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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봉하 우렁이쌀을 샀습니다 (봉하 오리쌀, 우렁이쌀 2009) 봉하 우렁이쌀을 샀습니다 (봉하 오리쌀, 우렁이쌀 2009) 대통령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먹었던 작년 대통령이 농사를 짓는다는 말.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묵묵히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한정된 생산량 때문에 '추첨'을 해서 쌀을 사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조금씩만... 저는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농사지은 "봉하 오리쌀"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먹었습니다. 관련글 : 2008/10/21 -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2008/10/30 -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올해, 그 분은 가셨어도 쌀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분을 안타깝게 보냈습니다. 어설픈 이양기 운전 솜씨로 남의 논을 망쳐 놓는 그런 '사진찍기용 대통령'이 아.. 더보기
[정보] 셔틀 지원끊긴 봉하마을 가는 방법 (2009.6.1 이후) [정보] 봉하마을 가는 방법 (2009.6.1 이후) 셔틀버스 지원은 현 정부가 끊었습니다 봉하마을을 왕복하던 셔틀버스는 국민장 기간이 끝남에 따라서 운행을 중지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 버스는 김해시에서 당분간만이라도 운행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압력 때문인지 모든 지원을 끊어서, 현재는 봉하마을에서 음식도, 물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음식과 물을 미리 챙겨 가세요. 봉하마을은 조중동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호화찬란한 곳이 아닙니다. 시골마을이라 사먹을 곳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사람사는 세상" 에서 공개한 봉하마을 가는 법입니다. 셔틀버스가 사라진 봉하마을.. 이렇게 찾아가세요. 아직도 계속 추모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계속 이어지길 빕니다. 서울에서 봉하마을 .. 더보기
봉하마을 가는 법 - 2009년 5월 26일 현재 각종 교통편 안내 알림> 이제 셔틀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2009년 6월 이후에는 다음의 글을 따라서 오세요. 2009/06/01 - [정보] 셔틀 지원끊긴 봉하마을 가는 방법 (2009.6.1 이후) http://media.hangulo.net/859 봉하마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현재 교통편입니다. 2009년 5월 26일(화) 현재 상황입니다. 5월 26일 현재 봉하마을 교통지원 사항입니다. ※ 셔틀버스는 현재 20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차량으로 올 경우 -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 진영공설운동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봉하마을 마을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분향소까지는 약 1km이며 10~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길이 좁고, 많은 분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니.. 더보기
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아줌마들, 조중동 폐해를 일갈하다 그랬다. 봉하마을에서 꼬박 밤을 새면서, 조용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다들 말은 같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죄가 없는데, 이명박 정권이 죽였다는 소리였다. 열성 지지자들은 더욱 더 피를 토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놀라운 것은, '아줌마'들의 이야기였다. (아줌마라고 하면, 내 어머니대의 나이니까, '할머니'라고 해도 될테지만..) 그 분들은 놀랍게도 '조중동'의 왜곡보도에 대해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서 일갈하고 계셨다. '조중동이 맨날... 흔들고, 과장하고...' '아마 우리도 노사모라고 조중동엔 나올테지...' '내가 (한나라당 지도부와 그를 호위하는 수많은 사복경찰에게) 욕도 했다. 안잡혀 갈라나 모르.. 더보기
사복경찰 수백 명 앞세우고 조문? 한나라당 지도부 예의가 아니다 사복경찰 수백명 앞세우고 조문? 한나라당 지도부 예의가 아니다 봉하에 나타난 사복 경찰관 수백명, 한나라당을 지키다 수십만 인파에도 출동안하던 경찰이...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문이 예상되던 25일 아침. 봉하마을에는 끝도 없이 경찰차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 계속 들어오는 경찰차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처음에는 대통령이라도 출동하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나마 마을쪽에 들어온 차는 일부였다. 게다가 "경상도의 모든 경찰 총집합" 명령이 났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확인 결과 자기들끼리 '마산에서 왔어요' 'ㅇㅇ에서 왔어요'를 비롯, 경기도에서 온 경찰까지.. 정말 곳곳에서 출동했음을 알 수 있었다. ▲ 저 멀리 경기도에서 경찰을 싣고 온 버스 그런데, 정말 이상했다. 일요일에 20만 이상의 .. 더보기
