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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놈이 나타났다! - 소니 VAIO P 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작지만 강한 놈이 나타났다! - 소니 VAIO P 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이젠 미니 노트북이 대세 요즘 들어서 미니 노트북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걸 체감하는 것이, 컴퓨터에 대한 투자를 몇년째 하지 않은 내가 '나도 미니 노트북 하나 사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물론, 범인은 블로그다. 좀 더 빠른 블로깅, 현장에서 직접 블로깅을 하는 '손맛'을 보려면 그냥 노트북으론 힘들다. 이게 좀 무거워야 말이지. 솔직히 노트북에다 책 한 두권 넣고 이것저것 넣으면 어깨가 내려 앉는다. 기동성도 상당히 떨어진다. 그런데 옆에선 미니 노트북으로 째깍째깍 하고 있으니.. 이게 사고 싶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오늘(정확히는 어제. 2009.1.8) 또 큰일났다. 소니에서 Secret 파티를 .. 더보기
질서유지권은 말로만 발효? - 문서 없이 발동하는 '질서유지권' 결국 혼란 부추겨 질서유지권은 말로만 발효? 문서 없이 발동하는 '질서유지권' 결국 혼란 부추겨 질서유지권인가, 경호권인가? 혼돈 그 자체였다. 국회에 "사람 출입"을 금지하고 "의원님"들만 들어가게 했고, 국회 주변을 삼엄하게 경찰들이 감쌌으며, 닭장차 투어를 국회 보좌관, 당직자들에게 안겨준 초유의 사태. 모든 것은 국회의장의 '질서 유지권'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이게 발동되고도 말이 많았다. 대체 '질서유지권'이냐, '경호권'이냐를 가지고 옥신각신. 신문마다 이야기가 엇갈렸다. 민주당에서는 '질서유지권' 발동하고서 '경호권'을 행사한다고 계속항의했다. 하지만, 법에는 이에 대한 조항이 참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지 가리려면 법정 투쟁을 한 참 해야 할 것 같다. (관련글 어떤 국회법을 위반했.. 더보기
미디어 한글로 2008년 블로그 통계 미디어 한글로 2008년 블로그 통계 '한글로'는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실적을 한 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참고 : 2007년 한글로 블로그 통계 http://media.hangulo.net/296 ※ 기본적으로 가장 정확한 통계툴인 다음 인사이드(inside.daum.net)의 통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단, 블로그 폭주시 제일 아래에 있는 다음 인사이드 스크립트가 돌아가지 않은 관계로 다음 인사이드의 통계는 가장 최소숫자임을 밝힙니다. (실제는 더 많은 방문자와 PV가 기록되어야 합니다.) (1)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net (티스토리 블로그) 미디어 한글로는 2008년을 맞이하여 "하나의 블로그로 통합"해서 운영하기로 한 한글.. 더보기
어떤 국회법을 위반했나? - 국회의장 국회법 위반 논란에 부쳐 어떤 국회법을 위반했나? - 국회의장 국회법 위반 논란에 부쳐 http://www.vop.co.kr/templates/livecenter/live1.html (국회 상황 생중계)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국회에 경찰이 들어와? 국회의장의 (한나라당 소속이었다가 당적을 잠시 버렸으나, 거의 한나라당과 뜻을 함께하고 있음이 확실한) 질서유지권 발동 이후에 이상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 국회법을 어겼느니, 질서유지권으로 경호권을 행사하고 있느니...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래서, 찾아봤다. 국회 홈페이지를 말이다. 국회법 [일부개정 2008.8.25 법률 제9129호] 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jsp?WORK_TYPE=LAW_BON&LAW_ID=A1276&PROM_.. 더보기
국회 유린 현장, 방송3사는 어디에 있나? 참 이상한 일이다. 이런 특종도 없다. 법이 무시된 상태의 법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체.. 방송 3사는 어디에 있나? 그냥 히히덕 거리는 방송만 내보내고 있다. 그나마 MBC에선 자막으로 속보를 보내고 있다. 국회TV에서 중계가 끊기더니, 바로 무자비한 폭력으로 끌어내는 모습이 잡힌다. 인터넷 방송이 없었다면, 어찌 알 수 있으리요. 근조. 대한민국. 근조. 민주주의. 이제 촛불들 일만 남았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은... 큰일났다. 국회 상황 = 한겨레 생방송 보기 http://live.afreeca.com:8057/afreeca/index.php?showType=flash&control=Dummy_Launch&szBjId=hanitv 국회 상황 = 민중의 소리 생중계 보기 http://www.. 더보기
