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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님, 세금 내셨어요? - 국세청장의 구속이라니! 국세청장님, 세금 내셨어요? Media.hangulo.net 미디어한글로 이회창씨 출마에 묻혀버린 대단한 사건 - 현직 국세청장의 구속 온통 이회창씨 출마에 쏠린 여론 덕분에, 전군표 국세청장의 구속이야기는 별로 뉴스거리도 안되는 것 같다. 하지만, 한 국가의 '국세청장'이 "돈"을 받은 이유로 구속수감이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구속영장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을 때 발급되니까. 결국, 현직 국세 청장이 '냄새나는 돈'을 받았는데, 증거를 없애거나 어디로 도망갈 우려가 있어서 법원에서도 "구속하라"고 판단을 내렸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신정아씨 사건때 구속영장이 첫번째에는 거부당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거의 확실한 '깜'이 있다는 뜻이다. 돈의 성격.. 더보기
김구 선생과 간디 선생 - 고액권 선정 논란에 부쳐 김구 선생과 간디 선생 고액권 선정 논란에 부쳐 한글로 media.hangulo.net 김구 선생에 대한 반대 여론? 오늘 하루종일 고액권 새 모델로 선정된 신사임당에 대한 찬반여론이 블로그 세상을 뒤흔들었다. 그 와중에, 김구선생에 대한 반대 여론도 눈에 뜨였는데,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몇몇 신문을 찾아보면... “신사임당 가부장시대 여성상” 반발… 한은 고액권 초상인물 [경향신문] 2007.11.5 (일부발췌) 일부 보수세력들은 김구가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비판하고 있어 자칫 ‘이념논쟁’으로 번질 기미도 엿보인다. 도안인물 선정 과정ㆍ적정성 놓고 논란 [디지털타임스] 2007.11.6 (일부발췌) 백범 김구 선생의 경우 남.. 더보기
나눔배너, 달력 받지말고 1천원 더 적립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공부방 나눔 배너를 달았습니다. 제 블로그 두 개에 모두요. (www.hangulo.kr ,media.hangulo.net) 너무 늦었나요? 하지만, 모두 이유가 있었습니다. ▲ 공부방 아이들을 후원합니다 http://donorscamp.tistory.com/entry/donationbanner 첫째로, 대기업(CJ)의 이벤트란 것이 마음에 걸렸지요. 그리고, 그 금액이 문제였습니다. 1000원은... 이래서 언제 아이들 방한복을 사줄지.. 참 암담했습니다. 1만원이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배너를 언제까지 달아야 하는 것인지도 좀 애매하고, 한 사람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을때도 중복으로 치지 않고 적립해주는가도... 이거야 원. 이러다보니, 다른분들이 다 다실때까지 괜히 투덜투덜 거리고 있었답니다.. 더보기
기자출입증 무효화 첫날? 댓글이 훈훈하네 잘 모르겠다. 기자들이 과연 여태까지 국민의 알권리를 그렇게 챙겼는지는 말이다. 삼성 비자금 사태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할 정도로 광고주들에게는 벌벌 떠는 그들이.. 유독, 정부에게만 그리도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정권 바뀌면 복귀시켜 준다고 한 모 후보의 말을 철석같이 믿는 이유겠지) 그리고, 그 싸움에 왜 우리 국민들은 집어 넣었을까? 마치... 과거 전두환 대통령이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이라고 했지만, 절대 친애하지 않았던 것과도 같고, 국회의원님들이 "존경하는... 뭐뭐뭐 의원님"이라고 하지만 절대로 존경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일까? 어쨌든,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711/05/khan/v18740090.html 참.. 댓.. 더보기
사법고시 합격생, 역시 천하무적이었군요! 주의! 아래의 기사를 읽으시고서 혈압이 급상승 할 수 있으므로... 진정하시고 읽으시길... 참... 이래서 다들 사법고시, 사법고시 했군요. ^^ 역시, 최고! [단독] 단죄할 이들이 이런데… [서울신문] 2007.11.5 사법연수원이 병역특례 비리에 연루된 연수원생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병역특례업체에 편입해 근무를 하지 않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현 사법연수원생 A(34·연수원 37기)씨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11/05/seoul/v18724961.html 에서 읽으세요.. 그나저나, 이 분은 .. 더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블로그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 한글로 media.hangulo.net - 블로그를 매일 사용하면서도, 해야 되지만 잘 못하는 것들이 있다. 한 번 시간이 났으니 (억지로) 정리해보기로 하자. 1. 조회수가 최고? 조회수=광고수익으로 직결되기에 언제나 조회수를 신경쓰게된다. 심지어 블로거뉴스에 글을 내고 나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추천수'가 아니라 조회수로 바뀌어버렸다. 특히, '다음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하고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나서는 정말 매일 애드센스 조회수를 수시로 체크할 정도로 되어버렸다. 좋은글 ≠ 많이 읽은 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언제나 우리는 조회수의 유혹에 빠진다. 마.법.처.럼. 2. 매일 매일 하나씩... 블로그는 바로 자신의 발자취다. 그냥 .. 더보기
