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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쇠고기 사태와 닮은 멜라민 분유 사태

또 먹을 것 가지고...!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시원찮을 범죄가 있다. 바로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다. 그래서 뭐가 들어간 무슨깡도 문제가 되었고.. (경찰에 잡혀갈까봐 몸사리며 쓴다. ^^ 이것도 불매운동으로 치면 큰일이니까)

쇠고기 사태의 경우는 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정부의 거짓 해명이나 실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괴담 유포니 불법 행위니 하면서 유모차를 몰고나온 분들에게 '아동학대죄'를 들이미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까지 와 있다.


하지만, 경찰이 유모차를 몰고 나온 어머니들을 일일이 가정방문해서 조사하는 성의를 보이는 것보다 진짜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는 것을 확실해 해둔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유모차를 끌고 나가야 했던 절실한 '심정'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 대한 불법성만 따지고 있는 경찰은 번지수를 잘못찾은 것만 같다. 시위에 나갔다는 것만으로 무조건 잡아들인다는 그 법집행의 엄정함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그 법집행은 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악의 무리들에게 먼저 들이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눈앞에 보이는 유모차 아주머니를 협박하는 것이 더 쉬운 일이겠지만 말이다.

쇠고기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졌던 것에는 '먹을 것'이라는 큰 문제가 섞여서이다. 아직도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어쨌든, 광우병이 걸린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최대한(최소한이 아니고)의 장치를 원했던 것이 바로 촛불로 타오른 것이다. 무식한 국민이 괴담에 휩쓸려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만약, 괴담에 휩쓸려서 우매한 백성이 헛짓을 한 것이라면, 대통령이 그렇게 사과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대통령은 오히려 훈민정음을 반포해서 '어린 백성을' '어여삐 여겨야'했을 것이다.

촛불 덕분에 어느정도 '마구잡이' 협상이 그나마 생색이라도 내면서 안전을 보장한다는 식으로 끝났다. 하지만, 그 후에 O-157 감염 쇠고기 리콜 사태가 미국에서 터지자 우리나라는 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인지 파악하느라 진땀을 흘렸고, 현장 실사단을 파견하는 진풍경(쇼라고 쓰고 싶지만 잡혀갈까봐..)을 연출했다. 그런데, 저번에 쇠고기 사태때 미국 전역의 작업장을 모두 체크한 것으로 아는데... 거기는 빠뜨렸던가? 아니면 O-157은 체크 안하고 광우병 여부만 체크한 것일까? 그러면, 다음에 다른 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겠네? 아.. 농담이다.

멜라민 분유 사태, 어디서 많이 본 풍경

그리고 중국에서 독성물질이 들어간 분유, 멜라민 분유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1만 3000명의 아기가 입원, 104명 중태, 4명 사망이라는 엄청난 결과까지 나왔다. 중국 정부는 이미 이 사태를 베이징 올림픽 전에 알고 있었지만, 발표조차 안했고, 제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삿갓을 쓰고 다닐 뻔 했던 정운천 전 장관(삿갓을 쓰면 더 튀어보일텐데.. 근데 삿갓은 어디서 파나? [관련기사])이 일했던 농림수산부는 멜라민 성분이 우리나라 물고기 사료로 쓰인 것을 알고서도 1주일간 출하를 금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미 메기 400톤 가량이 시장에 풀려나갔다고 하니, 메기 매운탕집은 당분간 죽쓰겠다.

이거야 원.
 
처음에 잘 막으면 나중에 편한데, 항상 처음에 대충 얼버무리다가 나중에 어떻게 할 수 없는 나락에 빠진 경우나 다름없다.

이건 쇠고기 사태와 똑같다. 물론, 지금은 의기양양한 경찰들이 악의 무리들을 소탕하느라 촛불 든 경험이 있는 사람을 불법 행위자로 낙인찍고 잡아들이고 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촛불 집회 단체 몇개를 묶어서 그냥 간첩단 사건 터트리는게 더욱 이명박 정부 다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거야 원...)

