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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북? 얼굴책? 얼숲?



"시나브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담배 이름을 연상하지는 마세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란 아름다운 우리말입니다. 시나브로 페이스북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미 2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수의 사람들은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거나, 외국에 친지를 둔 사람, 이국에 친구를 둔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초기의 예측은 빗나간 셈입니다. 아직 그리 많은 인구는 아니지만, 분명히 페이스북도 움직임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페이스북 초보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몇가지를 꼽아봤습니다.

(페이스북은 "페북"으로도 부르고 우리말로 "얼굴책" 또는 "얼숲"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얼굴들이 많은 숲"이란 뜻이겠죠. ^^ )

친구 어떻게 끊나?

페이스북에서는 끊임없이 친구를 추천해 줍니다. 그 중에는 정말 10년만에 만나는 친구도 있고, "알듯 말듯한" 친구부터 사실은 전혀 모르는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 한 번이면 친구 관계가 되기에 별다른 의심없이 친구 등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을 활발히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게 될수록, "페이스북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삶을 공유하는 존재"가 바로 페이스북 친구입니다. 자신의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는 페이스북의 특성상, 약간 거리가 있는 익명의 친구들은 이제 '정리대상 1호'가 됩니다.

아뿔싸! 많은 초보 사용자들은 자신의 화면 어디에서도 '친구삭제'를 찾지 못합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친구를 끊는 메뉴는 바로 그 친구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인 '프로필 페이지'에 있거든요.

친구 관계를 끊기 원한다면, 그 친구의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로 갑니다. 어떻게 가냐구요?

왼쪽 메뉴의 "친구"를 누르고 거기서 "친구관리"를 다시 누르면 친구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모르는 친구의 얼굴이나 이름을 클릭하면 그 친구의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친구의 프로필 페이지 왼쪽 아래에 보면.. "친구 목록에서 삭제 (Remove from Friends)"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걸 선택하면 친구와의 관계가 끝납니다.

적절한 페이스북의 친구 수는 200명 내외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친구의 한계라고 하던가요? 하지만, 사교성이 좋은 분들은 더 늘리셔도 됩니다. 반대로 더 적은 친구를 원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구요. 페이스북에서 친구 수 적다고 무시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없어야 합니다. 영향력 과시하는 곳이 페이스북은 아니니까요.

게임 메시지 때문에 친구 버리지 말자

친구를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제 수많은 친구가 버림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친구'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쏟아내는 '게임 관련 요청 메시지'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팜빌(Farmville)같은 SNS게임을 하는 친구들로서는 고마운 메시지인데, 안하는 분들에게는 좀 불편하지요. 물론, 게임을 하는 분이 잘 선택해서 메시지를 내보내는 기능을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게 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를 끊기는 그렇죠? 그래도 그 친구의 소식을 들어야 하니까요. "지긋지긋한 게임 메시지.. 안 보는 방법 없나?"라고 물으신다면.. 여기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해당 글의 오른쪽 어깨 부분에 있는 X 자를 눌러보세요. 해당 게임의 게시물을 모두 가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만 설정하면.. 다시는 게임 메시지를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_http://media.hangulo.net/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3.uf@11528D354CFD84E7136FBA.png%7Cwidth=%22517%22%20height=%22169%22%20alt=%22%22%20filename=%2203%EA%B2%8C%EC%8B%9C%EB%AC%BC%EA%B0%80%EB%A6%AC%EA%B8%B0.pn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물론, 어떤 친구와의 친구 관계를 끊지는 않되, 뉴스피드(친구들 소식)에서 그 친구의 게시물만 안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제일 아래의 옵션 편집에서 다시 '구제'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때문에 친구를 버리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에게서 이상한 메시지가 왔다면...

친구에게서 갑자기 채팅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그리고 친구는 이상한 링크 하나만 던지고 사라집니다. 오프라인이 되어서 그게 뭔지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무심코 그 링크를 누른다면.... 당신은 페이스북 바이러스(악성코드)에 감염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이렇게 불쑥 링크만 던지고 간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친구입니다.
절대로 링크를 클릭하지 마세요! 절대로!! 

(하지만, 수많은 분들이 오늘도 감염되고 있습니다.. ㅠㅠ)

이 경우에는 [여기] 를 참조해서 대처하면 됩니다.


회사나 유명인, 정치인은 프로필이 아닌 페이지를 선택해야

페이스북에는 개인이 사용하는 "프로필", 일종의 커뮤니티인 "그룹", 회사나 유명인을 위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 이름으로 "프로필"을 만들어서 진출하는 경우가 자주 눈에 뜨입니다. 성과 이름에 교묘하게(?) 회사 이름을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인데, 이는 잘못된 사용으로 계정이 언제든 삭제당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5천명밖에 친구를 추가하지 못하는 페이스북의 기능제한으로 결국 벽에 부딪힙니다.

