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그 마지막 기록
트위터 중계

손석희의 100분토론, 안녕

이제는 정말, 100분토론 = 손석희란 공식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는데, 오늘로서 100분토론을 떠나게 되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쉬운 일이다. 스스로 문제를 매듭지은 손석희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한글로는 트위터에서 이 마지막 100분토론을 보면서, 중계를 했다. TV를 못보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자신이 열심히 마지막 토론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여기에 옮긴다.
 
twitter.com 대신에 한글트위터(twitterkr.com)의 링크를 사용했다. (만약, 트위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twitterkr.com에서 시작하길. 언어적 문제가 모두 사라진다. 물론, 트위터 자체는 공부를 좀 해야 알 수 있지만.. )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100분토론 내용 트위터 중계

hangulo
한글로  @hangulo // http://twitter.com/hangulo 




* 알림. 특별한 언급없이 이름 뒤에 적은 글 내용은 해당 패널의 발언을 정리한 것이다.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내가 따로 토를 달아 놓았다. 해당 트윗의 시간 부분을 클릭하면, 트위터의 원본 글을 볼 수 있다. 역시 링크가 걸린 부분은 모두 트위터KR(한글트위터)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100분토론, 손석희 교수 마지막 방송! 바로 MBC로 고고!

11.19 오후 11:27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100분토론, 마지막이니 한 번 즉각 반응을 해볼까요? 해시태그는 이게 좋겠죠? ^^ #100분토론_

11.19 오후 11:35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노회찬 대표님 @hcroh 오늘 기대하겠습니다! #100분토론_

11.19 오후 11:37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RT @juluk: 100분토론 나온 한날당 출신들은 상기된 표정. 좋기도 하겠지. 두어시간 지나면 안봐도 되니... #100분토론_


11.19 오후 11:40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ShadowClass 한나라당의 수혜자(?)들은 무척 표정이 좋아 보이네요. 곧 어둡게 되리라 믿습니다. #100분토론_

11.19 오후 11:42 ShadowClass님 글에 답글(트위터)


나경원 의원의 당당한 모습이 정말 거짓으로 가득찬 듯 보인다. 라이투미의 그 박사를 데려와서 분석 시켜보고 싶다. #100분토론_

11.19 오후 11:49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노회찬 대표 @hcroh 역대 어느 대통령도 "임기중에 인심을 얻는데 관심없다(MB말)" 고 한 대통령은 없다. 다른 나라 국민의 인심을 얻겠다는 것? 보이지도 않는 라디오에서 일방적인 이야기가 소통?#100분토론_
11.19 오후 11:51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수석은 또다시 '오해'라고 말하고 있다. 파퓰리즘을 안하겠다고 하지만, MB처럼 립서비스와 파퓰리즘으로 가득 찬 정책만 내놓은 사람이 또 있었나? #100분토론_
11.19 오후 11:52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생각을 밝힌 트윗임


노회찬 대표 @hcroh 용산 철거민을 도심 테러리스트라고 낙인찍은 사람은 누군가? 색깔론은 보수쪽에서 계속 제기. 편가르기가 어떻게 진보쪽에서 그런건가 #100분토론_
11.19 오후 11:55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유시민 전 장관 .. 박형준 수석의 말 모두 맞다. 예전에 야당 했을 때도 그렇게 하지 그랬냐. ㅋㅋㅋ #100분토론_
11.19 오후 11:55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유시민 전 장관. MB는 외국 정상들 만날 때는 표정도 좋고, 활짝 웃다가.. 국민들 만날때는 그런 표정을 짓지 않는다. 야당과 언론이 왜곡한다는 마음때문? 그런게 있으면 소통 불가. 반대하는 국민들도 존중하면.. #100분토론_

11.19 오후 11:58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수석. MB의 서민 행보를 취재해 달라고 유시민에게 요청하지만, 실제로 간다고 하면.. 반드시 거부할 것이다. 그게 MB식이지.#100분토론_

11.19 오후 11:59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수석. 당신의 의견과 내 의견이 다르다라는 것을 조정하라고 한다. MB는 의견이 다른 사람을 모두 잡아넣어서 범죄자 만든 사람인데! 정말 어이없다. #100분토론_
11.20 오전 12:01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나경원 의원은 나와서 계속 선거법 개정과 개헌 이야기만 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 임무가 그것인가 보다. 예전 임무는 100% 완수! (미디어법 개악) #100분토론_

11.20 오전 12:03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나경원의원, 지금이 법치주의가 제대로 정리되는 민주주의 시대라고? MB의 법치는 자기네 편 빼고 적용되는 법치다. 대체 이를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You는 누규? ('너'라고 하면 고소할테니.. )#100분토론_

11.20 오전 12:05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송영길 의원. 법치주의 말한다고?.. 정연주 사장 해고, YTN 해고.. 모두 절차상 하자 (법을 안지킨 것)인데 대체 무슨소리? 노무현 대통령 수사하듯이 천신일, 대통령 사돈.. 수사는 왜 못하나? #100분토론_

11.20 오전 12:07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송영길 의원의 말이다. 혹시, 송영길 의원에게 내가 말하는 듯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트윗)


유시민 전장관. 법이란 그물은 큰 고기만 빠져나갈 수 있는 촘촘한 그물이다#100분토론_

11.20 오전 12:14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수석.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시위 문화가 좋아지고 있댄다. 시위 자체를 무력화 시켜놓았으면서... 이게 MB의 사태 인식. #100분토론_

11.20 오전 12:15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나경원 의원. 국가 브랜드가 떨어진 것이 결국 폭력 시위 문화라고? 정당한 공권력? 지나가던 견공이 웃으시겠다. 브랜드의 하락 원인 1번은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이다. (사과하면서 뒤에선 잡아가기. 사과조차 안하기) #100분토론_

11.20 오전 12:21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나경원 의원. 준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민노당의 불법 현수막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 정말 대단하다. 이런 물타기도 없다. #100분토론_

11.20 오전 12:24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유시민 전장관. 박정희 대통령은 반대하는 사람을 잡아가고 고문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밥줄을 끊는다. 지난 정부때 일한 사람은 이제 민간회사에도 취직 못한다. 기관에서 나와서 자꾸 캐고, 국세청이 자발적으로 처리한다. #100분토론_

11.20 오전 12:26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유시민 전장관. 제일 좋은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따르는 것. 그 다음은 국민을 이익으로 이끄는 것. 세번째는 도덕으로 설교하는 것. 네번째는 형벌로 겁주는 것. 가장 나쁜 것은 국민하고 다투는 것.(사마천 사기) MB는 어디? #100분토론_

11.20 오전 12:27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장관. 이미 진보 성향의 학자들은 모조리 밥줄 끊긴 것. 신문에 수도 없이 나왔는데.. 신문도 안보나? 아차차.. 조중동만 봐서 모르시나? #100분토론_

11.20 오전 12:29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유시민 전장관. 법치주의는 국민에게 법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통치자가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통치를 하는 것이다. 나경원 의원, 저번에도 말했는데 아직 접수 안되었나? 크하하 유쾌!상쾌!통쾌! #100분토론_

11.20 오전 12:30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박형준 수석. 취업후 학자금 대출로 인해서 저소득층 학자금 지원이 사라지고, 나중에 엄청난 빚쟁이가 될 수 있는 정책인데, 어떻게 70%넘는 지지도가? 오늘 발표해서 어이없어 하는 중인데? #100분토론_

11.20 오전 12:36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노회찬 대표 @hcroh 현 정부에서 가장 악재는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 이건 신종플루 확진상태와 비슷. 국민을 살릴거냐, 4대강을 살릴거냐. 결정하라 #100분토론_

11.20 오전 12:44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나경원 의원. 역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 헌재 사무처장 이야기는 듣보잡. 헌재 결정문에 유효라는 단어가 있으므로 끝! (시민논객 대단하다! 결정문에는 유효라고 안나와 있다! 화이팅!) #100분토론_

11.20 오전 12:47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나경원 의원. 오나전 안습 상황 발생. 판사 출신이면서 스타일 완전히 구겼다. 헌재의 판결문을 왜곡하려 하다니! #100분토론_

11.20 오전 12:48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노회찬 대표 @hcroh 점점 토론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심야로 밀려나는 것 문제. 여당 국회의원들이 지역 선관위가 주최하는 토론회에도 안나와서 토론회 자체가 없어졌다. 저번 출마했을 때, 한나라당 후보가 거부해서 무산됨 #100분토론_

11.20 오전 1:02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내 의견임


100분토론 다음 사회자는 권재홍 기자 http://j.mp/3QM4JT #100분토론_

11.20 오전 1:09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손석희 교수. 엄기영 사장님 11시 10분으로 고정 편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니 모두들 박수.. (물론, 송영길 의원의 권유에 의해 못이기는 척.. 발언) #100분토론_

11.20 오전 1:11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충격영상.. 박원순 변호사와 손석희 교수, 노회찬 대표가 동갑이라고? http://twitpic.com/q40tr #100분토론_ 


11.20 오전 1:14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손석희 교수, 유시민 전장관에게 밥사기로 약속. 두 번도 사겠다고.. ㅋㅋㅋ #100분토론_

11.20 오전 1:20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안녕. 손석희 교수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빛나세요! http://twitpic.com/q41n3 #100분토론_

11.20 오전 1:21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그러게요. 저도 그런 느낌 http://twitpic.com/q41rz RT @golbin: 백분토론 끝나고 타이틀로 "100분토론 끝" 이라고 나오는데, 진짜 백분토론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된다는 느낌이네요.. ㅜㅜ 




11.20 오전 1:22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100분토론 사회자 1대:고 정운영 (1999.10, 1~30회) 2대:유시민 (2000.7~2002.1, 31~100회) 3대:손석희 (2002.1~2009.11.19,101~443회) http://twitpic.com/q41ea #100분토론_


11.20 오전 1:30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100분토론 10년으로 본 키워드. 민주주의와 소통, 다양성과 인권, 경제성장과 복지. http://twitpic.com/q42qi #100분토론_


11.20 오전 1:32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저도 이렇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손석희 교수님. 감사합니다.  http://twitpic.com/q430q #100분토론_


11.20 오전 1:33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오늘 가장 놀랐던 사실은.. 1956년생 친구들. 박원순 변호사, 손석희 교수, 노회찬 대표.. 믿어지지 않아요! ^^http://twitpic.com/q43lv #100분토론_


11.20 오전 1:38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오늘 백분토론 참석한 패널들의 트위터 계정은.. 노회찬 대표 @hcroh , 송영길 의원 @Bulloger , 나경원 의원 @Nakw 입니다. 다른 분들은 트위터 안쓰시죠? ^^ #100분토론_

11.20 오전 1:44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



* 알림. 특별한 언급없이 이름 뒤에 적은 글 내용은 해당 패널의 발언을 정리한 것이다.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내가 따로 토를 달아 놓았다. 해당 트윗의 시간 부분을 클릭하면, 트위터의 원본 글을 볼 수 있다. 역시 링크가 걸린 부분은 모두 트위터KR(한글트위터)로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한글로의 트위터는 http://twitter.com/hangulo 에서 볼 수 있다. 팔로우 부탁! ^^


미디어 한글로
2009.11.20
http://media.hangulo.net
http://twitter.com/hangulo

* 우연이긴 하지만.. 이 글이 미디어 한글로의 1000번 글입니다. http://media.hangulo.net/1000 (글 개수와 번호는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손석희 교수님.. 고맙습니다!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앞산꼭지 2009.11.2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분토론의 히어로, 손석희 고별방송을
    그대로 생중계를 하시는군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 파이트클럽 2009.11.21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방송을 봤씁니다. 마침 그 시간까지 안 자고 있다가 목요일 인걸 알고서 틀어봣는데 무슨 진중권씨가 나오고 인터뷰를 막 하더군요. 좀 후반부부터 보긴 했지만 그리고 나경원이 나와서 돌릴려고 햇는데 무슨.. 유시민 전 장관이 나와서 끝까지 봣습니다.
    뭐 일단는 손석희 교수가 하차한다는 그 말도안되는 일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렇게 꿈틀거리며 가카의 뜻대로 되어가는 작금의 현실이 슬프고 어이없을 뿐입니다.

"여론조사, ‘쇠귀에 경 읽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누가 한 말일까?


한글로 짝퉁 논평 하나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국정현안인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여론이라고 한다.
 
