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방금전 새벽 5시경. 김형오 국회의장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참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습니다.
모두들 몽롱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쳐서 도둑질하듯 참배후에 빠져나갔습니다.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고, 모두들 졸음에 겨워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지, 열혈 노무현 지지자들도 허를 찔린 듯 뒤만 쫓아가다 말았습니다.
봉하마을엔 밤새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어제(24일) 오후에 왔다가 참배를 거부당하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둑 문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현장에서...한글로가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5
http://media.hangulo.net
방금전 새벽 5시경. 김형오 국회의장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참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습니다.
모두들 몽롱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쳐서 도둑질하듯 참배후에 빠져나갔습니다.
▲ 간단 참배후 쫓기듯 도망가는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고, 모두들 졸음에 겨워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지, 열혈 노무현 지지자들도 허를 찔린 듯 뒤만 쫓아가다 말았습니다.
봉하마을엔 밤새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어제(24일) 오후에 왔다가 참배를 거부당하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둑 문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현장에서...한글로가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5
http://media.hangul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