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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가는 법 - 2009년 5월 26일 현재 각종 교통편 안내 알림> 이제 셔틀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2009년 6월 이후에는 다음의 글을 따라서 오세요. 2009/06/01 - [정보] 셔틀 지원끊긴 봉하마을 가는 방법 (2009.6.1 이후) http://media.hangulo.net/859 봉하마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현재 교통편입니다. 2009년 5월 26일(화) 현재 상황입니다. 5월 26일 현재 봉하마을 교통지원 사항입니다. ※ 셔틀버스는 현재 20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차량으로 올 경우 -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 진영공설운동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봉하마을 마을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분향소까지는 약 1km이며 10~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길이 좁고, 많은 분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니.. 더보기
한국 경제, 어디로 가시나이까? - 경제학자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한국 경제, 어디로 가시나이까? 정통 경제학자의 신랄한 한국 경제 진단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책, 책, 책 요즘들어서 책 풍년이다. 이상하게 다른 이벤트는 잘 안되는데, 책 이벤트는 잘도 된다. 아무래도 이젠 책 좀 읽으라는 신의 계시인 듯 하다. 최근 본 책들은 인도 관련 책 두어권하고, 딴지총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정도다. 거의 머리 안아프게 술술 넘어가는 책들이다. 그런데, 문제의 책이 한 권 있었다.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이념이 아닌 합리성의 경제를 향하여' 라는 책이다. 제목만으로 책을 고르라면, 절대로 내가 고르지 않았을 그런 책 제목이다. 그런데, 받은 책을 그냥 책꽂이에 놓아둘 수는 없다. 일단 머리말이라도 읽어주는 것이 예의다. ▲ 이준구 교수의 '경제는 오른쪽이.. 더보기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신기한 것을 봤다. 마치 화장실에서 손씻는 비누 같기도 한 저것. 소화기와 같이 있는 저 기구는 아주 손쉽게 불을 끄는 소화용구다. ① 커버를 앞쪽으로 당겨 벗겨낸다 ② 소화탄을 꺼낸다 ③ 화원을 향해 던진다 위 설명처럼 그냥 당겨서 불 난 곳 (화원)을 향해 던지면 된다. 어디서 보니, 자동으로 터지게 되는 소화 용구도 있던데... 얼마전에, 불을 피하다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주부를 본 적이 있는데, 저런 소화용구라도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도 든다. 집집마다 있으면 좀 든든할텐데... 우리집에도 소화기가 두어대 있는데, 점검이나 해봐야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9.4.21.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
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을 아십니까? - 한글로 치료기 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을 아십니까? 오늘 다음 메인을 보니.. 옛날 생각이 검색 페이지 보기 -> 내성발톱 원인 검색 발톱이다. 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 조갑감입이라고 부르는 그 것. 영어로는 ingrowing nail 이다. 말 그대로 발톱이 살을 파고 들면서 곪는 현상이다. 거기에 "육아종"이라고 부르는 것이 생겨서 걸을 때마다 아프고, 건드릴 때마다 고름이 난다. 정말 아파서 팔짝 뛴다. 나는 이 병을 군대에서 겪었다. 전투화 덕분에 생긴 병이었는데, 몇년을 고생했다. 매일 일과가 끝나고 고름을 짜내는 것이 일과였고, 곪을까봐 마이신을 얻어다 먹기도 했다. 매일 소독하고.. 매일 치료하고.. 가끔은 눈 딱감고 다 뜯어내기도 했다. 그게 1996년이었다. 제대후에도 계속 고생하다가.. 2001년.. 더보기
비데 청소 매뉴얼 -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제작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데 관리 매뉴얼]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에서 2008년에 제작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데 관리 매뉴얼"은 상당히 좋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 이 자료의 가치를 생각해볼 때, 그리고 이 자료를 만든 의미를 생각해 볼 때, 이렇게 사장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곳에 싣는다. 원문보기 및 HWP원본파일 다운로드 : KBS 소비자고발 게시판 http://kbbs.kbs.co.kr/board/message/view.do?boardName=1ts_1004_notice01&messageId=25067952&messageCategoryId=0&startId=1hGT3%7E&startPage=1&curPage=1&searchType=title&searchText=&searchDays=0&lastP.. 더보기
