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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추석, 인터넷 로고 풍경 - 다양한 한가위 로고 돋보이네!

올해 추석에도, 각장 사이트들이 추석빔으로 갈아 입었다.

풍성한 한가위, 이런 아기자기한 배려가 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 (http://daum.net) - 한가위만 같아라
로고 뿐만 아니라 추석 특별 갈색 띠가 생겼다. 추석용 콘텐츠로 가득차 있다.


네이버 (http://naver.com)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고전적 분위기(?)가 눈에 뜨인다. 굳이 한자까지 넣은 이유는..?
추석 당일 부터, 네이버는 귀경길 테마로 바꾸었다.

네이트 (http://nate.com) - 민족의 대명절 추석 10.3
싸이월드와 통합한 네이트 아주 간결하다


드림위즈(http://dreamwiz.com)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달과 감의 조화


트위터KR (http://twitterkr.com)
한글로 트위터 서비스를 사용하게 해주는 곳. 드림위즈에서 개발해서 그런지, 달과 감은 같다.


천리안 (http://chol.com)
잊혀진 사이트지만.. 이곳에도 추석은 찾아왔다. ^^


한겨레 (http://hani.co.kr)
아무래도 이번 추석에는 감을 꼭 먹어야겠다. ^^


한겨레 21 (http://h21.hani.co.kr/)


뭐니 뭐니 해도.. 토끼가 떡방아 찧다가 뛰어나와서 강강술래까지 하는
야후 코리아의 로고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아래 로고에 마우스를 올려 놓아보시라! 귀여워 죽는다!


야후! 코리아 (http://kr.yahoo.com/)
마우스를 놀려 놓으면 떡방아 찧던 토끼가 튀어 나와서 강강술래를 한다. 달에는 '추석'이란 글자가 나타난다.


올해 추석을 가장 빛낸 로고는..
야후 코리아! 짝짝짝...

(부상은 없습니다~! ^^)


참고로..

구글 (http://google.com)
간디 탄신일인 10월 2일을 기념하는 로고
인도에서도 기념일로 지정되어 쉬는 날이다.
마하트마 간디로 알려져 있으나 Mahatma는 '위대한 영혼'이란 뜻이고
실제 본명은 모한다스 까람짠드 간디 (Mohandas Karamchand Gandhi/ M.K.Gandhi)이다.


모두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미디어 한글로
200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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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휴대폰에서도 다음, 네이버 접속 가능하다
[구형 휴대폰에서 인터넷 하기 1. 포털 접속하기]

휴대폰으로 한메일을 확인하고 있으니..

나는 넷북이나 와이브로 등의 장비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서 메일 확인에는 주로 휴대폰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 꼭 주변에서 한마디씩 한다.

"야~ 휴대폰 좋네. 이메일도 되고..."

그런데 이는 틀린말이다. 왜냐하면 난 OZ Lite (오즈 라이트, 휴대폰용 인터넷)를 사용해서 주로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이는 아주 아주 옛날 휴대폰이 아니라면 거의 다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내 휴대폰의 인터넷 메뉴, 들어가 보셨습니까?

거의 모든 휴대폰에는 "인터넷 접속 버튼"이 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LG텔레콤의 경우에는 "OZ"라고 쓰여 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오즈 라이트의 옛날 이름인 ez-i 라고 쓰여 있는 휴대폰도 있다.)
▲ 늘 있지만, 신경쓰지 않던 인터넷 버튼

이걸 눌러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그 안에 '다음, 네이버, 파란 등등'의 포털도 모두 들어있고, 당연히 메일,카페,블로그 기능까지 모두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무서운 요금'이다. 인터넷 요금이 살인적이라는 소리를 하두 자주 들었던 탓에.. 모두들 꺼린다. 혹은 "최신형 터치폰"에서나 가능한 서비스로 착각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휴대폰 전용 인터넷은 숫자키패드를 장착한 일반 휴대폰을 대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터치폰에서 오히려 불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구형 휴대폰의 경우, 화면이 작아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메일 보냈으니 확인해봐" 라는 메시지를 받고,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보다는 낫다. ^^


▲ 다음 모바일의 폰Daum 메뉴에서는 직접 미리 휴대폰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있다.
접속주소 http://front.mobile.daum.net/mobile/Mobile

인터넷 전용 요금제부터 시작

내가 사용하는 LG텔레콤의 경우 OZ무한자유 요금제란 것이 있다. 6천원만 내면 1GB안에서 인터넷 사용을 마음껏 할 수 있다. 적어도 이메일 확인하고, 카페 새로운 글 보고, 블로거뉴스 뭐 떴나 보는데는 1GB안에서 모두 해결이 되었다. http://www.lgtelecom.com/jsp/cc/service/service_eziService16.jsp?LGTID=MAIN_CATE_A1_B2_C6 참조)

6천원이 비싸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넷북을 한대 사고 와이브로 요금을 내는 것보다는 훨씬 싸다. (하지만, 부럽기는 하다. ^^)

만약, 휴대폰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인터넷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다. 다른 요금제에서는 상당히 '살떨리는' 느낌이 드니까.