어쨌든, 지금 국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중국산 분유가 어떻게 들여와서 어디에 소비되었을지 정부조차도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들의 불매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앗. 이거 다시 '괴담유포'가 시작되는건가?
촛불집회 하라고 비난하는 댓글도 보였다. 그런데, 쇠고기 사태때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쇠고기를 무작정 수입하는 정부에 대항한 것이었다. 만약, 이명박 정부가 중국산 식품을 대책없이 수입한다면 당연한거 아닌가? 이번엔 아마도 유모차 부대가 앞장서지 않을까? 그러면, 그냥 잡아들이면 되고? 뭐 이런건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하늘이 도왔다. 덥기도 너무 더웠고, 비가 많이 왔고, 올림픽도 있었다. 그리고 이사람 저사람 모두 잡아가고 있으니 다들 덜덜 떨고 있다. 나도 무서워 죽겠다. 유모차를 끌고나온 사람까지 잡혀갔으니, 이제 한 번이라도 나갔다는 글을 쓴 사람들이 잡혀갈 차례인가? 아무래도 경찰을 늘려야 할 것 같다. 아하, 이명박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인가? 그런데, 잡혀간 사람은 일자리를 잃기 쉬우니,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눈에보이는 효과는 클 것 같다. 나도 경찰 시험을 준비할까보다. ^^ (농담을 진담으로 알아듣고 경찰시험 준비하는 분 안계시길.. 만약 그러면 내가 괴담 유포자로 몰린다. ^^)

현재 미국산 쇠고기 사태는 그냥 소강 사태일 뿐이다. 정부가 한 조치라고는 간판 업자들이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는 '메뉴판에 원산지 표기' 정도가 대부분 아닌가? 그리고 많은 사람을 풀어서 진짜로 원산지를 확인한다고 하는데, 정부도 밝혔듯이, 그럴만한 인력도 되지 않고 그럴만한 실력도 되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솔직히, 미국산 싼 쇠고기를(광우병 쇠고기가 아니라..) 비싼 호주산 쇠고기로 둔갑해서 팔아도 걸릴 염려는 크게 없다.

"먹기 싫은 사람은 안먹으면 된다"고 하신 대통령 말씀이 잘 지켜지기기 힘들다는 뜻이다. 우린 여태 싼 호주산 쇠고기를 비싼 한우로 속고 먹어왔는데 말이다.

위에서 말한 '싼 미국산 쇠고기'가 뒤늦게 어떤 병(광우병이 아니라 O-157등)에 걸린 것이 발견된다면, 과연 모두 수거할 수 있을까?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해달라고 촛불을 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절대로 답을 할 수 없다. 그냥 '안전한데 왜그래? 너 잡혀갈래?' 이런 수준이다.

멜라민 분유 사태도 똑같이 접근한다면, 아마 이번엔 절대로 끄지 못하는 촛불이 타오를지도 모른다. 얼마전에 강남에서 봤는데, 촛불 모양의 램프를 든 YTN관련 침묵시위대가 있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그거 절대로 공짜로 나누어주지 않고, 그냥 본인돈으로 일일이 사서 시위에 참석하는 일이 벌어지면, 이제 어떻게 하나?

솔직히, 주동세력 운운하고 조직 운운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다.(대통령 포함)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인터넷 카페가 무슨 옛날 비밀결사 수준인 줄 착각하고 계신다. 촛불에는 주동 세력에 의해 끌려간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로 나왔다고 해도, 늘 외국에서 귀빈오면 끌려나가서 태극기 흔들던 기억에 젖은 사람들이 '자발적'이란 단어를 이해할리도 만무하다. 그냥 안타깝다.

