많은 구글 예찬론자와 IT전문 블로거들이 (둘은 교집합이 있을 뿐, 같은 급이 아니다. 오해 말길) 반겨 맞은 부분이다. 모두들 다 안다.

이미지 한 픽셀을 줄이기 위해서 목숨을 건다는 증언(?)처럼 정말 구글은 최대한 화면을 넓게 만들기 위해서 애썼다.

내 영어 실력과 국내 영어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잘 나오지 않지만 Chrome(크롬)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금속(Cr)이 아니라 "브라우저에서 컨텐츠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말한다고 한다. 처음 알았다. 난 금속인줄 알았다.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 ^^

어쨌든, 크롬의 총평은 빠르다! 가볍다! 뭐 이런식이다. 그리고 과거의 플랫폼에 연연하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서 향후 엄청난 기능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맞는 소리다. '불가능하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구글에서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나?

문제는 인터페이스

구글은 최적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그런데, 그 최적이라는 말이 좀 어패가 있다. 사실, 난 구글메일을 매일 쓰지만, 낯설고 불편하다. 가끔 나오는 어색한 번역투의 메시지를 보면 가슴 속 어딘가가 답답해옴을 느낀다. 가끔씩 영문 구글 들어갔다가 오면 내 이멜도 영어 메시지로 바뀌어 있어서 깜작 놀라곤 한다. 뭐,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구글의 답장 기능이 편리한 사람도 있지만, 사실 불편한 사람도 있다. 이 부분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구글 크롬의 경우에도 구글의 설명을 듣고서야 알게된 기능이 참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메뉴가 어디 붙었는지 찾는데 한참 걸릴 뿐더러, 그 기능들을 찾아내는 파워 유저가 아니고서는 좀 쓰기가 어렵다.

각종 사전 검색을 간단한 키워드와 탭키로 구현하는 기능을 보고 찾으려고 해도 어디에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주소창-오른쪽버튼-검색엔진 수정 에 있다. ^^ 근데 이거 맞나? 난 이걸로 했는데..) 역시 등록하는 것도 쉽진 않았다. 우리 아버지껜 절대 못가르쳐 드리겠다.

액티브 엑스가 구현되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는 선에서 점유율이 올라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크롬이 크롬을 최소화 한다는 의미'라는 것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MS도스나 MS윈도우가 한국을(세계까진 이야기 하지 말자) 지배한 유일한 이유는 그것이 '옳은 방향'이었거나 '가장 뛰어나서'가 아니었다. 단지,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도록 유도되었고, 그렇게 익숙해진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었을까?

한 번 익숙해지면 바꾸기 힘들다. 나도 아래아한글 최초버전부터 사용을 하면서 익숙해진 나의 워드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다. MS워드를 쓰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 아래아 한글을 쓰면 날아다니면서 쓴다.

비슷하게 구글 크롬을 초보자(아니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사용자)에게 보여주면, 당황할 것이다. 평소에 보아오던 모습과 너무 다르고, 메뉴도 없어진 것에 불안해 한다. 프린트를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한다. 여태까지 보아오던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인터페이스는 익숙함이 아닐까

내가 지적하는 부분은 구글 크롬의 인터페이스가 나쁘다거나 그 지향점이 틀렸다는 소리가 아니다. 단지, 구글 크롬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가오기 힘든 이유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나 조차도 구글 크롬 이야기를 크롬에서 사용하지 않고  IE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묘한 익숙함 때문이니까 말이다.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점유율을 못올리는 것은 '구글은 검색 서비스'이고 '네이버'는 포털이기 때문일 뿐이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검색'도 하고 있다. 검색'만'하러 구글에 가지도 않고, 대부분의 국민은 '구글'이 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다 구글까지 안내해 줘도, 낯선 그 황량함에 발길을 돌리기 일쑤다. 구글이 한국식 포털을 지향하지 않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단지 그것이 한국에서 점유율을 올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이다. (이는 구글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구글 크롬의 등장으로 피해를 입을 것은 MS가 아니라 파이어폭스가 될 것이라는 몇몇 분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오늘 우체국에 갔었는데, 거기엔 공개 OS 보급의 일환으로 리눅스가 깔려 있고 파이어 폭스가 깔려 있었다. 하지만, 그 컴퓨터 앞에 갔던 많은 사람은 뭘 눌러야 할지 모르고 돌아섰다. 덕분에 나혼자 기다리는 시간 적적하지 않았다. 아직도 사람들은 파이어 폭스의 아이콘이 뭘 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 그게 대중이다. 대중이 무식하다고 비난해선 안된다. 무식해도 인터넷 할 것 다 하지 않나? ^^ 그건 무식한게 아니다.

다방식 커피믹스 커피만 커피인 줄 아는 사람이 에소프레소 커피 안먹는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한다.

자, 다시 원점이다.

내 블로그에 접속했는데, 이렇게 자꾸 글씨 크기가 이상하면, 난 쓰기가 싫다. 그게  CSS를 잘못 건드린 내 잘못이든, 누구의 잘못이든간데,  IE에서는 잘 보이는데 크롬에서 잘 안보이면 당연히 보기 싫다. 다시 말하지만, 그렇다고 크롬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내 기호의 차이일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자주 가는 블로거뉴스의 화면이 이렇게 깨지면, 난 크롬쓰기가 싫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이런 부분은 크롬 잘못이 아니라 정확히 CSS코딩을 못한 사람에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도 디자이너나 CSS프로그래머들은 IE 몇개 버전과 파이어폭스, 사파리를 오가며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데, 거기에 크롬이 하나 더 늘어서 한 숨을 더 쉬고 있을 뿐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은 잘 나왔다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롬은 잘 나왔다. 그리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해갔으면' 좋겠다. 크롬의 여러가지 정신이나 기술, 미래에 대해선 무조건 찬성한다. 가고자 하는 비전도 마음에 든다.

그렇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크롬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마치 MS워드가 아래아 한글 핫키를 지원했듯이 말이다.

크롬은 점유율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는 했지만, 크롬이 정말 좋은 브라우저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널리 쓰도록 해 주는 것이 세계적 기업, 구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 최대의 구글이 해야 할 첫째 임무가 아닐까.


200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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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d 2008.09.12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롬 다 좋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단 하나의 문제점으로 파이어폭스를 계속 사용합니다.

    한글 사이트 대부분을 무조건 '맑은고딕'체로 바꿔놓고 보는데
    이렇게 보여지는 글꼴을 강제로 바꿔주는 기능이 없다는 것.
    이게 없으면 개인적으로 앞으로 크롬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맑은고딕으로 브라우저를 읽다가 다시 굴림으로 읽으려니
    정말이지 눈이 적응이 안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9.12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역시 "익숙함"이란 벽인 듯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조금 더 유연한 모습을 가진 크롬이었으면 합니다. (자신들의 가치만을 너무 고집할 일은 아니구요. ^^)

  2. BlogIcon Daniel 진경 2008.09.13 0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극장 컴퓨터, PC방 컴퓨터에서 인터넷할 때마다 파이어폭스를 깔아놓고 가는데, 한글로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사람들이 그 불여우 아이콘이 뭔지 몰라서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다시 만들어 놓더군요.

    그럴 때마다 저는 화가 나죠.

    • BlogIcon 한글로 2008.09.13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인터넷 = 익스플로러 아이콘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지요. 이게 현실인데, 여기에 태극무늬(?)의 크롬까지 가세해도... 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을 것 같다는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 BlogIcon lesmin 2008.09.16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땐 파이어폭스에 IE6나 Vista Aero 테마를 설치하고, 바탕화면 아이콘도 IE로 살짝 바꿔주는 쎈쓰를 가미해주시면 어떨까요~

  3. next-browser 2008.09.13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롬 정말 빨라요. ie 랑 직접 비교했는데 어떤 페이지는 2,3배 빨리 화면이 뜨더군요.

    혹시나 컴퓨터 다운되거나, 인터넷창이 다운 되면 다시 크롬 열때 열렸던 페이지 그대로 복구 재실행도 되요.

    ie 랑 서로 링크 서로 교차 연결할 수 있으니 같이 두루두루 쓸 수 있어 편해요.

    아직 베타버젼인 만큼, 오류난 페이지 자동 화면캡쳐 신고 기능 있으니 보완이 앞으로도 많이 될꺼고

    은행업무도 지원할 수 있게 한다니까. 여러모로 좋은 듯.

    ctrl + f 눌러서 찾기기능을 해도 ie 보다 더 편하게 검색할 수 있음.

    베타버젼인데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많아요.

    • BlogIcon 한글로 2008.09.14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워유저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브라우저 라고 할 수 있지요. ^^ (저도 저 위의 화면을 비롯 깨지는 화면 모두 '신고' 했습니다. ^^)

  4. player 2008.09.13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블로그에 광고를 보려온건지 블로깅을 보러 온건지.. 차라리 영문권을 타겟으로 글을 쓰는게 더 낫겠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8.09.14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에 광고 달기는 이미 논쟁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마치 TV 광고와도 같이 제게는 블로깅을 계속하게 해주는 '어떤 것' 입니다만.. ^^

  5. leoleo 2008.09.13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고 싶은 얘기는 알겠는데, 좀 공허하네요. 좋긴 한데 익숙지 않다.

    • BlogIcon 한글로 2008.09.14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더 강하게 쓰고 싶지만, 쓸데없는 논란을 불러일으킬까봐 조심해서.. ^^ 익숙하지 않아서 싫다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점유율 등은 단순한 기능 개선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완곡한 표현으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아나.. 2008.09.13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나 이 아자씨 글 쓰는게 왤케 맘에 들지..?

    꽤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지금도 '한글로'란 이름이 보이면 무조건 읽습니다~ ㅋ

    제게 블로그에 답글 달게 하는 유일한 분이시네요..

    전 크롬 액티브X 지원하면 써볼라구요~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

  7. BlogIcon ikhwan 2008.09.15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자 입장에서 보면 표준을 지킨 크롬이 표준을 안따라는 우리나라에서 참 고생이 많은 것 같기도하고~ 추석에 귀성길에 비교하자면 크롬은 차선을 지킨 것이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이트들은 갓길 주행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 같다. 그래도 글로벌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고 로컬 시장은 로컬 시장인 법... 로컬에서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익숙함"이란 단어로 잘 정리해 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크롬은 웹개발자들에게 "표준"의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것 같다. "헉~ 나 구글에 취직하고 싶은데... 생각 없이 Ctrl-C & Ctrl-V 그만하고 표준문서도 좀 읽어봐야겠다~" 뭐 이정도 ^^;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사태와 돌발영상 사태

지난 3월에 나는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http://media.hangulo.net/382) 이란 글에서 지난 대선때와 더불어 청와대의 삭제 지시에 따라 사라진 YTN돌발영상 사태를 다루었다.

