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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님 영정사진 받아가세요


노사모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정사진 입니다.

현재, 공식 영정사진으로 쓰는 그 사진입니다.

분향소를 만드실 분들이거나.. 한 장 간직하고 계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셔서 간직하세요.

[다운 받으러 가기]

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 [17MB, 해상도 6000x7200]의
해상도를 낮춘 파일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공식 영정사진 (축소판)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당에서 사용하는 현수막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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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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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완이 2009.05.27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다시한번 새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동영상 입니다.
    내일부터 집에오던 조선일보 다른 신문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2. ㅇㅇ 2020.07.21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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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노붕이 2020.07.24 0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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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북딱 2020.07.2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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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응딩이 2020.07.27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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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ㅇㅇ 2020.07.2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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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노무노무딱조타관리자승인조까 2020.08.02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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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여긴응디시티 2020.08.02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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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응디 2020.08.2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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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노무응디시티 2020.09.03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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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잠드신
봉하마을에서
밤새도록 수없이 봤던
바로 그 동영상입니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바로 눈물이 터지더군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다시 우리의 희망, 노무현" 동영상

원본 : 노사모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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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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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은 봉하마을 노사모 기념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바로 그 동영상입니다.

봉하마을에서 본 동영상들을 하나 하나 모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들을 때마다 울컥하네요.

MBC드라마 "고맙습니다" OST를 가지고 만든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사 전문)

당신은 바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 하나밖에 모르고
아낌없이 다 준 사람

당신은 천사네요
때론 힘들고 지칠텐데
아무것도 볼것없는 사람을
변함없이 믿어 주네요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 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 곁에서 난
행복해서 우네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 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나 그대 있어
살아가죠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 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 곁에서 난
너무나 행복한 사람

해맑은 그대 미소는
나를 비춰주네요

먼 훗날
세상이 다 한다해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그대 곁에 나 있음을

나 행복해서 우네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나 그대 있어
살아가죠

"노무현 대통령님
5년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나도 가사와 딱 들어맞는 동영상이라 저도 놀랐습니다.


* 노사모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위 OST 동영상 다운받기 -> [링크]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이셨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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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sna 2009.05.26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2. 아름다운 정치인. 2009.05.31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ㅜㅜ
    저토록 따뜻하신 우리 대통령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88TlM9x4dA$

    위 동영상 꼭 보시기 바랍니다.
    딴나라당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작정하고 헐뜯는 동영상!!!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 외 다른 의원들이 28일 연극을 공연했습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적비하와 권양숙 여사에게 위자료로 불x 떼달라고 하라는 둥
    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을 서슴치 않았던 '작품'이었다

    재임중부터 퇴임후까지 악랄하고 집요하게 괴롭히고 흔들어대더니!
    결국 마녀사냥해서 사람 죽인 댓가... 그 화살 니들한테 똑같이 되돌아갈줄 알아라! 더러운 새끼들.
    대한민국에서 저 딴나라당 친일정치세력들을 청산하는 그날이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독립하고 새로 태어나는 날이될꺼다! 저 친일세력 한나라당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투쟁해야 합니다. 반드시~!!!

  3. 명복을 빈니다. 2009.08.08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대통령이 되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하셨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셨던분인데 그렇게 가셨다니 마음이 메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ㅠㅠㅠ

  4. 영희 2010.01.0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추운날 차다찬 흙소에 어찌 계시는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5. 포에버 노짱 2010.03.31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1년여 시간이 흘렀지만, 노짱님 영상을 볼때마다 목이 메어오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 유일한 나의 대통령님

왜 노무현 대통령 수사가 문제였나?

▶◀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주의 희망의 씨앗을 심고 떠나셨습니다.


전직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에 대한 차이?

이상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BBK 사건 때문에 한 번도 소환된 적이 없다. 분명히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까지 있었음에도 그 흔한 소환도 없이, 서면조사로 끝났다. 그것도 설렁탕 먹으면서 모처에서 만난게 다였다고 기억한다.

그런데, 전직 대통령을 직접 소환하고, 밤늦게까지 강도높게 조사했다. 차암~ 공평하다. 정의가 이루어졌다.

그들에게 정의란, 힘 있을 자에게 고개 조아리고, 힘 잃은 자는 밟아 뭉개는 것이다.

죄가 있으면 조사하는게 당연..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욕보이려는 자들은 '죄가 있으면 당연히 조사 받아야 하고, 죄가 없다면 재판에서 가리면 되지, 죽긴 왜 죽어? 죄가 탄로날까봐 그런거 아냐?' 이런다.

죄가 탄로날까봐 죽음을 택했다면, 이미 전두환씨는 이 세상 사람이 백번 정도 아니었어야 하지 않나? 이명박 대통령이 문안인사까지 그에게 올리는 사이인데, 참 이상하다.

죄가 있으면 조사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 조사는 적어도 '무죄 추정의 원칙'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물론, 검찰은 빼고) 하지만, 어땠는가? 조중동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의 '유죄'를 기정사실화 해놓고서, 연일 난리를 피웠다. 과거 BBK때 그리도 침묵하던 조중동이 어떻게 지금 그렇게 '입이' 뚫렸는지 알 도리가 없다.

그 뿐인가? 100만달러와 10억 중에서, 뉘앙스 차이를 선택, 100만달러 등의 큰 단위를 선택했다. 10억보다 100만달러가 훨씬 커보이는 장점을 사용한 것이다. 이또한 치밀하게 계산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아니라고 하겠지만... 비겁한 변명이다.)

거기다가 수사 상황을 계속해서 흘렸다. 무슨 검찰 수사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것은 처음 봤다. 근거 없는 것도 흘리고, 중요한 것도 흘리고.. 그리곤 '누가 흘렸어!'라고 화를 내는 쇼도 했다. 대체, 이렇게 언론 플레이를 많이 하는 수사는 처음 봤다.

어쨌든, 검찰 조사는 표적 수사라는 것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참으로 정중히, 천천히 조사하는 검찰의 모습.. 그리고 고혈압이라고 핑계대고 조사가 중단되는 '어디서 많이 보아온 모습'.. 거기에다 '대선자금'은 절대 수사할 수 없다는 '알아서 기기 전법'까지.. 검찰의 태도는 정말.. '정치검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사를 한 자체도 무척 무리가 있지만, 과정은 충분히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특별대우가 아니라, '제대로 된 존중'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돌아가시자마자, 일제히 '사망'이란 단어를 쓴 언론들... 과연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시에도 '사망'이란 단어를 썼을까?



노무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 민주주의가...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때는 노무현 대통령 욕한다고 잡아가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잡아간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정치 풍자 개그가 여기저기서 난무했다. 그래도 그것 때문에 짤리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엄두도 못낸다.

적어도 언론의 자유가 있었고,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쓸 자유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억압당하고 있다. 아무런 죄도 입증못할 '미네르바'를 잡아다가 구속시켰다. 감방에 넣었다. 하지만,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조중동'에 의해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때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모두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처20촌까지 들먹이면서 '권력형 비리'운운하던 그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처4촌' 비리에 대해서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참 공평한 것인가? 정말 민주주의가 되어서 이런 것인가?

아니다. 적어도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이 존중(존경하는 듯 보이지만, 그것은 알 수가 없으므로)하는 전두환 정권 시절로 회귀한 듯한 느낌이다. 경찰들이 시위대를 일부러 자극해서 그들의 폭력을 불러 내고는 '저기 보라! 저 빨갱이 폭력 불법 시위대를!' 이런 식이니 말이다.

▲노무현을 증오하는 100분의 1이라도 전두환을 증오했더라면.. 이런 반가운 인사를 할 수 있을까?



그 평화로웠던 촛불시위의 시간을 왜곡시키며, 일부 있었던 폭력 사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있었던 것처럼 변신시키는 그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어머니에게 호통치는 그들..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그리고, 그 민주주의를 지켜낼 큰 별이 졌다.

하지만, 쓰러지진 않는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적어도 그 분이 남겨놓으신 씨앗은, 지금 비록 포크레인에 밟혀서 땅속깊이 파묻힐지라도.. 곧 커다란 싹을 틔울 것이다. 물론, 그들은 불도저로 갈아 엎겠지만, 그러면 다시 싹을 틔우면 된다.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진정한 대통령이셨던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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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봐 2009.05.23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2. BlogIcon 탐진강 2009.05.23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종일 멍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3. 불덩이 2009.05.23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종인 멍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편파적인 수사를 하는 정권의 하수인... 검,경,법원 누가 민주주가 이땅에 있다고 믿겠습니까 ?

    전 박연차 리스트는 잘 모르지만, 거기에 연루된 수많은 한나라당과 그중에 이상득의원은 왜 수사를 안합니까 ? 이명박계 기업인 하나 수사하고 나머지 꼬리짜르기 하려는 검찰... 정말 조정잘합니다.