우선 만시지탄이지만 여권이 뒤늦게나마 국민여론을 파악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환영할 일이고 기특한 일이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 한 가지 현안도 예외 없이 전부가 ‘민주당 의견과 일치’ 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민주당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민심을 거스리고 있는 것으로 ‘정치적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국민의 뜻에 따라 내용, 우선순위, 시기를 전면 재조정하라는 국민적 명령이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여권 스스로 파악한 민심이기에
‘쇠귀에 경 읽기’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100분토론에서..

"사학법때도 반대하는 여론이 앞섰지만 여론조사로 입법하자고 안했다"는 것을 골자로 발언을 했다. 맞다. 그런데, 여론조사는 입법의 당위성 등에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 물론, 표본에 따라서 이리 저리 흔들리는 '아전인수'격의 여론조사가 대부분이었지만...

그리고 다시, 원래 논평


http://www.hannara.or.kr/ohannara/hannews/news_02_view.jsp?no=2854


제목 여론조사, ‘쇠귀에 경 읽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논평]
등록일 2004-10-11
한국일보 10월 11자 보도에 의하면 열린우리당이 국감 시작 전에 심층조사 방식
(Focus Group Interview)으로 국민의식을 파악해 여권지도부에 보고했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국보법 : 진보성향 사람도 절반은 ‘폐지보다 개정’찬성이 압도적
▲과거사 규명 : 필요성은 인정, 지금은 아니라는 것, 매달리는 것 못마땅
▲언론개혁 : 정치권 주도 부정적, 오해불식 위해 국민 공감대 중시 필요
▲경제문제 : 경제경시하고 개혁몰입과 서민고통 몰이해 부정적,분배 위주 
                아닌 성장과 분배동시 추진 희망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정치몰두, 경제난 극복역량 · 노력 부족
▲열린우리당 평가 : 개혁안 백화점식 나열만 하고 대통령 결정에 당이 무조건 
                        따르는 권위주의 시대관행 답습이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국정현안에 대한 여론이라는 것이다.
 
우선 만시지탄이지만 여권이 뒤늦게나마 국민여론을 파악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환영할 일이고 기특한 일이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 한 가지 현안도 예외 없이 전부가 ‘한나라당의 의견과 일치’ 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한나라당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민심을 거스리고 있는 것으로 ‘정치적 승패’에 집착하지 말고
국민의 뜻에 따라 내용, 우선순위, 시기를 전면 재조정하라는 국민적 명령이다.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여권 스스로 파악한 민심이기에
‘쇠귀에 경 읽기’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04.   10.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위에서 봤듯이 한나라당을 민주당으로 바꾸고 열린우리당을 한나라당으로 바꾸면, 지금의 여론과도 비슷하다.

그나저나 어쩌나...

이런 대변인 논평까지 낸 사실이 있는데, 언제까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해가면서 미디어법을 강행할 참인가? 대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왜 이리 서두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이건 어려우니까 무식한 국민은 몰라도 된다"는 식의 안하무인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대들의 논평, 그대로 돌려준다.

미디어법 처리, 반드시 여론에 따라라. 안그러면 역풍온다.


미디어 한글로
2009.6.26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00분 토론이 400회를 맞았다.

하지만, 이미 100분 토론은 재밌는 방송이 아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시작하는 데다가 토론의 재미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곧 새벽 1시로 밀려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그러다가 폐지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제는 달랐다. 토론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름만 듣고도 자꾸만 자꾸만 기다려졌다.



한마디로 '토론계의 거물들'이 나온 셈이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그들은 재밌는 토론을 했다.

사실, 한국에 '토론'은 없다. 각자 자기 이야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남의 얘기 적당히 까 주고.. 이 정도면 우리는 그것을 '토론'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정도의 토론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어제 토론은 정말 재밌었다.

오래간만에 100분 토론의 진가를 보여줬다.

김제동 씨는 조용히 한 방을 날렸지만, 반대편 사람들은 그게 한 방인줄도 모르고 있더라. 여전한 그들. 우릴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을 위한 법을 만드려는 그들은, 하나도 안변하고 그대로였다. (어느 순진한 경찰관이 내 블로그의 악플을 조사해서 대신 내게 고소 여부를 물어볼까. 만약 그런다면 감동이겠다.)

난, 100분 토론이 재밌는 세상을 원한다.

촛불=폭력불법 시위, 촛불집회=무식한 것들이 좌경세력에 의해서 조정당해서 나온 시위, 유모차 어머니 = 아동학대.. 이런 식의 이상한 논리를 슬그머니 밀어 넣고 그게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 방 날려주는 그런 100분 토론을 원한다.

촛불은 불법인지는 몰라도 폭력은 아니었다. 일부 사람들의 잘못된 폭력을 전체로 부각시킨다면, 한나라당은 모두 '성추행자 들의 소굴'이 된다. 아니면 '부패한 자들의 소굴' 이라든지 '일제시대를 찬양하는 자들의 소굴'이 된다. 인정할 수 있나? 일부를 전체로, 그리고 그 일부를 자꾸 강조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았던 욕이 벌떡벌떡 일어난다.

100분 토론을 보기 위해서 술도 안먹고 집으로 오던 시절이 있었다.

나를 키운 것은 "잘못된 교과서"가 아니라 100분 토론이었는지도 모른다. 전체 고등학생 비율로 따지면 몇 되지도 않는 역사 교과서 때문에 초등학교 애들이 한국전쟁이 누가 일으킨 것을 모른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먹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누가 좌파가 되고 싶지 않을까? 정말이지, 잠도 못자고 씩씩.. 화만 냈던 기억도 있다.

어쨌든, 저들은 우위에 섰다. 탄핵 촛불 집회를 불경하다고 했던 이는 여전히 쇠고기 촛불 집회를 불순하다고 하고 있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잘못된 점을 말하면 그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는 '상해 임시 정부'를 부정하고,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며, 일제가 축복이었다고 말한다. 대체 누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걸까? 4.19 혁명도 부정하는 이들이 말이다.

100분 토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MBC는 100분 토론은 다시 10시로 바꿔 놔라! 바꿔 놔라!


미디어 한글로
2008.12.19.
http://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덱스터 2008.12.1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분토론 정말 재밌게 보았어요 ^^;;

  2. BlogIcon 2008.12.1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 라인업이면 토요일 6시에 방영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3. 김귀순 2008.12.20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준표의원이 나왔더라면 더 흥미진진했을 듯...

"좋은 역사 교과서" 수정은 전교조 때려잡기가 목적
사학법때와 똑같은 논리, 전후가 맞지 않는 이야기
전교조 한명이면 학교장악?

※ 나는 "좌편향"이라는 "우편향" 인사들의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으므로 "좋은 역사 교과서"라고 칭하겠다.

사학법 토론때의 100분토론으로 거슬러 올라가자

뜬금없이 교과서 이야기 하다가 왜, 사학법이 나오나? 그런데, 이야기는 이렇다. 당시 사학법 개정 관련해서 한참이나 시끄럽던 시절. 2006.1.12일 MBC 100분토론의 주제는  "사학법 대치정국, 해법은" 이었다. 여기에 나온 사람은 4일 100분토론에 나왔던 "신지호 의원(당시는 자유주의 연대 대표)" 였다.

내 기억은 이렇다. 이때 금성 교과서를 직접 거론하면서 (내 생각에) 좀 이상한 논리를 펴던 신지호씨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금성 교과서에 직접 문의를 했다. "당신들 교과서가 아주 문제가 많다던데, 이게 무슨 소리냐? 해명을 해달라"

안녕하세요. 금성출판사 입니다.
항상 저희 출판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MBC 100분 토론에 등장한 근현대사 교과서는
저희 금성출판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금성출판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합격한 책입니다.

 
그 내용은 사실에 입각하여 중립적인 관점으로 기술되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근현대사교과서는 이러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심사기준을
충족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하시는데 지장 없으시길 바라오며
저희 금성출판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천 년 출판을 생각하고 더 좋은 책,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금성출판사가 되겠습니다.

(2006년 1월 18일 금성 교과서의 답장)

그래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기억은 다시 최근에 들어서 망령처럼 들고 일어났다. 그런데, 이상했다. 당시는 그냥 한 단체의 장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색깔론"을 즐겨 찾는 특정 당에서 들고 있어났는데... 이번에는 아예 교육부에서 들고 일어난 것이다. 아차, 정권이 바뀐 것이다.

정권마다 역사 인식이 바뀐다고 인정

이제는 당당히 국회의원이 된 신지호 의원은 토론을 시작할 때,  "정권이 바뀌다보니까 교육 과학부의 방침이 바뀐 것에 문제를 삼을 수 없다." "지난 정부에서는 문제를 삼을 수 없었다. 역사 인식이 똑같으니까요"라는 발언으로 교과서 수정이 정권과 심각히 관련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는 정권이 바뀌면 역사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역사 학자들은 상당히 힘드시겠다. 5년마다 역사책 새로 쓰려면.. -.-;)

그런데, 정말 그런가? 어떤 정권에서는 5.16이 혁명이되고, 다시 쿠데타가 되었다가, 정권이 바뀌면 다시 혁명으로 바뀌어야 하는건가? 정말 그런가? 나중에 전두환 대통령 각하도 추앙받는 시절이 올 수 있는건가? 29만원으로 알뜰히 산 대통령.. 이런걸로?

역사가 정권에 휘둘린다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발언하는 현직 국회의원의 모습에서 절망을 느낀다.


반 대학민국 교과서? 이건 거의 명예훼손 감

토론에도 나왔지만, 교육부의 역사 교과서 큰 기준은 세가지가 있으며, 이걸 충족시키지 않으면 아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공통 기준 과제- 이 중 하나라도 있으면 심사 탈락
- 대한민국의 국가 체제를 부정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이 있는가
- 특정 국가, 종교단체 계층에 대해서 부당하게 선전 우대하거나 왜곡 비방한 내용이 있는가
- 학문상의 오류나 정설화 되지 아니한 저작자의 개인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는가?

MBC 100분토론 중에서 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금성출판사 교과서 대표필자) 씨의 발언


그 이후에 11개 기준에 의해서 검정을 실시하고 두 개 이상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통과가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신지호 의원은 방송내내 "반대한민국 교과서"라고 하는 과격한 표현을 썼다. (효과적인 발언이다. 이로써, 이 교과서를 읽어보지도 않은 수많은 사람들의 뇌에는 낙인이 찍혔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보정하거나 비장하지 않았음이 확실한데도.. 계속 '반대한민국' 운운하는 것은 교과서 검정 위원들에 대한 인신 공격이 아닐까?

아예 대놓고 "기준이 잘못되었다" "검정이 잘못되었다"는 식의 발언을 계속 한다면, 당시 관련된 공무원들이나 심사위원들에게 상당히 명예훼손적인 발언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저번에는 학운위가 문제라고 하더니 이제는 전교조가 문제..? 그런데 개연성은 없다?

신지호 의원의 논리는 '전교조 교사들이 학교마다 맹활약해서, 교과서 채택에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반대한민국 교과서"가 51% 넘게 채택이 되었다'는 식이다.

그러나 토론 중간에 나왔듯이, 그 유명한 우익인사인 조갑제닷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교조의 교원비율이 11.8%로 가장 낮은 대전 광역시의 채택률이 61.6%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전교조의 비율이 가장 높은 광주의 채택률은 27.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조갑제 닷컴에서도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관련 글 :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1950&section=section14  이 글을 읽으면 알겠지만, 관련이 없으니까 '예의가 없다'느니 하면서 자질 문제로 돌아서는 느낌이 무척 강했다. 좀 관련이 있었으면 힘이 실어졌을텐데..)

그러나, 신지호 의원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역설한다. 전혀 상관없는 "교장이 원래 바꿀 수 있어서 바꾼게 잘못된겁니까?" 이런 동문서답에 대해서 항의를 하자, 옆에 있는 교육부  국장이 "인신 공격성 발언은 하지 마시라"고 역정을 든다. 그러면서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는 논리를  펼쳤다.

여기서 잠깐!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이미 말했듯이 2006년 1월 12일 MBC 100분토론(다시보기 1시간 2분 36초부터 보면 된다)에서는 사학법 개정과 관련해서 토론을 하고 있었다.

당시 신지호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게 제가 갖고 나온게 금성출판사에서 만든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입니다.