내 휴대폰으로 다음, 네이버에 접속해보자


휴대폰에서 "휴대폰용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기종에서 포털에 접속이 가능하다.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대체 어떻게 접속해?" 이런 질문을 던지겠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1) 숫자 주소로 접속하기
www.daum.net 과 같은 주소가 휴대폰에도 있다. 바로 "번호로 된 주소"인데, 다음의 경우는 3355 이고 네이버의 경우는 369이다.  이 번호를 누르고 휴대폰의 인터넷 버튼을 꾹 누르면 된다. 토씨는 7055, 파란은 8080이다.

(2) 문자 메시지로 접속하기
각 포털에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있다. 여기에는 "접속문자 보내기"란 기능이 거의 다 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접속문자 보내기"를 클릭하면 바로 자신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문자 메시지의 아랫쪽에 보면 "연결"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연결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 "폰 Daum에 접속해 보세요" 라고 쓰여진 곳에 폰번호를 넣으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다.
▲ 네이버에도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접속이 쉽도록 유도하는 메뉴가 있다


(3) 오픈넷에서 접속하기
오픈넷은 휴대폰 인터넷에서 사용가능한 "포털의 포털"이다. 각종 포털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휴대폰에 따로 메뉴가 있거나, 접속후에 '오픈넷 접속하기' 등의 메뉴가 있다.

여기에 들어가면 포털 뿐만 아니라 각종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풀 브라우징 휴대폰 서비스가 아니다.)"로 사용가능한 링크가 무지하게 많이 소개되어 있다.

▲ 쓸모 많은 오픈넷. 윗쪽에 보면 각종 포털 링크가 있다.

(4) 휴대폰 메뉴에서 접속하기
휴대폰의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보통 휴대폰 메인 화면 (Oz Lite같은..)이 나온다. 메뉴를 잘 살펴보면 '포털' 등의 메뉴가 있다.


▲ OZ Lite(LGT)에 접속한 경우


구형 휴대폰이라도 좌절말고... ^^

구형 휴대폰, 숫자키패드 휴대폰에서도 충분히 포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컴퓨터와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답답한 속'을 달래는 데는 어느정도 유용하다.

앞으로 연재를 통해서 '메일,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하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구형 휴대폰이라도 너무 좌절 마시길...!


200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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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
오픈캐스트 개편 간담회를 다녀와서


뒤늦은 후기

갑작스러운 참석이었다. 그런 간담회가 있는지도 몰랐다. 열심히 몇십회에 걸쳐서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면서도 '내가 뭐하러 이 짓(?)을 하고 있나'라고 한숨짓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사.정치 오픈캐스트는 영 뜨기 힘들기 때문이다. (2009.3.26 참석)


어쨌든, 네이버(NHN)에서 열린 개편 간담회에 다녀와서 느낀 소감을 간단히 써볼까 한다.


오픈캐스트? 뉘집 애 이름?

▲ 오픈캐스트는 사용자가 직접 네이버 메인을 꾸밀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지만, 인지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

솔직히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가 서비스된지도 참 오래되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그게 뭔지도 모른다. 왜 갑자기 네이버 메인에 영어 뉴스가 나오는지, 왜 재밌던 컨텐츠가 안나오고 이상한 컨텐츠가 흐르는지, 사용자들은 모른다.

네이버 입장에서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정말 파워 사용자 몇몇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다. 네이버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침묵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설정이 뭔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운영자의 입김'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선택 시스템'이 되고 말았다. 마치 블로거뉴스 초기에 '블로거뉴스 운영진의 입맛에 맞아야 뽑힌다'는 루머가 돌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무슨소리인가 하면, 대부분의 트래픽을 차지하는 것은 '비로그인 상태' 즉, 로그인 하기 전의 상태에 뿌려지는 오픈캐스트인데, 이게 그냥 무작위 난수가 아니고, 네이버 오픈캐스트 운영진의 '추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구독자를 많이 얻으려면 많이 노출되어야 하고 (물론, 구독 버튼을 누르는 행위도 그리 쉬운 행위는 아니다.) 노출되려면 비로그인 상태에서 보여져야 하는데, 그것의 관건은 '운영진의 추천'이다. 결국은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좋은 컨텐츠가 먼저냐, 운영진의 '띄워주기'가 먼저냐..