물론, 고객을 5천명 이상 받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있는 회사라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언제든 계정이 삭제 당해도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겠다는 헝그리 정신만 있다면야.. 별 상관은 없겠죠. 하지만, 그럴 회사가 있을까요?

페이스북에서는 개인이 먼저 '프로필'을 만들고, 그 프로필로 '페이지(Page)'를 만드는 것이 정석입니다. 예전엔 '팬 페이지' 로 불리던 것인데, 이제는 그냥 '페이지'입니다.

페이지는 서로 인증해야 하는 친구 관계가 아니고, 사용자가 "좋아요(Like)"를 클릭만 하면 바로 친구관계에 준하는 관계가 설정됩니다. 이런 '좋아요'를 클릭한 고객의 숫자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몇천만명의 '좋아요'를 보유한 페이지도 제법 있습니다.

또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다양한 홈페이지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FBML이라는 일종의 페이스북 HTML코드를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게 만들어 주죠.

RedBull 사의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redbull)

이는 연예인이나 정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페이지"를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5천명의 유권자만 상대할 정치인이라면, 그냥 프로필을 사용해도 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일단 회사 이름으로 프로필을 만든 것 까지는 상관없는데, 떡하니 회사 이름으로 페이스북 사용자이름, 즉 페이스북 "주소"를 선점한 경우 참 난감합니다. facebook.com/abcd 와 같은 이름을 프로필에 주고 나면, 나중에 페이지를 개설한 후에는 이 이름을 옮겨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피눈물을 머금고 facebook.com/abcd2 와 같은 이름을 써야 합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페이지의 경우 한번에 주소를 주지는 않습니다. "좋아요"를 한 사람이 25명 이상이 되어야만 주소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빠른 시간내에 "좋아요"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facebook.com 다 쓰세요? 그냥 fb.com만 쓰세요

마지막으로 짧은 팁 하나. facebook.com 이라고 길게 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fb.com이라고만 쳐도 연결됩니다. 물론, 페이스북 사용자 이름도 모두 됩니다. fb.com/ihangulo 만 넣어도 facebook.com/ihangulo 로 이동하는 이치입니다. 길게 쓰느라 수고하신 당신! 이제 그만~~ (참고로 로그인시에 굳이 이메일을 다 넣을필요 없습니다. ihangulo 와 같은 페이스북 사용자 이름만 넣어도 됩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제가 최근 내 놓은 "인사이드 페이스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인사이드 페이스북>
초보자를 위한 페이스북 활용 지침서!

즐거운 페이스북 생활 되시길!

한글로
"인사이드 페이스북",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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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2010년 3월말,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1월까지, 무려 5쇄를 거듭했고, 이제는 Yes24 올해의 책 후보(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0boy/vote.aspx?Gcode=000_028_005) 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앉아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세상에는 트위터 그 이상의 "무엇"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으니까요.

맞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트위터에 밀려서 눈길을 못끄는 서비스. 트위터 책을 마치고 페이스북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페이스북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소셜 게임 "팜빌(FarmVille)"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이제 세상에 "인사이드 페이스북 (Inside Facebook)"이란 결과물을 내 놓습니다.


"인사이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사용하기 쉽도록, 되도록 쉽게 썼습니다. 페이스북 자체가 워낙 정신이 없는 시스템인데다가 자주 이것저것이 바뀌는 통에 책을 만드는 것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인사이드 페이스북" 들춰보기 (모든 면이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Facebook)은 전세계 5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그 기능의 범위는 너무나 광범위해서, 한 번에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쉽게 말하자면 "미국판 미니홈피" 정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인적 네트워크와 더불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개발합니다)이 있어서 무궁무진한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이미 한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트위터에 비해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할 것 처럼 보이지만, 만만하게 볼 대상은 아닙니다. 기본 개념과 사용법을 익히지 않으면 영원히 '낯선 무엇'이 되고 맙니다. 그러한 과정을 저도 거쳤고, 어느정도 감이 잡혔을 무렵부터, 안내서를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쓰겠다는 소리를 하고 나서 한참이 지난 후에야 책을 내놓습니다.

항상, 책을 쓰고 나면 아쉬운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영원히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겠지요.

"인사이드 페이스북"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미디어 한글로
2010.11.22
http://facebook.com/ihangulo (한글로 페이스북)
http://facebook.com/insideFBbook (인사이드 페이스북의 공식 페이지)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인사이드 페이스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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