    언론 플레이 기가 막히고...

    연예인 성상납 자살사건으로 연론 돌리고, 그러다 조선일보, 기업인, 정계인사 이름 거론되자 흐지부지 되고... 닝기리...

    정말 가슴에 불덩이가 꿈틀거립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이나라 잘 돌봐주세요.

  4. 스치듯 안녕 2009.05.23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사에 별 관심 없지 지냈지만 검찰수사 돌아가는 꼴이 영 이상해 보이긴 했습니다..
    게다가 재임 시절부터 앙숙이나 다름 없었던 주요 언론들의 행태라니..
    어릴 때부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배워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이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민주주의는 많이 멀리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사진이 실로 굉장합니다;; 저도 모르게 모니터 칠 뻔했어요. -_-;

  5. BlogIcon haRu 2009.05.23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오전 이 믿고 싶지 않은 비보를 듣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동영상을 다시 한번 봤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다시 흐르는 군요.

    오늘 흘린 눈물 잊지 않겠습니다.

  6. BlogIcon 금빛 2009.05.23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그의 이름이 정말 마지막 우리의 대통령이 되질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의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그 한 이름 뿐인 것 같습니다.

  7. 사갑 2009.05.24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눈물이 납니다.
    정의를 말할 수 없는 자신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8. ㅇㅇㅇㅇㅇ 2009.05.25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가없네...결국 돈받아서 자신의 신념이 무너진것이 세상에 탈로나 수치심에의해 자살한거지 왜 남에게 탓을돌리는지 .. 국민을 배신한 죄인일뿐

  9. 짜증 2009.05.26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박이와 전두환이 맞잡은 손을 보니.....

    더이상 쥐박이가 대통령으로 있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잔인한 정권이 어찌 나왔나 싶더니....

    전두환에게 배운 듯합니다.

    어전지 그립지도 않은 10년 후로 시계를 돌려 놓더만....

    국민이 더 강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의 촛불을 그리 쉽게 내려 놓지만 않앗어도.....

    쥐박이의 눈물을 .... 쥐박이의 말을 잠시나마 믿어주었던 자신이 한탄 스럽습니다.

    살인자!!!

    이런 잔인한 정권에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10. 박경숙 2009.05.2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슬퍼 아무 것도 생각이 없다. 이 제는 우리는 더 이상 바보 가 아님을 보여 줄것이다. 아무것도 두려 울것이 없다. 울고만 있지 않겠다. 청와대로 보낸 그분의 편지를 읽으면서 마음은 더욱 굳혔다.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나이 50이 넘으니 신이 보인다. 두려울게 없다. 그분이 엠비 에게 보낸 편지는 날 소름 끼치게 했고 가슴이 사슴이찢어짐이 뭔가를 그리고 날 용감 하게한다

  11. 지나가다 2009.05.2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BK사건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대통령감이니 덮어주고 노무현대통령은 임기 시절 자기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대통령이니 그렇겠죠. 노대통령 취임초기 검사와의 대화에서 보여줬던 검사들의 행패를 보셨잖습니까? 한나라의 대통령에 대한 예의는 전혀없고 자기들이 잘났다고 떠드는 ㅅ ㅐ끼들을...

    누가 이제 사법권을 믿겠습니까? 저는 최소한 앞으로 저한테 오는 사법부의 모든 압력은 거절할 겁니다. ㄱ ㅐ새ㄱㄱㅣ들....

  12. 이정식 2009.05.27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상황은 문제가 좀 심각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김동길씨 말씀에 중요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분은 참으로 냉철하게 생각하는 지성인이며 우리사회를 깉이 생각하면서 하신 말씀인걸 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전대통령이 자살 전에는 노무현이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고 그랬다. 그리고 죄를 끝까지 캐 물어 모든것을 밝혀야 한다고,,, 정말 대다수 사람들이 그랬다. 그리고 난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그리곤 실제로 문제가 있었고 뇌물수수와 정체불명의 돈도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그의 형도 28억을 받아서 감옥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지금 노무현전대통령이 자살하여 서거한 이후에 노무현전대통령의 잘못은 하나도 없었던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문상오면서 오히려 죄와 결과는 전혀 없어지고 영웅이 되어 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큰 대세에 따라가야 살아 남고 큰 물줄기에 줄을 잘 서야 크게 된다는 말이 정치권에서는 늘 있는 얘기이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곳에서는 늘 그렇다. 그리고 대다수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은 노무현전대통령에 문상오기 시작했고 문상을 안하면 안되는 것처럼 스스로 억지로라도 몇번이고 와서 문상하는 모습을 본다. 줄서기 문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이란 집단은 뭘 크게 잘 못 알고 있다. 봉하마을에 문상하러 서울에서 대전에서 부산에서 각지에서 안오는 곳이 없다. 이미 60만명이 넘어 섯고 집계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가 죽은 것은 불쌍하지만 노무현전대통령은 다시 재조명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살로서 모든것을 해결했고 오히려 영웅이 되어가고 있다. 그가 정치를 하면서 대통령이 되면서 불란은 너무나 많았다. 다만 그는 소외된계층을 좀 더 생각해주었던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엄밀히 그는 훌륭한 대통령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뇌물과 개인이익에서 완전히 자유로운것도 아니었다.

    앞으로 이런 것이 정치권과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잘못을 했어도 작은 것이면 허용해주고 마음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극히 감정에 가까운 감정정치를 하고 있으며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들을 상대로 작은 것을 탐해도 모두 허용해주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
    이부분은 정말 다시 한번은 되집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을 하면서 이 사회에 어떤것을 주었는지 어떤영향을 끼쳤는지를 곰곰히 따져야 한다. 단순이 ㅣ조문만 많이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나는 지위가 높은 대통령이나 저 밑에 필부인 농부나 똑같다고 본다. 똑같이 존경받아야 하고 똑같이 대우를 받아야 한다. 어제 탈랜트 여운계씨가 타계를 했지만 그가 죽은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한 것과는 달리 무런 관심도 받지않았다. 자살 하면 영웅이 되고 위해하여 지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죽은 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번 전대통령의 자살사건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너무 감정에 휩싸이고 옳바른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 줄서기 잘하는 정치인들처럼 이리따라가고 저리따라가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울따름이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7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형에 대해서 아무런 증거 확정도 되지 않았지만, 그것을 가지고 확정된 것인양 말하는 그 자체가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같은 논리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의 4촌(아주 친한 친척이죠)도 돈 받아먹고 교도소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하야해야겠군요. ^^

  13. 잊지말아요꼭기억해요 2009.05.27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뒤에 선택을 기다리며 그날까지 잊지 않고 꼭 기억할렵니다~

  14. 대한민국 사랑 2009.05.27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조각이다 하신말씀처럼
    부디 모든시름 다 떨쳐버리고 편히 쉬세요.
    그리고 밉든 곱든 저세상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꼭 지켜주시고
    이해와용서를 구합니다.
    지켜주지못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죄송해서 한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계층을떠나 전국민이 한몸이될수있도록 말이예요.
    대통령님!!!
    편히 잠드소서 _(__)_