운영진의 추천이 관건.. 하지만..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가 더 커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일단, 이 서비스는 '네이버 서퍼'처럼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링크들을 모아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을 표방하며 시작되었다. 자신의 컨텐츠를 자신이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냥 인터넷의 어떠한 컨텐츠라도 그냥 가져와서 모아 놓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 많은 사용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의 글을 옮긴다. 즉, 자신의 컨텐츠를 소개하는 창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남의 글을 맘대로 링크하는 행위"에 대해서 왈가왈부 말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네이버측은 '링크에 저작권을 따지는 것은 네이버가 했기 때문에 그러는 오버아니냐. 그렇다면 검색엔진은 거의 불가능한 서비스다'라는 입장이고, 반대측에서는 '원하지 않는 글은 남이 오픈캐스트 발행을 못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서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개념은 다르지만, "블로거의 글을 메인에 노출시켜주는" 서비스에 해당하는 '다음 블로거뉴스'는 왜 그런 비판이 적을까?

그건, 아까도 말했지만, "내 글"이기 때문이다. 그 글을 올린 것도 "나"고 메인에 올라가서 유명해지는 것도 "나"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픈캐스트는 "내 글이 아니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내 글로 인해서 남이 유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가능하다. 물론, 오픈캐스터 입장에서는 "내가 너 글을 띄워주지 않았냐. 결국 트래픽은 니가 다 가져간게 아니냐"고 항변한다.

일단, RSS도 개방하고, 블로거뉴스로도 보내고, 온갖 메타 블로그로 글을 보내는 마당에, 오픈캐스트에 소개 되어서 안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시선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그 글"로 인해서 "유명해 지는 이" 혹은 "혜택받는 이"가 누구인가? 에 대한 질문이다.


난 네 글을 소개했을 뿐이고... vs. 왜 허락도 없이?

결국, 자신의 글을 자신의 오픈캐스트에 실어서 자신이 유명해지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오픈캐스트는 처음부터 그런 서비스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생긴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오픈캐스트의 잘못일까,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잘못일까? 난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오해'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네가 글을 메인에 소개해서 내 블로그에 원치않는 악플이 발생했다"고 외친다면, 블로거뉴스나 올블로그로도 보내면 안된다. 물론, 그렇게 보내지 않은 글을 누군가 실어서 문제가 생겼다면 항변은 가능하나, 그 또한 그리 설득력이 없을 것 같다.

오픈캐스트, 몇 달 써보니... "뭉쳐야 산다"

나는 처음부터 "미디어 한글로"로 오픈캐스트를 열지 않았다. 내 글로는 여덟개 이상의 오픈캐스트를 채우려면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느리고, 그로 인해서 시의성을 잃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인터넷을 뒤져서 싣기는 좀 그랬다.

결국, 선택한 것은 "블로그 연합"이었다. "미디어 블로그"라는 이름을 내걸고, 글의 게재를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내가 편집장이 되어서 매일, 혹은 며칠에 한 번씩 오픈캐스트 발행을 했다. 처음에는 한 시간쯤 걸리던 것이 나중에는 30분이면 되었다.

미디어 블로그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MB583

내가 꿈꾸는 그곳(http://tsori.net) [보라미랑님] 거다란(http://geodaran.com) [거다란님]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net) 의 연합 오픈캐스트

이번 간담회에서 자신의 블로그로는 한 캐스트를 채우는 것이 힘드니까 개수를 좀 줄여달라는 요청에 '그것은 서비스의 성격상,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상 힘들다'는 답변도 나왔다. 사실, 나는 그런 걱정을 해 본 적이 없다.

내가 꿈꾸는 그곳(http://tsori.net) [보라미랑님]과 거다란(http://geodaran.com) [거다란님]과 더불어 내 블로그 세개를 합치면 하루에 여덟개는 손쉬웠다. 물론, 어떤 날은 좀 벅차서 전날 것을 재사용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내가 게을러서 제대로 발행을 못하니, 글은 넘쳐흐른다.

이렇듯, 네이버 오픈 캐스트를 제대로 손쉽게 사용하려면 비슷한 성격의 블로거끼리 "서로서로 사용허가"를 받아서 "서로 교차 노출"을 하든지, 아예 한 명이 도맡아서 "편집"을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적어도 "무단 링크"문제로 인한 쓸데없는 논쟁이라든지, 붉으락 푸르락 할 필요도 없을테니 말이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삼갔으면

구글이 하는 일은 무조건 옳고, 네이버가 하는 일은 무조건 그르다는 식으로 네이버에 안좋은 시선을 두고 있기 때문에 놓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나도 네이버의 행보는 그리 만족하지 못한다. 너무 더디고 너무 얄밉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수많은 국민 (우리 부모님마저도)들의 첫화면이 네이버인것을...

어쨌든, 시사 뉴스캐스트도 좀 잘 뜨는 네이버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긴, 다음도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 애쓰는데.. 무신..)

그리고, 4월에 오픈 예정인 오픈캐스트에 큰 기대를 해본다. 더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더 다양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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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일리지로 손쉽게 기부하기
매달 클릭 한 두번이면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네이버 마일리지? 그런게 있어?

