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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제대로 찾기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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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182.go.kr (경찰청 실종 아동찾기 센터 182=아이빨리)

  실종자 찾기  - 이제는 제대로 찾아야 한다

(2)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다음 애드 클릭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싸이월드, 엠파스에 바란다
Web 2.0 방식의 실종 아동 찾기 제안

한글로 (blog.daum.net/wwwhangulo) 2007.3.30

이 기사는 현재 실종 아동 찾기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홍보의 방법을 제시하는 글로. 총 2개의 기사로 되어 있습니다.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 한글로.


 [글 싣는 순서]


(1)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다음 블로거 뉴스 기사 링크]

(2)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이제 제대로 찾아보자

이미 지난 글 (링크 :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life/read?bbsId=B0005&articleId=33001) 을 통해서 실종 아동 찾기가 얼마나 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여태까지의 실종아동 찾기가 "인터넷 이전의 매체를 통한 찾기" 였다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한 찾기를 시도해 볼 때다. (이미 늦었다.)


그래서 Web 2.0시대에 걸맞는 아래와 같은 시스템을 구상해 보았다. 이 구상을 실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정부가 나서도 되고, 포털이 나서도 된다. 아주 간단할 수도 있고, 아주 어려울 수도 있다.


▲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개선도

시스템의 전반적인 설명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일단 실종 아동을 찾는 기구가 일원화 되어야 한다.

경찰청과 복지부의 실종 아동 찾기 기관을 하나로 통합하고, 홈페이지도 신고 전화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 내 생각에는 182란 전화번호가 "아이빨리"로 기억하기도 좋고 전국 전화라 좋은 듯 하다. 또한 사이트 주소도 http://www.182.go.kr 과 같이 외우기 쉽다. (조직의 주도권 문제로 두 기관이 싸운다면, 아예 다른 부처로 줘서라도 성사 시켜라!)

그 다음은 "실종 아동 광고 시스템"을 제작해야 한다.

이 시스템은 정부에서 만들어도 되고, Daum 애드 클릭스나 구글 애드센스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아니면, 네이버나 싸이월드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누가 도우러 오든지 모두 받아들여서 "하루 빨리" 만드는게 급선무다.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다. 가입 절차를 거친 사람에 한해서 광고 스크립트를 퍼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미 애드클릭스나 애드센스에서 하고 있으므로 별로 어렵지는 않다. 배너의 크기나 종류는 앞서 말한 광고 시스템들에서 제공하듯이 다양하게, 그리고 예쁘게 만들기 바란다. 사람 찾는 배너라고 해서 예쁘지 말라는 법이 어딨나? 그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악용의 소지가 있다고 걱정된다면, 가입을 할 때, 정부에서 가장 강력한 보안을 걸어도 무방하다. 공인인증서도 좋고, 직접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도 좋다. 많은 블로거들은 그런 수고를 해서라도 실종 아동 찾기 배너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아무렴! 블로거들을 무시하면 안된다!

또한, 블로거에 한해서 제공될 것은 아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얼마든지 광고를 걸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카페에 글을 올릴때, 스크립트를 끝에 써서 노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등록된 사이트에 대해서만 허용할 것인가라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추후 토론을 거쳐서 결정하기로 한다)



포털에게 바란다 (1) - 곳곳에 배너를 노출 시켜주길!

가히 폭발적인 방문자가 오는 포털의 첫 화면에, 10번에 한 번, 아니 1000번에 한 번 꼴이라도 위의 실종 아동 찾기 광고를 노출 시켜주면 좋겠다. 물론, 포털에게는 매출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어려운 부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포털들의 공익 사업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요즈음, 그리 무리한 부탁은 아니라고 본다. 더 많이, 더 자주 노출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또, 포털의 블로그에서 손쉽게 이런 배너를 달 수 있도록 모듈을 제공해 주면 어떨까?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에서는 이미 이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포털에게 바란다 (2) - 애드클릭스와 애드센스에 공익 광고 (실종 아동 찾기) 기능 추가

이미 구글 애드센스에는 "서버에 문제가 있을 때, 공익광고를 표시하는 옵션"이 존재한다. 그런데, 역시 다국적 회사답게... 영어로 된 광고가 나와서 참 당황스럽다.


오늘(2007.3.31)부터 오픈베타를 실시하는 다음 애드클릭스(http://adclix.daum.net)를 비롯해서, 이런 시스템을 가진 포털에서는 그냥 이렇게 해 주면 어떨까?

* 옵션 : 공익광고 (실종 아동 찾기 등) 노출 비율 : ________ % (0-100%)

이 항목을 달고, 노출 비율대로 광고를 보여주는 기능을 의미한다.