(중략) (6종의 교과서중) 이게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어요. 단순 1/6이 아닙니다. 1/2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검인정 교과서의 경우에는 학교 운영위원회, 요번에.. 이제 개방형 이사를 2배수로 추천하게 되어 잇는.. 이른바 학운위에서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교육 현장의 현실을 보면, 근현대사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마다 교과협의회가 있습니다. 담당 과목 교사들이 6종에 뭘로 하자.. 결정을 해가지고 학운위에 자기들의 의견을 개진을 합니다. 그러면, 학운위에서 거의 예외없이 채택이 됩니다. 그게 한 번도 거부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근데, 이 금성교과서가 왜 문제냐. 시간이 좀 없어서 제가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쉽게 설명하면 이겁니다. 강정구식 역사인식.. 강정구식 역사인식..
(중략)
일장기가 내려진 자리에 성조기가 올라갔다.
아주 은유적 표현이지만, 미군이 침략군으로 왔다. 그 얘기죠.

그러면서 학운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개방형 이사제 등으로 해서 전교조가 학운위를 장악한다는 논리로 사학재단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

개정 사학법에 의하면 학운위가 두배수 추천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립학교의 경우에 실질적으로 학운위에 영향을 미치는게 전교조 교사들입니다. 법리적으로 개정 사학법이 국가 정체성 위기로 연결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을 보면 충분히 그렇게 갈 수 잇는 개연성이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나 학운위에서 전교조가 차지하는 비율은 6%이하라는 반론에 대해서 별다른 반론을 제시하지 못한다. 결국 " 이런 말을 꺼낸다"


(정대화 상지대 교수)  또 학운위에서 전교조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그렇게 대단합니까? 저는 전교조가 그렇게까지 막강한 조직으로 안보는데.. 학운위에서 전교조가 차지하는 비율은 아시죠? 6% 이하거든요. 학운위에서.. 대부분 교총이나 이런데서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교총이 저 책을 쓸까요? 그건 신교수께서 너무 과하게 인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전혀 사실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신지호) 너무 전교조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시는 것 같아요. 전교조의 실력을 아실텐데.. 일부러 과소평가 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저는 그런생각이 드는데..

(정) 전교조도 역할을 하죠. 그러나 전교조가 학운위를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마치 6% 이하의 권한을 가진 전교조가 마치 학운위를 장악하거나 독점해가지고  학교운영을 장악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해될 요지가 있구요.

(신) 제가 질문하나만 할게요. 6%라는 근거를 한 번 제시해 주시죠.

(정) 학운위에 들어간 분이 전교조 출신 인사가 6천명 이하로 나와 있습니다. 통계로 나와 있습니다. 전교조가 일정한 역할 하겠죠. 해야죠. 전교조가 사학에서 이사장이나 교장이나 교감을 제치고 학교를 전횡하고 좌지우지 하는 인상을 심어준다면 잘못된 것이고..교과서 채택이라고 하는 것이 운영위의 역할이 있겠지만 교과서 채택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것인데...


결국, 한나라당의 노력으로 학운위에 전교조 교사들이 들어가는 것은 어느정도 막은 듯 하다.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어지는 것인가? 학운위에 전교조가 못들어가니까?

그러니까, 이제는 "전교조 교사 소수가 다수의 다른 역사 교사들 보다 목소리가 커서 결국 영향을 미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위의 발언을 잘 살펴보면, 처음에는 "전교조 교사들이 채택해서 학운위에 올리면 다 채택된다"라는 것으로 시작하다가 "학운위에 전교조 교사들이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그래서 당시 사학법은 안된다는 이상한 논리로 흘러간다.

그런데, 어제 100분토론에서는 처음 논조가 다시 튀어나온 것이다.

모든 악의 근원은 전교조였다.

그랬다. 교과서에 대한 지적은 벌써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내가 찾은 몇 개의 기사만 소개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색깔론 각설이’ 잊지도 않고 또 왔네 [한겨레] 2004.12.10
"노 대통령은 성공할수 없는 대통령" - 왜곡,날조의 역사가 가르쳐지고 있다 [데일리안] 2005.10.17

그런데, 올해 갑자기 교과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오직 하나 "촛불"때문이었다. 학생들이 촛불집회에 앞장 선것은 "반미, 반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을 받아서라고 몰아세웠고, 전교조를 그 배후세력으로 지목했다. 결국, 그런 어처구니 없는 논의는, 이명박 정부의 시스템의 특징처럼 "정말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줄곧 신지호 의원의 뉴라이트 계열이 눈에 가시처럼 보고 있었던, 51%점유율의 금성 교과서를 다시 공격하게 된 것이다.

결국, 전교조 -> 잘못된 역사 교과서 채택 -> 잘못된 역사 교육 -> 학생들 이념 편향 -> 촛불집회 이런 고리를 만들었다. 물론, 전교조 앞에 "친북 좌파"나 "주사파"를 넣고, 제일 앞에 "김정일"을 넣으면 어디서 많이 보던 공식이 나온다. 조금 있으면 "전교조 간첩단 사건"이 나올참인가? (이거 정말이면 나 잡혀가는 것 아닌가?)

결국, 이 모든 것은 금성 교과서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그들의 주장대로) 금성 교과서를 채택하게 만드는데 혁혁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전교조 역사교사들이라는 것이다. 하긴, 지금은 역사교사부터 시작하지만, 곧 모두 쳐낼 예정인 듯도 하다. 요즘들어서 전교조 명단까지 공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서울지역 전교조교사 4천950명 명단공개 [연합뉴스] 2008.12.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1205124911257&p=yonhap


교과서 논쟁 한마디로 정리

"전교조가 학교를 장악해서, 좌파들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도록 만든 교과서 (하지만, 검정을 당당히 통과해서 정통성 문제에는 시비가 없는 교과서)를 사용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전에는 그 사실을 교장들이 몰랐다가 (교육부도 몰랐다가) 이번에 문제가 있다고 하니까, 바꾸는 것이다 (교육부도 이제서야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거다.

질문은 여러가지.

"좌편향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수정이 모두 되면 중립적이 되는 것인가? - 여전히 갸웃갸웃"

"대한민국 정통성을 해쳤다고 하는데, 그러면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에서 만든 친일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통성을 해치지 않은건가? 일제시대를 미화하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신 분들이 땅을 치고 통곡할텐데? -아마도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소식이 들려올듯. 그들은 다음 정부에서 순순히 교과서 내용을 고칠까? ^^"

"전교조의 영향력이 그리도 대단한데, 그러면 다른 교사들은 바보인가? 자신의 권리를 찾지도 못하나?"

"사학에서는 전교조 보다는 이사장, 교장의 힘이 대단하다고 알고 있는데, 여전히 전교조가 장악하나?"

"신지호 의원에 따르면 초등학교 30%이상이 역사 의식이 잘못된 것이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인 금성 교과서 때문이라고 하는데.. 대체 이건 어떤 상관관계가? 선행학습? 필수과목도 아닌데?"

앞으로 전교조 가입률 느는거 아닌가? 가입만 하면 교장보다 더 강해진다는데.... 권력을 누릴자들이여 전교조에 가입하라. ^^ 전교조는 지금 위태위태한다던데, 적어도 끄떡없겠다!

정말 재밌는 세상이다.

미디어 한글로
2008.12.5
http://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충굴 2008.12.05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의원 발언 보고 썩소를 금할수 없었습니다.ㅋ
    신의원한테 이런말 하고싶군요.
    "제발 주변에 아는 교사있으면 전교조가 학교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파워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아마도..교사들의 대답은..
    "교장,교감,부장들이 젤 쎈데?"

  2. BlogIcon 최면 2008.12.05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네요 ㅎㅎ

    위에 명단 공개해서 보여주세요~

    친일 매국 민족배반자들에 맞서는 바른 역사 교육을 하는 귀한 분들의 존함을 알고싶네요 ^^*

    아울러 친일 매국 민족배반자들 명단도 속속 발혀지고 있네요 ㅎㅎ

  3. 전교조 심한 건 사실이잖아? 2008.12.05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교조 또한 심한 극좌파인건 사실이다.
    우파는 기득권 유지하려는 고리타분한 것이고 좌파라고 하면 깨어있다는 관념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좌파 또한 극한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이익집단인 것이 사실이다.

    • 니가 우물안 개구리 2008.12.05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 나라의 이념갈등 보고 외국인이 그랬자나 멍청아 . 진보정당도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진보적이지가 않다고..그럼 보수당은 외국인이 보기에 어떨 것 같아? 완전 미친 이기주의자 꼴통들이지 이 우물안 개구리야

  4. wjdtnstlr 2008.12.05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교조 자중해라잉-- 북한으로 보내는 수가 있ㄷ다이- 너그들 교과서 너구들이 뭐꼬? 좋은 교과서 친북이 좋은 교과서가 정일이 성님 선군정치 자랑하는게-- 미쳐고 곱게 미쳐라 이너마들아

    • 마로 2008.12.17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나 자중해라--;;;

      교과서 어디에 선군정치에 대해 자랑하는 표현이 있나?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한다!

      너나 곱게 미쳐라

  5. BlogIcon 염만호 2008.12.0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파와 좌파에 기본은 그래도 국가의 이익에 근본을 두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우파는 나라 팔아먹은놈의 시끼들의 후손들이
    나라사랑을 외치고 있다는게 글러쳐 먹은거죠 ㅋㅋ

    어느 파벌이든 자기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이긴합니다만. '극한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이익집단인 것이 사실이다.' 대체 우파 아닌사람은 좌파다..좌파는 모두 자가의 이기심을 충족하려 한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논리도 안맞고 무조건 좌파는 나쁘다.친북이다 나참.. 뭔가 토론하고 싶어도 논리가 맞던가.해야지..

    대체 이런 악플러들은 얼마 받고 일하는건지 심하게 궁금합니다.

  6. BlogIcon Libertas 2008.12.05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기사화되거나 옮겨진 내용들을 살펴보니 토 나올 것 같더군요. 냉소를 날리기에도 수준이 너무 저열합니다. 만날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떠벌리고 다니던 놈들이 민주주의의 요체인 자유로운 다양성과 개성의 존중은 대체 어디에 껌팔아먹고 전체주의로 회귀하고자 저렇게 기를 쓰는 것일까요?

  7. 음... 2008.12.05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교과서 6종을 못 읽어봐서..
    뭐라 말할 수가 없군요.

    그런데 100분 토론이란게 6종의 교과서를 다들 정독이나 하시고 토론들 하셨답니까??

    글의 내용을 봐도 금성출판사에 어디가 뭐가 잘못됬더라.. 이런건 하나도 안나와 있군요..

    발단이 금성출판사의 책이라면, 그 책의 어디가 잘 못된것인지..

    그 부분이 다른 5종의 교과서와 어떻게 다른지 뭐 그런 객관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는게 아쉽군요.

    객관성이 없으니 우매한 나와 같은 사람들이야 자신들이 믿고 싶은것만 믿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반대로 생각하는 글들도 링크를 걸어 주시면 좋겠어요.

    둘다 읽어봐야 뭐가 맞나 알수가 있죠...

    그리고 사회의 이슈가 됐다는 자체가 뭔가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뭔지 모르겠지만)
    그럼 문제가 뭔지도 파악해서 고쳐나갈 생각도 해야지..음..

    짧은 나의 생각이었습니다..ㅋ

  8. BlogIcon 활의노래 2008.12.05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jdtnstlr// 정순식씨, 당신 학교 교과서 보긴 했습니까? 교과서 어디에 친북, 선군정치 찬양글이 있단 말입니까? 정확히 좀 찝어주실 수 있습니까?

  9. 2008.12.05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지호.. 아직 젊던데.. 문제가 크더라.
    말장난.. 귀막기.. 최고드만.. 누구 닮았더라.

    교사들만 백프로 믿자는 것도 아니고
    상식적인 선에서 협의 절차를 걸치자는 건데..
    장사꾼들 둘러치기 수준으로 어떻게든 자기들 뜻대로 해결하려는 수작이 참 보기 추하다.
    장사꾼들 조차도.. 제대로 인격 갖춘 사람들은 그따구로 행동 안한다.. 창피하더라..

  10. BlogIcon -_-; 2008.12.05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교조가 빨갱이라..

    당연한거 아닙니까?

    지금 민주당도 좌빨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만..

    (앉으나 서나 각하찬양 - 절대 국정원이 무서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키보드에서 손떼 빨갱이야!
    경제대통령 만세! 자유대한 정통성 이명박 만세! 이승만 만세!! 만세!! 반자이~~~?!!!!

