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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KTX 시속 300Km의 비밀은? 원래 KTX는 시속 300Km로 달린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300Km정도로 달리는 구간은 서울-동대구 구간 뿐이다. 왜냐하면, 그 이후의 구간은 아직 고속철 전용 선로가 아니라, 기존 선로에서 달리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다. 결국은, 서울-동대구 구간만 300Km로 달린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것도 얼마전까지는 거짓이었다. 시속 300Km가 최고속도이므로, 이를 넘어서면 안되니까 300Km에 근접하게 운전한다. 결국은 297, 298정도에서 속도를 다시 낮추든지 해야 한단 소리다. 공교롭게도 KTX 내부에는 속도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다. 그래서인지 "300Km로 달린다는데, 왜 300이 찍히지 않냐?" 고 항의를 해온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결국, 얼.. 더보기
KTX는 어떻게 세차를 할까? - 고양 KTX 기지를 가다(1) KTX는 어떻게 세차를 할까? 고양 KTX 기지를 가다 (1) KTX가 모두 모이는 곳 - 수도권 철도 차량 관리단 KTX가 운행을 마치고 정비를 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고양 KTX기지'라고 알려진 '수도권 철도 차량 관리단'이다. 이곳에서 KTX는 다음 운행을 위한 정비와 청소 등을 하게 된다. 마침 코레일 명예 기자단 중에서 이곳에 가서 취재할 사람을 찾기에 바로 신청해서 '당첨!'되었다. 일반인은 잘 가기 힘들다는 곳인데, '명예 기자단'이란 신분 때문인지 너무나도 자세히 안내를 해주셨다. KTX 세차하는 데, 15분이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좀 느긋하게 여유부리다가 열차 하나를 놓쳐서 다음 열차를 타고 들어갔다니, 이러시는거다. "그거 15분이면 끝나는 거라서.. 세차하는 것은 못찍.. 더보기
KTX 35억 낭비 기사, 어딘가 이상하다 KTX 35억 낭비 기사, 어딘가 이상하다 기사를 보고, 보도자료를 받아보다 오늘 오후에 뜬 아래의 기사. 먼저 기사를 읽어보시길.. KTX 부품불량으로 35억 낭비 [문화일보] 2008.7.30 난 이 기사를 읽고서 여느 시민과 마찬가지로.. 불끈.. 했다. 그런데, 코레일 명예기자인 나에게 (당연히) 이 기사에 대한 해명 보도자료가 도착했고, 자세히 읽어보니, 무엇인가 빠진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래는 코레일측의 보도자료 전문. 먼저 쉽게 사태를 정리해보고, 왜 이 기사가 어딘가 이상한지 알아보자. 하자 있는 부품, 부품불량인지 운행잘못인지? 트리포드라는 프랑스제 동력전달장치가 KTX개통후 모두 13건의 사고를 일으켰다. 그래서 제조사에 항의했더니, 원래 KTX는 직선 구간을 달려야 하는데, .. 더보기
휴식같은 티스토리..? 휴식같은 티스토리..? 깔개가 되어주어 고마워.. ^^ 푹푹찐다. 대구에서 한참 떨어진 어느 다리 밑. 잠시 이곳에서 쉬어본다. 햇빛은 어찌 어찌 가리지만,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후끈한 열기는 어쩌지 못한다. 그래도 나그네 블로거의 엉덩이를 걸칠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은, 작은 벽돌 하나. 그리고 그 위에 올려진... 티스토리 초대장..?! 하긴, 가방을 뒤져봐도... 이상하게 그 흔한 신문지 한 장이 없어서 벌어진 사단이다. 물론, 티스토리 초대장 알맹이는 고이고이 간직해 놓았으니 걱정마시길... 가만.. 티스토리 초대장이 뭐냐고? 허걱. tistory.com 에서 아래와 같은 것을 못보았다면... 하긴 못봤겠지.. ^^ http://www.tistory.com/start 블로그 없는자에겐 정말 소중.. 더보기
KTX 특실엔 조중동만 있다? 코레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KTX 특실엔 조중동만 있다? KTX 특실에는 조중동만 있다는 제보에 코레일 홈페이지 초토화 코레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촛불집회 불러온 "조중동 끊기, 광고 중단 운동" 이미 다들 알듯이, 조중동은 이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서 '괴담'을 늘어놓은 '배후'로 지목받았다. 최근에는 조금 정신을 차렸지만, 여전히 '무조건 안전하다'를 되뇌이고 있다. 덕분에 조중동 기자들은 촛불 시위 할때 전경보다 더 먼저 쫓겨나기도 한다. 그 뿐이 아니다. 조중동에 신문광고를 내던 기업들의 홈페이지는 초토화 되었다. 그리고 광고주들은 스스로 광고를 철회하겠다고 나섰다. 관련기사 : 네티즌들 조중동 광고기업 전면 압박, 광고주 철수 시작 [뉴스보이] 2008.5.31 http://newsboy.kr/news/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