대선때는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라는 게시물이 '사전 선거법 혐의'를 받고 삭제를 당했을 때, 구글독스 등을 통해서 널리 '진실이 담긴 게시물'이 퍼졌었다. (관련글 :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금은 선거법 위반 아니랩니다 )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게시물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그리고 지난 YTN돌발영상 사태때는 발표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그것에 반박 기자회견을 하는 촌극을 방영하자, 엄청난 압력으로 지웠으나 유투브 덕분에 오히려 더 널리 퍼지기도 했었다.






무릎꿇은 유튜브? - 한국에서 접근금지 시킨 문제의 동영상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경찰청의 압력에 못이겨 어떤 "문제의 동영상"을 한국 사용자들이 접금을 못하게 만드는 조치를 단행했다.

경찰 삭제요청에 ‘유튜브’서도 사라져 [한겨레] 2008.7.25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0690.html

(일부발췌)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2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팀으로부터 지난 5월27일 명예훼손을 이유로 어청수 청장 동생 관련 동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 공문을 받아 그날 저녁 바로 두 건을 블라인드(임시삭제) 처리를 했다”며 “해당 동영상은 한국에서 접속할 수 없도록 아이피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네이버, 다음 등 다른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도 삭제 요청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삭제 요청한 동영상은 지난 4월23일 부산문화방송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호텔 운영’ 뉴스 꼭지로, 이 뉴스의 취재진은 지난 5월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양근원 경찰청 사이버센터장은 “문제의 보도는 어청수 청장 개인이 아니라 경찰 전체의 명예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해, 법에 규정하고 있는 권리구제 절차에 따라 포털업체 등에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청은 정작 부산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언론중재위 피해구제 신청이나 명예훼손 고발 등 어떤 법적 대응도 하지 않았다.

★또다른 기사 경찰 삭제요청에 ‘유튜브’서도 사라져

(아래는 사라진 동영상이다. 맘껏 감상하시길!)


'이달의 기자상' 까지 받은 보도가 어떻게 '명예훼손'을 이유로 삭제당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만약, 명예훼손이라면 '이달의 기자상'이 아니라 '이달의 범죄자상'을 받고서 감옥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달의 기자상 받는 사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610174519483&cp=newsis
1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2회 이달의기자상 시상식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호텔 운영' 보도로 지역취재 보도부문을 수상한 부산MBC 보도국 기자들이 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우리나라 법을 따르지 않는 구글 코리아측의 태도도 이제는 모호하다. 적어도 우리나라 포털에서 그런 동영상이 있었고, "권리침해제도"에 의해서 임시삭제 당했다면, 30일이 지난 후까지 '권리침해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으므로' 다시 살아나야 마땅하다.

하지만, 삭제 조치도 그렇고, 복구 조치도 모두 구글 본사의 뜻을 따르므로 복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다행히, 아직 구글에서는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가 담긴 문서"는 삭제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영원히 삭제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희망은 있나?

구글에게 이명박 정권의 폭거에 대항하라는 말은 하지 못하겠다. 이미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한 전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신공안정국, 인터넷을 무슨 범죄집단으로 치부하는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언제까지 '사이버 망명지'로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새로 조직한 백골단을 구글에 투입해서 압수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잃어버린 10년이 뭔지 잘 몰랐는데, 요즘 잘 알겠다. 바로 잃어버렸던 독재정권을 되찾는 건가?)


어쨌든, 이제 좀 불아해진 구글... 그래도 사이버 망명을 많이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나도 글이 마구 지워지거나 하면, 그곳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현실 세계에서는 조계사에 피신하고, 사이버 세상에서는 구글에 피신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 언제나 끝이날지.. 걱정이 태산이다.


(삭제되었던 동영상.. 네티즌의 퍼나르기가 이기나 누가 이기나 한 번 보자)




http://kr.youtube.com/watch?v=Gudp6VTLV4M
http://kr.youtube.com/watch?v=xD0Su4sux1M




미디어 한글로
200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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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 2008.07.2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측에서도 새로 올라오는 관련 영상들은 게재중지처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미 게재중지처리한 것은 그냥 그 상태로 놔두기로 했다고 하네요.
    여튼 이제부터 어청수 동생의 성매매 관련 뉴스동영상은 문제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3. BlogIcon ARMA 2008.07.25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 안녕~ ^^
    입 닥치고 살다가 5년뒤에나 봐야지요. 답이 없어요 이넘들은... 미쵸~ -_-;

  4. BlogIcon 다물 2008.07.25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도 대한민국에 진출을 하고 있는 도중이고 이미 한국 법인이 있으니 완전히 무시하기 어렵겠죠.

    한국 법인이 없는 곳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5. BlogIcon 자그니 2008.07.25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하게, 세계 각국의 동영상 사이트에 저 동영상 업데이트 해놓고, 어떻게 대응하지는지 지켜볼까 고민중입니다...-_-;

  6. BlogIcon bonheur 2008.07.2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대놓고 저 지랄이니...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자유가 어째 몇몇 몹쓸 인간때문에 제한받아야 되는 걸까요? 답이 안나오는 정권입니다.

  7. BlogIcon 마프군 2008.07.2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정말 할말이 없네요......ㄱ-

  8. BlogIcon gostopgo90 2008.07.25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어찌 할 수 없는 듯

    실험삼아 한 번 올려봤는데 블로그의 동영상은 삭제되었는데 유튜브 동영상은 아직 삭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글은 삭제 하지 않겠죠?!

  9. BlogIcon 포잡 2008.07.25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엔진다운 검색엔진은 구글뿐이라.. 많이 좋아했는데요. 근데 주소입력하니 차단되었다고 나오네요;

  10. BlogIcon Silhouette 2008.07.26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방식으로는 절대 이 시대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보수에서도 MB정권이 구시대적이라 비판한다던데
    이젠 답답하다못해 불쌍해보이기까지 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7.26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외면하는 그분들.. 곧.. 타자기가 다시 잘 팔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11. BlogIcon 듀팡 2008.07.26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만세~ 구글 킹왕짱입니다.

  12. gbb 2008.07.2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유투브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네요... 그새 조치를 당하지 않았을까요?

  13.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7.26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가 대통령중심제를 유지하는 한, 조금이라도 들고 일어나면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데모질이나 하고 있다는 소리만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5년만 참았다가 일단 정권부터 갈아치우고 내각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민주주의도 성숙했고(물론 정치인들 말고) 이미 대통령이 집무정지를 당했는데 별 일 없었던 일도 경험했으니 내각제로 조금 어수선해지는 것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보수진영에서도 촛불집회로 자원낭비 하지 말라는데 그정도는 봐주겠죠?

    (뭐 그때가면 무슨 핑계를 댈지 모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내각제는 독재권력의 2인자에 보수꼴통의 2번째 정당이었던 자민련이 민주당 더부살이하던 시절에 주장하던 거였네요...)

  14. 온누리 2008.07.2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을 푸다가 잠시 들렸네요
    날 잡아 함 오소 동해오
    쏘주 한잔 하게

  15. BlogIcon 불량곰탱 2008.07.2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번 기사가 나기 며칠전에 회사분들이랑 정부의 인터넷 언론 장악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하면서 그럼 서버를 해외에 두면 쉽게 장악하지 못하지 않냐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 기사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

  16. BlogIcon 명랑이 2008.07.2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추출해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17. 2008.07.2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천지개벽 2008.08.01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대자 되고 난 다음 6개월도 안되서 터지는 비리들-
    정말 가관이다. 한나라의 치안과 법정의를 우ㅣ해서 존재하는 경찰 청장의 친척비리.

    대통령 영*인의 사촌 언니의 30억 비리

    속담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안다고 했다. 벌써썩을 대로 썩은 떡잎을 보면 앞날은 뻔할
    뻔자 아닌가?

    왜 국민들은 모른단 말인가?
    비리로떡칠한 부도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대선 전 부터 이런 돈벌레는 대자 되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고 수십차례 알렸건만 정말 한국민들은 ...

    앞으로 정말 무섭다. 절대 부패한 권력..
    검찰 경찰 언론 모든 사회요직을 이런 도둑놈들이 장악했으니 ..

    고양이에게 곳간을 맡긴거나 마찬가지니 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이제라도 국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19. BlogIcon nooe 2008.08.01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링크걸어둡니다. 자료보관정리의 중요성 실감합니다.

  20. 궁금하네요 2009.07.12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에 자료 저장해 놓고 지워질때마다 올려 놓으면 안돼려나요?
    아예 usb를 사서 증식 시켜 버릴까요…

  21. 예쁜이 2010.09.14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잘해야 가정도 잘함^^

아이구글의 한글화 '기준'은 뭘까?
iGoogle 런칭 파티를 다녀와서, 구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꿈에 그리던 구글에 가다

구글 사무실은 늘 한 번 구경하고 싶은 '그 곳'이었다. 몇몇 블로거들이 초대되었다는 소식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초대받나...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네이버나 다음의 각종 행사에는 여러번 가 보았지만 유독 구글만 가보지 못했다. (그러고보니, 야후도 못가봤네.) 그러다가 이번에야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2008.5.14)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아이구글(iGoogle) 오픈 파티

바로 아이구글 오픈파티에 비IT블로거들도 초대를 했기 때문이었다. (꼬날님께 감사드린다. ^^)

구글 사무실에 대한 것, 그날의 행사에 관한 것은 다른 분들의 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이미 많은 글이 올라왔으니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구글의 다양한 사용예를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에 속한다. 데모를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가능한 것들을 보여주었으면 했는데... 그런 시간은 너무 적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아이구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베타수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글 지원이 아주 조금 밖에 안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기준이 뭘까?

각종 가젯이나 테마를 적용해보려고 해당 메뉴를 선택했다. (http://www.google.co.kr/ig/directory?root=/ig&dpos=top) 그런데, 이상한 것이 보였다. "기준 Google.. XXX명의 사용자" 이런 문구가 계속 눈에뜨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기준"은 무슨 뜻일까?


기준? 기준? 뭐지? 구글 기준으로 사용자를 셌다는 뜻일까? 아니면, 무엇일까?

결국, 해당 영문 페이지에 가서야 비밀은 풀렸다. 놀랍게도 "기준=by"였다. 즉, "만든이"란 뜻으로 "by"자리에 "기준"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기준'이라고 해도 '만든이'란 뜻이 되나? 내가 아는 한, 절대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By=기준"이라고?



사소한 실수, 혹은 구글의 방식?

