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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소화기보다 쉽고 빠른 소화용구 - 던지는 소화기 신기한 것을 봤다. 마치 화장실에서 손씻는 비누 같기도 한 저것. 소화기와 같이 있는 저 기구는 아주 손쉽게 불을 끄는 소화용구다. ① 커버를 앞쪽으로 당겨 벗겨낸다 ② 소화탄을 꺼낸다 ③ 화원을 향해 던진다 위 설명처럼 그냥 당겨서 불 난 곳 (화원)을 향해 던지면 된다. 어디서 보니, 자동으로 터지게 되는 소화 용구도 있던데... 얼마전에, 불을 피하다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주부를 본 적이 있는데, 저런 소화용구라도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 것을.. 하는 생각도 든다. 집집마다 있으면 좀 든든할텐데... 우리집에도 소화기가 두어대 있는데, 점검이나 해봐야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9.4.21. http://media.hangulo.net 더보기
강남 어학원 화재 현장 강남 어학원 화재 현장 우연히 화재를 발견하다 놀랐다.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 갑자기 펑펑 하는 소리가 위에서 들렸다. 이미 불길은 파고다 어학원 건물 7층을 휘덮고 있었다. 옆부분에서 시작된 불길은 이내 앞부분으로 이동했다. 7층 이하는 아주 평온한 듯 고요했지만, 그 윗층은 이미 자욱한 연기로 큰 피해가 난 듯 보였다. 2008년 9월 4일 새벽 00시 20분(소방서 발표)경에 시작된 불길은 01시 30분경에 간신히 잡혔다. 이미 어학원은 퇴근한 상황인 듯 보였으나 그 조차도 확인이 안되었으며, 15층, 16층에는 병원 환자와 간호사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 (목격한 바로는 두 명이 앰블런스에 실려서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 급박한 순간, 내 작은 무비 카메라는 쉴새없이 움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