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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아이폰 자유롭게 사용하기

이미 주요역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되네

이미 주요역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가 되어 있다. 

KTX 주요역 ‘무선인터넷’ 무료 사용 가능 [동아일보] 2010.3.31


열차를 타고 무선인터넷?

하지만, 열차를 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물론, 아이폰의 3G를 사용하면 별 무리없이 사용은 가능하지만, 솔직히 가장 무서운 것은 데이터 통신료 보다는 배터리의 소모와 발열이다. 아이폰을 3G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면 급속히 배터리가 "뚝뚝" 소리를 낼 정도로 떨어진다. 그뿐이 아니라, 그로 인해서 상당히 뜨거워진다.

그래서 무선 인터넷의 존재가 엄청나게 그리워진다. 그리운 Wifi존...

KTX에서는 가능하다! Wifi 무선 인터넷!

다들 알지만, 또 모르는 사실 하나! KTX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유료다. 

24시간 사용가능한 인터넷 이용권이 2000원이다. 트레인샵이나 열차 안에서 승무원에게 부탁하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2천원에 판매되는 KTX 무선 인터넷 선불카드

역마다 있는 트레인샵에서 쉽게 인터넷 카드를 구입 가능하다


 물론, 노트북 대여도 가능한데, 서울-부산의 경우가 5000원이다. (이 안에는 2천원짜리 인터넷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 대여료는 3000원인셈이다.) 참.. 특실의 경우는 인터넷 이용권이 무료다. KTX-산천(KTX2)에서는 일반실에서도 무료라고 한다.


잠깐! 그런데, 인터넷을 조금 더 불편 없도록 사용하려면,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무선 인터넷이 잘 되는 자리를 찾아라!

KTX의 무선 인터넷은 1개의 AP(무선공유기)가 3개의 객차를 담당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무슨 소린지 감 잡으신 분들 많을 것이다. 무선 인터넷은 공유기로부터의 거리가 관건이다.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신호는 약해진다. 쉽게 말해서 "무선 공유기가 설치된 객차"가 명당이 된다.


KTX 공유기(AP) 설치 객차
1 - 2 - 3- 4 - 5 - 6 - 7 - 8 - 9 - 10 -11 - 12 - 13 - 14 - 15 - 16 -17 -18

즉, 6호차 정도에 있으면 5호차의 AP(공유기)를 빌려써야 하니까, 당연히 신호가 5호차에서 하는 것보다 약하다. 그러니, 만약, 인터넷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표를 구입할 때, 반드시 객차가 3, 5, 8, 11, 14, 17 중의 하나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하고 즐겨라!

열차에 탔으면, 아이폰을 꺼내들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무선 인터넷을 찾는다. AP(무선공유기) 번호는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KTX41- CAR-13-14-15

척 보면 알겠지만, 위의 AP가 바로 13,14,15호차를 담당하는 AP란 소리다. 자신의 객차 번호가 들어간 것을 고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걸 선택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웹으로 이동하면서 로그인 창이 뜬다. 




아까 구입한 인터넷 카드의 뒷면을 보면, 회색으로 긁는 란이 있다. 복권 긁듯이 잘 긁어내면, 아래와 같이 번호가 보일것이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입력한다.

행사요금 1000원인 무선 인터넷 선불카드


그리고, 즐기면 된다.

뭘 하면 좋을까?

글쎄. 일단은 출발시에는 iKorail 어플 (코레일 열차정보 어플)을 이용해서 자신의 열차가 몇시에 도착하는지 체크해보고, 그 역에 도착하기 전에 알람이 울리도록 맞춰 놓으면 좋다. (이때 아이폰의 설정-알림에서 iKorail 어플의 알림 옵션을 켜 놓아야 가능하다)


iKorail 어플을 사용해서 정확한 도착 시각과 "알림" 설정을 해 놓을 수 있다.

그리고, 평소처럼 웹서핑을 즐기거나, 트위터에 접속해서 즐기면 된다. 3G보다 훨씬 배터리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버티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중요한 시기를 대비해서 보조 배터리팩 하나쯤은 가지고 가는 센스!

나는 m.imbc.com 에 접속해서 실시간 방송을 테스트해 보았다. 
m.imbc.com 에 접속하면 아이폰으로 MBC 생방송을 즐길 수 있다.
단.. 3G 접속시에는 절대 사용 금물!

물론, 중간에 끊기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하긴 했지만, 3G만 있었다면 시도조차 못했을 TV보기를 해 보았다. (물론, DMB가 지원되면 쉽겠지만..ㅠㅠ)


참. 구입한 카드는 아이폰만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다. 만약, 노트북을 가지고 왔다면 노트북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아이패드 등 각종 모바일 기기도 사용 가능하다. 단, 인증을 위한 창이 뜰 수 있어야 한다. 액티브 엑스 등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아쉬운 점들

하지만, 익히 알려진 문제들이 내게도 일어났다. 처음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가도 열차가 시속 300km 정도로 달리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인터넷이 느려져서 자꾸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중에는 천천히 갈때도 끊기는 지점이 있었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면 낭패를 당했을 부분이다.

또한, 인터넷 속도도 춤을 춘다. 어떤때는 별 무리없이 빨랐다가, 어느 지점에서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렸다. 유료 서비스인데 품질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고객들의 불편이 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2천원이라는 가격도 조금 비싼 듯 느껴졌다. 굳이 돈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유지가 가능할 것도 같았는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푸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다들 아는 문제점은... 무선 인터넷 그 자체보다는, KTX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노트북이나 아이폰 등을 충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기술적으로 어려울지는 모르겠지만, 객차 중간 중간에 아래와 같은 다용도 충전기라도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http://twtkr.com/ollehkt/status/19811004904 olleh KT 트위터 (@ollehkt)


KTX 무선 인터넷은 아이폰도 된다

나도 가끔 KTX를 타고 부산을 왕복하는데, 인터넷 서비스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폰도 되나?" 이런 의문을 가졌다. 이번 기회에 그 의문을 속시원히 풀 수 있어서 다행이다.

KTX 뿐만 아니고 일반 기차에서도 좀 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2010.7.30
코레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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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성인 2010.07.30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이폰도 되는군요. 저도 설 갈때는 꼭 2천원권 사서 이용하는데요, 저는 왜그런지 아이폰으로는 로긴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놋북만 썼다는... 담에 갈 때는 한번 더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솨^^

  2. BlogIcon fleuriste montreal 2010.08.18 0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네여, 차안에서도 심시하지 않겟어여

정치인과 인터넷, 이제는 연결하자

정치인은 컴맹? 넷맹?

정치인이라고 하면, 대부분 컴맹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 왠지 '정치'와 'IT'는 동시에 사용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까지 드는 것은 또 왜 일까?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보여준 모습들에서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회의장의 노트북 컴퓨터는 어딘지 정치인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보따리로 한 뭉텅이 정도가 놓여 있어야 조금 정치인"답게" 보인다. 오랜 시간동안 익숙해진 우리 정치인의 전형이다. 그래서일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것을보고 '천박하다'는 식의 보수적인 시각이 있기도 했다. 나로서는 어이없는 지적이었다. 지금처럼 인터넷을 '악의 축'으로 보는 시각이 더욱 천박하고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 정치인 몇이나 될까?

정치인의 블로그는 대부분 보좌관이 운영한다. 보좌관이 바쁘거나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 아랫사람이 한다. 이도 저도 아니면 아예 대행업체에 맡기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 보도자료를 쓱 긁어서 "복사, 붙여넣기 (Copy & Paste)"하는 정도다. 살아있는 글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직접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국회 여기저기를 찍고 다니던 최문순 의원(문순c네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soonc)의 경우는 참 신선했다. 네티즌들이 최문순 의원이 쪼그리고 앉아서 사진찍는 모습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렸을 정도다. 나또한 그런 사진을 몇 장 가지고 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 국회의원이라니!

▲ 문순C네 블로그. 김문순 의원이 직접 올리는 글이 많아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김진애 의원의 경우는 아예 "블로거 출신" 국회의원이라 자처한다. 실제로 "사람, 공간 그리고치" http://jkspace.net/ 라는 블로그로 유명했던 분이다. 최근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도 블로거 간담회는 물론이고, 블로거를 직접 국회 토론회의 패널로 초청하기도 하는 등 블로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물론, 모든 글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은 기본이다.

트위터, 변명할 수 없는 소통의 장

이제 트위터가 인기다. 홈페이지, 블로그, 미니홈피에 이어서 정치인들은 너도 나도 트위터를 열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개점휴업이다. 트위터도 그냥 다른 매체와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냥 보좌관이 쓰든지, 대행업체에서 해주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맞짱뜨기' 사이트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으면 대답이 불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발로 뛰고 '손으로 써야' 한다.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댈수도 없다. 휴대폰으로도 충분히 글을 보낼 수 있다. 값비싼 휴대폰이 아니라 카메라 달린 구형 휴대폰으로도 가능하다. 다른이의 글에 답장은 나중에 해도 된다. 일단,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이런 전형을 보여주는 사람이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http://twitter.com/hcroh)다. 트위터 사용을 가장 열심히 하는 정치인 중의 한 명이다. 최근에는 정동영 의원( http://twitter.com/coreacdy)의 약진도 눈에 뜨인다. 글을 쓰는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트위터를 잘 하기 위해 아이폰이나 블랙베리폰을 가지고 답변까지 훌륭하게 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트위터란 곳은 소통하기 좋은 '장소'일 뿐이지 '소통 그 자체'가 아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아직 10만명 남짓 수준의 트위터에서는 모든 국민과 대화할 수 없다. 사람들을 트위터로 더 데리고 오든지, 아니면 정치인이 더 많은 접점을 찾아 나서야 한다.

어렵지만, 가야 할 길

결국은, 홈페이지, 블로그, 미니홈피, 트위터, 미투데이... 등등의 여러 접점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다 하려면 절대로 의정활동이나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대안이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자신의 글을 쓰는 란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는 일주일에 하나라도 자신이 직접, 자판과 싸워가며 글을 올리는 것이다. (아직도 독수리타법인 의원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또한, 국회만이라도, 이러한 인터넷 운영 담당 직원을 의무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블로그 운영 하나만 해도 한 사람의 능력으로 부족할 때가 많은데, 현재는 인원의 부족으로 인해서 수많은 업무를 가지고 있는 보좌관이 홈페이지, 블로그, 미니홈피의 운영을 같이 하고 있다. 한마디로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인터넷은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대세다. 계속 무시만 할 수는 없다. 어차피, 제한된 범위 안에서 문제라면, 쓸데없는 행정인턴 제도에 돈을 쏟아붓지 말고, "블로그 담당관" 정도의 직책을 만들어서 모든 국회의원실에 한 명씩 두게 하면 어떨까? 고용 창출 효과도 생기고,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물론, 당장 불가능한 꿈이란 것은 안다. 하지만, 불가능한 꿈을 꾸어야 세상이 변하는 법.

그리고, 이러한 담당관을 두느냐 하는 것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정말로 내가 국민과 소통하길 원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글은 티가 금방 난다. 특히 인터넷에 올린 글은 더 그렇다.

어렵지만 가야 할 길이다. 그 길로 뚜벅뚜벅 나서는 자, 분명 미래를 이끌 정치인이 될 것이다.

미디어 한글로
2009.12.23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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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3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오리™ 2009.12.29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ossi하는 강기정" 의원님도 계세요. http://okangok.tossi.com
    트위터는 아카이빙 및 알리기 용으로만 사용하시는듯. http://twitter.com/gijungkang

    잘 지내시죠 한글로님? ^^

한국에서 휴대폰으로 트위터 접속하기

트위터 열풍은 분다는데...

트위터(twitter.com) 열풍이다. 아니, 광풍이다. 이쯤되면, "아직도 트위터 안쓰나?" 하는 핀잔을 듣게 되고, 그나마 '인터넷 쫌 한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들 트위터에서 '좀 놀아봤지..' 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어허, 이렇게 뒤처지면 나중에 어쩌려고? 하는 소리도 듣는다.

그래. 뛰어들어보자.

알다시피 트위터는 단문 블로그, 즉, '한 줄 블로그'다. 블로그라고 부르기에도 뭐해서 '댓글들'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댓글보다는 더 의미있고, 블로그 글 보다는 많이 짧은 단문들의 모임 정도로 해두자.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비롯해서 유명한 사람들이 죄다 가입해서 글을 쓰고, 그 글을 구독(Following)하는 행위를 쉽게 할 수 있고, 또한 소통도 쉽다. 그냥 그 사람 주소로 메시지를 날리면 된다. 유명한 당 대표든 (예를 들어서 노회찬 대표) 영화배우든(박중훈씨) 앵커든(김주하씨) 쉽게 '소통'할 수 있다.