  15. 박경숙 2009.05.27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식씨의 글 아주 잘 읽 었 습니다. 김 동길 씨에 대 해서 말씀 하 셨지요. 물론 지성인 이시지요 물론 냉철 하시지요. 너무 냉철 하시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우메한 언급을 하시어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을 주님께 선물 받은 우리는 결혼을 해서 자식을 기르면서 희노 애락을 담고 가야만 비로서 참된 사람이 될수 있음을 김동길씨 그분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불쌍 하기도 했구요. 그분은 과연 깨끗 했을까요. 궁금 하군요. 뇌물 수수 라고 표현 했는데 뇌물수수 아니죠. 감사한 마음으로 주고 싶은 사람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코에 걸면 코걸아 귀에 걸면 귀걸이 되는것 아시남요 . 직업이 있는 저로서는 아이들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 었습니다 , 정말 감사 해서 아이들 선생님께 선물을 하죠 그부분 에서는 필요 한거 사시라고 현금이 될수도 있죠 정말 진심 인데 뇌물 이라고 표현 하면 뇌물이 되죠. 그리고 묻고 싶군요. 우리는 정치를 몰라요 아무것도 모르죠 그러나 진실은 알수 있어요. 모든 대통령 들께서 왜 그리 다 잘 사시죠. 제가 알기로는 야당 시절 정치 하느라 힘 드셨을텐데. 어찌 했던 근혜언 지만씨 근형언니. 여직 잘 사시 잖아요. 그렇게 청렴 했다 하시는 분 의 자손 까지 잘 사시 잖아요. 인간 입니다. 어누 누구 하나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분 계실까요. 할키지 마세요. 이 아픔이 당신께 몇배로 갈수 있으니까요 냉철 한 지성인 마냥 합리화 시키지도 마세요.여운계씨의 운명에는 삼가 조의를 표 합니다. 물론 국민 배우 였죠. 그래도 최 진실씨 만큼 그분은 아프게 돌아 가시진 않으셨죠.그리고 냉철하신 분께서 어찌 상황 파악이 안되 시는 지요.우리의 대통령께서는 우리 였지요 힘없는 우리였지요 그래서 아픈거예요 미치도록 감정에젗어서가 아니라 곧 그분은 우리였거 든요 울면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나였기에 내 아이가 이일을 당한것처럼 너무 아파 다시 볼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들 답니다. 감정에 휩싸이는게 아니라 그분은 곧 우리였다구요. 역사가 분명 히 말해 주겠죠.민심은 천심 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분의 행복 했던 모습이 아니 보이시나요. 많은 사람들과 동격으로 찍었던 그사진들이 당신은 거짓으로 보이시나요. 오히려 잘나가는 당신들 속에서 보다 우리같은 사람들 속이 더 잘 어울리는 모습속에 함께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그분을 이제는 어디서 찾죠. 그분께서 청와대로 보낸편지 를 읽으셨나요. 주변사람들을 걱정 하며 보낸글 그글을 보내시면서 그간의 그분의고통과 또 다른 분의 잔인한 또하나의 감정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 올바른 사고와 하늘 향기를 닮은 자라면 누구든 느낄수 있겠지요. 올바르게 사고 하며 이제는 우리 국민이 우메 하지 않을 겁니다. 만 에 하나라도 제 자리로 돌아 올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주세요. 잘살줄 알고 어리서께도 우리는 믿었죠. 참된 믿음을 가졌었죠. 우린 비비케이가 뭔지도 몰라요 그분도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분인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께 보낸 편지 보고 기가 찼지요. 이정식씨도 그편지 한번 읽어 보시지요. 오히려 정의가 무언지 생각해 보심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왜 '서거'가 아니고 '사망'인가?

10시경까지 "사망"이란 단어 쓴 모든 언론

과거 대통령들의 죽음에는 '서거'라는 단어를 썼다.

그런데, 왜 노무현 대통령은 '사망'인가?

모든 언론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사망'이라고 낮추어 말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생전에도 그렇게 만만하게 보더니, 이제 돌아가신 후에도 만만하게 보는 것인가?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을 그저 일개 필부로 치부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망", "죽음" 등의 단어는 "서거"로 바꾸는 것이 맞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마라.


대체,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분께 "사망"이 뭔가?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켜야 한다.

제발, 방송 3사와 모든 언론은 정신 차리길 빈다.


10시 30분이 지나서야 사망->서거로 바꾸어

(다행히 바꾸었다. 정말 욕이 나온다. 대체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나?)


만약, 다른 대통령의 죽음이었다면, "사망"이란 단어를 쓸 수 있을까? 대체, 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하면 이러는지 모르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냥 대통령이 아니다. 이 시대의 유일한 대통령이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라. 아무리 자신들이 인정하기 싫은 '고졸'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고대' 나온 대통령보다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님, 올해에는 봉하오리쌀 사러 직접 가려고 했는데... 저번에 먹었던 봉하오리쌀이 마지막 쌀이 되어버렸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위대한 대통령이..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정권때문에 세상을 버려야했다니.. 정말 안타깝다. 정말로..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이제 우리나라엔 대통령이 없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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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망아니고 서거네 장난빠냐 ㅅㅂ 2009.05.23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거인데??

  3. 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09.05.23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다 검찰때문이다 검찰총장 구속하라

  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3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5. 아존나 2009.05.23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증나 진짜 노무현 이름석자가 이명박 이었으면 좋겠다

  6. 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09.05.23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의 대통령이셨던 분을 사망이라고 하며 쉽게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비리가 없지는 않았지만 생전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지금의 대통령보다도 훨씬 훌륭하신분이였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7. BlogIcon 한글로 2009.05.23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 자리에는 인간 이하의 X가 쓴 글이 있었습니다. 전 분노를 참지 않겠습니다. -

  8. 아존나 2009.05.23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이야기는, 명박이가 죽었어야 했다고요 ㅡㅡ

  9. 비참해 2009.05.23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세상 살맛안난다능

  10. 비참해 2009.05.23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참좋은 자유 민주 국가인가봅니다 저런 정신창란 쓰레기도 인터넷을 쓰게 해주는 대한민국 만만세~~이 참살만하다 ..........................쩝(첨부터보시면 뭔말인지 아시것죠 모르면 또같은 인간)

  11. 큰파랑 2009.05.23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 이대로라면 뒤질때까지 이런 비참함 가슴에 박은 채로 살아야 할 겁니다
    정치인, 재벌, 언론, 기타 기득권들에 철저히 놀아나면서
    우리 대통령님(내 맘속의 유일한 대통령입니다) 이렇게 가셨지만 잊지 않을 겁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돌려주려고 했던 진정한 가치......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뉴스보고 베란다에 조기 달고 들어왔습니다. 진정한 주인이 되기 전까지 않내릴겁니다

  12. 슬픔이 2009.05.23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서글프네요. 부정으로 썩어빠진 나라,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몇 천억 해 처먹은 이들은 잘 살고 선량한 국민은 뼈골빠지는 나라, 내가 태어난 나라지만 한국이 정말 싫어진다, 대통령과 정치인이 바로서야 되지않나 싶다. 또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정신차려야 될것 같다. 올바른 이보다 그른이가 잘 사는 나라...서글프다.

  13. 일개국민 2009.05.23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14. 죄인 2009.05.23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이런 수준높은 대통령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나라였나 봅니다.

  15. 크레이지도그 2009.05.23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마다 맨 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지금의 현실앞에
    이무슨 날벼락..
    대통령이셨던 분을 숨졌다. 사망했다등등으로 장식하더니 서거라는 표현을 쓰네요
    내손으로 뽑은 이나라의 주인이셨습니다.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마지막을 그렇게 가실 생각을 하셨는지..
    쓰레기같은정권의 주역들도 아직 살아숨쉬고 잘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16. BlogIcon 양용현 2009.05.23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했는데...
    이야기하고 글을 읽으면서 점점 현실로 깨닫고 있는 제 자신이 두려워요.

  17. 리일수 2009.05.2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세상이네요

  18. 리일수 2009.05.23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통하네요 지구땅엔 이런 나라 몇 안될뜻

  19. 이시대의 대통령 2009.05.23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냈네요. 영원히 우리들의 대통령으로 남을 겁니다.
    단언하건대 검찰(견찰)권력을 축소시키는법을 입법한자에게만 투표 할겁니다.

  20. 날이갈수록 태산 2009.05.25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가장 깊이 연루된 자들 (순위별)
    1.검찰 초짜
    2.담당 검찰
    3.방관 검찰
    이상이다.이제 국민이 다음을 명령한다.
    "이제 니들 옷벗고 때벗길 시간이다.옷을 벗는다 실시!"

  21. 9시30분에는 2009.05.26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시30분에 KBS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었습니다.
    그 시간 MBC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썼고, SBS는 특보를 시작하기 전이었습니다.
    그거보고 역시 KBS다 싶더군요. 정말 의아했습니다.
    한글로님이 화면까지 잘 잡아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갑자기 앞이 캄캄해진다.

손이 떨려서 글을 쓸 수가 없다.

하지만, 써야겠다.

이명박 정권은 노무현을 살해했다. 그것도 아주 비열하게.

끊임없이 언론에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흘리면서, 마치 그것이 실제인양 그렇게 보도되도록 했다.

수사 계속해라. 그래서 밝혀내봐라. 하지만, 밝혀내길 포기하겠지.

감정적이 되지 않으려해도, 감정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을 그렇게 살해한 이명박은 (이제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없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

가장 위대했던, 가장 위대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을,
가장 더럽고 가장 추악하고 가장 비열하고 가장 비도덕적인 이명박이 죽였다.

살인마 전두환도 저렇게 떵떵거리며 살아 있는데,
살인마 전두환에게 머리 조아리는 이명박의 모습을 본 것이 엊그제인데...
결국 그들은 합심해서 노무현을 죽인것이다.



하늘이 무서운 줄 알아야한다.

이제 국민의 분노는 이명박에게 모두 쏟아질 것이다.
기다려라. 이명박 그리고 한나라당 정권.
물대포로 쏴 봐라. 일 년전처럼.

쏘면 쏠수록 활활 타오르는 민중의 분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빈다.

* 덧붙임

이 글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서 쓴 감정적이며 개인적인 글입니다. 또한,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였다'는 문장에 담긴 의미는 비유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덧붙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더 서글퍼집니다.

