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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불방 사태, 결국 '4대강은 거꾸로 흘렀다'

2010년 대한민국. 1990년 대한민국

1990년 9월 4일. 우루과이 라운드를 다룬 PD수첩이 불방되다.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직전의 농촌의 절박한 현실을 담은 PD수첩 '그래도 농촌을 포기할 수 없다' 편이 예고편까지 나갔으나 방송 몇 시간 전에 결방됐다. 당시 MBC 최창봉 사장은 남북 고위급 회담에 북측 인사들이 오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나가면 수치라며 방송 연기를 중단해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다. 

1991년. 대하드라마 '땅'이 경영진의 일방적인 지시로 중도하차 되다.

1991년 1월부터 모두 50회 예정으로 인기리에 방송되던 대하드라마 '땅' 이 경영진의 일방적인 지시로 중도하차했다. 경영진의 전횡에 대한 누적된 불만은 공정방송 조항 등을 놓고 노사가 충돌하면서 '1992년 최창봉 사장 퇴진과 구속동지 석방을 위한 MBC 50일 파업'으로 연결됐다. 

(위 기사 일부 발췌)

그리고 2010년 8월 17일. 4대강 사업의 진실을 파헤친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이, 법원에서 "방송해도 된다"고 판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MBC "김재철" 사장은 방송 금지를 시켰다. 자신이 그 프로그램을 "검열"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PD수첩 ‘4대강 비밀’ 끝내 불방 [세계일보] 2010.8.18

(일부발췌)
국토해양부는 이에 대해 방송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MBC 경영진은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시사를 제작진에게 요구했으나 제작진은 이를 거부했다. 

MBC는 김 사장이 방송을 앞두고 사규위반을 이유로 방송 보류를 최종 지시함에 따라 이날 밤 11시15분 방송될 예정이던 'PD수첩' 대신 'VJ 특급'을 대체 편성해 방송했다. MBC가 사장 지시로 방송을 내보내지 못한 것은 지난 1990년 우루과이 라운드를 다룬 'PD수첩' 이후 처음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은 이날 오후 기각돼 'PD수첩'은 정상적인 방송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김재철 사장, '큰 집에서 조인트 까이고' 고분고분해져?

이미 김재철 사장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기정"사실"로 밝혀진 발언이 하나 있다.

김우룡 전 이사장은 4월호 신동아와의 인터뷰 < "김재철 사장, '큰 집'에 불려가 조인트 맞고 깨진 뒤 좌파 정리했다" > 에서 지난 해 이사장 취임 당시부터 엄기영 사장 사퇴 압박·김재철 사장 내정 과정의 비화를 밝힌 바 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관련 인터뷰 파문으로 책임을 지고 지난달 19일 사퇴했다. 

김재철 사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고소하겠다고 설레발을 쳤지만, 그냥 덮어버렸다.  [관련기사 : 김재철, 김우룡 고소 않겠다…'조인트' 흐지부지]

아무리 MB와 친한 분이라고 해도, 이 정도면 "대인배"가 아닌가 싶었다. 노조와의 약속을 어기고 기어이 "낙하산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래도.. 이 양반이 이제는 청와대에서 '조인트(정강이)' 맞고서 다니지는 않을 줄 알았다.


국토부의 가처분 신청, 법원에서 기각. 방송에 아무 문제 없어

PD수첩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경향신문] 2010.8.17
‘4대강 수심 6m의 비밀’편
법원 “공공의 이익 부합”
(일부발췌)
재판부는 "기록만으로는 피신청인이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의 내용이 명백히 진실이 아니며 방송 목적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또 방송이 이뤄질 경우 신청인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4대강 수심 6m의 비밀'편에는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08년 9~12월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으며,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렇듯, 법원에서도 "방송해도 된다"라고 한 것을, 갑자기 "내가 안봤으니 안된다"는 논리로 방송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사장이 시사 프로그램에 대해서 사전 검열을 안했다는 이유로 방송을 금지시킨 것이다. 이제 큰일 났다. MBC 사장은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모두 모니터링 하려면 정말 바쁘겠다. 방송 몇 시간 전에 편집이 끝나는 것도 많으니, 퇴근하지 말고 매번 사전 검열을 해라. 물론 사전 검열을 '경영진의 권리'라고 하겠지만, 그걸 '방송탄압'이라고 부르는거다.

김재철 사장, 1992년 당시 파업에 적극 참여한 사람.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18년 전, 김재철은 ‘공정방송’을 주장했다 [미디어스] 2010.4.23
노조 총파업 ‘정치투쟁’이라던 김재철, 과거에는?

MBC노조는 23일 발행한 총파업 특보를 통해 지난 1992년 최상봉 사장 퇴진과 노조원 석방을 위한 총파업에 나섰던 보도부문 노조원 120여명이 발표했던 성명을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당시 김재철 사장도 파업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성명에도 참여했다.

사람은 변한다. 그래. 그래도, 지키고자 하는 한가지 정신은 변해선 안된다. 공영방송을 하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쳐놓고서는 대체 어디서 "압력"을 받고서 법원도 문제없다고 한 방송을 금지시키나? PD수첩이 또 고소를 당해도 어차피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촛불 방송때도 그러지 않았나? 그렇게 MB의 검찰이 온힘을 기울여서 수사를 했지만, 법원은 무죄라고 했다. 이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대체 무엇이 두려웠을까? 이번에도 조인트 까이기가 무서우셨나? (이미 조인트 까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죄를 묻지 않기로 하셨다니까, 나도 안심하고 쓴다.) 사실, 나도 맞아봐서 아는데, 참 아프다. 또 맞기는 정말 싫었을 것 같다.

PD수첩 불방으로 방송 내용은 사실로 받아들여져

PD수첩은 불방되었다.

누구의 입김이 작용했는지는 안봐도 뻔하다. 그 라인을 그리라면 쉽게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주어"가 빠져 있으므로 굳이 밝히진 않겠다. (우리말은 주어가 자주 생략된다는 국어 선생님의 말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것 같다.)

하지만, 그 내용은 진실인 것 같다. 진실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온갖 야비한 수법까지 동원하면서 막을리가 없다. 그게 허위라면, 가만히 놓아두어도 금세 허물어질게 아닌가? 모두다 구속되고 유죄 받고.. 4대강은 오히려 탄력 받고.. PD수첩은 폐지되고.. 

하지만, MBC 김재철 사장은 간파했다. 그게 완벽한 진실이란 것을 알아낸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그 진실방송으로 인해서 자리를 지키지 못할까봐 무서웠나보다. 그래서 중단시켰을 것이다. 예전에 "시사저널"의 인쇄기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삼성 기사"를 빼냈던 시사저널 사장과도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경영권"이라고 주장하면서 말이다.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트위터 @dogsul 에 따르면 이는 재판에서 경영권이 아니라고 결론났다고 한다.)

그 진실의 내용을 마지막에 실으면서, 조용히 물러가겠다. 이제 또 슬슬 촛불에 불을 밝혀야하나? 큰일이다. 촛불에 통일세를 매기겠다고 할 것 같아서 말이다.

‘PD수첩’ 4대강 비밀팀 조직… 운하형 변경 가능성 포착 [노컷뉴스] 2010.8.17

김진애 "청와대 4대강 담당자가 현재 4대강 추진본부에 가 있다" 

MBC홈페이지의 내용
http://mbcinfo.imbc.com/news_view.asp?idx=10344&category=3

4대강 수심 6m ··· 누가 밀어 붙였나?

2008년12월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소규모의 자연형 보 4개를 설치하고, 강변 저류지를 21곳 설치하며, 4대강의 퇴적 구간에서 홍수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2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는 안이었다. 이 발표 후 정부는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그 후로 4개월 뒤인 2009년 4월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발표에서는 자연형 보 4개가 대형 보 16개로 늘어나고 5.7억 입방미터 준설을 통해 낙동강의 경우 최소수심 4~6m 수심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4대강살리기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배경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와 경위로 애초의 기본구상이 바뀌었을까? 4대강살리기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는 국가균형위에 보고된 바 있는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안을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PD수첩에 밝혔다. 그렇다면 누구의 지시로, 어떤 근거로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가 변경된 것일까? 

이와 관련해 PD수첩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08년9월부터 12월 사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으며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6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지 불과 3개월 지난 시점이다. 당시 이 모임에 참석한 청와대 행정관은 대통령의 모교인 동지상고 출신과 영포회 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수심을 6m 확보해야 한다는 구상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는 정보도 입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를 포기한 지 수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운하와 너무 닮은 계획을 밀어붙이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다는 판단 하에 소규모 안으로 결정됐으며, 수심 6미터 안은 추후 구체화한다는 복안도 있었다는 것이다. PD수첩은 방송을 통해 당시 이 모임 참석자와 논의내용, 이후 소규모 계획이 운하와 닮은 대규모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변경된 경위 등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본류에 확보하는 13억㎥의 물 ···· 대부분 “흘러보낼 용도”

정부는 보와 준설을 통해 모은 물로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어느 지역에 얼마의 물이 부족한 것일까? 우리나라 하천관리계획 중 최고상위단계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우 2016년에 필요한 물의 양은 1.4억 톤이다. 하지만 추진본부는 2016년 낙동강에 10억 톤의 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의 부족량보다 6배나 많은 양이다. 왜 이렇게 많은 물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낙동강에 확보할 물 10억 톤의 상당량이 하천유지용수라고 해명했다. 하천유지용수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가 아니라 하천의 유지를 위해 그냥 ‘흘러 보내는 물’이다.

문제는 하천유지용수가 정작 필요한 곳은 본류가 아니라 지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지류는 갈수기에 바닥을 드러내왔다. 4대강 마스터플랜 초안에는 ‘지류 48개에서 모자라는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하며 물 확보의 근거로 삼았다. 즉, 지류에 부족한 물을 확보를 위해 본류에서 무리하게 보를 만드는 셈이다.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물 부족 지역의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봤다. 그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은 물부족 지역과 무관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문제는 정부의 대응이다. 지류에 부족한 물을 왜 본류에 확보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된 후 정부는 마스터플랜을 수정됐다. 마스터플랜 초본에는 ‘지류 48개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했는데, 최종본에는 ‘4대강 주요 지점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류 48’개를 ‘4대강 주요지점’으로 왜곡한 것이다. 정부가 보를 만들어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대량의 물을 확보하는 근거를 대지 못하자 마스터플랜까지 왜곡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정부는 왜 무리하게 대량의 물을 확보하려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의 발언이 입수됐다. 김박사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할 10억 톤은 계산된 수치가 아니라,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을 하고 난 후 공간을 계산했더니 10억 톤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즉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보를 만들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설을 했더니 10억톤이라는 물의 양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실토한 것이다.   

낙동강, 1%의 홍수예방을 위해 99% 상습수해지역 외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태파괴 논란을 무릅쓰고 4대강 본류 구간에 5.7억㎥을 준설한다는 계획이다. 4대강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면 우리나라의 홍수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는 것일까?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상습수해지역 지도를 입수했다. 이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 봤다. 그 결과, 4대강 지류는 상습홍수지역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로도 입증된다. 1999년~2003년 사이 발생한 홍수 피해 중 4대강 등 국가하천 피해액이 3.6%였고, 나머지 96.4%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전체 홍수 피해액 중 낙동강 본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가 1.3%로 확인됐다 나머지 98.7%의 홍수피해는 지류와 소하천에서 일어난 것이다. 이 통계는 정부의 주장대로 4대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90% 이상의 홍수피해는 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4대강을 준설하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4대강 전 구간에서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준설한다고 밝혔다. 4대강 본류 주변에 대도시와 공단이 위치하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할 경우 대량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PD수첩이 확인한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의 대구 부산 등 대도시 구간은 이미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해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지방하천을 끼고있는 소도시와 공단들이 상습적으로 수해를 겪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겠다는 정부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4대강에 개발 바람이 분다.
여당 ‘수변개발 특별법’ 추진한다

4대강사업을 통해 확보할 대량의 물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 문광부가 추진 중인 리버크루즈 계획이 주목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2009년 10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쾰른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의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의 목적은 독일의 리버크루즈(River Cruise) 운영 및 관광 상품화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를 다녀온 책임연구원은 ‘독일 강의 갈수기 수심은 2~3미터이지만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해 6~8m의 수심이 확보되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데 문제가 없다’ 고 보고했다. 이 같은 자료를 기초로 문광부는 4대강을 운항할 리버크루즈 계획을 수립했다. PD수첩이 확보한 관련 자료에는 2012년 시범 사업, 2014년에는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되어있다. 

4대강주변의 개발계획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는 낙동강 강정보와 달성보 사이에 에코워터폴리스(Eco-Water Poli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달성습지가 자리한 곳이다. 이곳에 20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을 도입해 카지노 호텔을 운용하고 경정장, 놀이시설 등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미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Provident Group)과 ‘에코워터폴리스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4대강주변을 개발하기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다. 이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이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안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4대강 주변의 난개발을 부추기는 법’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PD수첩이 입수한 문건에는 여권이 9월~10월 사이 이 법안 통과를 추진할 것으로 되어있다.

2010년 8월17일 방송될 제869회 PD수첩 ‘4대강, 수심 6m 비밀’에서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추진 과정,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 등 미공개 사실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방송된다.

기획: 김태현 CP
연출: 최승호 PD
홍보: 남궁성우


미디어 한글로
2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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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phia 2010.08.1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철이는 확실히 반역자죠. 고로 저런 짓을 한 댓가로 죽여야 합니다!!!

  2. BlogIcon sephia 2010.08.18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러나도 쥐는 또 다른 자기의 심복을 내려 앉힐 것이 뻔하거든요. -_-;;;;

  3. kalms 2010.08.1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에 통일세... 이런 걸 알려 주면 어떡해요 ㅠㅠ

  4. BlogIcon Vincent 2010.08.18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촛불 갖고는 안될 것 같아요 이제 짱돌이라도 들던지 해야지.. 공권력은 80년대로 회귀하는데 민중의 의사표현 방식은 21세기에 머물러 있어서야 어디 상대가 되겠습니까

  5. BlogIcon jwmx 2010.08.22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잘못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정권이 바뀌어도 제대로 바뀌어야 하는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6. BlogIcon 온누리 2010.08.26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지 오랫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7. BlogIcon jenn air gas grill 2010.08.28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이 기사를 사랑

조선일보와 인터뷰 하는 것 자체가 잘못


대통령이 극찬한 조선 기사.. 모두 "편집자 맘대로 왜곡" 

촛불집회. MB덕분에 일어났던 전 세계가 놀란 그 국민저항. 하지만.. MB는 스스로 두 번이나 사과 성명을 내고, 청와대 뒷산에서 그 멀리서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었다가 거짓말까지 하시면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려 애쓰셨던 분의 모습 치고는 요즘 참 당당하시다. 촛불이 무서워서 물대포까지 쏘라고 지시했던 분이, 지금은 그거 별거 아니었고, 바보같은 국민 몇명이 인터넷에 속아서 그랬다는 식으로 몰아붙인다. (그래. 그래서 미국은 그때 촛불이 요구했던대로 넘어지는 소 도축도 금지했지. 미국도 인터넷에 속은거 맞지?) 역시, 위기만 모면하면 달라지는 우리네 못난 정치인의 대장스러운 모습을 잘 보여주고 계셔서 뿌듯하다.

