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 영결식을 다녀와서
노무현 대통령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 영결식을 다녀와서 밤을 샜습니다 먼저, 이 글도 어제의 글처럼, 재미가 참 없을 것입니다. 길게 쓰려고 작정을 한 글이니, 그냥 이해해 주세요. 밤을 샜습니다. 밤새도록 노무현 대통령의 자료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봉하마을의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새벽 4시가 되도록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발인이 시작되어야 하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 앞에선 발인준비, 뒤에선 추모의 물결. 봉하마을 2009.5.29. 04시경 (봉하마을 동영상 생방송 캡처) 결국, 머리를 짜내어 봉하마을에서는 '헌화는 단을 뒤로 물려서 계속'하고 앞에서는 발인 준비를 하기로 합니다. 정말 대단한 국민들입니다. 밤새, 봉하마을을 지켜봤는데,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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