어쨌든, 멜라민 분유 사태. 제대로 해결하기 바란다. 이것도 '들어갈 확률이 얼마밖에 안되니 안전하다'라든지, '우리나라에서 죽은 사람 하나도 없으니 괜찮다'라든지, 우리나라에서 멜라민 분유를 먹고 죽을 확률이 로또를 맞고 벼락을 맞을 확률이라고 우긴다면, 그냥 받아들이겠다. 안받아들이면, 경찰 조사를 받을지도 모르니까.

그냥 받아들일테니, 이제 해결해 보시라. 여러분도 모두 그냥 받아들이시길... 쯧쯧.

참.. 노무현 전대통령께 미국산 쇠고기 가져다가 선물했다는 분들.. 그것은 한나라당과 청와대에 보냈어야 할 것이다. 번지수가 틀렸다. 아.. 나한테 보내줘도 안먹으니 굳이 보내주실 필요는 없다. 보내려면 이메일로 보내시길. ^^


미디어 한글로
2008.9.22.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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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미주 한인회 쇠고기 기자회견장에 가다


(이 글은 현장에서 직접 써서 올리는 글이므로 평소의 제 글 형식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신] 2008.5.9 12:35 - 최초 보도
[2신] 2008.5.9 15:05 - 동영상 추가 및 더 정확한 표현 전달이 되도록 수정
[3신] 2008.5.9 23:04 - 최종적으로 의견을 덧붙이고 5.9 촛불집회 사진 등을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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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쇠고기 기자회견을 가다


오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www.koreanfedus.org)의 <쇠고기 안정성 우려에 대한 미주동포의 입장>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미주 한인회의 총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리 회장을 비롯해서 많은 한인회의 간부들이 나와서 자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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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MBC 100분토론에서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의 전화 인터뷰와 더불어 한인회와 달리 쇠고기에 대한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터라, 얼마나 강하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직접 참석했습니다.

원래 수첩에 기록했지만, 오늘만큼은 같이 취재를 간 몽구님의 도움으로 노트북을 제공받고 열심히 기록했습니다. 몽구님의 생생한 동영상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 일단 제가 먼저 1신을 날립니다.


한인회 기자회견 동영상 보세요~!

이제 몽구님의 동영상이 편집이 끝났으므로 이곳에 공개합니다. 이것만 보셔도 웬만한 이야기는 다 짐작이 가능합니다. (2신)




▲ 몽구님의 현장 동영상 (현재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서 편집한 것임)
mongu.net 제공
주의 : 위 동영상 내용은 이 글의 취지와는 상관없이 미주 한인회의 내용을 그대로 보여준 것입니다.
저는 미주 한인회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장 스케치

시작할 때부터 김은 빠졌습니다. 사회자였던 김길영 시카고 한인회장님은 여러번 강조했는데, 이 회견은 절대로 전문적인 부분이 아니고, 미국에 사는 동포로서 한국을 위해서 도울 일이 있다면, 여러 채널을 동원해서 돕겠다는 취지니까 전문적인 부분의 질문은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먼저, 김승리 회장님은 한인회의 역사가 이승만 대통령, 안창호 선생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30년 전에 유학생 중심으로 결성된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미국 쇠고기, 몇개월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뼈고 내장이고 다 먹었지만 아무 문제 없었다면서, 한국 국민의 반응에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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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중인 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김승리 회장