어쨌든. 놀랐다. MB께서 극찬을 한 조선일보의 '촛불 2주년'관련기사. 그래서 정부도 그런 논조로 한 번 만들어보라고 했다던데...

내용은 아주 자극적이었다. 뭐, 굳이 내가 여기에 링크를 밝혀서, 조선일보의 장사를 도와줄 생각 없다. 찾아보시고 싶으신 분은 참아라. 혈압 올라간다.

그런데, 문제는.. 조선일보가 '인터뷰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반박 자료를 냈고, 다들 "조선일보한테 당했다"고 땅을 치고 통곡하고 있다. 아차.. 친절하고 정상적으로 다가온다고 해서... 방심한 것이 실수였다.

조선일보와는 인터뷰 자체를 사양했어야 했다. 왜냐하면, 앞에서 웃던 그 기자분들.. 뒤에서 말을 모두 빼고, 조선일보식으로 모두 바꾸어 버린 것이다.

조선의 왜곡실력, 예나 지금이나 여전


조선일보 인터뷰한 촛불소녀 “기사 보고 경악했다” [한겨레] 2010.5.12

조선일보 ‘촛불 2년’ 인터뷰 왜곡 논란 [미디어오늘] 2010.5.12

(일부발췌)
우 교수는 11일 CBS라디오 < 이종훈의 뉴스쇼 > 에 출연해 "의학전문기자였기 때문에 그래도 성실하게 대답해줬는데 아주 멋진 창작물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하고 "해당 기자에게 (인터뷰를) 발췌해 반대로 쓴 것을 항의하니 본인도 '난감하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조선일보는 항의할 가치가 있는 신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중략)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역시 '인터뷰나 취재에 응할 마음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와 관련해 차 안이라 전화통화가 곤란하다고 했을 뿐인데 마치 고의적으로 인터뷰를 거부한 것처럼 보도가 나갔다는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소설가 뺨치는 <조선일보>의 작문 실력, 명불허전" [프레시안] 2010.5.12
[인터뷰]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나를 이중인격자로 만들어"

올해 햄버거 먹으며 미국 여행?
"<조선> 작문실력은 명불허전"
[단독] 김성훈 전 장관, 성의껏 응대해줬더니 결국 소설로 인신공격
[오마이뉴스] 2010.5.12

조선일보 인터뷰 촛불소녀 “기자 믿으라 해서 인터뷰 했는데” [한겨레 허재연 기자 블로그]
http://blog.hani.co.kr/catalunia/30703


경악이라는 단어만 어울린다.

조중동의 왜곡실력은 이미 노무현 정부때 절정에 달했고, 검찰과 공조해서 노무현 대통령 수사때나, 한명숙 총리 "무죄" 재판때도 똑같이 실력을 발휘했고, 고소 당했다. 고소하다.

촛불의 핵심은 "위험한 쇠고기" 즉, 30개월 이상의 위험한 쇠고기와 위험한 부위를 수입하지 말아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이나 대만은 그보다 더한 원칙을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게 무슨 정치적이고 그게 무슨 "괴담"에 속은건가? 미국 사람들이 대부분 먹는 안전한 쇠고기만 수입해 달라는 것이 엄청나게 잘못된 요구인가? 

이러한 것을 뭐 "무조건 미국소는 나쁘다"라고 했다고 몰아붙이면.. 도저히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오갔던 인터넷을 '괴담유포'라고 외친다면.. 단단히 컴맹임에 틀림없다. 뭘 본건지 알 수가 없다. 북한 인터넷을 보셨나?

왜 광우병이 안일어났냐고? 적어도 30개월 이상의 고기가 유통되지 않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며.. 위험 부위에 대한 국민적 각성이 컸으므로 만의 하나 있을 수 있는 위험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초기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하는대로 모두 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런지 알 수 없다. 물론, 안믿어도 좋다. 어차피 안믿기로 작정한 분들은 믿지 못한다. 그러니, 그냥 지나가시길..

조중동의 세계에 갇혀 사는 분들은.. 좀 불쌍하게까지 느껴진다. 인터넷이라도 좀 하시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지실텐데.. 하긴. 그래서 계속 "인터넷=악의 소굴"이라고 MB 한나라당이 꾸준히 학습시키고 있는 것이고, 아직까진 아주 효과 좋다. 

어쨌든, 이 사건에서 배워야 할 점은 이거다.

1) 조중동과 정치적인 문제로 절.대.로. 인터뷰 하지 말라
2) 만약, 인터뷰를 거절해야 한다면, 그 부분을 녹음하고 거절해라. (거절한 것도 왜곡한다)
3) 만약, 인터뷰를 한다면, 반드시 모두 녹음해두고, 왜곡 보도했을 경우 녹음한 것을 근거로 죄를 물어라. 하지만, 절대 하지 말아라. 정정 보도는 어차피 손톱만하게 나간다.

조중동의 왜곡실력, 다시 한 번 확인해본다. 부록으로 조선일보의 유언비어 유포죄를 묻지 않는 MB정부를 위해서, 조선일보가 유포한 "인간어뢰설" (앞이 한치도 안보이고 수온이 낮아서 잠수를 몇 분이상 할 수 없는 바다에서 유유히 몇시간을 잠복후 조준 발사?)에 대한 자료도 소개한다.

(모두 인터넷 펌. 원 저작자들은 이해해주리라 믿는다. 대체 출처를 찾을 수가 없다.)




조선일보의 "상상력" 혹은 "괴담"에 바치는 네티즌들의 아이디어들
이게 괴담이 아니면, 대체 무엇이 괴담일까? (파란바다? 천안함이 저렇게 투명한 바다에 있었는데, 생존자 수색에 그리 오래걸리고, 인양에 그리 애를 먹었나? 엄청난 조류, 한치도 안보이는 시야. 낮은 수온.. 절대로 저건 불가능하지만, 조선은 말한다. 레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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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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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사람은 당하고 또 당하는것 2010.05.12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에게 당해도 또 뽑아주는거 보면 알수있다.

  2. 앗싸 2010.05.13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건으로 조중동이 정말 쓰레기 라는거 다시한번 인식했습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어떤 블로거는 이번 사건이 조선일보의 승리라고 표혔했지만
    제 생각은 조선일보가 화를 자초했습니다.
    얼마 남지안은 선거에서 피를 보겠더군요.
    국민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3. BlogIcon 스머프 2010.05.13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조선일보 왜곡 이미지 퍼가도 될까요? ㅋㅋ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요

  4. ludaacris 2010.05.13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이미지 중간에 정말 웃음보 제대로 터졌습니다. 역시 조선일보! 네티즌들이 제대로 알려주네요.ㅋㅋ

  5. BlogIcon 블랙체링 2010.05.13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놀란것은 이런 보도를 실제로 믿는 일반인들이 의외로 많은 점입니다. 저는 이게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6. 맞는 말씀 2010.05.14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거짓 언론과 거짓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반드시 6월 2일에 투표 합시다.

    그리고 꼭 오늘부터 부재자 신고 기간이니 만큼 부재자 투표도 반드시 합시다. ;; 제발...

  7. metadrone 2010.05.15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w중동이 인터뷰하자면 무조건 침묵. 역시 찌라시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보여주는군요

추모도 못하게 하는 이명박 정부

애도는 하지만 조문(추모제)은 허용못한다?

국가가 나서서 조문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줘도 시원찮을 판국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를 하겠다는데. 그걸 온통 원천봉쇄하고 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시민들이 늘어나지 못하게 둘러싸고 있다.
처음에는 텐트도 뺏어가는 등 정말 '초딩들'도 하지 않을 유치한 방법으로 방해를 하더니, 이제 밤이 되자 마구 밀어붙이는 식으로 대치중이다.

바로 덕수궁 대한문 앞의 현재 상황이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경찰의 핑계다.

예전에는 '시위대와 "시민"을 구분할 수 없어서 모두 잡아들인다'고 하더니 이제는 "시위대"와 "조문객"을 구별할 수 없어서 모두 막는단다.

경찰은 어떻게 사나 모르겠다.

"시민"과 "범죄자"를 구별할 수 없는 이 상황이니, 거리의 모든 사람을 다 잡아 가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청와대에 가서 모두 잡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청와대는 최근 '성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즉, 그곳은 '성범죄특별법'을 어긴 사람과 어기지 않은 사람이 구별이 안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특기,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잡아들이기


광우병 쇠고기 사태때도 그랬다. 앞에서 몇 번이고 사과하던 이명박 대통령은 뒤에서 모두 잡아들이고서, 웃으셨다. 그도 성이 안차서 적극적으로 재판에 개입하도록 뒤에서 조정까지 하셨다.

이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애도를 표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그로 인해서 정치적 득실을 따지고 난 후에, 조문객 조차도 모두 엄정히 막으라는 지시를 내린게 아닌가? 아니면, 밑에서 "알아서" 그렇게 한 것인가? 어차피, 그게 그거다. 만약, 제대로 된 상황이라면, 아랫 사람의 헛짓을 위에서 고쳐주어야 하니 말이다.


촛불이 그리 무섭나?

솔직히 말하자. 이명박 정부는 촛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촛불은 그냥 방패로 몇 번 찍으면 다 도망간다. 대체 뭐가 무서워서 저렇게 조문조차 못하도록 하는가?

조문하던 사람들이 모두 폭도로 변해서 달려들까봐 무서운가?

택도없는 소리 말라. 그리고, 그렇게 달려들어도 경찰 백골단 몇 중대만 있으면 그냥 상황 끝낼 수 있지 않나? 색소탄 쏘고 잡아들여도 되고, 물대포 몇방이면 다 끝이다. 다 알면서 왜 엄살을 부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조문조차도 '배후'를 찾고 있는 것일까?

향을 누가 샀는지 알아보고, 돗자리 누가 샀는지 '주동세력'을 찾고 있는 것인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정부는 국장으로 할지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최고의 예우를 하라고 했단다. 그런데, 이게 최고의 예우인가? 조문조차도 못하도록 하고, 시민을 잡아 가려고 차벽을 치는 그런 행위가 최고의 예우인가? 최고의 예우 두 번만 했다간 모두다 구속하시겠다.


인간으로서 예의를 지켜라


다른 말 안하겠다.

한 분이 돌아가셨다.

인간이라면, 예의를 지켜라.

물론, 그런 예의가 없는 존재란 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좀 지켜줘라. 이렇게 부탁한다. 그 분 가실 때 까지만이라도 인간의 탈을 어디서 좀 빌려서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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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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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열산성 2009.05.23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광화문에 탱크가 깔리겠군요.
    우리는 지금 이상화시인의 시를 읊조려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하고 말입니다.

    • BlogIcon A2 2009.05.24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나중에는 중국처럼 광화문에 탱크로 사람 밀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단군 2009.05.24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쥐새끼는 그러고도 남을 놈이예요...한 번 해보라지...상놈의 새끼 같으니라고...이제 한 번 갈때까지 가 보자고요...

  2. BlogIcon 무진군 2009.05.2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라고 밖에... 하루종일 저상태 였습니다...
    1시간 잠깐 몸을 뉘었다 무엇에라도 홀린듯 TV를 켰는데. 건강이상..이 나와 다른 분인줄 알았습니다.
    뇌졸증 나올때도 다른분인줄 알았습니다...
    얼마안지나... 탄식섞인 "아......."
    외엔.....
    ...

  3. BlogIcon 라오니스 2009.05.24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씨 이게 뭡니까?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4. BlogIcon 코프 2009.05.24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권 하나 바뀌었다고 나라가 이 지경에 전 대통령까지 죽는다는 건 대한민국이 유일할 겁니다.

  5. BlogIcon 봉봉 2009.05.2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 아닙니다.

    그냥 들쥐 입니다..

    아 내가 쥐띠인게 정말 싫어지네 ....ㅅ

  6. 음... 2009.05.2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물론, 그런 예의가 없는 존재란 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좀 지켜줘라. 이렇게 부탁한다. 그 분 가실 때 까지만이라도 인간의 탈을 어디서 좀 빌려서 써 달라."

    맨 마지막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나 싸이코패스 2MB와 그 일당은 양심, 도덕, 이치 같은 개념과 전혀 관련이 없는 종자라 말로는 소용이 없을겁니다.

  7. 솔로 2009.05.24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화대vs세스코
    "꼭 박멸해 주세요 세스코 화이팅!

  8. 전우진 2009.05.26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는다고 막아집니까....누가 시키는것도 아니고
    사람 마음이라는게 이렇게 몰아부치면 지렁이도 꿈틀한다는데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고 저지르는 만행이지요
    이렇게 국민들이 슬퍼하고 아쉬워하고 있는데 이것이 정치적으로밖에 안보인다면
    현 정부는 정말 후퇴하는 민주주의의에 앞장서고있는것입니다

  9. 차유 2009.05.26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덕수궁에 가서 엄청 불쾌했습니다. 사람들이 분하고 억울해 울더라구요. 언제 폭력시위가될지 모른다며 조문을 방해하는 꼴이란
    5월23일에는 더욱 난리였어요. 경찰이 아예 못들어가게 막았었거든요 사람들이 우니까 한시간뒤쯤에 자리를 좀 내어주더라구요...........아무튼 정말 미친듯 보입니다.

    그리고 시청광장도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답답해요 정말..

경찰의 진압방식 문제있다

차분한 시위대에 흥분한 경찰?

이상했다. 그냥 박수치면서 거리를 행진하던 시위대. 갓 지하철에서 나와서 제대로 대열도 형성하지 못하고 종로5가에서 3가쪽으로 가던 시위대가 멈칫 했다. 그리고 저쪽에서 미친듯이 뛰어나오는 경찰들을 목격했다. 깜짝 놀라서 카메라를 고정하고 몸을 피했다.

▲ 갑자기 성이나서 뛰어드는 경찰. 그 와중에도 열심히 비디오 카메라로 찍고 있다


경찰들은 어디서 잔뜩 터지고 온 사람들처럼 씩씩 거리면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잡아갔다. 참 웃겼다. 왜 웃겼냐하면, 대체 이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이다.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라고 있는 것이다. 시위대는 아무 무기도 없었고, 그저 구호만 외치면서 걸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들을 왜 공격할까?