미디어 한글로.
20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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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 2009.05.23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누구를 원망한다고 해서 이런 싸움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영향을 끼친건 확실하지만, 서로 미워하고 헐뜯는 악순환이 계속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년 뒤, MB가 자살해도 별로 좋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누구를 죽였다' 보다 '우리나라의 악습과 권력이 누구를 죽였다' 가 맞지 않나 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3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습과 권력의 '배후세력'이 배로 이명박 정권 아닌가요? 배후 찾기 좋아하는 정권입니다만.. 실컫 죽여놓고, 원망하지 않아야 한다.. 는 식의 도인같은 말씀은.. 일제시대에도 늘 하던 것 아닌가요? 독립운동가 죽여놓고.. 미워하지 말라.. 고 하던 일제 앞잡이의 논리와 무엇이 다를까요?

    • 에이 2009.05.24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은 비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거 하질 않니?...ㅄㅅㄲ...

  3. BlogIcon 가슴이 아픕니다 2009.05.23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의 노무현 죽이기가 결국 현실이됫군요 아

  4. 흙탕물 2009.05.23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 죽음으로 조선일보 사장 거론되자, 수사는 흐지부지...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처리건도 흐지부지...
    촛불집회 처리건도 지맘대로...
    경찰 검사 판사 모조리 현정권의 하수인으로 거느리고...

    누가 대한민국의 법치국가를 전두환 시절로 되돌리나...
    민주주의는 개뿔.... 명바기 찍은분들 손가락 하나씩 다 자르시오.

    이게 뭡니까 ?

    이상득 의원은 어디가고, 노무현 전대통령만 수사를 합니까 ?
    마지못해서 측근 기업인 하나 내주고 꼬리자르기... 검찰 능력 대단하이...

    돈없고, 권력없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쓰레기 취급 받는다... 아 으 ~

  5. BlogIcon 한글로 2009.05.23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삭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댓글은 삭제했습니다.

  6. BlogIcon 이명박이 죽인 거 맞음 2009.05.23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 때 비리 조사 받던 정치인, 경제인들 자살하니까 뭐라고 했죠?
    노무현이 죽였다고 했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자살하셨네요...
    그럼 누가 죽인 걸까요?

  7. 이세상 2009.05.2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한다고 해서 혐의가 벗겨지진 않지만 조금은 완화가 되겠네요 바라보는 시각도 좀달라지고 뭐랄까 좀 너그러워진다할까? 어쨌든 생명이 엄청 아깝네여 지금까지의 생이 넘 아깝와요 마음을 좀 굳게 잡으시지 ...글구 현 대통령을 넘 잡지마세여 임기 끝나면 가타부타할건데 그리고 한나라의 대통령을 넘 함부러 한거같아 좀 상하네요 뽑지를 말던가 ...

  8. BlogIcon St.Junior 2009.05.23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謹弔] 大韓民國......

  9. ... 2009.05.23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 당시에도 전 항상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잘못되더라도 그 분이 다시 회복 되기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 하지말고 잘되겠지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에 노무현 투신자살 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분노가 치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나 하지만 그 충격은 가시지 않아 이명박에 관한 홈페이지엔 거의 모든곳에 비난글을 올렸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10. mic2931 2009.05.24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을 찍은 참으로 한심한 놈입니다. 경제 한 번 살려 보겠다고 BBK도 눈 감아주고 부쉬 대리운전까정 하며 미국의 똥 쳐먹는 짓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이후로 잘 하는짓 정알 없이 맘에 안들면 서민에서부터 전 대통령까지 다 죽이는 이런 악마새끼 일줄은 몰랐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탄은 교회를 통해 출몰한다고 하는데 그가 교회 장로라니 말세가 맞나봅니다. 그 쥐새끼 보고싶지 않아 이민가고 싶지만 돈도 없네요, 수천억을 해먹은 그가 미소짓고 있는 그 더러운 얼굴이 아른거려 정말 괴롭습니다.

  11. 아... 2009.05.24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쓰레기 한마리가 나라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난 선거를 안했지만..
    정말 미안할 뿐이다.. 아 선거는 했지만 명박이 빼고 다 찍어서
    기권 됐다
    ㅜㅜ 담에는 꼭 선거 열심히 할게요!
    두번다시 쥐박이 같은넘 나오면 안되지요

  12. -_- 2009.05.2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내가 무슨 시대에 사는지 모르겠다 어째서 노무현대통령사망 이란 소식과 함께 이명박이 바로 뇌리에 스쳤는지...정말 손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는줄 아는가? 언제까지고 이럴건가 권력에 눈이 멀어 살인까지 서슴없이 하구나 더럽고 비열그 자체이다...언젠간 꼭 죄값을 치를것이다.

  13. .................. 2009.05.24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은 알까요 노무현대통령의 아픈 마음을..
    너무합니다
    존경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존경합니다..
    저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한국을 살린..
    최고의 대통령이었다고...............

  14. 사랑 2009.05.24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픔이 앞을가려 차마 글을 적을수가 없네요. 그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요 왜 그렇게 가셔야만 했는지........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15. ddd 2009.05.24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주인장 허세쩌내 뭐만하면 이명박이래 와진짜 무슨허세들을이렇게부리는지 중고딩학생들은
    왜이명박이 잘못됫는지도모르고 그냥 사람들이 욕하니깐 거기에 이끌려 그냥 개념없이 욕하는것같다
    진짜 허세란...

  16. BlogIcon 다물 2009.05.25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기가 안되는군요. 이 글이 막히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17. 동감 2009.05.26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쓰신 분의 생각과 제 생각이 같아 시원하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18. mebong76 2009.05.2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대통령을 죽였다...라고 쓰니 이곳이 뜨네요.. 전 정치도 뭐도 모르지만 그런것같은 생각이 자꾸들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 비리에 못할짓 다저지른 사람은 살아 있은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현정권이 정말 진저리가 나네요...검찰 또한 막무가내 들이대기식 수사에 많은 죄책감과
    책임을 져야 할것입니다....

  19. 승리 반숙 2009.05.2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자살은 미화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살은 살인죄입니다.

    노무현이가 많은 일을 했다고 하지만, 잘못된 점도 있고 그 점에 대해서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무조건 감싸기, 울기, 시민들 불편하게 하는 데모하기, 등등의 좌파식 행동이 많은 국민들을 피곤하게 해 왔습니다.

    잘못된 것을 조사하고 심판하는 것조차 우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법치주의가 되어야 민주주의도 가능합니다.

    감정적이기 보다 이성적인 사고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20. 참.... 2009.05.29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노무현정권때 욕하던사람들 여기서 이명박욕하고잇네 ㅋㅋ

  21. 이명박 2009.05.29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는 뭘까요????

황석영의 변절, 누가 돌을 던지랴

변절자가 더 무섭다

잔인하다. 원래 변절자가 무서운 법이다. 독립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친일로 전향한 '순사'는 자신과 함께 활동하던 모든 독립투사를 속속들이 잡아낸다. 간첩을 하다가 잡혀서 전향한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고정 간첩'들의 모든 것을 다 분다. 일망타진이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모두 만들고 정립했다는 북한의 한 고위인사는 남한으로 귀순해서는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북한의 고급 정보들을 모두 쏟아냈고, "북한 빨갱이 나쁜 XX들"이라고 떠들면서 효과 만점이다. 그냥 밑에서 고생하던 사람이 넘어온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참 이상했다. 그를 반기는 우파들의 모습을 보다가 묘한 쓴 웃음이 나왔다.

황석영씨도 (본인이야 부인하겠지만) 변절했다. 난 황석영씨가 무섭다.

황석영씨의 변절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아마 3대는 '극우보수'들의 보호아래서 호강하실 것이다.
(사진=청와대홈페이지)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든, 소신의 변화든

구체적인 사실은 잘 모르겠다. 어쨌든, 그 분은 예전에는 "빨갱이"로 찍혀서 조중동에게 신나게 씹혔던 인물로 기억한다. 대선때도 반이명박 진영에서 신나게 활동하셨댄다. 그런데, 이제 이명박 대통령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연출해준다.

그리고 무슨 자리가 주어졌다고 뉴스에 나온다. 1등석 비행기에 차관급 대우라나. 아니, 그건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아마도 앞으로 잘 나가면 문화부 장관 자리 하나는 받지 않을까 싶다. (이놈의 불길한 예언은 언제나 적중한다.) 유인촌 장관의 효용이 다 하면 분명히 차세대 스타로 '황.석.영'을 앉힐 것이 뻔하다. 왜냐하면, 이보다 더 좋은 선전도구가 어딨나. 마치 "주체사상"을 만든 사람이 주체사상을 욕하는 것처럼.. 진보의 선두에 섰던 사람이 진보를 때려잡는 일을 한다면 말이다. (문화관광부는 정부 대변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 부귀영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 적어도 황석영씨는 말이다. 고생 많이 했다. 그래, 말년에 그냥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가문의 영광이 온대는데, 누가 솔직히 거절할 수 있을까?

