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레일 홈페이지 중단 안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코레일 홈페이지 중단 안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코레일 기자단으로서, 늘 코레일에 좋은 이야기만 쓸 수는 없는 일이다. ^^ 간단히 하나만 건의하고자 한다. 굳이 개인 메일을 사용하지 않고, 이곳에 쓰는 이유는... 칭찬도 이 곳을 통해서 했으면 쓴소리도 이 곳을 통해서 하는 것이 맞으니까. ^^ 사람이 뜸한 시간에 홈페이지를 중단하는 것은 역시 "기본"이다. 그런 면에서 별 문제는 없었다.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들은 종종 대낮에도 시스템 점검 메시지를 주곤 한다. 심지어 어떤 공공기관은 1주일 내내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다고 홈페이지를 중단했었다.) 그런데, 도대체 이 안내문에는 여기가 지금 "코레일 홈페이지"임을 알려주는 문구나 로고가 전혀 없다. 좀 머리를 긁적이면서 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역장.. 더보기 건강보험료 동결? - 지역가입자는 이미 올랐는데.. 건강보험료 동결? - 지역 가입자는 이미 올라서 아우성인데? 매년 있었던 지역가입자 과표조정, 불황겹쳐 더 큰 '체감 인상폭' 신선한 소식 - 건강보험료 사상 첫 동결? 정말? 안그래도 이것저것 오른다는데, 이번엔 매년 오르던 건강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댄다. 뉴스 제목만 봐도 너무 너무 기쁘다. 내년도 건강보험료 사상 첫 동결 [연합뉴스] 2008.11.27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81127133405967&p=yonhap (일부발췌) 건강보험료 동결은 2000년 건강보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일뿐 아니라 1977년 조합 형태의 의료보험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따져도 사상 처음이다. 의료보험조합의 통합으로 건강보험이 태.. 더보기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원래 KTX는 시속 300Km로 달린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300Km정도로 달리는 구간은 서울-동대구 구간 뿐이다. 왜냐하면, 그 이후의 구간은 아직 고속철 전용 선로가 아니라, 기존 선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다. 결국은, 서울-동대구 구간만 300Km로 달린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전까지는 거짓이었다. 시속 300Km가 최고속도이므로, 이를 넘어서면 안되니까 300Km에 근접하게 운전한다. 결국은 297, 298정도에서 속도를 다시 낮추든지 해야 한단 소리다. 공교롭게도 KTX 내부에는 속도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다. 그래서인지 "300Km로 달린다는데, 왜 300이 찍히지 않냐?" 고 항의를 해온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결국, 얼.. 더보기 어이없는 대학병원 행태 - 10분이면 될 것을 2주를 기다리게 해? 어이없는 대학병원 행태 전화하면 예약 불가, 인터넷엔 자리가 널널 10분이면 가능한 검사를 2주나 기다리게 하다니! 갓 태어난 아이가 아프면... 아직 세상을 본지 2주도 채 안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간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위해서였다. 산모는 산부인과 검진을, 아이는 소아과 검진을 받는다. 그런데, 아이의 여러가지 점을 이야기하자, 의사는 눈이 둥그래진다. "그래요? 여긴 아주 심각한 부위인데, 여기가 튀어나와 있으면 안돼요. 이상하다. 왜 신생아실에서 이걸 발견하지 못했지?" 하늘이 덜컥 내려 앉는다. 앞이 캄캄해진다. 가슴속에선 울컥 화가 치민다. 아이의 상태를 관찰한다면서 태어난지 이틀이 지나도록 면회도 찔끔찔끔 해주던 그 병원에서 대체 무슨소린지. 아이를 집에 데려와서 기저귀를 갈다가 발견한 것.. 더보기 블로거뉴스 -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개 가입 가능하게 해야 블로거뉴스 -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개 가입 가능하게 해야 블로거뉴스, 왜 Daum 가입을 강요할까? 시작은 그랬다. 다음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다.(1) 성격이 다른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또 다른 다음 아이디를 만들었다. (2) 티스토리에서 송고하기 위해서 또 다음 아이디를 만들었다. (3) 티스토리의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서 또 다음 아이디를 만들었다. (4) 네이버 블로그에서 송고하기 위해서 다음 아이디를 만들었다.(5)토씨에서 송고하기 위해서 또 다음아이디를 만들었다. (6)..... 이제 나는 내 다음 아이디가 몇개인지 세지도 못한다. 