트위터 (http://twitter.com)


한국에선 힘들어

뭐가 힘드냐하면, 트위터는 웹으로 그냥 접속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하는 것이 묘미다. 문자 메시지로 날리고, 아이팟 등에서 손쉽게 각종 트위터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길 가다가 보고, 밥먹다가 쓰고.. 이런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팟 등이 그리 일반화 되지 못한데다가, 외국처럼 무선 인터넷 환경이 마구 열려있지 않아서 좀 그렇다. (물론, 공유기에 아무 보안도 걸어 놓지 않은 곳들 덕분에 살긴 하지만.. 특히 모 인터넷 전화는 거의 다 열려 있다.)

그리고, 한국에 트위터가 진출하지 않은 상황이라 문자메시지로 글을 쓰는 것도 쉽진 않다. (물론, 최근에는 한트윗 등의 몇가지 우회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이것은 다음에 다루겠다.)

그래도, 한다! 휴대폰 인터넷으로 접속하자!

그래도, LG텔레콤의 OZ에 가입되어 있는 나로서는, 휴대폰 인터넷으로 어떻게든 접속을 하려고 늘 노력한다.  어차피 6천원 내는 것은 같으니 다양하게 사용해야 남는거다.

그래서 OZ를 사용해서 트위터에 접속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긴, 딱히 소개랄 것도 없지만..)

그나마,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접속하는 손쉬운 방법이다.
일단, twitter.com 으로 이동한다. (아래 사진은 http://twitter.com/hangulo 로 이동한 모습. 이렇게 북마크를 걸어 놓으면 편하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Login'을 선택한다.



ID와 암호를 넣는 화면이다. ID는 화면을 횡으로 선택하면 자판이 나와서 쉽다. 그런데, 암호는.. 좀 심난한 자판에서 골라야 한다. 적어도 트위터를 휴대폰에서 사용하고 한다면.. 암호를 영어와 숫자로 구성해 놓아야 한다. 안그러면.. 죽음이다. ㅠㅠ


아이디 입력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하지만.. 암호 입력은.. 죽음이다. (아래)




짠!

그러면, 이렇게 뜬다. 만약 자신의 글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왼쪽 위의 트위터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이제 온전한 트위터를 볼 수 있다.


글을 쓰는 것도 간단하다. What are you doing? 아래의 텍스트 박스에 글을 입력하면, 바로 내 트위터에 글이 올라간다. (당연한 소리지만.. ^^)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

하긴, 트위터에게 토씨나 미투데이 같은 국내 서비스와 같은 환경을 요구할 수는 없다. 그래도, 나같이 평범한(?) 한국인에게는 불편하기 짝이없다. 결국 아이팟을 사고, 와이브로 공유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을 하든지, 착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트윗질(!)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응용프로그램들이 참 많다. 많은 부분을 개방해 놓아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수천 수백만가지다. 곧 해결 방안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

아이팟 없다고 괜히 주눅들지 말고, 휴대폰 인터넷을 사용해서라도 트위터를 사용해보자. 참.. 데이터 정액제 요금 (엘지텔레콤의 경우 OZ무한자유, OZ파워팩 등)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시작하지 말길.. ^^ 급선무는 데이터 정액제다.

그리고.. 한글로의 트위터는 http://twitter.com/hangulo 에서 볼 수 있다. 아무 걱정말고 팔로잉하시라. ^^


미디어 한글로
2009.8.25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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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편지 2009.08.25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는 몇번 시도 하다가 아직 잘 사용못하고 있는데
    벌써 휴대폰으로 까지.. 가버리면... 뒤따라가기 넘 힘들겠네요^6

구글의 저항에 박수를 보낸다
유튜브 실명제 공식 거부

인터넷을 범죄집단으로 보는 정부가 있다

그런 몇몇 나라가 있다. 그리고 그 나라 중 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정말 부끄럽다. 소통하자면서, 뒤에서 인터넷 감시하고, 잡아들이고, 심문한다. 그리고 법정에 세우고 전과자를 만든다. 이게 바로 이명박 한나라당의 인터넷 정책이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방통위원장까지 합세하면, 환상의 콤비가 된다. 인터넷은 이들에게 두려운 대상이다. 범죄자들이 득시글거려서 도저히 어떻게 못하는 공간. 그래서, 그들은 그곳에 경찰을 세우고, 주민증을 까게 한다. 이른바, 실명제다.

이번에는 더 강화된 실명제를 적용하도록 법이 바뀌었다. 역시 한나라당의 힘은 크다. 그리고, 대부분의 힘없는 사이트는 모두 따랐다. 왜냐하면, 대들기만 해도 '게시판 폐쇄'라는 무시무시한 칼날이 있기 때문이다. 사업 안말아먹으려면, 조용히 따르는게 순리다.

유튜브, 쬐끔 실망하려다가 감탄하다!

유튜브의 한국어 서비스도 '실명제 기준'인 10만명을 넘어서기 때문에 실명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농담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랜다. 구글이 중국에서 중국 정부에 굴복하고 검색 결과를 제한한 것은 두고두고 구글의 기회주의를 욕하는 소재가 되었다. 자, 구글은 중국보다 더한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초반에는 굴복이 답이었다. 그래서 '사악해지지 말자 Don't be evil'이란 구글의 사훈조차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구글.. 너마저.." 이런 한탄을 내뱉게 만들었다.


구글, 유튜브코리아 실명제 도입 [디지털타임즈] 2009.3.31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90331090258518&p=dt

슬펐다.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글을 쓴 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인터넷 탄압이 강화되던 그때였다. 요즘들어서 조선일보가 워낙 많은 글을 걸어서 난리지만, 실제로 나는 아주 초기부터 '권리침해제도'라는 폭력적인 제도의 희생양이었다. 그때 아무리 목소리 높여서 소리쳤지만.. 글쎄.. 사람들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직접 지움을 당해보니.. 그 '존재'를 지금에서야 느끼고 있다. 참.. 암담한 현실이다.

2008/03/11 -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

물론, YTN 돌발영상을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한 구글의 행태에 약간 흔들리기도 했다.

2008/07/25 -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어쨌든, 이번 사태는, 구글의 저항으로 일단락되었다.


구글,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다

구글은 유튜브 한국어 사이트 메인에 아래와 같은 명문을 게재했다.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저희는 평소 저희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유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힘을 개인에게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익명성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에 있어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원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안녕하세요, YouTube 사용자 여러분

저희는 평소 저희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유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힘을 개인에게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이 원한다면 익명성의 권리는 표현의 자유에 있어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YouTube는 국내의 본인확인제 관련 법률로 인해 오늘부터 한국 국가 설정에 한해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YouTube는 본인확인을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들은 본인확인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모든 동영상과 댓글을 보실 수 있으며, 다른 사이트에 동영상을 임베디드하는(링크를 심는) 것도 이전과 동일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변경은 다른 국가 선택시에는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이외의 국가 설정을 할때에는 본인확인 없이도 동영상과 댓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이번 변화가 YouTube 국내 사용자분들의 사용편의에 영향을 끼쳐 드리는 것이라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YouTube는 사용자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많이 활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지다! 정말 멋지다! 박수를 보낸다! 껴안아주고 싶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이제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지 못한다

유튜브는 세계를 향한 창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아주 애용하는 '매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실명인증 안하면 못올리도록 만들어 버렸다.

물론, 지역을 '한국' 이외의 나라로 설정하고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한글지원도 된다. 다언어 지원 시스템의 이점이다. 그런데, 큰일이다.

광우병은 거짓이고, 우리나라에 인권 탄압은 없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도덕성은 깨끗하다고 유튜브에 홍보 동영상을 올려야 할텐데.. 큰일이다. 솔직히, 한 나라의 대통령을 대신하는 청와대에서 설마 다른 나라로 지역을 설정하고 동영상을 올릴까? 하늘이 노할 소리다. 홍보를 위해서 나라를 버릴 셈인가?

또한, 우리나라의 집권 여당이, 설마 '미국인'임을 자처하면서 동영상을 올리지는 않을 것아닌가? 아.. 일본으로 올리려나? 그러면 이해는 하겠다. (김구 선생=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모 단체의 분들도 그곳 국회의원이니)

법률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는 '세상이 잘못된거다. 우리는 올바르다'라고 한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의 세태를 비판한 저명한 '이코노미스트지'를 '균형감각을 잃었다'느니 하면서 폄하했다. 이제 외국의 올바른 비판조차도 듣지 않는 위험한 정부가 된 것이다.

구글의 저항은 아무런 문제없이 끝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정부의 강력한 법집행을 요구한다. 이미 정부는 '한국어 서비스를 하는 곳에는 무조건 국내법을 따르게 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구글에서 한글 지원도 지워야 한다. 아니.. '한국인이 접속하는 곳에는 모두 국내법을 따르도록 하겠다'는 분위기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해서 괜히 구글 힘들게 하지 말라.

이명박 대통령은 그냥, 구글의 모든 사이트에 대해서 '접속금지'를 내려라. 구글이 택한 것은 편법 아닌가? 그건 불법이다. 그러니, 구글 압수수색하고.. (전에도 했지만.. 아무것도 건져가지 못했다. 서버가 외국에 있으니..) 특공대 투입해서 고춧가루 뿌리고 해봐라.

그게 세계를 향해서 이명박 정부의 '바른 의지'를 천명하는 길이다. 그리고, 미국에 전화해서 '이봐, 오바마 대통령! 거기도 실명제 하쇼. 그게 비지니스 프렌들리요!' 라고 하라.

▲ 음란 사이트나 '안보 위해 사이트' 등에 접속하면 이렇게 바로 차단된다.
구글도 차단하는게 이명박 정부의 의지와 맞다. 편법도 불법이고, 불법은 처벌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다.

블로그에서 여론 호도 하는 것이 소통이 아니다

블로그에서 정부 공식 블로그가 활동을 잘한다고 소통이 아니다. 대부분 여론호도가 많다. 아니면, 아예 상관없는 내용이든가.

소통은 적어도 인터넷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아직도 '사이버 모욕죄'카드를 들먹이면서, 씩씩대며 있는.. 본회의때 연예인 사진이나 보고 노닥거리는 그 국회의원들이 바뀌어야 한다.

소통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서 시작된다.

이명박식 소통은 앞에서 대화하는 척 하면서 뒤에서 경찰조사하는 방식이었다. 비겁한 소통이다. 아니, 소통이 아니다. 블로그 조금 유명해졌다고,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정신 차리기 바란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IT강국 코리아의 국가 브랜드를 실추시키고 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구글에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미디어 한글로
2009.4.9.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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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J 2009.04.10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현 정부가 외신들에 조롱을 받는지 그 이유를 모르나??

    정말 망신입니다

    수치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승수 국무총리식으로 말하면 "그 외신은 공정성을 잃었다. 실망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이게 바로 이명박 정부의 시대 파악 현실입니다. (이코노미스트를 그리 폄하했으니, 앞으로 정부 보고서는 이코노미스트를 인용못할 듯.. ㅋㅋㅋ)

  3. BlogIcon 뮤미 2009.04.10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참 왜 그렇게 정부가 실명제를 고집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MBC, 청와대, 경찰청 실명제 해놓아도 비방성 글은 늘 올라오고 할 말 다 하던데 ㅎㅎ 그저 자기들의 눈엣가시들을 잡아들일 수단으로 쓰겠다는 속셈인듯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명제가 가장 잘 되어 있는 싸이월드에서 악성 댓글이 그리도 많은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죠. 단지, '처벌의 용이성'을 위해서 하려는 듯 하지만, 그것은 먼저 '예방'을 한 뒤에 해도 늦지 않을 조치인것을요... 70년대 타자기도 제대로 못치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규제하려니.. 참 한심할 노릇입니다.

  4. BlogIcon 우주 2009.04.10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 『현 』『금』『카』『지』『노』.. 하루에 십만 따기 쉬워요

    『p』『a』『n』『g』『p』『a』『n』『g』『b』『a』『d』『u』『g』『i』『.』『c』『o』『m』

  5. hitechitec 2009.04.1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실명확인제가 거론된 심층적인 이유보다, 그냥 정부가 하니까 "반대"라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이건 노무현 때도 공론화한적이 있는 문제입니다. 익명이라는 이유로 무차별한 댓글에 피해는 보는 일 또한 많으니...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같습니다.

    • seti 2009.04.10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 정부가 하고있는 일들이 있잖습니까? 그 일,사건들 을 되짚어보세요 왜 사람들이 실명제를 반대하는지 특히나 현 정권에서 더욱더 반대하는지 말이지요.