나는 늘 이야기한다. "언제라도 청와대에서 너 청와대에 취직시켜 줄테니, 와서 청와대 블로그 관리해라" 고 한다면, 당연히 덩실덩실 춤추면서 들어간다. 그게 인간의 본성 아닐까. (물론, 무지하게 고민하는 척을 하겠지만.. 결국 나도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일 뿐이다.)

그런거였다. 황석영을 비난하려다가 그런 비슷한 일을 내가 겪는다고 생각하니,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잠깐...

황석영의 의지가 나의 나약하고 빈약한 의지와 비슷했었나? 하지만.. 그 혜택을 제대로 모르기에.. 아마도 그 혜택이 그런 "평생을 지켜온 가치"를 무너뜨릴 수 있을만큼 큰 것이었기에 무너졌으리라... 그도 어차피 인간이니 말이다.


독립운동가는 망하고 친일파는 흥한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상당히 어렵게 살고 계시다. 반면에, 일제시대에 충분히 친일하신 분들은 아주 떵떵거리다가 못해서, 엄청난 재산으로 맘껏 살고 있다. 그리고 MB정부는 그런 '친일 부자'까지고 포함한 '부자'들을 위해서 세금 깎아 주시고, 양도세 면제 해 주시고...온갖 혜택을 다 주고 있다.

김구 선생님을 테러리스트라고 쓴 역사책을 쓴 단체는 옹호하고, 부정부패 세력에 의해 세워진 정권을 비판하는 교과서는 맘대로 수정하는 것이 바로 2009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평화로운 부분이 더 많았던 촛불을, 일부의 폭력으로 포장해서 '폭력집회'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같은 논리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의 말에 따르면... 청와대는 성매매 알선 단체다. 거기서 행정관이 성접대 받았으니..)

그렇다. 현재 극우파가 득세하는 이 나라에서 (심지어 시민단체도 급조해서 만들어도 모두 돈 준다.) 극좌파로 찍혀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 문학이라고 다를 리가 없다.

이제 시민 사회단체들이 몇 년안에 고사될 것이고, 그 뒤에서 그 파편들을 쓸어서 쓰레기통에 넣는다는 우파 단체들이 득세할 것은 뻔하다. 아.. 무기력하다. 이러다간...

그래. 그래서, 황석영씨가 변한 것이다.

마음 한 번 굳게 먹으면... 저 굳건한.. 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를 지배해 온 저 굳건한 수구 우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적어도 앞으로 몇백년은 후손까지 잘먹고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 같다.

보라. 예전 같으면 벌써 쫓겨났을 정도의 잘못을 저지른 '대법관'이 꿋꿋하게 버텨도,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이다.

난 돌 못던지겠다

이해가 간다.

부럽다. 솔직히, 난 부러워 죽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저렇게 부를 정도로 '강한' 사람이라는 것도 부럽고, 그가 그렇게 쉽게 마음을 바꿀 수 있었던 과정도 부럽다. 스스로를 고문했어야 하는데, 그리 얼굴이 나빠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주 대범한 '대인'같다.

어차피, 헌법 파괴를 일삼는 무리들과 그의 후예들이 아직도 득세하는 나라다. (그걸 아직도 부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습이다. 독재정권을 독재정권이라 부르지 못하고, 쿠데타를 쿠데타라고 부르지 못하는 그들의 '호부호형'이 그립다.)

실제로, 헌법 파괴의 선봉에 섰던 사람들이 고위층 혹은 집권층 혹은 사회지도층에 많이 섞여서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자기들은 그냥 시켜서 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그 때 그냥 '시켜서' 했다고 변명하는 분들.. 지금도 잘 사신다. 황석영씨도 훗날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시면서 외제차를 타고 사라지실 것 같다.

눈만 슬쩍 감으면... 국민은 다 잊는다. 몇 달 있으면 황석영은 원래부터 이문열과 같은 우파 소설가였다고 국민들의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그게 이명박 정부의 특기다. 보라.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자발적인 평화 집회'인 촛불집회를 '폭력 불순 세력에 의한 집회'로 전락시키는 데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나.

블로그를 비롯한 수많은 '기록'들은 그 날의 변절을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 '황석영'이란 이름으로 검색하면 그 글들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과거에는 변절이 쉬웠겠지만, 지금은 좀 어렵다.

아참.. 이명박 정부는 인터넷을 잘 안쓰니 괜찮기도 하겠다. (역시 나는 생각이 짧다.)

어쨌든, 나라도 그런 자리 제안 오면 변절할 용의 있다. (결국 황석영과 나를 동격으로 두는.. ^^)

축하드린다. 앞으로 오래 오래 사실 것이다.


미디어 한글로
2009.5.15.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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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라 2009.05.15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우십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쓸쓸한 일이지요. 황석영씨... 나이가 드니 빡빡하게 살기 싫었겠지요. 예전에 황석영씨가 어느 문학상을 타고나서 한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때 자기는 '난립하는 문학상'에 대해 쓴소리를 할까 했었는데 정작 자신이 타고보니까 가슴이 따뜻하더래요. ^^

  3. 라라 2009.05.15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혼과 결혼을 밥먹듯하고, 수많은 여자와 바람핀 비도덕적인 면이 아마도, 이명박 정부와 따악~ 맞았나 봅니다. 원래 지조란게 없었는데 그동안 과대평가 된거죠. 여러면에서.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덕과 이념을 자꾸 연관지으면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지금에와서 과대평가라는 말을 하면, 좀 문제가 있는 듯 하구요. 분명히 훌륭한 분인데.. 변하신거겠죠. 이유야 있겠지만..

  4. 정준희 2009.05.15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황석영이 좌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좌파라는 개념이 잘못되어 있다고 봅니다. 좌파라면 사회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평등사회를 추구하는 게 기본인데, 흔히 좌파라고 불린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이 그런 분들인가요? 멀리 김원봉, 여운형 이런 분들도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습니다. 민족주의지라고 하면 몰라도요. 우리 사회에서는 그냥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좌파라고 부르더군요. 누가요? 친일 후손들인 수구 꼴통들이 말이죠. 이건 보수 혹은 우파라기에는 문제가 있죠. 쫒쭝똥(조중동)을 비롯해 4.19 승냥이(이승만),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살인 빡빡이( 전두환), 물태우(노태우), 멍청이(김영삼), 쥐박이(이명박) 등은 보수가 아니라 수구 세력일 뿐입니다. 이 나라 지도자 역사상 진정한 보수는 김구 선생님 뿐이 아닐까 싶구요. 진정한 좌파? 과연 우리 사회 지도자 그룹에 몇이나 있을지요? 참고로 우리 역사상 일제 시대에 민족주의 계열이 우파를 형성하였고, 사회주의 계열이 좌파를 형성하였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런데, 그 좌파라고 부르는 분들이 "극우"에 계시고,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계시니, 무조건 좌파가 되는 논리죠. 결국, 북한 관광하는 현대도 좌파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우매함..

      어쨌든, 황석영씨는 그들보다 왼쪽에 있었지만, 완전히 그들과 변신합체가 된 셈이니.. ㅠㅠ

  5. dns 2009.05.15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던져 주마!

  6. 아 이젠정말... 2009.05.15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파를 친일파로 부르지 못하고... 개를 개라 부르지 못하고...
    이건 뭐 홍길동도 울고갈 상황이군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일파를 애국자로 불러야 하는 시대가 곧 오지 않을까요? 독립운동가를 바보라고 칭하고 말이죠. 김구 선생을 반대하느라 10만원권 발행이 중지되었다는 음모론이 음모론처럼 들리지 않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7. 박꾼 2009.05.15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 시대의 변절은 불가피한 경우도 있었을 수 있다..
    그러기에 이해 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허나
    지금의 이 사태는..
    이해할수 없는 변절이다..

    내가 돌을 던져 주마..순순히 맞는다면..내 이해해주지..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제시대에 '있을 수 있었다'고 이해하면... 지금도 어차피 마찬가지 아닐까요?

    • 밖군 2009.05.16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제 시대때의 변절이 이해할수 있다고 해서
      옳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분명 잘못 된 거구요.. 그 당시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던 사람도 있었을 거란 얘기였는데..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했네요^^..
      지금의 황석영은 본인이 지금까지 자기가 걸어온 길과 정 반대로 가는 길은 선택했습니다..그 터닝 포인트가 무엇인지는 본인만 알겠으나..제 짧은 식견으론 권력에 맛을 본건 아닌지..

