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 표지판, 외국어 표기 제대로 고쳤네 - 서울시, 한자 표기가 아닌 일본어, 중국어 표기로 교체 도로 표지판, 외국어 표기 제대로 고쳤네 한자 표기가 아닌 일본어, 중국어 표기로 교체 표지판 표기법에 대해서만 벌써 1년간.. 표지판의 외국어 표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닌 것이 벌써 1년이다. 그동안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서야 포문(?)을 열었다. 얼마전에 썼던 두 개의 글이 바로 시작이다. 은행 '환전' 외국어 표기는 엉터리? - 한국식 어휘나 한국식 한자표기가 대부분(2008.12.11) 미디어 한글로 '동 주민센터'는 한자(漢字)로 어떻게 쓸까? (2008.12.12) 미디어 한글로 블로그의 특성상, 위 두개의 글에 언급된 사항을 다시 반복하는 수 밖에 없겠다. (다들 앞의 글은 잘 안읽는다. ^^) 간단히 공식화 하면 이렇다. 한자표기 = 한국어 중국어 한자 표기 .. 더보기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명함에 점자를 넣어주세요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명함에 점자를 넣어주세요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전 올해는 안되었습니다. ^^) 우수블로거 보러가기 http://www.tistory.com/supporters/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부탁 좀 드리려고 합니다. ^^ 아시죠? 이게 바로 작년에 받은 티스토리 명함입니다. 우툴두툴 있는 것은 바로 "점자" 입니다. 제가 그 명함을 가지고 점자 명함으로 변신시켰지요.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점자 명함 만드세요! - 일반 명함을 점자 명함으로 바꾸는 법 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공지를 보니.. (http://notice.tistory.com/1206) 위와같이 "플라스틱 재질"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작.. 더보기 100분 토론, 오래간만에 기다렸다 100분 토론이 400회를 맞았다. 하지만, 이미 100분 토론은 재밌는 방송이 아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시작하는 데다가 토론의 재미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곧 새벽 1시로 밀려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러다가 폐지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제는 달랐다. 토론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만 듣고도 자꾸만 자꾸만 기다려졌다. 한마디로 '토론계의 거물들'이 나온 셈이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그들은 재밌는 토론을 했다. 사실, 한국에 '토론'은 없다. 각자 자기 이야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남의 얘기 적당히 까 주고.. 이 정도면 우리는 그것을 '토론'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정도의 토론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어제 토론은 정말 재밌었다. 오래간만에 .. 더보기 맞춤법 물어보는데 왜 실명 인증을 하라고 할까? 맞춤법 물어보는데 왜 실명 인증을 하라고 할까? 맞춤법 모르면 물어보세요.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이 궁금할 때가 있다면, 지체없이 국립국어원의 "가나다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02-771-9909다. 만약 전화가 좀 어색하다거나 전화로는 처리가 힘들다고 느낄 때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www.korean.go.kr) 의 "온라인 가나다"를 이용하면 된다.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예전에 올렸던 떳다? 떴다? 어느 것이 맞을까? 이런 글들은 모두 여기에 물어보고나서 올린 것이다. ▲ 모르면 무조건 물어보세요! "온라인 가나다"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오늘 같이 올린 글.. 더보기 '보고 나신'이 맞을까, '보시고 난'이 맞을까? '보고 나신'이 맞을까, '보시고 난'이 맞을까? 지하철 무료 신문 안내문구를 보다가.. 무료신문은 우리나라의 신문 문화를 상당히 많이 바꾸었다. 아침마다, 혹은 저녁마다 한 두개씩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연재만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쨌든, 이 무료신문을 보고서 선반 위에 올려 놓으면, 이 무료신문을 수거하려는 어르신들이 너무 심하게 경쟁을 해서 민원이 발생한다고 한다. 나도 가끔 보기는 했지만, 내가 챙기지 못한 무료 신문이 선반위에 있으면 난 무지하게 고맙게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그런 고마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냥 올려놓기도 한다. ^^ 어쨌든, 요즘 지하철에선 아래와 같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보고나신 신문을 선반에 올려 놓지 맙시다' 좀 어색한데? '보고나신'? '보시고 .. 