  6. 뚜껑이 2009.04.10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국사회의 직장분위기는 상관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이다. 비록 상관이 잘못된 명령을 내려도 "예" 해야만 유능한 부하가 된다. 그리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뿐만 아니라 미리 상관의 의중을 파악해서 고분고분해져야 승진감이다. 그래서 개인의 자유로운 창의력은 거의 말살된다. 광고 선전에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는데 우리사회에선 그러면 왕따다. 위에서부터 권위주의를 고치지 않으면 병은 점점 커진다. 비록 아랫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더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철저히 무시된다. 그런 환경에서 윗물에서만 계신 분이 대통령이 되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대한민국이라는 회사의 힘없는 사원일 뿐이다. 암담하다.

    • seti 2009.04.10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사회의 직장분위기에 군대문화가 많은 부분을 일조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 전반으로 볼수도있겠죠..

      그리고 사람,생각등 여러 다방면에서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남들과 튀거나 조금 다르면 이상하게 보는시선과 사회적 불이익 등등..

    • ss 2009.04.10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일본이 제일 심하죠. 개네들은 식사할때도 먼저 수저를 들지 않도록 조심한다고 합니다.

  7. 뚜껑이 2009.04.1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을 하다보면 인터넷 실명제가 절실히 요구되는 글을 많이 본다. 이와같은 환경은 우리가 조성했다.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글이라고 인정되면 네티즌이 그 글에 투표를 하게 해서 일정 퍼센트 이상이 그 글의 삭제에 동의하면 지울 수 있는 조치는 어떠할까? 그렇다고 미네르바처럼 구속시키는 정부는 깡패보다 못한 집단같고...

  8. seti 2009.04.10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글의 실명제 도입 기사를 봤을때 크게 실망했습니다 구글도 별 수 없구나...

    하지만 오늘 기사를 보고, 저렇게 라도 대응해주니 너무나 감탄했습니다..

    한 기업이 한 국가를 상대로 개인 인권과 프라이버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주려고 한다니요...

    외국 기업이 한국정부에 대항하는게 안좋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구글을 응원할겁니다 특히

    최소한의 '민주주의'도 없는 현 정부를 봤을때, 정부보다 구글을 응원하는게 정상 인 것 같습니다.

  9. 하하하 2009.04.1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다
    정부가하려는일모든것은 아주다나쁜건가?
    거기에 반대하면 영웅이고..

    인터넷실명제 잘하고잇는거다
    사람이 글을 쓰는데 더 신중해진다
    요즘 기사밑에 올라오는 댓글들보면
    참...실명제는 필요한것이라고 느끼고있다.
    댓글이 범죄활동으로 쓰일수잇다는거 잊지말고 정신차리자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기사 밑에 올라오는 것은 실명제가 되어 있습니다. '제한적 본인 확인제'죠. 그러니, 님의 말로 인해서 '실명제를 해도 소용없다'는 것이 반증되는 셈이죠.

      그런데 왜 하려고 할까요? ^^

      (웃긴것은, 실명제에 찬성하는 분은 죄다 익명으로 다셨네요. ^^ 자기 블로그 이름을 달고 쓰는 글은 실명제보다 더 강력한 실명제입니다.)

  10. 허허 2009.04.10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망신 개망신 당햇다는...ㅉㅉㅉㅉ

  11. BlogIcon x하루살이x 2009.04.10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의 저항이라고 보기보단 구글의 굳은 신념이나 의지 같습니다. 아무튼 구글이 이번 결정은 내외적으로 칭찬 받을법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참...우리나라 갈수록 실망이네요...

  12. 지나가다 2009.04.10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자기 새끼한테 인터넷 아고라 보여주는 애비 에미도 있냐? 개새끼 씹쌔끼가 난무하는 이런 인터넷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현실은 무시하는 건가?

    너는 니가 키우는 아들딸한테 아고라 게시판 보여줄 수 있냐? 이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다른 나라하고는 다르다는 거지

    • 지나가다 2009.04.1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글 올린 사람한테 딲 한마디만 물어 보자. 니가 낳아 니가 키우는 애새끼들한테 아고라 게시판 보여줄 수 있냐?

      보여준다고? 아마 아동학대죄로 잡혀 가지 않을까?

      반쯤 실명제 한다는 게시판이 이 정도다. 이게 우리나라 인터넷의 현실이다. 그런 현실을 외면할텐가?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반쯤 실명제를 이번에 거부한 것이 구글입니다. 그러니 "아무 소용없는 짓"이라는 것이 님의 글에서 반증이 되는 것이고...

      또 하나요...

      제 아이에게 아고라는 보여줄 수 있지만, 님처럼 마구 내갈긴 반말 댓글은 보여줄 수 없네요. 님은 실명제가 되어도 똑같을 분이라 실명제가 약이 아닙니다. ^^ 예절을 좀 배우시길...

    • 지나가다에게 2009.04.10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글수준으로 봤을때 당신 새끼는 아고라를 안봐도 충분히 당신한테 쌍욕을 배우고도 남았다 쯧
      말하는 싸가지봐리 엇다 대고 반말 훈계냐?

    • 쓰레기네.. 2009.04.13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웹상에서 말하는 꼬라지 보니 인격체가 드러나네...

    • mou 2009.04.14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같은 인간들을 볼때마다 실명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해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을 고려해본다고 해도 결코 국가가 간섭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감시와 통제라는 것이 부산물이 아니라 주목적이라는게 자명하기 때문이다 진정 올바른 문화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사회정의를 위해서라는 더러운 변명이 통하던 맹한 국민을 어느정도 면하게된 것도 인터넷덕분아닌가? 그렇기때문에 정부는 인터넷게시판이 두려운 것이다 화근의 싹은 미리미리 잘라두려는 수순에 불과한 실명제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부디 생각을 고쳐주길 바란다

    • mou 2009.04.14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유해한 요소를 담은 곳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준다면 그들의 접근을 용이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채택하도록 이끌어나가거나 온라인 상의 예절에 대한 교육 등 몇초만에도 방법이 나오는데 노력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생긴다 문화라는게 그렇게 다듬어 만들어나가는거지 정부의 정책하나로 길들여지는게 과연 옳은가? 생각을 하자 그리고 글을 쓰자

    • BlogIcon 인터넷 시민 2009.05.06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놔 빨리 지나가라고, 지나간다더만 꼭 쓸데 없는 우월성에 집착한 댓글을 쓰는데, 매우 기분이 나쁘다.

  13. BlogIcon 레이먼 2009.04.10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멋져부려~
    구글은 권력에 구걸하지 않아요~!

  14. ss 2009.04.10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실명제를 도입하진 않지만 사용자가 검색한 결과와 서핑 경로, 방문 사이트, IP주소 등이 최대 24개월 동안 저장되고 있고, 이 정보를 사용자가 삭제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 해외에서 프라이버시 최하 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유투브를 통해 본 비디오가 무엇인지, 무엇을 검색하고 어떤 사이트를 방문 했는지, 어디서 접속했는지 등 대부분의 활동내역을 구글이 알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이거랑 인터넷 실명제랑 어느게 더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될까요?
    구글이 알고있는 당신의 정보 25가지 라는 글이 있더군요.
    http://www.criminaljusticeusa.com/blog/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이버와 다음도 만만치 않는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실명제와는 조금 다른 논의인 듯 합니다.

    • seti 2009.04.10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정보 안걷어 가는것만 해도 감사하며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조그만거 뭐하나만 사용하려고해도 이름과 주민번호부터 요구해서 조금 짜증이 납니다..
      웹2.0으로 몇몇사이트들이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조금씩 생깁니다만

      제가 물건 사려고 가입하는사이트에 왜 제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4.10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ss님은 논점을 비켜가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다른 글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 ss 2009.04.10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외 사이트들은 실명제가 없더라도, 그것을 커버할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15. 비바구글 2009.04.10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덤!

  16. 댓글보다 2009.04.11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 너는 니가 키우는 아들딸한테 이명박 보고 닮으라고 저렇게 크라고 할 수 있냐? 니가 낳아 니가 키우는 애새끼한테 우리나라 정치인처럼 되라고 할 수 있냐? 그게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우리나라 정치의 현재다. 언제까지 노예처럼 의식없이 살텐가?

  17. 제가 외국 인터넷 기업을 칭찬하게 될 줄은... 2009.04.11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대한민국을 위해 뛰어주는(?) 것은 언제나 외국쪽인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우리 스스로 이런 것들을 고칠 수는 없는 걸까요?

    항상 이런 것에 맘이 아픕니다~ ㅠ.ㅠ

    앞으론 우리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기를 빌면서~... ㅠ.ㅠ

  18. 원래 제도라는 것은 2009.04.11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날의 칼인 듯 합니다.
    어떤 제도라도, 적용하는 의도에 따라 순기능이 극대화 될 수도 역기능이 극대화 될 수도 있는거죠. 결국 논란의 핵심은 제도를 만들고 실행하는 계층의 도덕성에 귀결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도의 역기능이 극대화 될 것이라는 예상을 기본으로 깔 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 비극이네요...
    악플때문에 죽어갈 사람들을 살려야 할 법이 어떤 인터넷 히어로들을 죽이는데 사용될지... (<-요 문장 별 거 아닌 문장이거든요. 그런데 이 문장 쓰면서 잡혀가지 않을까 두려워 하는 망상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더욱 서글프거든요....)

  19. BlogIcon 연유 2009.04.12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여정부는 왜 본인확인제를 만들었는지.. -_-;;
    그나저나 츠키야마 정부는 하루라도 욕을 안들으면 안돼는걸까요.
    너무 상식밖의 짓을 해대네..

  20. 쥐쥐 2009.04.13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예측이 빗나갔네요.;;;
    청와대에서도 다른 국가로 설정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te.com/View/20090411n02010
    기사제목: 靑, "유튜브에 MB연설 계속 올린다"
    정말 웃기지도 않지요?
    다른사이트도 다 강제 실명제 했으니 유튜브도 실명제로는 바꿔놔야겠는데... 동영상은 올려야 겠고...
    무슨 코미디가 따로없군요.

    • BlogIcon 한글로 2009.04.13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이것과 관련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국적'은 안변했습니다. 청와대 유튜브 페이지가면 국가에 '한국'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

  21. 역시유튜브 2009.04.28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명제를 하면 나쁜점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한다 좋은 정보도 올릴때 실명제 때문에 고민해야한다 누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그냥 드러나기 때문

사이버 망명지 구글, 사라지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사태와 돌발영상 사태

지난 3월에 나는 사이버 망명지 구글이 있어서 다행?(http://media.hangulo.net/382) 이란 글에서 지난 대선때와 더불어 청와대의 삭제 지시에 따라 사라진 YTN돌발영상 사태를 다루었다.

대선때는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라는 게시물이 '사전 선거법 혐의'를 받고 삭제를 당했을 때, 구글독스 등을 통해서 널리 '진실이 담긴 게시물'이 퍼졌었다. (관련글 :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 지금은 선거법 위반 아니랩니다 )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게시물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그리고 지난 YTN돌발영상 사태때는 발표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그것에 반박 기자회견을 하는 촌극을 방영하자, 엄청난 압력으로 지웠으나 유투브 덕분에 오히려 더 널리 퍼지기도 했었다.






무릎꿇은 유튜브? - 한국에서 접근금지 시킨 문제의 동영상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경찰청의 압력에 못이겨 어떤 "문제의 동영상"을 한국 사용자들이 접금을 못하게 만드는 조치를 단행했다.

경찰 삭제요청에 ‘유튜브’서도 사라져 [한겨레] 2008.7.25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0690.html

(일부발췌)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2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팀으로부터 지난 5월27일 명예훼손을 이유로 어청수 청장 동생 관련 동영상에 대해 삭제 요청 공문을 받아 그날 저녁 바로 두 건을 블라인드(임시삭제) 처리를 했다”며 “해당 동영상은 한국에서 접속할 수 없도록 아이피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네이버, 다음 등 다른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도 삭제 요청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삭제 요청한 동영상은 지난 4월23일 부산문화방송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호텔 운영’ 뉴스 꼭지로, 이 뉴스의 취재진은 지난 5월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양근원 경찰청 사이버센터장은 “문제의 보도는 어청수 청장 개인이 아니라 경찰 전체의 명예와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해, 법에 규정하고 있는 권리구제 절차에 따라 포털업체 등에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청은 정작 부산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언론중재위 피해구제 신청이나 명예훼손 고발 등 어떤 법적 대응도 하지 않았다.

★또다른 기사 경찰 삭제요청에 ‘유튜브’서도 사라져

(아래는 사라진 동영상이다. 맘껏 감상하시길!)