맞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집회 시위의 자유가 없다' 헌법에는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없다. 경찰이 '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헌법을 짓밟는 경찰이다.

불법에 은근슬쩍 붙이고 싶은 단어가 있다. '폭력'이다. 그래서 "불법집회"라고 안하고 "불법.폭력 집회"라고 붙여서 쓴다. 웃긴거다. 정말 웃기다.

▲ 시위대는 정말 아무짓도 안했는데, 경찰은 색소탄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냥 "불법"으로 집회만 해도 무조건 "불법.폭력집회"라고 매도해서 "막는자"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어제 경찰이 그랬다. 경찰에게 "민주경찰이 왜 시민을 막냐?"고 "인도"에 서서 물어보자, "대한민국 국민이 왜 불법 시위를 하냐?"고 했다. 그러면, 미국 시민이 대한민국 땅에서 불법 시위를 하면 정당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불법을 하면 국민이 아니라는 뜻일까?
▲ 니들이 수고가 많다..
하지만 이 경찰이 들고 있는 스피커는 이제 "대국민 방송"이 아니라
경찰의 작전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경고 방송은 없었다. 바로 잡아들였다.




다큐멘터리 찍는 경찰



이제 인도에 서 있는 사람들까지 꼼꼼히 찍는 경찰이다. 지난 집회에 비해서 카메라도 많이 늘었다. 동영상 카메라가 곳곳에 보인다. 아주 비싼 것부터 휴대가 용이한 것 까지 많이 샀다. 예산을 모두 카메라 구입에 넣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인도에서 경찰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계속 카메라로 나를 찍어댔다. 기분나빠서 저쪽으로 이동하니, 찍지 말라고 항의하는 시민에게 경찰 간부가 말했다.

"아저씨처럼 얼굴을 가리니까 찍는거에요! 벗어봐요. 그럼 안찍지!"

(나는 맨 얼굴이었다. 로숀 조금 발랐을 뿐... ^^) 웃겼다. 저쪽에 가서 물었다.

"왜 찍어요?"
"아저씨가 찍으니까 찍어요"
"나는 경찰이 자꾸 찍길래 같이 찍는거에요. 뭘 찍나 해서"
"그럼 제가 안찍으면 안찍나요?"
"그렇죠"

하지만, 거짓이었다. 내가 안찍어도 계속 찍었다.

▲ 찍고있는 나에게 고함을 지르며 삿대질을 하며 "찍지 말라"고 하지만,
자기들은 저 뒤에서 그 모습을 찍고 있다. 참고로, 나는 인도에 당당히 서 있었을 뿐이다.


내 뒤에서는 경찰이 비난하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경찰은 내게 '찍지마' 를 외치며 삿대질을 했다. 나는 웃음이 나왔다. 뭘 찍지 말라는 것인지.. 그들이 찍는 것을 찍었을 뿐인데 말이다.

 평화롭게 시위하는 것 조차도 마구 발로 짓밟아 가면서, 방패로 땅을 찍어가면서 협박하는 경찰에게 항의도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인가? 아차..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 아니었다.

▲ 집에 가다가 본, 채증 전용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 정말 돈 많이 쓴 듯
(이 차의 정확한 용도가 틀렸다면 댓글에 알려주시라)




왜 검거 위주의 진압을 펼치나? - 폭력 유도하는 경찰

촛불집회 초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모두가 평화로웠고, 경찰은 인도로 밀어내기를 했다. 그런데, 어제는 달랐다. 경고 방송도 없이 갑자기 우르르 쳐들어와서, 아무나 잡아갔다. 목적이 '시위대 해산'이 아니었다. 실적 위주의 마일리지가 주어졌다는 것이 사실인지, '한 명이라도 더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경찰의 폭력은 결국, 시위대의 폭력을 유도한다. 그리고 뒤에서 신나게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결국, 시위대에게 휘두른 폭력 부분은 모두 빼고, 시위대가 저항하는 부분만 또 빼내서, 홍보용으로 사용할 것이 뻔했다.

적어도 어제 날이 저물기 전까지의 시위대는 아주 평화로운 시위만 했다.
▲ 시민들의 횡단보도도 막고서 열어주지 않았다.
그래놓고서 "시위대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는 식으로 발표를 할테지.


갑자기, 인도로 난입해서 인도에 있는 사람들을 잡아가지를 않나, 횡단보도를 막고서 길가는 시민들을 위협하질 않나.. 완전히 막장 그 자체였다.

▲ 포장마차 안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는데, 인도로 올라온 경찰이 포장마차를 막아섰다.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는 울상이 되었지만, 항의조차 못했다. 잡혀갈까봐..



시위대가 폭력 쓰기를 기도하는 경찰

정말 이상했다. 어제의 경찰은 어디선가 분명히 "기합"을 단단히 받고 온 것 같았다. 아무리 "시위대는 빨갱이다"라는 식의 정신교육을 받았어도, 그렇게는 못한다. 한 두번 시위를 취재한 것이 아닌데, 어제의 경찰들은 이상했다.

당당했다. 자신들의 행동이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동이란 것을 알고서도 당당해 보이는 듯 했다.

아차 싶었다. 아.. 그랬구나. 바로 저런 모습이 80년 광주 항쟁 때 경찰과 군인이 보여준 모습이었겠거니.. 그렇게 생각했다. 이미 그들에게는 박수치는 시민이 '폭도'로 보이게 정신무장이 되어 있는 듯 보였다.

자, 이쯤 되면 "시위대가 여경을 팼다"느니 뭐했다느니 악플 달리신다. 안다. 자, 나는 어떠한 종류의 폭력이라도 반대한다. 그러니 입 다무시라.

문제 삼는 것은, "평화로운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이 왜 폭력을 휘두르냐 하는 것이다. 결국은 시위대의 폭력을 유도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라는 결과에 다다른다. 그리고, 그 목적은 성공했다. 내가 돌아간 이후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지하철에 몰아넣고 곤봉을 휘두르는 것이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 경찰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
존경한다. 대한민국 경찰. 모두 승진 하시라.

관련기사 :
http://www.vop.co.kr/A00000250914.html [민중의소리]

방패 휘두르는 경찰

무장한 전경이 지하철통로까지 내려와 맨손의 민주노총 조합원을 향해 방패를 휘두르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시위대에 곤봉을 휘두르는 경찰관

경찰관이 지하철까지 내려와 시위대에게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바로 앞에는 프레스 완장을 찬 기자가 서 있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민중언론] 참세상 관련 글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2770
▲  경찰은 지하철 안에서부터 곤봉을 휘두르며 시민들의 거리시위를 막았다. 경찰이 겁에 질린 한 시민에게 곤봉을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 참세상 (http://www.newscham.net/)


▲  경찰은 이날 종로3가 지하철 역 안에서도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취루액을 뿌려댔다. 옆에는 지하도를 걷던 한 시민이 겁에 질린 초등학생 딸의 손을 꼭 쥐고 있고서 경찰에게 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 참세상 (http://www.newscham.net/)


역사는 훗날,  그 경찰들을 심판할 것이다.

경찰은 정신 차려라. 밀어내기 위주의 해산 작전이 정답이다. 무조건 잡아들이기가 능사가 아니다. 국민의 저항과 분노는 그리 작지 않다.

4.29재보선 결과를 봤다면, 민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 (그걸 애써 덮으려고 하지 말아라. 한나라당은 그게 늘 민심이요 천심이라고 주장해 왔으니까.)

경찰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적어도 경찰에 제대로 된 지휘관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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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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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2009.05.03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들이 대거 몰려왔구나......... 시위를 할수 없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다구~~~~~~~~~

    우리나라는 집회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란말이다!!!!!!!!!!! 언제부터 집회를 신고가 아니라 허가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나???

    언제부터 정권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집회는 아예 불법집회로 간주되고 실시 할수 없는 세상이 되었나??????????

    점점 파시즘으로 향하고 있는 빨갱이 정권이 과연 누구인가?????????

  3. 이정훈 2009.05.03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이런 대규모(든 소규모든) 집회를 벌이면 집회측에 만족할만한 혜택이나 보상이 있나요? 조직원의 응집력(?)을 다진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린다는 이런것 외에 어떤 목적으로 집회(불법인것을 알면서도)를 하는건가요? (갑자기 3.1운동이 생각나네요..다소 무지하던 당시 사람들은 참가를 하면 독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탄압만 더 심해졌다고 배웠는데..) 순수히 집회를 한다는것에 의의를 두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한것이 너무 많아졌는데...여기 이런얘기 적기 좀 그렇네요-_-;;; 죄송...아는것이 없는 불쌍한 놈 도와주십사 good-noodles@hanmail.net로 좀 보내주세요~ 알아야 잘잘못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이건 뭐 아는게 없는데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싸우는거 보고만 있으니 답답하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위의 목적에 혜택이나 보상을 바란다는 시선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이명박 정부의 역주행에 민주시민으로서 자기 의견을 표출하는 과정일 뿐이지요.

  4. naribin 2009.05.03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법집회라고 툭하면 이야기하는데..우리나라에서 법이란게 과연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것인지
    먼저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국민을 위한 법인지, 권력자를 위한 법인지요.
    현재 시위 집회의 관련한 법률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자유롭게 발언과 반대할 권리조차 원천봉쇄
    하고 있습니다.그래놓고 불법이라고 딱지를 붙이고 공권력을 남용하지요.
    일단 다 잡아들여놓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범죄자로 몰아가는거지요.

    경찰과 검찰이 국민을 위한 기준으로 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하녀 노릇을 하는
    모습이 바로 위에 사진이란 말입니다.
    원래 법이란게 있는자들을 보호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이라 그 더러운 속성이야 어쩔수 없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단말이지요.


    외국의 경우 불법시위하면 가차없이 폭력행사한다구요? 물론 맞지요.
    하지만 폴리스라인 만들어주고 시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에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있지요.
    시위자체를 불법으로 만들어 버리고 입맛에 따라 법을 적용하는 우리나라 큰 차이가 있단말이에요.
    몇몇 단체들이 시위신고를 번갈아가면서 미리 다 해놓고 자기입맛에 맞는단체에게 허가를 내주는것도 문제지요.

    미국의 독립선언서에 보면 이런 내용을 보셨으면 합니다.

    조물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했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떠한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변혁 내지 폐지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인민의 권리인 것이다. 진실로 인간의 심려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정부를 천박하고도 일시적인 원인으로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인간에게는 악폐를 참을 수 있는 데까지는 참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러나 오랜 동안에 걸친 학대와 착취가 변함 없이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고 인민을 절대 전제 정치 밑에 예속시키려는 계획을 분명히 했을 때에는, 이와 같은 정부를 타도하고 미래의 안전을 위해서 새로운 보호자를 마련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이며 또한 의무인 것이다.

  5. 이야~ 2009.05.0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들 진짜 많네요 ㅋㅋ
    알바도 많은데 견공들도 직접 투입하나봐요??
    윗대가리가 악질적인 문제지만 할 수 없이 따라야하는 입장의 사람들 마저 사고방식이 저렇다면 욕들어처먹어도 별 수 없고요 ㅋㅋ
    개+새+끼 ㅋㅋㅋ
    윗대가리 처단합니다~ 영혼을 판 쓰레기들 조심합시다~

  6. 홍길동. 2009.05.0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님도 잘모르시네..진압목적은 해산도 아니고 검거도 아니올시다............


    오로지 경찰간부들의 승진이에요..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승진

    이제 아셨는지..쩝...

  7. dntrlsek 2009.05.03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요, 할말이없네요 .
    저또한 평화시위에 폭력으로 대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어쩌면 글쓴이또한 완벽한 중립쪽은 아닐테니 조금 과장되거나 틀릴수도 있지만,
    아무리 보태도 과장일뿐, 저것이 거짓이라도 생각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폭력을 폭력으로 대처하는거라기엔, 경찰분 눈에 독이 올랐네요.
    아무런 몸에 무장도 안한 사람을 때리며 희열까지 느끼는거 같습니다.
    요즘 경찰쪽에 변태들많나봐요?


    ... 글쓰다보니 비꼬게되네요ㅎㅎ;;; ㅈㅅ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상황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한 번 시위의 초기에 와서 보실 기회가 있으시길 빕니다. 이건.. 그냥 지나가다가 퍽퍽~! 이거죠. ㅋㅋ 그 후에 서로 열받아서 점점 심해지는거구요.

  8. ㄱㄹㄹ 2009.05.03 0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집회 현장에 있었습니다.
    저랑 제 동료가 인도에서 집회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제 동료를 갑자기 잡아가더군요.

    마치 굶주린 호랑이와 같이..
    사냥하듯 잡아가더군요.

    쩝.

    추천한방 하고 갑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제는 지나가던 행인도 안전하지 않은 민주국가가 된 듯 합니다. 그러면서 "니들때문에 외국인이 안오잖아" 하겠죠. 외국인도 잡아가놓고서.. ㅋㅋ

  9. 저런. 2009.05.03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과는 또다르네요.
    군기가 바짝 들어갔군요, 제가 보기엔 촛불집회에 대해 경찰 일부에서 진압 거부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중인 듯 합니다.
    나이 지긋하신 중대장이 솔선수범하여 곤봉을 휘두르시고, 알바들 댓글에서는 벼랑끝에 선 초조함이 느껴집니다. 안타깝네요, 다들 몸조심하세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5:0으로 한나라당이 패배한 후에 화풀이를 하려는 듯.. 쩝.. 불쌍한 것은 경찰들이죠. 시키는 것 안할수도 없고.. 청와대 지시를 무시할 수도 없으니까요.

  10. BlogIcon Navi. 2009.05.03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는게 시민이 경찰의 진압모습을 찍는 것에 대해서 경찰들도 시민에게 카메라 들이대는 걸로 대응하는 점.. 그리고 경찰들도 찍히는 자기 얼굴을 가리려 애쓴다는 점..

    진압하는 것이 정말 정당하다면..
    말그대로 '공권력'의 입장에서
    자기를 가려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뭐가 있을까요?

  11. 트라이피스 2009.05.0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정권 옹호하는 ㅂ ㅅ 들은 잘 보거라..

    히틀러 같은 독재자가 법치주의 안한 것 같아??
    히틀러 박정희도 법치주의 했다..

    자기들은 법 어겨도 적당히 넘어가거나 과소처벌받고.. 반대자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민다..
    또 그 과정에서 권력을 동원해 방해를 한다..
    형식적 법치주의라는 거다..
    독재자들의 전매특허같은 것이 형식적 법치주의다..

    민주주의사회의 최소 마지노선이 실질적 법치주의다..

