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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문화러브포인트가 '나눔의 책'으로 변하다 코레일 문화러브포인트가 '나눔의 책'으로 변하다 코레일, 문화러브포인트로 도서 7백여권 사회복지관, 어린린이집에 증정 코레일의 문화이벤트에 참여해서 문화도 즐기고 문화소외 계층에게 나눔의 사랑도 전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증정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의 각 지역본부 소속의 봉사단체들이 파랑새 공부방, 이리교육원 등 전국 36개 사회복지관 및 어린이집에 760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전달한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를 위해 사용된 문화러브포인트 6백만여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코레일의 문화이벤트 등에 당첨된 3,090명의 고객들이 참여로 모아졌다. 문화러브포인트는 코레일이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공연이벤트와 '책읽는.. 더보기
4대강 사업, 완치된 환자에 타미플루 주는 꼴? - 준설 불필요 구간 준설비만 1조3300억 4대강 사업, 완치된 환자에 타미플루 주는 꼴? 김진애 의원의 자료를 살펴보니 4대강 홍수대비 한다는 소리는 "말짱 거짓말" 어떻게 하나. 4대강 사업의 잘못된 점이 매일 밝혀지고 있다. 벌써 삽질을 시작한 곳도 많은데.. 걱정이다. 일단, 김진애 의원(http://jkspace.net)과 대한 하천학회의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보도자료를 살펴보자. 낙동강 하구와 안동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95% 이상의 하도홍수소통 능력이 이미 확보되어 있어 대규모 준설은 사실상 불필요함. 일부 구간만 빼면 홍수에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다. 귀가 따갑도록 말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듣지 않는 대목이다. 이미 홍수 대비 완료된 강바닥 파는데 1조 3천억원을 퍼부어? 오늘의 대박은 바로 아래 사항 목표홍수량 대비.. 더보기
철도파업 불법이라더니.. 1달간 근거도 못찾아? 철도파업 불법이라더니.. 1달간 근거 찾기 작전? 철도파업 불법이유 물었더니... 이미 지난 글 철도파업 불법 이유 물었더니, 2주 기다리면 알려줄게?(http://media.hangulo.net/1011. 2009.12.9 한글로)에서 밝혔듯이, 나는 양측의 의견을 듣기위해서 "국민권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재오 위원장의 국민신문고에 정식으로 질문을 드렸다. 12월 1일에 질문한 이것은 12월 17일까지 답변을 준다고 되어 있었다. 이미 여러부처 장관들까지 나와서 정규방송 중단해가면서 기자회견까지 한 사안인데, 불법여부조차 국민에게 공개못할 속 사정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다시 2주 연장, 결국 1달간 불법 근거 찾기 대작전? 그런데, 12월 17일이 되자, 문자 메시지 하나가 날아왔다. "민원의.. 더보기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검찰이 떳떳하다면 영장 받아오라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검찰이 떳떳하다면 영장 받아오라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일지 사실, 이 사건은 그리 어려운 사건이 아니다. 단순하다. 어느 사람을 비자금 문제로 조사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의 과거 행적을 찾아보다가 "참여정부" 인사들에게 인사청탁을 해서 좋은 자리에 앉은 것이 포착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일보는 이 거대한 "참여정부를 완전히 밟을 수 있는 사건"을 1면에 소개했다고 한다. 한 달 전인 2009년 11월 13일 한국일보 1면에 실린 기사다. 한국일보 2009.11.13 "참여정부 실세 3명에 금품 줬다" 비자금 구속 대한통운 前사장 "연임 로비" 진술 관련자들 의혹 부인… 檢 대가성조사 소환 검토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 더보기
저작권법 무시하는 4대강 홍보 블로그 저작권법 무시하는 4대강 홍보 블로그 신문 기사 무단 전재는 저작권법 위반 이미 여러번 다룬 문제이지만,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이야기를 꺼내겠다. 신문 기사 전문, 혹은 사진 등을 모두 긁어와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리는 행위는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각종 신문들의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 온라인 신문협회"의 디지털 뉴스 이용규칙(http://www.kona.or.kr/)을 따라야 한다. 물론, 저작권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나, 이 법을 집행하는 정부나 이러한 저작권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공공기관 웹사이트 30% 이상, 저작권 침해 중 [전자신문] 2009.10.16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 더보기
