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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국민신문고, 소통 '불통' 오명 씻을까? - 시스템 개선 예고 국민신문고, 소통 '불통' 오명 씻을까? - 시스템 개선 예고 소통과 불통의 기로에 선 이명박 정부의 '신문고' 국민신문고 사이트(www.epeople.go.kr) 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상당히 많은 기관들의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해주는 곳이다. 이 민원에는 '질문'도 포함이 된다. 이 사이트는 정보공개 (www.open.go.kr) 사이트와 함께 전자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릴만 한 좋은 곳이다. 또한, 액티브엑스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 어느 브라우저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2007/08/10 - 참여마당 신문고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토록 바뀐다 (미디어한글로)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오고서 이상하게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민원에 대한 답변 속도도 현저히 느려졌고, 그 답변에 성의가 없.. 더보기
정부가 바뀌니 민원 답변도 '불통' 정부가 바뀌니 민원 답변도 '불통' 유명무실화된 '국민신문고' 이상하다. 적어도, 그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던 정부 시절에는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 를 이용해서 많은 취재를 하고 글을 쓸 수 있었다. 2007년 한 해 동안 나는 수많은 질문을 던졌고, 수많은 답변을 받아서 글을 썼다.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오고서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딴소리'를 하는 통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한마디로 이제 기자가 아닌 사람은 정부로부터 어떠한 대답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대통령만 소통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아래 공직자도 모두 소통이 되지 않는 '불통' 정부가 되어 버렸다. 사례 1) 교총의 처벌을 물은 질문에 이상한 소리만... 2009년 6월 26일 내 민원 .. 더보기
맞춤법 물어보는데 왜 실명 인증을 하라고 할까? 맞춤법 물어보는데 왜 실명 인증을 하라고 할까? 맞춤법 모르면 물어보세요.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이 궁금할 때가 있다면, 지체없이 국립국어원의 "가나다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02-771-9909다. 만약 전화가 좀 어색하다거나 전화로는 처리가 힘들다고 느낄 때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www.korean.go.kr) 의 "온라인 가나다"를 이용하면 된다.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예전에 올렸던 떳다? 떴다? 어느 것이 맞을까? 이런 글들은 모두 여기에 물어보고나서 올린 것이다. ▲ 모르면 무조건 물어보세요! "온라인 가나다"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오늘 같이 올린 글.. 더보기
실종아동 민원에 대한 답변, 어떻게 변해왔나? 실종아동 민원에 대한 답변, 어떻게 변해왔나?실종아동에 대한 민원에 대응하는 그들의 자세나는 이미 일련의 글들을 통해서 실종아동에 대한 민원을 보건복지부에 넣어왔다. 그 중에는 채택된 것도 있고, 전혀 무시당한 경우도 있었다.그런데, 최근들어서 "무시당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가지 문제에 대해서 답변이 오락가락 하는 것도 많으므로 한 번 이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어느날, "딴 데가서 물어봐"보건복지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은 한국복지재단이라는 유명한 재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위탁운영"이라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국가가 마땅히 직접 운영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단체나 기관"에 대신 운영을 맡기는 것이 위탁 운영이다. 실제로.. 더보기