바로 이어서 FTA문제로 넘어갔는데, 결국 한국 경제의 제2도약이 될 한미 FTA의 일환으로 쇠고기 협상이 존재하며, FTA는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을 빌려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쇠고기 협상에 대한 입장으로는... 현재 미국에서 살아온 지식수준으로는 재협상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한국정부가 새로 협상을 시도해서 '타협과 조정의 드라마틱한 광경'을 연출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즉, 먼저 20개월 미만 소에 대해서 전량수입을 하고, 추후에 30개월을 여는 등의 재협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전문지식이 없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어진 윤호진 MBN기자는 쇠고기 협상이 한미 FTA와 트레이드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이냐는 주장이냐는 질문에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했으며, 어쨌든 우리는 수십년간 곱창이고 뭐고 다 먹었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협상이 잘되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지식기반이 약해서 답을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회자는 의학지식이나 이런 것을 질문해주지 말라고 재차 당부하면서, 국민들이 힘들어 하니 해결방법을 찾자는 취지며, 동포들이 어떻게 협조해서 난국을 타파할지에 집중해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그다음 MBC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김길남 전 총회장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100분토론 이선영 주부의 재협상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건 20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국 국민은 진실을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다는 어떤 언론사 간부 친구의 말도 소개했습니다. 우리모두 괴담에 휩쓸려서 이런다는 것 같은데, 역시 MBC기자는 반론을 폈지만.. 별로 대단한 답은 못얻었습니다.

미국 3억 인구중에서 3명이고, 이 사람들은 미국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살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발병했다고 할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을 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쇠고기를 청산가리에 비유해서 먹으면 죽는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화가 날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조중동만 열심히 본 탓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배희철 전 이사장도 한말씀 거들었는데,  앞서 말한 미주 한인회 주부들이 모였다던 단체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몇사람 모여서 한 단체라고 일축했다. 미국인들도 내장을 먹는다고 강조까지 했다.

그 이후에도 질문과 답이 몇개 이어졌지만, 들은말은 전에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우린 과학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미국산 소고기 수십년을 먹었어도 멀쩡하다. 그러므로 안전하다."

미국에서 갑자기 귀국해서 기자회견을 열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실제로 기자회견은 너무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으니 안전하다는 증거다"라거나 미국측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5월 30일에 모든 한인협회장들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때쯤이면 아마도... 국회도 끝나고 모든 상황이 일단락 되는 시점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미주한인회의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오늘 배포한 미주한인회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오타도 그대로 옮깁니다. (오해마세요. 제 의견이 아닙니다)


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USA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www.koreanfedus.org

미국산 쇠고기 안정성 우려에 대한 미주동포의 입장


1.) 미국에 사는 250만 한인동포들과 3억의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쇠고기가 한국에서는 청산가리 같은 독극물에 비유하는 황당한 괴담들이 유포되어 사회 불안을 증폭 시키고 있다.

2). 1986년 처음으로 발병한 광우병이 인간 광우병으로 이전된 이후  3억 명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발생한 인간 광우병은 3명으로 발표되었다. 그 나마 감염자 모두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미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이라 미국 쇠고기를 먹고 발병 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발표한 바 있다.

3). 광우병에 대하여 세계 172개 국가가 가입해있는 국제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 대한민국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그리고 미합중국의 식 의약국(F.D.A)과 미국 농무부식품안전부의 공식발표 외에 어떤 주장에도 국민건강을 맏길 수 가 없다.

4).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인류의 생명 그리고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감성적 집단주의를 선동하는 정치흥정을 즉각 중단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이성적으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촉구한다.

5). 감성적 집단주의가 과학을 변형시켜도 과학의 사실은 왜곡할 수가 없다.



미주한인회의 기자회견을 보고나니...

그저 기분이 우울해졌습니다. 왜 저분들이 여기에 오셔서 이런 "쇼"를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배후가 없다고 강조하시는 모습이 꼭 배후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없겠지요... 그냥 그렇게 믿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조중동만 접하셔서 그런지 정말로 우리가 "미국소=청산가리"로만 알고 거리로 뛰쳐나온 줄 알고 있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길고 긴 시간을 내서 청문회도 챙겨보고 100분토론도 봤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부의 앞뒤 안맞는 대답을 들을수록, 거리로 뛰쳐나가서 촛불을 밝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과학적인 근거 때문에 거리에 나섰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은사람이 오히려 "미국소=무조건 안심"이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맹신에 젖은 것이겠지요. 또한, 미국의 편에 서서 미국의 쇠고기의 안전성을 넘어서서 "광우병 무근설"까지 가는 것은 아주 위험한 논리입니다. 또한, 자신이 걸리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라는 식은, "나 술먹고 아무거나 먹었는데 암 안걸렸으니.. 암은 가짜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심하시길 빕니다!