봉하마을에 없는 것들 봉하마을에 없는 것들 봉하마을 가는 길엔 "뚫린 길"이 없다 봉하마을 가는 길은 온통 막힌다. 수많은 조문객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막히기 시작할 때 쯤이면, 일단 운전자는 차를 '버릴 곳'을 찾든지, 진영 공설운동장까지 갈 작정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내리게 하는 것이 좋다. 걸어서 한시간 반 남짓이면 충분히 봉하마을로 갈 수 있다. 너무 오래 걸린다고? 어차피, 2.8km 지점 앞의 삼거리 안으로는 일반 차량은 못들어간다. 공설운동장에 차를 세운 운전자 걱정은 마시라. 오히려 더 편안히 '셔틀버스'를 타고 봉하마을 입구 깊숙히까지 들어올 것이다. 봉하마을엔 '아방궁'이 없다 조중동의 세계에 살다 온 사람들은 봉하마을에 들어서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분명히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 더보기
[속보] 김형오 국회의장 도둑조문 -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빈소 새벽 전격 참배 속보입니다. 방금전 새벽 5시경. 김형오 국회의장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참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습니다. 모두들 몽롱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쳐서 도둑질하듯 참배후에 빠져나갔습니다. ▲ 간단 참배후 쫓기듯 도망가는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고, 모두들 졸음에 겨워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지, 열혈 노무현 지지자들도 허를 찔린 듯 뒤만 쫓아가다 말았습니다. 봉하마을엔 밤새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어제(24일) 오후에 왔다가 참배를 거부당하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둑 문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현장에서...한글로가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5 htt.. 더보기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봉하오리쌀 밥을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봉하로또'에 담첨되었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2008/10/21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 어제 드디어 도착했고, 오늘 밥을 먹었습니다! 후기를 올려드리기로 했기 때문에.. 올려드립니다. 바로 이게 제가 "로또"라 불리는 것입니다. (개그콘서트 황회장 버전으로..) 나를 알아보고... 나를 알아보고, 전직 대통령이 직접 벼농사를 지어서 쌀을 보내준겁니다. 나를 알아보고... 보세요. 지난 정권 내내 대통령을 "개구리"라고 부르더니, 개구리가 안되고 오리랑 친구먹고 계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입니다. "결국 노무현, 같은 동물로 변신" 이라고 조중동에 나오려나요? ^^ 안에는 이렇게 1kg짜리 세 포대가 들어 있습니다. 아주 .. 더보기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봉하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 봉하오리쌀 당첨! 당첨되었습니다! 제가 로또에 당첨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가꾸신 그 봉하 오리쌀을 사려고 몰려든 9800여명[관련기사]. ▲ 바로 위의 광고를 보고서 알았다죠 ^^ (http://www.knowhow.or.kr - 사람사는 세상) http://duckrice.bongha.net/ 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1인 한글로! 당당히 당첨! 이건 로또보다 더 신납니다. 뭐, 조작한 것 아니냐구요? 심지어 유시민 전 장관도 성화에 못이겨서 신청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추첨은 아주 간단하게 알파벳을 고르는 식으로 했고, 그또한 봉하사진관에 아래와 같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추첨모습 사진=봉하사진관 (http://pic.knowhow...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감성 마케팅? 진심 마케팅? 대통령이 되기 전이나 대통령이 된 후에나 대통령을 마친 후에나 정말 대단한 이미지 관리 능력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위대한 감성 마케팅 능력... 너무나도 자연스런 할아버지의 모습 꼭 껴안아주고 싶은 손녀의 모습 시골 촌노의 모습속에서 대체 어떤 원망을 찾을 수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을 보면 흠칫 놀라곤 한다. 너무나 나와 다른 세계에서 살다 온 사람같은 느낌, 위압적인 사진. 이 모든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주변 사람들의 마케팅 능력일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엇'일까? 그냥 오늘, 어떤 할아버지의 손녀사랑을 보고 있다. 미디어 한글로 2008.9.26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