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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UCC 단속, 20배 증가 - 선거법은 변함 없는데... 선거법은 변하지 않았는데, UCC단속은 20배가 늘어 선거법은 이번에 바뀐게 아니라 이미 오래된 된 조항을 선관위가 이제서야 강력하게 적용했을 뿐 하지만!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 미디어 한글로 선관위의 UCC규제에 벌벌떠는 네티즌 나도 사람이다. 나도 경찰서에서 출두 명령이 온다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 것이다. 그래. 그런것 아니겠는가. 우리는 경찰을 평소에 깔보지만, 실제로 경찰서에 가면 덜덜 떠는 그냥 소시민인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그것도 단지 블로그에 글 몇개 올렸을 뿐인데 말이다. 나도 어떤 글 하나가 삭제되었다. 한나라당의 "권리침해 신고" 때문이었다. 정확한 수순이라면, 고소나 고발이 들어올 것이다. (그런 절차를 하지 않으면 한 달 후에 .. 더보기
온통 펀드..펀드..펀드.. 소외감 느낀다. 하지만! 미디어 다음을 열면, 꼭 보이는 '펀드'이야기. 요즘에는 지금은 하나지만, 미래에는 셋이 된다는 회사 (^^)의 펀드 이야기가 주를 이르는 것 같다. 그리고 블로그 글에도 펀드를 해서 얼마를 벌었느니 부터 시작해서, 펀드는 잘 알아보고 들라는 둥, 오랫동안 묵혀야 진짜 효자펀드가 된다는 둥... 이런 이야기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도 그 분야에 문외한이라서, 잘 모르겠다. (여기에 문외한이라서 돈을 잘 못버는 것인지, 돈을 잘 못버니까 문외한인지... 아마 이것에 대한 댓글이 많이 달리리라. ^^) 요즘에는 간신히 알바 수준으로 돈을 벌지만, 그래도 몇개의 적금 통장에 꾸준히 소액이라도 넣고 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 통장은 '마이너스'가 찍혀 있었는데, 이젠 그 금액이 플러스인 .. 더보기
한글 사라진 지자체 상징 마크 (서초구의 경우) 한글 사라진 지자체 상징 마크 한국의 지자체의 심볼에 왜 영어만 있나? 세계화도 좋지만.. 한글을 넣어 주었으면.. 어느 날 바뀐 지자체의 상징 원래 서울시 서초구의 심볼은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지자체들이 자신만의 심볼을 갖는 것은, 지방 자치시대에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이 마크는 서초구를 나타내는 모든 곳에 다 들어가 있다. 길거리의 표지판부터 시작해서, 쓰레기통, 공사장 가림막 등등... 많은 곳에 저 심볼이 있어서 "서초구 소관"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좀 다른 모양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어제 본 현수막은 이전 서초구 심볼을 새로운 모양의 것으로 덧댄 모습이었다. ▲ 이전 심볼위에 새로운 심볼을 덮어 놓았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았더니... ▲ 쓰레기통도.. (영어만.. 더보기
유시민 UCC도 선거법 위반으로 삭제되었다고? - 11월 27일을 기다리며.. 무조건 선거의 'ㅅ'만 꺼내도 삭제! 요즘 분위기가 그렇다. 법을 철저하게 해석하는 선관위, 그리고 인터넷의 입막음을 하기위해 적절히 만들어둔 '권리침해 제도' 덕분에, 포털이나 tistory(어차피 Daum에서 운영하니)에는 선거관련 게시물이 마구잡이로 삭제하고 있다. 그뿐인가! 충실히 고발도 하시고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이 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네티즌들이 범죄자로 몰릴 것이다. 아마 최고로 선거사범이 많은 대선으로 기록될 것 같다. (나도 글을 삭제 당했고, 선거의 'ㅅ'이야기를 몇 번 했으니, 범죄자다.) 유시민 UCC도 삭제되었어? 몰랐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캠프가 망했어요"란 UCC를 만들며, 일약 선거 UCC의 스타가 된, 유시민의원. 그리고선 "유명해 3종셋트".. 더보기
아, 정말 감시와 통제 하는구나 - 이명박 관련글 조심하세요 사실, 주변에서 "경찰서에서 출두하라고 했다"느니 하면서 "분위기가 공포스럽다"는 것은 말로만 들었다. 그런데, 오늘 내 이메일에 "권리침해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글 하나가 블라인드 처리 되었다는 것이다. ▲ 권리침해 된 글이라고 나온다 (http://media.hangulo.net/212) 글 내용은.. 뭐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서 비난을 한 것이다. 아들과 딸까지 위장취업 시킨 것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니까)이 밝혀져도 지지율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으니, 모두가 '다 괜찮다'고 한다는 식의 비꼼이었다. 그렇게 심한 것 같지도 않았는데... 한나라당께서 보시기에는 좀 그랬나보다. 덕분에 글이 30일간 노출되지 못하게 되었다. 곧 고소 고발이 들어오려나... 아, 이런것도 감시가 되는구나. 지난번.. 더보기
