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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가 노무현 대통령인가? 때리면 능사인가? * 참고로 나는, 다음 베스트 블로거 기자이지만, 그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관계로 베스트 블로거기자의 특권(베스트 블로거기자 리스트에에 바로 노출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매일 거의 모든 블로거 뉴스의 글을 제목으로 먼저 검사하고,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글은 모두 읽고 추천을 결정하는 오픈 에디터의 일은 계속 하고 있다. (매일 수천개의 글이 쏟아지는데, 그거 모두 제목만 읽기도 힘든 일이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블로그스피어와 혼용되어 사용하더군요)를 보면, 참 재밌는 현상이 있다. 마치, "이 모든 것이 노무현 때문이다" 놀이라든지 "노무현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식의 논리의 글에서 "노무현"을 "블로거뉴스"로 바꾼 것 같다. 그 모든 화살은 "조회수 20"의 특권을 가진 "오픈에.. 더보기
블로거뉴스를 향한 독설들, 싫다 뭐, 예상했던 바다. 하지만, 그 수준이 너무... 쩝... "내 글이 안뽑힌 것으로 보아서 오픈 에디터들의 자질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다음에서 걸렀다는 특종 기사들도 내 글보다 못하던데, 그들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번에 특종이랍시고 준 사람들 글 보니까, 기존에 블로거뉴스 하던 사람들이 많던데, 그거 어차피 지네들끼리 해먹는거 아니냐?" "오픈에디터란 특권을 왜 주냐?" 뭐, 그럼 거꾸로... "그럼 누구한테 오픈에디터를 주면 당신의 불만이 사라질까요?" "그럼 어떤 글을 추천하면 당신의 불만이 사라질까요?" 하지만, 우린 답을 안다. 영원히 불평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정말 기분나쁜 소리들. 뭐, 기존 블로거뉴스에 있던 사람은 다음이 훈련을 시켰느니, 뭐 그렇게 되었느니 하는 소.. 더보기
공무원에 대한 실망감 그리고 실종아동 배너의 아이들 숫자... 매번 실종아동에 대해서 민원을 넣고, 글을 쓰다보니, 공무원들 혹은 준공무원들 혹은 국가 위탁 기관이란 곳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실종아동 제대로 찾자 (실종아동 사이트는 실종아동을 찾지 않는다)에 대한 글 읽기 (Click) 이유야 어찌되었건, 건국이래 국가는 '복지'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많은 부분이 민간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단체들은 모두 그렇게 만들어졌다. 외국의 자본(?)에 의해서, 국내의 자본(?)에 의해서... 그리고, 이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하려고하다보니.. 국가가 가진게 하나도 없는거다. 결국, 여태까지 잘 하던 단체들에게 많은 것을 "위탁운영"하는 모델을 가지게 되었다. 말 그대로, "하청"이다. 하긴.. 경험도 없는 국가보다는 더 잘할 것이니... 하지.. 더보기
앗싸! 블로거특종.. 떨어지다..^^ 앗싸... 내 블로거뉴스에 글 올린 이후로, 가장 치열하게 글을 썼는데.. ^^ 역시, 강호의 힘은 대단했다. 어쨌든, 대단한 블로거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 나는 그냥.. 가는거다. ^^ 목표가 블로거 특종이 아니고, 매일 4천명이 꾸준히 오는 사이트로 잡은 이상... 가면 되지 뭐. 오늘도 간신히 목표 달성이다. ^^ 한글로. 더보기
중요한 것은 당일 방문자수가 아니다 요즘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방문자 폭탄을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사실, 폭탄 맞아보면 알겠지만.. 대단하다. ^^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당일 방문자수가 아니다. 메인에 오른다고 다 방문자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주제에 따라서, 사안이 얼마나 통속적(?)인가에 따라서 다르다. 실종아동 관련 글은 메인에 커다랗게 해줘도 하루에 1만명 넘기 힘들지만, 조금 야한(?)글은 10만명 금방이다. 내 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wwwhangulo) 도 이번 주에는 방문자가 제법 늘었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내 다음 인사이드의 분석을 보면서 생각한 것... 중요한 것은 당일 방문자 수가 아니라, "꾸준히 방문하는 방문자 수"일것이다. 그리고, 그 방문자수를 어느정도 선에서 꾸준.. 