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노무현대통령서거'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09.05.29 오늘,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러 갑니다 (7)
- 2009.05.28 ▶◀ 노무현 대통령 추모 동영상
- 2009.05.28 아직도 서울 시장은 이명박? - 법과 다른 서울광장 사용허가 문제있다 (5)
- 2009.05.26 봉하마을 가는 법 - 2009년 5월 26일 현재 각종 교통편 안내
- 2009.05.26 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56)
- 2009.05.26 ▶◀노무현 대통령님 영정사진 받아가세요 (13)
- 2009.05.26 ▶◀날 울린 동영상 - 노무현 대통령님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동영상
- 2009.05.26 사복경찰 수백 명 앞세우고 조문? 한나라당 지도부 예의가 아니다 (54)
- 2009.05.25 봉하마을에 없는 것들 (91)
- 2009.05.25 [속보] 김형오 국회의장 도둑조문 -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빈소 새벽 전격 참배 (10)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빛의 광장’은 지난해 3월 발표된 설계안 현상공모 당선작으로, 최신 전자 설비인 2003개의 박막액정표시장치(LCD)를 광장에 설치해 시청앞을 시정 정보 등이 오가는 정보광장으로 만든다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예산 부족과 기술적 어려움 등을 들어,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만든 ‘시청 앞 광장 조성 추진위원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 안을 포기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성명에서 “서울시의 계획대로 ‘시청 앞 광장’을 잔디로 만들면, 시민들의 자유로운 광장 이용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는 잔디를 다시 걷어내고 ‘빛의 광장’안이 현실화될 때까지 빈 터로 남겨 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재홍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 잔디 손상은 불가피한데 시는 이를 돈으로 물어 내라고 조례에 못박고 있다”며 “이는 광장에서 집회를 열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주장했다. 시는 또 조례안에 “다수 민원이 제기된 특정 단체가 광장 사용을 다시 신청한 경우 광장 사용 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고 정해, 시를 비판하는 단체의 광장 사용을 합법적으로 제한할 길을 터 놓았다.
(일부발췌)
제2조(위원회의 관장사항) 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되는 국장 또는 국민장의 장의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는 다음 사항을 관장한다.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 이제 셔틀버스는 다니지 않습니다. 2009년 6월 이후에는 다음의 글을 따라서 오세요.
봉하마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현재 교통편입니다.
2009년 5월 26일(화) 현재 상황입니다.
5월 26일 현재 봉하마을 교통지원 사항입니다.
※ 셔틀버스는 현재 20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차량으로 올 경우
-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합니다.
- 진영공설운동장에서 분향소가 설치된 봉하마을 마을 입구까지 운행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분향소까지는 약 1km이며 10~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길이 좁고, 많은 분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니 마을까지 모시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 24시간 운행합니다.
- 배차는 20~30분 간격이며 도착지까지 15분 정도 걸립니다.
- 차량에 <봉하조문 차량>이라고 써 있습니다.
○ 기차를 이용할 경우
1) KTX를 이용하여 밀양역에서 새마을호나 무궁화로 갈아탄 후
진영역에 도착하면 역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미리 연계해서 표를 끊으면 할인됩니다.)
- 셔틀버스는 진영역에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됩니다.
- 1시간 꼴로 운행되며, 도착지까지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2) 밀양역에서도 봉하마을 입구로 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 밀양역 앞 시외버스터미날에서 1시간 꼴로 운행됩니다.
-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 진영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부근에 배치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도착지까지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 김해공항(화물청사 주차장 앞)에서 봉하마을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많은 조문객들로 인하여 교통이 혼잡합니다.