대부분 모른다.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면 꼬박꼬박 마일리지가 쌓인다. 정확히는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다.

네이버 메일에 들어가면 위에 "메일 / 주소록 / 마일리지 " 라고 뚜렷이 써 있지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게 현실이니까.


그런데, 이 마일리지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네이버 폰 무료통화권이나 쥬니버 동물농장의 포인트를 사는 일 정도다. 다른 할인 혜택은 마음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해피빈 기부 콩 무료전환" 이란 것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이것이다.

이건 매달 한 번씩, "클릭만 하면 돈 생겨서 착한 일 하는 것"이다. 땅파도 돈 안나오지만, 클릭하면, 나온다.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 500포인트=해피빈 콩 1개(100원)

한 번 자신의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를 호가인해 보길. 아마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최대 5000포인트, 즉 1000원에 해당하는 해피빈 콩 10개로 전환이 가능하다. 단... 한 달에 딱 한 번이다. (해피빈 콩은 그냥 구입도 가능하다. 당연히..)


이 해피빈 콩으로 무얼 하느냐? 그건 쉽다. 바로 아래에 쓸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아예 "해피빈홈(http://happybean.naver.com/main/SectionMain.nhn)"으로 가면 더더욱 많다.


나는 네이버에서 추천해 주는 곳으로 매번 적립한다. 이것도 달력에 표시해 두지 않으면 자꾸 까먹는다. 어차피 매일 '메일'을 체크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치 않든 마일리지는 계속 쌓이니까.

1000원이라고 우습다고? 아니다. 그건 인터넷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700만원 목표로 모금한 "버려진 폐가에서 사는 육남매"는 이미 목표액을 채웠다. 1000원씩 7000명만 모으면 되는 것. 하루에 몇백만명이 오가는 인터넷에서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서 자신의 마일리지를 전환, 1000원을 어딘가에 보탠다면... 아마 목표액을 채우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성

액수가 문제가 아니다. 사회복지단체의 비리 운운하면서 회피하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점점 투명해지고 있는 사회복지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 모든 단체가 투명해질때까지 기부를 미루겠는가? 그것도 말이 안된다. 그리고,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 기부는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것인데,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니까.

정성. 배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자, 내 네이버 마일리지를 확인해 보러 가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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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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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블로그의 오픈캐스트를 구독해 주세요


네이버 메인화면에 미디어 블로그를!

네이버 메인이 바뀌었습니다. 오픈캐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맞습니다. 미디어 한글로도 이 오픈캐스트에 참여합니다. 이미 베타테스트 기간부터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다릅니다. "미디어 블로그"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캐스트는 제 블로그 글만 포함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블로그의 글, 인터넷 신문 <뉴스 보이  newsboy.kr> 등의 글을 모아서 발행합니다.

주소는 http://opencast.naver.com/MB583 입니다.

재밌죠. MB에 가장 위험한(?) 오픈 캐스트가 될지도 모르는데, 주소는 MB(Media Blog)로 시작하니까요. ^^


http://opencast.naver.com/MB583

어쨌든, 부지런히 구독해 주십시오. 현재 180여명의 구독자입니다. 네이버 사용자로 볼 때, 이 구독자수는 1000을 거뜬히 넘어야 나중에 껌 좀 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네이버의 정책이 "남의 글 잘 찾아내는 사람"을 원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글 잘 쓰는 사람들 글을 모두 모아서 내보내면" 되지 않겠습니까? ^^

네이버 메인을 미디어 블로그가 점령(?)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미디어 블로그 http://opencast.naver.com/MB583 입니다. 꼭, 로그인하고 "구독"해주세요.
(네이버 메인에서 카테고리를 "정치,사회"로 해도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미디어 블로그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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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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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애드클릭스 매력적, 하지만...

사실, 애드클릭스(adclix.daum.net)는 상당히 매력적인 광고 시스템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닮은 듯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고유 기술로 만들어진 시스템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공익광고 (가장 많은 수의 실종자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에 힘을 쏟는 등... 아주 바람직한 부분이 많다.

거기에 월말이 지나고 며칠만 지나면 바로 딱딱 원화로 입금이 되는데, 이것도 매력이다. 내 계정이 잘리지 않을까 두근두근 거리면서 매일매일 고민해야 하는 애드센스보다는 좀 낫다. (요즘 애드센스는 잘 자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그래도 불안하다.)

하지만, 내가 애드클릭스를 공익광고를 제외하고는 포기한 이유는... 바로... 수익 때문이다. 뭐, 다들 알다시피 애드센스가 애드클릭스보다 몇배나 수익률이 높다. 여러가지 면에서 말이다.