  8. BlogIcon 승리푸른깃발 2009.05.15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갖는 것은 자유입니다.
    황석영을 비난하는 이유도 단지 이명박편에 섰다는 것때문은 아닙니다.

    평소에 그가 보여줬던 행동-2007대선때 했던 행동-과 그가 보여줬던 언행과 일치하지 않는 행위를 했기때문에 비난을 받는것이죠.

    "다른 걸 다 떠나서 광주 '사태'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
    이라는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달라져도 이렇게 달라지는지...

    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태까지 해오던 말을 180도 바꾸려면 많은 고심이 있었겠지요. 조중동의 조언을 얻었다면, 손쉬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정권때의 논리와 지금의 논리가 180도 다른 신문들이니.. 원...

  9. 0 2009.05.15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고갑니다.
    이 포스트가 랭킹 상위권에 오르게 되면서,
    '변절'이라는 단어와 '누가 돌을 던지랴' 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사실 위에 많은 악플을 다신 분들은 변절의 의미를 굉장히 협소하고 안좋게만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어떻게 따지자면,(그리 좋은표현이 아님에는 분명합니다만)
    황석영씨와 같이, 다소 왼쪽에서 다소 오른쪽으로 급하게 변한 경우도
    변절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는 누군가의 사상이 옳다 그르다 를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보수, 진보 양쪽 다 좋은 의견이며 논리가 있고 타당한 사상들입니다.
    그것을 해석하고 이용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이득에만 눈이 멀어서 그렇지,
    원론적으로 사상만을 보자면 틀린말이 없습니다.

    이론적인 사상을 현실화 시키는 과정에서 본인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다보니
    점점 변질되고 대립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황석영씨의 이러한 '변절' 에 대해서 매우 실망스러웠기때문에,
    이 블로그의 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돌을 던질 수 없다'는 논리 하에 비꼬고 꼬집은 글들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가 주장했던 논리- 평소 글, 문학, 그외 얼마전 버라이어티 출연등등-을 통해서
    유추하자면, 그는 영원히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왼쪽 에 남아있었어야 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쉽게 돌아서며, 그를 지지했건(혹은 따랐던) 많은 사람들,
    특히 진보주의자들의 뒷통수를 치는 행위가 되었습니다.


    참 많이 당황스럽네요. 소위 지식인이라 불렸던 인물이 이렇게 쉽게 사상의 전환을 하고,
    현 정부에 협력을 하게 되다니... 현 정부의 정책이 옳다 그르다를 넘어서, 이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돌아서게 만들었는지,
    (어떤 이들은 죽기전의 용틀임 이라는 표현도 하던데)
    참 이해하기 어렵고 궁금합니다.


    원래 문학인, 지식인이라는건 돈과 권력과 관계없이 자신의 사상 및 신념, 철학을 지켜나아가야 하는 인물들이 아니었습니까?

    씁쓸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참 많이 당황스럽고, 왜 저 분이 '그 사람'과 웃으며 사진을 찍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도 모두 챙겨주시려나요? 애고고.. 오늘 실린 '변명'을 보니.. 참.. 공감이 전혀 안가더군요. 이미 마음이 돌아서서 그런지..

      고맙습니다!

  10. yngwie 2009.05.15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시원시원한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1. 돌멩이 2009.05.1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석영씨블로그는 네이버에 있더군요 탈퇴한 네이버에 굳이 가입해 글쓰기 싫어서여기다 남깁니다. 황석영씨가 글을 읽어볼수 있을까요? 괜한바람입니다만....그동안 변절자 내지 배신자 라는 사람들은 나와 상관없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만 황석영씨의 변절은 정말 큰 충격입니다. 그는 좋게말해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일까요? 무지 몽매한 저는 아직 황새의 큰 뜻을 알지못하는걸까요? 하지만 너무나도 명확한 수구꼴통에 친일파에 강부자 우대정책에 비지니스 후렌들리라고 씨부리는 저러한 집단이 중도 보수라니요? 그냥 차라리 황석영씨 스타일로 이명박이 좋다라고 하는것이 더 나을뻔 하였습니다. 비겁한 변명처럼 들립니다. 똥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면 된장이 됩니까? 황석영씨는 저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한참이나 떨어진 나도 확실하게 아는 그러한 사실을 모를까요? 답답하네요 딴나라당을 변화시키고자 이한몸 용감히 던지려는건가요? 그렇게 변절되어간 종자들이 드글드글한 그곳이 정말 변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당신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있던간에 당신은 이제 누구 말마따나 늙으막에 허께비 같은 감투에 눈이멀던가 돈에 눈이 멀던가 아님 노망이 났을꺼라고 하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겁니다. 솔직히 당신이 내일이라고 심장마비에 걸려 급사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당신이 남긴 문학의 가치는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도 보수였는데.. 어쩌고.. 이런 변명이 오늘 실렸더군요. 이미 대응할 부분을 모두 계산에 넣고 계셨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악담은.. 삼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뭐, 변절의 역사로 따지자면.. 참 많은 사람들이 변절했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김영삼'씨가 아주 대박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 그래도 잘 살고 계시니.. ^^

  12. 왕 부럽다 2009.05.15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 되시겠네요..황석영 재벌님!!
    젠장 ! 부러워 죽겠네

  13. 뚜비뚜바 2009.05.15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정말이지, 뉴라이트의 황석영 추켜세우기가 기대되는데요~~~
    이거야 자고일어나면 개콘보다 더웃긴 개그들을 빵빵 터뜨려주시니..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라이트가 황석영을 추켜 세우며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저도 궁금해 죽겠습니다. 하긴.. 고문하던 사람과 고문 당하던 사람이 같이 국회에서 맞닥뜨린 것보다야 덜하겠지요.

      개콘.. 노력 많이 해야 할 듯 합니다. ^^

  14. 반어법적인 글 맞죠? ^^ 2009.05.1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 황석영님의 오늘자(?) 한겨레 기사를 보자면, 나름 이유는 그럴싸하더군요! ^^

    저도 살짝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구... ^^

    그렇지만, 전면적(?) 변절은 아닌 거 같구요~ 나름 우국충정(?)에서 나온...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

    그렇다구 그가 한 행동이 좋게 보이지 않는 건 당연지사지만~!!! ^^

    • BlogIcon 한글로 2009.05.16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명이야 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단어들만 잘 선택하면 그럴싸하지 않을까요? 청와대 팀이 움직여서 해명자료를 만들었을 것 같은데요. ^^

      그러기에는 너무 멀리 가신 듯...

  15. BlogIcon 장웅진 2009.05.1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opencast.naver.com/SP260/36 에 소개합니다.

  16. 말짱~ 황~ 이야~ 2009.05.16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 이면 좌빨 우빨 이면 우빨 이지 때가 때 인지라 묵은때를 때미리로 빡빡 ~~ 후손 생각을 했겠지 한국의 역사는 .....ㅋㅋㅋㅋ우낀 역사지~~~

  17. house 2009.05.16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관급 대우에 비행기 1등석이라... 거기에 멋진 타이틀과 번쩍이는 명함에 넓은 오피스까지 약속을 받았겠죠. 작년말부터 청와대를 들락거렸다니... 청와대 6개월 들락거리면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인사 받고 웃으며 대화 하고, 대통령하고 같이 앉아서 밥 먹고.... 사실 갑자기 변절한건 아니죠.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려서 완성된 변절이죠.

    베스트셀러 작가 황석영은 비행기 1등석 탈 수 있을만큼 돈도 벌만큼 벌었을텐데... 그래도 인간이기에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것들을 누가 공짜로 준다면 기분이 좋아지는 법이죠. 또한, 그것을 주는 사람에게 왠지 말랑해지고 그 사람이 좋게 보이는 것이 인간의 심리죠. 사람은 기분의 동물이니까요.

    또한, 황석영은 몽골+투코리아라는 이상한 운동을 전도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청와대의 대통령이 그 운동을 들어주고 지지해준다니 얼마나 기뻤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들어주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는 사람에게 자연스런 고마움과 친근감을 느끼는 법이지요. 자신의 국가적이고 외교적인 아이디어를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밀어주겠다는데... 대통령 이외에는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것을 대통령이 기꺼이 주시겠다는데 고맙고 황송할 뿐이지요.

    게다가 황석영은 노벨문학상후보라니... 정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그 영광의 노벨문학상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는 약속도 받았겠죠. 원래 이익집단은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좋은 것을 제안하는 법이죠.

    이해가 되지 않나요? 이해는 되지만 용서는 또 다른 문제죠.

