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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역무원도 없는 무인역, 명예역장이 지킨다 역무원도 없는 무인역, 명예역장이 지킨다 코레일, 무인역 명예역장 36명 발표 역무원도 없는 무인역, 전국에 180여개 코레일에 따르면, 무인역, 정확히 "무배치 간이역"은 역무원 한 명이 없는 간이역을 말한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려면 일단 기차에 무조건 올라타서 승무원에게 직접 발권을 받아야 한다. 이런 무배치 간이역은 전국에 180여개.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 간이역" (경북 상주시.경북선) 이런 무인역들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관리자를 두기도 어렵다. 180여개의 역에 1명씩만 두어도 180명.. 거리의 차이가 있으므로 한 사람이 두 군데 이상 맡기도 힘들것이다. 어쨌든, 월급을 월100만원만 들여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자 .. 더보기
안쓰는 '불' 껐더니 2억이나 절감? - 코레일 평상시 사용 않는 신호등 끄기로 안쓰는 '불' 껐더니 2억이나 비용 절감? 코레일 평상시 사용 않는 신호등 끄기로 연간 2억 7400만원 비용 절감 에너지 절약은 "안쓰는 전등 끄기" 부터 어렸을 때 부터 늘 듣던 소리다. '쓰지 않는 전등 끄기' 말이다. 예전에 형광등은 껐다가 켤 때 전력이 많이 소비되니 그냥 켜 놓는 것이 낫다고 했는데, 요즘엔 전자식 점등기 덕분에 그런 '변명'도 안통하게 되었다. 무조건 안쓸 때는 끄는 게 최고다. 1년 365일 켜져 있던 열차 연결,분리용 신호등 철길에도 신호등이 있다. 그런데, 역마다 열차의 연결,분리 작업을 하는 곳에는 또 다른 신호등이 있다고 한다. 이를 입환(shunting)이라고 하는데, 이 작업을 위한 '빨강,초록' 신호등이 있다. ('초록'이 KS표준임) 그런데, 이 작업을 하지 .. 더보기
폐휴대폰 주고 KTX 할인권 받자 잠자는 녹색폰으로 사랑 전하고~ KTX 할인도 받고~ 코레일, 4/27~6/30 서울역 등 KTX정차역에서 폐휴대폰 수거 코레일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22개 KTX정차역에서 진행된다. ※ 대상역 : 서울역·용산역·광명역·천안아산역·대전역·구미·김천·동대구역·밀양역·구포역·부산역·서대전역·계룡역·논산역·익산역·김제역·정읍역·장성역·송정리역·광주역·나주역·목포역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늘(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롱속이나 서랍 속에 있는 휴대폰을 서울역, 대전역 등 KTX 정차역에 가져오면, 휴대폰 1대당 1장의 열차운임할인권(20%)을 선착순으로 4만매를 나누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 더보기
전구하나 바꿨을 뿐인데.. 3000만원 절감? - KTX 계기판 LED방식으로 교체 전구하나 바꿨을 뿐인데.. 3000만원 절감? KTX 계기판 LED방식으로 교체 KTX운전실 내부 (사진=코레일) 코레일은 최근 KTX 운전실 제어대(계기판)에 사용되는 모든 조명을 기존 필라멘트 방식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예전 필라멘트와 바뀐 후 LED 아주 간단한 뉴스다. 그런데, 비용절감이 3천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LED전구의 효율성이야 널리 알려진바인데, 계기판의 그 작은 전구 몇 개 교체한다고 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고 모이면... 무려 3천만원! 작은 아이디어지만, 이런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모이면... 거대한 효과를 이루는 것 같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것이 없을까 한 번 찾아봐야겠다. 코레일 명예 기자단 (1기.. 더보기
이게 바로 특별상 탄 KTX 광고 - 국제 철도 필름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광고 동영상 이게 바로 특별상 탄 KTX 광고 국제 철도 필름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광고 동영상 이미 아래와 같은 기사는 많은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코레일 영문홍보영상 “Boundless Speed KTX” 국제철도필름 페스티벌에서 ‘특별상’ 수상 코레일이 제작한 영문홍보영상인 “Boundless Speed KTX"가 지난달 파리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철도필름 페스티벌’(26~27일)에서 기업홍보 부문 특별상(Special Mention Award)을 수상했다. 금번 국제철도필름 페스티벌에는 14개국에서 56편의 기업홍보 영상이 출품됐으며 코레일의 “Boundless Speed KTX"는 고속철도의 첨단기술과 코레일의 경영혁신 내용을 독창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홍보 부문’ 특별상에 .. 더보기
