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아줌마들, 조중동 폐해를 일갈하다 그랬다. 봉하마을에서 꼬박 밤을 새면서, 조용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다들 말은 같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죄가 없는데, 이명박 정권이 죽였다는 소리였다. 열성 지지자들은 더욱 더 피를 토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놀라운 것은, '아줌마'들의 이야기였다. (아줌마라고 하면, 내 어머니대의 나이니까, '할머니'라고 해도 될테지만..) 그 분들은 놀랍게도 '조중동'의 왜곡보도에 대해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서 일갈하고 계셨다. '조중동이 맨날... 흔들고, 과장하고...' '아마 우리도 노사모라고 조중동엔 나올테지...' '내가 (한나라당 지도부와 그를 호위하는 수많은 사복경찰에게) 욕도 했다. 안잡혀 갈라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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