더보기 이명박 정부가 마음에 드는 이유 이명박 정부가 마음에 드는 이유 참 이상한 제목이다. 하지만, 난 이명박 정부가 마음에 든다. 왜냐?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느것도 불확실한 것이 없었다. 쇠고기도 국민이 싫다고 하면 수입 안하겠다는 식으로 얼버무릴때, 분명히 수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대로 되었다. 촛불때도 분명히 저들은 앞에선 고개숙이지만, 뒤로 돌아서서 모두 본색을 드러내고 사법처리란 칼날을 들이댈 것이라 생각했다. 그대로 되었다. 교과서 문제가 시작되었을 때도, 저들은 어떠한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뉴라이트의 뜻대로 교과서를 너덜너덜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대로 되었다. 아마도 다음번에 금성교과서는 아예 검정을 통과못할 것이다. (이건 예언이다. 그대로 된다면 참 우울할 것이다.) 분명히 전교조를 박살내기 위해서 .. 더보기 조마조마 안해서 다행이다 작년에는 참 조마조마 하면서 연말을 보냈다. 특히 블로거기자상 대상을 탈 수 있을지 조마조마 했다. (우수상을 탔다. ^^) 그런데, 올해는 완전 후보에서도 탈락되었다. 쟁쟁한 분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작년 우수상 수상자가 또 상타겠다고 조마조마 한 것도 별로 였다. (이렇게 자위하니 좀 낫다. ^^) 블로그의 접속자 수를 살펴봐도, 올 한해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지는 않다. 단지, 먹고 사는 일을 위해서 블로깅 횟수를 조금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올해는 티스토리 TOP100 에도 선정되지 못했다. 아, 무림의 고수들이 다 모였구나. ^^ 안그래도 작년에 받은 티스토리 명함이 다 되어서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결국 내 돈으로 다시 만들어야 겠다. ^^ 아, 이제 조마조마 안.. 더보기 출생신고서에 왜 학력을 쓰라고 할까? 출생신고서에 왜 학력을 쓰라고 할까? 과연 꼭 필요한 통계일까? 아이의 출생신고 해보셨나요? 기억도 가물가물. 최근에 아이를 낳은 사람 빼고는 출생신고서를 쓴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맞다. 나도 그랬으니까. 어쨌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의 출생 신고를 하러 갔다. ▲ 출생신고서 아내의 본을 한자로 써야 해서 참 난감하긴 했지만, 동사무소(동주민센터) 직원분의 도움으로 쉽게 해결했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은 아래처럼 '학력'과 '직업'을 물어보는 부분이었다. 최종 졸업학교와 직업을 자세히 물어본다. 학교 가정 환경 조사서도 아니고, 이력서도 아닌데, 공공기관에서 내 학력, 아내의 학력을 왜 물어보는 것일까? 위에 보니 "국가의 인구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라고 한다.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법조항도 있길래 .. 더보기 '동 주민센터'는 한자(漢字)로 어떻게 쓸까? 'ㅇㅇ동 주민센터'는 한자(漢字)로 어떻게 쓸까? 아직도 낯선 "ㅇㅇ동 주민센터"는 "ㅇㅇ동사무소" 입에 짝짝 올라붙는 '동사무소'가 아니고 이미 좀 어색한 '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도 국가에서 전격적으로 바꾼 것이라 어쩔 수는 없다. 물론, '주민자치센터'가 원래 있었는데, 이거랑 이름이 겹치면서 웃지못할 일도 벌어지는데다가, 주민센터로 결정하는 과정이 석연치 않았다. (2007/09/17 동사무소 새 이름 '주민센터' 결정과정 엉터리 - 설문조사는 뭐하러 했나?) 그래도, 어쩌겠나? 이미 다 바뀌어버렸다. 영어 표기, 한자 표기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그런데, 동사무소야 한자로 쓰자면..ㅇㅇ洞事務所 니까 별다를 것도 없다. 영어로는 ㅇㅇ Dong Office 정도 되지 않았나? 그런데 "ㅇ.. 더보기 은행 '환전' 외국어 표기는 엉터리? - 한국식 어휘나 한국식 한자표기가 대부분 은행 '환전' 외국어 표기는 엉터리? - 한국식 어휘나 한국식 한자표기가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온 오래된 실수 이런 표지판을 본다면 어떨까? Money Exchange 태환 혹은 Money Exchange 양체 만약 중국이나 일본에서 이런 표지판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Money Exchange니까 환전을 하는 곳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겠는데, 대체 '태환'이란 한글 표기나 '양체'란 한글표기는 왜 붙였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이 한국에서는 일본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한자(漢字)'와 '일본어'와 '중국어'에 대한 이해 '한자 문화권'이란 말이있다. 중국을 비롯한 일본, 한국, 대만 등 한자를 사용하는..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