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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경찰, 최첨단 사진기술은 실종자 찾는데 써라 경찰, 최첨단 사진기술은 실종자 찾는데 써라 경찰, 세계최초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 구축한다고? 아래 기사를 먼저 살펴보자. 경찰 ‘초강경 U턴’[서울신문] 2008.7.31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 수사에 보안부서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위 진압 전문부대를 창설하고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촛불집회는 100% 불법이며 경찰의 법집행에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정부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공권력에 힘을 실어준 뒤에 나온 것이다. 따라서 공안정국 조성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략) 경찰청은 특히 세계 최초로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채증된 모든 시위자들의 갖가지 모습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복면과.. 더보기
안양에서 실종된 두 아이를 찾아주세요! 안양에서 실종된 두 아이를 찾아주세요!실종아동 기관과 언론의 무관심에 분노합니다(이 자리에는 두 어린이의 최초 배너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혜진 양은 2008년 3월 13일,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급하게 만든 배너입니다. 많이 퍼뜨려주세요!![ 이 곳에는 고 이혜진 양의 명복을 빌고, 예슬양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배너가 있었습니다]2008년 3월 17일. 안타까운 소식에 이 배너의 배포도 중단합니다. [아래 코드를 복사하면 됩니다] [  이곳에는 전단지가 있었습니다 ]우예슬 양과 이혜진 양을 찾습니다.[이곳에는 우예슬 양의 사진이 있었습니다]우예슬 (만8세, 여) 키 132 cm / 몸무게 30 Kg / 마르고 큰 편 / 둥근얼굴 생 단발머리 곤색 .. 더보기
경찰청 182센터, 고맙습니다 - 블로거 제안 즉시 반영해 경찰청 182센터, 고맙습니다 - 블로거 제안 즉시 반영해67세 할아버지를 아동으로 구분한 것에 대한 블로거 지적에 바로 수정완료67세 할아버지가 아동으로 분류되어 있었던 182 센터 (실종아동 찾기 센터)경찰청 182센터(실종아동찾기 센터), 용어 좀 고쳐주세요- 장애찾는실종아동, 정상찾는실종아동 대체 무슨뜻인지?- 67세 할아버지를 아동이라고?http://blog.daum.net/wwwhangulo/83730082007.9.12. [블로거뉴스] 한글로 위의 기사는 저번주에 썼던 기사로, 경찰청 182센터 (실종아동 찾기 센터)의 용어변경을 요청한 글이다. 크게 두가지가 쟁점이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아동"으로 분류한 것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으로 써야 할 것을 "정상인"과 ".. 더보기
경찰청 182센터, 용어 좀 고쳐주세요 - 67세 할아버지가 아동? 182센터(실종아동찾기 센터), 용어 좀 고쳐주세요- 장애찾는실종아동, 정상찾는실종아동 대체 무슨뜻인지?- 67세 할아버지를 아동이라고?실종아동 찾기 센터? 실종아동 기관? 뭐가 이리 복잡해?이미 여러개의 글을 통해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나라는 실종아동을 찾는 기관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왜 두개냐? 법적으로 보면, 경찰청은 "찾고" 보건복지부는 "정리하고" 뭐 이런건가보다.하지만, 직접 찾지 않는 보건복지부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올리 만무하며, 데이터와 예산을 모두 다른 곳으로 넘긴 상태에서는 경찰청에서도 한계가 있다.여태까지, 보건복지부측의 실종아동 기관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했고, 그 지적이 아주 더디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많은 네티즌들이 나와 함께 이끌.. 더보기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에 대응도 느릿느릿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운영에 신고 받고도 4일 이상 고치지 않아 * 이 글은 지난 2007년 7월 31일경 "기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게시물 중단 요청(권리 침해 신고)"을 해서 한 달간 임시 삭제 조치 되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그 명예를 훼손당했다던 기관은 명예훼손으로 저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자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글은 안전합니다. 같은 글에 대해서는 두 번 중단 요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국가로부터 위탁 받아, 국가의 일을 하는 기관"이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꾸짖는 국민에게 명예훼손 운운한다는 사실이 정말 우스울 따름입니다. 실종아동 기관은 즉시, 명예훼손 고소를 하.. 더보기