그러니, 의리를 찾는 것도 좋지만, 눈앞의 '돈'에 대해서는.. 에휴.. 누가 당당할 수 있을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모습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애드클릭스 (http://adclix.daum.net/ ) 블로그가 있다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음 블로그 뿐만 아니라 tistory, 외부 설치형 블로그도 가능)


한계는 광고주

애드클릭스의 광고주는 clix.daum.net 이라는 곳에서 모집한다. 다들 잘 모르는 곳이다. 하긴, 애드센스의 광고주가 애드워즈에서 신청한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만.. ^^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구글이 지배하는 미국 등과 달리.. 야후의 자회사인 오버추어가 엄청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결국, 광고주의 대부분이 오버추어 시스템에 가입된 셈인데..

비극은 여기서부터다. 현재 구글 애드워즈의 경우 Daum과 엠파스의 스폰서 링크에 노출되고,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오버추어는 네이버와 야후 등의 스폰서 링크에 노출되고 있다.

근데, 야후도 애드센스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언제쯤 한국에 상륙할지는 모르겠다.

이 광고 싸움은 딱 하나다.

누가 더 많은 광고주를 확보하며, 얼마나 비싼 광고를 많이 확보하냐는 것이다. (사실, 입찰 시스템이므로 광고주가 많으면 일반적으로 광고 단가는 올라간다)

그리고, 한국의 특수성, 즉.. 쓸데없이 머리 아프게 '계정 삭제'등의 위험부담에서 벗어날 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고, 수입이 조금 더 빨리 지급되면 좋겠고, 원화로 지급되면 정말 편하겠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몇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다.

꿈 하나. 야후와 다음, 손잡으면 어떤 일이?

뭐, 오버추어의 영향력 덕분에 한국 야후는 한국 오버추어가 지배하는 묘한 현상 (실제로 야후 본사는 오버추어 본사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이 벌어졌다. 어쨌든, 구글과 아주 사이좋은 Daum으로서는 부담 되겠지만, (어차피 애드센스 데이터를 공유할 가능성이 없다면...) 오버추어와 연합해서 수많은 광고주와 비싼 광고를 확보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Daum이 구글 애드워즈의 광고 대행을 하고 있는 회사(나무 커뮤니케이션인가..?)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등, 복잡다기하지만.. 아이고 모르겠다. ^^ 그냥 꿈이다.


꿈 둘. 야후... 파격적인 한국형 서비스?

야후코리아가 파격적으로 원화를 지급하며, 여러가지 골치거리 (부정클릭 협박 등등)를 제거한 모델을 선보인다면.. 많은 수의 사용자가 우르르.. 움직이지 않을까?


꿈 셋. 부정클릭이고 뭐고 좀 알아서 빼고 주셔!

구글은 부정클릭이나 무효클릭이 늘어나면 계정이 삭제될 수 있다. 애드클릭스는 부정클릭에 대해서 이메일도 보내오고 자진 신고를 하면 구제해 주기도 하고.. 좀 복잡한데.. 어쨌든, 사용자가 직접 IP를 제외하는 등의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블로그에 광고 단 사람들의 한결같은 주장은 이거다.

"부정클릭이고 무효클릭이고, 그게 문제라면 수익에서 다 빼버리고 알아서 계산해서 줘라! 계정 삭제니 클린지수가 어떻니 하는 골치아픈 것은 모르겠다. 세상에 어느 바보가 자기 계정 정지되라고 부정클릭 마구 누르나? 그리고 부정클릭 적발했으면 그냥 알아서 돈에서 빼면 되지, 우리에게 알리거나 할 필요나 있나?"

뭐, 그렇다는 이야기.


그래도 애드클릭스... 지킬 수 있을지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 과정은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다. 영어로 이름과 주소를 써야 하는 것... 이거 생각보다 낯설고 힘든 과정이다. (하물며, 구글의 그 엄청난 번역투의 문장과 싸우려면.. 힘이 쏘옥 빠지기도 한다. 물론 그냥 안읽으면 좋지만.. ^^)

그런 의미에서 그나마 좀 나은 애드클릭스는 가입까지는 어느정도 이익이 있는 서비스지만, 광고 단가가 낮아서 문제다. (클릭률이 낮은 것은 배열의 문제일 뿐이다. 정직한 가로 배너 광고의 클릭률은 원래 낮다)

과연, 애드클릭스, 잘 지켜낼 수 있을지...

어쨌든, 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그러면서 죽어도 애드센스 달고 있으니.. ^^)
물론, 나의 다음 블로그blog.daum.net/wwwhangulo는 애드클릭스를 달고 있다. ^^

미디어 한글로
2007.10.21.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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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네이버가 하는 짓을 모두 욕하는 모습...

그리고 구글을 사용하는 것을 무슨 벼슬처럼 여기는 모습...

파워유저는 모두 그래야 한다는 모습...

별로 보기 싫은 모습이다.