그나마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시는 의견은 다행이었습니다. 그것마저 없었더라면...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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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과학적 근거" 때문이지, 괴담이나 배후세력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2008.5.9. 청계광장)

또한, 어제 100분토론의 미국에 사시는 주부님들을 "20명 밖에 안되는 인터넷 단체" 운운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주부님에 의하면 오히려 한인회의 투표율이 5%에도 미치지 못해서 한인회가 대표성이 없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20명이 아니라 수백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초기 서명자가 20명이었다고 하더라도, 우리 국민은 그 주부님을 믿고 싶어합니다. 너무나도 진솔함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인회 여러분들의 말에는 진실함은 별로 안보이고 "미국 만세"라는 것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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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하나의 촛불을 더했습니다. (2008.5.9)


처음으로 1신, 2신, 3신.. 이런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속보라는 것, 이런 기분이군요. 하지만, 급하게 쓴 글을 저보다 더 급하게 읽고서 저를 매도하는 댓글을 읽으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좀 긴 글이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이번 쇠고기 협상에 대해서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제법 많이 썼습니다. 그러니 제발, 한인회의 말과 제 말은 구분해 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글을 마칩니다. 계속 업데이트되는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8.5.9. 23:04)



- 한글로 , 몽구 합동취재

2008.5.9.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
미디어 몽구 mong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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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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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안전한 소고기를 원할 뿐
싸기만 하면 뭐하나? 위험하다는데


소고기 싸게 먹게 해준다는데 무슨 헛소리?

잃어버린 10년동안 소고기가 너무 비쌌다. 미국의 질좋고 싼 소고기가 한국에 못들어오도록 좌파정부가 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미국인들도 다 먹는 소고기인데 왜 유독 한국만 못먹겠다고 난리냐?
손해 볼 낙농업자는 소수지만 도시민은 좋은 고기 먹게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논리같다. 하지만 여기엔 몇가지 말이빠져 있는 듯 하다.

비록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이지만, 하나씩 정리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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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수입 (광우병 소 포함) 전면 개방이란 선물을 드리는 이명박 대통령
(사진=청와대)



1) 미국인들도 먹는데 왜 우리나라는 못먹나?

이부분에 대해서는 "소고기 수입업자의 글" 에 모두 나와있다. 여기서 간단히 정리하자면...


. 동물성 사료는 미국만 사용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는 동물성 사료 금지)
. 미국은 어린소(20개월 미만)를 주로 먹는다. 광우병은 그 이후에 주로 발병하기 때문
. 미국은 호주산 소고기를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 - 패스트푸드점, 레스트랑 등에선 모두 호주산
. 나도 결국 값싼 미국산을 수입해서 팔것이다.

* 출처 : 아고라 [링크]

미국인들은 어린소를 먹고, 우리는 늙은소(?)를 뼈까지 푹 고아서 먹는다. 먹는 방법의 차이가 있다. 광우병은 아직도 정확한 발병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다. 하지만, 적어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다들 피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소고기 수입개방에서는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피했다. 즉, "광우병 걸리든 말든 난 몰라. 싸니까 처먹어!" 이런거다.


2) 미국산 소고기, 강제로 수입하는 것도 아니다 - 민간이 알아서 한다?

장난하시나? 우리나라 수입업자들이 무슨 도덕군자만 앉아계시나? 그리고 그분들이 무슨 자선 사업가인가? 싼 제품이 나오면 당연히 그 제품을 주로 유통하게 된다. 뻔한것 아닌가? 대체 장사를 그리 오랫동안 하신 대통령께서 어떻게 장사의 기본도 모르는 소리를 하시나?