거, 째째한 것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생각할 것 같다. 하지만, 저 페이지는 아이구글을 꾸미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봐야 하는 페이지다. 가젯부분만 그런 것이 아니고 테마부분도 그렇게 되어 있으니, 테스트를 하면서 수백번 봤어야 할 페이지였다.

그런데, 구글의 수많은 사람들은 왜 그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구글의 시스템 상, 현재로서는 'By'가 '기준'으로 밖에 나올 수 없는 것일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다시, 그래도 째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다. 새로 시작한 서비스에 오타 하나 정도야 어떻느냐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구글의 한국어 홀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것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받겟습니다"라는 오타가 눈에 뜨인다. 실수라고 하기엔 구글의 페이지엔 오타가 너무 많다.

위 화면은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 화면이다. 양식이 바뀌면서 실수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랫동안 바뀌지 않았다. 그래. 오타는 그렇다고 치자.

이미 나는 오래전에 구글 맞춤법 유감(Gmail) 이나 구글 한글화 손보기 -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등의 글을 통해서 구글 서비스의 문장들이 너무나 번역투로 알 수 없게 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구글 서비스의 각종 페이지는 몇번을 읽어봐야 의미를 알 수 있는 문장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이런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구글 애드센스 가입 화면

물론,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많아야 하므로 ISO-Latin-1 문자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블로그는 컴퓨터 전문가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컴맹에 가까운 사람들이 맹활약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ISO-Latin-1문자라는 이상 야릇한 표현은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른다.

물론 "도움말 센터"라는 링크를 누르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자들은 저런 링크 잘 안눌러본다. 아니, 솔직히 눌러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냥 이렇게 썼으면 어땠을까?

"영문자나 기호만 지원합니다"

혹은

"주소나 이름은 영문으로 쓰셔야 합니다"

물론, 영어 원문을 번역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한국이며, 한국인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어딘지 낯선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 이유는 그래픽이 거의 가미되지 않은 낯선 인터페이스 덕분이기도 하지만, 주된 이유는 "낯선 번역투의 문장" 때문이다.

초기에는 한국에 직원도 없고 그래서 그렇다고쳐도, 이제 인원도 제법 많은데다가 한국에서 각종 서비스를 발표하는 마당에 아직까지도 번역투의 어색한 문장이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픽이냐 기능이냐?

나는 구글식의 인터페이스가 좋다. 우리나라의 웹은 지나치게 무겁고 쓸데없는 치장에 치우쳐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정말 개발자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사용자의 인식 수준을 생각한다면, 적당한 그래픽이 가미되지 않은 페이지를 보고 "멋없다. 재미없다"고 외면하리라는 것은 추측가능한 일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웹 환경은 기형적으로 변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당장' 뜯어고쳐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이미 그런 '기형적'인 것이 '문화'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상태에서 미국식 사고방식으로 우리 인터넷 환경을 개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과정은 서서히 공감대를 이끌어내야지, 미조건 미국적 인터페이스를 제시한다고 수많은 사용자들이 움직여주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구글의 미션 - 적어도 이런 미션을 수행하려면 지금의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다.

구글의 임무는 '온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잘 버무려서 쉽게 접근 가능하고 쓸모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서 적어도 '구글 한국'은 쉽게 접근가능한 부분에서 실패한 듯 하다.

구글의 모습은 상당히 실용적이다. 특히 개발자들이나 "오직 검색 정보만"을 위한 사람들에게는 군더더기없이 멋진 곳이다. (구글을 좋아하는 대부분은 사용자는 구글의 각종 메시지에 눈길을 그리 많이 줄 필요가 없다.)

나는 구글을 "개발자형" 사이트라고 평가한다. 웹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사이트다. 특히 기술면에서는 그들을 따라갈 자가 없다. 하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그리 높은 평가를 줄 수 없을 듯 하다. 특히 한글판에서는 디자인의 요소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구글로고의 투박한 글씨체를 보면, 타이포그래피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디자인 요소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구글 블로그 검색" 로고
(http://blogsearch.google.co.kr/?hl=ko&tab=ib)


'뭐 어때? 검색만 잘하면 되지'라고 말하는 순간, 내 이론은 증명이 된다.


현재 구글에게 필요한 것은 뭐?

나의 미천한 인터넷 사용검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현재 구글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포장지"와 "한국어 지원"같다.

먼저 포장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조금이라도 더 '디자인적 요소'를 첨가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글에게는 참 힘든일이란 것은 잘 알지만, 적어도 한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화려한 디자인은 기대도 않는다. 적어도 저런 로고의 글자체라도 좀 고쳐주었으면 한다. Google 영문 로고는 뛰어나지만, 그냥 대충 집어 넣은 한글 로고 부분은 정말 눈뜨고 보기가 힘들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는 순간, 한국 시장 진입은 더 늦어질 것이라는 것이 내 분석이다.) 또한, 아무리 텍스트 위주의 화면이라도 영어 화면에 최적화된 것에 그냥 한글만 넣는다고 디자인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지금 구글의 거의 모든 "메시지"는 '한국어인 듯한 어떤 언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번역체 한국어"정도다. 초벌번역에 가까운 그런 상태 말이다. 몇 번을 읽어도 뜻을 알기가 어려운 문장들은 한국어로 인정하기가 참 힘들다.

위에서 예로든 "기준"이란 단어는 아주 극단적인 경우이고, 우리에게 낯선 많은 단어들이 구글의 보급을 더디게 하는 것 같다. (특히 구글 애드워즈 광고는 도대체 '애드워즈'가 뭘 하려는 것인지 도저히 어려워서 알 수가 없다.)

구글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다. 그리고 멋진 기업이다. 단지,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그 점유율 정도밖에 점수를 줄 수 없다.

애드센스에 문제가 생겨서 간신히 찾은 고객메일로 질문을 해도, 언제나 "로봇"같은 대답, 별 도움이 안되는 대답만 오는 구글의 서비스 정책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에는 고객센터가 없어서 미국에 직접 전화를 하든지 해야 하는 현재의 서비스로는 결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을 듯 하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나는 구글의 정신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감탄한다. 하지만, 그 서비스를 컴퓨터를 잘 못쓰시는 내 부모님께도 쉽게 권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이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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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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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스트라 2008.05.19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이랑 저는 구글 관련행사 또 초청받기는 힘들듯 ㅡㅡ;;;

  2. BlogIcon 어룰림 2008.05.1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글 이용하면서 그런게 좀 그렇더라구요..

  3. 장난? 2008.05.19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 시장성이 없으니까 대충 하는거지

    당연한 소릴 하냐 ㅋㅋ

  4. BlogIcon 渤海之狼 2008.05.19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pressian.com/images/2008/05/13/40080513145701.jpg

    한국을 대표하는 분이 이러시는데, 외국 기업에게 많은 것을 바라기는 힘들죠.

  5. 카미 2008.05.19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의 의견, 100% 동감합니다. 전 현재 미국에 와서 살면서 구글 관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GMail, Google Map,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등 많이 써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IT업계에서 근무했지만 그다지 Google을 사용하진 않았었죠. 영어로만 Google을 쓴다면 참 좋은 서비스회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역시 한국인이고 아내까지 사용하게 하려면 한국어로 이용하는 게 편한데, 한글페이지를 사용하려면 어색한 문장들이 눈에 거슬린 건 사실입니다. 한두번 Google에 시정을 요하는 메일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재확인은 못했지만요..

  6. 2008.05.20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화 되어도, 검색중심의 구글은 성공하기 힘들다

    • BlogIcon 한글로 2008.05.20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검색 중심에서도 당연히 어떤 변화가 있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이구글'에 거는 기대가 크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가젯(거기 관계자 분들은 개짓이라고 발음하더군요. 바로 이게 한국과 미국의 차이랄까요) 추가하는 법 절대 모릅니다. ^^

  7. BlogIcon 다물 2008.05.2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에 정식으로 고쳐달라고 하는게 먼저일거 같네요.
    (글을 봐서는 이미 하신듯)

    아직까지 한국지사가 작은 곳이었고 시장 점유율도 매우 낮았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을 이기려면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 BlogIcon 한글로 2008.05.20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장 점유율은 스스로 높일 의사가 별로 없는 듯 했습니다. '우리가 옳다'는 믿음이 있겠지요. 물론 튼튼한 본사의 뒷받침으로 '하고 싶은 것 하는' 좋은 회사라는 측면에선 바람직하지만.. 구글이 좀 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logIcon 다물 2008.05.20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구조가 다른나라에선 보기 힘든 구조라고 해야겠죠.
      그래서 미국에서 최선두 기업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순위권 밖에 있는게 구글이구요.

      구글의 몇 가지 정신은 괜찮은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신의 계시가 아닌이상 어디에도 절대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8. 2008.05.20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BlogIcon miriya 2008.05.30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이런 글이 있었군요. 제 생각이랑 완전히 일치하네요.
    정말 구글코리아 직원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5.3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열심히 일들 하는데, 중점이 '한국어'가 아니고 '기술'쪽에 치우쳐 있어서 그렇겠지요. 대부부 다국적 기업이 그렇게 하더군요. ^^


DHL, 다른주소의 다른 사람에게 배달하면 분실로 처리?
구글수표 분실사건
DHL 못믿겠네.. 다른 주소의 다른 사람에게 우편물 배달하고도 책임안져
나에겐 책임을 물을 권리도 없다?



DHL 한국주소에는 약하다? - 번지가 다른 곳의 다른 사람에게 배달사고

한국의 택배 서비스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보통 물품파손이나 이런것들에 대한 항의, 불친절한 배송기사에 대한 불만.. 이런것이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DHL은 국제운송쪽이나 여러면에서 왠지 모를 신뢰가 가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블로거의 수익원으로 각광받는 구글 애드센스, 이 수익은 수표로 지급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받기 위해서는 24달러(약2만원)를 내고 특송으로 받으면 된다. 바로 DHL로 수표가 정말 며칠만에 날아온다. (그냥 우편으로 받으면 20일이상 소요된다.)

나도 지급되는 수익을 받기 위해서 DHL을 계속 기다렸다. 하지만, 이상하게 오지 않았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혹시 운송장 번호가 있나 확인했지만, 이상하게 더디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확인을 했다.

그랬는데, 12월 13일 어제 확인한 것인데, 이미 12월 4일에 "수취인에게 배달되었다"는 확인이 있었다!!!

무슨소리?! 그리고 수취인은 처음 듣는 이름의 여자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내 소중한 우편물이 전달되었다!!!
그냥 우편물이 아니라 DHL 우편물이다!



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엉망

이 무슨 벼락 떨어지는 소리인가? 밤이었지만, DHL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역시 세계적인 기업답게, 밤에도 전화를 받았다.

"이것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고 해서 저희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라는 상담원의 응답을 들었다. 그나마 안심이었다. 잘잘못은 나중에 따지더라도, 일단 날이 밝으면 다시 연락을 주겠노라고 했다.