미디어 블로그의 오픈캐스트를 구독해 주세요 미디어 블로그의 오픈캐스트를 구독해 주세요 네이버 메인화면에 미디어 블로그를! 네이버 메인이 바뀌었습니다. 오픈캐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맞습니다. 미디어 한글로도 이 오픈캐스트에 참여합니다. 이미 베타테스트 기간부터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다릅니다. "미디어 블로그"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캐스트는 제 블로그 글만 포함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블로그의 글, 인터넷 신문 등의 글을 모아서 발행합니다. 주소는 http://opencast.naver.com/MB583 입니다. 재밌죠. MB에 가장 위험한(?) 오픈 캐스트가 될지도 모르는데, 주소는 MB(Media Blog)로 시작하니까요. ^^ http://opencast.naver.com/MB583 어쨌든, 부지런히.. 더보기
오늘 촛불은 평화 촛불이어야 한다 - 폭력 시위를 선동하지 말라 오늘 촛불은 평화 촛불이어야 한다 폭력 시위는 촛불의 의미만 더럽힌다 촛불은 비폭력이다 ▲ 지난 6월 손수 서예 피켓을 써 주시던 분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촛불집회는 비폭력 평화시위였다. 그런데, 조중동과 이명박 정부는 그게 '불법 폭력 시위'라서 나라 신인도도 추락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이 말에 '아무 폭력이 없었다'고 소리치고 싶지만, 그렇게는 못하겠다. 분명히 '약간의, 소수에 의한 폭력'이 있었음은 그들의 사진에 '멋지게' 찍힌 컷들로 증명되고 있으니까. 난, 시위에 그리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예비군을 끌어내고 폭력을 휘두르려는 몇몇 사람들과 설전도 벌이고 몸싸움도 해봤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나에게 돌아온 것은 '너 프락치지?'라고 하는 말이었다. 어이가 없었다. 폭력 시위를 하면 .. 더보기
ez-i 포인트 소멸되기 전에 쓰세요! LG텔레콤 사용자분들! LG텔레콤 사용자분들! ez-i 포인트 소멸되기 전에 쓰세요! 통화료 결제, OZ무한자유 결제 등 다양한 효과, 하지만 내일부터 없어질 수도! 새해가 하루 남았다. 그러니 더욱 급하다. 만약 LG텔레콤 사용자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www.lgtelecom.com 에 접속해서 빨리 ez-point를 확인하기 바란다. 일단 ez-point사용처가 확대되었다. http://www.lgtelecom.com/jsp/pf/ezpoint_info.jsp 참조 통화료도 결제되는 등 무척 많이 확대되었다. 문제는 5년의 유효기간 만료일을 초과하면 ez-point가 소멸된다고 한다. 바로 내일 소멸되는 포인트가 수두룩하다. 늦지 않았다. 나도 소멸될뻔한 포인트를 모두 모아서 통화권과 OZ무한자유 기본료를 결제하는.. 더보기
작은 정부, 큰 지출 - 2000만원 쾌척한 MB정부 작은 정부, 큰 지출 - 2000만원 쾌척한 MB정부 업무보고에 2000만원이 든 이유는? MB정부는 작은 정부다? 난 "크다", "작다"의 개념을 잘 모르겠다. 정권 초기에 내가 "공무원 7천명 감원하면서 신분은 보장한다고? 가능하나? " 라는 글을 쓴 것도 그런 이유다. "사람은 줄지 않지만 부처가 줄면 작은 정부"라는 논리는 내가 아무리 수능세대가 아닌 학력고사 세대라고 해도 창의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어쨌든, 자기들이 '작다..작다..'고 계속 되뇌이면서 사람들 자르기 시작했으니, 작은 정부라고 치자. 다 자르고 "인턴"으로 채운다고 했으니 전체 고용 인원은 늘지도 모르겠다. 그래. 작은 정부 맞다. "마음이 참 작은 정부" 혹은 "두뇌가 참 작은 정부". 그런데, 펑펑 쓰신다 엊그제 4대강 정비.. 더보기
잠들지 못하는 것은 의원님뿐만이 아닙니다 차디찬 의원실 바닥에서 몸을 누이고 있는 분들... 잠들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분들.. 잠들지 못하는 것은 의원님뿐만이 아닙니다. 이 방송을 보고 있는 (vop.co.kr 중계) 많은 네티즌들...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기자분들.. 그리고, 진압 작전을 내릴 한나라당님들... 어쩔 수 없이, 윗선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경위분들... 모두가 악연입니다. 누가 이길까요? 누가 질까요? 모두가 궁금한 밤입니다. 2008년의 마지막 날은 그렇게 밝아옵니다. ▲ 민중의 소리 생방송 캡처 (http://vop.co.kr ) 2008.12.31 새벽 2시 20분경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net 2008.12.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