네이버가 인기있는 것 자체를 무작정 비판하다보면,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을 바보로 몰아가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조금 둘러보면...
오히려 자신이 바보일 수도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


난 IT를 잘 모르지만...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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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구글, 네이버
'구글' 살리기 법안인가?
자동검색 제공 의무화 특별법을 반대한다

구글 일병 구하기? - 헐리웃도 아닌데...

먼저, 일요일에 실린 기사 하나.

`자동검색' 제공 의무화 특별법 제정 추진 [연합뉴스] 2007.5.13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705/13/yonhap/v16715762.html


진수희 의원, 검색서비스사업자법안 추진..포털 "지나친 규제" 반발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포털의 `자동검색'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검색 서비스 사업자 특별법 제정이 의원입법 형태로 추진된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측은 최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검색서비스사업자법안에 일정 규모 이상의 국내 검색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제공업체(CP) 보호를 위한 자동검색서비스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명문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검색이란 검색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편집이나 광고 등 인위적인 작업을 배제한 웹검색으로 클릭수, 검색어와의 유사성에 따른 정확도 등을 반영한 검색 알고리즘에 따라 검색로봇이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자동검색 의무화가 법제화될 경우 포털은 이용자에게 개인 선호도에 따라 광고나 편집을 배제한 기계적인 방식의 검색을 쓸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

진수희 의원 측 관계자는 "네이버 등은 자체 통합검색을 통해 상당 부분 인위적으로 편집한 내용을 노출하고 있다"며 "광고비를 내는 외부사이트나 자체적으로 정보를 요약, 재구성한 인물정보, 콘텐츠검색 등을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해 검색의 객관성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비에 따라 재구성한 검색결과를 마치 검색로봇이 자체적으로 수집한 것처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자동검색'을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회사의 정책에 따라 편집이나 광고가 반영된 통합검색 등은 따로 제공해야 한다"며 "검색창에 이용자의 관련 선택권을 제공하는 버튼을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웹검색에 강한 구글이 국내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국내 사업자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자동검색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에는 또 모든 외부 사이트가 검색등록심사료 20만~30만원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검색결과에 노출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광고제휴에 따라 검색결과로 노출되는 콘텐츠의 경우 이용자가 자동검색과 혼동하지 않도록 반드시 광고 여부에 대한 정보도 명시하도록 했다.

이밖에 ▲검색서비스사업자 등록제 ▲불공정거래 금지를 위한 포털의 부당요구금지 ▲명예훼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즉시 신고버튼 설치 ▲뉴스제공서비스 및 인기검색어 서비스 조작방지 의무 ▲포털의 관리 감독을 위한 정보통신부장관의 감독권 ▲포털로 인한 피해 발생시 시정을 위한 과태료 부과근거 ▲피해 배상을 위한 손해입증 책임 규정 등도 명문화됐다.

아울러 검색서비스사업자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의 경우에는 제목이나 내용을 고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특정 시점의 뉴스 서비스 등 구성이나 노출에 대한 기록을 보관하도록 해 명예훼손 등과 관련한 법적 소송이 발생할 때 사업자의 책임 관계를 증명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발생시 처벌 규정과 관련해서는 해당 서비스 실무자 뿐만 아니라 법인의 대표자가 공동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양벌규정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포털업계는 검색방식 법제화는 과도한 규제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향후 입법과정에 적잖은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진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색서비스사업자(포털)법(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태까지, 포털들이 [검색 결과를 조작한다]는 소식은 여러번 실렸고, 그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어떤 정치적인 이유에서 그런 적도 있었고,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그런적이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검색율을 더 높이기 위함"에서 였다는 것이 정답일 듯 하다.

어쨌든, 이러한 [검색 결과의 조정(?) 또는 조작] 덕분에, 현재 우리 나라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니면, 관심있어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은 시장의 논리가 되었다.

그래서 네이버가 검색시장의 60%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에, 그냥 무덤덤하고 [정직한] 결과만을 보여주는 미국의 구글은 (다른 나라에서의 승승장구와 달리) 1%대에서 헤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이런 것 같다.


"니들, 구글 따라해!"


왜일까? 이것을 최근 구글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한국 지사장과 한국 연구소장을 임명한 것과 연관 짓는 것은 무리한 [컨스피러시(음모)]일까?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시작했으니 이왕 패러디하는 김에 영화 제목으로 한 것이니 시비걸지 마시라. ^^)

이건 '구글 일병 구하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이 법안의 시작은 지난 대선처럼 인터넷 대통령이 다른 당에서 나올까봐 무서워서란 것은 잘 안다. 한나라당은 노빠들처럼 인터넷을 지배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지만, 인터넷의 기본 정신을 잘 이해못해서 계속 힘들어하고 있다. 그러니 법으로 규제하려는 것일 것이다. ^^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정확하지 않은 추측>은 빼고 이야기하기로 한다]


한국 토종 시장을 미국식으로 바꿔라?