왜 이렇게 만들어야할까? 오직 하나, 블로거뉴스가 '여래개 블로그 등록' 환경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블로그, 믹시, 블로그코리아.. 모두 지원하는데... 일단.. 더보기 다음 "유익한 정보검색" 그리 유익하지 않다 다음 "유익한 정보검색" 그리 유익하지 않다 검색횟수 늘리려는 무리한 편성 보기 안타까워 네이버 따라잡기? 하지만... 다음 초기화면이 네이버를 따라했다는 의혹(?)은 개편 초기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 모두 접어두자. 사람의 머리는 어차피 거기서 거기. 사용자들의 선호도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그런데, 네이버 초기화면과 달리 다음에서는 "유익한 정보검색"이란 부분이 있다. 네이버는 대부분 네이버 자체의 서비스로 한 번에 이동시킨다. 즉, 카페나 블로그 혹은 자체 서비스 게시판 등으로 말이다. 다음의 경우에도 '유익한 정보검색'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유익한 정보검색은 조금 어패가 있다. 그렇게 유익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익한 정보검색, 그 숨은 뜻은 - .. 더보기 아이를 위한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아이를 위한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이제 나를 바라보는 얼굴은 셋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제가 이제는 두 사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던지, 평소 안아프던 허리까지 아프네요. ^^ 어쨌든, 그렇게 책임이 막중해지고 나니 참 얼떨떨 하면서도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삼성투신운용의 팀블로그(http://blog.samsungfund.com)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자신만만하다가, 자꾸만 제가 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자부했지만, 파고들면 들수록 점점 어려운 미궁속으로만 들어가더군요. 거기다가 세계 경제 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더욱 그랬습니다. 제가 썼던 글들을 되돌아보면 모두가 '엄살'떠는 식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더보기 민원인 주차장 빼앗은 국회의원들.. 돌발영상이 없어진 YTN... 그래도 이런 용기있는 기사가 나서 좀 낫네요. 국민을 섬기겠다던 국회의원님들께서 자기들 전용 주차공간은 텅텅 비워놓고, 민원인들 주차장을 점유하고 (일반인들은 절대 못대게 하는 자리) 있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YTN뉴스들 보세요. 민원인 주차장 빼앗은 국회의원 [YTN] 2008.11.18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811171441042124&ems=11113 의원들 전용문, 전용 엘리베이터, 전용 주차장... 대체 누가 국민의 머슴이라고 하던 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쩝.. 미디어 한글로 2008.11.18 더보기 문근영 연좌제에 자가당착 빠진 극우들 - 친일파, 독재자로 몰리고 싶나? 문근영 연좌제에 자가당착 빠진 극우들 친일파, 독재자로 몰리고 싶나? 말을 섞고 싶지 않았지만... 대체 무슨일인가? 아름다운 선행을 한 문근영씨의 할아버지가 무슨 출신이고 부모님의 고향이 어디라서 빨갱이라는 논리를 치밀하게 들이밀었다고? 이건 뭐, 대꾸할 "깜"도 안된다. 그런데도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인양 이제는 김민선씨까지 '촛불 비호' 운운 하면서 끄집어내린다. 정말 이 나라의 보수라는 사람, 아니 극우파들은 아직도 촛불 배후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건가? 거기에다가 이미 철지난 히트상품인 '연좌제'까지 끄집어내고자 함인가? 할아버지가 빨갱이면 그 자손은 죄다 빨갱이? 유치하기 짝이없는 논리다. 하긴 이 논리로 무조건 사람 잡아다가 가두던 시절도 있었다. 그래. 그런 비정상적이고 야만적인 세월이.. 더보기 대북 삐라 살포 위법 여부, 통일부에 물었더니.. 대북 삐라 살포 위법 여부, 통일부에 물었더니.. 포스터 하나에 1만원 벌금을 물리던 기억... 어려운 시절이었다. 내가 예전에 일하던 곳은 여행사였는데, 홍보비가 부족해서 힘들어했다. 나는 포스터를 곳곳에 붙이면 되겠다고 생각했고, 매일 수십장을 종로와 신촌 일대에 붙이고 다녔다. 다들 붙이고 다니니 그게 큰 위법이 되는줄은 몰랐다. 그런데, 얼마후에 바로 통지가 왔다. 구청에 가보니 1개에 원래 1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댄다. 내가 붙인 포스터들이 모두 사진찍혀 있었다. 무서웠다. 이건 며칠동안 수백장이었으니... 그렇게 두 개의 구청에 불려갔다. 한 구청에서는 '자진 철거'를 전제로 범칙금을 면제해 주었고, 다른 구청에서는 불쌍하다고 10만원으로 깎아줬다. 회사에서 받아서 내긴 했지만, "포스터를 자..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