  11. BlogIcon 재바기 2008.12.09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구독하면서 잘 읽고있습니다^^

    뭐 원래 정권이 바뀌면서 그러려니하는데 좀 도가 지나침이 없지않아 있군요...

    전교조가 빨갱이라면 왜 국보법으로 죄다 안잡아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금성교과서가 마루타가 되서 수정되는것을 보는것이 안타깝기 그지없군요;;

    그리고 좀 뻘짓이지만...

    반 대학민국 교과서 → 반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닐런지...

    (죄송합니다;;오타를 보면 사죽을 못쓰는지라)

  12. 오다가다 2008.12.17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도연맹 사건인가!
    나중에 뭔일 터지면 전교조 명단에서 나온 인원은 모두 총살감이다...신지호가 까놓고 말하자면.... 미친 놈.... 저런 미친 놈이 날뛰는 세상이 되었으니 미치겠다....
    국민들은 뭘 믿고 저런 놈을 뽑았나...

  13. BlogIcon 덱스터 2008.12.17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교조보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거의 90% 이상 들은대로 내뱉는 기계들이더라구요.

    나머지 10%는 그냥 전교조 선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고요. 전교조의 정치색에 대해 제대로 알고 까는 사람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 마로 2008.12.17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일날 발언을 하시네요--;
      술먹고 수업을 해요? 대낮에?

      물론 전교조 선생님들을 비방할 생각으로 쓴 댓글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그런 발언 굉장히 위험하네요.

      전교조고 아니고를 떠나서 술먹고 수업은 낮이건 밤이건 학교건 학원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증거없이 함부로 이야기한 것이 요즘같이 전교조가 시달리는 때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

    • BlogIcon 덱스터 2008.12.17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정했습니다

삼성사태 100분 토론, 너무했다
 비자금, 뇌물도 괜찮다니


한국적 상황이면 뭐든지 OK?

어제(2008.4.24) 100분토론은 "삼성사태, 그 본질과 파장은" 이란 주제였다. 당연히 삼성 옹호측과 반대측이 나왔는데, 이 사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김용철 변호사까지 나왔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여기서 한 교수님의 발언이 너무나 충격적이라서, 비판을 하고자 한다.

간단히 내가 녹취한 내용을 가지고 검토해보자.

우리 사회가 이건희 회장을 몰아세웠다고 생각한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정말 초일류 기업으로 키웠다
비자금이나 차명계좌나 경영권 승계는 한국적 상황에서 필요한 것

여기서 차명계좌는 분명히 불법인데도 이는 "한국적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변호하고 있다. 대체 한국적 상황은 무엇인가? 엄연히 법이 있어도 "기업을 하려면 법정도는 거뜬히 어겨도 된다. 돈만 많이 벌어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면 된다"는 것일까?

이번에 밝혀진 비자금 4조 5천억 가량은 삼성전자 주식에서 약2%를 초과하는 금액. 기존의 주식지분이 1.86%

차명계좌는 사실 외국 기업의 적대적 엠엔드에이에 대한 방어책이고
우호주식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게 만약에 다 이회장 지분으로 귀속된다고 해도 적대적 엠엔드에이에 노출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무엇인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삼성 경영권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나? 바로 편법적 순환출자로 인해서 아주 적은 양의 지분으로 전체를 지배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 편법으로 인해서 이건희 회장 일가가 삼성을 지배한 것이다.

즉, 순환출자라는 교묘한 방법을 쓴 것이 애초부터 문제였는데, 그것에 대한 생각은 없고 무조건 "그러다가 삼성전자 M&A당하면 어쩌냐. 그래서...비자금이 필요한거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들은 모두 그런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해야 한다는 뜻인가? 그래야 더 경제가 발전하나?

투명성이 최고의 가치가 아니다?

비자금 문제는 개인 생활이나 사회집단이나 인간생활이라는 것이
뭔가 그렇게 투명성만이 최고의 가치가 아니기때문에
비자금이 필요할때가 있다

기업의 투명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대목이다. 아... 나는 잘 모르겠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니. 그런데 이건 시작일 뿐이다.

정몽구회장의 경우 노조무마비로 약50억원을 책정
아시다시피 현대 노조 하루 파업을 하면 약1000억원의 생산차질 가져옴
불법파업이 일어나도 막을길이 없었다.

그러면서 비자금의 정당성(?)을 위해서 이런 예도 든다. 노조가 파업하면 안되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돈을 마련해야 한다. 그게 잘하는 것이다.. 라는 뜻 같다. 노조=사회악 이란 식의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긴, 삼성은 그나마 제대로 된 노조도 없으니... 적어도 사회악은 없는 것일까?

뇌물도 OK?

이러한 차원에서 기업은 자구책으로 비자금을 마련해서라도
뇌물성 아닌 정치인, 법조인, 관료에게 유능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금으로 주는 것은 한국적 상황에서 필요한 면도 있다고 본다.

이 부분이 압권이다. 뇌물성이 아닌 "지원금"을 정치인, 법조인, 관료에게 주는 것은 한국적 상황에서 필요하다고 한다. 뇌물성이 아닌 지원금? 바로 "떡값 받은 검사"를 의미하는 것인가보다. 절대로 뇌물은 아니고 지원금이라고 강조한다. (뇌물 아닌 지원금은 뭘까?) 그리고, 다시 한국적 상황이라서 필요하다고 한다.

가장 걸작 한 마디는 이것이다.

금융실명제도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정도다.

꽈당...

글로벌 스탠다드, 세계를 경영하는 삼성을 위해서라면 금융실명제도 필요없다고 한다.

우리는 "투명한 기업 운영"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그게 세계적인 추세라고 알았다. 비자금 챙기고, 차명계좌로 비자금 운영하고, 힘있는 사람들에게 미리미리 돈 좀 쥐어주고... 이것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가는 지름길이란 말인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성추행 의원을 두둔하는 어떤 지역 주민의 한마디.

"남자가 술 좀 마시고 여자 가슴도 만질 수 있지. 그걸 못하는게 병신이야!"
(약간 틀릴 수도 있지만, 이런 뉘앙스였음)

무조건 한국적인 상황이라서 감싸 안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세계속에 우뚝서지 못한다. IMF가 왜 왔는지 알고 있는 분이, 이러시면 곤란할 듯 하다.

삼성 특검은 삼성이 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회사를 키워온 삼성이지만, 앞으로는 세계 일류기업답게, 좀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교수님, 정말 경영에서 도덕성과 준법정신은 필요없는 것인가요? 그렇게 가르치십니까? 그렇다면, 저는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면 F학점은 따놓은 셈이네요. 그렇지만 전 그런 수업에서는 A학점 맞고 싶지는 않습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8.4.25
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무명 2008.04.25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개ㅌㅌ가 그런 망발을.......

  3. yky3515 2008.04.25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없어져도 괜잖아 기업이야 다시 만들면 돼지 인간은 다시 만들어 진 다냐 써글$벌레들 같으니.

  4. 나그네 2008.04.25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보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더군요..이나라의 변호사와 대학교수의 수준이 저정도밖에 안된건지... 영남대라.... 그게 어디있는대학인지 모르나 앞으로 그학교 출신들은 취직하기 곤란할거 같네요..제 친구가 한성대 교수로 재직하는데 어제 한성대교수님으로 인하여 그학교의 위상이 무지하게 올라 갔다는군요...

  5. 2008.04.2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방대가 괜히 지방대가 아닙니다.

  6. 인어공주 2008.04.2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저도 어이 없더군요. 도대체 토론자로서의 자격과 생각이 의심스러웠습니다. 반대편 한성대 교수였나요?그분은 정말 상식과 이론에 근거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말씀하시던데...처음 전화연결한 시청자가 이한유교슈에 대해 따끔하게 말하더군요. 속이 후련했습니다.

  7. 이성호 2008.04.2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삼성을 나무라는 사람들 무턱대고 그렇게 몰아세우지 맙시다 ... 솔직히 말해서 지금 쫌 사니까 삼성을 비판하죠? 저는 삼성을 옹호하는 사람도 아니고 김용철 변호사를 옹호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지금 삼성이 우리나라에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아실겁니다 .... 지금 삼성은 뉴욕에 본사를 옮길 준비를 서서히 한다지요 ... 솔직히 우리나라 삼성이 미국국적의 회사라도 될시 우리나라는 이제 경제적으로 계속 후진할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보다 조금 못한 대만에게 비웃음당하며 추월당하며 일본과의 격차는 점점 멀어지구요 ... 동남아 신흥 경제 강국 특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등도 이제 우리를 거의 다 따라올 추세구요. .. 삼성을 용서하자는게 아니라 ... 선을 긋자구요... 어쩌자구요 ... ??? 삼성해체해서 다른나라에 매각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고 이병철 회장도 현 이건희 회장도 모두 삼성의 공로자이겠지요 .... 그렇다고 애국자라고 하면 또 욕하겠지요 ... 이씨 일가 잘되자고 키웠다고 생각들하시니까요 ... 물론 자기 가족 잘되자고 했든 나라를 위해 했든 ... 삼성이 기여한 부분은 인정을 하구요 ... 솔직히 이번특검도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딱잘라 말해서 ... 함부로 못 건드립니다 ... 특검 하는 사람들도 최고의 앨리트인데 정의감이 없어서 그랬겠습니까>??? 양심이 없어서 그랬겠습니까>? 현실을 직시 한겁니다 ... 솔직히 부자세습 반대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 난들 저 ㅅ상황이되도 아들에게 물려 주고싶을 겁니다. ... 이렇게 말하면 누가 부자세습이 나쁘다고했나??? 정당하게 해야지 하실겁니다 ... 맞습니다 .. 잘못 돼서 이번에 큰일 치르지않앗습니까? 그리고 어제 보니까 김용철변호사 패널로 나오신 한분이 삼성자동차 경영을 한 회사의 오너가 자신의 취미로 경영을 하다가 다 말아먹었다고 하던데 ㅡ,ㅡ 대기업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 흔들리는게 당연합니다 ...당시 한나라당은 차때기당이라면서 열린우리당에서 비판하고 그랬죠.>그땐 새천년 민주당이죠 .,, 당시 삼성은 이회창 총재를 밀었지요 ... 사업은 펴놨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 되자 ... 대통령께서 그러더군요 ..." 이작은 나라에서 같은 나라 사람끼리 경쟁해서 되겠냐는 논리로 통합 및 정리 하게끔 지시하죠 ㅡㅡ 그당시 김대통령을 밀었던 현대는 기아를 먹고 역적이 되어버리는 삼성은 자동차 사업 깨끗하게 정리하게 됩니다 ... 못해서 정리를 했다구요??? 당시 삼성 자동차 SM5는 현대의 정통적 모델 소나타 .... 만들면 팔렸다는 그 소나타 매출액 두배였습니다 ... 솔직히 삼성 자동차도 잘만들었습니다 .... 제가 왜 이말을 하냐면 ... 지금 이명박대통령이 삼성을 구해줬다고 하시는 분들께 반박하기 위해서입니다 ... 같은 기업 출신이니까 봐줬겠지 하고요 ... 하지만 ... 어떻게됐든 ... 삼성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다시 서러운 경제 후진국 됩니다 ... 삼성이 있어서 경제 선진국이 됐단 애기는 아니구요 ... 그나마 이정도란 얘기입니다 ... 현대도 마찬가지입니다 ... 현대 또한 무너지면 안돼구요 ... 대기업총수는 범죄 를 저질러도 멀쩡하고 돈없는 서민은 강력히 처벌된다??? 맞습니다 ... 그렇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 그게 능력이구요 ...그사람들이 잘나서 그렇습니다 ... 분명 일반 사람들보다는 큰 인물입니다 ... 재벌아들로 태어나서 저렇게 산다구요? 진정한 능력자는 헤쳐나가기 마련이지요 ... 외국에서도 왕의 아들로 태어나면 왕자 아닙니까? 재벌의 아들이라 그런거구요 ... 암튼 이번에 크게 변화구도를 던졌으니까요 더 지켜 보았으면합니다 ...

    • DJ 때문이 아니라, IMF 때문... 2008.04.2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자동차가 삼성그룹에서 떨어져나간 것은
      DJ 때문이라기보다는 IMF 때문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지금 르노삼성의 시장지배력이 얼마인가요?