가능하시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출처 : (http://member.knowhow.or.kr/memory/view.php?start=0&pri_no=999783709&mode=&total=26924&search_target=&search_word )
봉하마을의 모습입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6
http://media.hangulo.net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전 댓글 더보기
-
제 생각 2009.05.26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내년 지방선거에두 한나라당이 승리 할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들도 많겟지만, 관심없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서거를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느낄 것이고, 그게 보수층 결집을 부를것 같습니다. 탄핵사건 후 국회의원 선거처럼 말이죠. 조문 반대와 같은 일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조문을 같은데 계란이나 물 맞고 왔다. 반발을 일으킬만 하죠. 그게 제가 두려운 것 입니다.
그리고 봉화마을에서의 조중동 애기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촛불시위 현장에서 조중동 신문의 위치를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들의 구독수는 변화가 없죠.
진보정당이나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
제 생각 2009.05.26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말한건 폭력때문이 아니라 조문의 거절했다는 것에 의미 입니다. 그리고 패배주의가 아니라 현실주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터넷 여론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저번 대선에 인터넷만 봐서는 이명박씨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거의 없었죠 비판하는 글 뿐이였구요. 하지만 앞도적인 당선을 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정적인 대응말고 보수층을 포용하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
blisskoo 2009.05.2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생각은 위의 분과 비슷합니다. 딥다 욕은 해 대지만 얼마 후면 다시 자기도 부자가 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부자 편을 드는 분들이 이 나라에는 참 많습니다. 가진 것 없 그저 아파트 6억원 미만 짜리 한채 가지신 분이 분들이 종부세 양도 소득세 반대하고 부자 인것 처럼 대리 만족 합니다.
조중동만 해도 그럿습니다. 내 주의에 보면 실 겉 욕하고 그집에 가보면 조중동 중에 한가지는 꼭 보는데 핑계는 두가지 첫째 5만원 준다고 하고 6개월 무료라고 해서 본다 두째 이유는 내의견과 다른 것도 알아야 한다. 지 양심을 5만원 보태기 6개월 구독료에 팔아 먹고 철학적이고 현학적인 변명을 하는데
무슨 수가 있겠습니까 ? -
음.... 2009.05.27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이 X같은 신문이면 반대로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도 X같은 신문이지..
방향만 다를뿐이지... 편향적인건 매한가지.. 에효~ -
이선달 2009.05.27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찌라시라고 부르지요 ? 찌라시맞습니다 ... 조중동 보는 곳이 조중동에 공감해서 보는게 아닙니다 자전거 때문도 아니고요 ... 조중동 특히 J 신문 구독요청다니는 사람들 보셨습니까 ? 예전에 저희 가게 에 와서 하는짓 이 가관이더라구요 ...거의 기관원행세를 하더라니까요 . 식당 아주머니들 조선일보 보라면서 정장에 배때지 내밀고 나타나면 은근히 무서워합니다 ... 뭐 이런건 개인편차가 있으니 각설하고 .... 조중동 보는곳보면 빳빳한 채로 펴보지도않고 버리는곳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아고라에 진보 보수 논쟁을 보면 보수 쪽은 도무지 논리 공박이 상대가 되지않는것입니다 ... 말그대로 찌라시 열글자도안되는 스티커 찌라시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나오는 찌라시 그이상도 아닙니다 ...
-
익명[anonymous] 2009.05.27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의 시작은 익명이다.
조중동 사살'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군요.. ㅎㅎ; -
jinboseoul 2009.05.27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확 깨져버렸으면. 좋겠네요
-
jb 2009.05.2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진보 보수 또는 보수 진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진보(보수)가 보기에 보수(진보)는 적입니까?? 아예 보수 국민을 솟까내는게 어떨런지요 (이유 조중동에 속아사는 바보들이니까) 저는 진보라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구지 말하자면 말없는 다수에 속한다고나 할까요...... 위에 글을 쭈~ㄱ 읽어보면서 " 참 지독한 사람들이겠구나 " 하는 생각을 떠오릅니다. 어째서 절절이 미움이 깊이 맺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아! 물론 이유야 구구절절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하다는 생각은 지울수 없습니다.......................