더보기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 Active X 없애기 캠페인 벌입니다 실종아동 사이트의 액티브 엑스(Active X)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민원도 넣어보았고, 사이트에 직접 건의 및 협박도 해 보았지만, 보건복지부 위탁 운영 "자칭"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아이들을 찾으려는 의지가 미약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아이 사진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악용할 나쁜 사람들을 막고자" 액티브엑스 프로그램을 깔지 않으면 어떤 동작도 안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는 "정말 접근이 불가능한 사이트"가 되고 맙니다. 이제,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는 캠페인 전개로,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도저히 다른 방.. 더보기
블로거뉴스, 다음 메인에 자리를 틀다! 와우! 블로거뉴스 란 이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침에Daum 첫 화면에 블로거뉴스 고정영역 생긴다 란 글을 읽고 내심 기다렸다) 물론, 이 자리는 아래의 두개와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다음 버튼을 눌러도 나오지만..) 셋방살이에서 전세로, 그리고 내 집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일거다. 어쨌든, 축하! 그리고 점점 무거워지는 블로거뉴스 기사쓰기. 한글로. 2007.5.21 더보기
블로거뉴스, 몇가지 모습들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의 여파는 생각보다 컸다. 몇가지 생각들. (글의 특성상 일부러 반말로 제목을 뽑았으니 오해마시길! ^^) 1. 난 댓글이 줄어서 슬픈데, 넌 댓글이 늘어서 슬프구나 블로거뉴스 1.0 때보다 기사에 대한 댓글(악플 포함)은 현저히 줄었다. 아니, 거의 무플 수준이다. 예전같으면 시간대에 따라서 올라는 댓글 방어하느라 바빴는데, 이젠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블로거뉴스의 트래픽 폭탄(?)을 맞은 분들은 악성 댓글에 마음아파 하신다. 이미 악성댓글을 어찌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은 오래전에 했던 바이지만, 악성 댓글.. 단련되는 수 밖에 없다. 무뎌지거나, 열심히 싸우거나... 둘 중의 하나다. 근데, 사실, 댓글 너무 안달리는 수준이다. ^^ 2. 난 기자가 되어서 기쁜.. 더보기
블로거뉴스,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 모든 블로거들에게 문을 연 블로거뉴스 드디어 블로거뉴스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되었다. 2007년 5월 19일. 다음은 약속을 지켰고, 지금 이 순간, 다음블로거, 네이버블로거, 티스토리블로거, 이글루스블로거, 설치형 블로거 등등...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변모했다. 예전에는 그냥 '미디어다음'의 한 꼭지에 불과했지만, 조금씩 자리를 넓게 차지하더니, 이제는 "세계엔" 서비스 다음에 떡하니 자리도 차지했다. 격세지감이란 말이 이럴때에 쓰던가? 아니면 상전벽해던가? (^^) 2007년부터 약 다섯달동안 정말 1주일에 몇개씩 "글"이 "기사"로 불리면서 미디어다음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것을 본 것은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나의 작은 투정이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현실이 되어가는 것도.. 더보기
블로거뉴스 2.0을 미리 맛보다 별것은 아니고... 얼마전에 블로거뉴스에 노출되어서 7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던 글, tvN의 가짜인거 모르세요? [블로거뉴스 링크] [블로그 직접링크] 가 오늘 다음메인에 덜커덕! 걸렸다. 결국, 오늘 하루 방문자수가 3만에 가깝게 올라오고 있는데, 몇명까지 갈런지는 좀 두고봐야겠다. 어쨌든, 댓글도 내 블로그에 엄청 달리고 있는데다가... 악플도 좀 달리고해서, 미리 블로거뉴스 2.0을 맛보는 기분이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이런일이 일상화될터인데... 그래서, 미리 다음 인사이드에 등록을 하는 작업을 마친것도 위안이 된다. (다음 인사이드는 다음 블로그에 연결하려면 좀 시간이 걸린다. 외부 블로그야 코드 하나 넣으면 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찾아오는지 알아보는 것도 블로그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