'이달의 기자상' 까지 받은 보도가 어떻게 '명예훼손'을 이유로 삭제당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만약, 명예훼손이라면 '이달의 기자상'이 아니라 '이달의 범죄자상'을 받고서 감옥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달의 기자상 받는 사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610174519483&cp=newsis
1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2회 이달의기자상 시상식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호텔 운영' 보도로 지역취재 보도부문을 수상한 부산MBC 보도국 기자들이 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우리나라 법을 따르지 않는 구글 코리아측의 태도도 이제는 모호하다. 적어도 우리나라 포털에서 그런 동영상이 있었고, "권리침해제도"에 의해서 임시삭제 당했다면, 30일이 지난 후까지 '권리침해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으므로' 다시 살아나야 마땅하다.

하지만, 삭제 조치도 그렇고, 복구 조치도 모두 구글 본사의 뜻을 따르므로 복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다행히, 아직 구글에서는 "조중동 광고주 리스트가 담긴 문서"는 삭제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영원히 삭제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희망은 있나?

구글에게 이명박 정권의 폭거에 대항하라는 말은 하지 못하겠다. 이미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한 전적도 있으니까 말이다.

신공안정국, 인터넷을 무슨 범죄집단으로 치부하는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언제까지 '사이버 망명지'로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번에 새로 조직한 백골단을 구글에 투입해서 압수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잃어버린 10년이 뭔지 잘 몰랐는데, 요즘 잘 알겠다. 바로 잃어버렸던 독재정권을 되찾는 건가?)


어쨌든, 이제 좀 불아해진 구글... 그래도 사이버 망명을 많이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나도 글이 마구 지워지거나 하면, 그곳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현실 세계에서는 조계사에 피신하고, 사이버 세상에서는 구글에 피신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 언제나 끝이날지.. 걱정이 태산이다.


(삭제되었던 동영상.. 네티즌의 퍼나르기가 이기나 누가 이기나 한 번 보자)




http://kr.youtube.com/watch?v=Gudp6VTLV4M
http://kr.youtube.com/watch?v=xD0Su4sux1M




미디어 한글로
200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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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r 2008.07.2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측에서도 새로 올라오는 관련 영상들은 게재중지처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미 게재중지처리한 것은 그냥 그 상태로 놔두기로 했다고 하네요.
    여튼 이제부터 어청수 동생의 성매매 관련 뉴스동영상은 문제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3. BlogIcon ARMA 2008.07.25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님 안녕~ ^^
    입 닥치고 살다가 5년뒤에나 봐야지요. 답이 없어요 이넘들은... 미쵸~ -_-;

  4. BlogIcon 다물 2008.07.25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도 대한민국에 진출을 하고 있는 도중이고 이미 한국 법인이 있으니 완전히 무시하기 어렵겠죠.

    한국 법인이 없는 곳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5. BlogIcon 자그니 2008.07.25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하게, 세계 각국의 동영상 사이트에 저 동영상 업데이트 해놓고, 어떻게 대응하지는지 지켜볼까 고민중입니다...-_-;

  6. BlogIcon bonheur 2008.07.2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대놓고 저 지랄이니...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자유가 어째 몇몇 몹쓸 인간때문에 제한받아야 되는 걸까요? 답이 안나오는 정권입니다.

  7. BlogIcon 마프군 2008.07.25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정말 할말이 없네요......ㄱ-

  8. BlogIcon gostopgo90 2008.07.25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어찌 할 수 없는 듯

    실험삼아 한 번 올려봤는데 블로그의 동영상은 삭제되었는데 유튜브 동영상은 아직 삭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 글은 삭제 하지 않겠죠?!

  9. BlogIcon 포잡 2008.07.25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엔진다운 검색엔진은 구글뿐이라.. 많이 좋아했는데요. 근데 주소입력하니 차단되었다고 나오네요;

  10. BlogIcon Silhouette 2008.07.26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방식으로는 절대 이 시대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보수에서도 MB정권이 구시대적이라 비판한다던데
    이젠 답답하다못해 불쌍해보이기까지 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7.26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외면하는 그분들.. 곧.. 타자기가 다시 잘 팔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11. BlogIcon 듀팡 2008.07.26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만세~ 구글 킹왕짱입니다.

  12. gbb 2008.07.2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유투브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네요... 그새 조치를 당하지 않았을까요?

  13.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7.26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가 대통령중심제를 유지하는 한, 조금이라도 들고 일어나면 경제를 살려야 하는데 데모질이나 하고 있다는 소리만 들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5년만 참았다가 일단 정권부터 갈아치우고 내각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민주주의도 성숙했고(물론 정치인들 말고) 이미 대통령이 집무정지를 당했는데 별 일 없었던 일도 경험했으니 내각제로 조금 어수선해지는 것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보수진영에서도 촛불집회로 자원낭비 하지 말라는데 그정도는 봐주겠죠?

    (뭐 그때가면 무슨 핑계를 댈지 모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내각제는 독재권력의 2인자에 보수꼴통의 2번째 정당이었던 자민련이 민주당 더부살이하던 시절에 주장하던 거였네요...)

  14. 온누리 2008.07.26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을 푸다가 잠시 들렸네요
    날 잡아 함 오소 동해오
    쏘주 한잔 하게

  15. BlogIcon 불량곰탱 2008.07.2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번 기사가 나기 며칠전에 회사분들이랑 정부의 인터넷 언론 장악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하면서 그럼 서버를 해외에 두면 쉽게 장악하지 못하지 않냐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 기사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

  16. BlogIcon 명랑이 2008.07.2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추출해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17. 2008.07.2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천지개벽 2008.08.01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대자 되고 난 다음 6개월도 안되서 터지는 비리들-
    정말 가관이다. 한나라의 치안과 법정의를 우ㅣ해서 존재하는 경찰 청장의 친척비리.

    대통령 영*인의 사촌 언니의 30억 비리

    속담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안다고 했다. 벌써썩을 대로 썩은 떡잎을 보면 앞날은 뻔할
    뻔자 아닌가?

    왜 국민들은 모른단 말인가?
    비리로떡칠한 부도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대선 전 부터 이런 돈벌레는 대자 되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고 수십차례 알렸건만 정말 한국민들은 ...

    앞으로 정말 무섭다. 절대 부패한 권력..
    검찰 경찰 언론 모든 사회요직을 이런 도둑놈들이 장악했으니 ..

    고양이에게 곳간을 맡긴거나 마찬가지니 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이제라도 국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19. BlogIcon nooe 2008.08.01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링크걸어둡니다. 자료보관정리의 중요성 실감합니다.

  20. 궁금하네요 2009.07.12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에 자료 저장해 놓고 지워질때마다 올려 놓으면 안돼려나요?
    아예 usb를 사서 증식 시켜 버릴까요…

  21. 예쁜이 2010.09.14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이 잘해야 가정도 잘함^^


청와대 블로그를 다시 열어주세요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국민과 소통하세요




인터넷이 무서운 이명박 각하 - 악플 무서워서 미니홈피도 닫아?

연예인도 아니고 악플이 무서워서 미니홈피를 닫으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 (이상하게 대통령님이라고 하면 이명박 각하의 위상과 맞지 않는 듯 해서...)


이명박 대통령 미니홈피 ttp://www.cyworld.com/Mbtious/ 

관련기사 : 홈피폐쇄, 대통령이 연예인인가   2008.05.01 [시민일보]


하지만, 머슴으로서 주인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으려는 모습은 "이명박식 섬김"에 해당하는지요?

그리고, 그 많은 글들은 "악플"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미니홈피, 블로그는 선거용 1회용 책자가 아닙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무슨 1회용으로 아는 정치인들이나 국가기관 들 덕분에, 그나마 그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온 많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일에 이제 청와대가 앞장을 섭니까?


관련글 : 블로그는 1회용이 아닙니다 (송파구청의 1회용 블로그)


소중한 자리를 만약 불순한 의도(순전히 선거때 사이버틱 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만 위함)로만 사용했다면, 이는 대통령 각하의 IT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 무서워하지 마세요

인터넷 때문에 정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때 수많은 "전사"들을 풀어서, 블로그와 각종 게시판을 감시했습니다. 또한, "권리침해제도"라는 것을 이용해서 "글삭제"에 앞장섰고,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면 고발을 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정권교체의 감을 느낀 경찰과 검찰은 유례없는 선거"사범" 체포에 나서서 많은 블로거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국 실형을 내리시더군요. 제 주변에 벌금형이긴 하지만 전과자가 된 사람들은 이제 정치 이야기 잘 안합니다.

인터넷, 무섭습니까? 거기는 "정신나간" 사람들이나 "할 일없는 사람", 혹은 "패배자"들이 득시글거리는 "불순한 세력"들로 가득찬 곳으로 보이십니까? 그래서 통제하고 규제하고 족쇄를 채우시려고 하시나요? 어떻게 재벌들에겐 작은 걸림돌 하나도 치워주시면서 인터넷에는 얼마나 심한 자물쇠를 채우실 참입니까?

인터넷에서 광우병 걱정 하는 사람들은 이 땅의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광우병 걱정 안하는 분들도 건전한 생각이겠지요. 한쪽을 매도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민주주의 공화국임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좌시할 수 없지요.

기존 신문들의 저항은 이해가 갑니다. 곧 종이 신문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받고 있고, 여태까지 국민을 자신들의 뜻대로 속일 수 있었던 공고한 틀이 부서지고 있으니까요. 이젠 인터넷 검색을 통해 10년전 사설도 쉽게 찾아내어 "사람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공격받을 수 있으니..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청와대는 종이신문입니까?


똘레랑스, 대화와 소통은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위 제목이 모두 답니다. 다 아시는 단어지요. 그 대화와 소통의 중심에 인터넷이 있습니다. 일방적인 종이 신문은 이제 더 이상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하지 못합니다. 영어로 "인터랙티브"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와대 블로그는 이미 황금펜입니다

황금펜이 뭔지 아십니까? 다음 블로거뉴스의 황금펜은 상당히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입니다. 뽑히기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쩌다가 탔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실력은 저보다 월등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청와대 블로그는 심상정 의원 블로그와 함께 2007년 4월 3주 베스트 블로거 기자로 뽑혔다
한미FTA 주제로 격돌한 이 사건을 <심청전>이라고 부른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award/monthly?month=2007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황금펜에 빛나는 청와대 블로그가 쓴 글들
     http://bloggernews.media.daum.net/reporter/cwdblog
글 개수도 많은데다가 조회수도 파워블로그 수준이다. 아직 노무현 대통령 사진이...

지난 FTA 관련 토론때, 청와대 블로그는 심상정 의원의 블로그와 격돌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어떻게 설전을 벌여야 하는지 잘 아는 청와대 블로그는 "심청전"이라 불리는 FTA관련 논쟁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청와대 블로그를 방문했지요.

그냥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자수와 청와대 블로그 방문자 수는 다릅니다. 블로그는 적어도 "글을 읽으러" 간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그러니, TV브리핑 하는 것보다 블로그를 통해서 소통하면 더 자세히, 그리고 강력히 국민에게 어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닫아 놓으셨더군요. 아마도 아래 사설의 논조를 따르신 듯 합니다. (역시 동아일보 프렌들리한 청와대!)

[사설]청와대 비서 블로그의 추억 [동아일보] 2008.3.1

(일부발췌)그들은 2005년 10월부터 청와대 홈페이지에 개별 블로그를 만들어 정권 홍보, 비판 언론 및 야당 공격에 매달렸다. 대통령 보좌라는 본업보다 관제(官製) 칼럼니스트로 행세하기 바빴다. 청와대 홈페이지뿐 아니라 싸이월드 청와대 홈피, 네이버 청와대 블로그, 다음 청와대 카페 등 인터넷 곳곳을 누비며 대통령의 나팔수 또는 전사(戰士) 노릇을 했다. 다른 민주국가의 지도자 비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해괴한 행태였다. 이를 부추긴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는 사실도 낯 뜨거운 일이다.
(중략)
'1인 미디어'라 불리는 블로그는 보통 국민이 자기 생각을 간섭받지 않고 털어놓는 열린 공간이다. 언론의 감시를 받아야 할 살아있는 권력자들이 정권의 코드를 기준 삼아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세력을 공격하는 것은 1인 미디어의 오용이다. 권력이 스스로 언론을 자처한 일은 세계 언론사에 두고두고 웃음거리로 남을 것이다.