제2기 코레일 명예기자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제2기 코레일 명예기자단에 선정되었습니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활동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작년 7월부터 1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에 2기 활동이 시작됩니다. 저는 1기 명예기자로서 활동을 했었는데, 그리 활발히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제대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기 전까지는 못보내주겠다(?)는 뜻으로 2기에도 활동을 하라고 2기에도 뽑혔습니다. (^^) 그동안 명예기자로서 취재한 내용중에 인상 깊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8/07/23 - 세계 최초! 달리는 열차 속 세미나에 가다 2008/08/28 - KTX는 어떻게 세차를 할까? - 고양 KTX 기지를 가다(1) 2008/12/30 - 인터넷 카페 모임은 기차역에서? - 서울역 회의실 사용기 2009/04/02 - .. 더보기
일본인이 말하는 "KTX가 신칸센 보다 좋은 이유" 일본인이 말하는 "KTX가 신칸센 보다 좋은 이유" 2009년 4월 1일. KTX 개통 5주년을 맞이하여 "KTX 개통 5주년을 맞은 한국철도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 철도학회와 코레일이 주관한 이 세미나는 백범 기념관에서 열렸다. 나는 코레일 명예기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들으면서 연신 고개가 끄덕여졌는데, 이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먼저 소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자리에는 야마우치 마키코라는 일본 여성이 토론자로 나왔다. 나는 이제 ‘동시통역’이 시작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한국말을 너무 잘하신다. 알고 봤더니 오사카 외국어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 유창한 한국어로 KTX와 신칸.. 더보기
KTX가 좋은 100가지 이유 공모한대요 코레일에서 KTX가 좋은 이유를 공모하고 있네요. 한 번 생각해보고 응모해보세요. 응모는 http://blog.daum.net/korailblog/8744012 여기에서 하면 됩니다. ^^ 코레일 1기 명예기자단 한글로 더보기
코레일 홈페이지 중단 안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코레일 홈페이지 중단 안내 조금 더 친절했으면... 코레일 기자단으로서, 늘 코레일에 좋은 이야기만 쓸 수는 없는 일이다. ^^ 간단히 하나만 건의하고자 한다. 굳이 개인 메일을 사용하지 않고, 이곳에 쓰는 이유는... 칭찬도 이 곳을 통해서 했으면 쓴소리도 이 곳을 통해서 하는 것이 맞으니까. ^^ 사람이 뜸한 시간에 홈페이지를 중단하는 것은 역시 "기본"이다. 그런 면에서 별 문제는 없었다.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들은 종종 대낮에도 시스템 점검 메시지를 주곤 한다. 심지어 어떤 공공기관은 1주일 내내 시스템 업그레이드 한다고 홈페이지를 중단했었다.) 그런데, 도대체 이 안내문에는 여기가 지금 "코레일 홈페이지"임을 알려주는 문구나 로고가 전혀 없다. 좀 머리를 긁적이면서 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역장.. 더보기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원래 KTX는 시속 300Km로 달린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300Km정도로 달리는 구간은 서울-동대구 구간 뿐이다. 왜냐하면, 그 이후의 구간은 아직 고속철 전용 선로가 아니라, 기존 선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다. 결국은, 서울-동대구 구간만 300Km로 달린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전까지는 거짓이었다. 시속 300Km가 최고속도이므로, 이를 넘어서면 안되니까 300Km에 근접하게 운전한다. 결국은 297, 298정도에서 속도를 다시 낮추든지 해야 한단 소리다. 공교롭게도 KTX 내부에는 속도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다. 그래서인지 "300Km로 달린다는데, 왜 300이 찍히지 않냐?" 고 항의를 해온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결국,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