국가에서 규제하지 않는한 미국산 소고기는 곧 우리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우리 밥상이 아니면, 적어도 원료로서 라면에 들어가고, 패스트푸드에 들어간다. 그뿐인가. 각종 식당에 다 오른다. 아니라고? 우리의 착한 음식점 주인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어허, 법률 어겨본 적이 없는 대통령님이라 그러시는지는 몰라도,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3) 안먹으면 되잖아?

분명히 이렇게 말할거다. "그럼 비싼 한우 처먹어" 그럴거란 말이지. 그런데, 우리가 미국산 소고기 먹기 싫다고 안먹을 수 있는게 아니다.

군인은 선택권도 없다는 글 ("군인들,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다 [아지기 STORY]")에 대해선 "국민 모두가 군인은 아니다" 라고 피해가실 것이다. 오해라고 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광우병 위험음식 선정해 봤습니다 [DETAILOG] 는 어떤가? 이 음식들 모두 안먹을 자신 있는지? 정말 자신 있다면, 당신은 바로 그 유명한 "강부자"다. (탤런트 강부자님이 아님)


4) 광우병, 그거 걸릴 확률 로또야!

그래, 이 무식한 국민들은 "쓸데없는 걱정" 하고 있다. 아마도 박사쯤 되는 분이 호통치실 것이다. "광우병, 그거 로또야!" 라고 말이다.

그런데, 아시는지? 로또는 초기에 몇번이고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정로도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로 당첨자가 나왔다. 그런데 요즘엔 10명도 기본으로 나올때가 많다. 이월되는 경우 거의 없다.

만약 "로또" 정도로 광우병 걸린다면, 우리사회는 곧 파멸을 맏이할거다. 그러니 그런 소리 마시길.

이번 소고기 개방이 바로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확률"을 "매주 나오게 할 수도 있는 확률"로 "당첨률"을 팍팍 올린 것이다. 어차피 확률싸움 아닌가? 그런데 그 확률을 그리 높이 올리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싸서? 단지 싸기 때문에?

국민은 비싸더라도 안전한 소고기를 먹고 싶지, 먹으면 몹쓸병에 걸릴지도 모르는 싼 소고기는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무슨 "흰쌀밥에 고깃국 한 번 먹는게 소원"인 "북한괴뢰의 불쌍한 동포"가 아닌데 말이다. (아직도 그 정도로 인식하고 계신것은 아닌지...)

5) 손해 볼 낙농업자는 소수지만 혜택은 전국민이?

맞는소리다. 그나마 소수로 나아 있던 낙농업자는 거의 다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전국민은 "광우병 로또"에 언제 걸릴지 모르는 설레임에 휩싸이게 된다. (아마 정부는 "수입 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리면 50억 준다"는 식의 로또를 내걸지도 모르겠다.)

같은 논리로 손해 볼 농민은 소수, 손해 볼 "빈민"은 소수, 손해 볼 "노동자"는 소수... 란 식의 무시무시한 전두환식 공포정치를 하겠다는 소린가? 대체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할뿐이다

초식 동물에게 고기를 먹이는 것은 정말로 엄청난 범죄다. 이는 과거 인도를 식민지배하던 영국이 용병(세포이)들이 사용하는 화약주머니(화약과 총탄이 들어 있음. 입으로 물어서 뜯게 되어 있음)에 동물성 기름을 발라서 그들의 종교적 금기를 깨게 한 것보다 더 비겁한 일이다. 결국 이로 인해서 세포이의 항쟁이 시작되었고, 이는 인도 독립운동의 불씨가 된다. 결국, 초식동물인 소의 반란이 광우병으로 나타난 것이다. (비록 정확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이를 원인으로 삼고 있어서 동물성 사료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은 초식 동물에게 고기 먹이는 것을 중단하라는 말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우리는 찍소리 한 번 못하고, "그럼 그러시든지" 라고 하면서 수입을 하겠다는 것이다.

