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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기사속의 '어느 시민'이 말한다. 평화집회 지켜내자! 기사속의 '어느 시민'이 말한다. 평화집회 지켜내자! 2008년 7월 5일. 어느 시위대 속 한 시민의 이야기 그냥 시위대가 되자 블로거로서 취재한답시고 매번 시위에 동참하면서도 가슴 한구석이 휑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끄고 '앞'을 향하면서 시위에 참석한 적도 여러번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기자들처럼 '시위대를 향한 카메라'가 아니라 '앞을 보는 카메라'가 되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열심히 시위하는 시위대로서 카메라를 조금 자제하자고 마음먹었다. 물론, 내 카메라는 아주 작은 구형 디카라서 밤만 되면 거의 찍히지 않는다. 후레쉬를 터트려서 찍을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엉망이다. (이렇게 내 사진 실력을 변명하면서.. ^^) 어쨌든, 후텁지근한 날씨에 그냥 시위대 되는 것도 .. 더보기
TV토론을 보면서 느낀 생각 - 100분토론, 설전, 그리고.. *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으로 끄적거린 내용입니다. 당연히 편향된 시각과 한쪽만의 의견만 담고 있습니다 * 어제(목요일)는 MBC 100분토론에서 기독교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봤다. 오늘은 XTM에서 [설전]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반대 토론을 보고, SBS에서 영어교육 관련한 토론을 봤다. 100분토론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 하느님, 하나님!" 더 이상 말을 못한다. 왜냐하면 난 신자가 아니라서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교회는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하셨다. (말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시리라. 세금을 내도록 해봤자, "낼만큼 버는 사람 얼마 없다"는 것은 논점이 아니다. 지금 문제는 "엄청 많이 벌어도 안내는 사람"들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