2. 제 생각은 전직 대통령이 (이유야 어찌됬던) 스스로 목슴을 끊은 것에대한 애절함이라고할까 아무튼 가슴이 아린 슬픔이 많습니다...하지만 조문가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같은 추모객은 그대열에 끼워줄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대열에 끼여 있다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맞아 죽을 것 같습니다, 또 그곳 조문을 가면 인간 노무현을 추모하는것이 아니라 노무현의 사상을, 다시말하면 노사모을 추종하는 숫자에 1명이 추가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숫자에 더 해져서 반대편(제가될지도 모르겠네요)를 공격하는 빌미가 되기는 싫습니다 ............
3. 검찰이 표적 수사를 한다는 생각은 제가 생각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표적 수사를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결론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누가 돈을 받았든 받은거는 받은거지요 ...그럼 받았다 증여세를 내든 하면 되는거지 받은게 문제가 아니라 표적 수사기 떄문에 잘잘못을 따지지마라 한다면 법이 없어도 되겠지요. 거기다가 자존심 하나로 살아오신 분이 "내가 안받아서 몰랐다" 며 이리저리 말을 바꾸시는 .....................
4. 제발 좀 여러사람을 껴안아주세요. 노선투쟁두 좋고 선명성도 좋지만 옆에 있는 생각이 다른 사란도 같이 말할수 있게 자리좀 비워주세요........ ...빽바지, 난닝구, 좃중동, 수구꼴통 이런말이 안돌아다니도록 할 수 없을까요? ............
5. 하기사 이글긑에는 수구꼴통 내지는 한나라 앞잡이라는 글이 써지겠지요 ...안보면되니까 상처는 받지 않겠습니다 -
케이81 2009.05.2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종동, 청와대, 검찰...
한국을 자우하는 세력이 국민을 가지고 놀고있씁니다.
청화대은 진정으로 노무현 대통령꺠 사과를해야된다. (이명박 대통령 당연 포함)
검찰 나라일을하는사람들이다. 당연히 국민에 재판은 받아야된다 하지만 좀심성이 피료할껏이다.
잘못을했어도 국민은 지키는사람들이다. 선을 그어서 재판이 피료할것이다.
주종동, 개인 기업인이 자기 이득과 욕심떔에 정치판에 끼어들어서 쓰래기들. 이들은 국민들이 신판을 꼭받아야된다. 네들은 정치인이도 경찰도, 나라일을 하는 그무엇도아니다. 네들은 국민들을 위해진실을 보도하기위해 존제한다. 옛날에 신문들과 기자들에 자부심은 어디갔나? 네들이쓰는게 fiction인가 싶을정도로 .. 참 표현적으로 개같이 잘쓰는거같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 media는 무엇을하는가... 국민에 눈을 가리고 막으면 거짓 정보를 흘린다.
일단 국민들은 조중동 신문은 사지말아야댈것이다. 그럼은로 다른 신문회사들. 더욱 진실만을 전할 신문사들이 나올수있는 기회가 피료할것이다.
또 조중동이 정치를 위한 신문이라면 .. 국민들은 국민들끼리 힘을모아 국민은 위한 신문을 꼭하나
만들어 조중동의 자리를 차지했으면 한는 바람이다
조중동 한때는 국민을위해노력을했지만.. 네들은 신문사에 기본을 까먹은 껍질만 남은곳이다.
한국국민들은 더욱 발전해서 거짓보도에 혼돈이 없을정도에 정치 지식이있었으면좋켔다. 그래서..
국민이 정치인에 눈치를보는게아니라 정치인이 올바르게할려고 국민에 눈치를 보는 진정한 민주주이가 꽃폈으면 하는바이다 -
안타까움 2009.05.2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명박이 왜 당선되었는지를 여러분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의 서거에 많은 분들이 애통해하는지 여러분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노대통령에 대한 진실된 마음으로 그러한 분들 많을거고,
명박이를 좋아하는 사람 많은줄아나, 그걸로 설명은 부족합니다.