대통령의 나팔수나 전사 역할을 한 청와대 비서실 블로거들의 활약을 "해괴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저로서는 그들이 무척이나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재 청와대 블로그는 비공개란다. (대통령과 측근들만 볼 수 있나?)
http://blog.daum.net/cwdblog



댓글알바를 고용해서 악플다는 수준의 한나라당에 비해서 고도로 높은 수준의 기술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다음에 개설된 청와대 블로그의 경우, 비서진들이 숨어서 한 것도 아니고 당당히 '청와대'를 밝히면서 쓴 글이기에 위의 논조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청와대 블로그를 다시 여세요

'비즈니스 프렌들리'하신 대통령 각하! 기업들도 요즘엔 블로그 마케팅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블로그 마케팅"이란 단어가 생소하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러니, 이제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블루하우스(청와대)"도 다시 블로그를 여십시오. 그래서 "정책 마케팅"을 하십시오. 기존 블로그 사용하기 찝찝하시면 티스토리나 다음, 네이버에 블로그를 새로 만드십시오. 각종 메타블로그에 가입하고 황금펜을 타기까지 열심히 블로깅하세요. (방법을 모르시면, 제가 직접 출장가서 가르쳐 드립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저는 출장비를 받습니다. ^^)

광우병 쇠고기 "괴담"이나 퍼뜨리는 인터넷 세상에 수준 높은 청와대의 "진실"이 실리길 기대합니다.

삭제하고 수사의뢰하는 대신에, 좋은 글로 승부하십시오. 국민은 그 글에 대해서 또 "반응"할 것이고, 그렇다면 다시 "맞대응"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2008년의 민주주의, 한국의 민주주의입니다.

인터넷은 더러운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가 담긴 곳입니다.
인터넷을 피하지 마십시오. 청와대의 미래가 담긴 곳입니다.

청와대 블로그의 화려한 귀환, 기다려봅니다.

[2008.5.7 추가]
이 글에 대해 답이라도 하듯, 2008.5.7 이명박 청와대 블로그에서 첫 블로거뉴스를 보냈다.

◆ 관련글 :  청와대 블로그의 귀환 [한글로] 2008.5.7
http://media.hangulo.net/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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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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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3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커서 2008.05.03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 제대로네 ㅋㅋㅋ

  3. 2008.05.03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그분들은 2008.05.03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한테만 프렌들리합니다.

  5. BlogIcon 자유채색 2008.05.03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하지만 아주 슬프기도 하군요..

  6. dkdk 2008.05.03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만 하시는 님의 글을 보면 감사 할 따름입니다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이 세상은 삐딱하게 가다가도 제 자리로 오지요 청와대 넘 재미있어요 무슨 말을 참 안 듣는것 같애요 요즘 우리 엄마들이 모이면 모두 불안하대요 장사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하고 직장 다니는 남편들도 모두 불안하대요 뭔 정책이 매일 쏟아지는지~뭔 말을 하면 글을 쓴 사람 생각이라고 일축해 버리는 청와대 주인님.오늘 우리 엄마들도 촛불집회에 나가기로 했어요 지금 샌드위치 많이 싸 가려고 오이,양파,등을 새콤달콤하게 절여 놨어요 배가 고프면 안되잖아요~또 좋은 글 쓰세요 왕팬입니다~~

  7. 내 말이 2008.05.03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깐요~

    똘레랑스, 대화와 소통은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멍멍이를 못 먹어요. 돼지 바베큐는 잘 먹어요.

  8. BlogIcon 새벽두시 2008.05.03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기업도 아니고.. "대" 기업 프렌들리죠..
    중소 기업은 죽든 말든 지들끼리 다 해쳐먹겠다는 ..

  9.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5.03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 블로그가 다시 오픈되면 '왕의귀환' 편을 작성하셔야겠습니다^^

  10. BlogIcon haRu™ 2008.05.03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파란 기와집 아저씨는 펜보다 '삽'이 강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계신지라...
    삽으로 인터넷을 하지 않는한 힘든 일이 아닐까 합니다.

  11. 풀잎 2008.05.03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mb정권 집권하에 이루어지는 일들 보니....뭔가 독재정권으로 회귀하는 것 같아 불안하네요.

  12. BlogIcon 실비단안개 2008.05.03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들 식으로하면 정권이 바뀌었으니 블로그를 열더라도 황금펜은 반납하여주세요.
    그 황금펜은 놈현스러우니 이씨아저씨와는 맞지않음 --

  13. BlogIcon 슴맹 2008.05.03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어려운 부탁 하시는거 아니에요?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14. BlogIcon 버즈 2008.05.04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은 국민들과의 소통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오직 기업들과의 소통만 프렌들리~

  15. 자작 2008.05.04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16. 에휴 2008.05.04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를거 같은데 ...

  17. 카렌 2008.05.04 0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심각한 내용임에도 웃으면서 봤습니다.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이명박 정부식으로라면 비즈니스 '후'렌들리~ 입니다^^

  18. 김준태 2008.05.04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이명박대통령각하께서 꼭 읽어주셨으면합니다.

  19. 비움 2008.05.04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입니다만, 대통령 "각하"란 표현은 권위주의 시대의 표현으로써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대통령이란 말에 이미 존경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5.04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 각하께서는 각하라고 안하면 잡혀가던 시대를 다시 만들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것까지 포함해서 부른 것입니다. ^^

  20. 한글팬 2008.05.07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다음 파란 엠파스 야후 네이버에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네요. 참여정부 블로그들이 중단되어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5.07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첫 블로거뉴스를 보냈더군요. ^^ http://media.hangulo.net/455 지금까지는 숨어 있었으니 존재 자체도 몰랐지만, 이젠 제대로 연 셈이겠지요.


16년전의 '나'를 만나다
18년째 운영중인 KIDS BBS에서 내 글을 보니..

사라진 BBS 문화

BBS는 Bulletin Board System(전자게시판)의 약자다. 물론 요즘에는 불교방송의 이니셜로 더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PC통신이 활성화 되어 있던 1990년대 초반에, BBS는 PC통신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생활이나 다름없던 곳이었다.

어쨌든, BBS는 전화선을 통해서 접속이 가능하던 곳도 있었지만, 인터넷망을 통해서 접속하던 곳도 있었다. 인터넷이라고 하면, 현재는 거의 웹(World Wide Web)을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 웹환경이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모두 "터미널" 화면에서만 놀고 있었다.

어쨌든, 인터넷 BBS는 1991년 생긴 KIDS BBS가 가장 유명했다. 카이스트 등에서 운영하던 여러 BBS도 있었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접근하기 가장 쉬웠던 곳이다. 한국통신 연구소에서 만들었다고 기억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이미 17년 전의 일이니까. ^^ (알아내면 수정하겠음)

나는 1992년도 처음 인터넷을 접했으며, 이메일과 채팅, 머드(텍스트 머드) 등의 게임도 즐겼다. 물론 ftp니 telnet이니 하면서 복잡한 명령어를 익혀야 했다. 물론 당시에 천리안이나 하이텔도 많이 이용했지만, 가장 내 마음을 끌었던 것은 전세계에서 접속하는 KIDS BBS였다. 그래서 거의 매일 들락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군대를 갔다오고 다시 사회생활을 하면서 까맣게 잊었다. 물론, 1년에 한 번 정도는 가끔 접속을 해보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툭! 끊기더니.. 이제 암호가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이디는 잊을 수가 없다. hangulo는 이미 그 당시부터 내 아이디였으니.. ^^)


갑자기 만난 이름 하나가 17년의 기억을 되살리다

얼마전 참석한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에서 이상하게 익숙한 이름 하나를 발견했다. 물론 비슷한 이름의 영화 번역가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정말 가슴 깊숙히 자리잡은 이름 중의 하나였다. 바로 KIDS BBS를 운영하던 분의 이름이었다. 그 분이 진짜 그 분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그리고 다시 잊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 사실을 기억해내곤 검색을 해봤다. 아... "그 분이 바로 그 분이 맞았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까마득히 잊은 키즈 BBS를 접속해봤다. 아차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주소를 넣었다. telnet으로 접속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웹버전이 있었단것을 잊었던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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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부터 운영된 키즈BBS의 웹화면 (kids.kornet.net / kidsb.net)
1991년 처음부터의 글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다 (일부글은 사라졌음)

내 첫글을 발견하고 감회에 젖다

PC통신의 게시판 등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사실, 천리안만 하더라도 각종 동호회의 글을 모두 보존해주지 않았다. 기간이 지나면 지워지도록 되어 있었다. 지금은 1테라 하드를 개인이 쓸 정도지만, 그 당시에는 대용량 하드의 가격이 만만치 않았으니까.. 모두가 이해하던 정책이었다.

캡처(갈무리)한 글은 나도 몇개 가지고 있지만, 현재 운영중인 곳에서 내 글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미 세상은 천지개벽할 정도로 변했고, BBS는 이미 인터넷 게시판을 지나 카페를 넘어, 블로그로 진화한터다.

최초 내 글을 찾아보니 1992년 6월이었다. 정말 꿈많은 대학 신입생. 그때의 파릇파릇한 내 글을 보니... 정말 가슴 속에서 무엇인가가 불끈 솟아올랐다. 그뿐이 아니었다. 1992년부터 거슬러 올라오면서 내 흔적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1992년의 나는 2008년의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나는 1992년의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했는가? 아, 나는 왜 1992년에 저리도 어리석은 질문을 했을까. 왜 저리 어리석은 투정을 했을까...

하지만, 그 글은 공개하지 않는다. 너무 개인적인 부분이니, 찾고 싶으신 분들은 알아서 보시라. ^^ 공개 가능한 첫글은 1993년의 글이다. 영광스럽게도 키즈 BBS의 매뉴얼란에 링크된 글이다.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이야기"란 통신 프로그램으로 키즈 BBS를 사용할 때, 팁에 해당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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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6월의 내 글 (첫 글은 1992년의 글이지만 공개하지 않는다)

이미 키즈BBS는 인터넷에서 RSS서비스를 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적으로는 앞서있다. 하지만, 그 외형은 볼품없다. 하지만, 이 외형은 그래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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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S 기능까지 있는 키즈BBS 서비스


사실, 웹에서 보는 키즈는 그냥 "껍데기"일 뿐이다.

키즈BBS는 1991년, 그 모습 그대로 아직도 살아있다. telnet으로 접속이 가능한...!


18살의 키즈BBS, 아직도 그대로다!


윈도우 시작메뉴에서 도스창을 열고 (메뉴-실행-"cmd") telnet kids.kornet.net 을 치고, 화면에서 설명하는대로 kids라고 치면.. 다음의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도메인은 kidsb.net 이지만 나에겐 너무 어색하다.)

(추가 알림) 2008.6.17.현재는 kidsb.net 으로만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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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는 익숙했지만, 지금은 낯선 모습. telnet kids.kornet.net 으로 접속한 모습
18년째 거의 같은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경을 하고 싶다면 guest로 들어가서 몇개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사용법은 메뉴의 첫자를 누르고 엔터를 누르면 되는 식이다. 화살표키나 마우스는 안된다. (당연하지만, 요즘엔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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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BBS의 메인화면. 자체 메일 시스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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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BBS의 게시판 시스템
먼저 S 명령으로 읽고싶은 게시판을 선택해야 한다



아까 위에서 본 키즈메뉴얼 게시판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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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의 실제 모습 (위에서 본 웹버전과 같은 페이지다. hangulo.가 보인다. ^^)

이 밖에도 게임에서는 NetHack이란 게임도 가능하다. 아는 분들은 알만한 게임으로, 이 허접한 게임이 있었기에 리니지나 메이플 스토리가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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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핵. 텍스트 형태의 MUD와 그래픽 머드의 중간형태 정도?

역사는 중요하다. IT역사까지도..


키즈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존재했던 BBS가 많이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물론 데이터가 100% 보존되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짧은 인터넷 역사라고들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짧은 인터넷 역사마저도 보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치 5년전 내 홈페이지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3년전 내가 자주가던 카페가 어떤 모습이었고, 그 글들은 모두 보존이 되어 있는지... 물론, 이런것을 조금이나마 보존할 수 있는 http://www.archive.org/ 등의 사이트가 있지만, 100% 보존되기 보다는 첫페이지의 디자인 정도만 보존된다.

어쨌든, 내 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키즈BBS 덕분에 별 생각을 다 하게 되었다.

16년 전의 내가 보았을때, 16년 후의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글도 16년후에 다시 읽으면서 과연 그런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보겠지.

그런 의미에서 티스토리가 16년후에도 계속 쌩쌩 돌아가길 빈다.

미디어 한글로
2008.4.14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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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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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ony 2008.04.14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즈 나도 썼었는데.. ㅎㅎ 난 에세이 보드에서 주로 놀았음.

  2. BlogIcon 학주니 2008.04.1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지금의 KT(예전의 한국통신)에서 운영하던 하이텔이 생각나는군요.
    케텔->키텔->하이텔로 바뀌었다죠.
    저는 PC서브를 이용하다가 나우누리로 옮겨탔지만.. ^^;

  3. 2008.04.14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주인된국민 2008.04.14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년전의 글을 발견하다니 참 뜻깊은 글이였겠네요.
    저는 PC통신을 93년인가 94년에 시작했는데 지역BBS를 접속했었죠.
    그 당시 2400bps 중고모뎀을 구입했는데 모뎀 가격도 20만원대였었거든요.
    내장형모뎀인데요. 그래서 중고로 ...
    ㅎㅎㅎ 저도 이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는 군요.

