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아니죠~ 당선인! 맞습니다.. 그런데 헌법에는 당선자?
국민을 섬기겠다고 했는데, "당선자"는 왜 안될까?
이례적인 '당선인' 표기 협조요청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흔한 표기지만, 이 표기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요청"으로 대통령 당선인으로 표기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통령직인수법" 등의 현행법에서 "당선인"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당선인의 대변인인 "주호영 의원"의 말이다.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801/03/mediatoday/v19478626.html
그런데, "대통령 당선인"도 틀린표기라고 한다. 정확한 표기법에 따르면,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대통령당선인 이명박" 이라고 해야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801/03/newsis/v19483855.html ]
위 기사에서는 "당선자"에 비하의 뜻이 있어서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어쨌든,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번째 기사에서 보듯이, 우리의 헌법에는 "대통령 당선자"라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 장애자 논란과 비슷한건가?
장애인과 장애자, 장애우 논란에 대해서는 http://media.hangulo.net/298 에서 충분히 설명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해당되는 "자(者 놈자)"의 논란이 대통령에게도 해당되는 것인가?
그런데, "대통령 당선자"에 비하의 뜻이 섞였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대통령 당선인"으로 하면 그 격이 올라가는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헌법에 "당선자"로 나왔는데 하위법에서 "당선인"으로 만들었다면, "헌법을 어겼거나" "헌법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이거 헌법소원감 아닌가?
사실, 인수위측에서 요청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뉴스를 검색해보면, "당선자"나 "당선인"이나 모두 섞여서 쓰고 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다.
당선인이라고 해서 위상이 올라가고 당선자라고 해서 위상이 내려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국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용어의 통일을 고려했다면 당선자 측이 더 알맞았을 것 같다. 헌법 수호 해야 하지 않나!
"국민을 잘 섬기겠습니다" 라고 되어 있다.
오히려,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한 대통령 당선인아닌가. '섬기다'는 윗사람이나 어른을 모시어 받든다는 뜻이다. 즉, "당선자"에 비하의 뜻이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더욱 더 안성맞춤인 표기일 것이다.
모르겠다,당선자든 당선인이든, 그냥 경제나 잘 살려주시길!
미디어 한글로
2007.1.4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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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사람이고 싶었던...MB??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2008/01/06 16:07 삭제지난 대선 이후 MB를 대통령 당선자라고 칭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달 말일부터 새해에는 "당선인"으로 표기하더라... 뭔 차이지?? 대통령인수에관한 법률에 나와 있고 인수위에서 요청을 했다고... 음...ㅡ,.ㅡ 당선자에서 "자"는 者 : 놈 자, 사람 자 이고.... 人 : 사람 인이고..... 관련 네이버 지식인 "놈"이라고 듣기는 거북했나 보다.....^_^ "놈"이라는 소리 듣기 싫으면 무대뽀로 밀어부치기식 국정 운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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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가지가지로 웃겨주네요 - ;
세바스찬 2008/01/0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누구나 즉흥적이고 깊은 생각을 못할때가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언사를 놓고도 그렇고 언론의 찌라시들 말하나 하나 가지고 물고 뜯고 늘어지는걸 보면서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님 글을 보니 또 한심하네요..
당선인으로(그래봐야 얼마나 더 쓴다고 곧 대통령이란 직함으로 불리울 텐데)
표기해달라는데에 대해 뭘 그렇게 의미를 두시는지.. 국회의윈이 님만 못해서 당선자로 쓰던 당선인으로 쓰던 생각의 틀에는 변함이 없으리란걸 모르겠습니까..
뭔가 원칙주의를 내세우는것이겠지요..
무슨 초등학생들이 왕따시키는 구실 찾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명박까를 해대니 나도 해야 정상인으로 생각 되어지는것 같은 유치한 글들이 너무 많아 참 한심합니다.
좋은일에는 그리도 혀를 내두르는걸 꺼려하는 사람들이 남 욕할때는 속고쟁이 입고 뛰쳐나와 춤을 추는 꼴이라니..
그게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뭐'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 글에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는 '뭐 눈'도 있기 마련이구요.
대통령 당선인과 당선자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례적으로 그런 것을 요청한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고, 이런 이야기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수긍을 하더군요. 물론 그렇지 않은 '뭐'도 있겠지만요. ^^
ret 2008/01/09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얼마 쓰지도 않을걸 바꿔 달라는 색휘는 머냐?
ㅅㅂ 그러면 유권자도 잘못된거 아니냐?
앞으로 우리 궁민을 유권인이라고 불러다오
좋은 블러그 네요.. 2008/01/12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사람이 되고 싶으면.."인" 자를 붙이라고..ㅋㅋ
jazz-ej 2008/01/17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선자?! 당선인?! 당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