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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무료 감상, 무제한 다운로드] 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2008년 5월, 첫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대포가 등장했고, 대통령이 사과까지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무자비한 진압과 촛불이 사그라진 후의 불법적인 재판 관여, 무자비한 실형 선고까지 이어졌습니다. 광장을 무서워하는 정권은 민주주의의 의미를 퇴색시켰습니다. 하지만, 기억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그들이 기억을 왜곡시키려해도, 우리에겐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록 중의 하나를 공개합니다. 촛불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http://shallweprotest.net/ * 이 영상 퍼가기 소스코드: 소개글 (http://shallweprotest.net/about)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회운동과 대안미디어의 활동가이자 연구자입니다. 지금(2009년 .. 더보기
떡복이는 영어(로마자)로 어떻게 적을까? - Tteokbokki 와 Topokki 사이에서 떡복이는 영어(로마자)로 어떻게 적을까? Tteokbokki 와 Topokki 사이에서 식약청, 한글날 맞아 "식품의 올바른 표기 법"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등 소비자들이 식품의 한글 표시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생활속에 잘못 표시된 사례와 올바른 표시법을 비교하여 소개했다. [관련 보도자료 링크] 고춧가루(ㅇ)인지, 고추가루(x)인지, 깍두기(o)인지, 깍뚜기(x)인지, 떡볶이(ㅇ)인지 떡볶기(x)인지를 구분하는 "표준어" 부분과 잼, 도넛, 바게트, 비스킷 등의 틀리기 쉬운 외래어도 소개했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외국어(영문/로마자) 포기"법도 소개했다. 아주 좋은 내용이므로 이글의 끝에 전문을 싣는다. 떡볶이의 표기법? Tteokbokki? Topokki? 이미 .. 더보기
동호회 모임장소가 공짜! - 무료로 대여하는 파나소닉 프라자 동호회 모임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 무료로 대여하는 파나소닉 프라자 모임 전용 공간 중 최고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대여 모임 전용 공간을 아십니까? 요즘엔 인터넷 카페 등이 모임을 하는 것은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PC통신 초기부터 이어진 '정모(정기모임)'를 비롯해서 '번개' 등도 자주 한다. 초기에는 술집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음주가 줄어든 세태를 반영하는지, 요즘에는 아주 건전한 장소에서 한다. 보통, 모임을 하게되면, 토즈(toz.co.kr)등의 전용 모임 공간을 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곳곳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고,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도 가능하다. 오죽하면 네이버의 NHN도 분당까지 사람들을 부르기 뭐하면, 이런 공간등을 이용한다. 전용 모임 공간 - 1인당 5천원 내.. 더보기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만 하다간 큰일난다 - 세입자는'확정일자' 직접 가서 받아야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만 하다간 큰일난다 세입자의 필수품 '확정일자'는 직접 가서 받아야 전입신고, 인터넷으로? 환영하지만.. 세입자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전입신고를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게 한다는 행정안전부의 발표가 났다. 주민등록증 우편수령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한국일보] 2009.9.29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view.html?cateid=1066&newsid=20090929214709920&p=hankooki 그런데, 나는 정말 궁금했다. 전월세를 사는 세입자라면 누구나 받아야 하는 "확정일자"에 대한 이야기가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리 간 큰 세입자라도 전입신고 하면서 확정일자를 안받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세상만사 다 그렇지는 않지만...) 많.. 더보기
휴대폰 하나면 귀향, 귀경길 교통정보는 끝! - 휴대폰과 한국도로공사의 만남 휴대폰 하나면 귀향, 귀경길 교통정보는 끝! 휴대폰과 한국도로공사의 만남 귀향길, 이미 시작.. 귀경길 앞으로 걱정 추석이다. 즐거움과 설렘이 앞서는 시절이다. 아, 하지만... 막히고 막히는 고속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낼 사람들은 이미 걱정이다.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재울까 걱정이고,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의 전쟁을 어떻게 치룰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 길이 언제나 뚫릴지, 대체 다른 길로 돌아갈 수는 없는지... 아무리 라디오 볼륨을 높여도, 이게 워낙 친절히 전국을 훑어주는지라... 내가 있는 곳의 정보는 나오지 않기 쉽다.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뒷좌석에서 지도를 펼쳐 든 아이의 선택에 모든 운을 맡기는 것... 아.. 이것도 너무 우울하다. 매년 그렇게 실패했지 않는가.. 더보기
