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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결국은 윤락업을 보호한 꼴인가? 이명박 대통령, 결국은 윤락업을 보호한 꼴인가? 뒷북이긴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소유 빌딩에서 윤락업 논란 임대인 이명박 “윤락 노래방 방 빼라” [경향신문] 2008.11.1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120304325&code=940202 (일부발췌) 지난해 대선 기간중 업주 이씨는 이 후보 소유 건물 지하에서 접대부를 고용한 불법영업을 한 의혹이 제기돼 이 후보에 대한 도덕성 문제로 번졌다. 성매매특별법에 따르면 성매매 행위가 이뤄진 건물주도 처벌하게 돼있다. 당시 한나라당은 여성단체 등의 진상조사 요구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업주에게 여러차례 비워줄 것을 요청했으나 임대계약이 남아있어 함부로 .. 더보기
'세계 블로거기자협회' 창립총회가 있대요 '세계 블로거기자협회' 창립총회가 있대요 '한블협'사태 재탕인가, 새로운 시도인가? 세계 블로거기자협회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http://wpba.aving.net/kr/wb/default.asp?mode=read&A_Num=3&C_Code=01 - 한국인터넷신문이 주도하는 세계블로거기자협회 서울에서 출범된다! - 30개 국가 대표 블로거 저널리스트 서울에 모여 인류발전 논의 - "서울을 세계 블로거 저널리스트의 허브이자 본산으로!" - 해외 유명 블로거 50명, 서울서 WPBA 창립대회 연다 유명한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몰랐을까? 그래서 사이트를 들추어보았다. http://wpba.aving.net/kr/ World Professional Blogger Jour.. 더보기
국회의원도 안지키는 신문 저작권 - 국회의원들 법 얼마나 잘 지키나? 저작권법 만드는 국회의원들 법 얼마나 잘 지키나? 국회의원도 안지키는 신문 저작권 다음에 뉴스 공급 중단한 조중동 - 이유중 하나는 '저작권' 침해 지난 7월, 조중동은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Daum은 조중동 등에 돈을 주고 뉴스를 사서 서비스하고 있었다. (무료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중동은 몇가지 이유를 대고 다음에 기사 공급을 중단했다. '수입'보다 '손해'가 더 많다는 판단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문화일보도 9월부터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했다. 조선·중앙·동아, '다음'에 기사공급 중단 [조선일보] 2008.7.7 "불법행위에 공간 제공… 저작권도 침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07/.. 더보기
그들의 거짓말, 너무하다 - 미국산 쇠고기 점령 기사의 음모 그들의 거짓말, 너무하다 - 미국산 쇠고기 점령 기사의 음모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정부 이미 끝난 줄 알았던 "미국산 쇠고기 50% 점령설" 며칠전에 썼던 글 "미 소고기 시장 점유율 50% 기사는 거짓말"이란 글에서 밝혔듯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이 50%에 달했을 뿐, 실제 소비량과는 상관이 없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정부는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봐라! 미국산이 온통 점령했으니, 잔말말고 무식한 니들도 먹어라!" 라고 주장하고 싶은가보다. 아래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 국내 식육 수입시장 미국산이 완전 점령 [한국일보] 2008.11.8 美쇠고기 수입재개 넉달만에 59% 점유… 닭고기도 1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1080010.. 더보기
종부세, 그들만의 폭탄 - 종부세 일병을 구합시다! 종부세, 그들만의 폭탄 종부세 일병을 구합시다! 너무나도 부러운, 종부세 자기 집을, 그것도 6억이 넘는 집을 가진 사람을 부러워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물론 그 6억 중에 빚이 얼마가 있든간에 말이다. 나는 매달 10만원 남짓한 서민 전세자금 대출의 이자를 갚는데도 상당히 큰 부담을 느끼는데 말이다. 작년 말, 강남의 어느 아파트에는 다음과 같은 현수막을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북은 핵폭탄, 남은 세금폭탄, 불안해서 못살겠다" 정말 그랬을까? 하룻밤만 지나고 나면 쑥쑥 오르는 집값에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그것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불안했을까? 그리고 솔직히 북의 핵 운운이 정말 정말 불안했을까? 알 길은 없다. 어쨌든, 저런 "세금 폭탄" 발언에 일반 서민들도 같이 .. 더보기
