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녹색→초록으로 표준 바뀐지 4년이 지났지만.. 녹색? 초록? 바뀐 색이름 혼란 여전 녹색→ 초록으로 표준 바뀐지 4년이 지났지만.. 한국표준(KS) 개정 4년째, 아직도 보급은 더뎌 신호등 색깔은 - 파란불? 초록불? 녹색불? 나는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배웠다. 그런데 얼마전, 다섯살 난 아이에게 "얘야, 파란불이 켜지면 건너고, 빨간불이 켜지면 서야 해!"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아이는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빠! 초록불이야! 파란불이 아니고 초록불일때 건너야지.. 그것도 몰랐어?" 순간, 머리가 띵.. 하며 한 대 맞은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혼자서 되뇌였다. "초록불이 아니라 녹색불이지. 초록색은 ...녹색과 청록색을 섞은 것이란다. 아빠가 어렸을 때 배웠거든..." 하지만, 다섯살 아이에게 청록색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좀 .. 더보기
테크노라티 데뷔를 위해 http://www.technorati.com/ 여기에 가입해서 내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받으려니,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냥 사이드바에 태그 넣는 방법도 해봤는데, 이 방법도 테스트를 위해... 참.. 똑똑한 사람들 많다. (물론, 이 글은 로봇이 긁어가겠지만.. ^^) Technorati Profile 한글로. 2007.3.20 더보기
야후 (Yahoo) 음란 동영상 사태가 증명하는 것 가슴 풀어헤친 UCC서울신문 2007.3.20 야후 음란 동영상 실수? 방조? 전자신문 2007.3.20 위의 두개의 기사만 봐도, 며칠간에 있었던 야후 동영상 사태는 간단히 설명된다. 나는 이 사태를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1. 8시간동안 고작 2만건? 정말 야후... 불쌍하다. - 100만건은 아니더라도 수십만건은 되어야 할텐데... 야후의 현재 상태가 너무나 불쌍하다. 2. 조작은 안했다는 소리네? - 각종 포털과 동영상 사이트들은 순수한 "추천"만으로 인기 동영상을 선정하지는 않는다. (다 아는 이야기) 운영자가 "간택한" 동영상이 오르고, 그 동영상이 더 인기를 얻게되는... 이른바 "네이버 인기 검색어의 법칙"이란 것이다. 3. 오버하지 말자 - "야후 코리아인지… ‘야동코리아.. 더보기
30년 이상 되풀이 된 한글과 한자 논쟁 - 그 이유는 무엇일까? 30년이상 되풀이 된 한글과 한자 논쟁 그 이유를 정리해본다 대학생이 한자 이름도 못쓴다? 대학 새내기 80% 부모 한자이름 못써 [미디어다음에 실린 기사와 댓글 대학 신입생 20%, 자기 이름 한자로 못 써] [네이버에 실린 기사와 댓글 대학 새내기 80% 부모 한자이름 못써 ] * 연합뉴스의 제목과 '다음' '네이버'의 제목이 조금씩 다르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오는, 저 자극적인 기사는 하루 정도 다음과 네이버의 첫 화면을 장식하면서 각각 1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린 인기 기사에 속한다. 그리고 서로 자기의 논리로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을 주장하고 핏대를 올리며 싸운다. 그런데, 이 광경은 낯설지 않다. 왜냐고? 이런 논쟁은 이미 30년 이상 되풀이 되어 왔고, 그 논쟁에서 누가 이겼느냐에 상.. 더보기
네티즌 후원으로 여행가기... 1998년의 객기 요즘 후원해주세요: 태우’s 웹 2.0 여행 이란 글이 화제인 듯 하다. 아래는 태우님의 글 [제목] 태우’s 웹 2.0 여행 [요약] 태우’s log의 운영자 김태우군이 2007.4.9(월) ~ 2007.4.26(목) 동안 미국의 동부지역(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과 서부지역(샌프란시스코 등지)을 다니며 웹 2.0 관련 각종 블로거, 교수님, 기업인을 만나 태우’s log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특히 웹 2.0 관련 최대 행사인 Web 2.0 Expo에 참석하여 Live Blogging 및 각종 부스 방문 등을 통해서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 태우’s log를 구독하시고 찾아주시는 분들의 많은 후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셨나보다. .. 더보기