2009년 추석, 인터넷 로고 풍경 - 다양한 한가위 로고 돋보이네! 2009년 추석, 인터넷 로고 풍경 - 다양한 한가위 로고 돋보이네! 올해 추석에도, 각장 사이트들이 추석빔으로 갈아 입었다. 풍성한 한가위, 이런 아기자기한 배려가 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 (http://daum.net) - 한가위만 같아라 로고 뿐만 아니라 추석 특별 갈색 띠가 생겼다. 추석용 콘텐츠로 가득차 있다. 네이버 (http://naver.com)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고전적 분위기(?)가 눈에 뜨인다. 굳이 한자까지 넣은 이유는..? 추석 당일 부터, 네이버는 귀경길 테마로 바꾸었다. 네이트 (http://nate.com) - 민족의 대명절 추석 10.3 싸이월드와 통합한 네이트 아주 간결하다 드림위즈(http://dreamwiz.com)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달과 감의 조화 .. 더보기
시각장애인 위한 촉지도, 관리 엉망 - 선릉역 촉지도, 언제나 고칠까? 시각 장애인 위한 촉지도, 관리 엉망 선릉역 촉지도, 언제나 고칠까? 아주 오랫동안 방치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 선릉역 촉지도다. 촉지도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시설로, 음성과 촉각으로 역 구내의 시설물을 "손끝으로" 읽게 만들어준다. 시각 장애인의 경우 이렇게 한 번 만져보고 그 정보를 머리속에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보다시피, 점자로 쓰인 판이 떨어지다못해 위험할 정도다. 저게 하루아침에 저렇게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마도 1년은 되었지 싶다. 어떻게 될까? 그냥, 저거 철거하는 쪽으로 개선하지 않을까? 장애인 시설의 보수를 요구하면 철거하는 요즘의 세태들... 걱정이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는 국가에게 물어볼 일이다. 재발, 안고.. 더보기
니오를 니오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니오를 니오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요즘 매트릭스를 다시 처음부터 해준다. 물론 케이블 방송 이야기다. 그런데,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것이 하나 있다. 자막에 주인공의 이름은 "네오"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모피어스고 트리니티고 모두 "니오"라고 부른다. 왜 굳이 "네오"라고 바꾸어서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네 이름은... "니오"다... 근데, 미안.. 한국에서는 "네오"다. 알간? ^^ 지금 하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도 "애나"라고 부르지만, 자막에는 "안나"리고 나온다.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이든"이라고 발음하는 주인공 이름을 자막에는 "에단"이라고 써준다. 네모선장과 니모선장 사이에서 헷갈리기도 하다. 홍길동이 호부호형을 못해서 답답했다는데... 우.. 더보기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클릭? - 재치있는 orkut.com 가입 메시지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클릭? 재치있는 orkut.com 가입 메시지 SNS서비스인 orkut.com에 가입을 하려고 가입링크를 눌렀다. 그런데.. 꽈당.. 18세 이상임을 확인하는 부분인데..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확인란을 선택하여 다음을 맹세하세요. 아.. 정말 재치가 넘치는 메시지다. 이 재치에 반해서 구글이 인수한 것은 아닌지? ^^ 이런 재치 덕분에 한 번 웃는다. * 이 글은 http://carlog.enclean.com/hangulo/290518 에도 실렸습니다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net 2009.9.30 더보기
MB정부가 4대강에 목매는 이유 - 세종시 논란을 보니 알겠다 MB정부가 4대강에 목매는 이유 세종시 논란을 보니 알겠다 4대강 사업,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라? 모두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겠다. 4대강 사업은 정말 역사상 유례없는 사업이다. MB 한나라당 정부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의 물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4대강은 오랜 치수로 인해서 홍수도 잘 나지 않고, 물부족도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조사는 묵살되었다. 그냥 무조건 고고!다. 몇년이 걸려도 시원찮을 환경 영향 평가도 며칠만에 뚝딱 이루어졌다는 소식은 이제 신기하지도 않다. 거기에다 복지 예산을 팍팍 줄이면서 힘들게 사는 정부가 4대강 예산은 눈덩이처럼 불리고 있다는 소식도 별로 신기한 이야기는 아니다. 왜 이렇게 서두는 것일까? 임기내 추진을 위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