    • BlogIcon 한글로 2008.04.1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PC통신을 89년부터 했는데.. 이미 그때 자료는 모두 안드로메다에.. ^^ 조금 남은 것이 있는데, 차근차근 풀어놓을 생각입니다. ^^ 전 1200bps 모뎀으로.. ^^

  5. BlogIcon 유듯무듯 2008.04.14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전에서 운영했던 KIS 도 좋았는데..
    제가 옛날에 글 썼던 BBS 는 다 날아가서 이제 한개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 beatles1 2008.04.14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atdt 3459-1000 한전에서 운영하던 kis
      예전에 여기 횡수방에서 매일같이 글쓰며 눌러 살던게
      생각나네요. 아 그립다 KIS~

    • 키치 2008.12.29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전에서 서비스 하던 머드 게임 쥬라기 공원이..
      210.116.101.112 4000 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KIS 쥬라기 공원 으로 다음 카페도 검색해보시길!

  6. BlogIcon 지호 2008.04.14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4대PC통신서비스들....
    가장 큰형님격인 하이텔이 KTH의 이름으로만 남아져있고 (Korea Telecom Hitel)
    실질적인 VT모드서비스는 폐지되었죠... 이젠 파란닷컴으로만...

    천리안과 나우누리는 아직 서비스주체를 바꿔서 연명하는것 같다만 글쎄요...

    갑자기 옛생각 많이 나게 하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8.04.14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리안은 데이콤이 계속 하는 것이니 뭐.. 그렇다고 쳐도.. 이미 옛날의 모습은 간데없죠. ^^ 한때를 풍미했던 여러 서비스들 (NETSGO, 채널 어쩌구..) 모두 추억속으로..!

  7. 레오 2008.04.1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즈... 아 옛날이여;

    너무나 오래전 추억을 다시 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디들이 아련히 생각이 날듯 말듯 하네요;

    아.. 돌리(doly).. 제 채팅대화명이었군요 금방 생각났어요. ^^

    글을 보다 보니깐 아이디가 새록 새록 생각나네요.

  8. 8oi_ 2008.04.14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럴수가!!
    감동을 받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네요.. 대단한 기록입니다..

  9. Hanool 2008.04.14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989년 한국경제신문사의 KETEL(케텔) 서비스 회원 가입하면서 통신을 시작했죠.

    당시 한국경제신문사의 국장님이 대학원 동기여서 케텔 홍보가 실린 한경을 읽고 당장 가입했죠.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엠팔 BBS나 홍대앞 전자까페, 피반(PC-VAN) - PC-Serve의 전신 - 천리안의 전신 - 등등 모두 다시 만날 수 없는 추억들이 됐네요.

    특히 PC-Serve에서 서비스했던 쥬라기공원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고, 사귀게 해준 소중한 머드 게임이었죠.

    이제는 기억하는 사람조차 찾기 힘들어졌지만요...

    참, 제 케텔 회원번호가 2299번입니다.^^

    하이텔에서 파란으로 바뀐 후에 회원 번호가 없어지기는 했지만 200만번까지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신의 산 역사죠~

    하여간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8.04.1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같은 시기에 저도 시작한 셈이네요. ^^ 쥬라기공원을 기억하시다니.. ^^ 아직도 그 회사는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 (direct.co.kr) 추억이 방울방울.. ^^

  10. FR미류 2008.04.14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 세대는 아니지만 bbs라는 글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전 라이코스 게시판을 썼었는데.. 군대 다녀와 보니 네이트로 합병이 되서

    제가 썻던 잡다한 글들과 사람들과 교류했었던 글들이 모두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11. BlogIcon login 2008.04.15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에 두개의 포스팅이 블러거뉴스 베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보여주시는 군요^^ 내용과 상관없는 글이라 죄송;

  12. 무소속 2008.04.15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ids를 세상에 알리지 마십시오

  13. 키즈인 2008.04.15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윗글에 동감...
    키즈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4. BlogIcon 이리나 2008.04.15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도스화면 엄청 반갑네요 ;ㅂ; 전 pc통신하면 예전에 한국통신에서 빌려온 전용 단말기로 접속하던 거 생각나요. 접속할 때 들리던 삐- 하는 소리가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15. ... 2008.04.15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키즈에서 놀고 싶으신 생각이 있다면 챗방에 놀러와보세요. :-)

  16. mana 2008.04.1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이 흐르듯 많은 사람들이 떠났고 새로 유입되는 사람도 적어지는듯하고 이전과는 게스트 정책도 틀려지고 떠나온 개인으로 보면 키즈는 추억을 담고있는 상자지만 키즈인으로 활동할때는 그곳은 삶에 염증을 느끼기 쉬운 무서운 곳일수도 있죠.

    전성기때는 당시 대한민국에서 머리좋기로 상위에 드는 사람들 지식만으로는 어디가서 빠지지않을 지성들의 모습치고는 참으로 인간적인 곳이니까요. 남들보다 지식과 통찰력은 몇년을 앞서지만 그 안에서 할수있는건 한탄과 냉소가 많았고 세월이 흘러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극에 달한듯한 느낌을 가집니다.

  17. BlogIcon 김성주 2008.06.11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넷이 안되는걸요? 안된지 한참 된듯한데...
    http://zariski.egloos.com/1515267
    여기 있는분들도 안된다고...

  18. BlogIcon 김성주 2008.06.11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 ㅠ 드뎌 되는군요. ^^ 감사합니다.

  19. eve 2015.08.27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위젯을 아십니까? - 어느새 다가온 새로운 세상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참관기



비싼 컨퍼런스, 블로거 기자단으로 참석하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라는 것도 생소했지만, 10만원이 넘는 참가비를 내는 '있어보이는' 장소에 내가 갈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운'이었다. 위자드웍스의 W위젯의 베타테스터가 되고 우연히 들른 그곳에서 소식을 알게 되었고, '블로거 기자단'을 뽑아서 참가비를 지원해 준다기에 응모했는데, 간신히 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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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그게 뭐야? 알고보니 많이도 달렸네

위젯(Widget)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냥 "웹에 붙여서 쓰는 무엇"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처음 강연을 들으니 그 개념이 엄청나게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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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젯의 정의를 설명하는 KT의 조산구 상무



위젯은 (배운바에 의하면) '무엇인가를 하는 작은 프로그램' 정도로 해석된다. 그래서 범위가 아주 넓은 것인데, 바로 내 블로그에는 수많은 위젯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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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달린 두개의 숫자는 현재 내 블로그에서 글을 읽는 사람의 수인데, 처음것은 외국에서 만든 http://whos.amung.us/ 의 위젯이다. 현재 어떤 글을 몇명이 읽는지,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 접속했는지를 지도로도 나타내는 재밌는 위젯이다. 특히, 가입절차가 없이 그냥 달면 되는게 특징이다.

두번째 것은 레드윙이란 것인데, 마이윙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주된 기능은 채팅이지만, 부가적으로는 어떤 글을 읽는지, 몇명이나 현재 접속했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세번째 것은 이름도 "W위젯"이다. 현재 시각과 날씨를 알려주기도 하고, 영어를 조금씩 가르쳐주는 위젯인데, 이건 위자드웍스에서 내놓은 것으로, 다마고치처럼 성장을 하는 것이 재밌다. 사실 유용한 기능으로는 "방문자수 체크"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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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potplex라는 위젯은 최근 인기글과 조회수를 나타내는 것이다. 한국인이 개발했다고 한다. 역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제일 아래에 있는 '오늘의 서울시 문화행사'도 위젯인데, 서울시와 인사이트가 제작한 것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잘 보여준다.

여기까지가 눈에 보이는 위젯이다.

그런데, 사실 위젯은 더 많이 있다.

구글 애드센스도 위젯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니, 위젯의 시장 규모는 확 커진셈이다. (물론, 약간의 다른 의견은 있을 수 있겠다.) 아, 유투브 동영상도 위젯의 일종이다. 퍼갔을 경우에 나타나는 화면들 덕분이다. 그러니, 엄청많이 퍼가는 우리의 UCC 동영상들도 모두 퍼갔을 경우에는 위젯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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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와 다양한 기능의 붐바

글의 조회수와 더불어 각종 즐겨찾기나 RSS등의 구독 버턴을 나타내는 "붐바"도 위젯이다. http://boombar.korea.com/ 에서 받을 수 있다.


이것만이 위젯이 아니다. 윈도우 비스타의 데스크탑 이젯, 가젯도 위젯이라고 한다. 그리고 휴대폰의 대기화면에 뜨는 작은 프로그램들도 위젯이니, 이 위젯의 범위는 이미 인터넷을 뛰어 넘은 듯 하다.


이미 외국에선 활발해

우리나라에선 위젯 시장이 낯설기만 하지만, 이미 외국에선 난리가 난 모양이다. 2007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산업이라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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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젯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


그리고 위젯이 한가지 플랫폼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고, 웹용 위젯이 핸드폰에서도 돌아가고, 위젯 전용 기기에서도 돌아가고, 바탕화면에서도 돌아가는 식의 연동도 시작되었다고 한다. 물론, 표준이 없어서 아직 힘들기는 하지만, 적어도 플래시 기반으로 만든 위젯은 상당히 많은 유용성을 가지고 사용될 수 있다. 물론 MS는 실버라이트 기반으로 팍팍 밀어붙이고 있긴 하지만...

핵심은 이것. 위젯... 지금 뛰어들라!

위젯을 활용한 마케팅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한다. 그 이유는, 지금이 가격대비 효과가 가장 좋을때라는 점, 국내의 검색광고 단가가 이미 오를대로 올랐다는 점 등이라고 한다. 아주 쓸만한 위젯을 만들어서 배포하면, 사용자들이 경쟁적으로 그것을 달아서 '돈 별로 안들이고도 광고판을 많이 얻는 셈'이 되는 것이다. 중독성 강한 시계, 유니클락이 그 단적인 성공사례라고 한다. (유니클락 홈페이지)

그리고 쉽게 "위젯=배너 2.0" 이라는 마케팅적 접근법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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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젯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는 위자드웍스의 김범섭 팀장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딴지(?)를 걸어야 하는데...

바로 그런 웹위젯을 달만한 사람이 우리나라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블로그에 단다고 하면, 1000만이 넘는 네이버나 다음에는 달기 어렵다. 결국엔 티스토리나 설치형 블로거들이 대상이 되는데, 상당히 작은 규모다. 대부분의 트래픽을 네이버와 다음이 가져가는 현실에서는 그렇다.

그리고, 블로거들이 반대급부(애드센스 수익같은 것)가 없이 위젯을 달아주길 기대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 같다. 물론, 그 위젯이 블로그 사용에 필수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문자 수 체크, 글의 조회수 체크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달겠지만 말이다. 그런 필수적인 요소나 재밌는 오락적인 요소를 가지면서, 기업의 광고를 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이번에 W위젯이 그 시험작인 듯 한데... 일단 진입은 성공한 셈이다.

어쨌든, 강연을 듣는 내내... '야, 이거 정말 흥미진진한 시장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맥구축 시스템(SNS)이 키운 위젯 시장

외국 사례를 듣다보니, 이 위젯은 블로그가 아닌 인맥구축 시스템 (Social network system)이 키운 것을 알게되었다. 페이스 북 등이 좋은예인데, 우리로 치면 싸이월드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급속도로 커져서 전세계를 뒤흔들만큼 유명한 서비스가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싸이월드가 조금씩 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의아한 일이었다.

최근 구글의 중역이 페이스북인가로 옮겨갔다는 뉴스를 보면서, 아니.. 왜? 라고 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간다. 이젠 SNS가 짱이라고 한다.

그리고 SNS서비스에 연동해서 '무엇인가 친구들과 재밌는 일을 하는 작은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게 바로 '위젯'이다. 서로 간단한 아이큐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친구들끼리 순위 경쟁을 하는 등, 아주 아기자기한 일들이 큰 산업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이런 SNS서비스들 간에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Open Social API가 구글에서 발표(2007.11)되면서 무척이나 술렁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안철수 연구소의 idtail도 그러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베타 테스트 중이라고 하는데 4월 30일에 오픈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가만... 미국은 SNS서비스 하는데가 많아서 서로 뭉치고 하는 가운데서 오픈소셜도 하고 그런다고 치자. 그런데, 우리는? 솔직히 싸이월드가 모두 다 아닌가? 99%이상을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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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월드의 변화를 예고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신성철 팀장


그래서 싸이월드측에서도 발표를 하면서, 그간의 여러가지 오해(?)를 풀려고 했다. 결국 싸이월드는 가칭 '싸이블로그' 형태로 변모하면서 위자드웍스의 여러가지 위젯을 달 수 있는 형태로 변모한다고 한다. 외부와 소통하는 첫번째 단계인 듯 하다. 차차 그 문을 넓게 열고, 각종 플랫폼을 공개하면, 아마도 위젯 시장도 점점 커지지 않을까 싶다.