슬럼독 밀리어네어 원작 문제 풀수 있을까? 슬럼독 밀리어네어 원작 문제 풀수 있을까? 영화보다 훨신 어려운 "소설 Q&A" 속의 문제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 소설, [Q&A] 아카데미상을 휩쓴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2005년에 발표된 "Q&A"란 소설을 각색해서 만든 것이다. 세계 30여개국 언어로 출판된 이 책은 우리나라에 2007년에 이미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아예 제목을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바꾸어서 나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비카스 스와루프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원작 소설을 지은 '비카스 스와루프'는 인도의 외교관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두 달만에 이 소설을 완성했다고 한다. 그것도 처음 소설을 쓴 사람이다. 천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 더보기
"꽃보다 남자"덕에 대박난 "꽃보다 teenring" 과 꽃남 티셔츠 "꽃보다 남자"덕에 대박난 "꽃보다 teenring"과 꽃남 티셔츠 나, 꽃남보는 남자야 난리다. 이런 난리가 없다. 온통 "꽃보다 남자" 이야기다. 이미 개그콘서트에서 그 옛날에 F4가 어쩌구 하면서 정종철 등 엽기적인 캐릭터를 본 것이 전부인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사건'이다. 그래서인지 온통 다시 '꽃보다 남자' 유머로 가득찬다. 눈치챘겠지만, 드라마보다는 '개그프로'를 찾아보는 나로서는 그들의 소재를 보고 드라마의 인기를 가늠한다. 그런데 꽃보다 남자는 그것을 넘어서는 것 같다. 이거 광고며 뭐며 다 꽃보다 남자 이야기고, 심지어 다른 방송사인 '무한도전'에서까지 그 이야기가 나온다. '구준표'정도의 이름은 자연스레 나와야 이거 촌티 안난다. 그런게 세상. 마치 사람들에겐 '나, 꽃남보는 남.. 더보기
LG텔레콤 새 간판에 점자 표기를 했더라면.. LG텔레콤 새 간판에서 아쉬운 점 - 점자 표기를 했더라면.. LG텔레콤의 간판이 OZ를 내세워서 바뀐다 LG텔레콤의 Ozin(ozin.co.kr)의 통신원 활동을 하다보니, 안보이던 것도 관심을 갖게 된다. 이번에 LG텔레콤의 매장 간판을 바꾼다고 하는데, 아래와 같다. 관련글 : http://www.lgtelecom.com/jsp/lgt/company/advertise/ci02.jsp 이는 최근 OZ에 올인하는 LG텔레콤의 모습을 잘 나타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아직까지 OZ 인터넷 서비스만큼 파격적인 가격에 무제한 용량을 주는 곳은 없다. 아직까진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간판을 보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오즈 마크 왼쪽에 "점"들이 보이는데, 마치 점자처럼 보였.. 더보기
1박 2일 제주도편, 아쉬운 점 1박 2일 제주도편, 조금 아쉬운 점 야생이 야생이 아니야.. 야생 버라이어티의 진수, 1박 2일 먼저 밝히는데, 난 1박2일의 팬이다. 그리고 늘 챙겨본다. 패떴을 보다가도 사정없이 채널을 돌린다. 저번 주에 날씨가 안좋아서 정말 즉석에서 을왕리 해수욕장 가서 찍는 것을 보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말, 아무런 장비없이 아무런 계획없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 "각본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능력에 감탄했다. 스탭들의 승리이기도 하리라. 제주도 편, 배신이 너무해 어제(3/8)는 벼르고 벼르던 제주도를 갔다. 그들이 간 목적은 처음부터 명확한 듯 보였다. 갈 때부터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 것이다. (그래서 비행기 내에서 소음이 제법 컸다.) 알뜰 살뜰 제주도를 여행하는 컨셉이었음은.. 더보기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 저들의 헛짓 하루이틀 보나? 화내지마.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내가 아주 옛날 이야기를 해줄게. IMF 근처였나. 아니면 그보다 더 전이었나. 어쨌든... 군대에서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1식 4찬을 주던때가 있었어. 밥하고 국 빼고, 반찬을 4개 주는거야. 알다시피 식판은 3칸 밖에 없잖아. 그래서, 김을 주든지 뭐 한 칸에 두 가지 반찬을 주든지.. 이런 거였어. 그런데, 국방부가 예산을 절감한다고 하면서 그걸 1식 3찬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지. 난 아마 제대하고 한참후였어. 참 어이가 없었지. 그거 반찬하나 줄인다고 얼마나 예산이 줄까? 아마 얼마되지도 않을거야. 그런데, 재밌는 것이.. 국방부는 어처구니 없는 무기 구입으로 인해서 수백억을 날리는 일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