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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옥션 비밀번호, 바꾸려고 해도 못바꾸겠네... 옥션 비밀번호, 바꾸려고 해도 못바꾸겠네... 의무적으로 특수문자까지 넣게 하는 것은 오버 옥션 해킹 그 이후... 이미 옥션 해킹에 대해서는 언론을 비롯해서 난리가 났기 때문에 다들 안다. 나는 유출되지 않은 그룹에 속하긴 했지만, 그 이후에 온통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변경'을 외치는통에 한 번쯤은 비밀번호 변경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은 참으로 번거로운 일이다. 특히, 바꾼 비밀번호를 까먹는 수가 생겨서 좀처럼 바꿀 용기는 나지 않는다. (왜 난 자꾸 까먹을까? ^^) 어쨌든, 그래도 큰 마음먹고, 지금에서야 각종 사이트의 암호(비밀번호)를 바꾸기로 했다. 그래서 하나씩 바꾸어가기 시작했는데... 옥션, 너무 오버하는 것 아닌가? - 숫자까지는 이해해도 특수문자까지 의.. 더보기
자원봉사자 정보를 보호하라! 자원봉사자 정보를 보호하라! 태안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비롯, 각종 자원봉사 사이트의 개인 정보 유출 심각 자원봉사, 그 아름다운 이름.. 하지만... 태안 기름 유출 사건으로 인해서 자원봉사의 물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런 단결력은 2002년 월드컵 응원을 방불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원봉사의 봇물속에 그들을 이용한 얌체 상술이나 사기행각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면할 수 없다. 얼마전 있었던 "자원봉사 단체 사칭 사기사건"은 그 좋은 예다. ( 관련기사 : "이래도 됩니까" 태안봉사 이용 사기 [머니투데이] 2007.12.20) 그래서, 자원봉사를 갈때는 주최측의 신뢰도 등을 잘 체크한 후에 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에 상관없이 또다른 문제점이.. 더보기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에 대응도 느릿느릿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운영에 신고 받고도 4일 이상 고치지 않아 * 이 글은 지난 2007년 7월 31일경 "기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게시물 중단 요청(권리 침해 신고)"을 해서 한 달간 임시 삭제 조치 되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그 명예를 훼손당했다던 기관은 명예훼손으로 저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자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글은 안전합니다. 같은 글에 대해서는 두 번 중단 요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국가로부터 위탁 받아, 국가의 일을 하는 기관"이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꾸짖는 국민에게 명예훼손 운운한다는 사실이 정말 우스울 따름입니다. 실종아동 기관은 즉시, 명예훼손 고소를 하.. 더보기
당신의 패스워드는 안전하십니까? - 패스워드 암호화 시급하다 당신의 패스워드는 안전하십니까? 패스워드 암호화 시급하다 며느리도 안가르쳐줘! 하지만 상담원은 다 알고 있다! 요즘 이메일의 재미에 푹 빠진 '아무개'씨는 자신의 계정 패스워드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으므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아무개'씨. 하지만, 어느 날... 패스워드를 잠시 잊어버린 그는 그 사이트의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해보고는 깜짝 놀라게된다. 네.. '아무개 회원님이 맞으시네요. 회원님의 패스워드는.. 1234입니다' 아무에게도 안가르쳐준 패스워드를, 상담원들은 손쉽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아무개씨는 혼란에 빠진다. 저 패스워드로 거의 모든 사이트들을 접속하고 있으며, 심지어 인터넷 뱅킹의 암호도 모두 통일해 놓았으니 말이다. 패스워드는 어떻게 저장되는가? 정답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