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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정운찬 총리, 집에서 아바타 본 사건 뒷 이야기 정운찬 총리, 집에서 아바타 본 사건 뒷 이야기 총리실은 국민 무시, 총리 답변은 오락가락? 정운찬 총리, 집에서 아바타를 봤다고 실토하다 솔직히, 별거 아니다. 길거리에서 버젓이 불법 DVD를 팔아도 경찰이 단속조차 안하는 우리나라에서, 유명 영화의 불법 DVD를 구입한 것은 그리 엄청난 범죄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법치를 강조하는 정부에서 경찰 시켜서 다 잡아들였겠지) 다만, 그걸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나 국무총리가 국회에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다면 문제가 된다. 트위터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는 대정부 질문의 답변 도중에 "집에서 아바타를 봤다"는 식의 답변을 했다고 전해졌다. 물론, 트위터는 순식간이 이 소식을 전하면서, 다들 한마디씩 하게 했다. 내 생각은 이랬다. 총리정도 되시니까, 공관.. 더보기
이명박씨의 말실수가 문제인이유 글쎄, 몇몇분은 왜 정책을 가지고 안따지고, 말꼬리잡고 늘어지느냐...고 하신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즉 말꼬리 잡고... 말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오해하고.... 말을 곡해하고... 이것은 한나라당이 지난 5년간 보여준 것이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정책이나 큰 그림은 볼 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일부 발췌된 연설문을 보고 비판했고, (그들은 전체 연설을 들은적이 없을것이다) 말실수가 명백한데도 그것을 가지고 문제 삼았으며, 정책은 커녕, 오직 유치한 말장난만 해왔다. 이제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말 꼬리를 잡힐 것이며, 국회에서 연설하러 올때 야당의원이 일어서서 경의를 표하지도 않을것이며, 임기 마지막까지 '나는 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았으므로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다'고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