      그리고, 삼성자동차가 그 당시 잘 팔렸던 이유...
      - 삼성 그룹의 전적인 지원.
      - 삼성자동차 가 있던 부산 지역의 적극적인 호응
      - 초기모델은 일본 부품 가득 (초기모델이 더 좋죠)

    • 딴나라덩 2008.04.25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을 나무라는것이 아니고 이건희회장 일가의 비자금이나 세금탈루를위해서 편법상속이 문제가되는건데 이양반은 본질을 호도하고있군요.현행법상 분명한 불법인데 왜이러시나.몰매맞고싶어?

    • 허허... 2008.04.2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 가서 지금 하듯이 하면 삼성이 살아남을것 같습니까? 미국으로 본사 이전? 이건희가 돌지 않는 한 절대 미국에 안갑니다. 미국에서 저런식의 탈세나 정경유착이 가능할것 같습니까? 이 좋은 땅 두고 왜 미국을 가요? 거기다 이회창 민다고 삼성자동차를 그지경을 쳤다는 말을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들고 얘기해보시죠. 정권 바뀌었으니 이제는 해볼만 하잖아요? 삼성자동차의 본질은 그 개뻘짓에 대한 뒤치닥거리를 국민의 혈세 수십조로 정리했고 삼성은 그것에 대해 후안무치하게 내용도 불분명하게 처리하고 모른척하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삼성이 미국가면 이런것도 가능하겠네요? 정경유착이 고질인 일본이라도 어려운 일입니다. 제발 말장난하지 마세요.

  8. 하늘소 2008.04.25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남대 졸업생으로서 어제 방송보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왜 하필 지방대 인식도 않좋은데 저런 상식이하의 사람을 불러왔는지..

    • 딴나라덩 2008.04.25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부끄러워해야 됩니다.그 교수 한사람 때문에 영남대와 학생들이 단체로 욕먹게 생겼네요.

  9. presenilin 2008.04.2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러운기업가와 그를 비호하는 정치가는 없어도 돼요. 그게 비록 삼성처럼 거대기업일지라도 비자금이나 쌓는 기업이라면 하루빨리 무너뜨리는게 크게보면 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삼성이라고 백년천년갈까요? 어차피 기업이라는것은 생기고 무너지고 하는거죠. 공정한경쟁속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해나간 기업이 전 세계의 기업과 또 경쟁하며 경제를 일으키는거죠. 그저 뒷돈 찔러가며 살아야되는 기업이라면 하루빨리 퇴출시켜야합니다. 또 그러한 사회체제가 되어야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법과 질서가 있는거죠.
    엔론사태만보더라도 정직하지 못한 대기업이 얼마나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주는지 충분히 알수있습니다. 윗분..제발 정신좀 차리시길~~ 삼성같은 기업은 망해도 됩니다.

    • 글쎄? 2008.04.25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정한 경쟁이라.. ^^ 대체.. 공정하지 않은
      경쟁이 뭐가 있었을까요? 외국에서 한국은 몰라도
      삼성은 아는 것이 현실입니다.
      16D램 세계최초 계발을 통해 전자산업의 부흥과
      가전제품에서 일본의 소니를 무너트리고 세계 NO.1이
      될 수 있었던것이, 단지 뒷돈 찔러 주어서
      살아 남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걸 아시나요? 전체 세금의 1/3
      이상을 삼성이 부담합니다. 삼성같은 기업 2개만
      더 있어도 국민소득 4만 달라는 꿈이 아닙니다.
      단순히 악의 축 운운하기 보다, 나라 전반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 보십시오.

  10. 하늘소 2008.04.2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대 경제학과,,,듀크대 경제학 석사,,네브라스카대 박사....

  11. 딴나라덩 2008.04.25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엊저녁에 티비보다가 정말이지 열 받아서 참을수가 없던데 세상에 어떻게 그런사람이 교수라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칠수있는지 한심을넘어 분통이터집니다. 비자금이 뭐가 잘못이냐고 하는데 할말을잊었습니다. 삼성이 노조가 없는게 경영을잘해서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천만의말씀임다.그비자금으로 잡아눌러서 노조를만들지 못하도록 만들기때문인데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 증말 짜증나서......








    .우리집강아지만도 못한생각을......

  12. 도무지 2008.04.25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낯이 부끄러워서 도무지 볼 수가 없었는데...
    다 보셨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13. 쯧쯧 2008.04.25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ㅅㅂ 빨갱이 새킈들 마녀사냥 못해서 안달이지 느그들한테 뭘바라냐 비자금 등등 비리 없는 대기업이 어딨냐? 그중에 삼성이 젤 만만하고 돈도 많으니까 까는거지 하여튼 벌레만도 못한게 빨갱이심보 이 블로거 너도 조사좀 받아봐라 분명 빨갱이 새킈일테니까

  14. 글쎄? 2008.04.25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김용철 변호사는 마치 자기가 정의 실현의 상징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하는거 보면 아니거든요. 대선때 나와서 얘기하고, 선거때만 닥치면
    여론몰이에 관심끌기 위해서 쇼맨쉽 하는게 어이없습니다. 비자금 없어야 하죠
    깨끗한 기업문화 물론 당연한거죠. 그러나 기업의 도덕성을 논하기 전에
    김용철 변호사의 개인적인 의도가 불순하다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정의를 실현하려면, 몸담고 있던 조직을 나가기 전에, 또는 나가고
    나서 바로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경제적으로 힘들어 지자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 얄팍하게 행동하는 사람의 말은 들을 가치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쉽게 현혹 되죠. 특히 부정적인 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여론을 모으기 좋아합니다.

    " 삼성이 비리다 " 단지 이 한마디에 모든것을 결론짓기 보다 좀더
    현명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15. 내가봤을땐 2008.04.2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환, 이한유는 지능적 삼성 안티 같았음.
    저런 또라이들이나 삼성 편 든다는걸 만천하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함.

    기업이 나라를 먹여살리는 기형적 구조를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적대적 M&A 에 대비해서 비자금을 마련해 놔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럼 일반 국민들은 도둑놈이 집에들어와서 통장이랑 도장 훔쳐갈까봐
    전부 차명계좌 하나씩 만들어 놔야 하나?

    특히 저 변호사라는 놈은...
    만인이 법앞에 평등하다는 논리에서 토론을 시작해야지..
    법을 갖고노는 사기꾼들 논리로 토론에 나서다니 정말 깡도 좋더라 ㅉㅉㅉㅉ

  16. 바부 2008.04.25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만 했을까? 어느기업이나 먹고 살기위해서 비자금 할수도 있지요.. 털어서 먼지나는 인간들이 어디있다고.. 누구라도 경영을 하게된다면 깨끗하게 살아갈수는 없어요.. 그렇게 해서는 부도나기 딱좋고
    삼성의 비자금 추적하면 나한테 떡고물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머

    • 아가야... 2008.04.25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먹고살려고 몇조원을 부정축재하냐?
      먹고 살려고 돈 몇 십만원 훔쳐도 깜빵가는 세상에...

  17. 지나가다가 2008.04.25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
    삼성한테 특별함을 주는지?
    왜 그들이 특별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그들의 사상부터 논제 성립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만 대우받아야 한다면 , 상위 1%의 자본들에게 받아야지
    전체 국민에게 받아야 할 명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저지른 편법과 부도덕성이 대다수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줬으니까요.

    • 뽕다르 2008.04.26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겉모습은 상위 1%일지라도 그 1%가 우리나라의 30~40%정도는 먹여 살리고 있는것 같은데요... 안좋은 결과물만을 가지고 잘못했다 판단하기 보다는, 잘한것과 못한것을 모두 고려한 판단이 더 좋은것 같네요.

  18. 옹호측 패널들.. 2008.04.25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어터리 어거지...
    특히 영남대 교수라는 사람은 솔찍히 진짜 교수인지 자질이 의심될 정도였죠.

    생뚱맞게 상속세 없는 나라들 많다... 그래서???
    삼성은 안 지켜도 된다.. 미치겠다...정말..

    삼성은 뭐가 특별하다고 대한민국 법을 안 지키도 된단 말인지.

  19. 심종록 2008.04.26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때... 먹고죽자가 필요한건데... 그럼 또 패배주의자로 몰리는건가?
    그래도 묵고죽자가 땡겨!

  20. BlogIcon 선인장 2008.05.02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 짚어내셨군요.
    토론이 될 수가 없었겠군요.

  21. 오돌이 2008.05.0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게 교수를 하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될리가 있나. 교육이 아주 망조가 드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여.... 저러니 학생들이 돈으로 보이지



토론 거부하는 한나라? 국회에 가서는 어쩌려고?



한나라당 덕분에 100분토론도 불발

토론은 민주주의의 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토론문화가 성숙되지 못했지만, 어찌되었든 국회는 그런 '토론'을 통해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이번 총선은 참 이상하다. 분위기도 제대로 나지 않는데다가 TV토론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대선때 TV토론을 보려고 모여 앉았던 기억을 생각하면, 참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 이유가 있었다. 한나라당이 '토론회' 참석을 "선택하지 않아" (이것때문에 고발당할까봐 정확히 쓴다) 토론회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다.


민주 "한나라, 19곳서 토론 거부" [뷰스앤뉴스] 2008.4.1

(일부발췌)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의 토론 기피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표의 대구 달성을 비롯, 서울 강남갑, 노원병, 송파을, 부산 중.동, 서구, 해운대.기장을, 사상, 영도, 진갑, 북.강서을, 남을, 대구 달성, 달서병, 수성갑, 동구갑, 경남 창원갑, 경북 경산.청도, 인천 남갑, 경기 구리, 전남 무안.신안, 충북 증평.괴산.음성 등 19곳에서 토론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주 MBC '100분토론'에서 각당 대변인 토론을 기획했는데 한나라당 대변인이 불참의사를 밝히는 바람에 무산되었고, 여기 앞서 이미 출연 약속이 돼서 큐시트까지 나왔던 '오비에스(OBS)' '생방송 홍원기의 파워토론'이 원래 내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이틀 남기고 어제 오후에 한나라당 대변인이 출연약속을 번복해 무산되었다"며 "이것은 한나라당의 토론기피, 토론거부가 중앙당 차원의 확고한 방침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지역구에서도 토론을 하지 않는 곳이 많고, 대변인마저 TV토론을 거부했다"는 오명을 벗기 힘들다.


토론회 거부가 아니라 연설회를 선택했을 뿐?

이에 대해서 기사를 찾아보니 재밌는 내용이 나왔다. 바로 "토론을 거부했다"는 표현을 쓴 것 자체가 "허위사실 유포"라는 것이다. 그래서 고발하셨단다.

토론회 무산 “한나라당 책임”은 “허위사실 유포” [구리넷] 2008.4.1

[일부발췌]

본보가 통합 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보도 자료를 받아 보도한 “후보자 합동 토론회 무산은 한나라당의 책임” 제하의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측이 본보에 대해 구리선관위에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 후보에 대한 비방. 흑색선전 등으로 조사를 의뢰 했다.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 측은 “주 후보는 구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적법한 진행절차에 따라 합동토론회와 합동연설회 중 합동연설회를 선택했으나 특정 후보가 주 후보가 마치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언론에 보도 자료를 배포 후보의 인격을 폄하 시켜 선거를 떠나 명예 회복 차원에서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했다.

(중략)

주광덕 후보 측은 또, “선거법상 후보자에게는 토론회든 연설이든 유리한 것을 선택한 권리가 있으며 주광덕 후보가 연설회를 선택 한 것은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과 지역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연설회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며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을 유권자에게 자세히 알리고 싶었을 뿐 결코 시민들을 기만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듣고보니 그럴듯하다. 그런데, 대변인은 대체 왜 100분토론을 거부했을까? 한나라당 대변인 브리핑 자료를 검색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대변인도 연설을 선택해서 그런 것일까?

그런데, 한나라당 때문에 "극악무도하게 불공평한 그놈의" 100분토론이 무산된 것이 한 두번은 아니다. 지난 대선때도 그랬으니까..(관련기사 : [당신의 선택 D―18] ‘이명박 몸사리기’ 100분토론 두번 무산 )

즉, 대선때도 한나라당은 토론회를 여러번 거부했다. 이유야 여럿이겠지만, 어쨌든 절대 우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회에 나와서 표 깎일 필요가 없다는 뜻일까? 그건 알 도리가 없다. 어쨌든 "토론보다 연설회가 더 낫다"는 생각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한, TV에서 중계해 주겠다고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왜냐하면, 돈 안들이고 엄청난 홍보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돈 펑펑 써가면서 광고 방송 몇 번 내보내는 것보다, 토론에서 자기들의 논리로 상대방을 KO시키면, 그게 훨 낫다. 이게 토론이다.