    그래서 난 황석영의 변절을 비난하고 황석영이란 인간을 욕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의지가 약하고 신념이 약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독립운동한다고 앞장 서지를 말았어야죠. 뒤에서 구경만 했어야죠. 참여는 하더라도 자진해서 리더는 되지 말았어야죠. 앞장 서서 박수는 다 받아 놓고 이제와서 자기만 좋은 것을 쫒아서 변절을 하고 가겠다니 그건 의지의 크기를 떠나서 인간이 할 짓이 아니죠.

    진중권씨의 말처럼 이념적 보수라면 인정이라도 해주겠지만 이익을 위해서 보수의 손을 잡는 변절은 용서가 불가능하지요.

    마지막으로, 황석영이 착각하는 것이 한가지 있지요. 보수가 지금은 황석영의 이용가치에 대한 가격을 지불해주고 있지만, 혹시라도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날에는 곧바로 거지 고무신 취급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18. 코알라 2009.05.1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관급대우에 1등석이라는 이유로 비꼬는 글은 좀 우습군여.
    아직 황석영씨라는 분을 잘 모르시는 그저 가슴이 뜨거운 열혈 청소년이신가보군여.

    노벨상이라던가, 비행기표라던가 따위로 황석영씨를 까시는건. 누워서 침뱉기 입니다.

  19. BlogIcon 중도 실용정부 2009.05.1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황석영씨가 현정부를 중도 실용정부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것 아겟죠.
    한겨레와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변절과 이기를 가리고 포장 하는라 발달된 언어와 화려한 지식으로
    자기변명과 오히려 비판 하는 자 들에게 욕을 되돌려 주려는 인상이 깊었습니다.
    표변과 변절 하는 자들은 항상 자기 변명을 만들어 놓고 있나 봅니다 .
    해방후 이광수가 그러했듯이 ,,,

  20. 근로소녀 2009.05.16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석영씨가 충분히 이해되는 걸 보면 나도 늙었나봅니다~ㅠㅠ

    하긴...한동안 눈 딱 감고 컴터만 안 켜면 몇대가 호강하고 다 조상덕에 산다는 말 들을 수 있을텐데 힘드셨겠죠... 일제시대 이광수가 변절하듯 머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는 정의는 한국에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같은 얘기라고나 할까??
    이래서 미성년자에게 참정권을 주지 않듯 현실과 무조건 타협하고 그런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고령자에게도 참정권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고령자의 한 표는 미성년자의 그것보다 더 사회의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죠...

  21. 랄라리랄라 2009.05.22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대부분 공감가는 말들이네요..
    저도 황석영씨가 mb와 웃으면서 사진 찍고 있는 9시 뉴스를 보면서
    참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물론 저도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기득권 층에 서게 된다면,,,
    아마 지금들의 한나라당과 같은 입장으로 변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마 평생 동안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군요ㅎㅎ
    워낙 출발선이 달라서 따라잡기가 영 힘들답니다.
    좌우지간에 지금껏 황석영 작가가 쓴 소설들... 대부분 집에 있는데..
    개밥바라기별부터.. 시작해서 ..
    제가 수양이 될 된 못난 인간인지
    무척 좋아했던 책들인데도
    이제는 보기도 싫어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끌어안고 포용할 수도 없으니.
    저 뉴스를 아예 잊어버리든지 해야 다시 펴고 읽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보수의 우직함이 부럽다
신영철 대법관 논란에 부쳐

신영철 대법관, 솜방망이 '징계'

대법원장이 '촛불 집회 관련 재판'에 개입한 '신영철 대법관'에게 솜방망이 징계 조치를 내렸다. 예견했지만, 실망스러운 결정이었다. (관련기사 )

나는 보수(라고 쓰고 '수구'라고 읽는다)들의 이런 '뻔뻔함과 우직함'이 부러워 죽겠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 이미 '유력 일간지(라고 쓰고 '조선일보'라고 일는다)'를 비롯한 여러 신문들과 '한나라당'의 투사들에 의해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안될만한 수도 없이 많은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다.

하지만, 신영철 대법관은 꿋꿋하다.

왤까? 위에서 이야기가 내려오지 않아서일까?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상왕 정치의 표본이라고 알려져있다. 우린 5년 임기제 왕정 정치를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수는 원래 부패하고 원래 흠이 많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많지만, 그냥 이런 한 마디로 끝난다.

"보수래..."

그래. 보수면 끝난다. 보수는 원래 뇌물 좀 받아서 징역 살아도 괜찮지만, 진보는 뇌물을 받았다는 구설수에만 올라도 정치 인생은 끝나다시피 한다.

보수는 적당히 더럽고 적당히 부패한 것을 의미하는 단어일까? 정말로 그런 것으로 변한 것일까?

매번 폭탄이 터질때마다 "저정도면 여럿 물러나겠군.." 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다들 자리 굳건히 보전하시고, 나중에 슬그머니 물러나도 다시 더 높은 자리로 갈아타신다.

노무현 정권 때 낙하산을 욕하던 그 수많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지금 집중 포화로 떨어지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에 아무말도 않는다.

군대를 가지 않은 대통령이, 공군 훈련 연습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실로 궁금할 뿐이다.

하지만 그들의 우직함과 충성심은 부럽다

그래. 부러운 것은 사실이다.

위기때마다 '흠이 있는 사람'을 무조건 감싸고 끌어안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보수의 그 모습들이 눈물겹다. 전두환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는 그 '무식함'도 이제는 존경스럽다. 나중에는 아마도 친일파와 독립투사를 동일선상에 놓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그들의 '더러운 상관'에 대한 충성심. 익히 보아 왔지만.. 정말 부럽다.

하지만, 부러워도 따라하지는 말자. 우리는 지금.. '역사'를 살고 있다. 역사의 죄인은 되지 말자. 지금도 열심히 죄인이 되고 있는 그런 무리들은 따라하지 말자.

괴물은 되지 말잔 소리다.


미디어 한글로
200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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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대표 약력에 "용접 자격증 획득"이 있는 이유
노회찬 대표, 전격 인터뷰


약력마다 따라다니는 "용접기능사 2급 자격" 왤까?

지난 2009년 4월 13일자 (755호) 한겨레 21 잡지를 보면,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약력이 참 재밌는데, 1982년 "전기 용접 기능사 2급 자격 취득"이라고 되어있다. 당 대표의 경력치고는 참 희한한 경력이고, 굳이 그것을 내세운 이유는 무엇일까?


▲ 한겨레 21에 나온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약력. "전기용접기능사 2급 자격 획득"이 들어있다.


지난 4월 14일 진보신당 당사에서 직접 노회찬 대표를 만나서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굳이 몇 주가 지나서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선거법 때문이다. 선거운동 기간 전에는 당연히 금지되고,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까닭에, 몸사리기 위해서였다. (지난 대선때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서 벌금형 전과자가 되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깨어 있었던" 청년 노회찬

이야기는 고등학교 때의 '데모'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유신 1주년을 맞이해서 고등학교 시절 유인물을 돌린 이야기 하며, 4월 19일에 참배하러 가면, 보기 싫은 사람들을 볼테니 4월 18일에 참배를 했다는 이야기며, 노회찬 대표의 달변은 듣는이를 이야기 속에 몰입하게 했다.
▲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술술~ 이야기 듣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진=한글로)

고등학교 때부터 수배가 되기도 했고, 대학교에서도 당연히 수배가 되었던, "열혈 청년" 노회찬은 경기고와 고려대학을 거친 수재였다. 공교롭게도, 그는 대학을 졸업하는 날에 "전기용접기능사 2급"자격을 획득한다. 그의 말을 빌리면 이렇다.

"고등학교에서 부터 대학때까지, 학생운동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죠. 그런데, 그 한계를 느꼈어요. 지식인이나 선각자 몇 명만의 학생운동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옮겨간 것이 바로 '노동운동'이었다. 당시에는 '노동운동'이란 말 자체도 거의 쓰지 않을 정도로 생소한 시절이었다. 그래서 용접기술을 정말로 익혀서 용접공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때부터 007작전 버금가는 수배 생활도 시작되었다.

"난 남들이 1700원 정도 일당 받을 때, 일당 5000원을 받는 우수한 용접공이었어요. 용접은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는데, 두꺼운 판의 용접이 아주 어렵죠. 철도 바퀴에 들어가는 용접은 X레이까지 찍어가면서 확인을 하죠. 중간에 불순물이 안생기도록 하는 것과 외관이 보기 좋아야 하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했는데, 난 참 잘했죠"


그러면서 지하철 2호선 강남구간의 아치빔을 당신이 작업했노라고 하면서, 웃으신다. (그리고, 거기 작업하면서 졸았으니까, 조심하라는 말도 함께.. ^^)


노동운동에 뛰어들면, 그 일을 평생 할 생각을 해야 한다

쉽게 말하면 그는 "위장취업"을 한 셈이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런 단어도 잘 없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위장취업 1세대'인 셈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위장취업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취업을 하는 관계로, 일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단호하게 말했다.