솔직히, 광우병 걸린 소고기가 유통된 것을 발견해도 이미 그 고기는 누군가의 뱃속으로 들어갔을 시점일 것이다. 여태까지의 과정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까.

청와대는 매일 매일 곰탕을 드시길 권해드린다. 특히 "싸고 영양가 많고 질 좋은" 미국산 소고기를 푹푹 고아서 드시기 바란다. 그렇다고 비겁하게 "검역절차"를 추가하지 마시길. 그냥 일반 마트에서 사서 드시길 권한다. 아.. 청와대 직원들은 죄가 없으니, 줄을 두개로 만들어서 "미국산 소고기 사용 곰탕" 이외에도 다른 메뉴를 추가해 주시길. (한우곰탕은 비싸니 비교가 안되고..)

미국산 소고기 사용곰탕은 이번 협상에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들과 더불어 대통령님이 매일매일 세끼를 드시길! 건강에 무척 좋을지도 모르니까!

우리가 뭐 별거 원하나? 안전하고 싼 먹거리를 원할 뿐이다. 만약 안전하지 않고 싸기만 하다면, 죄송하지만 싫다.

아, 영어로.. 노 쌩큐~!


미디어 한글로
200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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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머슴님은 한우만 드실거죠?
머슴은 한우먹고, 주인은 광우병 쇠고기 먹는 세상


뼈조각 하나에도 난리치던게 엊그제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코기만 수입하기로 했는데, 뼈가 나왔다. 그래서 난리가 났다. 불과 몇달전의 일이다. 미국은 살코기와 뼈를 제대로 분리하는 기술조차 없었다. 한마디로 정해진 기준을 지킬 수 있는 능력도 없었다.[관련기사]

그런데, 이제는 전면개방한댄다. LA갈비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서민 생활이 활짝 편다고 아주 좋아한다. 이제 즐겁게 동물성 사료 먹은 미국산 쇠고기의 "뼈국물"로 만든 사골국물을 마음껏 먹게 되었다. 아, 정말 국민들의 주머니를 걱정해주시는 대통령님의 '어메리카 후뤤들리'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유럽도 인정하니, 우리도 별 문제 없다? 걔들도 뼈 고아먹고 씹어먹나?

이거, 미안하게 되었다. 유럽도 수입하는데 왜 우리만 그랬느냐고 그런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유럽의 고기문화와 같은가? 유럽도 사골국물 우려서 먹고, 도가니탕이며 소머리 국밥을 먹는거냐? 우리처럼 "뼈까지 속속들이" 먹는 민족이 또 있다더냐?

그냥 고기만 살짝 발라먹는 문화와 뼈를 가지고 별의별 음식을 다 해먹고, 그것을 즐겨먹는 문화는 엄연히 다른것이다.

어쨌든, 우리가 광우병에 민감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한국의 "소고기 음식 문화" 덕분이다. 그런데, 유식한 분들이 "유럽이 어쩌고.." 하면서 "아무~~! 문제 없어!!!"라고 한다. 그분들은 분명히 한우만 드실분이다.

애시당초 광우병은 초식동물에게 육식을 시켜서 일어난 것이라고 알고 있다. 물론,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그런데, 미국은 계속 육식을 주겠단다. 동물성 사료의 중단을 받아들일 수 없댄다. 그러면서 한마디 하신다. "광우병 다시 발견되면, 그때 검사해서 우리가 조치해줄게..."

정말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 광우병 검사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엔 계속 미국산 쇠고기 먹고 있으라는 뜻이다. 사후약방문이라고 하나? 걸리면, 미안한거지.. 이거다. 리콜하면 되지 않냐고? 내 뱃속에 들어가서 이미 소화된 것을 어떻게 리콜할건가? 이런 기초적인 안전장치도 안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미국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의 문제점이다.