반대급부입니다.
노대통령의 서거에 여러분은 정말로 큰 실수를 한겁니다.
노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해줄수 있었는데
여러분은 분풀이만으로 그분을 보내드렸습니다.
좀더 지혜스럽게 대처하여 멀리 내다보고 노대통령의 서거를 맞아 화합하고
용서하는, 우러나오지 않는다면 트릭이라도 할수가 없었는지..
노대통령의 죽음이 아깝기만 합니다. -
헛참... 2009.05.30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은이의 생각을 바꾸기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이가 들면 젊었던 시절 변화를 즐겨하던 사람들도 점점 더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시간과 함께 차곡차곡 쌓인 생각들을 굳히고 더 이상 쉽게 바뀌어지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제가 볼때는 늙은이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의 밑에서 교육받고 자란 세대... 신문도 읽지 않고 지금 자기앞에 놓인 이기적인 일에만 몰두하는 세대. 세상이 통곡을 하여도 마치 남의 일 말하듯 하는 그들이 더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그들이 언제까지 국민의 권리(투표)를 포기하고, 편히 살 수 있을지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노사모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정사진 입니다.
현재, 공식 영정사진으로 쓰는 그 사진입니다.
분향소를 만드실 분들이거나.. 한 장 간직하고 계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셔서 간직하세요.
[다운 받으러 가기]
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 [17MB, 해상도 6000x7200]의
해상도를 낮춘 파일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봉하마을에서
밤새도록 수없이 봤던
바로 그 동영상입니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바로 눈물이 터지더군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다시 우리의 희망, 노무현" 동영상
원본 : 노사모 홈페이지 [링크]
미디어 한글로
2009.5.26.
http://media.hangulo.net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나라당 지도부 예의가 아니다
봉하에 나타난 사복 경찰관 수백명, 한나라당을 지키다
수십만 인파에도 출동안하던 경찰이...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문이 예상되던 25일 아침. 봉하마을에는 끝도 없이 경찰차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이상했다. 일요일에 2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렸을때도, 저렇게 많은 경찰은 출동조차 안했다. 솔직히, 경찰이 할 일이란게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몰려오는 조폭 차림의 사복경찰
깜짝 놀랐다. 봉하마을 청년회장(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이 갑자기 '사복경찰은 나가십시오' 라고 외치는 곳을 봤더니, 짧은 머리에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아저씨들이 수십명 있었다. 아니, 수십명이 아니었다. 저 뒤에 도대체 몇 명인지도 모를 정도로 까맣게 많았다.
처음에는 '조폭'인줄 알았다. 완전 깍뚜기 복장 아니던가. 누구는 경호원이라고 했지만, 내가 재차 확인한 결과 경찰이었다. 경찰이 문상객을 위장하고 갑자기 밀려오고 있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는 금세 밝혀졌다.
'사복 경찰은 제복 입고 오라'는 말에 그들은 흠칫 놀라며 뒤로 돌아섰다. 그러나, 어느정도 선까지 가자 다시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대치'의 시작이었다.
갑자기 만들어진 '중앙선 경찰벽' - 조문객을 위해선 만든적도 없어
그런데, 그렇게 가면서 이상한 '벽'을 발견했다. 어제 수십만의 인파가 올 때도 만들지 않았던 중앙선이었다. 실제로 봉하마을 진입로는 좁은데다가 들어오지 말아야 할 차들이 자꾸 들어오는 바람에 상당히 위험하다. 오가는 사람이 마구 뒤엉키는데다가 차까지 가세해 상당히 위험하다.
(적어도 나는 못봤는데, 혹시 본 사람?)
그런데, 그 많은 인파속에서도 못보던 '중앙선 경찰벽'이 갑자기 급조되었다. 아마도 '집에 가던 사람이 한나라당 지도부의 입장을 막는 일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나보다.