    진짜 요새 '법 집행 엄격히 해서 법치주의 살려주세요. 경찰 화이팅!!' 이딴 말 쓰는
    ㅂ ㅅ 에 무뇌아들이 많아서 형이 한마디 남겨준다..

    에라이 ㅄ 들.. 법치주의 엄격히 해서 BBK나 장자연성매매리스트나 가스통 시위한 보수단체시위자들, 용산철거한다고 불법행위한 용역단체들, 충분한 검토없이 강경침투한 경찰한테도 똑같은 소리좀 해라..
    너네 같은 놈들때문에 대한민국 발전이 더뎌지는거다..

    퉤!퉤!!
    현 정권 옹호하느라 법치주의의 운운하면서 '나는 준법정신을 지닌 깨끗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위선자들은 이글좀 똑똑히 보고 형식적법치주의와 실질적법치주의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공부 좀 해라.. 법학에서도 초기부분이니 좀만 찾아보면 알거다..

  12. dd 2009.05.03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정권도 잘못하고 있는거 많고 시위대라고 다 잘하기만 한것도 아녀..

    하지만 누구 하나 편을 들라고 하면 시위대 편을 들진 않겠다..

    경찰은 자신들의 할 일을 한 것뿐..물론 진압수준의 문제가 항상 불거지지만.

    시위대가 새벽까지 밤새 거리나 도로 점거를 하던말던 민주주의 사회이고 시민의 뜻이니까 그냥 내비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절대 아니다. 경찰을 일제순사취급하며 견찰이라고 욕해대는 사람들이 더 한심할 뿐..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 논점을 비켜가셨어요. 새벽까지 대치하면서 싸운 것을 가지고 논하자는 것이 아니에요. 처음 상황을 가지고 논하자는 것이거든요. 처음 싸움이 시작될 때를 말하고 있는데, 자꾸 뒤로 시계를 돌리시는 것은.. 왜인지..

  13. Leo 2009.05.03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막혔던 속이 조금 시원해졌네요.

  14. BlogIcon icebreakers 2009.05.0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짓도 안했는데 색소탄 쏠 준비 한다니... 뭔소립니까.. 집회가 변질될 우려가 있는 단체가 집회를 하니까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까 준비한거쥐... 전자팔찌 채우는거랑 비슷한거죠.. 제가 지금 시위한다고 신고를 하고 집회를 열면... 색소탄을 준비할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회를 변질시키는 것은 경찰들의 과잉대응이라는 것이죠. 시위한다고 신고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경찰이거든요. 결국 시위를 불법으로 만드는 것은 경찰의 힘이죠. 무슨 집회하는 사람들이 성범죄자입니까? 전자팔찌 채우게?

  15. 닭장군 2009.05.03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 많이 왔네 ㅋㅋㅋ.

    • BlogIcon 한글로 2009.05.03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마 알바겠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설마 인터넷에 돈을 쓸까요? 로그인도 잘 못하시는 분인데.. ㅋㅋㅋ

  16. DEWDROP 2009.05.03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에 고생하시네요;; 글에서 본대로 집회에 자유는 있지만 경찰이 허락을 안해주죠. 허락되지 않는 집회자유를 가지고 지회자유가 있다..라고 말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카메라로 왜 찍는지는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경찰이요..), 찍어서 어디다 쓰는지도 궁금하네요.

  17. 시민이라 2009.05.04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들이 시민대표입니까? 세상에 자기들만 사는 것도 아니고 주변 상가와 길가는 시민들까지 피해를 주면 되나요?
    집회장소가 여의도면 여의도에서 해야지 집회허가가 나지도 않은 곳에서 무단으로 시위를 하는 것은 뭔가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04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표들만 시위를 하게 되어 있는 나라였는지는 몰랐습니다. 시민대표는 어디서 선출하는지 궁금합니다. 경찰에서 하나요? 준법집회 이야기라면, 제가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되는 사항같구요.

  18. 진압맨 2009.05.04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이 이렇게 선동, 폭력시위를 하니까 전두환추종자만 늘어나는 거야?
    전의경출신들 입대 전에는 노무현같은 사람을 지지하지만 전의경을 제대하면 전두환을 지지하지.
    왜냐하면 어릴 때 배웠던 것과 사실과 다르거든.
    입대 전에 전두환을 욕 많이 했던 내가 너무 부끄럽네.
    테러와 폭력을 일삼는 역도의 무리들이 모든 죄를 전두환에게 뒤집어 씌운 다음에 물타기를 해서 나중에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니 참. 정정당당하게 표로 승부를 하면 이기기 힘드니 이런 식으로 선동을 해서 모든 죄를 정부에 뒤집어 씌우고 그렇게 뒤집어 씌운 후에 표심을 얻고 이렇게 한지역 한지역 점령해 나가고...

    • BlogIcon 한글로 2009.05.04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의경 출신들에 대한 모독 같네요. 전두환을 추종하는 묘한 사고방식대로라면, 님은 과연 어떤 처벌을 받아야 마땅할까요? 모든 죄를 정부에 뒤집어 씌우는 것은 과거 한나라당의 특기였던 것 같은데.. 아.. 전두환 추종자라 잊으셨나보죠? 추징금이나 납부 하도록 각하께 전화나 한통 부탁드려요.

  19. 가루 2009.05.05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건..

    시위하는 사람은 폭도다 라고 적혀있는 것 같은 발언들이군요.

    모든 시위자는 폭도다?

    그렇다면 집회 시위의 자유가 애초에 헌법에 불가능하게 막혀있겠군요.
    그렇지 않고 집회 시위의 자유가 열려 있다면, 시위자들이 전부 폭도가 아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고.

    자 그럼 허가된 시위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폭도다, 라는 주장이 가능할 수도 있겠는데.
    그렇다면 정부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위를 하는 사람들만을 폭도가 아니도록 허가할 수 있군요.
    나머지 모든 사람들, 자신들에게 불리한 시위를 하려는 사람들은 폭도로 몰아붙일 수 있군요.

    그렇다고 말한다면, 독재 국가가 되는 거고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

    폭도라는 조건은 허가받은 시위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지 않고

    단어 의미 그대로 [ 폭력적인 시위 행위를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 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렇다면, 폭력적인 시위 행위를 하는 사람이 포함된 시위는 폭도라 부를 수 있는가를 질문할 수 있는데
    축구장의 팬들 중에는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 때문에 축구가 응원 금지 종목 혹은 응원 허가 종목에 들어가 있진 않죠.

    그렇다면 폭도는 시위 행위를 하는 집단 중에 폭력을 행사하는 특정 사람에 대해서만 지칭되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상황에서 폭도는 요약하면

    저 경찰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겠군요.

    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단지 폭력을 쓰고자 하는 악의만을 가진 어느 폭도들이 경찰복을 훔쳐 입고
    경찰의 일원인 것 처럼 흉내내며 폭력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경찰측에서 내부 조사를 확실히 해서 저러한 폭도들을 빨리 잡아 넣어야 한다고 보이는군요.
    상습 폭력범이라고 칭해도 특별히 문제없을 듯한 모습입니다.

  20. 2009.05.07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한 건 우리나라가 거꾸로 후진하고 있다는 것! 에고고

  21. 아자 2009.05.08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들이 정말 많네요. 님의 글에선 화려하진 않지만 소신있는 강단이 느껴집니다. 파급력이 크기에 알바들도 많이 꼬이는 것이겠지요.^^ 좋은 글 계속 써주시킬 부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저질러놓은 엄청난 일들을 '폭도진압'이라며 상대방을 매도해 정당화하고 자위하려는 불쌍한 이 청년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 청년들 그냥 불쌍하다 여깁시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오면 투쟁하는 것은 만고의 진리 아닙니까... ㅎㅎㅎ

참 이상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

요즘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불온 서적이 전혀 아닌 책들을 '불온 서적'이라고 부르면서 쇼를 한다.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이 사람들, 진짜다. 완전히 뭔가에 씌였다. 그렇게 반론이 나오고, 버젓이 한국의 쇼핑몰에서 인기 서적이 되고, '불온서적 특별전'을 열만큼 조롱했지만, 꿋꿋하게.. 그에 반대한 사람들을 사정없이 자른다.

진단평가는 참고 사항일뿐이라고 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자르고, 수능보다 더한 날을 세운다. 이미 수많은 교사를 '잘랐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진단고사를 거부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준 죄'. 그런데, 솔직히 '일제고사'가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죽어도 우긴다. 그러면서, 이제는 학부모 시험 감독까지 부르고, 아이들이 목숨걸고서 일제고사에 응하도록 지시도 한다.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공부 못하는 아이들 걸러내서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것은 이해가 안간다. 거기다가 성적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운동부 학생들을 시험 못보게 한 교장 교감은 아무런 처벌도 내리지 않는다. 그것 참 이상하지. 학생들에게도 급이 있다는 뜻인가? [관련기사 : 수능보다 '요란한' 초중 진단평가 ..학부모 감독 동원 빈축]

더러운 경찰이 깨끗한 시민을 감시하려 한다. 억울하지? 더럽다고 하니까 억울하지 않나? 나도 촛불시위를 '불법 폭력 시위'라고 할 때마다, 유모차 부대 아주머니들에게 윽박지르던 그 국회의원을 볼때마다 억울하고 분통터진다. 그런데, 최근 경찰의 모습을 봐라. 성매매 업소에게 돈 받고 보호해주고, 택시기사를 '턱'하고 쳐서 살해하고... 차마 입으로 말을 못꺼낼 '더러운 행위'가 눈에 뜨이고 있다. 그래서 내가 '더러운 경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부의 이야기를 전체로 비화시키지 말라고? 내가 할 소리다. 촛불에서 있었던 일부의 폭력을 매일 매일 우리가 계속해서 폭력을 휘둘렀던 것처럼 비화시키지 말아라. 적어도 그런 비화가 끝나지 않는 한, 나도 '더러운 경찰'이란 말을 버리지 않겠다.

친일파들이 버젓이 활보한다. 정말이지 애국지사들이 보면 무덤속에서 다시 나와서 독립만세를 불러야 할 형편이다. 일본이 패망하면서 '50년 후에 보자'고 했다던데, 그 50년 후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교과서를 고치고, 일본 침략기를 미화하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꿰차고 있거나 높은 자리의 사람들을 움직인다. 아닌 것은 아니다. 적어도 친일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안되지 않나?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는 상식을 이미 버렸다.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다가, 10년이 지나도 회복 못할 실수들만 저지르고 있다. 정신 좀 차리자. 당신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은 이미 몇십년전에 시도했다가 망한 그 모델일 뿐이다. 세상은 '한 줄 세우기'로 발전하지 못한다. 아직도 자신들같은 '엘리트'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다는 식의 선민사상은 버렸으면 좋겠다.


제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오기를 빈다.

미디어 한글로.
20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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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굴 2009.03.25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에 동감합니다.
    그 '엘리트'주의...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많이 못배우고, 잘 모르는 나머지는 잔말말고 따라와라 라는 식...
    이제 3년 9개월 남았나요? 흐미..

  2. BlogIcon Vincent 2009.03.2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 9개월 남았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뭐라도 하지 않으면 그 이후 5년을 또 똑같은 꼴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

  3. BlogIcon Boramirang 2009.03.25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네르바 구속이후 적지않은 네티즌들이 자신들을 스스로 단속하고 있는 실정을 십분이용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이명박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불안하 건 그들일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그들을 지켜보면 그들의 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시점이 금방 다가 올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민들의 비판에 눈과 귀를 막고있는 정부가 살아남은 예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도발적인 방종이 가져다 줄 결과물은 너무도 뻔합니다.

  4. 제이디 2009.03.25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은 윗대가리들이 아랫것들을 동원해 차마 인간이 못할 짓을 하는데
    (100분 토론 여론 조사에 개떼로 투표..사람이 몇명이 죽었는데 같이 간 동료한테 부끄럽지도 않냐)
    법적용조차 어려운데 도주우려가 있다며 미네르바를 체포해서 구속하지를 않나..
    조회수 조작했다면서 반정부 성격 네티즌들을 조사하질않나..
    (횡설수설하는 경찰이나 뻔뻔하게 우기는 토론 패널들이나..)

    말도 안되는 언론탄압을 시민들은 언제까지 방관만 할 것인지 모르겠네요..
    학생들은 정치에 관심은 없으면서 안일한 양비론 밖에 모르구요..
    (국회가 파행하면 그냥 싸우는 것에서 눈길을 뗄뿐 왜 싸우는 지 모르죠..)

    이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는 사람이 없지 않지만 이 정도로는 턱이 없죠.
    역사적인 사례를 상기해보지만 이명박 정부라고 해서 역사를 모르는 게 아닌만큼
    적절한 물타기로 자기들의 원하는 것들을 얻어낼 방책들이 있을 것이구요.
    이명박 및 뉴라이트를 몰아낸다고 해도 우리가 감수해야할 희생이 커보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 상황에는 비관적입니다..

  5. BlogIcon 퍼즐맞추기 2009.03.2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식아~ 어디있니 상식아. 아마도 1400여일 남은 MB국치주간엔 돌아오지 않을듯...

  6. 한치앞을 알 수 없다. 2009.03.2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대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비판이 없다면, 옳바른 민주주의가 형성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근데, 과연 옳바른 민주주의는 누가, 어떤 그룹들이 정권을 잡으면 해결된다고 보십니까?
    북한같은 공산주의 보단 민주주의가 더 낳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북한보다 수십배의 경제성장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대를 나와서 대통령, 국회의원이 되든, 서울대, 연,고대를 나와서 대통령, 국회의원이 되든.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그 외의 어떤 당이 되든지간에 중요한 것은 얼마나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양심적으로 하는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정권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 국가정책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도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을 가져 올 인간의 본성을 일깨우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문화, 양심을 지키는 것이 미덕인 사회, 순결을 중시하는 사회, 도덕적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는 그런 사회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부터 그렇게 되야겠죠.

    • BlogIcon 최면 2009.03.2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이명박이 내려와야죠;;
      일단 마지막에 적으신 "나 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문화, 양심을 지키는 것이 미덕인 사회, 순결을 중시하는 사회, 도덕적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가 되는 그런 사회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에 절대 어울릴 수 없는 사람이 그 사람이거든요..

  7. 놈놈놈 2009.03.25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PD수첩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축소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사실 저도 이곳이 뭘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민주사회에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마지막 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명박정부!! 그것마저 눈에 가시로 알고 인원감축을 하다니요... 한숨만 나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갈런지.. 앞으로 남은 임기내에 민주화 후퇴는 물론이거니와 신공산주의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암튼!! 쥐박이는 물러나라!!!!!!!!! 제발~~

  8. BlogIcon 하아암 2009.03.27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저하게 자신들의 지지기반만 다지려하고 있으니, '상식'따윈 겉치레에 불과한 것이겠죠.