국회에 가시면 어쩌려고....?

누가 토론회에 거부했는지 명단을 보면... (굳이 공개 안한다. 하면 괜히 잡혀갈까봐... 백골단도 부활되고 대운하 반대하면 경찰서에서 사찰도 하는데...) 다 '앞서가는 분들'이다. 그러니 2위하고 토론할 기분은 안나겠다. 이명박 대통령때 하던 전략을 그대로 하는 것일까? 그냥 씁쓸하다.

가만, 대통령은 그렇다고 치자. 토론 안해도 된다.

그런데, 국회의원은? 하는 일이 모두 토론 아닌가? 그래서 법률안 만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런 분들이 지금부터 토론대신에 연설을 택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서 국회 가셔서 연설전문 의원이 되실것인가?

알 수가 없다.

안그래도 인터넷에 정보가 별로 없어서 답답해 죽겠는데, 당차원의 정책 등을 손쉽게 들을 수 있는 기회마저도 국민에게 주지 않는다니... 그러려면, 뭐하러 선거하나? 여론조사 해서 그냥 뽑지. 뭐하러 혈세를 낭비하나?

걱정이다. 토론을 '선호하지 않는' 국회의원이라... 대한민국 앞날이 참....

어쨌든, 4월 9일... 반드시 투표해야겠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든, 이미 결정이 난 것이든... 그래도 나는 "계란으로 바위를 친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는 소시민"이 되어야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8.4.1
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fulldream 2008.04.01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토론을 피하려는 이에게 압박을 가하든 등의 모습을 보여야 바뀔터인데...
    이번 총선에서는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 덜 할 거라 예상됩니다.
    투표율에 대해서도 그리 높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할 정도네요...
    아직 우리나라에 좋은 토론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서 그럴까요?

  2.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4.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우절이라도 심한 거짓말은 삼가해야 하는데요,.. 쩝

  3. BlogIcon 다물 2008.04.0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저게 한나라당만 그런게 아닙니다.

    민주당이나 선진당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279299.html

    저렇게 하는 정치인들이나, 저렇게 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뽑아주는 국민이나 모두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4. BlogIcon 주인된국민 2008.04.01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가 코메디보다 수준이 낮으니 이 일을 어찌하리오!!!

  5. BlogIcon 하우디 2008.04.0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과반 못하면 큰일날 것처럼 국민들에게 떠벌리고 다니는거 아닙니까~

    과반 못하면 다른 정당과 토론해야 하거든요~

  6. ㅎㅎ 2008.04.02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갱상도민은 똑같은당 찍는다!!!!

  7. ㅇㅇ 2008.04.02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전라도에서는 민주당이 그러는 거는 꼭 빼고 얘기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전라디언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죠^^

  8. BlogIcon 송군 2008.04.02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 이녀석 경상도에서의 한나라당 몰표와 전라도에서의 민주당 몰표의 의미 차이를 모르나?
    그저 역사도 정의도 뭔지 알 생각은 안하고 똥 싸지르는 맛에 인터넷 하지?

  9. 흐음... 2008.04.09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ㅇㅇ 같은 노인네들이 선거판에서 없어져야 그나마
    선거가 선거다워질것을....ㅉㅉㅉ 자식들 보기 부끄러운 줄 아슈...

*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으로 끄적거린 내용입니다. 당연히 편향된 시각과 한쪽만의 의견만 담고 있습니다 *

어제(목요일)는 MBC 100분토론에서 기독교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봤다. 오늘은 XTM에서 [설전]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반대 토론을 보고, SBS에서 영어교육 관련한 토론을 봤다.

100분토론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 하느님, 하나님!"

더 이상 말을 못한다. 왜냐하면 난 신자가 아니라서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교회는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하셨다. (말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하나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시리라.

세금을 내도록 해봤자, "낼만큼 버는 사람 얼마 없다"는 것은 논점이 아니다. 지금 문제는 "엄청 많이 벌어도 안내는 사람"들 때문에 모든 기독교가 욕먹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문제제기를 한다.. 왤까? 어차피 안낸다면 그냥 세무신고 하는 약간의 불편함으로 이런 비난 자체를 모두 잠재울 수 있는데 말이다. 또한, "소득세"를 내면 목회자의 권위가 떨어진다느니 하는 발언은... 아... (할 말을 잃음)

가장 나를 화나게 한것은, MBC가 계속 같은 문제를 여러번 제기한 이유를 자신들이 달라지지 않아서인줄도 모르고..."북한 공작원 둘이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성경을 읽느냐고 하니까 혁명을 하려면 저들을 알아야 해서 그렇다.."는 이상한 비유를 하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라고 한 부분과...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MBC가 빨갱이?) "목사가 노동운동에 앞장서서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부분이었다. 노동의 신성함을 노동자에게 알려주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기독교의 윤리에 반하는가? 기독교에서는 "잔말말고 주인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가르치는가? 오히려,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그들이 지적조차 못하는 거대 교회의 거대 권력이 아니던가? 배 두드리면서 온갖 탈법적인 수단으로 교회세습이라는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는 그들이야 말로 "기독교의 윤리에 반하는" 분들 아닌가?

이런 이야기 하면 다시 나는 말을 못한다. 왜? 그분께서는 "안믿으니 그런말 할 자격 없다"고 하시니까. (다음에 불교쪽 비판 하기만 해봐라.. ^^) 근데, 교회는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마당에, 과연 믿지 않으면 말하지 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슨 말만하면.. "우리 교회가 얼마나 좋은 일 많이 하는데.. 태안에 가면 대형교회차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한다. 누가 좋은일 안한댔나? 좋은일 하면서 욕먹지 말고, 떳떳하고 투명하게 좋은 일 하면 얼마나 좋나? 마치 삼성이 "우리가 태안에서 얼마나 많이 봉사하고 있는데..!"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게 들려서 기분이 영 찝찝했다. 그러고보니, 대형교회에 대한 비판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논리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재벌세습"등을 변명하는 논리와 비슷했다. "삼성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유명하고, 우리나라 경제를 얼마나 많이 발전시켰는데... 왜 탈법 조금한 것 가지고 난리냐!"는 식이다. 휴... 할 말이 더 없어졌다. ^^


설전에 대해서 말하자면

설전은 허경영씨 토론때부터 상당히 재밌게 봤다. 그런데, 역시 케이블다운 토론자세다. 이거 거의 막말 수준까지 오간다. ^^ 그래서 재밌다. 그런데 제발 쓰지 말았으면 하는 "뗑깡(지랄병의 일본말)"이란 단어를 계속 쓴다. 이건 안했으면 좋겠다. 이미 내가  "나경원 대변인님, 뗑깡이라뇨?" 이란 글에서 썼듯이, 쓰지 말아야 할 말이다. 영어 교육에 몰입하다가, 아무래도 "언어 순화"에 실패해서 나온 말 같다.

그건 그렇고, 김흥국씨의 중간 인터뷰는 재밌었다. 근데, "공천 주면 나옵니다"라는 말고 "근데 아무도 생각 안하는 것 같다"라는 말, 그리고 "월요일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말.. 어쩐지 뭔가 안어울린다. 그냥 축구나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 아니면.. 연예인이 정치에 나섰다가 다들 돌아선 이야기를 좀 더 들으시든지.. 이순재씨나 김을동씨, 신성일씨, 정한용씨, 고 이주일씨 등등..  그냥 연예인이 훨씬 좋은 직업같다. 더 오래갈 수 있고...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토론은 "자기 입장만 이야기 하다가 실수 하면 좀 공격당하는" 수준이라, 별로 소감은 없다. 그나저나, 10년전에는 김종필 총리 인준까지 막아서면서 국정 파탄을 이끌어왔던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수비수가 되니까 "딴지 걸지 말라"고 호통을 치는 모습은... 참.. 상전벽해란 말이 어울린다.

그나저나, 작은 정부란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덩치가 작다는 것인지, 부서 숫자가 작다는 것인지... 솔직히 이번 조직개편안에서 공무원 수는 그리 줄지 않는다. 부서만 많이 줄어든다. (그나마 돈 잘버는 우체국 민영화해서 몇만명 줄어든다고 뻥치고 있다. 줄이려는 대상이 일못하는 공무원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게 작은 정부인가? 궁금해 미치겠다. "작다"는 의미가... 영어 몰입을 해서 좀 달라진건가?

SBS토론에 대해서 말하자면

테솔인가 뭔가로 영어교사를 뽑는 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보고 참 재밌었다. 특히 "숙명여대"가 꽤 짭짤하게 이걸로 돈을 벌었는데.. 앞으로는 더 벌 것이라는... 어쩐지.. 숙대가 이번에 로스쿨에서 떨어져서 큰 타격을 입을 것 같더니만.. 인수위원장님이 가 계시는데.. 아무렴.. 그래서 그런 정책이 나온거구나. 이른바 "숙명여대 대박 프로젝트"로 영어 교육 혁신이? ^^ (물론 몇몇 대학도 같이 돈을 벌겠지...) 근데, 왜 등록금 인상에 대해선 말이 없지? 대학에 무한한 자유를 주겠다고 하는데, 등록금에 대한 것도 무한한 자유를? 그래서 그런가? (돈을 많이 쌓아두고 있는 대학들이 많은데도 계속 어렵다고 하면서 등록금 팍팍 올리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영어교육 논쟁이 정치 쟁점화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식의 발언만큼 정치적인 것이 있을까? 자기들은 여태 그걸로 교육을 정치화 해서 톡톡히 재미봤으면서.. ^^

어쨌든, 그나마 SBS토론은 "일단 사범대생중에서 우수한 인력을 뽑고, 모자라면 테솔등의 자격시험으로.."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어가는 듯 보였고, "잘해보자"는 식으로 흘러가는 듯 했다.

솔직히, 나는 인수위의 머리좋으신 교수님들이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긴, 교육 실정은 모르실거다. 분명히...) 짧은 기간동안에 혁신적인 성과를 내려니까 자꾸 설익은 작품을 내놓는 것이겠지. 근데, 교육은 100년지대계라고 했거늘, 어찌 한 두달만에 다 결정하려고 하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에 대해서도 "세부안"은 다음 정부에서 차차 논의한다고 했지만, 또다시 "장소가 좁아서 방척객도 제한하는 식"의 "밀실 공청회"로 해치울 것이라면... 각오 단단히 하시라. 국민들이 잠실 종합 운동장을 빌려서 공청회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참이니까!! ^^


어쨌든, 그동안 재미없었던 토론 프로그램이 갑자기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대선때는 토론 프로그램을 봐도 밋밋했는데, 요즘 들어서 인수위의 "떡밥" 덕분에 토론에 생기가 돈다. 역시, 권력을 잡으면 말실수가 잦은 것인가 보다. 맨날 그놈의 "입(혹은 주둥아리)"을 가지고 뭐라고 하던 그들이, 수비는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보자. ^^

미디어 한글로
2008.2.2 새벽
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운하 토론, 뭐하러 하나?
다리 높이도 제대로 모르고서무슨 토론?



벌써 몇 번째 토론인데, 기초 데이터도 서로 달라

어제 100분토론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국의 미래 Ⅲ- 한반도대운하" (2008.1.10)를 다뤘다. (다시보기 링크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vod/index.html )

나는 지난 KBS의 토론을 보고 난 후라서 조금 나아졌나 싶어서 유심히 보았다. 그런데, 이건 이상했다. 도대체 나아지기는 커녕, "귀막고서 자기 의견만 소리치는 격"이었다. (하긴, 늘 보아오던 모습이라 이상하지도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절대 변할 수 없는 기초 데이터"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었다.

운하에서 운용하는 "배의 최고 높이"에 따른 다리의 최소 높이문제였다. 즉, 다리가 수면에서 몇미터일까 하는 것이다.

이건, 다리를 건설할 때부터 정하는 것이고, 매년 건교부 등에서 조사한 데이터가 있을 것이다. 솔직히 그런 데이터가 없으면, 지자체 자료등을 조금만 뒤져도 나올 것이다. 그런데도, 이 부분에서 양측은 무슨 엄청난 논리싸움이나 하는양 부딪혔다. 이게 부딪힐꺼리가 되나? 마치, 63빌딩의 높이가 몇m냐를 가지고 서로 대립하는 것과 뭐가 다르나?


