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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그냥 재미로

블로거뉴스, 빗맞아야 중상? 아주 재밌는 이야기. 열심히 블로거뉴스 기사를 작성해서 써도 어쩔때는 조회수가 참 안나오기도 한다. (베스트 기사에 올라도 그럴때가 많다.) 그런데, 우연히 다른 사람의 기사에 트랙백 기사로 엮여서 걸렸는데도, 조회수가 엄청 나오기도 한다. http://media.hangulo.net/210 바로 이 기사 말이다. 빗맞아도 중상이 아니라.. 빗맞아야 중상인가... ^^ 어쨌든, 조회수는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나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이다. 그냥 기분전환 겸, 사진 한 장. 한글로. 더보기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드디어 출시! 100달러 노트북은 실제로 188달러다. 그리고, 미국에선 399달러에 판다. 무슨소리냐고? 200달러는 기부금으로 되어서 세금공제까지 해준다고 한다. 그 돈으로 한 대를 더 사서 개발도상국에 보내게 된다. 그런데, 때아닌 이 노트북의 성능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100달러 노트북은 "싼 노트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긴 했지만, 대상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최빈국"의 어린이들이다. 그래서, 이 사업의 창안자인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노트북 사업이 아니라 교육 프로젝트"라고 강조한다. ▲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100달러대 노트북 OLPC XO (wiki.olpc.org 에서 .. 더보기
스마트프라이싱? 구글에 저항하는 나만의 방법 광고의 효과가 떨어질때, 자동으로 구글 애드센스가 '스마트 프라이싱 (smart pricing)'이란 것을 한다고 한다. 즉, 광고 단가를 뚝! 떨어뜨리는 것이다. 원래 처음에는 단가가 높다가 차츰 낮아지는 것은 그렇다고 치고... 너무 낮은 경우.. 즉 0.02$대까지 떨어지고나면.. 조금 화가 많이 난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럴때는 글을 좀 쓰지 않고 놀리면, 다시 회복된다고 한다. 그럴까? 하지만... 뭔가. 구글 애드센스를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하면서 애드센스를 다는게 아닌가. 어차피, 한 푼 광고료 없이도 블로그에 글 열심히 썼는데 뭘. 그냥 가자. 스마트 프라이싱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는... 그냥 더 열심히 글 쓴다... 이거다. (그래서 어제와 오늘 글이 참 많이 .. 더보기
한메일.. 귀여워서 봐준다.. 사실, 우리는 공지사항 잘 안본다. 그래서, 어느 늦은 새벽... 이렇게 이메일 체크하러 갔는데... 서비스 점검중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난다. 근데... 아래 화면을 보니... 화도 못내겠다. 그래. 정기검진 잘 하고 튼튼한 몸으로 돌아오라. ^^ 한글로. 2007.11.8. 더보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블로그 운영하며 지켜야 할 쉽고도 어려운 일 10가지 - 한글로 media.hangulo.net - 블로그를 매일 사용하면서도, 해야 되지만 잘 못하는 것들이 있다. 한 번 시간이 났으니 (억지로) 정리해보기로 하자. 1. 조회수가 최고? 조회수=광고수익으로 직결되기에 언제나 조회수를 신경쓰게된다. 심지어 블로거뉴스에 글을 내고 나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추천수'가 아니라 조회수로 바뀌어버렸다. 특히, '다음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하고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나서는 정말 매일 애드센스 조회수를 수시로 체크할 정도로 되어버렸다. 좋은글 ≠ 많이 읽은 글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언제나 우리는 조회수의 유혹에 빠진다. 마.법.처.럼. 2. 매일 매일 하나씩... 블로그는 바로 자신의 발자취다. 그냥 .. 더보기