  9. 성군 2009.03.28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양반들아 자유가 무엇이고 민주주이가 무엇이며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정의할수 있는가 단지 자신만의 생각일 뿐이지 다수가 똑같다고는 생각하지마시게 같은날 같이 태어난 쌍둥이도 틀리다네요

미네르바 사태는 광우병 쇠고기 사태와 똑같다

조중동이 퍼트리고 조중동이 처벌한다

나는 광우병 괴담을 기사에서 자세히 읽을 수 있었다. 바로 조중동의 기사였다. 그들은 모든 국민이 그것을 믿는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리고 특히 말이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런데 참 우습게도, 얼마후에는 '그런 괴담을 퍼트린 자'를 처단해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둘러보니 희생양이 필요했다.  MBC PD수첩이 걸려 들었다. 모든 사태의 근원인 MBC를 죽이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 몸짓이 너무 서글프다. 정말로 아름다웠다.

미네르바를 키운 것은 아고라가 아니었다. 미네르바에 대한 수많은 억측을 꺼내들며 '저들이 미네르바를 떠받들고 있다'고 외친 조중동이었다. 아고라 경제방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미네르바'를 이야기했고, 미네르바 신드롬을 만들었다. 조중동의 역할이 컸다. (어차피, "그들"은 인터넷을 잘 못보니까, 조중동의 보도를 받고서 알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제 미네르바(라고 검찰이 주장하는)를 잡아들이니 온갖 죄를 다 묻는다. 참 이상하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미네르바라는 논객 한마디에 몇조가 움직일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어졌다니 말이다. 외환 딜러고 뭐고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미네르바 한마디에 우르르 달러를 내다팔거나 사는거였나? 거참.. 이제 외환 딜러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누가 누가 미네르바 글 빨리 찾아 읽나'로 뽑나? 그거 괜찮다. 나도 이참에 재경부 고위 관리가 될 것 같다. 아고라 경제방만 들여다보다가 달러 쏟아부으면 되는것 아닌가?

미네르바 탓할수록 작아지는 정부

미네르바의 죄가 크다고 말할수록 정부는 '스스로 무능력함'을 증명하는 꼴이 된다. 다 맞다고 치자. 미네르바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흔들렸다고치자. 그렇다면, 미네르바를 장관에 앉혀야 마땅하다. 장관의 말보다 더 그 사람의 말을 믿었고, 실제로 장관의 예측보다 더 많이 맞췄다.

거짓말로 치자면, 강만수 장관은 백번 정도 구속되어야 한다. 예측이 틀린 것으로 치자면 아마 엄청난 구형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장관은 괜찮고 미네르바는 안된다? 무슨 미네르바가 정부 공식 공문으로 글을 쓴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제 앞으로 검찰은 인터넷 소설가들도 잘 감시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에 국민이 웃고 운다면, 그 또한 범죄자일 가능성이 많다. 왜냐고? 소설가들이 쓰는 말은 거의다 '거짓말' 아닌가? '허구'다.

만약, 정부가 자신있고, 제대로 된 생각을 가졌다면, 미네르바의 예측과 다른 여러가지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한 판 대결을 붙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정부는 언제나 '그냥 괜찮다'는 식으로만 안심시켰고, 그때마다 오히려 외환시장은 나락으로 치닫았다. 정부의 말을 거꾸로 믿는 시장을 보면서 정부는 반성을 안하고, '배후세력'을 찾고 앉았던 것이다.

이미 촛불에서 배웠을텐데도 광우병 쇠고기 사태와 똑같은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배후세력 찾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이미 정치를 10년 이상 뒤로 후퇴시켜서, 제3공화국을 연출하고 있는 정부다. 그러니, 그때의 '빨갱이 간첩 사건' 처럼 하나 터트리면 모든 국민이 열광할 줄 알았나보다. 언제나 '배후'만 찾으러 떠도는 상황이니 너무 안타깝다.

이미 웹2.0 시대에서는 모두가 배후고 모두가 주동자고 모두가 공모자다. 글을 읽고 퍼트렸다면, 글을 쓴사람만이 주동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퍼트린 것이 더 큰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게 인터넷 시대의 논리다. 그렇다고 최초 글 작성자가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도 책임이 있다. 단지, 그 책임은 글을 쓴 사람, 퍼트린 사람, 읽은 사람, 맞장구 친사람, 반대글 올린사람, 비난한 신문기사... 모두가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글 쓴 사람 하나 잡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이건 단순히 '피라미드형' 조직사건이 아니다. 조폭 사건이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저번 광우병 사태나 지금의 미네르바 사태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오로지 '두목'을 찾는다. '두목'이 없다고 해도 '그런 조직이 어딨어?' 그러면서 두목을 찾고, 자기들이 두목이라고 지정한 놈을 무조건 팬다. 한 놈만 팬다. 그러면 해결이 될까?

제2의 미네르바, 제3의 미네르바가 나오지 말란 법 있나?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제2의 촛불, 제3의 촛불이 피어오를 가능성처럼 말이다.

국민 소통 비서관 만든다고 소통이 되는게 아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청와대에는 '국민 소통 비서관'이란 것이 있다. 이름은 거창한데, 실제로 얼마나 국민과 소통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지 모르겠다. 대통령 연설을 들어보면, 소통은 전혀 안하는 것 같다. 대통령은 오로지 조중동의 논조만 읽고 그 논조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어쩌면, 강만수 장관을 경질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할 인물이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고소영, 강부자로 이어지는 인맥 중에서 그 엄격한 인사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물론, 그 엄격한 인사 청문회의 기준은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동안 엄청나게 강화시킨 기준이다. 자업자득이란 말이 눈에 뜨인다.

전여옥 의원은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폭력 국회의원'의 사진을 두고 한참 독설을 내뿜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건 사랑스런 한나라당의 국회 장악 사진이었다. 역시 자업자득이란 말이 뇌리를 스친다.

요즘 보이는 많은 모습들은 결코 처음 본 것이 아니다. 국회의 폭력 사태는 이미 한나라당의 트레이드 마크 아닌가? 만약, 최근 사태를 비난하려면, 자신들의 과거를 먼저 반성해야 한다. 하지만,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절대 반성이란 없다. 무조건 앞의 '적'을 제거하려는 생각만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앞의 적'이 바로 자신들을 제외한 국민 모두라는 것이 문제다. 하긴, '촛불시위대'와 '시민'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고 보면, 자신들의 뜻에 반대하는 '것'들은 '국민이 아니다'라고 할지 모른다.

언제나 봄이 올까?

봄이 온다고 눈이 그칠까?

답답한 날이다.

그래도 다시 태양은 떠올랐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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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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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mm 2009.01.14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말하고 싶었던게 이 글에 다 있군요. 다음 아고라가 미네르바를 만들었다면 그걸 키우고 영웅(?)으로 만든건 조중동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이번 미네르바사건을 보고있으면 검찰의 도를 넘는 황당한짓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검찰들도 '이정부와 강만수가 미네르바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다' 이렇게 느끼고있는게 아닐까요. 그러니 유치원생도 웃고갈 가입싸이트까지 조사해서 기사화 시키는거겠죠.

    • BlogIcon 한글로 2009.01.15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반MB단체 운운할 때부터 웃었습니다. ^^ 한나라당 정부는 아주 재밌어요. ^^

    • 북치고 2009.01.20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북치고 장구치는 꼴이네요
      조중동이 북치면
      한나라당이 장구치고
      그들의 이런 황당한 놀이에
      국민들이 우롱당하는 느낌입니다..
      재벌신문이 사기치고
      국민은 속아넘어가고
      현권력이 처벌하고

  2. 억지 2009.01.14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라는게 같죠.(님하고 똑같진 않음)

    님은 글을 못읽는 분하고 동급으로 생각하네요 (단순한 글쟁이 블로거. 소고기문제는 정부의 무역 "기준"을 토대로 만들어진 문화 행사였고 허위사실 유포한 단순 글쟁이 청년하고는 비교 불가의 영역이죠

  3. BlogIcon antiwa 2009.01.1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책블로그들 요즘 제목 뽑고 낚시하는것도 정말 못봐주겠어요...

    어머니들이 마치 직접 작성한 글 마냥

    "내 아들이 갈 군 급식 현장 직접 가보니..."

    막 이런식... - -;

오늘 촛불은 평화 촛불이어야 한다
폭력 시위는 촛불의 의미만 더럽힌다

촛불은 비폭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지난 6월 손수 서예 피켓을 써 주시던 분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촛불집회는 비폭력 평화시위였다. 그런데, 조중동과 이명박 정부는 그게 '불법 폭력 시위'라서 나라 신인도도 추락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이 말에 '아무 폭력이 없었다'고 소리치고 싶지만, 그렇게는 못하겠다. 분명히 '약간의, 소수에 의한 폭력'이 있었음은 그들의 사진에 '멋지게' 찍힌 컷들로 증명되고 있으니까.

난, 시위에 그리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예비군을 끌어내고 폭력을 휘두르려는 몇몇 사람들과 설전도 벌이고 몸싸움도 해봤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나에게 돌아온 것은 '너 프락치지?'라고 하는 말이었다. 어이가 없었다. 폭력 시위를 하면 신나는 것은 조중동과 이명박 정부인데, 어떻게 그걸 막자고 하는 사람이 프락치인가?

여기서 폭력시위를 했던 사람들을 프락치로 몰고가는 발언은 하지 않겠다. 어떤 증거도 없으니까. 하지만, 그들은 뒤에서 평화롭게 노닐며 앞쪽 상황도 모른채 '촛불축제'를 즐기던 사람들과 달리,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었다.

폭력이 문제인 이유는 그 다음이다.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재빨리 뒤로 빠질 수 있다. 실제로, 앞서서 파이프 휘두르고 바로 뒤로 빠지는 사람도 봤다. 문제는, 그로 인해서 성난 전경들이 밀려오면서, 뒤에 멋도 모르고 당하는 사람들이다.

결국, 앞에서 차위나 높은 담벼락 위에서 '한컷'을 기다리던 조중동 기자에게 멋진 장면을 연출해 준 그 '파이프' 들은 촛불이 잠시 꺼진 상황에서 '폭력 불법 집회의 증거'로 신나게 인용되었다.

촛불이 아무 일도 못하고 무기력했다고? 무슨소리?

촛불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 실패했다치자. 적어도 저런 폭력을 막지 못해서 실패했다치자. 지금은 6.10항쟁이나 대학생 데모때처럼 그렇게 '투사'들로 뭉친 시위가 아니다. 한 번도 시위대에 끼어 본 적이 없는 그냥 시민들이고 아이들이고 학생들이다. 세상이 변했고, 시대가 변했다. 지금의 시위 문화는 축제이면서 시위이면서 집회다. 집회란 무릇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구태의연한 사고를 가진 '세력'들은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 엄청난 수의 무장 전의경을 어떻게 몇 안되는 앞쪽의 사람들로 뚫겠는가? 아고라에서는 "이전 촛불이 망한 것은 평화를 외쳤기 때문이다"라고 하지만, 난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촛불을 망친 것은, 촛불을 망하게 한 것은 복면을 쓰고 파이프를 휘두른 "구태의연한 시위자"들이다. 그들 덕분에, 소극적인 저항을 한 사람들이 전과자가 되어가고 있다.

촛불이 실패했다고? 난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촛불은 "이명박 정권이 촛불을 무지하게 무서운 존재로 인식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했다. 그래서 촛불을 막으려고 저렇게 이상한 법률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려고 애쓰고 있지 않나?

그리고, "한 번 더" 촛불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정권이 온전하지 못할 줄 안다.

MB정부가 기다리는 것은 "폭력 시위"

그래서 MB정부는 폭력시위를 기다린다. 자신들이 여태까지 말했던 "음모론"을 정확히 뒷받침해줄 그런 폭력시위 말이다. "몇몇 불순세력"에 의해서 자행된 "불법 폭력집회"가 바로 촛불집회였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안달이 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들러리를 서 줄 셈인가?

"비폭력을 외치는 사람들 치워라" 이런 말이 오가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궁금하다.

또한, 오늘 타종행사에 모이는 사람은 촛불 들려고 오는 사람보다 그냥 가족과 연인과 즐기러 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거기서 어거지로 '우리와 동참하라'고 윽박지를 것인가? 앞에서 쇠파이프 들고서 질질 끌면서 '우린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외칠 것인가?

아마도 그렇게 된다면, 시민들이 더 먼저 '폭력 집단을 진압하지 않는 경찰'을 부추길 것이다. 나또한 그럴 생각이다.

제발, 한 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싶으면 촛불은 조용히 내려 놓아라. 촛불 소녀 캐릭터를 내려 놓아라. 촛불 들다가 쇠파이프 들고.. 이러지 말아달라. 그건 MB식 실용주의일 뿐이다.


촛불은, 쉽게 꺼지지 않는 '시대 정신'

촛불은 그리 쉽게 꺼지지 않는다. 이미 '시대 정신'이 되어 버렸다. 우리는 저항을 이야기 할 때마다 '촛불'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 조급해할 필요도 없다. 누구는 오늘 MB정부를 박살내지 않으면 절대로 막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세상에 '절대'는 없다. 어떤 정권도 국민의 분노를 거스를 수 없다. 과거 독재정권이 그리 했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오늘 촛불은 타올라야 한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그렇게, 우리의 축제요, 우리의 부르짖음이요, 우리의 행진으로 타올라야 한다.

몇몇의 쇠파이프나 무력으로 MB정권은 박살나지 않는다. MB가 청와대 뒷산에서 기다리고 있는 소리는 시위대의 '아침이슬'이 아니라, "저새끼들 죽여라"하는 술취한 시위대의 행패일 뿐이다.

대체, 청와대로 진격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청와대를 동네 수위 아저씨가 지키는 줄 아나? 청와대로 진격하는 시위대에게 총이라도 쏘면 어쩌겠다는 것인가? 그래, 총을 쏘면 시위대가 격해져서 쳐들어갈 수 있다고 치자. 그러면 총 맞아서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건 누가 책임지나? 국가에서 잘했다고 상패라도 하나 던져주나?

무력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 그것은 MB식이다. 북한 빨갱이를 무력으로 다 죽여버리고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식의 그런 천박한 논리를 우리의 촛불이 따라해서는 안된다.