" 단순히 그냥 가서, 노동자들에게 점심시간에 이야기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 점심시간에 사회가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이런 얘기 한다고 듣기나 하겠어요? 가장 먼저 일을 잘해서 일로 인정을 받아야 하죠. 그리고, 그 일을 평생 할 각오가 있어야 해요. 나 같은 경우는 용접을 잘하려고 친구네 공장에서 문 닫아 걸고 몰래 연습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주인한테 들켜서 혼나기도 했구요."



http://nanjoong.net/ (노회찬 홈페이지)의 약력부분. 역시 "전기 용접 기능사" 부분이 있다.


결국, 그에게 있어서 "전기용접기능사"라는 것은 평생 하려고 마음먹은 직업이기도 했고, 자신의 신념과 이론을 실천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적어도, 어디서 '삽질 몇 번' 한 것으로 '노동자 출신'이라고 내세우는 거짓 정치인은 아니라는 셈이다. (요즘 정가에 그런 정치인 참 많다. 서민 흉내 내는 분들도 참 꼴불견이다.)

그래서 당당히 자신의 약력에 '전기용접 기능사 자격 획득'을 넣는 것이리라. 어쩌면 훈장같은 그런 자격증인지 모르겠다. 나의 경우에도 좀 쌩뚱맞은(?) "국외여행 인솔자 자격증"이란 것이 있는데, 나중에 유명해지면, 약력에 써 넣을지도 모르겠다. ^^


진정성이 묻어나서 좋다

어떻게 보면, "경기고-고려대" 코스를 밟았다면 우리나라에서 떵떵거리고 살 수 있는 '간판'인 셈인데, 노회찬 대표는 참 어려운 길을 걸었다. 사실, 그 약력을 읽고 있노라면, 이 분의 '고단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털어놓지만, 나는 그냥 노회찬 대표를 그 이전에는 '말 잘하는 전직 국회의원'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솔직히, 내가 접할 수 있었던 모습이라곤, 그냥 양복입고 인사하거나 토론회에서 일갈하는 모습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가진 인터뷰였다. 나는 그냥 듣기만 하는 처지였다. (다른 분이 진행하는 인터뷰에 동석한 것이었으니..) 그런데 '진정성'을 느꼈다. 바쁜 와중에도 한 마디 한 마디에 정성을 다하는 '진정성'에 가슴 깊은 감동을 느꼈다.

어쨌든, 진보신당의 '노회찬호'는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주노동당과의 결별, 창당, 국회의원 선거 패배 등 아픈 기억들을 가진 진보신당이, 노회찬 대표 체제 하에서 드디어 한 석을 얻어냈다. 민주노동당과의 '단일화'가 큰 힘이었고, 그 뒷면에는 노회찬 대표의 노력이 있었을 것은 뻔한 일이다.

언제든지 다시 '용접공'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노동자 출신' 노회찬 대표. 그에게서 '대표'의 위엄보다는 푸근한 옆집 아저씨의 느낌이 났다고 한다면 실례가 될까? 나로서는 아주 귀중한 인터뷰였다.

진보신당과 노회찬 대표의 건투를 빈다.

* 인터뷰한 날 : 2009년 4월 14일. 진보신당 대표 사무실.

미디어 한글로
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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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ramirang 2009.05.01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접자격증의 용도는...
    찢어지고 깨지고 망가지고 도둑질 당한 정치를 잘 꽤매라는 자격증 같기도 합니다. ^^

  2. 보수주의자 2009.05.01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회찬 대표가 대통령이 되어서 이세상의 몰상식한것들을 내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어주길 기원합니다

  3. 지나가다 2009.05.01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회찬 의원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제는 이상론을 벗어던지고 현실정치로 좀 나오셨으면...

    사실 현실세계에서는 노동자와 자본가는 같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안전망도 하나 없이 하루 16시간씩 중노동으로 매장을 꾸려가는 사장인 사업주하고 대기업 노동자하고 과연 어느쪽이 소외계층일까요??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최저임금을 올리면 노동자가 보호되고 새세상이 온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에서는 알바 몇명 데리고 중노동하며 사는 사업자가 그 임금 지불 못해서 폐업하고 가족과 동반자살하죠...

    • BlogIcon ring 2009.05.02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진보는 좀더 여우가 되어야하고, 말을 쉽게하는 법을 배워야하고, 남을 존중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남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죄다 진보라고 하고 있으니 말이 통하질 않고 그러니 외연확대에 언제나 실패하고 있는 것이죠.

  4. 김미숙 2009.05.01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량초 출신이시군요 헐~
    정말 갑갑한동네? ㅎㅎ 취급받던동네였는데...
    그러고보면 은근 초량출신 연예인들이 제법 있는듯...나훈아.이경규...

  5. BlogIcon ring 2009.05.02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신당에는 호감이 가지만 개인적으로 노회찬씨는 좋아하지 않네요.

    오히려 심상정 의원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상정 의원에게 아쉬운 점은 말을 너무 딱딱하고 어렵게 한다는점...

    이건 노회찬씨에게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노회찬씨가 말을 잘한다고 하시는데, 전 대화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참 따분합니다.

    말은 쉽게 하시는데 내용이 없어요 내용이...


    진보가 소수이다보니 언제나 양비론을 펼치게 되는게, 그거 스스로를 옭아매는 함정이에요.

    노회찬씨의 TV 토론이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자기 주장없이 순 양비론...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수치화된 근거같은 '어떻게?' 가 없어요.

    그래서 노회찬씨에 대한 기대는 이미 5년전에 접었습니다.



    양비론의 함정.... 그런데 아직 진보세력은 모르는듯 하더군요.

    이거 참 순진한건지 무식한건지...

    진보의 그런면을 보면 참 화가 납니다.

  6. london 2009.05.16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회찬의원이나 심상정의원이나 모두 훌륭하긴 한데... 너무 이상적이 것만 주장하고 현실에서 바꿀 수 있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문제죠.

    또한가지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에 대한 비판보다 민주당과 노무현대통령과의 차별화에 더 노력하는 모습에서 정이 좀 떨어지더군요.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의 입장에서는 그런 전략이 필수겠지만 그래도 매일 이상을 외치면서 또다른 한쪽에서는 현실적인 전략을 선택하는 것도 이중성이라고 볼 수 있지요.

"오대영" 한나라당의 완패를 축하한다

지방선거 5:0 "한나라당 완패"

덩실 덩실. 춤을 춘다.

한나라당이 완패를 했다. 비록 유력일간지 조선일보에는 크게 실리지도 않았다. 과거였다면, 그리고 한나라당이 승리했다면 아마 1면 톱으로 올렸을 신문이다. [관련기사]

어쨌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한 석도 건지지 못했다. 물론 '한나라당과 궤를 같이하는' 교육감이 두 명 탄생한 것은 정말이지 안타까운 상황이다. (경기도의 승리를 이어가길 바랬다.)

민심을 그냥 무시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측 "망언"에 가까운 소리도 들려온다.


청와대 "지역선거 큰 의미 안 둬...공식입장 없다" [오마이뉴스] 2009.4.3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430014305543&p=ohmynews

지역선거는 늘 중간평가에 가까운 결과

지역선거는 정권의 중간평가에 가깝다. 이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과거 한나라당과 보수우익 신문들이 늘 되뇌이던 말이다. 그들은 언제나 그 "중간평가"에서 이겼기때문이다.

이제 졌다. 그들은 "오대영"으로 졌다. 하지만, 그리고 나서 "지역선거일 뿐"이라든지, "별로 문제 없어"라는 식으로 자위한다.

정말 그런가?

정말 그런데, 우리는 지난 "그들이 정신을 잃어버린 10년"동안 속아온 것인가?


기록을 왜곡하면 안된다

세상이 바뀌었다.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 PD는 "조선왕조실록"이 한글로 번역되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손쉬운 역사물의 제작이 가능했다고 했다. 기록의 힘이고, 검색의 힘이다.

그들의 "정신을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모두 기록되어 있고, 검색이 가능하다. 국회에서 했던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기록되어 있고, 검색도 가능하다. 원한다면 동영상도 찾아낼 수 있다.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을 뒤엎는 '왜곡'을 하면 안된다. 그것은 아무리 '정신을 잃었다'고 항변해도 전혀 봐줄만한 일이 아니다.

온통 난리다.

"오대영"을 덮어버린 노무현 대통령 소환 중계방송이 나를 의아하게 만든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그들의 '페배'를 기록한다.
국민의 승리를 기록한다.

무엇보다도 진보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승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진보신당의 승리일 뿐 아니라, 민주노동당의 승리이며, 미래에 대한 가능성의 승리다.

승리를 자축하며.

미디어 한글로
200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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