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글쓰기를 반성하다
PC통신때부터, 홈페이지를 거쳐, 다음 카페,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거뉴스까지... 수많은 서비스들에 수많은 '쓰레기 글'들을 쏟아 부었던 나로서는, 사실 내 글이 어딘가에 실린다는 것.. 참으로 가슴뛰면서 한편으로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렇다. 어쨌든, 그래도 하나 지켜야 되겠다고 한 생각은... 내 글을 읽고 의견을 말하는 분들에게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곳에서는 너무 그 일에 게을렀다. 오늘에서야 지난 댓글을 달고서, 반성해본다. 나는 내 글을 읽고서 댓글을 다는 수고를 해준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그냥, 쏟아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니고, 쏟아 놓고, 줏어 담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가 되길 바란다. (무슨 독후감 같기도 하네.. 이건 독후감도 아니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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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에 뛰어들기
사실, 설치형 블로그 자체도 그리 오래 사용하지 않은 마당에, 올블로그에서 어느 정도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몇 주간 유심히 살펴보니, 아예 올블로그에서 주목받는 법까지 나오더군. 매일 올블로그를 들락거리면서 확인을 해보지만, 이곳은 언제나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Active X 등등... 이런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그래, 나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 할 말은 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한 글은 메인 화면에서 보기가 참 힘이 든다. 카테고리가 있긴 하지만, 기껏 서너개의 글 뿐인데다가, 크게 눈이 가지 않는다. 어쨌든, 오랫동안 활동한 분들이 주목을 받는 것이야 당연하고, 그동안 하던 이야기가 구글 등 신기술에 대한 것이었고, 많은 수가 IT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라서 그런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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