청와대 아직도 '평'표기 못버렸다 - 법률 위반하는 청와대? 청와대 아직도 '평'표기 못버렸다 - 법정계량 단위 지키지 않아 법률 위반하는 청와대? 이미 한 번 지적당한 청와대 홈페이지 지난해 7월 1일부터 새로 시행된 새 법정도량형 제도에 따라서 '평'과 '돈'을 쓰다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물론 1차 '주의' 2차 '경고'를 지나 3차까지 위반하면 그렇다. 법적으로는 이미 몇십년 전부터 있었던 조항이었지만, 작년부터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던 것이다. [참고 : 계량에 의한 법률 (국회 법률지식 정보시스템) ] 그래서 부동산들도 모두 이런 점이 무서워서 잘 쓰지 않던 ㎡ (미터제곱)을 쓰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평"을 쓰다가 한 신문에 의해서 지적당한 적이 있었다. 청와대는 아직도 '평(坪)' 표기…법정계량단위 사각지대? [아.. 더보기
헌법재판소도 "접수"한 강만수 장관의 파워? 헌법재판소도 "접수"한 강만수 장관의 파워? 헌법재판소, 대통령도 어쩌지 못했던 곳 우리에게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법 지식을 200% 끌어 올린 곳으로 다가온다.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대통령 탄핵소추 부터 시작해서 "관습헌법"이라는 어려운 개념까지 온 국민에게 학습시켰던 곳이다. 말 그대로, 이곳은 엄격히 중립이 유지되고 외부로부터 어떤 외압도 받아서도 안되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오늘 보도를 보니, 이미 강만수 장관은 헌법 재판소의 판결도 미리 좌지우지 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아래의 기사를 살펴보자. 강만수 "종부세 일부 위헌 판결 예상" [이데일리] 2008.11.6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110.. 더보기
지하철 안내문 디자인이 너무해 - "디자인 서울" 무색하게 만드는 디자인 지하철 안내문 디자인이 너무해 "디자인 서울" 무색하게 만드는 디자인 2008 디자인 수도 선정된 서울이지만.. 얼마전 디자인 올림픽까지 유치했고, 제 1회 디자인 수도가 된 서울. 하지만 서울의 지하철을 타면, 이상하리만큼 디자인에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 너무나도 눈에 뜨인다. 대구 지하철 사고 이후 적극적으로 부착된 "비상시 문여는 방법"이다. 아래 그림을 보자. 자세히 보면, 사람의 뒷모습을 그린 모습에는 어딘지 "초중고 학급 신문"에서 보았던 그림 풍의 어색한 그림 풍이 묻어난다. 엉덩이를 표현한 부분도 그렇거니와 여러가지 부분에서 디자인적 요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손길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카바"를 열라는 문구는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지도 않았다. (물론, 아직도 서울시의 버스.. 더보기
새주소 (도로명 주소), 왜 문제일까? - 졸속 행정의 표본. 즉시 재검토해야 한다 새 주소 (도로명 주소), 왜 문제일까? 졸속 행정의 표본. 새 주소 즉시 재검토해야 한다 * 이 글은 2007.4.5 옛 한글로 블로그(http://blog.daum.net/wwwhangulo/4349520)에 실린 글입니다. 관련 글을 쓰기 위해서 이곳에 옮깁니다. 지금도 이 글에서 지적하는 바는 유효합니다. ^^ 새 주소체계 예상대로 반발만 커 예상한대로, 새 주소체계가 2007년 4월 5일부터 법률로 시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치 새로운 이야기인 듯, 사람들은 "처음 알았다" 부터 시작해서 "그런게 있었냐?"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이미 10년전, 김영삼 정부때부터 시작해서 김대중 대통령을 거쳐서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말 길고긴 여정이었다는 사실은, 관심있.. 더보기
시크릿폰으로 인터넷 정복하기 - 터치폰이 아니라도 인터넷 사용 가능하다! 시크릿폰으로 인터넷 정복하기 - 터치폰이 아니라도 인터넷 사용 가능하다! 터치폰과 "안"터치폰의 사이에서 랄랄라뉴스닷컴(lalalanews.com)의 통신원 이벤트에 당첨되고서 한참이나 어떤 휴대폰을 골라야 할지 망설였다. OZ폰이라 불리는 '아르고폰'이냐 시크릿폰이냐 아니면.. 아예 PDA형 으로 선택하느냐 하는 문제였다. 여러번 밝혔듯이, 나는 전화에는 키패드가 있어야 한다는 이상한(?) 신념때문에 결국은 터치폰이 아닌 시크릿을 결정했다. 시크릿폰에는 내부적으로 터치와 진동을 감별해 내는 센서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Moving touch"라는 메뉴에서만 터치가 가능하다. 문제는 여기에 "인터넷"이 없다는 점이다. 즉, 인터넷은 터치로 사용 못한다. 인터넷 통화료가 무서워서? 아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