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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 사칭 암 예방법, 대한민국을 비웃다 존스홉킨스 사칭 암 예방법, 대한민국을 비웃다 존스홉킨스를 사칭한 암 예방법이 계속 돌고 도는 이유는? 존스홉킨스 대학? 거기 노민국 교수가 일하던 곳이잖아? MBC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의 파장은 컸다. 오늘 아침에 누군가 전해준 글을 읽다가, "존스홉킨스 대학"이란 소리를 듣자마자 내가 한 소리다. "존스홉킨스? 거기 노민국 교수(차인표)있던데잖아" 그러고보니, 하얀거탑이 끝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아는 아직도 하얀거탑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나보다. 어쨌든, 내가 잘 모르는 외국 대학의 이름이 입에 짝짝 올라 붙는 것은 오직, 하얀거탑 덕분이리라. 하긴, 노민국 어록 3종셋트가 있는 마당에.. (노민국 어록 3종셋트는.. "저희 존스 홉킨스에서는 말이죠"와 "그 부분은 이미 익스큐즈 된.. 더보기
불만제로, 음식물 처리기를 말하다 불만제로, 음식물 처리기를 말하다 음식물 처리기, 애물단지라고? 여름이 찾아오면, 늘 고민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다. 특히 수박이라도 거하게 먹는 날이면 음식물은 이미 보관통의 뚜껑을 밀어내기 일수다. 그리고 곧 고약한 악취가 난다. 이틀에 한 번씩 수거해가는 방식 덕분에 음식물은 집안에서 고스란히 발효되는 수 밖에.. 이쯤되면 음식물 처리기 광고에 눈이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불만제로에서 아주 충격적인 방송을 했다. 7월 17일. 지난 목요일 방송분이었다. (모든 캡처 화면은 iMBC 다시보기를 사용했음) 세 종류의 음식물 처리기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는 이야기다. 그냥 건조하느냐, 부수어서 건조하느냐, 미생물을 이용해서 발효시키느냐 하는 세가지 방식의 건조기가 시중에 나와 있다. 가.. 더보기
읽어보시길 - 봉하일기 13. 또 다시 '바보 노무현' 2008/07/16 - [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 너무나 감동적인 편지 - 이명박 대통령에게 부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요즘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에 자주 들른다. www.knowhow.or.kr 이다. 사실, 나는 분명히 '노빠'라고 하면서 커밍아웃을 한 적도 있고 [관련글] 하니, 나를 노빠라고 불러도 전혀 기분나쁘진 않다. 단지 무조건 맹목적인 지지를 하는 골수 노빠는 아니니 약간 사파적 성격도 있다. ^^ 봉하일기를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은 적어도 역대 최강의 참모진을 거느린 듯 하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의 참모진 수준의 누군가가 이명박 대통령 근처에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아마 촛불은 켜지지도 못하고 미국산 쇠고기는 교묘한 논리로 우리의 식탁에 올랐으리라. .. 더보기
한강 날아서 건너면 1억? - 하이서울 페스티벌 여름 축제의 다양한 모습들 한강 날아서 건너면 1억? 하이서울 페스티벌 여름 축제의 다양한 모습들 어느새 여름, 알뜰피서 대책 급구! 더워도 이렇게 더울까. 이젠 슬슬 여름휴가를 걱정해야 한다. 왜 걱정이냐하면, 예년보다 물가도 오른데다가 고유가라서 해외여행도 거의 포기해야 할 판국이니까 말이다. (물론, 나는 한 번도 그런 고민을 안하고 늘 방콕..했지만 --;) 어쨌든, 이쯤되면 돈 안들이고 피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우연히 서울시 명예 블로거 기자라는 자격을 얻게 되어서 가끔씩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본다. (사실은 우리동네에 관련된 각종 민원때문에 더 자주 들른다. ^^) 그런데 눈에 번쩍뜨이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여름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 축제(관련글)를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여름 축제를 한다고 한다..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도 이런 연설이 가능할까? - 독도 문제 이명박 대통령도 이런 연설이 가능할까? 독도 문제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담화문 노무현 대통령의 (난 전 대통령이라고 쓰지 않는다. 전두환씨가 자꾸 연상되기 때문.) 독도 관련 연설은 유명하다. 그리고 너무나 감동적이다. 다른 문제는 몰라도, 독도 문제에 대해서 이 연설이 해답일 듯 하다. 아래에 전문도 올리니 검토해 보시라. 한일관계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 특별담화문 [출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리 땅입니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병탄된 역사의 땅입니다. 일본이 러일전쟁 중에 전쟁 수행을 목적으로 편입하고 점령했던 땅입니다. 러일전쟁은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으킨 한반도 .. 더보기