수백명의 노무현 지지자? 그런게 어딨어?
그리곤 잦은 대치 상황이었다. 그런데, 몇몇 언론에서는 '수백명의 노무현 지지자에 막혔다'고 했지만, 웃기는 소리다. 길은 일단 대부분 사복 경찰이 막고 있었다. 워낙 많아서 몇백명인지 모르겠다. 100명은 충분히 넘어 보였다. 이 사람들을 '노무현 지지자'로 표현하고 싶다면 좋다. 하지만 다들 짤릴지도 모르니, 그러지 말자.
그렇게 둘러싸이고 난 다음에 남는 공간에는 사진기자와 카메라 기자들이 비좁게 자리잡았다. 그리고, 간신히 몇명 지나갈 정도의 공간으로 나가는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이 엉켜서 오가고 있었다. 솔직히 창피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사복 경찰의 비호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지도부"를 막은 이들은 수십명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다가 경찰차에 그냥 차에.. 몇미터 안되는 좁은 시골길은 금세 사람으로 가득찼다.
▲ 수백명이 아니라 수십명의 지지자가 맞고, 100명이 훨씬 넘는 경찰과 경호원이었으니, 한나라당편이 훨씬 많았다.
"난 노사모 아냐. 조중동에는 그렇게 나오겠지만.."
옆에서 아주머니 둘이서 진한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를 하신다. 집에서 밥하는 사람인데, 우리가 무슨 노사모냐고. 우린 노사모 아니지만, 한나라당 사람들이 저렇게 여기에 오는 것은 못봐주겠다고... 그러면서 그냥 몇마디 목청 높여서 보태신다.
앞에서 적극적으로 막은 사람은 정말 몇 안되는 '금방 뚫릴 수 있는 저지'였다.
하지만, 이곳 경찰은 서울의 촛불시위대에 닳고 닳은 경찰과 달랐다. 그냥 묵묵히 자리만 지킬 뿐, 작은 몸싸움도 꺼려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이 구별할 수 없는 '일반 시민'들이 한 줄로 아슬아슬 오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하면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일반시민'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복경찰은 한나라당 지도부를 겹겹이 애워싸서 보호했다. 좀 이상했다. 저렇게까지 안해도 이곳의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 안댈텐데...청년회장은 계속해서 '절대 폭력은 안된다'고 외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에 부응했다. 하긴, 폭력을 행사할만큼 간 큰 사람도 없어보였다. 앞에는 양복차림의 사복경찰이 깔렸지, 뒤에는 제복 차림의 경찰이 끝도 없이 깔렸지... 누가 감히...
국민의 안위보다 '국회의원의 안위'가 더 중요?
길이 그렇게 막혔는데도, 앞쪽에서는 계속 경찰 병력을 투입했다. 완전히 막힌 길을 뚫고서 지나가는 경찰들. 사람들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급기야 경찰들은 가드레일 바깥으로 나가서 이동했다. 경찰만 그런것이 아니다. 집으로 향하는 시민들은 아슬아슬한 길을 가야만 했다.
그러고보니, 경찰들 덕분에 시민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길로 몰려났다. 우리나라 경찰은 원래 그런가? 대체 누구로부터 누구를 보호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쇼'로 끝난 한나라당의 조문 시도
엄청난 경찰 병력을 투입했지만, 한나라당 지도부는 조문을 강행할 의지는 없었다. 너무 쉽게 밀렸고, 결국 버스에 순순히(?)탔다.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을 임기 내내 흔든 장본인들, 그리고 최근 검찰 수사에 은근히 힘을 실어주던 장본인들이, 굳이 사람들이 싫어할 것이 뻔한 봉하마을에서 조문을 강행하려는 것은 정말 내 머리로는 모르겠다.
조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지만, 이곳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안든다. 정말이지 얼마나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가슴 아프기도 하고, 참여정부 내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 안했던 한나라당의 오만방자함에 울분이 치솟게 된다.