사실, 이 글이 시작된 것도 "몇 푼 되지도 않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 바라보느니, 착한일이나 하겠다"는 소금이님의 결단에 따른 것이었다.

만약, 정부쪽의 "광고 시스템" 제작에 시간이 걸린다면, 정부쪽에서 "공개 가능한 DB"를 다음이나 구글에 제공하면, 며칠 만에 당장이라도 이 시스템은 가동이 가능할 것이다. 그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

공익광고만 올리겠다는 블로거는 위의 노출비율을 100%로 해두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도, 몇 달이 걸리긴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받는다. 서버 사용료와 도메인 유지 수수료를 생각하면, 이런 용돈이 그리 나쁘진 않다. 하지만, 공익광고를 위해서 사이트에서 광고를 내리면, 당장에 아쉬울 것 같다.

그래서, 위와 같은 서비스 개선을 요구해 보는 것이다. 만약, "나는 돈은 싫다"는 블로거는 위의 말대로, 100% 모두 공익광고로 채우면 될 것 같다.



광고를 내는 기업들과 포털에 바란다 - 공익광고 집행을 부탁한다

포털에 광고를 내는 기업들은 참 많다. 그렇다면, 그 시스템에도 위와 같은 옵션을 주면 어떨까?

(구글 Adwords 뿐만 아니라, 모든 포털에는 검색 광고가 존재한다. 물론 텍스트 방식이긴 하지만, 충분히 노출할 수 있는 곳은 많다고 생각한다)

* 옵션 : 공익광고 집행 비율 : _____ % (광고료는 공익광고재단___에 기부됩니다)

즉, 공익광고를 대신 내주고, 클릭에 대해서 일어나는 광고료도 지불한다는 것이다. 단, 이때의 광고료는 최저 광고료 (약 10원 수준)로 책정해 주어야 맞다. 그리고 10원은 모두 미아찾기 등을 하고 있는 재단으로 기부되면 좋겠다.

이때, 그냥 배너 광고가 나가면, 기업에게는 아무런 이익이 없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스템에서는 오른쪽 아래쯤에 "이 광고는 OO 기업의 후원으로 실렸습니다" 라고 넣으면 된다. (이런 시스템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고 알고 있다) 물론, 클릭을 하면, 실종 아동 찾기 사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이런 배너에 대해서 기업은, "노출"에 대해서는 돈을 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의 회사 이름이 좋은 광고에 노출되는 "이미지 광고"를 공짜로 하는 셈이다. 클릭을 하게 되면, 다른 광고 (1000원이 넘는 여러광고)에 비해서 그리 비용도 크지 않으므로 그리 억울할 것도 없다. 공익광고의 예산 등을 따로 시스템에 책정해 둔다든지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인식

사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부끄럽기만 하다. 그동안 182라는 전화번호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왔다. 모두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마트에서 아이를 잠깐이나마 잃어버리고 나니, "이 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실감이 되었다.

이번 제안에서는 일부러 논지를 흐리지 않게하려고 "실종 아동"에 대해서만 집중을 했다. 위의 시스템이 완성되고 나면, 실종 아동을 넘어 "실종자" 전체에 대해서 그 시스템을 확산해야 한다.

또한, 여러가지 최첨단 기법들 (실종 된후 10년이 흐른 아이의 얼굴 시뮬레이션 등)을 빨리 실현하고, 사진을 통한 비교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여러군데서 개발되어 있으며, 투자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시스템 등도 육성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은 꿩도 먹고 알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다. 좋은 일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상용화 되면 여러곳에서 "돈"이 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무엇보다 "시스템" 보다는 "사람"이 문제다.

우리 모두가 "실종 아동"이나 "실종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에 "아빠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을 다음 블로그에 올리고, 그 블로거의 글을 여기저기서 게재해 준 사건이 있었다. 불행히도 아버지는 돌아가신채로 발견되었지만,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퍼가기"에 동참하는 것을 보고 "인터넷의 휴머니즘"을 실감했다.

그래. 오직 희망은 "사람"뿐이다. 그리고 그 희망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았다.

나의 제안이 '제안'에서 머무리지 않기를 빌며, 꾸준히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해서 각종 기관과 각종 포털에 작은 외침을 전달할 것이다. 물론, 그 결과는 이곳에 계속 알려드리겠다.

한국의 많은 포털과 정부 관계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실종자가 한명도 없는 세상을 꿈꾸며"

한글로. 2007.3.30. http://blog.daum.net/wwwhangulo


"이 글을 복사하는 것은 자유지만, 위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

밝히시면, 얼마든지 복제하셔도 됩니다. 단, 제 글은 계속 수정되고 보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