그나마 안전하게 들여오던 것. 국민을 위험으로 몰아 넣는 "미국머슴"

한국의 대통령이 영어로 연설한 것은 "대통령의 본분을 망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대상이 유엔도 아니었고, 미국 의회도 아닌, 미국의 기업가들 앞에서라니 더욱 그렇다. 그래, 어차피 머슴이니 잘 몰라서 그랬다고 치자. 그런데, 이번에는 주인의 나라에 가면서 선물을 들고가야 한다고 노심초사 하더니, 바로 멋진 선물을 드렸다.

가만...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의 머슴이었나? 아하.. 그러면 이야기가 쉽게 이해된다. 어쩐지, 국민들에겐 '너희가 잘 못알아 들어서 그런거야. 오해야.. 오해... '라고 하면서 대운하를 하겠다는 것인지 안하겠다는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영어 몰입을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혁신도시를 안한다고 했다가 또 한다고 했다가... 이런 것은, 솔직히 "머슴"으로서의 태도가 아니었다. 완전히 '주인 가지고 노는 식'이었으니까.

그런데, 그 분은 미국의 머슴이었던 것이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 국민의 안전쯤은 거뜬히 버릴 수 있는 그런 "어메리칸 서번트"였던 것이다. 아... 미리 알았더라면...! 괜히 우왕좌왕하지 않았을 것을!

결국, 예전에 뼈조각 나왔다고 난리치면서 수입 중단 하고 했던 것은, 이명박 서번트님의 시각으로는 "웃기고 자빠진 좌파 정권의 쇼"였던 것인가? 그깟 뼈조각 좀 섞이면 어때! 뭐 이런거지. (하지만, 뼈조각 섞이면 안된다는 조건은 미국과 합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어차피 청와대에서는 신토불이! 우리 농축산물 애용하느라 앞으로도 LA갈비 같은 외국산 소고기는 안드실거 아닌가? 그리고, 돈 많으신 고소영-강부자 내각께서는 아주 양질의 한우만 드시겠지.... 그러면... 니들 국민들도 한우 사먹으면 되지 뭐 그리 말이 많냐고? 그나마 지금은 더 안전한 수입고기 먹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위협받을게 뻔하다. 그리고, 음식점 같은데서 미쳤나? 싸디싼 미국산 광우병의심 쇠고기가 들어오면, 그거 쓰지. 어차피 사골은 말이 없으니까.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국민 중 한 명이라도 감염되어서 쓰러지길 기다리는 것인가? 미국식 인권으로 따지자면, "이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밝히지 못하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가 맞다. 마치 "유죄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무죄"라는 논리처럼 말이다. 이게 어메리카 후뤤들리한 생각이다.

광우병이란게 증명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비뚤어진 소리하고 그러느냐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정말인가? 정말 광우병이 안걸렸다고 증명할 수 있나? 못할걸... 절대로 못한다. 뼈조각도 제대로 분리하는 기술도 없으면서 무슨 광우병 소를 걸러낸단 말인가?


어차피 먹기야 하겠지만...

우린 "이명박 부자 내각"과 달리 어차피 먹어야 한다. 설렁탕을 먹을 것이고, 수입갈비를 먹을 것이다. 그렇게 걱정되면 "먹지마!"라고 하시는 머슴님들에게는 죄송하다. 좀 맛이 없어도 광우병 위험이 없는 고기를 먹고 싶을 뿐이다. 그런 작은 소망.. 이해 못하시겠지. 어떻게 이해하겠나....

"밥이 없어? 그럼 빵 먹어"

뭐 이런식의 해법을 내놓으시는 분들이 말이다.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저는 대통령님께서 한국의 머슴인 줄 알았습니다. 미국의 머슴인 줄 알았더라면, 그래도 한국인에게 해를 끼칠 일은 안할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을것을요.

아이엠쏘리. 미스터 프레지던트.

한국인이라 죄송합니다. 그냥 미친소 먹고 살라구요? 옛썰~!

미디어 한글로
200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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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로 살펴본 이자스민 "인종차별" 보도 - KBS,MBC 조작 보도 처벌하라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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