바보라고들 한다. 때리면 맞는게 바보라고들 한다. 하지만, 간디는 그렇게 인도의 독립을 쟁취했다. 비폭력 무저항의 힘은 폭력을 휘두르는 자들보다 더 위대하다. 전경을 때리는 무력보다, 전경에게 얻어 맞는 시위대의 모습이 더 힘을 발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제발, 촛불 정신을 더럽히지 말자. 겨우 몇명이서 전경과 치고박고 싸운다고 이명박이 퇴진하진 않는다. 그리고 어차피 전의경도 모두 시켜서 하는 일일 뿐이다. 윗대가리들은 따뜻한 아랫목에서 배 두들기고 무전만 치고 있다. 대체, 전의경 때려서 얻는게 뭔가? 차 전복시켜서 얻는게 뭔가?

촛불을 들고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것. 그 촛불의 숫자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난 것. 그들의 손에 든 피켓이 거리에 넘쳐나는 것. 이게 바로 MB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침이슬을 부를 참이면, 또 무서워서 청와대 뒷산으로 올라갈 것이다. (실제로 거기서 부르는 아침이슬이 청와대 뒷산에 들릴리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은 소머즈를 능가한다.)

그리고, 세상 끝나지 않는다. 이명박도 한 대통령일 뿐이다. 선거때마다 한나라당이 승리를 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우리같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버리자. 조금 더 논리적으로, 더 제대로 우리의 반대쪽에 서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폭력이라니! 썩 물러가라!

촛불 소녀는 내가 지킨다.


참고글 : 촛불시위여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을 배우자 (20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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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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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은킴 2008.12.3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제야의 종 행사에 많은 촛불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만 여의도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암울하네요. 소수의 촛불집회자가 폭력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대다수는 비폭력을 원하는 촛불입니다.
    일부를 확대하는 게 수구세력의 논리라면 한나라당은 성희롱당이 되어야하는것이겠죠.
    역사는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지만 역사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제자리에 있으면 뒤쳐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진하기위해선 현재도 힘차게 노를 저어야하겠지요.
    아무튼 우울한 연말연시입니다.

  2. BlogIcon 구차니 2009.01.01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촛불 집회 양상을 보면 확실히 일반 시민들도 정권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로 인해서 2009년에는 조금은 더 희망적인 뉴스가 들려 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예를 들자면 MBLee.no.brain 탄핵이라던가)

    2008년도 한글 바로 잡는 일에 수고 하셨고, 2009년에도 알찬글 기대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명박 대통령 각하,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어떻게 하면 안먹을 수 있습니까?
-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된다던 각하께 여쭙니다


각하, 원산지를 속여 파는 무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쩌죠? 이거 큰일입니다.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값비싸고 질 나쁜' 호주산으로 둔갑시키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큰 맘먹고 판매개시를 했다던데, 바로 연이어서 위반 사례가 터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산 쇠고기 (수입)점유율이 50%라고 현혹하고 다녀도, 창고에 쌓인 쇠고기 물량을 어쩌지 못하는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업자들의 궁여지책이었을까요?

대체 왜 바보같은 국민들은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값비싸고 질나쁜 쇠고기'라고 해야 안심하고 사갈까요? 혹시, 대통령 각하께서도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많이 드시고 계십니까? 아.. 고통분담 차원에서 '질나쁜 쇠고기'만 드신다구요? 역시.. 짱!

각하,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촛불 폭도들이 '원산지를 속여서 파는 음식점과 정육점이 수두룩할 것'이라고 '유언비어'와 '괴담'을 퍼뜨릴 때, 각하께서는 '원산지 단속 철저히!'를 외치시며 전혀 원산지 구별 능력도 없는 일선 공무원들을 손수 파견하시어 모두 검사하도록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실용주의 였습니다. 우리 국민은 모두 발뻗고 주무셨습니다. 마치, 각하께서 '지금 주식하면 돈 번다'고 하셨을 때, 모든 애국 시민은 모두 빚내서 주식을 샀을 것입니다. 참.. 펀드 투자는 벌써 하셨다죠?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하던데요. 인도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수"라고 일컬어지는 바로 '0'만큼...

어쩝니까. 각하의 서슬퍼런 "과태료 운운"에도 "질좋고 값싼" 쇠고기를 파는 사람들은 상당수 속여서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먹기 싫은데 어떻게 하면 안먹을 수 있습니까?"

각하, 전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먹기 싫습니다. 각하께서 친히 말씀하시길.. 촛불시위 하러 나온 사람도 분명히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전 여태까지 주변에서 온통 '호주산' 쇠고기 파는 곳만 보이더군요. 음식점을 가도, 호텔 뷔페를 가도 온통 '호주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저같은 '촛불폭도'가 미국산 쇠고기를 어디서 사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거죠?

아하! 호주산을 사먹다보면.. 어차피 속여서 파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결과적으로 먹게 될 것이다.. 라는 예언을 하신 것이지요? 맞지요? 역시, 실용주의, 비지니스 프렌들리하십니다. 두잉 베스트 하고 계신것 맞죠? 나이스 샷입니다.

전 대통령각하와 같이 국민들과 고통분담하는 차원에서 절대로 "질좋고 값싼 쇠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그런 호위호식을 하다니요. 전 '질나쁘고 비싼 쇠고기'나 아니면 그냥 '아주 싼 돼지고기'를 먹겠습니다. (그런게 있지도 않지만..) 그냥 풀만 먹죠.

어쨌든, 좀 가르쳐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먹기 싫으면 안먹을 수" 있는지요? 대통령 각하께서는 드실때마다 DNA분석 후에 드시나요? 아니면 CSI팀을 불러야 하는 것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1000만원짜리 컴퓨터인가도 사셨다는데, 그걸 사용해서 좀 댓글 좀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네? 네? 암호를 모르신다구요? 흠. .그럼 종이에다라도.. 아.. 아.. 오해라구요? 네..?


참.. 이 촛불 누가샀는지 경찰청장이 보고하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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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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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미경 2008.12.03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갑니다

  3. dnrrltu 2008.12.03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먹어보앗는데 맛있기만 하더구만 먹기싫음 관두세요
    먹고싶은 사람 많으니까
    값싸고 맛잇는데 왜안먹어요
    시장 놀ㄴ리에 맏기는것이 좋지요

    • 고기노 2008.12.03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난 먹기 싫다구 먹기 싫은 사람 엄청 많아.
      시장'논'리에 '맡'기는 게 맞는데, 전제조건은 경쟁조건이 공평해야된다는 거지? 속이는 놈이 있으면 시장논리에 맡겨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거라니까 ㅉㅉ

    • 달나라에서 오셨쎄요? 2008.12.04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순해서 좋겠소.
      몹시 부럽습니다.

    • 내일은 투표권자 2008.12.17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난독증환자로군. 아님 두척동자이거나... 이 글쓴 사람이 먹기싫어 관두고 싶어하는데 그 방법을 묻고 있잖니! 아무데도 그걸 밝히는 데가 없다고 ... 이메가만 모두들 그걸 밝히고 있는 줄 안다는게 문제요. 사실파악을 안하고 귀막고 눈없는 사람이 탁상정치를 편다는 거...

  4. .. 2008.12.03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만 읽고 가려다가 매국 개꼴통들 댓글때문에 욱해서 추천한방 날리고 간다.

    씨댕들..심장을 갈아먹어도 시원찮다.

  5. 에헴 2008.12.03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총장이 아니라 경찰청장.


    검찰총장은 '독립된 기관'인 검사들의 수장이라 "총장"이고...


    경찰청은 경찰청 기관장이라 "청장"입니다.

    경찰청 경찰들은 각자가 '독립된 기관'이 아닙니다.

  6. dlwn 2008.12.03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 안녕????

  7. 흐음 2008.12.03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냉소적이구만. 그것도 좋지 않지.

  8. 있잖아요. 2008.12.03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속여파는 것.
    이런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문제다.
    차라리 당당하게 팔아라. 그러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먹고 싶은 놈은 먹고, 아니면 안먹고, 이렇게 좀 하면 안되나?
    도대체 왜 속여파나?

    우리동네 단골식당이 있었다. 내가 참 좋아했던.
    어느날부터 원산지가 몽땅 미국산으로 바뀌었다.
    다시는 안간다고 다짐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히려 참 솔직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욕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면 안가면 그만이다.
    그들이 속이고 팔았다면 난 아무것도 모르고
    호주산으로 위장한 미국쇠고리를 희희낙낙 먹었을 것이다.

    차라리 감사하다.

    ...... 정말 짜증나는 세상이다.

  9. 신종철 2008.12.03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얼마전에 신촌에있는 미쿡소판매하는데서 꽃등심 사먹었다..역시 맛은 한우보다 못하다..이제 나 쥭

    는거니?? 아직도 이런글을 올리다니..존경스럽다..나쥬그면 니네편 해줄께!!

  10. 엘루이 2008.12.0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 나쁜(?) 한우를 고집하시는 글쓴이 분의 상황이 부럽군요.
    저희 집 혹은 주위 친구들 중에 맞벌이를 하는데도 한우 먹는 횟수는 일년에 손 꼽을만 합니다.
    그래서 보통 고기 섭취는 주로 닭이나 돼지고기(광우병파동이전입니다)로 했었는데 요새는 생선류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닭이랑 돼지고기 가격도 너무 올라서 말이죠.
    돈 많은데 한우 먹기 싫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형편 때문에 그렇지 못할 뿐이죠.

    • BlogIcon 한글로 2008.12.04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우="질좋고 비싼 고기" / 호주산 = "질나쁘고 비싼 고기" 뭐 이 정도 입니다. 저도 한우 먹어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

    • 내일은 투표권자 2008.12.17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생각납니다. 한 번도 '한우'를 먹어본 적이 없다는 거 ...

  11. 구거햏자 2008.12.0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요샌 한우라해도 깨름직한게 먹기가 싫더군요.

    에이즈환자가 무서운건, 전염될까 '불안해서' 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네. 안전하다고 지껄여대곤 하죠. 하지만 걸리면 직빵입니다. 네. '불안합니다'
    그래서 싫고 무서운거죠.

  12. BlogIcon 9y00y 2008.12.03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 말씀대로..왜 궂이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가 있는데 전부 우리업소에서는 호주산만 사용한다.한우만 사용한다.. 그리고 고깃집가면 전부 괄호안에 호주산이라고 왜 적어둘까요?? 미국산소고기는 걍 미국산소고기라고 하고 팔면될텐데.. 그 좋은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왜 호주산 이라고 궂이 표현하면서 파는건지??

    진짜 어느가게를 가도 미국산소고기를 파는 가게는 없던데..?
    전부 호주산이래..

  13. 제발 ... 2008.12.04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마트엔 미국산이 더 잘 나간댄다

    첨에 안먹겠다고 한 새키들도 처 잡수고 있다는 말이겠지?

    이제 다 죽겠구나 ㅋㅋ

    개념 좀 챙기고 살어라

    • ... 2008.12.04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어제 홈플러스 들를일이 있어서 잠시 간 김에 축산쪽을 둘러봤지만 미친소사는 사람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잘 팔리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웃기만 하더군요. 잘팔리면 잘팔린다 했겠지요. 님은 님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국내에 풀려있는 미친소를 님같은 분들이 맣이 먹어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12.04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마트에서 보고 오셨지요? 한국 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잘 나간다는 뉴스는 우리나라엔 없습니다만..

  14. ... 2008.12.04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소때문에 아예 쇠고기를 끊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형3사에 미친소를 풀고부터 돼지고기마저도 위협을 받고있는 상황인데 정말 어찌하면 미친소의 접근을 막을수있을런지요...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이다보니 매일 매일 걱정입니다. 이제 롯데 홈플러스 이마트 갈일은 없을듯한데 농협은 진정 믿을수있는지 누가 좀 알려주셔요..

    • BlogIcon 한글로 2008.12.05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친소를 '안미쳤다'고 생각하면서, 시장가서 한바탕 울면서 기도하겠다고 하면 될겁니다. 우리의 각하처럼요! (서민 못살게 만든 장본인이..ㅋㅋ)

  15. BlogIcon 굳상 2008.12.04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말로 참 슬프네요~
    어떻게하면 안먹을 수 있나요~
    처음부터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다고 그렇게 호소했건만..

    우리 회사앞 식당에 3,500원 백반을 파는 곳인데

    "우리 업소는 반찬류, 국에 들어가는 쇠고기는 모두 한우입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이렇게 써있네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흠..

  16. 그여인 2008.12.04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저와 남편이 먹는건 괜찮습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에....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갑싸고 질좋다는 대통령 말이 있었는데...
    양심적인(?) 급식 담당자들이 과연 비싸고
    맛없는 한우나 호주산을 쓰겠냐구요.
    고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쇠고기 반찬 먹지말라
    할수도 없고,
    국종류에 보이지않게 들어간 쇠고기 국물같은건
    아이들의 눈으론 구별도 힘드니....
    정말 걱정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12.05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통령은 "아무 문제없다. 급식 관리 철저하다"라고 하겠지요. 얼마전에 집단으로 장어먹고 쓰러진 그런 뉴스는 보고도 안될거구요. ㅋㅋ

  17. BlogIcon 엔즐군 2008.12.0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지쳐서 더이상 정부에 대항하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져버렸습니다.
    촛불시위 당시 우려하던 문제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이제는 정부가 사고만 안 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12.0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쳐도.. 지쳐도.. 이겨내야 합니다. 저들은 배 두드리면서 오랫동안 가겠지만.. 우리는 가진 것은 오직 하나.. 진실 뿐이니까요.

    • 내일은 투표권자 2008.12.17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왕폐하 국민들이 빵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바보들,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가 쌔고 쌨으니 그거 먹고 버티라고 해!" 여왕폐하는 처먹을게 많으니 백성이 지쳐서 포기할 때까지 버티실 수가 있었답니다. 백성은 이렇게 나약한 걸 아시는 거죠. 똑똑하신 우리 여왕폐하...

  18. 시장보는사람 2008.12.04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에서 행사를 해줘서인지는 몰라도... 미국산 쇠고기랑 호주산 쇠고기 가격차 크진 않습니다. 다만, 미국산시식하는 곳엔 인산인해더군요. 저는 시식은 안하고 미국산 쇠고기로 살치살 반근 샀습니다.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이 100g에 1980원(행사해서)고, 미국산 살치살이 100g에 1900원(역시 행사가)인데.. 10원 한푼 아껴야하는 시점에서는 미국산이어도 더 싼 쇠고기에 손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12.05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그런 것을 노린것이 바로 미국의 속셈 아닐까요? 결국, 어려우니 찾게된다..

    • 내일은 투표권자 2008.12.17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다가 미국산 쇠고기 점유율이 높아지면 값을 올리는 것이 전통적인 미국의 상술입니다. 물론 한우농가가 거의 궤멸단계에 이르면 더 신이나서 할 거구요.

  19. 목격자 2008.12.04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MB 싫은 소리 적으면 찍혀서 나중에 분명히 갖은 방법으로 보복을 당할텐데 어째야 하죠?

