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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 실종자 찾기, 대통령이 나서야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실종 장애인의 어이없는 죽음 왜 일어났나- 관련법 개정하고 대통령이 나서라! 실종 장애인, 10분거리의 정신병원에서 6년간 수용, 안타깝게 숨져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은,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 더하다. 그것은 잠시나마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찾아헤맨 경험이 있다면 더 절실히 느낀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장애가 있을 경우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세상을 혼자서 견뎌내기 힘든 아이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아래의 기사를 접했을때, 사람들은 놀랐겠지만, 난 별로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10분 거리인데…” 실종 장애인 어이없는 죽음 [경향신문] 2007.6.5 6년 전 실종된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의 .. 더보기
틈만나면.. 여성부를 들먹이다니 예전에는 "무엇이든지 노무현 탓만"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나마 재밌었다. (씹을 일이 많았으니까) 그런데, 이제 그게 시들해졌지만, 절대부동... "여성부 씹기"는 언제든지 재밌다. 특히, 여성인권 관련된 문제에는 당연히 씹고... 그와 아무 관계없는 일에도.. "대체.. 여성부는 무얼하나? 그 쓸모없는 부서..운운" 거기에 인권위까지 끼면.. 아주 양대 산맥으로 씹기 좋다. 사실, 헛발질하는 횟수로 쳐서 없애야 한다면, 이미 우리나라 청와대부터 국회, 행정부는 거의 다 없어졌어야 한다. 그런데도 여성부에 포화를 집중하는 이유는? 그건, 한나라당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무조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던 이유와 같지 않을까? 그들을 까라.. 그러면 내 권위가 올라갈 것이다...! 뭐 그런것? 호주제 폐지는 오래된.. 더보기
세상에 소리치기 세상에 소리를 치는 것은 참 힘들다. 다들 나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늘 다짐하지만... 대체 이 문제에 이견이 있다는 것 자체가 "머리로는" 납득이 가도 "가슴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늘 말하지만... 막상 그런 일로 마음이 답답해지면... 어쩔 수가 없다. 사실, 그런 것을 받아들인다면, 어느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닐까? 어찌되었든... 세상에 바락 바락 "발악"을 하고 있는 요즈음... 참 힘들고도 어려운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다. 다시 또 개인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내 개인의 일이 아닌 가족의 생계도 상관이 있으니... 이 문제를 어찌할꼬... 그냥 답답...하다. 한글로 더보기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배치한데다 - 실종자를 찾기보다 기관홍보에 치우쳐- 한 달에 3명만 찾는 이상한 방식 실종아동 관련 기사를 읽어보세요며칠전에는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회 실종아동의 날이란 행사가 있었고 그 덕분에 각종 신문에 실종아동을 찾아야 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신기할만큼, 내가 여태까지 주장했던 내용을 거의 다 담은 (주장도 같은) 복지부 출입 기자의 기사가 있기에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참고기사  기관마다 따로…실종 아동찾기 시스템 ‘실종’ 서울신문 2007.05.26  다 읽으셨으면, 분명히 화가 날 것이다. 주먹을 불끈쥐고 흥분을 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화는 지금부터가 진짜다.복지부 사이트에 들어가보면...보건복지.. 더보기