하지만, 아침이 되어도 연락은 오지 않았다. (기다리는 사람의 입장은 속이 탄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이제는 말이 달라졌다.

"그 여자분께 드렸는데, 그 여자분과 통화를 하니... 자기것이 아닌것 같아서 버렸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는 말이 돌아왔다. 버렸다.. 버렸다... 내 피 같은 수표를 버렸다....

그래서 재차 확인을 했다. 대체, DHL은 배달하면서 "번지수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수취인 확인"도 안하느냐!고 따졌다.  우리 주소는 대한민국에 딱 하나다. 번지수만 적어도 우편물 잘 온다. 그런데, 근처 건물에 배달을 한 것 처럼 보였다.

좋다. 잘못 찾아갈 수 있다. 그런데, 세계적인 기업이 수취인 확인도 안하나? 적어도 택배가 오면.. ."누구씨.. 누구씨 댁 맞죠?" 라고 형식적이나마 확인을 한다. 어떤 곳은 "관계"도 묻기도 한다. 그리고 싸인도 받아가는 곳도 많다.

그런데, 정말 정말 놀라운 것은 이것이다.

나는 저번달에 DHL로 똑같은 주소, 똑같은 형태의 우편물을 받은 적이 있다. 결국, DHL은 같은 주소라도 매번 다른 곳, 다른 사람에게 배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저번달에 DHL로 받은 우편물




정말 화나는 것은 대처 태도 - 분실처리?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간건데?

어쨌든, 내 소중한 수표가 사라졌다니, 어이가 없었다. 그런데, "이 우편물은 분실처리를 하게된다"는 식으로 나에게 말을 했다. 분실? 이게 분실인가? 그러면, DHL로 물건을 보냈는데, 본인 확인도 안하고 전혀 다른 사람에게 우편물을 전달하게 하고 그냥 "분실"처리 하면 된다? 게다가 배송료를 구글측에서 냈기 때문에 구글이 모든 권한이 있다고 한다. 즉, 나에게는 "항변권" 조차도 없다고 한다. 만약, 내가 손해에 대해서 배상받고 싶으면 구글측에서 그 권한을 위임받아야 가능하다고 한다. 솔직히, 구글은 내가 돈을 늦게 찾으면 늦게 찾을수록 이익인데, 뭐하러 나를 위해서 변호사 써서 항변까지 하겠나?

그리고, 우송료는 내가낸거다. 내가 수익금에서 피같은 24달러를 빼서 낸 것인데, 무슨 쥐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DHL로 받는 대가로 나는 24달러의 수수료를 추가 부담했다


그리고, 다시 수표를 받으려면 또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 어쩌면 다음달에나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동안 돈을 못받아서 난 손해는 누가 배상하나?

실수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세계적인 기업이라면, DHL이라는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면, 자신들의 오배송에 대해서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듯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것 아닐까?

상담원에게 재차 "DHL의 공식입장"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결국, 모든 항변권은 "구글측에 있다"고 나에게 알려줬다. 즉, "너는 떠들어봤자 너에게 우린 보상할 의무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떠들고 싶으면 구글에게서 그 권리를 위임받으라고 한다. 아이고.. 정말 돌아가시겠다. (정말로 위임 받는 절차는 밟아보겠다.)

자기들이 전혀 다른 주소지의, 전혀 다른 사람에게 신분확인도 없이 전달해놓고, 분실로 처리해서 보낸 사람에게 돈 돌려줄테니, 조용히 해라? 뭐 이런식인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특송이라 불리는 우편물이 본인 확인도 없이 배달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것도 DHL인데 말이다. 만약 이 우편물이 소중한 서류,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서류였다면? 일생 일대의 중요한 입학관련 서류였다면? 그냥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분실"처리 하면 된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DHL로는 절대 중요한 문서를 보낼 수 없겠다. DHL측에서 다른 곳에 전달하고 분실처리를 하면 되니까... 안그런가? (입학서류 등을 DHL로 주고 받은 기억이 있는데, 정말 등골이 오싹하다)

이 세상 우편물이 어디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나?

오늘따라  매일 우편물을 꽂아주시고 가시는 우체부 아저씨가 너무 위대하게 보인다. 적어도, 영어로 된 어떤 우편물도 실수가 없으셨다.

DHL? 이젠 무조건 우편으로 받아야겠다. 이런 스트레스가 다신 없다.

구글 수표(이젠 받기 힘들겠지만..)는 절대 DHL로 받지 마시길!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서 악용되어도 (그러기는 힘이 들지만..) 받는 사람은 아무런 권리가 없답니다...

비단 구글 수표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한국으로 오는 우편물은 DHL을 권장하기가 힘이 들 듯 하다. 다른 주소지의 다른 사람에게 버젓이 전달해도 "잃어버렸어~" 이러면 되는것이라니... 아... 정말 안습이다.



* 진행상황
- 사실 확인을 위해서 DHL 고객상담원에게 여러번 원칙을 확인했고, 본사 PR 팀에 전화를 걸어서 사실확인을 요청했더니,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음. (2007.12.14. 12:00)

- 담당 직원의 사과, 담당 지역에서 사과. 하지만 내 피해는 누가 보상하나?

- 강력히 항의했더니 지금 (오후2시 40분)에서야 클레임 담당 직원이 전화해서 "최고 배상액이 100달러이므로 100달러를 지급하는 쪽으로 처리를 하겠다"고 함.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 관행은 세계적 회사라도...  100달러는 다음주말이나 되어야 결정이나온다고 하니... 두고봐야 함.

- 우편물의 행방에 대해서 물었더니, 받으신 분의 아이가 훼손해서 버렸다고 함 (2007.12.14 21:30)

- 상당히 높은 분이 밤에 전화해서 상당히 파격적인 제안까지 하심... 월요일에 이야기 하기로 함 (2007.12.14 22:13)

최종결론은 DHL 구글 수표 분실 사건 [최종정리] 에 적어 놓았다.


미디어 한글로
www.hangulo.kr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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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개미탐험가 2007.12.15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안타까운 일이군요~ ㅜ.ㅠ..

    저도 영국 로얄 메일을 사용해서 기차표 약 20만원어치를 배송시킨 적이 있었는데.. (영국에서 영국으로) 우채부가 가라 싸인하고 배송완료 처리했더라구요.. 저는 받지도 못했는데 말이지요. .ㅜ.ㅠ..

    전화로 우체국에 문의해보니까.. 배송한 기차회사에 연락해 보라 하더군요... .

    그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 우편 처리가 더 선진적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집배원 아저씨가 동네 사람들 얼굴 하나하나 다 알고 계셨으니 말이지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16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택배회사는 사람마다 극과극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터라.. ^^ 우리동네 집배원 아저씨도 좋아요~!

  3. haha 2007.12.1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은 회사에서 미국 거래처에 서류를 DHL로 보냈더니 수신자 확인도 않하고
    그냥 놔두고 갔는지 다른곳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저희쪽으로 받아서 Fedex로 보냈습니다.
    근데 다행이 미국쪽 회사에서 소송을 걸어서 보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900불 정도 받았다고 들었는데 한도를 말하는거 보니까 그쪽 사람들이 장난친듯도 하고요...
    어쨋든 그후 다시는 DHL않씁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12.16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일도 있군요. 다시 받았어도 900달러나 받았다니 역시 소송의 나라, 미국 답네요. ^^ 약관에는 100달러라고 되어 있던데.. 그러니.. 저도 별다른 저항을 할 수가 없더군요. 사실, 돈 문제보다도, 하루종일 마음고생에.. 혈압 오른것에.. 에효~!

  4. BlogIcon gomdori 2007.12.15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드클릭스가 빨리 크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야 이꼴저꼴 더러운꼴 안보죠

  5. 미니뽀 2007.12.15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내에서도 dhl완전 지랄중에 지랄맞습니다.
    한국으로 보낸 택배가 파손되도 환불과정도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사람 진빼게하고 (무슨 법정투쟁인가요?) 삐뜩하면 늦게 배달되고 진짜 열받습니다.

  6. BlogIcon 티에프 2007.12.15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 장씨를 잘 찾는 광고는 DHL이 아니라 페덱스 아니엿나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16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덕분에 큰 오류를 면했네요. 페덱스였는데, 제 머리속에 DHL이 자리잡은 것은.. 광고가 실패한건지, 제가 DHL을 너무 좋아했던 것인지.. ^^ 고맙습니다~!

  7. 안티우편물사고 2007.12.16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받은 여자분께도 책임이 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DHL측에 책임을 묻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DHL의 책임이 가장 크죠.
    하지만 그 여자분의 잘못도 분명 있는 만큼 그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사실 무슨 본인확인 한다지만 다른 택배의 경우도 그냥 받는 사람쪽에서 받아버리면 그만 아닙니까.... 이 경우도 그냥 그 여자분은 그냥 서류로 된 것 왔다니까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생각없이 받아버린 것인데, 받고 보니 그냥 종이쪼가리 같은 것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취인 이름까지 올라있는 것으로 보아 받을 때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인을 했다는 얘기인데요. 처음에 그 여자분이 이거 본인에게 온 것 아니라고 했으면 곧바로 배달원은 다시 확인을 했을 것이고, 어쩌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주소와 받는 쪽 이름은 한글로님의 것으로 명확하게 기재가 되어 있었던 것이 맞죠? 그런데도 받을 때 그냥 생각없이 받았다가 이렇게 일이 커지게 된 것이니 말입니다. 그게 아니고 이미 배달원은 떠난 후라도 후에 본인에게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나마 인식했으면 곧바로 문의를 하거나 해야 하는데 부주의하게 취급하여(그냥 잘못 들어온 광고조각 정도로 생각했을지도.... 더군다나 영어로 되어 있으니) 아이가 훼손시키도록 방치했으니 그냥 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했겠죠?
    부피가 큰 물품이었다면 이럴 가능성이 적은데 이런 서류는 하찮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입니다. 요즘 들어 이런 식의 우편물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서류로 된 것의 경우는 다른 택배나 대한민국 우체국 등기도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갈수록 종이식으로 된 우편물은 청구서나 광고물 같은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니 말이죠. 예전에는 중요한 편지도 있고 해서 소중하게 다루었던 것인데 말입니다. 이런 종이로 된 우편물 배달사고가 갈수록 빈발해지고 있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그러니 DHL에만 일방적으로 뭐라 할 문제가 아니고 그 여자분에게도 가능하다면 책임을 묻고 그 여자분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 주시면 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8. BlogIcon 한글로 2007.12.17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에서 연락이 왔는데, 결국 다다음달(2달 후)에 그 잃어버린 수표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군요. 두 달이라.. 그동안 구글 계정 안짤리기만을 비는 수 밖에 없군요. 쩝... DHL의 위대함에 정말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냥 일반 우편으로 받았으면 좋았을것을...