철도파업 불법 이유 물었더니, 2주 기다리면 알려줄게? 철도파업 불법 이유 물었더니, 2주 기다리면 알려줄게? 코레일 파업, 그 정확한 불법성을 알고 싶다.. 그런데.. 얼마전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파업을 보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노조측에서는 '합법적인 파업'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쪽에서는 수많은 장관들이 나서서 '불법'이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갈리는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촛불집회때는 불법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좀 달랐다. 정당한 집회마저도 막을 수 있는 초 헌법적 권력이 경찰에게 있기 때문에, 불법이냐 아니냐는 어차피 경찰의 판단에 달렸다. 물론, 지금은 대법원장이 되신 어느 분의 입김도 많이 작용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과자(벌금형도 전과에 해당)'가 되었다. 그런데, 철도노조의 파업은 좀.. 더보기
표기법 틀린 서울시 디자인 교과서 - 굳디자인(x), 굿디자인(o) 표기법 틀린 서울시 디자인 교과서 엉터리 외래어 표기법 적용, "굳디자인"이란 표기를 버젓이.. 내년부터 초등생 디자인 수업... 그건 좋지만... 내년부터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수업이 개설된다는 소식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리다. 내년부터 '초등생 디자인' 수업 [MBC뉴스] 2009.12.7 http://imnews.imbc.com//replay/nw1800/article/2515831_5794.html (일부발췌)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일년 반 동안 연구 개발해 만든, 국내 최초의 디자인 교과서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재량활동 시간에 이 교과서를 배우게 됩니다. 서울시는 디자인을 단순히 이해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디자인 창작까지 경험할 수 있어서 창의력 .. 더보기
[속보] 노회찬 의원 X파일 관련 항소심 무죄 트위터에 즐거운 소식이 있어서 잠시 알려드립니다. @leegian명예훼손 무죄, 통비법 위반도 무죄. 노회찬 삼성 x파일 항소심 선고 무죄. 원심파기. 이겼다 바로 삼성 X 파일 사건 관련해서 떡값 검사들의 명단을 폭로한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 대한 소식입니다. 1심에서는 징역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었죠. 세상에, X파일은 심각한 뇌물 사건인데, 그걸 폭로한 사람을 처벌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었습니다. 삼성의 "힘"이 느껴지는 사건이었죠. 어쨌든, 말도 안되는 1심 판결 대신에, 2심 판결을 들으니 아직도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떠나기 전에 적은 노회찬 의원의 트위터 (http://twitter.com/hcroh) 선고 받은 후의 트위터 옳은 일을.. 더보기
쌍용자동차 파업 77일간의 기록 - 영화 "저 달이 차기 전에" 상영 (12/7. 7시 서울아트시네마) 쌍용자동차 파업 77일간의 기록 '저 달이 차기 전에' 서울 상영회 개최 ■일시 :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 : 서울 아트 시네마 (구 허리우드 극장) ■입장료 : 6천원 ■전화예매 : 070-7709-3533 예매 입금 확인시 당일 좌석 배치 (문자발송) 입금 계좌 : 111-21-0582-209 (국민은행, 서세진) **예약 안내 ** 1. 예매는 전화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2. 매일 전화예매자 우선으로 좋은 자리부터 차례로 배정합니다. 3. 자리 배정은 예매자의 핸드폰으로 문자전송 합니다. 4. 입금은 (후원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가능합니다. 5. 예매자는 꼭 7시 전까지 티켓발매 해야 합니다. 6. 입금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납부가능) 티켓을 발매합니다. 7. .. 더보기
10분의 1가격으로 다운계약서 쓴 "선관위원 후보" - 어느 MB 헌법 학자의 편법 10분의 1가격으로 다운계약서 쓴 "선관위원 후보" MB 헌법 학자의 편법 아무리 다운 계약서가 위법은 아니라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법률 준수를 외치는 이명박 대통령. 그를 위해서 지난 MB캠프에서 일했고, 이번에 장관급 자리인 선관위원 후보에 추대된 분은 "헌법"을 가르치는 교수님이다. 그런데, 그 분이 서울에서 43평 아파트를 2600만원에 샀다고 신고했단다. 2001년의 일. 공시지가가 2003년에 2억이 넘는 곳이니, 이건 편법을 지난 탈법에 가깝다. 하지만, 구청에서 시킨 일이라고 얼버무렸고, 계약서도 분실해서 제출 못한댄다. 서울 43평대 아파트가 단돈 2600만원? 스포츠칸 2009.12.3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