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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투척용 소화용구

신기한 것을 봤다. 마치 화장실에서 손씻는 비누 같기도 한 저것.

소화기와 같이 있는 저 기구는 아주 손쉽게 불을 끄는 소화용구다.

투척용 소화용구

① 커버를 앞쪽으로 당겨 벗겨낸다
② 소화탄을 꺼낸다
③ 화원을 향해 던진다

위 설명처럼 그냥 당겨서 불 난 곳 (화원)을 향해 던지면 된다. 어디서 보니, 자동으로 터지게 되는 소화 용구도 있던데...

얼마전에, 불을 피하다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주부를 본 적이 있는데, 저런 소화용구라도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도 든다.

집집마다 있으면 좀 든든할텐데... 우리집에도 소화기가 두어대 있는데, 점검이나 해봐야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9.4.21.
http://media.hangulo.net
  • BlogIcon 도꾸리 2009.04.21 16:12

    재밌네요~
    던지는 소화기라~
    쉽고 편할 것 같아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21 17:01

    연약한 사람이 던지면... 깨질까요... -_-

  • 과객 2009.04.21 19:06

    몇년 전에 피디수첩인가 어디에서 취재했는데 노약자 보호시설에 "의무적"으로 저 소화기를 비치하라고 했답니다

    기존에 빨간색 소화기가 아무리 좋은게 있거나 많이 있는건 해당없고 무.조.건. 저 던지는 소화기를 새로 구입하라고 했다는..왜??? 꼭 저런 깨지는 소화기만 써야하냐?고 물으니 관련기관에서는 왈..."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불을 초기 진화할 수 있기때문..."

    제 귀를 의심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동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나 아이들이라면 불 났을때 제일 먼저 피하는게 급선무지 무슨 불을 끈다고 그러나???

    아무튼 취재했던 기자가 나무가지에다가 불 붙여서 저 소화기 던지니까 텅~텡 텡 텡~~깨지지 않고 튕겨 나가더군요

    바닥이 단단한 곳에 힘을 줘서 세게 팍~!!! 던져야만 깨지고 깨진 주변 1~2미터 가량의 불길이 줄어드는것도 봤습니다

    실험으로 연세드신 어르신이랑 꼬마 애에게 불 붙여놓고 던져보라고 하니까 힘을 줘서 던지지 못하고 -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힘을 제대로 주지 못하니까요 - 꼬마 애는 불길에 겁이 나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던지는 시늉만 해서 깨지지 않더군요

    만약 보호시설에서 저 소화기 구입 안하면 벌금 내야한다는 저 소화기 한세트(2~3개)가 20만원 가량 한다고 들었는데 시설 건물평수에 따라서 서너세트 이상 구입을 해야하는데 소화기 구입비용 보조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시설이 열악한 곳에서는 저런 소화기를 수십만원 씩 지불하고 구입하는게 큰 부담일 수 밖에 없겠죠

    몇년 지났으니 지금은 법 규정이 바뀌었길 바랄 뿐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4.21 19:35

      제 기억으로는 그래서 불이나면 자동으로 용기가 터지면서 소화되는.. 그런 소화기를 노약자 시설에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는데, 관련 규정을 찾아봐야겠군요. 저 시설은 건장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으므로.. ^^

  • BlogIcon 다물 2009.04.21 20:17

    약하게 만들면 보관이 어려울 것이고, 너무 강하게 만들면 소화 효과가 별로 없을테고
    충격엔 적당히 버티면서 열에만 약한 소재도 있겠지만 그것도 어느 한계가 있을텐데 이론은 좋지만 실제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는?

    그리고 막상 터지면서 파편이나 불이 옆으로 튈 것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전 소화기보다 사용 방법은 쉽겠지만 실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 햐!~ 2009.04.27 17:14

    오, 멋진 소화기네요, 첨 봤어요, 덕분에 한수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