  20. BlogIcon 비프리박 2008.12.04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값싸고 질좋은 그토록 찬양해마지 않는 미쿡산 쇠고기를 왜...
    호주산으로 둔갑시키는 걸까요.
    그나저나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안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알았으면 하는데 2mb가 이건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똥 싼 자가 똥 치운다고 말이죠.

  21. BlogIcon 아아아 2008.12.05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하! 저희들도 쫌 먹고 살게 도와주십시오!
    청와대에 이메일 보내고 싶네요.

우리가 왜 촛불을 들지 않냐고?




멜라민 사태에 왜 촛불을 들지 않냐고?

세월이 하수상하니 재밌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금 여당은 사람들이 촛불들고 나올만한 '자신들의 명백한 실수'가 나올까봐 조마조마하고 있는 마당에 말이다.

(관련글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859305)

재밌는 것은 '광우병 촛불집회 = 반미집회 = 정치적 선동'으로 결론지어 놓고 시작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이니 전혀 '반미'와 거리가 멀다는 식의 분석이다. 이런 분석은 정말이지 곤란하다. 왜 곤란하냐 하면.. 이건 두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정부도 사과했듯이, 분명히 저번 미국 쇠고기 협상에는 위험한 부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또한 국민 정서도 고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국민은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일어섰다. 하지만, 정부는 오히려 그런 국민을 무시했고, 그래서 점점 촛불이 커졌던 것이다. 이번엔 정부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응하고 있는 모습 안보이나? 왜 그러겠나? 아마도 예전 같으면 '그거 먹어도 안죽어. 떽!' 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유모차 부대가 왜 안나오냐고?

아마도 멜라민 분유 사태에 대한 대응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초기 상황과 똑같이 한다면, 유모차 부대 뿐만 아니라 이번엔 경로당 부대도 나올 것이다. 그게 보고 싶다면 그렇게 해보시라.

하지만, 정부는 국민의 안정을 최대한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당연하다. 그리고 지금 정부는 어떻게든 이 사태를 막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물론, 과자 성분표시에 '멜라민'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대통령님만 빼고 말이다. (관련 돌발영상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302&s_hcd=01&key=200809291440584898)

그리고, 유모차 부대 운운하는 것은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고려인가보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아니라 만약 중국산 쇠고기 문제였다면 우리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아직도 눈감고 귀막은 정부는 아직도 촛불집회 사태를 '반미 주의자들의 정치적 선동에 일부 몰지각한 폭력 시민이 놀아난 것'이라는 식의 해석을 마구잡이로 하고 있다. 자신과 자신의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어서 나온 어머니의 명예까지도 훼손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유모차 부대는 누가 나오라고 해서 나오지 않는다. 멜라민 사태를 '아무 문제 없어. 그냥 처먹어'라고 하면 분명히 나온다. 정부의 정책이 상식에 맞지 않고, 그 위험이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나온다.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운운하면서 '안전하다'고 외쳤다면, 지금 멜라민이 함유된 과자를 먹고 걸릴 확률도 계산한 후에, 미사랑인가 뭔가 하는 그 과자를 국회의원끼리 모여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연출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무 문제 없으니, 먹으라고 해보시라... 하긴, 대통령님도 '성분표시'에 멜라민을 넣으라는 대통령 고시를 내리면 될 것 같다. 그리곤 '아무 문제 없어! 니들 죽을때까지 먹어도 안죽어! 그거 먹고 죽으면 로또 맞고 벼락맞는 비율이야!'라고 해야 할까?

멜라민 사태,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멜라민 사태는 어쩌면, 쇠고기 사태의 후속타가 아니라 전주곡일 수 있다. 얼마나 식품에 관한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지, 그렇게 큰소리치던 우리의 정부가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즉, 미국에 광우병이 생기더라도 우린 충분히 검역을 해내고 막을 수 있다고 큰소리치던 정부에게 실전 1회전이 다가온 것이다.

국민은 지켜보겠다. 쓸데없이 "촛불은 어디갔냐"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는 꺼내지 말자. 아무리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로 회귀한다고 해도, 할 말과 못할 말은 좀 가려서 하자. 좀 생각 좀 하고 살자.

(아주 짧지만 이 글과 똑같은 내용을 달은 아고라 글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534732  멜라민에 유모차가 왜 안나서냐고? [대추사랑님] 2008.9.30 )


(오후4시 추가) 정말 대단한 댓글!
[위 기사 출처 : 링크 ]


미디어 한글로
2008.10.1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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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2 2008.10.0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광우병 쇠고기 처럼 멜라민 먹고 죽을 확률은 낮으니 싸고 질좋은 멜라민 함유 과자를 먹으라고 한다면 촛불을 들었겠죠.

    • BlogIcon 한글로 2008.10.0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그러면서.. "안먹을 사람은 안먹으면 되지"라고 한마디 덧붙이면.. ^^ (반드시 포장에 '멜라민 함유'라고 써 놓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좋아할 듯..^^)

    • 깐죽이 2008.10.0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멜라민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먼 잡소리냐… 비유 할 것을 해라…
      님하 앞으로 미제 쇠고기 안 쳐 먹나 두고 보자…

    • BlogIcon 한글로 2008.10.01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깐죽님.. 맞아요. 광우병으론 전세계에서 한명도 안죽었다죠? 그렇죠? 정말 안타까운 분이네요.

  2. BlogIcon Cernie 2008.10.0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런 소리 (멜라민 사태에는 왜 촛불을 들지 않냐) 하는 글들 보면 답답합니다. 도대체 생각은 하고 사는건지. 논리가 통하지 않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이 나라가 요모양이겠지만 말이죠.

  3. 2008.10.0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입명이 2008.10.01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읽고 키보드는 두들겨도 행동으로는 못하는 겁쟁이 심보가 국민들에게 있는거 같아요.

  5. BlogIcon 레이니돌 2008.10.0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사람들 볼 때마다 역겹습니다.

  6. BlogIcon 김선종 2008.10.0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싱의소중한개인정보 지금가입여부를 확인하세요..

  7. BlogIcon 단군 2008.10.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저리 같은 놈들이예요, 정말...정책/정치 시뮬레이션 이 놈들은 전혀 않하는가 봅니다...지들이 하는 작태가 보이지도 않는 모양 이예요...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셨습니다...예, 지켜보고 있습니다...

  8. 깐죽이 2008.10.01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 촛불 들어야 정상이지…
    멜라민 뿐 아니라 중국어선에 해경이 목숨을 잃었고 북한군에 의해 관광객이 죽었는데 잠잠 하잖아?
    촛불은 명박이와 미군에게만 들이대는 것인가?

    에혀… 촛불을 왜 안드냐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촛불이 없는 이유는 주도세력이 없어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주도세력은 자발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소수 반미세력에 의해 농락당한 저질 국민들이 불쌍할 따름이라고…

  9. ㅋㅋ 2008.10.0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래요?

    당신 말마따나

    "'아무 문제 없어. 그냥 처먹어'라고 하면 분명히 나온다. 정부의 정책이 상식에 맞지 않고, 그 위험이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나온다."

    이럴 때 촛불이 나오는 거라면


    노무현 대통령 시절 2007년 5월 30일 한겨레 신문의 이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왜 시위없이 그냥 넘어간 거냐?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12866.html

    정부, 한-미FTA 타결 직전 ‘양해문서’ 작성
    미국서 승인한 도축장은 현장조사 못해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직전에 미국산 쇠고기 등 수입 농축산물과 식품에 대한 위생검역 권한을 대폭 미국한테 넘기는 ‘양해 문서’를 작성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한-미 위생검역 기술협의에서 합의한 ‘동물 위생과 축산제품의 검역조처에 관한 양해 문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 합의는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이 타결되기 5일 전인 3월28일 이뤄졌다.

    이 문서에는 “한국은 돼지고기 및 가금육에 대한 ‘미국 검사 시스템의 동등성’을 인정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되어 있다. 또 한국이 미국 검역 시스템을 인정하는 것은 명시돼 있지만 미국이 한국 시스템을 인정하는 내용은 없다.
    ============

    노무현이 상식에 맞지 않는 정책을 제시하는 건 괜찮고 이명박이 그러는 건 촛불시위 감이고. 그런 건가?

    • 두주불사 2008.10.02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님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아님 코매디 하는 건가요???
      저때 촛불 들었는데요 근데 양해문서보다 더큰문제가 있어서 그거에 들었어죠 바로 FTA반대 집회요...
      모든걸 2mb가 싫어서 한다고 생각 하시면 않됨니다 우리 국민들이 님같이 단순하진 않으니깐요...

    • ㅋㅋ 2008.10.02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신가요? FTA 반대집회를 세종로 틀어막고 매일 밤 한 달 넘게 한 줄은 몰랐네요.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비교를 하시길 바래요.

      내친김에 하나 더 여쭤보죠. 우리나라 국민들 1인당 연평균 쇠고기 섭취량은 8kg가 넘질 않습니다. 김치는 30kg가 넘죠. 국내 유통되는 김치 중 40% 이상이 중국산인 것을 감안하면 국민 1인이 섭취하는 중국산 김치는 약 12kg가 넘습니다.

      이런 중국산 김치에 큰 문제가 발견된 게 지난 2005년 입니다. 기생충알도 문제이거니와 납투성이 공업용 페인트로 발색을 한 중국산 고춧가루가 더 큰 문제였죠.


      광우병 얘기가 아니라서 식상하신가요?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김대중 정부 시절이었던 99년 영국의 광우병 환자 혈액으로 만든 혈액제제가 국내에 유통, 1400여명이 넘는 우리 국민들에게 투여되었습니다. 정확하게 1492명이었고 이중 9명은 헌혈을 해서 그 피가 다시 다른 3명에게 투여되기도 했습니다.

      알부민제제는 혈장분획제제라 광우병종말론자들이 얘기하는 프라이언은 충분히 전달되고도 남거든요. 열처리래봤자 60도에서 10시간만 하니까요. 그래도 간염과 에이즈는 충분히 예방이 됩니다만.

      위 내용은 2003년 정기감사자료를 확인하다가 알려진 사실인데 그렇다면 2003년도엔 왜 조용했나요?



      같은 속성의 다른 사건들이 있는데 어떤 사건들만 선별적으로 시위하면서 반응한다면 그건 시민대중의 목소리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우중의 어거지라고 하는 겁니다. 놀아난 주제에 꽤나 당당하시네요.

    • 참내... 2008.10.04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요 ㅋㅋ 님...
      설마 진짜 그런이유로 촛불을 운운하고 있는건가요?
      아님 알바인가요 한나라당의
      딱 깨놓고 전 촛불 든적도 없고 글 남긴적도 없습니다만 님같은분 보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 ㅋㅋ 2008.10.05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요 참내..님.

      초딩이 똥 보고 더럽다고 하건 대통령이 똥 보고 더럽다고 하건 똥이 더러운게 중요한거지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제가 한나라당 알바건 남파 간첩이건 외계인이건 노무현이건 간에 상관하지 마시고 제가 하는 말에 대한 반론을 해주실래요? 논의되는 내용이 중요한 거 거든요?

      제가 제시한 자료나 논리에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시구요. 당신이 듣기 싫은 소리라고 해서 그게 잘못된 소리라는 얘기는 절대로 아니거든요?

      다시 정리해드릴까요? 국민 건강을 더욱 위험하게 했던 일도 있었고 더욱 넓은 범위의 검역권을 미국에 넘긴 일도 있었는데 그땐 왜 조용했고 이번엔 왜 촛불 시위가 일어난 건지 설명해주시라구요.

      유일한 차이로는 정권이 바뀐 것 밖에 안 보이니까요.

    • 포이보스 2008.10.08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예) 는 김때중 놈현 밖에 없나?
      당신의 그 논리적인 뇌에는 박정히,전두환,김영삼은 없는가? 예를 든것이 너무 편향적으로 보일거라고 생각들지 않는가? 논리적인 반박?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당신이 설득(?)할려는 사람이 보고서 납득 갈만한 글을 적는게 좋지않을까?

    • 2008.10.08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때는 지금만큼 이런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가 없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묻혔던 거 아닐까요? ㅋㅋ님은 직접 그 자리에 나가보시고 그 일에 대해서 인식을 하시나요? 만약 언론매체에서 다루는 것만 보고 인식하시는 거라면, 언론매체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어딘가에서 촛불이 하나라도 빛나고 있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이번 촛불, 마무리가 좀 안타깝긴 했지만 시민들의 주권의식에 긍정적인 면을 찾아준 점이 있긴 합니다(좋지 않은 얘기들도 많지만). 이번 촛불로 시민의식이 고취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어떻게 그 싹을 길러나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말이 좀 꼬였네요^^; 제가 말을 잘 못해서.

    • werber 2008.10.09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촛불시위는 광우병에 대한 이명박정부의 대응이 원인이지 광우병 자체가 원인이 아니란다.

      만약에 'FTA 양해문서 채결'이나 '혈액제제'로 인한 비판에 노무현, 김대중 정부가 이명박정부처럼 세종로에 명박산성 만들고 유모차건 뭐건 할거 없이 다 때려잡고 혈액제제같은거 위험하지 않다고 우겼다면 똑같이 촛불들고 나갔겠지. 우겼냐?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파악해라. 팩트 엮어서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 티는 보이는데 그닥 원인은 제대로 파악 못해서 삽질하고 엉뚱한 논리로 빠지는구나.

  10. 피식 2008.10.02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그랴..촛불들기 싫으면 말고....아마 미국산 음식에 이런일 있었다면 백프로 촛불감이지..안그랴?

    되지도 않는 *소리는 하지를 말더라고...

    • 두주불사 2008.10.02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이네 아마 미국산 재품에서 이런일 이러났으면 정부와 조중동은 엄청 많이 먹어야지만 죽으니 안전하다고 그냥 수입 계속한다고 했을꺼여...

  11. BlogIcon wangn 2008.10.03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휴..;;

  12. 2008.10.03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2008.10.03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BlogIcon 드림판다 2008.10.03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선생님, 왜 멜라민에 촛불을 들지 않는가는 우리의 호프 진중권 선생께서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02111426

    그리고 중국산엔 안들고 미국산엔 촛불 든다고 하면서 정치적인 색을 씌우려고 발악을 하는 더없이 정치적인 인간들이여... 앞으로 니네가 말하는 "좌빨"과 관련된 모든 행사에 무조건 나가라. 한 군데도 빠짐 없이. 3년 동안 단 한 군데도 안 빠지면 그땐 인정해줄게. 똑같은 빨갱이 국가인데 중국 사건에는 가스통 들고 나가고 러시아 사건에는 안 나가면 너넨 친러반중이다. 오케이?