  9. 글세.... 2007.12.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님께서 윗분들과 협상다하고.. 보상 다받고.. 이런글을 쓰는건
    혹시..
    플러그를 이용한 또 하나의 협박은 아닐란지....

    저도 마찬가지 고객상담일을 하는데..
    고객의 돈을 그냥 꿀꺽하기위해 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이 피해보신건 십분이해하나..
    이런 블러그 기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적은 아닐란지..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보상건을 이야기하면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당일에는 저는 항변권을 얻기위해 구글에 연락해야 했고, 100달러 이상의 보상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회사의 공식입장이었습니다. 한밤중이 되어서야 그것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이지요. 글쎄요. 적어도, 소비자 정신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DHL의 약관은 한국의 택배 약관보다 훨씬 소비자 보호측면이 적습니다.

  10. 글세.... 2007.12.20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한글로 님은 다른 어떤 기업들도 조심해야 겠네요
    잘못 걸림 우와 ~~~~~~~~~~~~~~~

    뭐 딴건 아니고.. 글이 너무 비방적이며 주관적이시라.. 친절하게 색깔부터 표시까지..
    너무 속보여요....

    담에 저희도 한번 걸릴까 무섭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해자가 주관적이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관전평이 아니라 피해자니까요. 무슨 속이 보이는지는 궁금하군요.

  11. 글세.... 2007.12.20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 어떤분이 그러셨는데...

    혹시 님이 플로그 기자라고 밝히셔서 윗분들이 전화한건 아닌지..

    저희도 꼭 그런분이 있거든요..

    이회창 사촌부터.. 노무현 옆집 아저씨... 이명박 현대건설 이사시절 운전기사 친구... 뭐 이런거

    그럼 전 이렇게 애기하죠..

    " 고객님 전 하나님과 친구입니다 " - 기독교 신자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꼭 말씀드릴께요

    어떤 기업이 잘못을 해서 문제가 발생되었고, 그 처리과정 중 그 기업이 가진 규정이나 법칙이
    맘이 안드신다면 그건 또한 그 절차에 의해 의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도록 하는것이 올바르죠
    그걸 굳이 개인 플러그 에...

    아.. 한글로님이 이런 플러그를 통해 일정 금액을 받으시는 분이니 하는 애기 입니다
    일반 네티즌이면 절대 이런글 안남기죠

    올리셔서 문제를 유포 확산 시켜 님이 얻어가는건 .... 혹시 ( 조회수 ? 아님 디에이치 엘과의 더
    나은 협상력 ?? )

    플로그를 만드시는 분은 공인으로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니셔야 합니다
    왜냐면.. 님의 자판이 무기가 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뭐 안읽음 그만이지만

    그럼 댓글 바랍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상에 대한 정보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원래 DHL은 100달러 이상 보상이 어렵다고 했고, 그에대한 항변권도 제게 없다고 했다가 모두 바꾸었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리면, 나중에 저와 같은 상황이 오면 다들 대응하실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글 수표 DHL로 받을 필요 없다'는 정보입니다.

      블로거기자라고 밝힌 것은 처음 상담원때부터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동의를 요청한 것입니다. 일방적인 이야기로 올려서는 안되니까요. 하지만, 그게 뭔지 솔직히 아는 사람 드물지요. ^^

  12. 글세.... 2007.12.2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바지판사가 되어볼까요? ^^ 근데, 블로거뉴스에 올린 것보다 제 목소리가 워낙 커서(진짜 크다는 이야기임..^^) 놀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


    한글로 님이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구요
    전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든 일의 실수가 있기 마련인거죠..
    근데.. 제가 가장 힘들때가.. 이런분들이거든요..
    윗분들 바꿔라...

    전 참 속상해요..

    하지만 한글로 님이 남겼던 위에 댓글만 봐도 .. 이런 결론이 나요

    " 어찌됬든 목소리만 크면 ..... 위에서 처리해준다.... "

    제가 지적을 좀 잘못했나요 그런가요?????

    한글로 님의 이런 글이... 일단 센터에 전화해서 목소리 높여 ... 인터넷 올린다고 하고
    보상 요구하면 다된다.. 그리고 그건 윗분들하고 처리하면 된다..
    그럼 저희들은 있을 이유가 없죠.... 안그런가요????

    결국 한글로 님이 원하지 않았지만 님의 글은 굉장한 무기가 되어버린 겁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윗분을 바꾸어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입니다. 그것을 "준언론"인 블로거뉴스에 올리기 전에 "PR담당자"에게 사실 확인을 거쳤습니다.

      사태가 다 끝난다음에... (즉, 당일 클레임 담당자와의 통화가 끝난 다음에) 윗분이 스스로 연락하신 것입니다. "제가 윗사람 바꿔라"라고 할 정도로 몰지각한 소비자는 아닙니다만...

      목소리가 커서 해결해 주는 것이라면, 당연히 소비자는 권리를 위해서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했으면, 당연히 그 실수를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보상하는 절차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그런 권리조차 없다고 하는데, 누가 침착하게 "네,네" 그럴수 있을까요? 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DHL같은 다국적기업이 사인도 없이 외국 우편물을 다른 주소의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이나 했겠나요? 제 주변의 일반우편으로 수표 받으신 분들은 모두들 별 문제없이 받으시더군요.

      제가 부당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닙니다. 정당한 요구를 했을 뿐입니다.

  13. 글세.... 2007.12.20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땐.. 아마 이런 경우가 생길꺼 같은데...

    다른 디에이치엘 고객들이 전화해서.... 막 뭐라고 하믄...

    높은 분이 전화하라고 끊겠죠...

    근데 전화안오면.... 이럴꺼예요 ..

    " 누군 기자라 전화하고.. 누군 아니라고 못하냐? " " 소비자 차별하냐 "

    님의 글은... 굉장히 유익하고 좋은 정보 제공이되지만..

    중간에 과정 설명에서... 너무도 님을 우위에 놓고 님이 꼭 무엇인가를 해결했다는

    영웅적 글이 되어버려.. 전 혹시 이러한 사례가 .. 잘못확산될까 우려가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님은 피해를 받으셨고,, 그에 대한 보상은 누구든 청구할수 있고

    님이 받은 피해는 디에이치엘에서 보상 마땅하지요 ..

    근데... 그러한 사실정보제공에서 멈추는 것이 좀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님의글은 " 난 이렇게 보상을 받아냈다 "

    전 이렇게 생각 드는데요.... 아니시라면... 제 관점이 틀린것일수도 있겠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상을 받아낸 과정이 중요한 정보가 아닐까요? 적어도 어떠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DHL같은 거대 기업과 이야기를 해보면 말이지요.

      제가 입은 피해는 그런 보상으로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월급을 두 달 미루어서 (그것도 아슬아슬 합니다만, 계정 삭제라는 위험도 있지요.)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은 어떤 보상을 요구하시겠습니까?

  14. 글세.... 2007.12.20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

    소비자가 권리를 주장하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마 그 과정이 어떠하냐도 중요하지요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불필요하게 올리지 않아도 될 글 (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제 2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 이 많이 들어있음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위에 남긴 글도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이 같은 상황에 처하면 제 선례를 가지고 보상을 받으라고 하라는 뜻에서 쓴 것입니다. 그게 잘못인가요? 정당한 보상일 뿐입니다. 억지를 써서 받을 보상이라면, 더 엄청난 것을 받았을지도 모르지요.

  15. 글세.... 2007.12.2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한가지 ....

    굉장히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시는건 좋지만.. 하나만 더 할께요

    제목에 보면 " DHL 한국주소에는 약하다 ....... "

    아마 화나신 기업이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다신듯 싶습니다만....

    저역시 한국인으로써 혹시 한글로 님이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에이치엘이 다국적 기업이지만 아마도 제가 알기로 일하는 분들은 한국인이고..

    우편물을 전달한 분도 한국인이라 생각드는데요 ?? ( 아닌가요?? )

    수취인 확인 안하고 배달하신분은 한국인인데... 한국주소에 약한게 DHL 인가요???

    아님 DHL 이 한국 주소에 약해서 한국고용자들 교육을 시키기 어렵단 애기인가요...

    아님 DHL 이 한국을 무시한다는 의미로 다신 저 제목은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번지수 주소에 약하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번지수 주소에 강한 분들은 우체국이 강한데, 구글 수표는 "우체국 일반 우편"으로 받을것인가 "특급우편(DHL이라고는 안되어 있습니다)"으로 받을 것인가를 선택하게 합니다. 24달러를 내면, 특급우편으로 부쳐주지요.

      이사건은 두 가지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구글수표를 굳이 특급우편(DHL)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복잡한 일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안전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

      둘째. DHL이 본인확인, 주소확인도 없이 우편물을 배달하는 일이 있다. (믿을 수가 없는 일이지만..)

      솔직히 제가 당한 일은 더 자극적인 일인걸요.

    • sergey 2008.01.19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로 님?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죠.
      대한민국 번지수는 누가 만든거죠?
      그리고 번지수 번지수 하시는데 우리나라 번지수가 제대로 잘 정리가 되어있나요?
      제가 알기로 한국 DHL의 서비스는 세계에서 최고 입니다.
      작은 실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악의없는 실수를 가지고 이렇게 이슈화 시키는 당신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만족? 제대로 된 보상?
      무엇을 원하시는건지......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알려 드릴께요.
      대한민국의 어느 동네에 가면 번지수 하나에 오래된 빌라 5채가 있어요
      그곳에 우편물이 왔는데 달랑 번지수와 호수만 적혀 있다면 한글로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전화번호도 없고 그렇다고 그걸 다 방문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짧다면.......
      진솔한 답변 부탁할께요
      참고로 저는 전직 DHL직원 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1.19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의 저희집에 오면 번지수 하나에 한개의 건물만 있습니다만... 번지수도 틀렸고, 본인확인도 안했고,(본인과의 관계 확인도) 그나마 본인의 사인도 받지 않고 문틈으로 밀어 넣은 사건입니다. 거기다가, 제게는 처음에는 "보관하고 있다"고 하다가 나중에서야 제가 전화를 몇번이나 걸어 확인할 시점에 "버렸다"는 사건입니다. DHL을 변호하기엔.. 좀 어렵지 않습니까?

      또한, 한국의 번지수를 탓하시기엔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체국은 망해야 정상이겠지요. 이 사건은 그런 문제와는 좀 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한 번지수에 여러채의 빌라가 있으면, 아무한테나 주고 그냥 오시나요? 그렇지는 않을것 아닙니까. 적어도, 이름 확인 정도는 하는것이 기본 아닌가요?)