내 사이트, 얼마나 빠른가? http://www.octagate.com/service/SiteTimer/ 사실 외국에서 접속테스트를 하는 것이니, 외국에 서비스할 때의 속도 체크 척도로 생각하면 될 듯. 사실, 나는 그것보다도, 한 페이지에 들어간 이미지나 자바스크립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파이어폭스에서 제공되지만.. ^^ 한글로. 더보기
KR도메인 등록비 인하와 업체의 모르쇠에 대한 정보통신부 공식 입장 2007년 2월 28일에 올린 아래의 글에 대한 정보통신부의 공식 답변이 와서 소개하기로 한다. [원래 기사] 클릭해서 읽어보시길 KR 도메인 등록 사업자들의 모르쇠 정책 도메인 등록비 인하 사실 쉬쉬.. 다음 블로거 뉴스 2007.2.28 [블로거 뉴스 읽기] [블로그 글 읽기]2007년 2월 27일에 KR도메인(co.kr / or.kr / .kr 등)의 동록비(도매가)가 9500원으로 기존(14000원)에 비해서 5000원정도 인하되었지만, 일반 도메인 등록 사업자들의 가격은 전혀 변하지 않아서, 원래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기사 내용 아래는 2007년 3월 6일에 제기한 민원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KR도메인 수수료를 9500원으로 대폭 인하하시고, 발표 자료도 내셨더군요. 잘 봤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게으른 글쓰기를 반성하다 PC통신때부터, 홈페이지를 거쳐, 다음 카페,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거뉴스까지... 수많은 서비스들에 수많은 '쓰레기 글'들을 쏟아 부었던 나로서는, 사실 내 글이 어딘가에 실린다는 것.. 참으로 가슴뛰면서 한편으로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렇다. 어쨌든, 그래도 하나 지켜야 되겠다고 한 생각은... 내 글을 읽고 의견을 말하는 분들에게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곳에서는 너무 그 일에 게을렀다. 오늘에서야 지난 댓글을 달고서, 반성해본다. 나는 내 글을 읽고서 댓글을 다는 수고를 해준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그냥, 쏟아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니고, 쏟아 놓고, 줏어 담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가 되길 바란다. (무슨 독후감 같기도 하네.. 이건 독후감도 아니고 블.. 더보기
올블로그에 뛰어들기 사실, 설치형 블로그 자체도 그리 오래 사용하지 않은 마당에, 올블로그에서 어느 정도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데, 몇 주간 유심히 살펴보니, 아예 올블로그에서 주목받는 법까지 나오더군. 매일 올블로그를 들락거리면서 확인을 해보지만, 이곳은 언제나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Active X 등등... 이런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그래, 나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 할 말은 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한 글은 메인 화면에서 보기가 참 힘이 든다. 카테고리가 있긴 하지만, 기껏 서너개의 글 뿐인데다가, 크게 눈이 가지 않는다. 어쨌든, 오랫동안 활동한 분들이 주목을 받는 것이야 당연하고, 그동안 하던 이야기가 구글 등 신기술에 대한 것이었고, 많은 수가 IT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라서 그런가보.. 더보기
Daum 카페, 결국 수익모델을 못찾고 지는가? 다음 카페의 수익모델 Daum카페는 유료화 모델을 찾기 위해서 처음에는 게시판 개수와 자료실 용량을 '프리미엄 카페 서비스'로 팔았다. 그러다가, 네이버 등이 무제한 체제로 선전을 하니까, 결국 프리미엄 모델은 버렸다. (물론, 자료실 용량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지는 무제한이므로 크게 장사가 되었을리가 없다. 그리고 웬만큼 레벨이 올라간 카페에게는 몇백메가의 용량을 팍팍 줬다) 그리고 나온 것이 '카페 스토어'란 모델이었는데, 이것이 2005년 즈음이다. 카페스토어는 그동안 "상업카페 불허" 방침에 따라서 폐쇄조치등 특단의 조치를 내리던 다음이 "상업적 활동"을 하라고 활짝 문을 열어줌과 동시에 한달에 약 5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내라는 것이다. 이러면서 "카페 스토어"가 된 카페는 다음의 자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