솔직히, 그냥 서울에 있는 그 '정부 공식 분향소'에서 분향해도 누가 욕 안한다. 그런데, 굳이 여기에 내려와서 쫓겨나는 쇼를 하는 것은 왜일까? 처음부터 정부 공식 분향소로 가면 '예의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을까봐?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물론, 김형오 국회의장처럼 몰래 도둑 조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데, 과연 도둑조문을 하는 그 깊은 뜻은 잘 모르겠다. 일반 국민의 조문은 차벽으로 싸서 막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을 표하지 않는 한나라당이 왜 자신들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던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에 와서 굳이 조문을 하려는 것인지 이해가지 않는다.
처음부터 '쇼'였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운운한다. 하지만, 그 소리를 하는 사람이 보수 언론의 '입'이라면 웃기는 소리다. 그 분의 뜻을 그리도 잘 아는 사람들이 그정도로 공격을 했나? 그리고, 알다시피 조문 거부는 그곳의 정서일 뿐이다. 정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봉하마을의 현 주소다.
왜 경찰을 앞세우나? 사람들 자극을 위해서?
이미 직접 왔던 사람들, 좀 험한 모습 보이기는 했지만, 다친 사람 없다. (물병을 던진 사람이 있다는데, 그런 일은 정말 우발적인 행동이었다.) 달걀을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차에 던진다고 죽지 않는다. 스타일은 좀 구기겠지만... 하지만, 수백명의 사복경찰을 대동하고, 수백명의 제복 경찰을 거리에 깔면서 그렇게 위대하게 등장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대체 뭐가 두려운 것인가? 자신들이 한 잘못을 알기나 해서 두려워하나, 아니면, 분향소 곳곳의 '촛불'이 무서워서 그러나?
오히려, 수많은 사복경찰이 오자, 사람들이 더 흥분해서 오지 말라고 소리를 쳤다. 나또한 사복경찰이 그리 많이 보이기 전까지는 그냥 '들여보내자'는 식의 중도파였다가 사복 경찰들의 행태를 보고서 완전히 돌아섰다.
오는 길을 몰라서 대동하셨나? 길은 어차피 한 갈래다. 4살짜리도 다 찾아오니 걱정마시라.
'높으신 분들' 가시자 사라진 경찰 중앙선
높으신 분들이 가시자, 급조되었던 경찰 중앙선은 사라지고, 경찰들은 어디론가 모두 철수했다. 사람들은 오후가 될수록 더 늘어나고 안전사고의 위험은 더 커졌지만, 어차피 경찰 중앙선은 '그분들'을 위한 것이었나보다.
이때부터 인파는 훨씬 더 많이 늘어났다.
갑자기 짜증이 밀려왔다.
여기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도'보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안위'를 오버해서 챙겨주는 경찰들이 가득하다니. 이건 너무하다. 수많은 인파가 왔을 때 오히려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한나라당 지도부에게 권유한다. 다음부턴 사복경찰 부르지 말아라. 대체 그 사람들이 왜 필요한가? 노무현 대통령 조문객들을 폭도로 보고 있는 당신들의 시선부터 고쳐라. 모든 조문객을 '폭력시위대'로 보는 서울 경찰의 시선도 함께말이다.