MS도 이미 시작한 시장

MS야 위젯 시장과 뗄레야 뗄수없다. 비스타의 사이드바 가젯이 바로 위젯이니까. http://www.popfly.com/ 이란 기막힌 사이트를 소개받았다. 기존의 위젯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위젯(나는 짬뽕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메쉬업이라는 고상한 용어가 있다..^^)을 만들고, 그 위젯을 각종 SNS사이트나 웹, 데스크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사이트다.

놀라운 기능이었고, 만드는 것도 재밌었지만, 역시.. 1%도 안되는 한국시장을 위한 배려는 별로 없었고, 뭘 하려고 하니 무조건 실버라이트 플러그인을 깔라고 해서, 하다가 관뒀다. 실버라이트가 세상을 지배할 날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에게 플러그인을 깔아야 보이는 화면을 제공하기는 싫었다.
 어쨌든, 놀라운 사이트고, 놀라운 기능이었음은 확실하다.


롯데백화점의 실사례, 재밌네

나야 롯데백화점에 별로 가지도 않고 사이트에 들르지도 않지만, 이곳에서는 '달통'이란 회사와 같이 개발한 위젯을 오랫동안 마케팅에 활용을 했다고 했다. 접속자수나 사용행태, 위젯을 설치하고 지우는 비율 등을 공개하면서 설명해 주었는데, 정말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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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마케팅 사례를 발표한 롯데 백화점의 이상구 과장


가장 재밌었던 것은, 위젯을 바탕화면에 깐 사람의 반수 이상이 지워나가고 있다는 점이었고, 일반적인 선호도와 특정 사이트 이용자의 선호도가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전단 스탠드 위젯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역시, 필요에 따른 것일까?

위젯을 통해서 여러가지 마케팅을 했는데, 비용대비 효과가 11배를 넘어설 정도였으니, 성공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세상은 모두 나보다 더 빨리 움직이고 있었다.


단순한 알림판이 아닌 곧 있을 세상의 주인공, 위젯

기껏해야 위자드웍스의 RSS위젯에 내 블로그를 등록해서 여러군데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정도에만 그치고 있었던 위젯에 대해서 많은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또한, 곧 있을 SNS시장의 폭발적인 증가도 예측이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구글OS라는 것의 개념도를 보았는데, 웹 브라우저 하나만 있으면 모든 일을 다 하는 방식이었다. (물론 비공식 문서였지만..) 결국 그게 모두 '웹 위젯'일터이니, 이제 위젯은 OS를 구성하는 한 부속까지 포함하게 되는 셈이다. 이미 https://www.youos.com/ 를 1년 정도 전에 써 본 기억이 있는데, 놀라운 경험이었다. 이미 많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기기 등에도 각종 위젯들이 탑재되어 다양한 일을 해내고 있다. 심지어 위젯 전용기기는 프로그램만 약간 교체하면 다양한 일을 할 수도 있으니, 이제 기기간의 장벽도 없어질참이다. 하나의 위젯이 웹에서도 수행되고 PSP같은 기기에서도 수행되면서 서로 정보가 연동되기도 할 날은 그리 멀지 않다. 이미 와 있다.

결국, 위젯은 곧 다가올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 주인공은 미래의 사회에 걸맞게,거대한 공룡이 아닌, '수많은 작은 것들의 집합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고 했던가? 바로 그 아름다운 것이 바로 "위젯"이다.

위젯과 SNS등 많은 것을 알게해준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런 좋은 기회를 내게 주신 위자드웍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위젯 사냥이나 나서야겠다. 앞으로 내 블로그에 엄청나게 많은 위젯이 나타났다가 사라져도.. 부디.. 놀라지 마시길...!


미디어 한글로
2008.3.31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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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oxoo 2008.03.31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젯 잘만 활용하면 편리하죠. 편리함, 직관성, 즉각성이 위젯의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위젯에 대해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사람의 논리성과 체계성입니다. 즉, 어떠한 정보가 한번에 보여진다고 해서 그걸 그만큼의 속도로 사용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하면 꼭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 혹은 내가 받아들이고자 하는 정보가 어떤 루트로 어떤 체계를 지니는 가도 무척 중요합니다. 1단계에서 확인가능한 정보더라도 그 정보가 3단계를 거쳐 접근하는 것이 반드시 불편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사람의 인식능력과 지각능력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구요. 자칫 위젯이 그 한계를 넘어서서 불필요한 피로감만을 주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놓치지 않는 선에서 개발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BlogIcon 감정은행 2008.03.3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 많은 얘기는 못나누었지만^^
    담번에는 좀더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으면합니다.

    멋진 리뷰시군요...내공이..후덜덜~~
    반가웠구요..^^

    또 뵈어요

  3. BlogIcon 1센트 2008.03.31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배너 광고비가 공개된 어떤 자료를 보다가, 문뜩 배너2.0이란 말을 실감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메인의 광고도 배너1.5 정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Flash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지칭해서 말이죠. 드래그나, 마우스 오버를 통한 사용자의 눈끌기..) 기능성이 추가되고, 강조된 한 위젯이 네이버 배너 광고 영역을 차지해도 요즘 유저들은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을 것같습니다...(근데, 네이버 배너 광고는....겁나 비싸다죠 - -;)게다가 많은 블로그를 장식해도 말이죠?Like W위젯..???

    덧으로, 어느 업체의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오픈날 클릭율이 75만이었다고 하네요. 참...클릭이 75만...광고비 다 지불했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도 뵈요ㅋ

  4. BlogIcon longtag 2008.03.31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배우고 갑니다~
    포딕스 위젯도 한번 써보시죠.. ^^

  5. BlogIcon 크브브 2008.03.3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날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앞으로 많이 배우고 싶어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6. 위젯? 2008.03.31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몇몇 위젯 리뷰가 올라와서 뭔가 했는데, 위젯 달아놓은 블로그보니,
    날씨와 유아적 영어몇개 있는 건데 한마디로 영어학원 광고라는게 그냥 보이던데...

    일주일에 2분뉴스 한두개 듣는 걸로, 시사공부도 할겸, 영어공부한다고 말하는 것도 우습게 들리는데
    위젯달고, 영어공부도 하고... 이런 리뷰는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 6개월 이전에는 좋은 위젯이 나올것 같지 않아보이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8.04.01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유아가 점점커서 벌써 숙녀가 되었지요. 하루에 한 마디 필수 표현만 배워도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누가 바보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 그런 기준이라면 하루 영어 한마디 연재하는 신문은.. ^^

  7. BlogIcon 그리스인마틴 2008.03.31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젯을 보명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옛날 벽보나 전단지는 벽이나 전봇대에 붙이면 지저분해서 떼어버리게 되는데
    엘리베이터네 붙은 거울이나 손조심 같은 광고는 일부러 유치해서라도 달려고 합니다.
    위젯도 이와같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발전된 광고 같습니다.
    그러나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기능의 제공때문에 일부러라도 달게되더군요. ^^

  8.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4.01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조목조목 알콩달콩 글을 재밌게 잘 쓰셨네요^^
    저는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만 백번 하고 있었는데요^^

  9. BlogIcon 한정호 2008.04.04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차피,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웹 개발자로서 꿈을 한참 꾸던 시절이 있었다.

회사에서 자바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내가 예전에 숙제로 개발했던 자바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http://hangulo.net/internet/hanled/index.htm
hanLED ver. 1.0

놀랍게도...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다.

한글 세벌식 폰트와 유니코드 자소 분석을 통해서 폰트 조합 출력을 하는 것인데...
이게 재밌는 것이 폰트를 배열로 썼는데, 세벌식 폰트가 영어보다 더 적더라는 것이다.

모양은 별로지만...

성능은 좋았다.

옛날 이야기. 부질없지 뭐. ^^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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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패스워드는 안전하십니까?
패스워드 암호화 시급하다

며느리도 안가르쳐줘! 하지만 상담원은 다 알고 있다!

요즘 이메일의 재미에 푹 빠진 '아무개'씨는 자신의 계정 패스워드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으므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아무개'씨. 하지만, 어느 날... 패스워드를 잠시 잊어버린 그는 그 사이트의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해보고는 깜짝 놀라게된다.

    네.. '아무개 회원님이 맞으시네요. 회원님의 패스워드는.. 1234입니다'

아무에게도 안가르쳐준 패스워드를, 상담원들은 손쉽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아무개씨는 혼란에 빠진다. 저 패스워드로 거의 모든 사이트들을 접속하고 있으며, 심지어 인터넷 뱅킹의 암호도 모두 통일해 놓았으니 말이다.


패스워드는 어떻게 저장되는가?

정답은 '안전이 보장된 큰 포털 사이트와 제로보드 등의 이름난 공개 게시판 시스템, 안전이 보장된 쇼핑몰 등을 제외하고는' "그냥 아무런 대책없이, 내가 입력한 그대로 저장된다"이다.

게시판 시스템으로 간단히 사이트를 운영하는 수많은 곳에서도 사용자의 패스워드는 운영자 권한이면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글쓴이의 경험으로는 윈도우즈쪽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웹사이트에서는 대부분 그대로 저장하고 있었다)

'패스워드 찾기' 기능을 사용해서 이메일로 패스워드를 그대로 보내주는 곳은 모두 '암호화'가 안되어 있는 곳이고, 누군가 나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유출이 가능하다는 뜻이된다. (암호화가 되어 있으면 임시 패스워드를 발급하는 방법으로 알려준다.)

주민등록번호 도용으로 온나라가 떠들썩한게 얼마전이다. 그래서 주민번호에 대한 대책으로 '가상 주민번호'제도를 도입하는 등, 업체 등에서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첫걸음 수준이지만...)

     [관련기사] 개인정보 노출 걱정 사라진다 (2006년 10월 4일 디지털타임즈)
     http://news.media.daum.net/digital/computer/200610/04/dt/v14246001.html

하지만,  더 중요한 패스워드에 대한 보안에 대해서는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다.

피싱을 아십니까?

개인정보(Private data)를 낚는다(Fishing)는 뜻의 피싱(Phising)은 쉽게 말하면,"가짜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는 범죄를 말한다.

즉, daum.net을 치려다가 오타를 내게 되면, 보통은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야 하는데,

'다음'과 똑같은 페이지를 디자인해 놓는 방식이다.

접속한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로그인을 하게 되고, 그 정보는 고스란히 피싱 사이트를 만든 시스템에 저장이 된다.

당연히, 그 자료는 악용이 되는데, 최근에는 이메일이나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한 피싱 기법이 개발되어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려해야 할 것은 피싱만은 아니다. 우리가 무심코 가입하는 수많은 사이트들.. 주민번호를 넣지 앟아서 안심하고 있는 수많은 사이트들 조차도, 가장 중요한 정보인 'ID'와 '패스워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 많은 사이트들을 모두 '범죄자'로 몰고 갈 생각은 전혀 없다. 단지, 범죄자들이 그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선량한 사이트 운영자마저 철퇴를 맞을 수 있다는 뜻이다.


패스워드는 암호화 되어야 한다

말 그대로 '암호'인 패스워드는 암호화 시켜서 저장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패스워드가 맞는지 검사하느냐?'는 질문이 나올법한데, 이미 유닉스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수십년간 사용한 방법이 있다. (유닉스, 리눅스 시스템에서 계정의 암호는 운영자도 알 수 없도록 암호화 되어 있다)

또한, 제로보드 등의 공개 게시판 시스템은 이미 오래전부터 패스워드와 주민번호에 대해서 암호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코드를 수정해서 사용하는 게시판도 있으므로 100% 믿을 수는 없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단방향 암호화 함수 (이 단어가 학술적이지 않을지는 몰라도 이해에는 큰 도움이 되므로 사용함)란 것을 사용하는데, '1234'를 넣으면 '36ff78fd0cf7ee31'와 같은 고유한 문자열을 결과값으로 내주는 함수다. 물론, 다른 문자열에 대해서는 절대로 같은 문자열이 나오지 않는 함수이다.

이렇게, 사용자가 가입시 1234를 넣더라도 DB에는 36ff78fd0cf7ee31 로 저장을 하고,

나중에 로그인 할때도, 사용자가 입력하는 값을 암호화 함수에 넣은 결과값을 저장된 36ff78fd0cf7ee31와 비교만 하면 된다.