[댓글취재] 발수건 따로 쓰세요? 충격고백! 우리집에는 발 닦는 수건이 있었다!? 세상을 살다보면, 나에겐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이에게는 전혀 이해못할 일이 많다. 군에 들어가서 밥먹을 때 오로지 숟가락만 사용한다는 사실에 놀란 것도 그러한 것이다. (요즘엔 둘 다 쓰나? 우리때는 있어도 씻기 귀찮아서 안쓴듯.. ^^) 그 중의 하나가 "발 닦는 수건"을 따로 쓰지 않는 것이었다. 항상 발 닦는 수건이 따로 있었던 20여년을 보냈던 나로서는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것이었다. 얼굴을 닦는 수건으로 어떻게 발을 닦아?! (하지만, 곧 익숙해졌다.) 그런데, 오늘 우리 아이가 얼굴을 닦고나서 바로 그 수건으로 발을 닦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 너 어디서 그렇게 배웠어?" "그냥 배웠어요" 어허, 다섯살짜리 꼬마가, 어디서 배웠겠나?.. 더보기
등대를 지키는 것은 모형 군인? - 동해안의 어느 등대를 찾아 등대를 지키는 것은 모형 군인? - 동해안의 어느 등대를 찾아 얼마만인가. 정말 오래간만이다. 이렇게 바다를 가까이서 보다니 저기 보이는 등대. 갑자기 가고싶어진다. 저번에도 저렇게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를 본 적이 있다. 두 등대가 용도가 다른건가? (아는 분!) 어쨌든, 대열을 빠져나와 등대로 발길을 돌린다 아! 등대다! 등대! 울긋불긋한 것은 불가사리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은 없다. 이렇게 가까이서 등대를 보다니... 소원은 성취한 셈... 그리고 뒤로 돌아나가니... 인간이 사는 곳은 언제나 쓰레기로 넘쳐난다. 잘 버린 쓰레기가 있는가하면, 저렇게 경고문구 앞에 마구 던진 쓰레기도 눈에 뜨인다. 그리고, 눈을 위로 돌려보았더니.. 아니, 바로 저분은! 정말 오래간만에 뵙는 그 군인.. 더보기
티스토리 확장 업로드 버튼이 이상하세요? 해결방법! 티스토리 확장 업로드 버튼이 이상하세요? 해결방법! 액티브X 컨트롤을 지우고 나니... 확장 업로드 버튼이 이상하게 변해 얼마전 컴퓨터를 정리하기 위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액티브X 컨트롤을 모두 지웠다. 어차피 새로 다운받으면 되는 것이니까. 그런데, 어느정도 다 다운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티스토리에서 유용하게 쓰던 "확장 업로드" 버튼이 이상하게 변한 것이다. ▲ 확장업로드 버튼이 사라지고 "찾아보기" 만 남아 그런데, 문제는... 확장 업로드의 경우, 여러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업로드 해 놓고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하는 좋은 기능인데, 버튼이 저렇게 변한 이후로는 동작을 안하는 것이다. (한번에 파일 여러개를 올리는 기능이 동작하지 않음. 제대로 동작하면, 여러개의 파일을 .. 더보기
다음에서 인수했으면 하는 서비스 두가지 아래 두 서비스는, 다음에서 인수해서 좀 안정되고 크게 키웠으면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난 아래 서비스의 개발사나 개발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혹시나 불쾌하실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도 들지만..) 아니, 좀 흉내라도 냈으면 좋겠다. ^^ RSS리더, 한RSS ▲ 한RSS(hanrss.com) 솔직히, 다음의 RSS채널은... 좀 불편한데다가.. 무겁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최근에 이메일에서 독립해서 따로 떼어나오긴 했지만.. ( rss.daum.net ) 그냥 한RSS같은 빠르고 심플하고, 많은 사람이 즐겨쓰는 RSS리더를 하나 인수해서, 다음의 안정된 서버에 올리고, 팍팍 서비스하면 어떨까싶다. 우리나라는 아직 RSS서비스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은 포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서.. 더보기
실패한 청탁은 죄가 아니다? 씁쓸한 현실 연세대 총장 부인의 청탁이 입증되었으나... 어느 연예인의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 이후로 상당히 재밌는 현상이 벌어졌다. "돈받고 청탁은 했지만, 죄는 아니다" 연세대 총장부인은 편입학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는데, 청탁에 실패해서 다시 돈을 돌려준 것이다. 이것은 "도덕적으로는 비난 받지만, 현행법상에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기사 보기] 정 전 총장은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혐의가 전혀 없고... 그럼, 청탁을 받은 그 교수는... 청탁을 안들어줬기 때문에.. 죄가 없고... 연세대 총장이 사퇴까지 한 이 엄청난 사태에... 아무도 죄 있는 사람이 없단 말이다. 그럼, 만약에... 성공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가성'이 입증되어서 성공적으로 죄를 물을 수 있었을까?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