    광우병 사건은 쇠고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뒈질 확률이 적으니까 아무말 말고 처먹으라는 캐굴욕을 당하면서도 한국에 유리한 어떤 것도 끌어내지 못하는 병신 때문에 열불이 나서 뛰쳐나간 거야. 그나마 촛불이 있었으니까 멜라민에 관심 갖는 척이나 하지, 안그랬으면 아 뭐야 귀찮아 대충 처먹어~ 그랬을 게 뻔하지...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에혀...

  15. 에휴... 2008.10.08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촛불때문에 멜라민에도 관심을 가져?
    목숨에 위협을 받아서 이번 쇠고기 때 집회를 해? 웃기는 개소리 짓껄이고 있네
    너희들 댓글달고 짓껄이는거 보면 계속 말이 바뀌는 구나 이 씹숑키들아
    그냥 변명거리 만들지말고 이명박 싫다고 그래
    뭘 계속 갖다 붙이려고 해 이 거지같은 것들아
    노무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까대던 넘들이 무슨
    또 니네가 안그랬다고? ㅈㄹ하네 그냥 입 닫고 가만히 있어

  16. 참나.. 2008.10.08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개념글 써주신 작성자분 봐서라도 욕하고 가면 안되는건데..

    진짜 뉴또라이 이명박빠들 딴나라당알바들 보수/수구꼴통영감쟁이들

    그냥 싹다 디져라 -_-..

    뉴또라이/보수꼴통들은 원래 미쳤다 고 생각하더라도

    알바새끼들아

    돈이 좋다지만..참..너희들 부모도 그럴꺼니까 됬고..

    조상님들이 뭐라 생각하시겠냐..

    아 너들은 조상도 친일파냐?

    이런말해대면 빨갱이 빨갱이 거리지?

    친일파 씹새끼들보다는 빨갱이가 나아 호구새끼들아

  17. 상식아 통해라 2008.10.09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촛불을 들었다. 불합리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서민을 위한 대통령은 아니었다.

    불합리하게 일을 처리한경우도 많다.

    순위를 매기면 너무 유치해질것 같아 메기지는 않지만 이명박이 너무 심한거였다.

    상식을 벗어나 몰상식한 말들을 뱉어내고 행위를 했기에 거대한 촛불집회를 만들어낸것 아니었나?

    상대적으로 큰 집회가 적었던 김대중이나 노무현정권때 반미집회가 없었다고 생각하나?

    그때도 반미집회하면 전경이 원천봉쇄하기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노동자 집회도 마찬가지였다. 영삼이 대중이 무현이 같은 군인아닌 대통령들도 무장경찰로 서민들의

    외침을 막아왔지않나?

    그놈이 그놈같은 정치인으로 뿐이 안보인다.

    노무현이 좌파라고? 쪽팔린다. 좌우 개념은 있는것인지...

촛불때문에 관광객 안온다더니.. 아니네?


오늘 아침에 일제히 실린 기사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

이상하다. 오늘 아침 신문에 일제히 실린 기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정말 이상한 것이 얼마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신 유인촌 장관께서 '촛불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안온다'고 발언을 했는데 말이다.
외국인관광객 급증… 올해 관광수지 ‘청신호’ [세계일보] 2008.8.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803214813796&cp=segye

고유가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한 반면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세는 주춤했다. 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은 지난 7월 개장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관광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한국 관광공사의 2008년 상반기 방한 외래객수, 내국인 출국자수 동향이란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2008년 상반기 방한 외래객수, 내국인 출국자수 동향 (2008.7.25) 한국관광공사
http://www.knto.or.kr/kor/tt/knowledge_db/tour_statistics/korea_tour_stat/immigration_imcome/content/597415_attach1_1.pdf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방한 외래객, 일본 관광객 회복세 전환 및 동남아 . 구미주 강세로 증가세 지속
내국인 해외여행은 고유가, 환율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증가세 대폭 둔화

  - 상반기 외래관광객 3,287,971명 (전년 동기대비 +9. 03%)
  - 상반기 내국인 해외여행자 6,570,403명 (전년 동기대비 +1.54%)

○ 1분기에는 일본 감소세 둔화와 중국, 동남아 강세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였고 2분기
에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엔고현상에 따른 주력시장 일본의 회복세로 +6.4% 상승하여
상반기 전체로는 +9.0%의 증가세를 기록함.
○ 일본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해외여행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하였으나,
공사의 대대적인 판촉활동과 엔고현상의 영향이 2분기부터 가시화되면서 상반기 전체
방한시장의 회복세를 견인함.
○ 중국은 제주 무사증제도 시행, 중국교포 방문증가, 적극적인 상품개발 등의 호재로, 대지진
으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는 +23.3%의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냄.
○ 동남아도 한류의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구미주와
대양주도 스톱오버 수요 호조와 함께 증가세를 이어나감.
○ 입국자 특성을 보면, 성별로는 여성(+12.0%)의 증가폭이 남성(+9.5%)보다 컸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9.4%)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20~50대의 모든 연령대에서
10%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냄.
○ 내국인 출국은 고유가, 환율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해외여행 수요
부진으로 상반기 동안 전년대비 +1.5%를 기록하여 성장률이 대폭 둔화됨.


한마디로 "고유가, 환율"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봤다는 소리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톡톡히 재미를 볼 예정이란 소리다. 보고서 어디에도 "촛불" 이야기는 없다.


유인촌 장관의 촛불 발언 왜 그랬을까?

주무 장관이 이러한 사실을 미리 몰랐을리 없다. 물론, 발언후에 바로 반박기사들이 떴지만, 솔직히 그 발언을 거의 다 믿고 있는 실정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거짓임을 알았을지는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촛불집회로 주춤·전년보다는 증가 [메디컬투데이] 2008.7.7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59104&cate=&sub=&page=1

한편 이날 유인촌 장관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지만 6월 0.45% 감소한 것을 보면 촛불집회가 감소원인에 작용했을 여지가 있다"며 "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3국 관광장관회담에서도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촛불집회로 일본인의 한국방문에 우려를 표했고 문의도 많았다"고 촛불집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다소나마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관광객이 준 것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오죽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 덜 나갔겠는가? 설마 촛불집회 참석하느라고 덜 나간 것이라는 억지는 부리지 않겠지. (경찰추산으로 따지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부 '할일없는 사람들'만 촛불집회에 나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반박기사가 나왔다.

촛불로 관광객수 감소’ 논란 [서울신문] 2008.7.14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080714020612466&cp=seoul

서울 시내 A호텔 관계자는 "촛불집회가 시작된 5월부터 현재까지 호텔 투숙률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며 "오히려 6월엔 (비즈니스맨보다) 순수 여행객이 늘면서 투숙률도 다소 높아졌기 때문에 촛불집회가 호텔업계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B여행사 관계자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의 경우 5,6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라고 전제한 뒤 "고유가로 인한 항공료 인상 등 여행비용 상승 때문에 여행객이 줄어드는 것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H투어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촛불집회 때문에 관광객이 줄었다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한국에서 촛불집회를 하는지 알 수도 없고 관심도 없다."면서 "오히려 한국에 와서 뜻밖의 대규모 촛불집회를 보고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는 관광객도 많았다."고 말했다. 통계자료 역시 업계 관계자들의 판단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신문기사가 특별한 이유

위의 신문기사는 정말 '신문기사'일 뿐이니까, 장관이 아니라고 우기면 된다. 하지만, 오늘 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래에 있는 정통성 있는 기관이 매달, 분기마다 내놓은 정확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에서 '촛불'이야기는 쏙 빠져있고 오히려 '잘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니, 유인촌 장관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 된 것이다.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급증..해외여행은 '주춤' [조선일보] 2008.8.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3/2008080300067.html

관광공사는 내국인의 해외여행의 경유 고유가, 환율상승,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대폭 둔화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적극적인 판촉 활동과 제주 무비자 시행 등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물론, 조중동 등은 그 말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뿌렸을테고, 그것을 읽고 그대로 받아들인 수많은 독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거다. 최근에 공무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런 부분에서 큰 인식차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말로 그분들은 '촛불집회 때문에 관광객 줄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결국, "괴담"의 진원은 국민쪽이 아니라, 정부쪽임을 확실히 보여준 예라고 하겠다. 어떻게 관광을 관장하는 주무 장관이 근거도 없는 거짓을 정치적 목적으로 유포하다니.. 이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무장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 전원일기에서의 좋은 인상을 더 이상 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광우병이 아무리 급해도, 거짓말은 하지말자.

미디어 한글로
2008.8.4
media.hangulo.net

▲ 이 글은 인터넷 신문 뉴스보이(newsboy.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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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박 2008.08.0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쟁이들.. 같으니라규!!!!!!!!!!

  2. ㅋㅋㅋ 2008.08.04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지금 이 정부가 거짓말쟁이들만 모아논 정부라는거 다 아는 사실이라 그 전부터 믿지 않았음. 온갖 거짓말로 때우고 그후엔 나몰라라~~

  3. 온누리 2008.08.04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그~~~~~~~~~

  4. 음... 2008.08.04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전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의 해외관광객이 줄고,
    외국인의 한국관광이 늘어나는 것은

    대개 불경기 때나 환율이 한국에 불리하게 돌아갈때 생기는 일이죠.

    IMF때도 그랬구요...
    그때 일본에서 한국으로 진짜 개나소나 다 왔죠...

    그래서 약간 섬뜩한 소리로 들리기도 하네요.

  5. BlogIcon 잉드 2008.08.0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이런 시민들의 이야기들이 정부에 대한 피드백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라
    허공에 내지르는 소리일 뿐 메아리 외에는 아무것도 못 부르는다는데 있죠 ㅠㅠ

  6. maxflam 2008.08.04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촛불집회= 애국 인가요?

  7. BlogIcon rince 2008.08.04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 대통령, 거짓말 장관, 거짓말 경찰...

    거짓말 같은 대한민국... ㅠㅠ

  8. 츠키야마 아키히로 2008.08.04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바리들이 독도를 자기섬이라고 하는데도 정부의 주둥이라고 햇던 유인촌(딴따라새끼)는 왜주둥이를 놀리지도않고있는거야? 촛불집회때는 틈만있으면 지랄하더니

  9. 새빨간 거짓말한 2008.08.04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인촌 장관 저거 빨갱이가 잘 하는 짓거리 아냐?

  10. BlogIcon 바보팅 2008.08.04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신도없고 그냥 정부에서 시키는데로 만 말하는 앵무새!
    http://blog.naver.com/whdlaos77

  11. BlogIcon Vincent 2008.08.04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의 있습니다. "... 조중동 등은 그 말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뿌렸을테고..." 라고 적으셨는데 조중동은 진짜라고 생각하고 유언비어를 뿌리지 않습니다. 철저한 계산 하에 어떻게 하면 거짓으로 독자들을 현혹할까에 몰입하는 집단이지요.

    정말 2008년 대한민국에 빨갱이들이 있다면 바로 유인촌, 조중동, 어청수 등을 비롯한 이명박 똘만이들일 것입니다. 시대착오적인 이념 논쟁으로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데 여념이 없는 자들입니다.

  12. BlogIcon apple 2008.08.04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이라는 고위직 인사 치고는 너무 쉽게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촛불때문에 주식이 폭락한다'
    '촛불때문에 관광객이 안온다'
    이런건 너무 쉬운 판단 아닌가요? 초등학생도 할 수 내릴 수 있을만한 결론 같은데요..

    더 구체적으로 외국인 방문객 동선에 따른 추이변화와 다양한 요소에 의한 관광객 감소 가능성을 조사해서 보고서를 작성해도 모자랄 판국에,
    이런식으로 뭐 물건 땡처리하듯이 일할꺼면 뭣하러 고위직에 앉혀서 봉급도 많이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협상도 제대로 못해놓고 '먹기싫으면 사지마라' '내가 먼저 먹겠다' 이런 무식한 처세를 보이던 정부의 모습이 아직도 그대로네요.

  13. 이현제 2008.08.04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집회 때문에 등돌린 관광객이 한두명이가 수십만이다 그사람들이 겁먹고 또 위험을 느끼고 발길을 돌렷는데 이제 안한다고 다시 ㅣ돌아오나 태안에 기름유출되고 이제 유출안한다고 유출된 기름이 금방없어지나 세월이 흘러 춧불든사람들이 반성하고 그 뉘우침이 진정 뜨거운눈물과 절실함이 배어나올때 비로소 그사람들은 돌아온다 알것나 어린거시기들아

    • BlogIcon 한글로 2008.08.07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하나도 읽지 않으셨군요. ^^ 역시 이명박 정부 지지자 답습니다. ^^

    • 자다가 봉창 두드리나 2008.08.0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소리는 정도껏하세요 어르신~
      촛불집회보다 외교를 병신같이 하는 명박이가 더 관광에 영향을 미칠 걸요.

  14. BlogIcon 카르사마 2008.08.04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되고나서 거짓말쟁이가 되었군요. 역시 정치판은 사람을 씨커멓게 물들이네요.
    촛불때문에 사람들이 안온다기보다는 촛불을 강제진압하는 정부측의 폭력때문에 사람이 안온다.
    라고 해야맞는거겠지요. 요즘들어 강제진압소리가 안들리는걸로봐서 좀 잠잠해진듯하니
    외국관광객이 늘어버린걸테구요.
    아마 촛불보러왔을겁니다. 외국에도 그쪽 집회가 이벤트처럼 소개됐을테지요.
    아마 월드컵때 광화문앞에 모여서 하던 그걸 생각하나봅니다.

  15. 타 타 타... 2008.08.04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광부 장관이라고 민중의 심신은 외면하고 오히려 관광오는 외국사람들 한테 관심이 많은 마치 관광부 장관이 아니고 관광 가이드를 일삼는 것처럼 외국 관광을 더 관심하는 관심부 장관 같아 한사람의 시민으로 써 그래도 예전 연예인 시절 시골 드라마 전원일기 펜으로써 존경을 해 왔구만 역시 감투를 가지니까
    밑에 있는 서민들의 근심을 안이하게 여기는것 같아 이 글을 쓰면 기분이 참 씁쓸 합니다 그려? 허어

  16. BlogIcon bonheur 2008.08.05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 때문에 관광객이 안 온다는 소리,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 경찰들이 막무가내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 외국인들이 촛불을 구경하러 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시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쓴 것이나 다름없으니 말입니다.

    뭐 거짓말을 해도 이렇게 데이터로 들통나니 어떻게 변명할지 모르겠네요. 오해라고 말하려나...

  17. 11 2008.08.05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수쟁이들은 다 그런지뭐.

  18. 뭐... 2008.08.06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입에서 나오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사람이 있나...
    처음부터 끝까지 쑈지...연기하나는 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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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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