좀 복잡한 것 같지만,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며, 리눅스 계열에서는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윈도우즈 계열에서는 그렇게 널리 사용하지 않은 듯 보이며, 글쓴이의 지식으로는 많은 사이트들이 패스워드 암호화에는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알고 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개발자, 사이트 운영자들이 패스워드 암호화를 자발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해야 한다.

이때, 정부에서 단방향 암호화 관련 표준 코드들을 제시해 주면 좋다. 물론, 인터넷에는 많이 공개되어 있긴하지만, 이것을 찾고 적용하고 검증하는데는 전문가가 아니라면 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하지만, 그러한 대책이 있기 전에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기적으로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다들 권장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패스워드 자주 바꾸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대형 포털등 안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사용하는 중요한 패스워드와
남이 알아도 크게 피해가 가지 않는 곳들에 사용하는 덜 중요한 패스워드..
이렇게 두가지를 운영하면 좀 안심이 될 수 있다. (패스워드의 이원화)

그리고 중요한 패스워드는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쯤은 바꾸는 것이
수많은 기술로 구멍이 생기고 있는 현대 인터넷 세상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길이다.


세상에 완벽한 방패는 없다

'모순'이라는 말의 어원처럼, 절대로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방패"나 "모든 것을 뚫을 수 있는 창"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보안책이라도 뚫리기 마련이며, 그 뚫린 구멍은 또 막을 수 있다.

위에서 말한 패스워드 암호화 기법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사전에 있는 단어들을 기반으로 만든 암호를 사용하거나, 전화번호, 생일 등 연관 가능한 것들로 암호를 만든다면, 부지런한 범죄자들은 반드시 그 구멍을 찾아내고 말것이다.

요즘 세상에 자신의 개인 정보가 하찮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금 더 조심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자.

- 참고 : 글쓴이는 보안 전문가가 아니므로 위의 내용에 틀린 내용이 다수 포함될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을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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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rendon 2007.03.02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안은 중요한 거죠.

  2. BlogIcon Lemon- 2007.03.02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무섭군요.. =_=
    저도 하나의 비밀번호로 모든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3. BlogIcon 알쯔 2007.03.02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페이지 개발자로서 일해본 경험으론 대다수의 클라이언트가 패스워드 암호화를 원치않습니다.
    개발자는 돈주는사람이 시키는데로 패스워드 암호화를 시키지 않고 개발하구요
    클라이언트가 왜 암호화를 원하지않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고객왈 : 사이트 암호 잃어버렷어요
    상담원 : 저희사이트는 암호가 암호화되어 어쩌고 저쩌고
    고객왈 : 아씨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니깐 그냥 암호나 알려줘요-

    요런상황이 워낙 빈번하다보니 그런것이 아는듯 합니다.
    먼저 유저부터 보안의식을 가져야하지않을까하는...

    • BlogIcon 골빈해커 2007.03.02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동감 댓글이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7.03.02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게 문제지요. 하지만, 비켜가는 방법이 많습니다. "회원님, 저희 사이트는 보안이 철저해서 회원님의 암호를 저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회원님의 암호를 알면 도용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지금 회원님의 신원만 확인되면, 원하시는 암호로 바꾸어드릴 수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요. 오히려 더 믿음을 주기도 하더군요... 사실... 암호 다 볼 수 있으면서도 정책적으로 이런식으로 하는곳도 있습니다. ^^

    • BlogIcon 골빈해커 2007.03.02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만 바라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한글로님처럼 젊잖은 분들이 거의 없다는게 더 문제라면 문제랄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7.03.02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런 삐딱선인 사람에게는 그냥 그사람 이름대로 암호 바꿔주고 "이겁니다. 원래부터 이걸로 하셨는데요?" 하지요. 저도 현업에서 그러고 있답니다. ^^ 삐딱한 사람은 대책이 없지요. ㅋㅋ

  4. 2007.03.02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S 쪽이 암호화가 더 허술하다는건 말이 안되구요. 리눅스나 유닉스의 경우 기본 설정일경우 특정 폴더에서 (리눅스/유닉스) 사용자 계정의 암호를 다 볼수있습니다. 보안을 위해선 이 폴더를 없애고 다른 폴더(root만 접속가능한)에 암호를 보관해야되구요. 최신 배포판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된 배포판들은 대부분 안되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리눅스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 경험많은 관리자가 관리하는 서버가 아닌이상 윈도서버보다 훨씬 더 쉽게 뚫을수 있습니다. 한 1년 정도 꾸준히 시도하면 root 권한 확보한 리눅스 서버 수천개정도 얻는건 간단합니다.

    그리고 APM 환경의 암호화라는게 전부 MySQL 인크립션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인데.. 이건 일단 데이터를 얻었다면 시간이 좀 오래걸리긴 하지만 푸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MS-SQL이나 Oracle도 암호화는 다들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MySQL보다 더 강력하구요. 다만 윗분이 말씀하셨다 시피 클라이언트 측에서 빼자고 요구하니까 애초에 개발할때 그걸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것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로보드는 아예 보안쪽으론 가능성이 없는 보드입니다. 최신인 pl8 버전도 어렵지 않게 방법을 찾아서 크랙할수 있습니다. 제로보드보다 훨씬 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phpBB도 마찬가지구요. PHP 자체가 근본적으로 취약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거의 모두 trac을 유심히 살펴보기만 해도 바로 최신버전에 대한 크랙방법을 얻을수 있습니다. 오픈소스가 아닌쪽들은 비교적 정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최신 버전에 대한 크랙방법을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03.02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글을 잘못쓴 모양입니다. ^^ 제가 말씀드린 '암호화' 관련은 시스템 자체의, DB단의 암호화가 아닙니다. 보통 리눅스 쪽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게시판인 '제로보드'처럼 기본적으로 소스코드를 손대기 전에는 자동으로 암호화(인크립션이라고 하나요?)되어서 저장되는 것에 반해, 대부분의 윈도우 기반 게시판은 그런 개념조차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MD5인가 하는 간단한 암호화 기법도, 리눅스단에서는 쉽게 사용하던데, 윈도우쪽에서는 새로 만들거나 해야 되더군요. (제가 워낙 개발쪽에는 미천한 실력이라.. 용어가 좀 그래도 이해바랍니다.^^) 몇몇 회사들의 상태를 봤는데, 거의 다 그냥 넣어놓고 있더군요. (윈도우와 오라클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제로보드 등의 암호화 수준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기술자"수준의 접근이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운영자"혹은 "상담원" 수준의 접근입니다. 아무리 기술자 단에서 암호화니 뭐니 해도, "상담원"이 손쉽게 남의 암호를 볼 수 있다면, 아무소용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그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 문제를 다룬 것입니다.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2007.03.02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로보드가 주민번호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해서 저장하는 방식이 바로 MySQL 인크립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별도의 암호화 알고리즘은 없고 그냥 MySQL 기능을 이용해서 암호화합니다. 그리고 MD5 체크섬은 암호화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파일의 무결성 검사를 위해 사용됩니다.

      상담원이 암호를 보는 문제는, 해당 웹프로그램들이 개발될때 클라이언트가 어떤 요구를 했느냐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MS에선 어렵고 리눅스에선 쉽고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똑같이 쉽습니다. 즉 OS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MS쪽에서 그런 형태의 웹프로그램이 많은건 다음과 같은 이유라고 짐작해 볼수 있습니다. LAMP 서버는 주로 돈없는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많이 쓰는 관계로, 고용된 개발자가 아예 없거나, 용역으로 개발할 예산이 아예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공개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수정해서 비밀번호와 주민번호를 상담원이 볼수 있도록 만들어줄 개발자가 없으므로, 기본 세팅대로 그냥 쓰게 됩니다.

      반면 MS쪽을 쓴다는건.. 일단 OS,DB 값으로 이미 천만원 이상을 지출했다는 의미인데.. 즉 개발 외주를 줄만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럼 개발할때 요구사항을 이것저것 말하겠죠. 거기에 관리자가 비밀번호 주민번호를 볼수있게 해달라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것뿐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03.03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핀트가 많이 빗나간 듯 합니다. 주된 주장은 "패스워드를 상담원이나 운영자가 볼 수 없도로 단방향 암호화"를 하자는 것이고, 대체로 제로보드를 수정해서 사용하는 리눅스 쪽에서는 (좋든,싫든) 제법 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윈도우 프로그램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요구라기보다는 개발자의 의식부족이 더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공부 잘 했습니다. ^^

  5. 2007.03.02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미디어몹 2007.03.02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로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7. BlogIcon CN 2007.03.0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싱은 서버단에서 패스워드를 변형해서 저장하느냐 여부와 상관없습니다.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단까지 변형되지 않고 전달되면서 가짜 사이트를 검증하지 못한다면 피싱은 가능합니다. 현재의 HTTP에서는 이 부분을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 패스워드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하는 MD5와 같은 방법들은 암호화가 아니라 "해슁"입니다. 해슁되어 나온 값이 전부 다른 경우를 완전 해슁이라 부릅니다. 이론적으로 완전 해슁은 존재하지만 MD5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해슁 함수에서 완전 해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즉 MD5를 걸쳐서 나온 값, 즉 해슁 값이 동일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DB에서 MD5를 확인한 경우 그 사용자가 가입한 다른 사이트에 모두 "로그인"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사용자가 만든 패스워드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같은 해슁 값을 가진 패스워드를 단순 반복 대입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단순 반복 대입 결과를 정리하여 DB로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호환되는 패스워드를 5초 내로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DB가 공개되기만 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사용자의 계정이 위험한 것입니다.

    또한 한 익명 유저는 리눅스의 보안에 대해 이야기한 분이 계신데 전 레드햇 이전의 슬랙웨어에서도 해당 문제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대체 어느 시대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함수를 mysql의 것을 이용한다는 것도 예전 이야기입니다. 제로보드나 PHPBB과 같이 낡은 애들이 아니면 최근에는 거의 PHP에 종속된 md5 함수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알고리즘이 md5라는 확신이 있고 mysql등의 db버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심지어 rdbms를 바꿔서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 BlogIcon mithrandir 2007.03.03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글로님이 피싱에 대해서 쓴것은 특별히 서버측의 암호화에 대해서 연관지어서 쓴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정보 유출의 또다른 예를 든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해슁(해시? 해싱? 뭐 어쨌든.)은 단방향 암호화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단방향 암호화의 방법으로 해쉬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db가 유출되서 사용자의 계정이 위험한 것은 사실이나, 그때 유출되는것이 해쉬값인지, 혹은 평문 암호인지의 차이는 꽤 큽니다. 사용자들이 보통 같은 패스워드를 여러 사이트에 쓰는것을 생각하면, 평문암호가 유출되었을때의 파장은 더욱 더 크겠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sha-1 알고리즘등, 상대적으로 역추정 시간이 오래걸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 중요한것은 일정수준 이상의 시스템 보안이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사회적 보안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상담원들이 정직하다면 단순히 xor암호화만 해 놓았더라도 굳이 평문 암호를 알아내려는 시도도 하지 않겠지요. 그런 점에서 볼때 단방향 암호화를 '한다'라는 점 자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7.03.0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옳으신 말씀이니다. 제가 '피싱'을 이야기 한 것은 저보다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꺼낸 것이구요. ^^ 피싱을 통해서 <아이디>와 <암호>가 노출된다는 것을 말한 것이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는 피싱 안해도, 웬만한 회사의 상담원이면 수천,수만명의 고객 ID와 암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그게 작은회사든 큰 회사든 상관없이 말이지요. ^^ (md5가 패스워드 단방향 암호화(해쉬)에 사용되는게 맞긴 맞군요. ^^ 워낙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이야기들이라.. ^^)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가 갑자기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환해진 느낌이네요.

      어쨌든, 상담원들이 맘대로 제 암호를 본다는 것... 정말 찝찝한 일입니다. ^^

  8. BlogIcon 한글로 2007.03.03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2007년 3월 3일 * 올블로그 어제의 추천글에 올랐네요. ^^ 어쩐지 많이들 오시더라.. ^^ 고맙습니다.

  9. BlogIcon 점프컷 2008.04.18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현재 가장 시급하게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건 아예 제도화 시켜서 패스워드 암호화를 의무규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모든 사이트에서 암호화를 할테니 사용자들이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구요. 아울러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이 문제 역시 제도화 시켜야 합니다.

    한마디로 기형적인 인터넷 문화이 한 단면입니다. 글로벌 서비스같은 경우는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잘만 사용할 수 있고, 비밀번호 암호화 안시키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죠.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에너무 멀리온듯한 느낌도 들지만 항상 편리한 것만 찾다가는 언제까지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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