너무나 감동적인 편지 - 이명박 대통령에게 부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너무나 감동적인 편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부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다른 말은 크게 필요 없겠다. 읽어보시라. 가슴 찡한 무엇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생생하게 나타난다. 소통이란 단어. 국민과 소통하지 않을 뿐더러, 전직 대통령과 소통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 어디에 또 명박 산성을 쌓을 참일까? 안타깝다.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글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 더보기
공중전화로 공짜 문자 보내는 방법 공중전화로 공짜 문자 보내는 방법 이런 공중전화도 다 있네? 무릇 공중전화란... 이렇게 생겨야 마땅하다.. ^^ 요즘 지하철을 지나다보면, 다음과 같은 신기하게 생긴 공중전화가 있다. 어쨌든, 이 새로운 공중전화는 버스카드 충전 기능등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무서운 녀석이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문자보내기 기능"이다.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아직 시범 서비스라 공짜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나도 이런 소식을 TV에서 보고 한참이나 이 녀석(?)과 씨름했지만, 대체 "문자보내기"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헤매야 했다. 결국, 모두 알아냈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공중전화에서 공짜 문자 보내기! 비법 대 공개!! 성질 급하신 분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라! 다시 이.. 더보기
떳다? 떴다? 어느 것이 맞을까? 떳다? 떴다? 어느 것이 맞을까? 흔히쓰는 '떳다(x)'는 틀린 표현. '떴다'로 고쳐야 쿵푸팬더, 뜬 것은 좋긴 한데... 난리도 아닌 쿵푸팬더의 쾌속질주는 계속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 신문 1면을 장식했다. 그런데, 약간 이상하다. s 찾으신분?!!! 그렇다. '묵직하게 떳다'에서 '떳다(x)'는 '떴다'로 고쳐야 한다. '뜨다'의 과거형태는 '떴다'이니까. 그런데, 각종 광고, 배너광고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떳다'를 사용하다보니, 이젠 '떳다가 떴다'. ^^ ▲ 떳다는 떴다로 고쳐야 맞는 말이 된다 국어사전을 뒤져보고 다시 확인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을 것도 같아서 "국립국어원"의 가나다 전화(02-771-9909)에 문의해봤다. 맞춤법이나 표기법이 헷갈릴 때 상담해주는 .. 더보기
DNSEver DNS서버 바꾸셨나요? - 개인별 네임서버로 내년 5월까지는 바꿔야 DNSever사용자분, DNS서버 바꾸셨나요? 무료 DNS서비스 DNSEver, 개인별 네임서버 제공 - 2009.5.31까지는 바꿔야 무료 DNS서비스, DNSEver tistory를 사용하는 사람중에 tistory.com이 아닌 독립도메인 (hangulo.net과 같이..)을 사용하는 사람은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 DNSEver.com에서 DNS(Domain Name Service)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작년에는 DNSEver가 공격당하는 바람에, 티스토리의 많은 블로그가 열리지 않는 사태도 발생했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DNS설정을 좀 바꾸었으리라.. (나도 2차 정도에 dotname이나 gabia등의 네임서버를 사용했다.) 어쨌든, DNSEver는 더욱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서 2008... 더보기
영화제 프레스카드에 속지 마세요 - 가짜 기자도 있습니다 영화제 프레스카드에 속지 마세요 기자 증명에 허술한 영화제, 가짜 영화 기자를 양산한다 프레스카드? 언론인 증명이라고? 영화제에 가보면, 프레스 ID카드를 가지고서 손쉽게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곤한다. 이들은 대개 진짜로 언론에서 일하는 기자들이다. 미리 영화제측에 신청하면, 표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 (물론 일정비율만 배정하지만) 공짜 프레스 ID카드가 발급된다. ▲ PRESS 표기가 된 출입증은 영화제에서 선망의 대상이다. 단순히, 영화 무료관람의 혜택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라운지 제공,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특권 등이 주어진다. 그래서, 프레스 카드를 목에 걸고 커피를 마시며 영화제 프로그램을 유유히 뒤적거리는 사람은 일반 관객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다. 물론, 한손에 카메라 한 대 들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