지상파 중간광고? 시청료 올리고, 광고도 펑펑?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시청료 올리고, 광고도 펑펑? 1시간 남짓한 영화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재밌는 이야기 하나로 시작해보자. 나는 인도 영화 동호회를 오랫동안 운영했는데, 인도영화는 보통 3시간이 넘고 긴 것은 3시간 40분을 넘기도 한다. 짧아야 2시간 40분정도. 그래서 인도 영화는 영화관에서조차 중간 쉬는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이 길고 긴 영화가 한국 케이블 TV에서 방영을 하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면... "하루종일" 하더라는 것이다. 왜 하루종일이냐고? 거야... 중간에 광고를 자꾸 넣으니, 안그래도 길고 긴게 엄청나게 늘어났다는 소리다. (그래서, 그 영화를 케이블TV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나... ^^) 그런데, 오늘 방송위원회에서, "지상파 방송,.. 더보기
지하철 여성전용칸 시행에 바란다 지하철 여성전용칸 시행에 바란다 할려면 제대로 해라 1992년이 기억난다 - 여성전용칸 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가물가물하기는 하지만.. 1992년 겨울에 시행되었다던 그 여성전용칸을 다시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관련뉴스 : 연합뉴스 2007.10.31] 내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여성 전용칸이 아마 열차의 끝부분에 있었던가.. 그렇다. 그런데, 그때 가장 큰 문제는 "여성 전용칸"이 여성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기억이다. 그리고 아마, 시간대를 정해서 운영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퇴근시간) 내 기억은 이렇다. 당시 선배들과 술을 먹고서 얼큰하게 취해서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어허... 분위기를 둘러보니 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내가 여성 전용칸에 타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여성.. 더보기
노빠당은 있고, 차떼기당은 없었던 이유 - [신조어] 책자낸 국립국어원의 해명과 문제점 노빠당은 있고, 차떼기당은 없었던 이유 [신조어] 책자에 대한 국립국어원의 해명과 문제점을 밝힌다 놈현스럽다, 노빠, 노빠당, 노짱... 얼마전에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 라는 책이 논란이 된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거침없는 단어들을 실었기 때문이다.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에 해당하는 "놈현스럽다"가 그 문제의 발단이었다. 이에 비해서 "차떼기", "차떼기당" 등은 싣지 않아서, '정권이 바뀔 것을 예상하고 미리 선을 대는 것이 아닌가'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관련기사] 2007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서 그동안 연구했던 결과를 정리해서 발간한 이 책은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되고 말았다. 나는 이 사태를 접하고 즉시 이 책을 구입했다. 일단, 내 눈으로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 더보기
블로거뉴스, 베스트 글 늘리고 세분화 했다 블로거뉴스, 베스트 글 늘리고 세분화 총 30개의 글 노출 블로거뉴스, 변하다 블로거뉴스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아이러니하게 블로거뉴스가 아니라 "미디어다음"의 오른쪽 블로거뉴스 자리다. ▲ 가장 좋은 자리는 '미디어다음' 오른쪽 (흔히 오른쪽 날개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좋은 자리는... 뭐.. 크게 없지만.. 블로거뉴스의 오른쪽 "블로거뉴스 베스트"란 곳이다. 이곳에는 여태까지 10개의 기사가 노출되고 있었는데, 2007년 10월 30일을 기해서 아래와 같이 섹션별로 30개의 기사가 노출되도록 바뀌었다. 이제 조금 더 많이 읽히는 글의 개수가 늘어나고 "왜 연예기사만 실리냐"는 불평도 좀 줄어들려나.... 하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불만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걸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