말 바꾸기는 이명박 정부의 특기?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말바꾸기는 이미 신물이 났다. 휴대폰 요금 인하 (대체, 기업친화적이라면서 기업의 서비스료를 내릴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유류세 인하..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은 교육 정책이었다. 이제는 "과기부 존폐론"에서 말이 마구 바뀌고 있다.

말이 바뀐 부분에 대해서, 언론의 호들갑이며 오보라고 입단속을 했다지만, 오보가 그렇게 잦다면, 기자들의 수준이 갑자기 떨어졌거나, 아니면 실제로 그런 논의가 많았거나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부분은 말바꾸기가 참 심하다.

최대시속부터 시작해서 운하의 경제성 부분, 건설비용, 기대효과... 계속 조금씩 변해왔고, 토론때마다 그런 부분이 지적되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서 말하는 자료가 잘못된것이다"라고 일갈하고 만다. 자신들이 낸 보고서도 그냥 무시하는 태도로 토론에 임하는 것을 보니... 아, 대한민국! 이었다.

그리고, 이 거대한 사업을 가지고 "청계천보다 쉬운 사업(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801/11/chosun/v19567748.html ) 이라는 식의 접근방식이 무서워 죽겠다.

또한, 물부족 국가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을 가두는" 효과가 있다는데, 그러면 유사시에는 운하의 물을 빼서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는 뜻일까? 그리고, 가두어 둔 물이 더욱 깨끗하다는 논리까지 나오는데, 내가 물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가? "고인물이 더 깨끗하다"면, "고인물은 썩는다"라는 속담도 바꾸어야 하는 것일까?

운하에서 배의 최대속도는 더욱 심각한 문제같다. ("대운하 경제성? 경운기보다 느린데"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801/11/mediatoday/v19578535.html )

"수출할 때, 며칠 더 일찍 만들어서 미리 보내면 되지 않느냐!" 고 호통을 치는 모습과 "납기일"을 지키려고 24시간 가동하는 공장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노동자의 서글픈 눈물이 연상되는 것은 내가 너무 감상적이어서 그러리라.

어쨌든, 이제는 TV에 나와서 한 말도 있고, 그것이 모두 영상에 담겨 있으니, 앞으로 말이 안바뀌기만 빈다. 제발 기초적인 데이터도 뒤집는 행태는 제발... 이다...


기초 데이터부터 확립후에 토론하자

우리나라 다리의 높이도 서로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무슨 토론을 하나? 또한, "느려도 싸면 쓰고 싶으면 쓴다"는 식의 초등생 논리 말고, 실제로 화물을 다루는 화주들의 의견 조사부터 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가지고서 시작하는 것이 낫지 않나?

수출입을 많이 하는 각종 기업에도 물어보고, 여러가지 경제단체에도 물어보고 말이다.

대체, 이런 조사는 없이, 그냥 "내가 운하 전문가인데..." 하면서 모든 산업을 뒤흔들 소리들만 내뱉으면서 "날 믿어"라고 하는 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나? 그럴 시간 있으면 태안에서 "누가 누가 기름 묻은 돌 많이 닦나" 경쟁 벌이고, 많이 닦은 쪽이 토론의 승자로 하는 식이 더 낫겠다. (적어도 그러면, 헛짓은 아닐테니 말이다.)

대운하, 청계천보다 쉽다는 식의 접근말자. 청계천은 "시멘트 구조물에 수돗물 흘려보내는 식"의 인공 하천이 아닌가? 경부 운하가 인공하천도 아니고, 청계천처럼 짧은 길이가 아니다. (청계천에서 애꿎은 죽음을 맞이하는 물고기가 속출하는 것을 경부운하 전체로 늘릴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다.) [관련기사 : 청계천 복원 2년.. 미완의 복원 [MBC] 2007.10.1 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710/01/imbc/v18306373.html]

그리고, 제발... 내년 이맘때 착공한다는 식으로 그만 밀어붙여라.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 엄청난 공사를 대충대충 해서 "잔소리 마!"라고 소리치고 할 생각이라면... 해도 해도 너무하다. 이명박 정부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미디어 한글로
2008.1.11.
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글쓴이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국민이 뽑았으니 국민의 책임이라 2008.01.12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이도 이명박이도 찍지않았다. 노무현이가 가볍게 입놀리고 무겁게 나라 망칠 때 국민이 뽑았으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단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 속으로만 부글부글거렸다. 그런데 이명박이도 국민이 뽑았으니 국민이 책임져야한다니 울화통이 터진다. 이제는 돌기 일보전이다. 이명박이는 국민이 책임지지말자.

    • 쑥부쟁이 2008.01.12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가 무겁게 나라 망쳐요? 망친 나라가 세계경제 11위 대국인가요? 외환보유국 세계3위인가요? 조중동이 까는 내용만 보시다보니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우리나라 생각보다 큰실합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 임기기간중 실보다는 공이 훨씬 더 많습니다.

    • 만년지기 우근 2008.01.13 0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이 뽑았으니 책임지지 말자고요?
      그럴 수 있을까요?
      청계천도 되자마자 밀어부쳐 버렸는데요.
      안할것 같으세요.
      불도저로 밀어버릴겁니다.

      이명박이 찍은 사람들이 책임져야지요?

    • 뭔 개솔이야? 2008.01.13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과거 영삼정부때 거덜낸 경제를 이만큼 복구시켰다..-ㅅ-

      아니 막말로 노무현이 뭐 할려고하면 야당놈들이 무조건 반대하고 나서서..사실 노무현 자기 능력의 반도 발휘 못했어..

  3. 허허허 2008.01.12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프로 제대로 봤냐?
    반대의견 낸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거 아냐
    버스전용차로 얼마나 편한지 버스 타봤냐
    당신같은 사람이 다 반대했었어...

    • 쑥부쟁이 2008.01.12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프로 제대로 봤냐?
      제대로 보고도 이 따위 글을 쓰고 싶냐?
      너나 한나라당이나 운하 찬성하는 놈들이나
      이명박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로구나

    • BlogIcon ㅋㅋㅋ 2008.01.12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들 괴롭히지 말고 좀 죽던지 사라지란 말이다. 어설프게 들수실 생각말고 그냥 놔두고 다른 곳에 투자하자 운하는 무슨...

  4. 막장 2008.01.12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허-->첫째: 버스전용차로가 편해? 그건 당신 주관이고, 난 안편해, 힘들어 죽겠어

    둘째: 대운하를 초기에 한다는 사람들이 자료집도 다 내놓고 말하면서 100분토론중간에 잘못된

    높이라면서 9.1미터 말하는게 무슨 개소리야? 자료집엔 11미터 정도라고 되었다며, 왜 엄청난 돈을

    들이는 사업을 이따위로 하난말야, 중국일본은 전부 우주로 가는데, 왜 한국은 땅이나 파냐고,

    결국, 토목 건설 사람들 배불리는거 밖엔 안보여, 차라리 그돈있으면 IT, BT 사업에 투자하겠다

    중소기업 지원해주고, 노익복지 국방 증가 하겠다.

    셋째: 운하가 관광이 된다?? 처음에 한두번 가겠지, 옆 동네 삼겹살집 생기면 구경한번 가보는거랑 같다

    가까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싸고 좋은곳 많은데, 왜 운하보러 가지?? 이해를 못하겠다. 내가 중국관광객

    이라도 그딴거 보러안간다, 중국내에서도 볼게 많은데, 왜 한국와서 운하나 보냐,,,,,

    • BlogIcon 쇼르 2008.01.12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스전용차로가 안편해? 길막힐때 버스전용차로로 쌩쌩달리는 버스안에서 바깥의 승용차 내려다보며 버스타길 잘했다는 생각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줄 알기나 아나?
      승용차 왠만하면 타지말고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버스전용차로의 취지 몰라?

      운하가 관광이 안돼? 삼겹살집 한두번 간다고? 그래서 삼겹살집 한두번가고 말아서 장사안돼서 망할까? 유동인구몰라?
      청계천 한두번 가고 말까? 거기 항상 북적대는거 몰라? 한강은 항상 썰렁해? 왜 그렇게 생각이 모잘라?

      좋은 장점은 인정좀 해라 알겠냐?

    • 데빌루스 2008.01.12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르//
      저도 2년반 5000억이면 그거보다 잘 만들 자신있습니다

    • Archi. 2008.01.12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르//
      바보같은 말 만 하지말고 제대로 좀 생각해라. 버스전용차로.. 좋아 보이지.. 거기에 매년 들어가는 버스회사 보조비는 생각안하냐? 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 운하 관광? 썩은 물에 배 띄워놓고, 썩은 냄새 맡으면서 열심히 즐겨라.

    • BlogIcon ㅋㅋㅋ 2008.01.12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르 쇼를해라 마. 버스 전용차로로 버스 쬐끔 빨라졌지만 고가 없애고 상습 정체 구역에 중앙차선 못 만들어 큰 차이 없다. 그리고 그 때문에 다른 차들 다 느려진 건 뭐냐? 너 같음 시멘트 운하를 돈내고 보겠니? 그리고 그 긴 운하를 돈 받을 수 있을까?

  5. sws 2008.01.12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은 있지.... 총선에서 손학규쪽 찍어서, 운하관련법 통과못하게 한다 ㅋㅋㅋ

  6. BlogIcon Espalier 2008.01.12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석희님도 중간에 지적했듯이 찬성측에서 내놓은 운하관련 자료수치나 논거들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2500톤 컨테이너선의 높이가 10.6m라는 수치는 정확히 찬성측에서 내놓은 자료에 있던 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다하여 그가 하는 모든 국가적인 사업을 제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명박당선이 곧 그의 모든공약에 대한 승인으로 의제될 수는 없지요. 문제가 있는 사업임에도 무작정 추진해간다면 이에 대해 비판하고 저항해가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가 아닐까 합니다.

    • WW 2008.01.12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손석희는 손석희님이고 이명박은 이명박이냐? 둘다 뒤에 '씨' 붙이는 거다. 이명박 지지도 안했고 엄청 싫어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봄

    • 쑥부쟁이 2008.01.12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ww/ 그냥 좀 넘어가라. 사기꾼보고 님자를 붙이는 사람이 어딨냐? 대통령 당선되었다고 사기친게 없어지냐? 그가 저지른 죄가 다 말소가 되냐? 사기꾼에게 이명박도 과하다. 그에 비하면 안 사기꾼보고 놈현, 뇌무현 어쩌고 할때 경어 쓰자고 하는 글 한놈도 못봤다.

  7. sws 2008.01.12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다른 최후의 방법은 헌번소원 제기 ㅋㅋㅋ 물론, 효과는 기대안한다마는 ~

  8. 푸른툭눈 2008.01.12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토론 봤었는데 정말 기가차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관광수입 논할때 "한번은 가보지 않겠습니까." 도대체 한번하고 말 관광이면 무슨 수입을 기대를 하겠습니까. 관광수입을 늘리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것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자료문제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거구요. 허탈했습니다. 모모 교수님들이 쓴거라고 하던데, 도대체 잘못조사한 자료로 이제와서 몇몇 교수가 쓴거라 발뺌할거면, 도대체 국가적 사업을 준비하는 태도나 그 완성도 조차도 떨어지는데 이걸 4년 내에 끝내겠다니 어휴...

    너무너무 문제점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이명박당선인 주변에 토론회 나왔던 전문가가 득실득실하다면 진짜 이건 패망의 길이 활짝 열린 것 같습니다.

  9. 쑥부쟁이 2008.01.12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모든 의견 다 수렴하고 운하 내년2월에 착공한다는..
    뭔 이런 싸이코 같은것들이 다 있는건지 원..
    그런데 그런 인간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니..
    그런데 그 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니...
    참, 대한민국 지지리 복도 없다..

    운하착공에 대하여
    지금 현재 국민적 공감대가 그냥 100% 형성이 되어있다고 칩시다.
    그럼 지금 바로 운하착공이 가능할까요?

    그 다음 할 일은 전 구간에 대하여 실시측량을 하여 실시 설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환경영향 평가 및 문화재에 대한 발굴,
    운하구간을 지나는 모든 구조물들에(전봇대, 지중선, 광케이블, 석유파이프)등등의
    조사와 처리에 대한 설계가 같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용지로 편입되는 보상도 만만한 작업은 아닐것이며,
    그리고 전 구간 공사할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도 공사준비를 하겠지요..
    이런 일련의 준비과정이 최소한
    정말 최소한,,4~5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내년2월에 착공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전구간에 대한 전체적인 청사진 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여기저기 전국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단 삽질하고
    포크레인 들이밀어서 공사하면서
    나중에 설계도 하고 측량도 하고,, 필요하면 고치고 한다는 말이겠죠..
    정말 운하가 그렇게나 급한거였습니까??
    여지껏 국민들이 학수고대하던 숙원사업이었습니까?
    한시라도 빨리 안하면 엄청난 국가적 손실이나 낭비가 있습니까?

