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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출생신고서에 왜 학력을 쓰라고 할까? 출생신고서에 왜 학력을 쓰라고 할까? 과연 꼭 필요한 통계일까? 아이의 출생신고 해보셨나요? 기억도 가물가물. 최근에 아이를 낳은 사람 빼고는 출생신고서를 쓴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맞다. 나도 그랬으니까. 어쨌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의 출생 신고를 하러 갔다. ▲ 출생신고서 아내의 본을 한자로 써야 해서 참 난감하긴 했지만, 동사무소(동주민센터) 직원분의 도움으로 쉽게 해결했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은 아래처럼 '학력'과 '직업'을 물어보는 부분이었다. 최종 졸업학교와 직업을 자세히 물어본다. 학교 가정 환경 조사서도 아니고, 이력서도 아닌데, 공공기관에서 내 학력, 아내의 학력을 왜 물어보는 것일까? 위에 보니 "국가의 인구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라고 한다.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법조항도 있길래 .. 더보기
자원봉사자 정보를 보호하라! 자원봉사자 정보를 보호하라! 태안 기름 제거 자원봉사를 비롯, 각종 자원봉사 사이트의 개인 정보 유출 심각 자원봉사, 그 아름다운 이름.. 하지만... 태안 기름 유출 사건으로 인해서 자원봉사의 물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런 단결력은 2002년 월드컵 응원을 방불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원봉사의 봇물속에 그들을 이용한 얌체 상술이나 사기행각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면할 수 없다. 얼마전 있었던 "자원봉사 단체 사칭 사기사건"은 그 좋은 예다. ( 관련기사 : "이래도 됩니까" 태안봉사 이용 사기 [머니투데이] 2007.12.20) 그래서, 자원봉사를 갈때는 주최측의 신뢰도 등을 잘 체크한 후에 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에 상관없이 또다른 문제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