편안히, 서울의 그 정부 공식 분향소에서 추모하시라. 어차피 진심 아닌 것은 천하가 다 안다. 악어의 눈물을 흘리시든지 말든지. 어차피, 사진 찍으러 가시는 것.. 국민들은 다 이해해준다. 그리고 덕수궁 앞과 달리 전경도 없고 아주 사람이 뜸하다고 하니 바쁘신 분들 시간 안뺏을 것 같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6. (5.25취재)
http://media.hangulo.net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전 댓글 더보기
-
먼지샤 2009.05.27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징짜 조문 못오게 상주도아닌것들이 깽판놓은건 괜찮은거구나,,,,,,,,,,,,,
사복이든 뭐든 난 노사모 정말 싫어 노무현죽음에 노사모는 책임이 전혀 없는건줄 아나보는
아주 무뇌한것들 !! 어찌 제주인 조문오는 사람들을 가리고 화환훼손하고 조문하는 사람 신발 걷어차고
퉤퉤퉤 ,,고인의 죽음을 훼손하지마라 이 노사모야-
한글로 2009.05.28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건의 핵심을 못보고 조중동의 기사에 놀아나고 계시는군요. 저들은 수백명의 사복경찰을 앞세우고, 국민들을 밀어내면서 들어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수백명의 경찰이 국민들을 밀어냈구요. 그게 무슨 조문입니까? 그리고 화환훼손은 최소한의 국민의 울분입니다. 청와대의 명령으로 검찰이 그리 움직인 것은 천하가 다 아는데, 무슨 조화입니까? 그리고 신발찬거요? 다들 걸어서 오는데, 차타고 밀고 들어와서, 몇시간 기다리는 사람 앞으로 쑥 들어가서 조문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신발이 아니라 엉덩이를 걷어 찼어야 하는 일이죠.
-
-
똥덩어리들 2009.05.27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 취소하고 급하게 들어 올때부터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쑈는 감으로 알아 보거든요.
머리깨나 굴리시는 무식쟁이들이 뭘 알겠습니까.
"진심"
이란 단어의 뜻이나 아시는지ㅉ ㅉ
좀 더 강하게 반응을 보여 줬어야 각본대로 성취감을 느꼈을텐데
돌아가는 길에 긴깁 회의를 했겠죠~
불쌍한 쓰레기들...
모든 인간은 가슴으로 먼저 느끼는건데...
별종의 인간들은 머리로 느끼죠...
머리엔 지식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의 교류에서 가장 중요한 가슴에는 똥만 가들 차 있는 것들...
돈이 많으면 뭐 합니까?
소신이 없는걸!!!
간신배들!!! -
스나코 2009.05.27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실적인 기사가...
언론에 나와야 하는데...
사진과 사실적인 기사...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세요..
한나라당은...이름을 바꿔야겠어요
딴라당으로..
나이는 자꾸 먹는데
개념은..점점 줄어드니..
큰일이네요...
자라나는 애들이 보고 배울까 두렵네요..
근데..박희태?
호주에 계셨었다고요...
호주 다시 못오시겠네요..
제가
한국에 있다면...봉화마을을 갔을텐데..
호주에 있어서..
호주에서....가끔
노무현 대통령 얘기를 하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분이라고...
진짜 최고의 대통령이라고..
우리끼리 얘기했었는데......
계속 눈물만 흐르네요...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전 댓글 더보기
-
공형탁 2009.05.27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이생각이 나네여,,얼마전에 홍준표 주둥이로 한말이 봉화마을 아방궁이라고떠벌리는거,그치만 아무리 아방궁이라도 노태우나 전두환만큼 아닐거 아냐하구 욕했져,지 눈 구멍으로 보지도않구 추측하는 것들,,지금 이슬픈 현실이 바뀌었담 어떨까여>명박이가 자살을했구 노무현대통령께서 집권하신담 어떠했을까 생각을해봤져,,정말 이렇게 비굴하게 대처하지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추잡하고 더럽게 지금하고있는 정권,,촛 불하나에 무서워 죄없는 전경들 욕먹이고 저는 저랑 어울리지않는 청화대에서 맘없는 조문이라도 국민들 눈치때메 해야겠구 봉화로가자니 맞여죽을것같아 무섭고 다른데가자니 좀 머쩍고 지금 어쩔줄몰라 쩔쩔메고있는데 북에서는 미사일을쏘니 이떄다싶어 지금 청와대에서 그핑계로 쉬고있겠져,,,박희태도 사복경찰 대동하구 조문가는데 전직 대통령이 움직이는데 경호원이 하나라니,경호원이 정상적으로 전직대통령수행규칙대로 했다면 이렇게 되었을까여,,저는 무식하지만 전직대통령 예우에는 분명 경호원이 하나는 아닐건데 어쩌다 이런 현실속에 우리가 사는지 모르겠어여,,너무 슬픈 현실 너무 좋은 우리 대톨령을 그렇게 가시게 했읍니다,,노무형대통령을 사랑하는 모든이에 슬픔입니다
제발 노무현대통령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부탁이지만 가신분에게 욕하지마세여,,가신분에게 욕하는거 정말 죄악이 아닐까여,,,,,,,
방금전 새벽 5시경. 김형오 국회의장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참배하고
도망치듯 빠져나갔습니다.