    뭐가 그리도 급해서 이 나라 삼천리 금수강산을 난도질하고
    온 국토를 누더기 걸레 쪼가리로 만들려는 날림공사를
    그리도 급하게 번갯불에 콩구어먹듯이 해치워야 하나요??


    예전 노무현 임기중에 노무현대통령이 뭔가를 하려고 하면
    한나라당의 단골메뉴,,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나라살림이 흔들리는데,..."
    "지금 그걸 이 시기에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씨 입으로 이 말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그 입모양이 기억이 납니다.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그걸 왜 하느냐.........

    그런데 지금 이명박씨가 보기에..
    아니면 한나라당이 보기에
    경제가 갑자기 엄청나게 좋아졌나요?
    14조(지들이 주장하는 최소한의 건설비)를 갑자기 투입할만한 여력이 생긴건가요?
    아니면 재원이 안들어도 되도록 이명박씨가 사재 털어서 공사할건가요??
    1~2년전만해도 경제가 어렵다고 모든 사소한 일에도
    제동을 걸던 그것들이'
    갑자기 왜 지금은 아무 말도 못하는겁니까??
    박근혜씨, 한마디 하시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권영길씨 대선카피처럼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지셨나요?

    정말로 정말로
    국민 대부분은 운하에 절대적인 반대를 하지만.
    혹시나 또 만에 하나,
    이명박이가 정말 선견지명이 있어서
    운하를 파 놓으면 정말 국운융성의 기회가 되고
    전세계가 그 운하를 이용하고,
    세계의 관광객이 운하를 보러 이 나라로 몰려들고,
    충분히 아니 엄청난 경제적인 가치를 발생할지도
    혹시나,, 로또 복원 당첨되는 확률 정도로 있을수 있다고 칩시다.

    그렇더라도 모든 경우에 대비하고 모든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시키며,
    가장 최적의 설계, 나중에 사후보수가 필요없는 그런 공사를 하면 안되겠습니까?

    그런데 뭐가 급해서 ...
    누가 쫓아옵니까?

  10. BlogIcon 푸른하늘 2008.01.12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충분히 연구하고 타당성 조사하고... 이러면 당연히 부정으로 결론이 나겠죠. 돌격대장 이명박씨가 그럴리 없고...

    사실 그 돈이면 관광사업에 투자하는 게 훨씬 좋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11. 까제끼자 2008.01.12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때 2MB 뽑아준 사람들은 저런 짓으로 충분히 쇄뇌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겠죠. 얼굴에 철판깔지 않고선 할 수 없는 행동인데...

  12. 토리 2008.01.12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의 굵직한 정책들을 보면 하나같이 얍삽함. 청계천 복개정책은 자연천 복개주장을 무시하고 기어코 상수도를 수원으로 하는 인공하천으로 복개함. 버스전용차로는 일바승용차와 택시는 무시하고 버스만 이로운 정책이 되는데 결국 버스는 시에서 재정을 보조해주는 공영제로 운영됨.

    자기 임기 내에 끝이 나야하고 성공적인 정책으로 포장하려면 많은 것을 무시해야 함. 자연천 복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버스와 택시와 일반차들이 모두 잘 달리는 교통체계 역시 변수 3개짜리 방정식으로 푸는 일이라 시간과 비용 많이 듬. 결국 일반차와 택시라는 변수 2개는 무시해버리고 버스 하나만 가지고 해결한게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는 없음. 청계천도 마찬가지고.

    대운하도 같은 맥락. 임기내에 끝나야 하고, 성공적인 정책으로 포장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이 이미 붙었음. 아마 운하 완공식은 취임 5주년 기념행사와 같이 치워질 것이 뻔함. 배의 스크류 돌려서 하천을 정화한다는 씨알도 안먹히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거 보면 학자들은 곡학아세하고 정치인들은 로비 먹었음. 이래도 추진해야 하는 정책일까?

  13. 또롱 2008.01.1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내게 10조 정도의 돈을 투자하라면.....대체 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장담하건 데 대운하와 비교도 안되게 이로운 일이다.........어느 몽상가^^;;

  14. 그냥 바람. 2008.01.13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지금 차기 소망 정부는 지금 처럼 대화의 문이 열려진곳이 아닙니다.

    님들이 바라셨듯이 불도져 육칠십년대 개발 스탈이죠.
    어차피 삽질은 시작될터이고 이미 알고 찍어 주셨을텐데 순응하시죠.
    잘살게 해준다지않습니까.

    세계 십일일위의 먹고 살는 사람들이 죽겠다 아우성이라.
    정말 이나라 사람들 따봉입니다. 0ㅋㅋ

    사기 좋아하는 전세계 투자가들은 들어올려고 날리일것이고 바람직한 투자 자본은 곧 나가겠죠. ㅋㅋ
    유럽 노루웨이 같은나라는 이미 한국의 미도덕성 기업을 위험하다며 투자 방지 기업리스트에 올리던데ㅋㅋ 조만간 한국 나라 이름도올라갈듯 크하핫

  15. 답답해 2008.01.13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놈의 "경제가 어렵다. 살기 어렵다...그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5년동안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이같은 거짓 선동에 철저히 놀아난겁니다.
    철저히 속은겁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누가 다 올린겁니까? 뉴타운은 누가 했고, 뚝섬개발은 누가 했나요?
    그냥 내 월급 안오르고, 애들 학원비 비싸서 살기 팍팍한게 죄다 노무현 책임인가요?
    10년전 IMF로 국가가 거덜난건 깨끗이 잊으셨나요? 비정규직, 명퇴, 사오정, 오륙도 등...이런 말이 IMF이후 만들어진 단어란거 모르세요? 아직도 대한민국은 IMF의 여파속에 있는겁니다. IMF로 빌린 빚만 다 갚았지 그때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가 안된거죠. 그래서 아직 우리가 힘들게 느껴지는겁니다. 노무현 탓이 아닌겁니다.
    노무현 정권은 5년도안 절대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았습니다.
    과거처럼 그런걸 썼다면 손쉽게 경제성장율도 올랐겠죠. 하지만 부작용이 얼마나 큰지는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이제 겨우 회생중인 경제를 죽었다고 떠들어댄 한나라당..(사실 정말 경제를 죽인 장본인이 본인들이면서 말이죠) 어쩄든 국민들을 잘 부추겨서 정권을 잡았는데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으니 무슨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겠습니까? 방법은 단 하나 대운하죠. 제일 손쉽게 제일 티 많이 나고....아마 분명히 할겁니다. 국민들이 뭐라든 할겁니다. 하지만 그 폐해는 그다음 정권에 죄다 떠넘겨지겠죠...마치 청계천처럼 말이죠...(어마어마한 유지관리비, 쥐떼 출몰...)

  16. 불패지성 2008.01.13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00분 토론 보았습니다
    찬성측들이 운하 만드는 비용이 약 14조 1천억원 들어간다네요
    유지,보수 비용빼고 말이죠

    차라리 그돈가지고 운하 만들지 말고
    유류세 통신비 전국 재래시장 리모델링비..기타등등
    이런데 쓰면 국민들이 더 좋아할텐데요
    그런다면 이명박을 싫어하는 절반의 국민들중에서 그절반이라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이명박에게 돌아가지 않을까요?

    왜 인수위나 한나라당 그리고 이명박 당선인들은 이런생각을 못하는지..
    씁쓸하네요

  17. 걱정 붙들어 매세요 2008.01.13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일 잘못되면 그건 대통령님 탓이 아닙니다.

    아랫것들이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갸들 책임지우면 됩니다.

    그건 대통령님이 모르는 일이 될테니까 대통령님께 책임을 물을수 없잖습니까?

    대통령님~

    모르고 계시는거 맞죠?

  18. 그것도 모르고 대통령으로 뽑았나? 2008.01.13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공약 1번이 대운하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았소?
    그냥 냅두시오. 다 죽어야 정신차릴 것이오..
    무지한 국민들은 제대로 볼줄 아는 게 없소!

    • BlogIcon 한글로 2008.01.13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부분 대운하는 관심도 없었을걸요? 언제 대운하 이야기 할 새나 있었습니까? BBK 이야기만 있었지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첫 공약이 "행정수도 이전"이었지만 그렇게 반대했던 것을 보면.. 별로 낯설지도 않은 모습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약보고 뽑기보다는 그냥.. ^^

  19. brett 2008.01.15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버스전용차로 찬성하는 돌대가리 좀 봐라..버스전용차로가 편해? 대표적인곳 강남역 한번 볼래?
    아쥬 새벽까지 상습정체 구간이야..버스는 빨라졌냐? 버스 정류정에 줄서서 느릿느릿 가는건 안보이냐? 그리고 전용차로때문에 다른차들은 모두 느려진건 생각안해? 그리고 모든 버스가 전용차로로 댕기냐? 전용차로로 안댕기고, 인도에 정류장 있는 버스는 먼데? 장난하냐? 중앙차로같은 헛짓거리에 쏟아부은돈을, 선호쳬계 첨단화에 투자하면 서울시 교통체증 말끔히 해소된다..뭐 전체를 볼줄 알아야지..버스만 빨라지면 장떙이냐? 전체적인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는게 우선 아냐? 택시는 대중교통 아니냐? 대체 청계천이랑 버스전용차로만 보고 2MB 찍은것들은 뇌용량이 2mb밖에 안되는것 같다.생각좀 하고 살어라..꼭두각시들아..

  20. BlogIcon 돌아비리 2008.01.17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반대 하는 입장에서 봤지만...
    반대입장이나 찬성입장이나 결국은 "쌩쑈" 라는 생각 밖에는...

  21. 김정수 2008.01.1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운하 어떻게 만들까만 생각하지 말고
    태안 어떻게 생태복원시킬까를 추진해보세요.
    태안 기름 때문에 생긴 경제적 지출은....어쩔껴?
    대운하 만든다고 그게 다 매꿔지나...?
    태안부터 매꾸시지...
    그리고 요즘 100분토론...여론 디게...따라댕기네...
    옛날에는 크게 여론 형성 안되도 진짜 중요하다 싶은것들 토론해서
    새로운 의제를 많이 형성해서 여론을 형성했는데..
    이제는 맨날 여론형성된 의제만 맨날 주어먹을려고 하고...
    PD가 바뀌기라도 했는지..원....초심으로 좀 돌아가세요.
    만약 PD가 바뀐 거라면...옛날 PD 불러와!!

한글로 정광현을 소개합니다. (2016년 4월 버전)

한글로는... 한글로 정광현 - Android Developer ( Udacity Android Developer Nanodegree 보유 [Google 공인 과정]) - SNS 컨설턴트 - 각종 기업체 특강 / SNS 마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사를 다녀와서 (FAIR VOTE 0424)

지난 2013년 4월 3일 저녁에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SNS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공감 & 공유" 행사에 정말 영광스럽게 초대되어 참가했습니다. 이제는 화석이 되어버린 저를 "SNS 오피니언 리더"라고 부르..

이 사진 어느 영화의 사진인가요? - 사진으로 검색하는 구글 [이미지로 검색] 아세요?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 사진 어느 영화에 나온 사진인 줄 알아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답을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영화는 잘 모르고, 인도 영화는 꽤 압니다만.. 그래도 제가 수만명의 인도 영화배우를 ..

취업, 채용, 경력관리, 사업용 SNS - 링크드인(LinkedIn).. 사용자 2억명 돌파!

링크드인 부사장 Deep Nishar씨 (http://www.linkedin.com/in/deepnishar)에 따르면, 링크드인 사용자가 드디어 2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3월에 1억명 돌파... 대단히 빠른 속도..

링크드인(LinkedIn) 사용했더니 구글 취업 문이 활짝!

(이 글의 내용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구인,구직, 경력관리까지"에 실린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82068..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출간의 말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구인, 구직, 경력 관리까지 정광현 지음. 성안당. 2012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저자 정광현 지음 출판사 성안당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자료로 살펴본 이자스민 "인종차별" 보도 - KBS,MBC 조작 보도 처벌하라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나경원 후보 "자화자찬" 트위터 사건에 대해.. [한글로의 꼼꼼한 분석]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