      추가로 답변을 드리자면, 번지수는 일제가 만들었습니다.

  16. 글세.... 2007.12.20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읽어본다면...
    님은 월급을 수령하지 않은것이 명백하고...
    구글이 님의 월급을 수령하지 않았음은.. 수표를 찾아가지 않은것에 기인하겠죠..

    그에 대한 제 3자 배상책임은 디에이치엘이 있을것이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계정이 삭제되서.. 돈이 안나온다면.. 그 책임은 구글에도 물으실수 있고
    ( 수취하지 않았기에 )

    구글에서 디에이치엘에 책임을 전가한다면..

    과실책임유무가 있는 디에이치엘이 당연히 그 책임보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우편물이 아닌데도 수령증에 싸인한 수령인 역시 그 책임을 질수 있고요..

    한글로님이 돈을 못받는 상황은 오지 않을것 같은데 .. 어떠신지요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령증에 싸인이 없다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입니다만.. 수령증은 아무도 쓰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물건을 문틈으로 넣었다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리고, 계정 삭제되어서 돈이 안나온 경우 구글에게서 돈 받아내기엔 아주 지루한 공방이 있어야 하지요. (계정삭제의 기준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제 주변에 삭제된 사람은 아무리해도 못받더군요.) DHL에서는 이미 이 사건으로 종결되기 때문에 더이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약관에 그렇게 쓰여 있더군요) 그래서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지요. 그렇게 되지 않기만 바라지만요.

  17. 글세.... 2007.12.20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의견을 밝힌 겁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원하시면 전부 삭제도 해드리겠습니다 )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글은 정보의 공유보다는 님의 영웅적 내용이 너무 많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12.20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구글 수표를 DHL로 받을까 말까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지침이 되겠지요.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같은 논리라면, 소비자가 어떠한 과정으로 회사와 싸워서 어떤 보상을 이끌어 냈다는 글은 모두 영웅주의의 글이라고 생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그것은 하나의 사례이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종의 판례가 아닐까요?

  18. 글세.... 2007.12.20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께서.. 제 이야기를

    소비자의 권익 혹은 판례까지 이야기 하시길래 말씀드립니다.. ( 혹시 제 글이 어려우신가 하고..)

    전 님을 지적하는것이 아닌 님의 글이 만들어 낼수 있는 이런 문제를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님은 자유 플러그 작가 라 하셨습니다...

    그럼 .. 기자라 예를 듭니다 ( 그냥 국내 유수의 기자 )

    님이 글을 하나 씁니다.. 근데 삐끗합니다.. 실수입니다.. 일부러 그러진 않죠 ..

    근데 그 글이 문제가 되서.. 해당 피해자가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기사 삭제와 공개사과 그리고 손해 배상을 요구합니다.. 당연하죠.. 피해자인데..

    신문사는 규정을 먼저 애기합니다 ( 이유는 규정으로 누루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이 고객응대의 기본 바이블 이죠 ㅋㅋㅋㅋㅋ, 저도 이부분은 참 동종으로 답답합니다 ) 말도 안된다고 펄펄 뛰죠...
    근데... 이런... 이 고객이 알고 봤더니.. 방송국 기자랍니다..
    뉴스에 내겠다고 하네요(물론 동의를 구하기 위함이죠).. 일단 비상 겁니다.. 회의하죠.. ( 이건 지네들끼리 그럽니다 ㅋㅋㅋㅋ 괜히 쫄죠.. 기업이미지가 그런거니까요.. 님이 의도하신일이 아닙니다 , 예를 들면 권투선수는 그냥 이쁘다 쳤는데.. 상대방이 중상에 빠지는 뭐 그건거죠..)그리고 전화 혹은 협상합니다...
    이제는 윗분이 나서죠.. 그리고 일단 접습니다..
    근데.. 방송 납니다.. 회사 이미지 타격 됩니다.. 그냥 이미지 타격됩니다.. 일단은

    여기서 집고 넘거 갈께요..

    방송국기자는 무슨잘못을 했습니까?
    - 잘못된 기사를 정확히 집어 정정 보도하여 국민의 알권리에 기여하죠

    신문사 고객응대 직원은 무슨 잘못을 했나요?
    - 규정을 이야기 해서 열받게 한거죠 ( 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기사를 쓴 사람은 무슨 잘못을....?
    - 기사를 잘못써서 피해를 보게 했죠 ( 본의아니게 실수로.. ㅋㅋㅋ 절대 고의 아니죠 )

    근데.. 방송국 기자가
    이런 말을 하죠.. 내가 이렇게 이렇게 처리하는데 .. 이랬는데.. 그때서야 신문사 윗분들이
    어찌어찌.. 이래서.. 이렇더라...
    그래서 난 단호히.. 이랬다... 이 신문사는 이렇다...

    맞습니까??

    담부터는 기사 뚤어지게 쳐다보죠.. 자기동네 나오거나.. 자기 학교나오거나..
    혹시.. 자기가 지나가다 찍히거나.. 뭐 기타등등......

    상황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게 이런 문제를 애기한 겁니다..

    님이 디에이치엘에게 한 민원제기 및 처리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왕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글을 남기시는 분이니.. 글을 조금 다듬어.. 좋은 방향으로 써주심 어떨까 하는겁니다..

    너무 길었네요 .. 이상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12.21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이곳에 글을 써서 그분들의 응대가 바뀌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블로거뉴스는 세상의 아주 일부분이지요.

      앞으로 구글수표로 DHL을 이용하다가 문제가 생긴분들에게 본보기로써, 그리고 DHL의 배송정책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 것이지요.

      제 글이 영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국제적 기업의 여러가지 원칙이나 약관들이 국내 택배사보다 못하다는 점도 이번에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비자원이 낸 표준약관을 거의 사용하고 있더군요.)

      제가 제 블로그를 사용해서 이러한 결과가 왔다는 가정은.. 글쎄요. 한 번도 그 분들이 제 블로그의 글을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그런 성급한 판단은 오히려 금물이 아닐까요?

      (그리고 플러그니 뭐니 그런 말은 좀 그렇네요. 지금은 직장을 옮기는 과정이라 그것이 유일한 수입이다라고 했을 뿐인데요. 그리고 대부분 블로거라고 하면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그리고 영향력도 상당히 좁은 세상 내에서만 있지요.)

      그 반대로 (님께서 제시한 예를 블로그에 적용하면)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냥 이야기하면 규정 이야기하면서 끊고" 블로그에 올리고 좀 난리를 치면, "파격적인 보상"까지 해줄 수 있다. 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면 어떤게 나을까요? 상담자 입장이 아니고 고객 입장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받는 길이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소비자는 대부분 목소리 높이지 못하고 그냥 단념합니다. 귀찮고 구차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소비자 운동 하는 분들만 바보가 되기도 하지요.)

      같은말 되풀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블로그가 문제 해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그분들이 보셨을지도 궁금하지만)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고 앞으로도 부당한 일이 있으면 일이 해결된 후에 쓰도록 하지요.

      고맙습니다. 같은 업종이시라서 더욱 신경쓰이셨겠네요..

      어쨌든 결론은... "구글 수표, 그냥 일반 우편으로 받아도 별 상관 없다" 였습니다.

  19. 물류돌이 2008.01.03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 한글로 님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류 업계에서 일하고 있기에 몇가지 적어 드리죠.
    일단 DHL 에서 잘못한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물품을 정확한 주소지로 운송해야 하는 책임이 있죠.
    그러나 집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원래 유가증권 (수표도 포함이 됩니다.)은 DHL 이나 다른 외국 택배사를 통해 발송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건과 같이 분실되었을경우 제3자가 받으면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죠. 단, 여행자 수표 등 정해진 수취인이 아닌이상 사용할수 없는 수표는 발송자가 요청할시 배달을 진행합니다.
    2. 이런 분실을 대비해서 보험을 들지요.
    3. 미디어 한글로 님께서 파격적인 제안을 받으셨다는데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로 파격적인 제안이었는지..파격적인 제안을 하였는데 이런 매체에 글을 올리는 저의는 무엇인가요?
    대중을 위해 올렸다는 말은... 글쎄요...말은 그렇게 하지만 결국 자기 보상 더 받자고 일단 대중을 볼모로 잡고 협상한거 아닌가요?
    4. 살다보면 억울한일이 당연히 있지요.. 암 있고 말고요.. 그리고 DHL 이나 다른 운송업체들도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분실도 발생할수 있고 파손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세상에 100% 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기계를 사용해도 고장납니다...고칠수도 있거나 아니면 다른 보상이 있을수도 있겠죠.
    제가 님에게 불만인것은 왜 이런 특정 회사의 불만을 여러사람이 보는 매체를 통해 알리느냐 입니다.
    님 말대로 단순히 구글 수표를 받는 사람을 위해서 올린거였다면 아는 기자분들에게 메일로 알리거나 일촌 공개로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5. 님께서 글쎄.. 님께 답변을 준내용을 보면 결국 "구글 수표, 그냥 일반 우편으로 받아도 별 상관 없다" 면 그렇게 한줄만 써넣으시면 되지 않나요? 이렇게 장황하게 DHL 이 어이없네 엉망이네 라고 쓰는것은 아무리 봐도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6. 님의 글로 인해 DHL 의 응대가 바뀐다? 제가 볼땐 택도 없습니다. 이런 대기업이 개인의 이런 클레임으로 바뀌진 않습니다. 무슨 법정 투쟁도 아니고.. 다만!! 님께서 올리신 글로 인해 다른사람들에게 분명히 영향이 갈것이고 힘든 사람은 DHL 직원만 힘들겠지요...글을 쓰시는 기자나 작가분들이 아니면 결과는? 님들과 같은 이런 직종에 있는 분들은 '땡' 잡았네요. (그때는 다른분들 변호사 하실건지요?^^)
    응대가 바뀐다 칩시다.. 그럼 그때가서 여기 오는 분들에게 "제건과 같은 특별한 case 만 제가 한 방법대로 하세요~" 할껀가요? 단순한 푸념이라면 지인들과 소주마시면서 하세요~
    7. DHL 이 정말로 악랄하고 서비스 안좋고 사후처리를 타회사 비교하여 바닥이라면 지금의 DHL 이 있을
    까 싶네요~
    8.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제가 여기에 이렇게 열을 올리는 건 물론 같은 동종업계에서 동일한 일을 하기 때문이겠죠....세상에 거지 같은 일도 많고 기분 DIRTY한 일도 많습니다..그래도 사람이 해야 할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일이 있습니다.이번 건은 민중, 대중을 볼모로 잡고 협상을 한것이며(제가 볼때 그렇게 밖에 안보이네요...) 잘못된 일입니다.
    여기 있는분들은 자신이 받아들어야 할 것과 버려야 할것을 잘 구분하실줄 아시리라 봅니다.