나는 네이버의 독주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글을 다음 블로그에 써서 하는 말은 아니다. 어느 시장에서나 '독점'은 폐해를 낳게 되어 있다. 하지만, 네이버의 독주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이고, 다른 포털들은 이미 그 경쟁에서 늦은 대가를 철저히 치루고 있는 것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네이버는 1위가 아니었다. 야후가 독점하던 시절과 다음이 독점하던 시절을 거쳐 네이버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구글도 지금 미국에서 거의 독점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하다. "장사가 잘 될만한 아이템을 찾은 것"이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는, 우리나라 환경에 딱 맞는 검색이었고, 그 결과는 지금 보는바와 같다.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빌빌 거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검색이 아니고 '세계적 환경에 맞는' 검색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원칙은 '전세계에 똑같은 서비스'인듯 보이기 때문에, 한국적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국산 토종 업체들은 구글의 요즘 움직임을 주의깊게 보고 있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들의 '철저한'  원칙 덕분에 안심하고 있을런지 모른다.

그런데!

이 시장을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닌, '규제'로 "구글화" 시키려는 것이 바로 이 법안인 것이다.

한국 토종 시장이 "틀렸으니" 미국식으로 "바꿔!" 하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인가?


검색어 조작, 옳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이 5공시대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조작이 늘 거론되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물론, 검색어 조작이 옳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중은 그런 조작에 익숙해졌고 좋아하고 있다. 마치,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만 정리해주는 것처럼, "오늘의 주목할 만한 검색어"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검색어"가 꼭 "좋은 검색어"는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찾는 사이트가 꼭 좋은 사이트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시장경제 아닌가?

모 야당이 그렇게 외치던 시장경제이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인데, 그것을 굳이 '보이는 손'에 의해서 규제하겠다는 것... 그것은 좀 아니지 않나? 지금이 5공시대도 아닌데 말이다. (하긴, 5공시대의 실세들이 아직도 국회 등에서 힘쓰고 있으니... 그런가?)

왜 사람들이 '구글'을 잘 안쓰는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 '바보'고 '검색을 전혀 못하기' 때문은 아닌 것 같다. 그냥 구글은 우리가 원하는 '검색 결과'나 '검색 화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유료 사이트 등록해야 검색에 넣어주는 것을 그만해라?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예전에는 공짜로 등록해주던 것을 이제는 20만원이 넘게(부가세 포함하면..) 주어야 간신히 사이트가 등록된다. 그리고 다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되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

그런데, 유료 사이트 등록 없이도 검색에 넣어달라는 것이다. 아주 좋은 발상같다.

잠깐?! 네이버나 다음이 공공기관이던가? 그냥 '사기업' 아닌가? 포털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돈 받고 파는 것'까지도 규제를 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 여태까지 돈 내고 등록한 사람들은 뭐가 되나? 다 환불해주라는 법까지 만들어주실건가? (그건 국고에서 환불해 주실런지?)

아예, 극장의 "조조" 입장료를 무료로 하라든가 하는 법을 만드시는 것이 더 국민에게 호응을 받지 않을까? (물론, 통과 안되겠지만..)

포털의 주 수입원이 검색 시장인데 (이것은 구글도 마찬가지) 그 시장에서 일어나는 수입 중의 하나인 '유료 사이트 등록'을 무력화 시키라는 것... 이것도 참.. 그렇다... 그런데, 이게 "구글"의 특성이다. 굳이 사이트 등록을 안해도 검색에 노출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이트의 등록은 무료다

하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사이트의 등록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아직도 무료이며 등록이 가능하다. 장사할 사람들만 돈 내고 등록하라는 것이다. 즉, "돈 버는 자, 돈 내고 돈벌어라"는 것이다. (물론, 이 부분에서도 자신의 사이트가 등록되지 않는 기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이 문구도 "구글처럼 해라"가 핵심이다.


뉴스를 건드리지 말아라! 감히! 떽!

뉴스의 제목에 대한 선정성 문제는 이미 포털들도 감지하고 있는 문제다. 이제 기존의 종이신문보다 포털의 뉴스사이트가 더 힘을 얻는 시대이니, 당연한 것이다. 이미 네이버는 뉴스 검색 결과 페이지를 해당 언론사로 넘기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도 시장의 논리에 따라야한다. 시장에서 "너무 선정적인 제목을 다는 것 같아서 싫다"는 의견이 나오면, 그에 따른 대응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런 움직임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그걸 굳이 "기사 제목 바꾸면.. 니들 죽어!" 하는 식의 규제라? 기존 언론사들에게 있었던 권력이 포털에게 넘어오는 것을 규제하는 법률같기도 하다. 아니, 사실은 그게 아니다.