블로거뉴스, 베스트 글 늘리고 세분화 했다 블로거뉴스, 베스트 글 늘리고 세분화 총 30개의 글 노출 블로거뉴스, 변하다 블로거뉴스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아이러니하게 블로거뉴스가 아니라 "미디어다음"의 오른쪽 블로거뉴스 자리다. ▲ 가장 좋은 자리는 '미디어다음' 오른쪽 (흔히 오른쪽 날개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좋은 자리는... 뭐.. 크게 없지만.. 블로거뉴스의 오른쪽 "블로거뉴스 베스트"란 곳이다. 이곳에는 여태까지 10개의 기사가 노출되고 있었는데, 2007년 10월 30일을 기해서 아래와 같이 섹션별로 30개의 기사가 노출되도록 바뀌었다. 이제 조금 더 많이 읽히는 글의 개수가 늘어나고 "왜 연예기사만 실리냐"는 불평도 좀 줄어들려나.... 하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불만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걸리는 .. 더보기
포털 스크랩 기능, 어차피 못없앤다면 개선이라도 하자 복사에 복사에 복사... 어쩔 수 없는 베낌 문화 얼마전에 쓴 [아프간의 밀알]을 읽고... - 배형규 목사를 모욕하는 책 이란 글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그도 그럴것이, 책이 바로 판매중지되는 바람에, 거의 내가 공개한 부분이 유일본에 가까웠으니까. ▲ 위 사진은 초점이 맞지 않아서 내 사진임을 금세 알 수 있다. 하지만, 온통 복사에 복사...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내 글보다 내 글을 다음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글이 더 앞에 나오질 않나, 곳곳에서 내 글의 일부를 무단 발췌한 글, 내가 올린 책 사진을 위아래 잘라내고 무단으로 사용한 글... 그리고, 내 글의 일부를 발췌한 새로운 글들이 각종 포털의 각종 서비스에서 톱을 차지하는 일도 생겼다. 출처만 밝히고 퍼갔거나, 내 사진의 저작권 부.. 더보기
기업의 도메인 가치 인식, 이것밖에 안되나? 기업의 도메인 가치 인식, 이것밖에 안되나? 신한은행, 조흥은행 도메인을 버리다? 며칠전 나는 chb.co.kr 며칠째 접속 불능 - 기업의 도메인 관리 부실 이란 글을 통해서 신한은행에 인수합병된 조흥은행의 도메인이 끊겼다는 사실을 알렸다. 솔직히, shinhan.com 보다는 chb.co.kr 이 더 익숙하고 편하니까, 별 상관없이 이 도메인으로 접속한 것은 나 만은 아닐것이다. 그래서, 신한은행에 민원을 넣어서, 이 도메인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혹시 실수에 의한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에서였다.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지난해 4월 역사의 조흥과 역동의 신한이 하나되어 통합 신한은행으로 힘차게 출범하였습니다. 모든 고객과의 창구를 단일화하고자 차세대 통합 전산시스템 운영.. 더보기
애드클릭스, 미안하다. 사랑했다.. Daum 애드클릭스 매력적, 하지만... 사실, 애드클릭스(adclix.daum.net)는 상당히 매력적인 광고 시스템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닮은 듯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고유 기술로 만들어진 시스템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공익광고 (가장 많은 수의 실종자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에 힘을 쏟는 등... 아주 바람직한 부분이 많다. 거기에 월말이 지나고 며칠만 지나면 바로 딱딱 원화로 입금이 되는데, 이것도 매력이다. 내 계정이 잘리지 않을까 두근두근 거리면서 매일매일 고민해야 하는 애드센스보다는 좀 낫다. (요즘 애드센스는 잘 자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그래도 불안하다.) 하지만, 내가 애드클릭스를 공익광고를 제외하고는 포기한 이유는... 바로... 수익 때문이다. 뭐, 다들 알다시피 애드센스가 .. 더보기
다음 블로거뉴스, 오픈에디터 추천수를 더 낮춰야 다음 블로거뉴스, 오픈에디터 추천수를 더 낮춰야 블로거뉴스 2.0 대 성공... 하지만... 지난 2007년 5월 19일, 외부 블로그 가입 가능, 블로그 직링크를 표방하고 나선 블로거뉴스 2.0은 대성공이었다. 블로거뉴스의 트래픽은 날이 갈수록 늘었고, 이제는 기자단수가 38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블로그 직링크는 "트래픽 폭탄"을 선사하며, 많은 블로거들에게 '포털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애드클릭스, 애드센스 등의 수익기반도 트래픽의 증가와 함께 더욱 증대되어서, 이제는 곧 전업 블로거가 나오리라는 (이미 나왔으리라는) 예상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편집권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내어준 "실시간 인기 블로거뉴스"는 사용자의 추천수에 따라서 운영되는 자리다. 상당히 넓은 영역이지만,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