    P.S: 안좋으면 안쓰는게 그회사에 이기는 겁니다. 나중에 우체국 통해서 분실되서 나중에 DHL 쓰지 마시고요~ (참고로 우체국은 분실되면 DHL 보다 보상 더 없습니다...ㅋㅋ)

    • BlogIcon 한글로 2008.01.03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 글의 결과를 안읽어보셨군요. 보상을 받았지만, 10만원 빼고는 모두 성금 냈습니다. ^^ 파격적인 보상은..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 그걸 받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세한 사항을 올리지 않으면 왜 구글수표를 DHL로 받을 필요가 없는지 알 수가 없지요. 아무런 근거 없이, "무조건 우편으로 받아라"고 한들.. 받을리가 없지요. 적어도 저는 요즘 DHL이 잘못 배달할까 두근거리지 않아도 되어서 걱정이 없습니다. ^^ 참.. 우체국은 분실되어도 24달러를 추가로 내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또한, 분실도 거의 안되지요. ^^

  20. 2008.05.06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DHL 피해자 2008.06.20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HL 외국에서도 원성이 자자합니다.
    저도 지금 중요한 서류가 DHL 로 오기로 했는데,
    몇 일째 움직이지도 않고, 고객센터에 항의하면 맨날 거짓말많 하고...
    너무 속터져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들어와서 글을 읽습니다.
    옛날 DHL 이 아닙니다. 피해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안티 DHL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Daum 애드클릭스 매력적, 하지만...

사실, 애드클릭스(adclix.daum.net)는 상당히 매력적인 광고 시스템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닮은 듯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고유 기술로 만들어진 시스템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공익광고 (가장 많은 수의 실종자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에 힘을 쏟는 등... 아주 바람직한 부분이 많다.

거기에 월말이 지나고 며칠만 지나면 바로 딱딱 원화로 입금이 되는데, 이것도 매력이다. 내 계정이 잘리지 않을까 두근두근 거리면서 매일매일 고민해야 하는 애드센스보다는 좀 낫다. (요즘 애드센스는 잘 자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그래도 불안하다.)

하지만, 내가 애드클릭스를 공익광고를 제외하고는 포기한 이유는... 바로... 수익 때문이다. 뭐, 다들 알다시피 애드센스가 애드클릭스보다 몇배나 수익률이 높다.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다.

그러니, 의리를 찾는 것도 좋지만, 눈앞의 '돈'에 대해서는.. 에휴.. 누가 당당할 수 있을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모습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애드클릭스 (http://adclix.daum.net/ ) 블로그가 있다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음 블로그 뿐만 아니라 tistory, 외부 설치형 블로그도 가능)


한계는 광고주

애드클릭스의 광고주는 clix.daum.net 이라는 곳에서 모집한다. 다들 잘 모르는 곳이다. 하긴, 애드센스의 광고주가 애드워즈에서 신청한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구글이 지배하는 미국 등과 달리..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추어가 엄청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결국, 광고주의 대부분이 오버추어 시스템에 가입된 셈인데..

비극은 여기서부터다. 현재 구글 애드워즈의 경우 Daum과 엠파스의 스폰서 링크에 노출되고,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오버추어는 네이버와 야후 등의 스폰서 링크에 노출되고 있다.

근데, 야후도 애드센스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언제쯤 한국에 상륙할지는 모르겠다.

이 광고 싸움은 딱 하나다.

누가 더 많은 광고주를 확보하며, 얼마나 비싼 광고를 많이 확보하냐는 것이다. (사실, 입찰 시스템이므로 광고주가 많으면 일반적으로 광고 단가는 올라간다)

그리고, 한국의 특수성, 즉.. 쓸데없이 머리 아프게 '계정 삭제'등의 위험부담에서 벗어날 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고, 수입이 조금 더 빨리 지급되면 좋겠고, 원화로 지급되면 정말 편하겠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몇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다.

꿈 하나. 야후와 다음, 손잡으면 어떤 일이?

뭐, 오버추어의 영향력 덕분에 한국 야후는 한국 오버추어가 지배하는 묘한 현상 (실제로 야후 본사는 오버추어 본사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이 벌어졌다. 어쨌든, 구글과 아주 사이좋은 Daum으로서는 부담 되겠지만, (어차피 애드센스 데이터를 공유할 가능성이 없다면...) 오버추어와 연합해서 수많은 광고주와 비싼 광고를 확보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Daum이 구글 애드워즈의 광고 대행을 하고 있는 회사(나무 커뮤니케이션인가..?)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등, 복잡다기하지만.. 아이고 모르겠다. ^^ 그냥 꿈이다.


꿈 둘. 야후... 파격적인 한국형 서비스?

야후코리아가 파격적으로 원화를 지급하며, 여러가지 골치거리 (부정클릭 협박 등등)를 제거한 모델을 선보인다면.. 많은 수의 사용자가 우르르.. 움직이지 않을까?


꿈 셋. 부정클릭이고 뭐고 좀 알아서 빼고 주셔!

구글은 부정클릭이나 무효클릭이 늘어나면 계정이 삭제될 수 있다. 애드클릭스는 부정클릭에 대해서 이메일도 보내오고 자진 신고를 하면 구제해 주기도 하고.. 좀 복잡한데.. 어쨌든, 사용자가 직접 IP를 제외하는 등의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블로그에 광고 단 사람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이거다.

"부정클릭이고 무효클릭이고, 그게 문제라면 수익에서 다 빼버리고 알아서 계산해서 줘라! 계정 삭제니 클린지수가 어떻니 하는 골치아픈 것은 모르겠다. 세상에 어느 바보가 자기 계정 정지되라고 부정클릭 마구 누르나? 그리고 부정클릭 적발했으면 그냥 알아서 돈에서 빼면 되지, 우리에게 알리거나 할 필요나 있나?"

뭐, 그렇다는 이야기.


그래도 애드클릭스... 지킬 수 있을지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 과정은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다. 영어로 이름과 주소를 써야 하는 것... 이거 생각보다 낯설고 힘든 과정이다. (하물며, 구글의 그 엄청난 번역투의 문장과 싸우려면.. 힘이 쏘옥 빠지기도 한다. 물론 그냥 안읽으면 좋지만.. ^^)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 좀 나은 애드클릭스는 가입까지는 어느정도 이익이 있는 서비스지만, 광고 단가가 낮아서 문제다. (클릭률이 낮은 것은 배열의 문제일 뿐이다. 정직한 가로 배너 광고의 클릭률은 원래 낮다)

과연, 애드클릭스, 잘 지켜낼 수 있을지...

어쨌든, 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그러면서 죽어도 애드센스 달고 있으니.. ^^)
물론, 나의 다음 블로그blog.daum.net/wwwhangulo는 애드클릭스를 달고 있다. ^^

미디어 한글로
2007.10.21.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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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K 2007.10.21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수익이 워낙 크게 차이가 나니...^^;
    야후나 MS의 광고 서비스도 어서 사용해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2. BlogIcon 산골소년 2007.10.21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이라면 제 단순한 생각으로는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만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실것 같아요~
    몇십만건 조회 터진다면..우와... 한글로님은 충분히 주수입으로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D

  3. 맛짱 2007.10.21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이야 별걱정이 없을듯...ㅎㅎ
    무조건 화이팅 하시길요~^^

  4. BlogIcon 박성수 2007.10.21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저건 왜 달아서 귀찮게 보이나 했더니 ㅎㅎㅎ

    카페에 갔더니 광고수입이 적다는 분들이 좀 있더군요. 앞으로 저 광고 달린분들 보면 제가 의무적으로 한번 씩 눌러 주기로 했답니다. ^^*

    예전에 블로거 초기에 저런 야그가 나왔죠. 광고 이야기 말입니다. 지금의 광고형태를 넘어 일반 광고도 할 수 있겠끔 해 달라는 요청 말이죠...^^* 전 반대 입장이지만 전업 블로거 입장에서는 생계의 수단일터...

    아무튼 한글로님 잘 되기를 바래야 겠네요 ^^*

  5. BlogIcon 서핑 2007.10.21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재미로 붙여보는 것도 좋을 듯.
    인터넷이 뭐라는 거 좀 더 알게 되니깐.

  6. BlogIcon 꼬마군단 2007.10.21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과 오버츄어가 손을 잡고 있었던거 알고 계셧겠죠?

    하지만 작년인가 다음과 오버츄어는 계약을 끊고 각자의 길로 돌아섰습니다.

    계약을 끊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고서 다시 재계약을 한다는 건 조금 무리인듯 싶네요.^^

  7. 2007.10.2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Adwords (한국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 Adwords (영어)




Email 에 해당하는 우리말이... "이메일로" 라고 쓰여 있다.

구글 애드워즈 (http://adwords.google.com)의 한 장면이다.

구글 "한글어" 지원에 문제가 있나보다. (한글어에 대한 글 보기) ^^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Computer의 K자는 몰라도 되지만, 한글 맞춤법도 잘 몰라도 되지만, "최소한의 한국어"는 하는 분들이 포털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나도 한국말 잘 못하지만 쩝... 한글어와 이메일로는 흠...

(한글로의 패러디인가?)

한글로. 200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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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살리기 법안인가?
자동검색 제공 의무화 특별법을 반대한다

구글 일병 구하기? - 헐리웃도 아닌데...

먼저, 일요일에 실린 기사 하나.

`자동검색' 제공 의무화 특별법 제정 추진 [연합뉴스] 2007.5.13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705/13/yonhap/v16715762.html


진수희 의원, 검색서비스사업자법안 추진..포털 "지나친 규제" 반발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포털의 `자동검색'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검색 서비스 사업자 특별법 제정이 의원입법 형태로 추진된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측은 최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검색서비스사업자법안에 일정 규모 이상의 국내 검색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제공업체(CP) 보호를 위한 자동검색서비스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명문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검색이란 검색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편집이나 광고 등 인위적인 작업을 배제한 웹검색으로 클릭수, 검색어와의 유사성에 따른 정확도 등을 반영한 검색 알고리즘에 따라 검색로봇이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자동검색 의무화가 법제화될 경우 포털은 이용자에게 개인 선호도에 따라 광고나 편집을 배제한 기계적인 방식의 검색을 쓸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

진수희 의원 측 관계자는 "네이버 등은 자체 통합검색을 통해 상당 부분 인위적으로 편집한 내용을 노출하고 있다"며 "광고비를 내는 외부사이트나 자체적으로 정보를 요약, 재구성한 인물정보, 콘텐츠검색 등을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해 검색의 객관성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비에 따라 재구성한 검색결과를 마치 검색로봇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것처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자동검색'을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회사의 정책에 따라 편집이나 광고가 반영된 통합검색 등은 따로 제공해야 한다"며 "검색창에 이용자의 관련 선택권을 제공하는 버튼을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웹검색에 강한 구글이 국내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국내 사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자동검색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에는 또 모든 외부 사이트가 검색등록심사료 20만~30만원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검색결과에 노출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광고제휴에 따라 검색결과로 노출되는 콘텐츠의 경우 이용자가 자동검색과 혼동하지 않도록 반드시 광고 여부에 대한 정보도 명시하도록 했다.