모두들 몽롱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쳐서 도둑질하듯 참배후에 빠져나갔습니다.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고, 모두들 졸음에 겨워서 힘이 빠진 상태였는지, 열혈 노무현 지지자들도 허를 찔린 듯 뒤만 쫓아가다 말았습니다.
봉하마을엔 밤새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어제(24일) 오후에 왔다가 참배를 거부당하고 돌아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둑 문상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봉하마을 현장에서...한글로가 전해드립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5
http://media.hangulo.net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글로는... 한글로 정광현 - Android Developer ( Udacity Android Developer Nanodegree 보유 [Google 공인 과정]) - SNS 컨설턴트 - 각종 기업체 특강 / SNS 마케..
지난 2013년 4월 3일 저녁에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SNS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공감 & 공유" 행사에 정말 영광스럽게 초대되어 참가했습니다. 이제는 화석이 되어버린 저를 "SNS 오피니언 리더"라고 부르..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 사진 어느 영화에 나온 사진인 줄 알아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답을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영화는 잘 모르고, 인도 영화는 꽤 압니다만.. 그래도 제가 수만명의 인도 영화배우를 ..
링크드인 부사장 Deep Nishar씨 (http://www.linkedin.com/in/deepnishar)에 따르면, 링크드인 사용자가 드디어 2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3월에 1억명 돌파... 대단히 빠른 속도..
(이 글의 내용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구인,구직, 경력관리까지"에 실린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82068..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구인, 구직, 경력 관리까지 정광현 지음. 성안당. 2012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저자 정광현 지음 출판사 성안당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말럽 2009.05.29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이 아파 잠못들고 들렀다 갑니다...
마음아픈 2009.05.29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많이 공감하고가네요
학교수업과 조별모임때문에
영결식이 열릴 때
시청이라던가.. 의 곳으로 갈 수는 없을것같은데
어떻게해서라도 참여할 방법을 찾고있어요
보내드리고나서도 시청에서 여한을 달랠수있을까하고
늦게라도 가볼까..생각하고있네요
잘 보내드리고 마음에 품어요 우리.
南陽人 2009.05.2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뺄갱이될 사람있네. 지바기 입장에서의 국민들 보기입장. 큰별이 가셨고요 별이 울다가 떨어지고서야 안타까워 하니 우리 죄가 더 커요!!
오늘 오랜만에 글다운 글 한쪽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항상 쓰신 글 잘 보고있었는데, 오늘 포스팅은 유난히 유심히 읽은 것 같네요.
염치없는 것들이 왜 없어야 될 자리에 나와있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민주주의 씨앗을 심고 가셨다는 한글로 님의 말씀에 참 공감되었습니다.
분명히, 개념도 염치도 없는 졸부이며 머리에 똥만찬 몇 몇들이 국민들 어찌하려고
별 짓 다 하겠지만. 분명히 이겨내리라고 확신합니다.
가슴아픈 일이지만, 슬픔에 짓눌리기보다 희망을 봐야지 않겠습니까.
가신 노짱님도 그걸 바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처럼 2009.05.30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
다녀오셨군요. 애쓰셨습니다.
자유와 민주를 위한
그분의 소신공양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