내가 알기로 다음이나 네이버의 뉴스는 포털들이 언론사에게 돈을 주고 "뉴스를 사오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제목의 편집권(내용은 못건드리는 것으로 안다)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자기가 돈주고 산 기사들 중에서 어떤 것을 노출 시키느냐 하는 편집권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구글'은 다르다. 구글은 로봇(검색엔진)에 의해서 자동으로 뉴스를 수집하고 분류한다. 그러니 제목을 바꾸고 싶어도 못바꾼다. 그것은 구글의 기업 철학이다.

결국, 이 세번째안도 "구글처럼 해라"가 핵심이다.


구글의 한국진출을 쉽게 하기위한 법안?

이미 밝혔듯이, 이 법안의 내용은 다 옳다. (아니, 나는 옳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서히 그렇게 되어갈지도, 아예 반대로 갈지도 모른다.

그게 바로 '시장 경제' 아닌가?

우리나라의 검색 시장이 그렇게 변할지 안변할지는, 그냥 시장에 맡겨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구글에 접속하는 것을 법으로 막지도 않았건만, 왜 네이버와 다음에 와서 놀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는가?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1%대를 기록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에 기본 검색으로 탑재되지도 못한 구글을 도울 필요가 있을까?

구글은 거대 다국적 기업이다. 그들의 자본력은 엄청나고 머리도 무지하게 좋다. 박사급들이 수두룩한데, 설마 이런 것을 모를까?

한국 시장이 이렇다면, 구글이 변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우리나라를 구글화 시킬 필요는 없다. 문화적 자존심이고 뭐고 그런게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온라인 게임이 외국에서 죽쑤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나? 그러면 그 기업은 어떻게 하던가? 바로 현지화 전략으로 새로 나간다. 외국인들을 한국화 시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냥 헤프닝으로 끝나기를...

그냥, 이 법안... 어차피 통과되기까지는 멀고도 험하다. 일 안하기로 소문난 국회가 이런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킬리 없다. 그러니 안심해도 되겠지만... 이런 법안 보다는 좀 좋은 법안들을 만드셨으면 한다.

물론, 한국의 검색 시장, 아주 멋지고 올바르게 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의 잣대인가? "검색이 법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구글의 발상 아니었을까?

국회의원님들은 검색을 아주 잘하신다.

본회의에서 앞에서는 연설하고 있어도, 최첨단 터치스크린 최고급 컴퓨터로 이효리 사진을 보시거나 인터넷 쇼핑을 즐기실 정도로 인터넷 열심히 하신다. 그러니, 그 분들을 불편하게 만들 법안, 스스로 만드시지는 않으시겠지.

그 분들이 이효리사진을 찾을 때, 어떤 검색 엔진을 사용했을까? 구글? 절대 아닐것이다..  그러니, 계속 그렇게 즐기시라.


미디어 한글로
20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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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 옛날 블로그 글을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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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은 네이버에 비해서 검색이 약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게 지식IN 때문이라면.. 사실, 지금의 지식IN은 조금 '안지식인'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다.
내 생각에는 그냥 습관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과거 지식인이 정말 지식인답게 검색이 될 때의 습관이고,
지식인이 최고라는 신화를 이어받은 다른 사람들의 영향인 듯 하다.

구글은 정보를 참 잘 찾는다는 신화도 그냥 신화가 아닐까?

구글이나 네이버나 사실은... "누가 잘 찾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가 맞는 말이다.
어떤 분야냐에 따라서 다르고, 원하는 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르게 뱉어내는 것이 검색엔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뭐, Daum은 내용검색의 경우에는 구글의 힘을 빌고 있기 때문에, 뭐 다음이 구글만큼 찾아낸다는 것.. ^^

그런데, Daum은 왠지 모르게 '검색'에는 약한 느낌이 참 많다.

야후의 경우에는 사실, 구글틱한 search.yahoo.com 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서치



그런데, 한국판도 있지만...  이건 뭐.. (http://kr.search.yahoo.com/) 직접 확인하시길. ^^


어쨌든, 이런식으로 search.daum.net 같은 것을.. 혹은 daum.net/serach 같은 것을 운영해보면 어떨까? 과연 한국 네티즌들은 옮겨갈 것인가?

모르겠다. ^^

어쨌든, 좀 심심하긴 하지만, 저런 단순한 서비스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는 것.. 잊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한글로. 2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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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7%CE%BE%E2%BD%C3%B3%D7%B8%B6%B0%A1%B5%E7&sm=tab_hty

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조선일보 - 자세히 보세요



보통 블로그 검색 결과가 제일 먼저 나와서, 무심코 클릭했더니.. 저 세번째 블로그글이..


연결되는 곳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24/2007032400024.html 즉. 조선일보 그 자체였다.

조선일보가 블로그일까?
조선일보 기사는 <신문기사> 항목에서 검색되어야 맞지 않나?

조선일보와 네이버 사이에 어떤 밀약이 오갔기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블로그>란에 왜 조선일보가 떠 있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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