이밖에 ▲검색서비스사업자 등록제 ▲불공정거래 금지를 위한 포털의 부당요구금지 ▲명예훼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즉시 신고버튼 설치 ▲뉴스제공서비스 및 인기검색어 서비스 조작방지 의무 ▲포털의 관리 감독을 위한 정보통신부장관의 감독권 ▲포털로 인한 피해 발생시 시정을 위한 과태료 부과근거 ▲피해 배상을 위한 손해입증 책임 규정 등도 명문화됐다.

아울러 검색서비스사업자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의 경우에는 제목이나 내용을 고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특정 시점의 뉴스 서비스 등 구성이나 노출에 대한 기록을 보관하도록 해 명예훼손 등과 관련한 법적 소송이 발생할 때 사업자의 책임 관계를 증명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발생시 처벌 규정과 관련해서는 해당 서비스 실무자 뿐만 아니라 법인의 대표자가 공동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양벌규정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포털업계는 검색방식 법제화는 과도한 규제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향후 입법과정에 적잖은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진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색서비스사업자(포털)법(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태까지, 포털들이 [검색 결과를 조작한다]는 소식은 여러번 실렸고, 그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어떤 정치적인 이유에서 그런 적도 있었고,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그런적이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검색율을 더 높이기 위함"에서 였다는 것이 정답일 듯 하다.

어쨌든, 이러한 [검색 결과의 조정(?) 또는 조작] 덕분에, 현재 우리 나라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니면, 관심있어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은 시장의 논리가 되었다.

그래서 네이버가 검색시장의 60%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에, 그냥 무덤덤하고 [정직한] 결과만을 보여주는 미국의 구글은 (다른 나라에서의 승승장구와 달리) 1%대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이런 것 같다.


"니들, 구글 따라해!"


왜일까? 이것을 최근 구글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한국 지사장과 한국 연구소장을 임명한 것과 연관 짓는 것은 무리한 [컨스피러시(음모)]일까?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시작했으니 이왕 패러디하는 김에 영화 제목으로 한 것이니 시비걸지 마시라. ^^)

이건 '구글 일병 구하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이 법안의 시작은 지난 대선처럼 인터넷 대통령이 다른 당에서 나올까봐 무서워서란 것은 잘 안다. 한나라당은 노빠들처럼 인터넷을 지배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지만, 인터넷의 기본 정신을 잘 이해못해서 계속 힘들어하고 있다. 그러니 법으로 규제하려는 것일 것이다. ^^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정확하지 않은 추측>은 빼고 이야기하기로 한다]


한국 토종 시장을 미국식으로 바꿔라?

나는 네이버의 독주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글을 다음 블로그에 써서 하는 말은 아니다. 어느 시장에서나 '독점'은 폐해를 낳게 되어 있다. 하지만, 네이버의 독주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이고, 다른 포털들은 이미 그 경쟁에서 늦은 대가를 철저히 치루고 있는 것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네이버는 1위가 아니었다. 야후가 독점하던 시절과 다음이 독점하던 시절을 거쳐 네이버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구글도 지금 미국에서 거의 독점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하다. "장사가 잘 될만한 아이템을 찾은 것"이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는, 우리나라 환경에 딱 맞는 검색이었고, 그 결과는 지금 보는바와 같다.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빌빌 거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검색이 아니고 '세계적 환경에 맞는' 검색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원칙은 '전세계에 똑같은 서비스'인듯 보이기 때문에, 한국적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국산 토종 업체들은 구글의 요즘 움직임을 주의깊게 보고 있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들의 '철저한'  원칙 덕분에 안심하고 있을런지 모른다.

그런데!

이 시장을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닌, '규제'로 "구글화" 시키려는 것이 바로 이 법안인 것이다.

한국 토종 시장이 "틀렸으니" 미국식으로 "바꿔!" 하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인가?


검색어 조작, 옳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이 5공시대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조작이 늘 거론되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물론, 검색어 조작이 옳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중은 그런 조작에 익숙해졌고 좋아하고 있다. 마치,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만 정리해주는 것처럼, "오늘의 주목할 만한 검색어"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검색어"가 꼭 "좋은 검색어"는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찾는 사이트가 꼭 좋은 사이트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시장경제 아닌가?

모 야당이 그렇게 외치던 시장경제이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인데, 그것을 굳이 '보이는 손'에 의해서 규제하겠다는 것... 그것은 좀 아니지 않나? 지금이 5공시대도 아닌데 말이다. (하긴, 5공시대의 실세들이 아직도 국회 등에서 힘쓰고 있으니... 그런가?)

왜 사람들이 '구글'을 잘 안쓰는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 '바보'고 '검색을 전혀 못하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그냥 구글은 우리가 원하는 '검색 결과'나 '검색 화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유료 사이트 등록해야 검색에 넣어주는 것을 그만해라?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예전에는 공짜로 등록해주던 것을 이제는 20만원이 넘게(부가세 포함하면..) 주어야 간신히 사이트가 등록된다. 그리고 다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되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

그런데, 유료 사이트 등록 없이도 검색에 넣어달라는 것이다. 아주 좋은 발상같다.

잠깐?! 네이버나 다음이 공공기관이던가? 그냥 '사기업' 아닌가? 포털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돈 받고 파는 것'까지도 규제를 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 여태까지 돈 내고 등록한 사람들은 뭐가 되나? 다 환불해주라는 법까지 만들어주실건가? (그건 국고에서 환불해 주실런지?)

아예, 극장의 "조조" 입장료를 무료로 하라든가 하는 법을 만드시는 것이 더 국민에게 호응을 받지 않을까? (물론, 통과 안되겠지만..)

포털의 주 수입원이 검색 시장인데 (이것은 구글도 마찬가지) 그 시장에서 일어나는 수입 중의 하나인 '유료 사이트 등록'을 무력화 시키라는 것... 이것도 참.. 그렇다... 그런데, 이게 "구글"의 특성이다. 굳이 사이트 등록을 안해도 검색에 노출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이트의 등록은 무료다

하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이트의 등록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아직도 무료이며 등록이 가능하다. 장사할 사람들만 돈 내고 등록하라는 것이다. 즉, "돈 버는 자, 돈 내고 돈벌어라"는 것이다. (물론, 이 부분에서도 자신의 사이트가 등록되지 않는 기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이 문구도 "구글처럼 해라"가 핵심이다.


뉴스를 건드리지 말아라! 감히! 떽!

뉴스의 제목에 대한 선정성 문제는 이미 포털들도 감지하고 있는 문제다. 이제 기존의 종이신문보다 포털의 뉴스사이트가 더 힘을 얻는 시대이니, 당연한 것이다. 이미 네이버는 뉴스 검색 결과 페이지를 해당 언론사로 넘기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도 시장의 논리에 따라야한다. 시장에서 "너무 선정적인 제목을 다는 것 같아서 싫다"는 의견이 나오면, 그에 따른 대응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런 움직임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그걸 굳이 "기사 제목 바꾸면.. 니들 죽어!" 하는 식의 규제라? 기존 언론사들에게 있었던 권력이 포털에게 넘어오는 것을 규제하는 법률같기도 하다. 아니, 사실은 그게 아니다.

내가 알기로 다음이나 네이버의 뉴스는 포털들이 언론사에게 돈을 주고 "뉴스를 사오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제목의 편집권(내용은 못건드리는 것으로 안다)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자기가 돈주고 산 기사들 중에서 어떤 것을 노출 시키느냐 하는 편집권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구글'은 다르다. 구글은 로봇(검색엔진)에 의해서 자동으로 뉴스를 수집하고 분류한다. 그러니 제목을 바꾸고 싶어도 못바꾼다. 그것은 구글의 기업 철학이다.

결국, 이 세번째안도 "구글처럼 해라"가 핵심이다.


구글의 한국진출을 쉽게 하기위한 법안?

이미 밝혔듯이, 이 법안의 내용은 다 옳다. (아니, 나는 옳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서히 그렇게 되어갈지도, 아예 반대로 갈지도 모른다.

그게 바로 '시장 경제' 아닌가?

우리나라의 검색 시장이 그렇게 변할지 안변할지는, 그냥 시장에 맡겨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구글에 접속하는 것을 법으로 막지도 않았건만, 왜 네이버와 다음에 와서 놀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는가?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1%대를 기록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에 기본 검색으로 탑재되지도 못한 구글을 도울 필요가 있을까?

구글은 거대 다국적 기업이다. 그들의 자본력은 엄청나고 머리도 무지하게 좋다. 박사급들이 수두룩한데, 설마 이런 것을 모를까?

한국 시장이 이렇다면, 구글이 변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우리나라를 구글화 시킬 필요는 없다. 문화적 자존심이고 뭐고 그런게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온라인 게임이 외국에서 죽쑤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나? 그러면 그 기업은 어떻게 하던가? 바로 현지화 전략으로 새로 나간다. 외국인들을 한국화 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냥 헤프닝으로 끝나기를...

그냥, 이 법안... 어차피 통과되기까지는 멀고도 험하다. 일 안하기로 소문난 국회가 이런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킬리 없다. 그러니 안심해도 되겠지만... 이런 법안 보다는 좀 좋은 법안들을 만드셨으면 한다.

물론, 한국의 검색 시장, 아주 멋지고 올바르게 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의 잣대인가? "검색이 법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구글의 발상 아니었을까?

국회의원님들은 검색을 아주 잘하신다.

본회의에서 앞에서는 연설하고 있어도, 최첨단 터치스크린 최고급 컴퓨터로 이효리 사진을 보시거나 인터넷 쇼핑을 즐기실 정도로 인터넷 열심히 하신다. 그러니, 그 분들을 불편하게 만들 법안, 스스로 만드시지는 않으시겠지.

그 분들이 이효리사진을 찾을 때, 어떤 검색 엔진을 사용했을까? 구글? 절대 아닐것이다..  그러니, 계속 그렇게 즐기시라.


미디어 한글로
2007.5.14
media.hangulo.net


▶ 이 글은 제 옛날 블로그 글을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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