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은 Daum 애드클릭스! 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은 Daum 애드클릭스! 장하다!실종아동 공익광고에 이어 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어블로그 등에 광고를 글 내용과 비슷한 (때로는 무관한) 광고를 게재하고, 클릭을 한 만큼 블로거에게 돈을 주는 광고 프로그램인 "다음 애드클릭스 http://adclix.daum.net/ ". 이미 저번 기사에서 알렸듯이,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배너 기능 넣어 - 꿈★은 이루어졌다 2007.5.8  한글로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 아동 데이터 팍 늘었다! 2007.5.23. 한글로  이렇게, 공익적인 배너를 다는 기능을 넣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실종아동 뿐만 아니라, 실종 어르신 (실종 노인)의 광고까지 넣기로 했다는 발표가 났다. 아니나 다를까, 내 .. 더보기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 실종자 찾기, 대통령이 나서야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실종 장애인의 어이없는 죽음 왜 일어났나- 관련법 개정하고 대통령이 나서라! 실종 장애인, 10분거리의 정신병원에서 6년간 수용, 안타깝게 숨져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은,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 더하다. 그것은 잠시나마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찾아헤맨 경험이 있다면 더 절실히 느낀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장애가 있을 경우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세상을 혼자서 견뎌내기 힘든 아이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아래의 기사를 접했을때, 사람들은 놀랐겠지만, 난 별로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10분 거리인데…” 실종 장애인 어이없는 죽음 [경향신문] 2007.6.5 6년 전 실종된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의 .. 더보기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배치한데다 - 실종자를 찾기보다 기관홍보에 치우쳐- 한 달에 3명만 찾는 이상한 방식 실종아동 관련 기사를 읽어보세요며칠전에는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회 실종아동의 날이란 행사가 있었고 그 덕분에 각종 신문에 실종아동을 찾아야 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신기할만큼, 내가 여태까지 주장했던 내용을 거의 다 담은 (주장도 같은) 복지부 출입 기자의 기사가 있기에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참고기사  기관마다 따로…실종 아동찾기 시스템 ‘실종’ 서울신문 2007.05.26  다 읽으셨으면, 분명히 화가 날 것이다. 주먹을 불끈쥐고 흥분을 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화는 지금부터가 진짜다.복지부 사이트에 .. 더보기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 Active X 없애기 캠페인 벌입니다 실종아동 사이트의 액티브 엑스(Active X)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민원도 넣어보았고, 사이트에 직접 건의 및 협박도 해 보았지만, 보건복지부 위탁 운영 "자칭"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아이들을 찾으려는 의지가 미약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아이 사진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악용할 나쁜 사람들을 막고자" 액티브엑스 프로그램을 깔지 않으면 어떤 동작도 안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는 "정말 접근이 불가능한 사이트"가 되고 맙니다. 이제,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는 캠페인 전개로,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도저히 다른 방.. 더보기
국가복지정보시스템에도 실종아동 배너 달렸다 국가복지정보시스템에도 실종아동 배너 달렸다-  2000여개 복지시설 대상 실종자 찾기 네트워크 구축 첫걸음 -실종아동 찾기 배너의 취약점? - 실종자는 모두 복지 시설에 있다?이미 많은 글을 통해서 알렸듯이, 다음 애드클릭스와 태터툴즈, 티스토리 등에서 실종아동 찾기 배너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돈은 안되지만, 뿌듯한 보람은 얻는" 이 일에 참여를 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일을 추진하면서 댓글에 달린 아래와 같은 '투덜거림'에는 나 조차도 딱히 답이 없었다."잃어버린 아이들이나 실종자는 모두 복지시설에 들어가 있을텐데, 일반인들이 맨날 사진만 본다고 무슨 소용이냐?"그렇다. 정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