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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회를 고발한다 - 자신들의 예산 심의를 하는 회의록 공개! 대한민국 국회를 엿본다 (1)자신들의 예산 심의를 하는 회의록 공개! 자기 자신의 봉급과 수당을 설계하는 좋은 직업? 국회는 올해도 법을 지키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올해도 법, 그것도 헌법을 모두 어겼다. 만약, 일반 국민이 그랬다면 별다른 말없이 감옥에 갔겠지만, 그들은 절대 그런 일이 없었다. 매년 있어왔던 일이었다. 헌법에 명시된 예산안 처리시한은 12월 2일이다. 그렇지만 올해는 25일이나 늦은 2006년 12월 27일에 예산안을 처리했다. 관련기사 : 2006년 12월 27일(수) 세계일보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612/27/segye/v15198982.html 예산안 삭감규모가 최대라니, 복지예산은 줄이고 선심 예산은 늘렸다느니.. 더보기
커밍아웃 나야 정치판의 사람도 아니고, 사회과학이나 정치에 대해선 정말 모르지만... 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이다. 예전의 박통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키면서 칭찬한다. 같은 방법으로 나도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키며 칭찬한다. 그러고나면.. 모든 사람은 다 칭찬할 구석이 있다. 칭찬할 구석이 없고, 잘 한게 하나도 없다는 식의 몰아가기는, 결국, 쓸데없는 논쟁밖에 안된다. 난 노무현 대통령이 좀 더 힘을 가졌으면 했다. 유시민 의원 (지금은 장관이지만)의 캐주얼 차림의 국회 등원을 열렬히 박수로 맞이했다. (그런 모습은 인도 영화 Yuva(우리나라에선 '청춘'으로 부산영화제에서 알려짐)에도 나온다. 모두들 인도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의회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가는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