구글의 변화, 약인가 독인가? 구글의 메인 화면이 바뀐 것... 여러군데서 다들 글을 쓰셨으니.. ^^ 어쨌든, 바뀐 화면을 바라보면서 생각한다. 구글이 한국화에 성공할 것인지, 한국이 구글화에 성공할 것인지.... 하지만, 구글 코리아와 구글 코리아 연구소의 대표님들을 보니... 그냥 착찹한 생각이 들었다. ^^ 왜인지는 묻지 마시길. 자, 구글... 한국 시장에 풍덩! 한글로. 2007.5.31 더보기
이런거냐... 난 "방문자 폭탄"을 맞고 싶었다. 왜? 여태 폭탄은 경험 못했으니까. 그래서 글 보냈다. 그런데... 잘 안실어 주더라. 아니, 실었어도 별로 글 안보더라. 결론은... 미디어다음 해체하라? 뭐 이런건가. ㅋㅋ 어쨌든, 자신의 글의 조회수가 적으면... 왜 적은지, 왜 "일반인"은 그런 뉴스를 클릭하지 않는지. 왜 저쪽 기사는 20만이 넘어가는지. 왜 저쪽 기사는 몇만명이 읽는지.. 하긴, 그런 것 조차도, 무슨 훈련 운운 하면서 거부할 사람들이 많으니.. 뭐... 진리는 하나다. 트래픽을 받고 싶으면, 트래픽에 대해서 연구를 하라! ^^ 한글로. 더보기
역시 돈이지.. ^^ 뭐, 애드클릭스와 애드센스... 선택 기준은 모든 것을 떠나서.. 돈이다. ^^ 그게 정말 시스템이 분석해서 좋은 광고가 나와서 그런것인지, 단가가 높아서 그런 것인지... 하지만, 내 애드센스는 돈이 되긴 하는데, 좋은 광고는 안나오더라. 뭐, 어차피 서로 서로 상부상조.. ^^ 뭐 그런 것인데, 단가가 얼마나 높은 놈이 나오는가.. 그런게 문제일까? 하지만, 난 실종아동 찾기 광고를 위해서라도, 애드클릭스를 메인으로.. ^^ 애드센스야 딴 사이트에서 열심히 돈 벌고 있으니.. ^^ 어쨌든, 언제나 마지막엔 '돈'이 문제다. ^^ 한글로. 2007.5.27 더보기
블로거뉴스가 노무현 대통령인가? 때리면 능사인가? * 참고로 나는, 다음 베스트 블로거 기자이지만, 그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관계로 베스트 블로거기자의 특권(베스트 블로거기자 리스트에에 바로 노출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매일 거의 모든 블로거 뉴스의 글을 제목으로 먼저 검사하고,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글은 모두 읽고 추천을 결정하는 오픈 에디터의 일은 계속 하고 있다. (매일 수천개의 글이 쏟아지는데, 그거 모두 제목만 읽기도 힘든 일이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블로그스피어와 혼용되어 사용하더군요)를 보면, 참 재밌는 현상이 있다. 마치, "이 모든 것이 노무현 때문이다" 놀이라든지 "노무현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식의 논리의 글에서 "노무현"을 "블로거뉴스"로 바꾼 것 같다. 그 모든 화살은 "조회수 20"의 특권을 가진 "오픈에.. 더보기
Daum메인 화면속에 슈렉 있다! Daum은 한동안, 동영상이 로드될때, "슈퍼마리오"가 뛰어가게 만들어서 "이게 뭘까?"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닌텐도 DS"의 광고였음이 나중에 밝혀지긴 했다. 어쨌든, 그로인해, 나조차도 "슈퍼마리오"가 하고 싶어졌을 정도니..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지름신이 강림하지 못해서 사진 못했다. ^^) 어쨌든, 그냥 쉽게 지나치기 쉬운 자리에, 또다른 광고가 있길래 소개하고자 한다. 찾았는가? 바로 날씨 오른쪽에 피오나 공주가 자리하고 있다. ^^ 피오나와 동키, 그리고 슈렉 2세가 모델의 주인공이다. 기다려도 슈렉은 나오지 않던데.. 어디 갔나? ^^ 어쨌든, 이런 것을 발견하는 것도 재밌는데.. ^^ 슈렉 3 는 과연 성공할지... 두고 봐야겠다. 한글로. 2007.5.26 더보기
블로거뉴스를 향한 독설들, 싫다 뭐, 예상했던 바다. 하지만, 그 수준이 너무... 쩝... "내 글이 안뽑힌 것으로 보아서 오픈 에디터들의 자질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다음에서 걸렀다는 특종 기사들도 내 글보다 못하던데, 그들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번에 특종이랍시고 준 사람들 글 보니까, 기존에 블로거뉴스 하던 사람들이 많던데, 그거 어차피 지네들끼리 해먹는거 아니냐?" "오픈에디터란 특권을 왜 주냐?" 뭐, 그럼 거꾸로... "그럼 누구한테 오픈에디터를 주면 당신의 불만이 사라질까요?" "그럼 어떤 글을 추천하면 당신의 불만이 사라질까요?" 하지만, 우린 답을 안다. 영원히 불평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정말 기분나쁜 소리들. 뭐, 기존 블로거뉴스에 있던 사람은 다음이 훈련을 시켰느니, 뭐 그렇게 되었느니 하는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