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그 마지막 기록 - 트위터 중계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그 마지막 기록 트위터 중계 손석희의 100분토론, 안녕 이제는 정말, 100분토론 = 손석희란 공식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는데, 오늘로서 100분토론을 떠나게 되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쉬운 일이다. 스스로 문제를 매듭지은 손석희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한글로는 트위터에서 이 마지막 100분토론을 보면서, 중계를 했다. TV를 못보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자신이 열심히 마지막 토론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여기에 옮긴다. twitter.com 대신에 한글트위터(twitterkr.com)의 링크를 사용했다. (만약, 트위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twitterkr.com에서 시작하길. 언어적 문제가 모두 사라진다. 물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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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출신 김진애 의원, 소통 정치의 시작을 알리다 - 블로거와 함께 의정을.. 간담회에 다녀와서
블로거 출신 김진애 의원, 소통의 정치 열다 블로거와 함께 의정을.. 간담회에 다녀와서 정치에서 잊혀진 단어, 시사 블로거 지난 대선 때, 떠오른 단어는 UCC와 블로거(혹은 블로그)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두 가지는 모두 '감시'의 대상으로 잘 쓰였다. 그래서, 별로 쓰지도 않던 여러가지 잣대를 들이밀고, 10년도 넘은 아날로그식 선거법을 인터넷 시대에 적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거 시작도 전에 조사를 받고, 법정에 서야했다. 결과는 거의 80% 정도의 유죄 선고. (벌금형을 흔히 범칙금과 착각하는데, 벌금형은 전과에 해당하는 형벌이다.) 상당히 위축된 시사, 정치 블로그는 조금씩 가라앉는 듯 했다. 그러다가, 대박 사건이 터졌다. 촛불 집회! (어떤 정신나간 사람들은 '폭력'이란 단어를 자꾸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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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엘르, 인터넷 친화적으로 태어나다 - 엘르 엣진, 마음껏 퍼가라! (ELLE atZine)
패션잡지 엘르, 인터넷 친화적으로 태어나다 엘르 엣진 Elle at Zine - 무한 펌 가능한 고급 콘텐츠 + 명품 쇼룸 패션잡지? 그거야 뭐.. 나 같은 패션꽝에게 패션잡지는 안드로메다 어디쯤에서 빛나고 있는 오로라 공주의 우주선 처럼, 멀고도 먼 존재다. 거기에 '명품'이란 단어까지 나오면, 이건 완전히 '딴 세상' 사람들 이야기다. 이런 나에게 '엘르앳진'의 간담회에 참석해 달라고 한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몇가지 설명을 들으니, 갑자기 궁금해졌다. "무한 펌 가능한 인터넷 잡지 시스템" 이야기가 나오고, 3D 기술로 무장한 쇼룸, 그곳과 다시 연결되는 콘텐츠..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솔깃해졌다. 그래서, 엘르엣진 간담회에 참석을 했고, 설명을 모두 들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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